
샤복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25학번
부산 부일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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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외고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인 멘토 샤복입니다!
원래 행정학과를 지망하며 조사방법론, 복지국가론 등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복지'와 관련된 부분에 흥미가 생겨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저학년때는 탐구 방식이나 탐구 방향성, 주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당 과목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여쭤보면서 탐구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학년 때 탐구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는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를 작성하며 챙겼던 자료, 제시문 면접 준비하면서 만든 자료, 대학생활하며 작성하고 있는 과제 등을 위주로 올려드릴 예정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문사회계열 여러분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답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제든 질문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행정학과를 지망하며 조사방법론, 복지국가론 등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복지'와 관련된 부분에 흥미가 생겨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저학년때는 탐구 방식이나 탐구 방향성, 주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당 과목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여쭤보면서 탐구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학년 때 탐구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는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를 작성하며 챙겼던 자료, 제시문 면접 준비하면서 만든 자료, 대학생활하며 작성하고 있는 과제 등을 위주로 올려드릴 예정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문사회계열 여러분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답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제든 질문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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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문과... 진로 고민은 지금부터안녕하세요, 멘토 샤복입니다. 어쩌면 고등학생들에게는 조금 먼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면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해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하지만, 아직 사회 경험도 없고 한 것이라고는 학교에서 학교 수업, 교과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다 보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명확하게 구체화하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벌써부터 하는 고등학생, 특히 문과인 경우에는 조금 많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본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이런 말을 되게 자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실제로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문과의 경우, 이과보다는 조금 전공을 살려서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는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서울대 문과 내에서도 “문과는 어차피 ‘로씨행(로스쿨, CPA, 행정고시)’”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대학원을 진학하여 교수와 같은 커리어를 밟지 않는 한 대한민국 문과에서 전공을 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기왕 해봤자, 경영학과에서의 마케팅 정도..? 여하튼, 문과쪽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대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금융공기업, 은행, 무역 쪽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 역시 처음 변호사 혹은 검사를 희망하며 문과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다만, 이러한 진로가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인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정말 할 수 있는 직업인가?라는 고민은 끊임없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대학 와서도 같은 고민을 수십 번 하였습니다.특정 직업군을 선택한다는 것은 수십 년간의 본인의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말과 같은 것이니까요 그렇게 어영부영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 때 조금 찾아보며 생각을 정리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해보자 입니다 아무래도 앞서 나열한 직업군들은 소위 ‘전문직’에 해당하기에 되는 과정도 힘들고, 실제로 되고 나서도 꽤나 힘든 직업군에 해당됩니다.하지만 하기 ‘힘들다’ 인 것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직이 아니더라도 일반 사기업 혹은 공기업에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경우에도 여러가지 스펙을 쌓으면서 노력한다면 최소한 본인이 꿈꿨던 부분과 비슷하게 이뤄져갈 것이고, 그 준비 과정 자체가 여러모로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일단 해보자”입니다. 지금 시기의 학생 여러분들은 지금 바로 눈 앞의 입시 때문에 이러한 진로 고민은 조금 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하나, 한번쯤은 이러한 고민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직업군을 확정지으라는 것은 아니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정도만 생각해보셔도 충분히 고등학생 수준에선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고민이 나중의 본인 삶의 가치관이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조금은 두서가 없는 글이긴 하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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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서울대에서 알찬 생활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샤복입니다. 지금쯤 정시준비와 수시준비를 하며 바쁜 시즌일텐데요…. 조금은 동기부여가 필요한 타이밍인 것 같아 대학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드릴까 합니다. 대학 생활에서의 꽃은 아마 축제, 미팅, MT, 밥약, 동아리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관련한 썰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까 합니다. 우선 서울대 축제… 재미없다고들 하지만 저는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다이나믹듀오, 루시 등 라인업이 나름 재밌게 잘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이라…… 동기들과 정말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그리고 미팅…!! 대학가면 남자친구, 여자친구 생긴다던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ㅜㅜ 다른 친구들은 미팅에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잘 사귀었지만 저는 실패했습니다… 여하튼 한두번 정도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난다는 개념으로 나가보면 재미있었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MT… MT는 보통 뻔엠과 총엠이 있습니다. 뻔엠은 말그대로 학번엠티를 줄여서 뻔엠이라고 하고, 총엠은 총엠티, 학번 상관없이 가는 엠티를 말합니다. 과마다 특성이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저희 학과의 경우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라 다들 적당히 마시고 마는 편이나..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특정 몇몇과 (정치외교, 경제, 여타 공대 등)은 굉장히 잘 마시고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저희과는 24학번 선배님들까지는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진 않으시고, 자주 마시진 않으시나…우리 25학번 학우분들은 너무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 조금 있으셔서 24학번 선배님들이 오히려 당황하시는;; ㅎㅎ 여하튼 엠티의 꽃은 뻔엠입니다. 순수 도파민 MAX를 채울 수 있어요… 다음으로 밥약!!! 밥약은 보통 새학기 시작하고 짝선-짝후 끼리 많이 진행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친해지고 싶은 선배가 있으면 누구든 거시면 됩니다.기억상 저도 4~5번은 한 것 같은데, 1대 1도 괜찮고 2대 2로도 많이 진행합니다..!밥약이 정말 빨리 친해지는 수단이니까.. 제발. 빨리. 많이. 진행하세요.특히 소수과는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니까 제발 하세요…. 원래 3, 4월은 밥약의 시즌이자, 미팅의 시즌이니까 많이들 밥약을 걸어서 선배님들과 빨리 친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리입니다.동아리는 크게 과동아리랑, 단과대 동아리, 총동아리가 있습니다.저희는 과동아리가 글루크(밴드), 스완(독서동아리)이 있는데, 저는 글루크에서 드럼을 치고 있습니다.과동아리다보니 크게 전문성을 요구하진 않고.. 다들 즐기는 듯하면서도 잘하세요(?) 그리고 총동아리는 기타둥둥이라고 통기타 동아리를 하고 있는데, 벌써 유령회원이 되어버려.. 여러분들은 동아리 선택할 때 정말 끝까지 동아리 회비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동아리를 골라서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라요… 대학생활의 꽃은 이정도입니다.. ㅎㅎ아마 노잼 대학교로 유명한 서울대라 조금 진부하고 재미없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겠으나…여러분의 대학생활은 훨씬 재밌고 빛날 거라고 믿습니다.남은기간 힘내서 저와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ps. 혹시 미래의 저희과 후배님이 있으시다면 밥약 때 뵙겠습니다.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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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사회복지학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안녕하세요.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인 멘토 샤복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학중인 ‘사회복지학에서는 뭘 배우는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고등학생이라면 희망 전공에 대해 고민하며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는지가 궁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재학시절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 유튜버 ‘미미미누’님을 보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로스쿨 혹은 행정고시를 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행정학과”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행정학에 대해 알아보니 “행정학이란 정부와 국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며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묻고 나아가 다양한 국가 운영의 제 분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체국가와 각 사회 부문간의 균형적 발전 방향을 총체적으로 디자인하는 응용사회과학입니다. 특히 행정학은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춘다는 측면에서 여타 사회과학과 차별화됩니다(고려대 행정학과 홈페이지).” 이처럼 “실질적 해결 방안, 문제해결”에 초점을 둔 학문이라는 측면에서 저는 흥미를 느꼈고, 특히 이러한 문제 해결이 ‘철저히 데이터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정학의 한 연구 주제 중 하나는 ‘복지국가’입니다. 저는 ‘복지국가론(윤도현)’을 읽고 한국형 복지국가 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기부에 “행정학 + 사회복지학”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1학년 생활을 마치고 대학, 학과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행정학과”는 연고대에는 학부가 있지만… 서울대에 학부가 없고, 대학원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행정학과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학’이 담긴 생기부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생기부를 작성하다가 3학년 원서 쓴 이후 면접을 대비하며 사회복지학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복지학이란, 여타 학문보다도 ‘실천성’이 강조되는 학문으로써 구체적인 현실의 개입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학문입니다. (이렇게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있는 멘트를 면접 때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회과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회복지 실습’이라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로 사회복지 현장에 나가 사회복지 현장의 실태가 어떠한지 알아보고 여태껏 배운 사회복지학의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장으로써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의 구체적인 교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 전공필수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생태체계이론”을 중심으로 배우게 됩니다. 사회복지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 인간의 종단적 이해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의 측면에서는 인간의 횡단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저도 사회복지 전공을 아직 전공필수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밖에 수강하지 못해서 현재는 전공필수에 대한 말씀을 조금 더 자세히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추후 심화전공(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행정)등을 수강하고 난 후 어떤 과목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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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제시문 면접, 이렇게 하자!안녕하세요, 멘토 샤복입니다. SKY,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는 다른 학교의 면접과는 달리 ‘제시문 면접’을 진행합니다.그래서 제시문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아 제시문 면접 준비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6월쯤이 되면 각 학교 입학처에 들어가서 기출 문제를 다운받아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확인해봅니다.문제 유형에 대해 낯설지 않게 느낄 수 있을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서울대와 고려대의 성격이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려대의 학업우수형, 계열적합형의 문제는 제시문의 길이가 길고, 문항 수가 3개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제시문의 길이는 비교적 짧고, 문항 수가 2개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또 문제를 살펴보면 성격도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의 경우, 제시문에서 거의 정해진 답이 있고, 정해진 답을 빠르게 찾아서 어떻게 더 완결된 답변을 구상할 수 있는가? 가 핵심입니다. 반면, 서울대의 경우에는 제시문을 총망라해서 제시문 표면에 드러난 것을 ‘찾기’보다는 ‘일반화’ 혹은 ‘영역전이’를 통해 자신만의 논리 틀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려대서울대제시문 수3~42~3문항 수32성격정해진 답을 빠르게 찾고, 완결되게 말하기(일차원적)제시문을 총망라해서 정리 및 영역전개, 논리 틀 구축 특히, 재작년부터 고려대 사회과학계열의 경우, 제시문에서 자료해석을 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회과학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자료해석 능력을 길러보시길 바랍니다. 상관관계 파악, 이상치 등등… 이때부터 필요하다면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사실상 ‘면접’의 특성상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많은 공부가 되기 때문에 진학담당 선생님 혹은 제시문 면접을 주로 다루는 학원에서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맥락에서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답변 공유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시문 풀이 후 시간을 정해서 답변을 녹음해봅니다.스스로 본인의 답변을 들어보고, 고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녹음본을 글로 옮겨보고, 두괄식으로 말하기, 논리적 완결성, 주장에 대한 뒷받침을 잘하고 있는지를 찾아보고, 점차 개선해나가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저는 고려대는 불합이고, 서울대는 합격했습니다..고려대는 제 면접 순서가 1번이다 보니 평소하던거 보다도 더 못풀고, 더 떨어서 제대로 말을 전달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면접 직전에는 너무 피곤해서 20분정도 자다가 제시문 문제 풀이를 시작했었는데, 오히려 덕분에 긴장을 덜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솔직히 높은 내신 덕분에 면접은 잘 못봤어도 고려대는 이미 붙었다고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본 덕도 있긴 했습니다). 제시문 면접이나 생기부 면접이나 ‘면접’에서는 “떨지 않고 하던대로” 잘 보여주고 나오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니 남은 기간 힘내서 학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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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학창시절 각 과목별 공부방법(내신대비)제 공부방법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각자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모두 다르고, 생각하는게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말씀드릴 공부방법은 제가 중고등학교 때 했던 공부방법이지 누군가는 미련하고 비효율적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취사선택해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우선 저의 공부를 관통하는 방식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 가를 밝혀내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백지복습’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어 : 국어의 경우, 다른과목보다도 해당 교과목의 선생님에 따라 지문의 중요도 혹은 각 지문에서 집중적으로 보아야 할 부분이 모두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수업 때 어느 부분에 힘을 주시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난 뒤에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필기와 자습서를 단권화 작업을 했습니다. 단권화 작업이 다 끝나고, 필기에 대한 암기가 끝났다면 이제는 아무런 필기가 되어 있지 않은 지문을 뽑아볼 차례입니다. 아무런 필기가 없는 지문에서 선생님께서 어떤 부분에 강조하셨고, 어떤 필기를 하셨는지를 한번 적어보면서 지문에 대한 숙지, 서술형 대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영어 : 우선 지문에 대한 분석, 문법이나 주요 문장(서술형 대비) 최소 15번씩은 입으로 읽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입으로 계속 읽다보면 어느순간 지문이 입에 붙어 서술형대비하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다른과목들보다도 문제 풀이의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해서 변형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도 지문을 한번이라도 더 읽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지문에 대한 암기가 완료되었다면 그 때부터는 해당 지문이 어떻게 출제될지 예상해보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수학 : 수학은 한 학기 전에 미리 한번은 돌려봤다는 전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늦더라도 한 학기 분량은 방학 때 돌려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학 공부에서의 가장 중요했던 방법은 ‘4분할 노트’ 였습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그라미표”를 칠하는 것이 아니라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 찾기”가 메인이 되어야 합니다. 틀린 문제를 발견했다면 우선 4분할 노트에 옮겨적습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에,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에 문제를 검은 펜으로 적습니다. 이후에 풀이과정을 반대쪽에 ‘파란색 펜’으로 적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중에 옮겨 적은 문제 밑에 다시 풀 때 오른손에 풀이가 가려져(왼손의 경우 반대) 다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내가 어떤 발상을 못한건지 혹은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곤 시험이 다가왔다면 이 4분할 노트만 집중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문제는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탐구(역사 등 암기과목) : 사회탐구의 경우 개념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A4용지 하나를 준비해서 한 장 안에 개념을 정리하고, 정리한 것을 아무것도 보지 않고 백지에 복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백지에 복습하면서 어떤 개념이 빠졌는지, 역사의 경우 어떤 연표가 빠졌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정말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공부방법은 ‘저에게 맞는 공부방법’입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좋은 것만 취사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내신에서는 공부방법도 중요하지만 순공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신건 아시죠?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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