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25학번
경기 김포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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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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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 한국어문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학종(면접)으로 1지망 학교인 경희대에 합격했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전문가에게 칭찬 여러번 받은 제 생기부를 바탕으로
제가 갈고 닦은 꿀팁들을 학생에게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수행평가나 생기부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생기부 바탕으로 면접 예상 질문도 만들어 드리는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학종(면접)으로 1지망 학교인 경희대에 합격했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전문가에게 칭찬 여러번 받은 제 생기부를 바탕으로
제가 갈고 닦은 꿀팁들을 학생에게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수행평가나 생기부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생기부 바탕으로 면접 예상 질문도 만들어 드리는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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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학과 탐색 꿀팁! 이렇게만 해보세요여러분, 이제 곧 학과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죠! 아마 벌써부터 “나는 어떤 과에 가야 할까, 내게 맞는 전공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실 겁니다. 저 역시 고등학생 때는 똑같이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입시 준비만으로도 벅찬데, 동시에 제 미래를 좌우할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지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시절 학과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제가 놓쳤던 부분도 있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비로소 깨달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배로서 여러분께 학과 탐색에 관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학과를 고를 때 취업 전망이나 주변의 평가에 먼저 귀 기울이십니다. 물론 그것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은 언제나 나 자신입니다.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충분히 성찰하지 않고 단지 겉으로 보이는 안정성만을 보고 선택한다면, 대학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 때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학생이라면 이과 계열의 학과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글을 읽고 쓰는 과정에서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인문 사회 계열에서 더 잘 성장할 수 있겠지요. 이처럼 자신이 몰입하는 순간을 돌아보는 것이 바로 학과 선택의 단서가 됩니다. 또한 적성 검사나 진로 검사 같은 객관적인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여기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결국 본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본인 자신이니까요.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과와 직업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흔히 “어떤 직업을 가지려면 반드시 특정 학과에 진학해야 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물론 의사나 약사, 교사처럼 면허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은 해당 학과가 필수이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학과와 직업이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고 해서 모두가 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심리학과를 나왔다고 해서 전부 상담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학과는 특정 직업으로 직행하는 좁은 통로라기보다는,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우고 전문성을 쌓아가는 공간입니다. 전공을 통해 얻은 사고 체계와 경험이 직업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말해 학과 선택은 미래를 제한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가능성을 넓히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학과를 탐색하던 시절, 단순히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나 짧은 설명만 보고 판단하려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과 과정과 졸업 후 진로, 교수진 소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또 가능하다면 대학이나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길 권합니다. 직접 강의를 들어보거나 학과 분위기를 체험해 보는 것은 짧은 시간이더라도 굉장히 큰 인사이트를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정보는 바로 선배들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해당 학과에 다니는 선배에게 직접 물어보면, 수업 분위기, 교수님의 스타일, 학과에서의 실제 생활, 졸업 후의 현실적인 진로 등 공식 자료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심 있는 전공과 관련된 책이나 다큐멘터리, 강연 영상을 접해 보시면 그 학문이 다루는 주제가 나와 맞는지, 앞으로 계속 탐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네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유연한 태도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한 번 학과를 정하면 그것이 평생의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얼마든지 새로운 관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수 전공, 부전공, 전과, 심지어 대학원에서의 진로 변경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열려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완벽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을 갖기보다는,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과 느끼는 것에 기반해 최선의 선택을 하자”는 마음가짐이 더 현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혹시 선택이 바뀌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학과 탐색을 단순히 입시 전략의 일부로만 보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결국 자기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나의 삶을 어떤 가치 위에 세울지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때로는 불안하고 답답하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진짜 나다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느끼는 고민과 혼란은 결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자신을 탐색하고, 다양한 학문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시야를 넓혀가시길 바랍니다. 선배로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남이 정해주는 답을 따르지 말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분명히 여러분만의 길을 찾게 되실 겁니다.제가 드린 이 조언을 토대로, 조금 더 자신감 있게 학과 탐색의 여정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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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 이렇게만 해보세요!안녕하세요! 민지쌤입니다!고등학교 시절, 저도 여러분처럼 학업과 시간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에, 오늘은 제가 직접 체득한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점수를 90점 이상으로 올리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는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고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주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일일 계획으로 세분화하여 실천해 보세요.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수학 문제 20개 풀기, 화요일에는 영어 단어 30개 암기하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학습 효율이 높아집니다. 25분간 집중하여 공부하고 5분간 휴식하는 포모도로 기법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를 반복하면 장시간 공부도 지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 중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거나 다른 방에 두는 등 사용을 제한해 보세요. MIT 교수도 "스마트폰은 공부의 최대 적"이라고 강조했어요! 단순히 읽거나 듣는 것보다 직접 문제를 풀고 요약하는 등 능동적인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 내용을 자신의 말로 요약하거나 친구에게 설명해 보세요. 특히 배운 내용을 친구에게 설명하면서 공부하면 내면화 하는 데에 효과적이에요! 중요한 과목이나 어려운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쉬운 과목은 나중에 공부하는 등 우선순위를 설정해 보세요. 이를 통해 효율적인 시간 배분이 가능합니다. 하루 동안 어떤 활동에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 기록해 본다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을 거에요! 수면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 보세요. 이와 더불어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추천합니다. 정기적인 자기점검은 단순한 루틴을 넘어 성장과 학습의 기반이에요. 하루나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스스로에게 “오늘 난 어떤 행동을 했고 왜 그랬는가?”, “어떤 감정이 들었고 그것은 어떤 신호인가?”, “목표 대비 어떤 차이가 있는가?”와 같은 열린 질문을 던지고 기록하는 과정은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핵심이에요!자신의 사고 흐름과 감정 반응을 의식적으로 들여다보고 조절할 수 있을 때 ‘무의식의 선택’을 ‘의식의 선택’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내밀한 성찰을 수행할 때, 감정 기복이나 불안 수준을 일정 수준 안정화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어 자극과 압박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요!예컨대 주말마다 지난 주간의 행동과 감정을 일기나 노트로 정리하고, 그중 중요한 한두 개를 선택해 문제의 원인과 개선 방법까지 추적한 후 다음 주의 실천 계획으로 연결하는 방식은 효과가 검증된 방식이에요. 이처럼 정기적인 자기점검은 자신의 내면과 행동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일상의 무의식적 루틴을 의식적 학습으로전환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지속적으로 반복할수록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설계하는 주체성을 기르는 토대가 돼요:) 고등학교 시절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를 통해 여러분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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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안녕하세요! 민지쌤입니다~!저는 지금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제 막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고등학생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로라는 단어는 마치 ‘어른들의 세계’ 같은 낯선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어떤 친구들에게는 너무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진로 탐색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고민하는 과정이에요. 저는 여러분이 그 여정을 조금 더 용기 있게, 조금 더 자신 있게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1. 진로 탐색은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돼요. 고등학생 때 저는 진로를 '직업' 그 자체로만 생각했어요. 선생님, 의사, 변호사, 개발자… 그런 직함이 붙는 무언가를 고르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대학에 입학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진로란 단순히 ‘무슨 일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진로 탐색의 시작은 결국 ‘나’를 아는 것에서 출발해요. 내가 어떤 활동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떤 상황에서 가장 열정을 느끼는지를 알아야 하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학업 외의 경험에도 시간을 들였으면 해요. 동아리 활동, 봉사, 진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가 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한 가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작은 메모장이나 앱을 활용해 ‘나를 알게 된 순간’을 기록해보는 거예요. 이런 조각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자기 이해가 조금씩 생깁니다. 2. 타인의 기대와 비교는 잠시 내려놓자진로를 고민하다 보면 주변의 목소리가 너무 커질 때가 있어요.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고, 친구는 벌써 자기 꿈을 정한 것 같고, 선생님은 성적에 따라 학과를 추천하시죠. 때로는 ‘나는 아무것도 못 정했는데…’라는 조급함이 밀려오기도 해요.하지만 잊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속도가 다르고, 방향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일찍 진로를 정해서 일관되게 나아갈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금씩 방향을 좁혀나가기도 해요. 저는 후자였어요. 고등학생 때는 교육학을 하고 싶었지만, 대학에 와서 문학, 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과목을 경험하면서 흥미의 방향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콘텐츠 기획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자신의 속도를 믿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걸어가세요. 중요한 건, 한 발씩 나아가는 것 자체예요. 때로는 멈춰 서서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돌아가는 길이 더 나은 풍경을 보여줄 수도 있어요. 3. 정보를 수집하되, 내 언어로 정리하기진로를 탐색할 때 많은 정보가 필요하긴 해요. 어떤 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 후 어떤 진로가 가능한지, 현재 해당 분야는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그런데 정보는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일 뿐, 결정을 대신해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정보를 수집하되, 반드시 ‘내 언어’로 정리하는 걸 추천해요.예를 들어 어떤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그 학과의 커리큘럼과 학생 후기, 교수진, 관련 기사 등을 찾아보세요. 정보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보면, 어떤 길이 진짜 나에게 맞는지 더 명확히 알 수 있어요. 그저 ‘인기 있는 학과’라거나 ‘취업 잘 되는 분야’라는 말에 휩쓸리지 말고, 나에게 맞는지를 고민해보세요. 4. 실패와 시행착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저는 고등학생 때 ‘한 번 정한 진로는 끝까지 가야 한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진로를 바꾸는 건 실패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대학에서 만난 수많은 친구들은, 예상보다 훨씬 더 자주 진로를 바꾸고, 때로는 휴학하거나 다시 수능을 보는 사람도 있었어요.그리고 그 누구도 실패자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런 경험 속에서 자신을 더 잘 알게 되었고, 더 단단한 방향을 찾은 사람들이었죠. 저 역시 복수전공을 선택하면서 처음 목표했던 진로에서 방향을 조금 틀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만났어요.여러분도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진로는 ‘한 번에 정답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 번 시도하면서 내 방향을 찾아가는 탐험이에요. 그리고 여러분은 아직 충분히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는 나이에 있어요. 5. ‘무엇이 될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진로란 결국 삶의 방향이라는 거예요.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예요. 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조용히 혼자 집중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이런 고민이 쌓이면, 직업은 자연스럽게 선택될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직업이든 그 안에서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직업이 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해나가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니까요. 고등학생이라는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때로는 불안하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는 사실이 답답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모든 고민과 질문들이 여러분을 더 깊이 있게 만들고,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게 만들 거예요.진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나를 찾아가는 긴 여행이에요. 그 여정은 누구보다 여러분의 것이고, 여러분의 속도와 방식으로 걸어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 지금의 고민과 망설임도 꼭 필요한 한 조각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여러분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그리고 꼭, 자신을 믿어주세요!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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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설레는 대학 생활 함께 해요!!안녕하세요, 대학 새내기 여러분!설레는 대학 입학, 아직도 믿기지 않죠? 교복 대신 사복, 수업 대신 강의, 선생님 대신 교수님, 점심 급식 대신 친구들과 맛집 탐방! 모든 게 낯설지만 그래서 더 신나는 대학생활이 여러분 앞에 활짝 열려 있어요. 하지만 즐거운 만큼 스스로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적응해야 할 것도 많답니다. 오늘은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소소한 팁과 꿀정보를 소개해볼게요. 새내기 여러분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입학하면 OT(오리엔테이션), MT(엠티) 같은 행사가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 보는 친구들이라 어색할 수 있지만, 이때 만든 인맥이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훨씬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거예요. 같은 학과 친구들과 친해지면 수업 정보도 공유하고, 과제도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거든요. 특히 시험 기간엔 요 친구들이 보물처럼 느껴질지도 몰라요!처음 시간표를 짤 때는 무조건 여유 있게 짜고 싶을 거예요. “월요일 하루만 수업 듣고 4일은 쉰다!” 같은 꿈의 시간표를 만들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월요일 아침 9시 수업 하나 듣고 집에 돌아오면 허무함 MAX. 수업 사이 시간도 너무 뜨면 지치기 쉬워요. 개인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업 집중도와 이동 동선까지 고려해서 균형 있게 시간표를 짜보세요!‘공강’은 강의가 없는 시간, 즉 자유 시간이에요. 처음엔 카페 가서 쉬거나 넷플릭스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죠. 그런데 매일 그렇게 보내다 보면 시간은 훅 지나가고 남는 게 없어요. 공강 시간엔 도서관에서 과제를 미리 해두거나, 간단한 자격증 공부, 또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나중에 취업 준비할 때 이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여 큰 자산이 된답니다!고등학교 때처럼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 챙겨주진 않아요. 오히려 학생이 먼저 다가가야 교수님과의 소통이 가능해요. 수업이 끝난 후 질문하거나,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해보세요. 정중하고 성실한 태도를 보이면 교수님도 더 친절히 대해주신답니다. 특히 학점이 걸린 레포트나 팀플에서 이런 관계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학교 도서관은 책만 있는 곳이 아니에요.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 팀플룸, 프린트, 노트북 대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답니다. 시험 기간엔 명당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이 치열해지니 평소에 자주 가서 익숙해져두면 좋아요. 특히 시험 대비 요약자료나 전공 서적은 도서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답니다!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학생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동아리 활동이에요! 관심 분야가 같은 친구들과의 활동은 진짜 재미있고, 예상치 못한 인연도 생기죠. 문예, 댄스, 봉사, 사진, 심지어 밴드 동아리까지 정말 다양한 동아리가 있어요. 대외활동도 마찬가지! 공모전, 캠프,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알바는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무조건 시급이 높다고 덥석 하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수업과 병행할 수 있는지, 근무 환경은 괜찮은지 잘 살펴보세요. 가급적이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위주의 알바를 추천해요. 예를 들어 책방, 전시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같은 건 사람을 대하는 법도 배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대학교는 놀러 가는 곳!”이라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첫 학기부터 학점 관리를 잘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아요. 성적은 한 번 떨어지면 올리기 어렵고, 장학금이나 교환학생 같은 기회도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거든요. 너무 부담 갖진 말고, 수업 빠지지 않고 과제 성실히 하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어요!자취하거나 부모님 손을 떠나 생활하면 건강 챙기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밤샘 공부, 불규칙한 식사, 인스턴트 음식… 금방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도 떨어지죠.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은 대학생활을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꿀팁이에요. 아프면 아무것도 못 하니까요!처음엔 모든 게 어렵고 막막할 수 있어요. 나만 친구가 없는 것 같고, 전공이 나랑 안 맞는 것 같고, 진로도 헷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다들 그런 고민을 겪으며 천천히 성장해간답니다. 비교보다는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보세요.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거니까요!대학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에 마음껏 뛰어들 수 있는 시기죠. 때론 실패하고, 실수하고, 방황하더라도 괜찮아요. 그 모든 경험이 결국 여러분을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줄 테니까요.새내기 여러분의 대학생활이 언제나 반짝이길 응원할게요! 오늘도 씩씩하게 캠퍼스를 걸어가 봅시당!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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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나에게 맞는 학과 찾는 꿀팁!대학생활은 단순히 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여정입니다. 그래서 대학교 학과 탐색은 진로 설정의 중요한 출발점이죠. 하지만 고등학생 시기에 학과를 명확히 아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생소한 학과명도 많고, 같은 이름이라도 대학마다 배우는 내용이나 진로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에게 맞는 학과를 찾아야 할까요?먼저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는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가? 어떤 과목에서 성취감을 느끼는가? 예를 들어 과학 실험을 좋아하고 생명에 관심이 많다면 생명과학, 생명공학, 의학계열을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람과 소통하고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사회학, 심리학, 교육학 등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어울릴 수 있죠. 이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학과를 찾아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다음으로는 구체적인 학과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학과 이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전공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지, 졸업 후 어떤 진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 공식 홈페이지, 학과 소개 영상, 학과 선배의 후기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진로 사이트에도 학과 탐색 관련 정보가 많아졌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보는 기회를 활용하세요.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교 학과 설명회, 온라인 전공 박람회, 직업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모의재판 활동을 해보고, 간호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관련 직무를 체험해보는 것이죠. 실제 경험을 통해 “내가 이 길을 계속 가고 싶은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너무 이른 단정은 금물입니다. 지금은 탐색의 시기입니다. 한 가지 진로에만 고정되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좁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같은 분야 안에서도 다양한 학과가 존재하므로, 전공 선택 시 유연한 사고가 필요합니다.대학교 학과 탐색은 단지 입시를 위한 과정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탐색하고, 경험을 통해 방향을 정해나간다면, 분명 나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또 하나 중요한 팁은 학생부와 연계해 학과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과학 탐구 활동, 독서활동, 동아리 등을 생명 관련 주제로 구성해보세요.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부에 기록되어 대입 전형에서 진로 일관성과 탐색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작은 관심도 꾸준히 이어가다 보면 그것이 곧 나만의 진로 스토리가 됩니다. 학과 탐색은 단기적인 선택이 아닌, 나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모두들 이 글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잘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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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똑똑하게 챙기는 꿀팁!학생부를 바탕으로 한 대입을 위해서는 학생부가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학생 스스로 학업과 학생부 모두를 챙기기란 쉽지 않아요ㅠㅠ 제가 스토리노트에서는 내신 공부 꿀팁에 대해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학생부를 잘 챙기고 가꿀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학생부에는 학생의 출결, 성적과 과세특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우선 출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결은 학생부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무단결석, 무단지각, 조퇴, 결과 등이 많으면 성실성과 책임감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어요. 물론 병결이나 공결은 감안되지만, 잦은 결석은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불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 관리는 기본! 그리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반드시 증빙서류를 잘 챙겨 제출해두는 습관이 중요해요.다음은 세특(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입니다. 세특은 교과별로 선생님이 직접 관찰한 학생의 수업 참여 태도, 학습 과정, 태도 등을 서술하는 항목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예요. 단순히 수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업 시간에 질문하거나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요. 또한 수행평가나 프로젝트 활동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표현하고, 친구들과의 협업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 세특에 긍정적인 내용이 기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그렇다면 세특을 잘 챙기기 위한 꿀팁은 뭘까요?수업 시간 적극 참여하기 입니다! 발표, 질문,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하기!2. 수행평가에 최선을 다하기 입니다. 단순히 점수를 위한 수행평가가 아닌, 자신의 흥미와 진로와 연결지어 열심히 임하면 선생님도 그 부분을 눈여겨보게 됩니다.3. 수업 관련 활동 기록하기 입니다! 교과 시간에 특별한 활동을 했다면 메모해 두었다가 나중에 선생님께 참고용으로 드려도 좋아요. (단, 강요가 아닌 자연스럽고 예의 바르게!)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입니다. 이 부분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수예요. 특히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의학에 관심이 있다면 보건 관련 동아리를 만들거나, 독서 활동을 통해 관련 서적을 읽고 느낀 점을 진로활동에 녹여낼 수 있어요.자율활동은 학생이 수업 외 시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활동들을 기록하는 항목입니다. 학급 임원, 학교 행사 참여, 캠페인 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리더십과 적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학급 회장을 맡았다면 단순히 ‘회장 역할을 맡음’보다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학급 분위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남길 수 있도록 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학교 행사에 자원해서 사회를 보거나 기획단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자율활동 사례가 될 수 있어요.동아리활동은 진로와 연결 지을 수 있는 매우 좋은 항목입니다. 정규 동아리 활동은 물론, 자율동아리를 기획하여 운영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형 동아리, 또는 실험이나 인터뷰 활동을 진행하는 탐구형 동아리를 구성해볼 수 있죠. 동아리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기록’입니다. 매번 활동 후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그 안에 어떤 내용을 다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정리해두면 학생부에 반영될 때 구체적이고 인상 깊게 남게 됩니다.진로활동은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진로탐색활동, 관련 직업인 인터뷰, 체험활동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어요. 만약 장래희망이 아직 명확하지 않더라도,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체험해보며 스스로를 탐색해가는 과정 또한 진로활동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관련 분야 종사자를 초청한 특강에 참석한 뒤 느낀 점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진로활동이 될 수 있어요.그리고 봉사활동도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봉사보다는, ‘왜 이 활동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가능하다면 진로와 관련된 봉사를 연결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환경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거나 환경캠페인 기획에 참여해보는 것이죠. 봉사활동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기회이기 때문에 내면의 성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요소입니다.마지막으로, 학생부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성’과 ‘기록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동을 하고도 아무 기록이 없다면 학생부에 반영되기 어렵고, 선생님도 구체적인 내용을 기억하기 힘들어요. 따라서 활동 후에는 그날의 활동 목적, 과정, 느낀 점을 간단하게라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활동일지나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작성하면, 3학년 때 비교과를 정리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학생부는 대입의 핵심 자료로, 출결부터 세특, 자율·동아리·진로·봉사활동까지 모든 기록이 중요합니다. 출결은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무단결석 없이 꾸준히 출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세특은 수업 참여 태도와 학습 과정을 반영하므로, 질문·발표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자율활동은 학급 행사나 임원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고, 동아리는 진로와 연결된 꾸준한 활동이 효과적입니다. 진로활동은 꿈을 구체화해가는 과정이 드러나도록 체험·탐색 중심으로, 봉사활동은 단순 시간 채우기보다 의미 있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활동 후 짧게라도 느낀 점과 내용을 기록해두면, 학생부 반영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자기주도성과 꾸준한 기록이 핵심입니다.모두 생기부 열심히 만들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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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시 공부 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민지쌤입니다!오늘은 수시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저는 기숙사 고등학교를 다녔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많았어요. 평일에는 학원을 못 가고 주말에만 학원을 다녔는데 저는 학원을 다니는 게 저와 맞지 않았었어요. 학원이 맞지 않다는게 의아할 수도 있을 텐데 저는 공부가 배운 지식을 내면화 할 때 진정한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비가 내리는 과정을 배웠다고 했을 때 실제로 비가 오는 날 비가 어떻게 생성돼서 내리게 되는지 그 과정을 다시 상기시킬 때 그 개념을 진짜 배우고 공부했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는 다른 친구들이 모두 학원을 다녔어서 저도 당연히 학원을 다녔었어요. 그런데 학원에 간다는 이유로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학원에서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과 필기 뿐만 아니라 기출 문제도 많이 제공했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학원을 1학년 2학기 때부터 그만두었어요. 1학기 때 처음 성적을 받았을 때 만족스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며 수업을 듣게 되다보니 스스로 공부하며 지식을 내면화 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학원을 그만 두기로 결심했을 때 사실 많이 불안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학원에 가서 더 심화된 것들을 배우진 않을까, 시험 문제에 나올 것들을 짚어주시지 않을까 등의 정말 많은 걱정과 고민이 많이 생겼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그때 학원을 계속 다녔었더라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을 거에요.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에 학교 선생님의 필기를 한 번 더 읽고 정리하는 것을 통해서 지식을 내면화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이 공부였기 때문에 저는 진정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거죠. 학원을 다니지 마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보고 그 결심에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를 믿어라고 꼭 전하고 싶어요. 특히 수시는 학교 선생님들이 문제를 내시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1타 강사가 시험에 나온다고 짚어줘도 학교 선생님이 그 부분을 언급하지 않으신다면 그 부분은 절대 시험에 출제되지 않겠죠.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시간도 효율적으로 쓰고 시험도 잘 볼 수 있게 될거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복습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종례시간마다 복습을 강조하셨어요. 저는 복습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하지 않고 있다가 담임 선생님과 상담할 때 복습 하고 있냐는 질문에 안 하고 있다고 대답했었어요..ㅎㅎ 그 뒤로 담임 선생님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 복습을 매일 했어요. 수업이 모두 끝나고 자습이 시작되면 바로 그날 공부한 것을 복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죠. 아무리 당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젝 있어도 복습을 먼저 했어요. 복습을 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안 걸리기 때문이에요. 복습은 수업 시간에 진도 나간 부분의 교과서와 선생님의 필기를 한 번 읽어보는 거에요. 거창하게 필기 정리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되새겨 보는 거죠. 그렇게 하다보니 복습에 대한 부담도 줄고 꾸준히 할 수 있었어요. 그 결과 저는 고등학교 3년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제가 오늘 총 2가지의 조언을 드렸어요. 첫 번쨰는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모색해라. 두 번쨰는 복습을 꾸준하게 해라 였습니다. 모두 제 조언을 바탕으로 본인의 공부 방법을 돌이켜보고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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