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5개
숙명여자대 정치외교학과 24학번
서울 동명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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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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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행정학부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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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학부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서울 소재 일반고를 졸업하여 현재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리로 서포터즈 3기 김채원입니다. 저는 일반고를 졸업하였기에 학생부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잘 알고 있으며, 대학 합격 이후에 후배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입시에 대한 어떤 고민을 많이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 금방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불안감도 줄일 수 있었기에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많은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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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세계를 무대로!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다 보면, ‘나는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까?’, ‘어떤 학과가 내 성향과 맞을까?’ 하는 질문이 끝없이 따라옵니다. 특히 국제 사회, 마케팅, 창업 등 글로벌 무대와 관련된 꿈을 가진 학생이라면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서비스학부는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입니다.글로벌서비스학부는 크게 글로벌 협력 전공과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글로벌 협력 전공은 이름 그대로 국제 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경제 환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이나 국제 협상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핵심이에요. 여기서는 글로벌 마케팅, 해외시장 분석 같은 과목도 배울 수 있어서, 다국적 기업이나 해외사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은 조금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앙트러프러너십’은 쉽게 말해 기업가 정신을 뜻하는데요,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웁니다. 창업,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합니다. 수업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훈련을 하고, 교내외 창업 경진대회나 공모전에 참가할 기회도 많습니다.졸업 후 진로는 전공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글로벌 협력을 전공한 학생들은 대기업의 해외사업부, 무역 관련 기업, 국제기구, NGO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 글로벌 마케터, 해외영업 담당자 같은 직무가 대표적이죠.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마친 학생들은 직접 창업에 뛰어들거나, 스타트업에서 기획·전략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이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활약하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이런 학부에서 공부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무엇보다 외국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국제적 무대에서 활동하려면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 능력이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도전 정신과 창의성도 필요합니다. 새로운 사업 모델을 기획하거나 낯선 문화권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방식이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환경은 혼자서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비슷한 학과로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UIC)의 글로벌 리더십 전공,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학과 역시 국제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졸업 후 진로도 어느 정도 겹칩니다. 다만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통해 창업과 혁신까지 아우른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국제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데 강점을 가진 것이죠.정리하자면,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은 학생, 그리고 마케팅·해외영업·창업 같은 분야에 열정을 가진 학생에게 잘 맞는 학과입니다. 다만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깊게 배우고 싶다면 경영학과나 홍보광고학과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제 무대에서 협력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다면 글로벌서비스학부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 시절은 아직 진로가 뚜렷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지를 고민하는 것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그리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다면,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는 분명 그 꿈을 실현할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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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시험볼 때 긴장 푸는 꿀팁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이제 막 2학기가 시작되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되는 분들이 리로톡에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험볼 때 긴장푸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험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시험장에 들어서는 순간 몸과 마음이 경직되곤 합니다. 머릿속이 하얘지거나 손이 떨리고, 평소에 잘 풀던 문제조차 실수하게 되는 경험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긴장은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고 시험에 몰입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긴장 자체를 없애려 하기보다는, 그것을 잘 다스려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시험 직전의 마음가짐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시험은 결국 지금까지 준비한 노력이 드러나는 자리이지 당일 몇 시간 만에 운명을 결정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억지로 머리에 집어넣기보다는, 이미 아는 것을 가볍게 정리하거나 자신감을 되새기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충분히 준비했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불필요하게 비교하지 않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시험장 앞에서 친구가 어려운 문제를 떠올리며 이야기할 때 괜히 동요하기 쉽지만, 그 순간만큼은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깊고 안정적인 호흡은 언제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험 직전에 자리에서 가볍게 눈을 감고 호흡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빨리 뛰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깨를 으쓱하고 내리거나 손목을 가볍게 돌리는 등 작은 스트레칭도 신체적 긴장을 완화합니다. 이러한 짧은 휴식 동작은 단순한 몸풀기가 아니라, 뇌에도 안정감을 주는 신호로 작용합니다.시험 전날의 생활 습관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긴장은 단순히 시험장에 들어서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며칠 전부터 쌓인 피로와 불안이 겹쳐져 나타납니다. 따라서 시험을 앞둔 날에는 무리한 벼락치기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정보를 걸러내기 때문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는 것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또 자극적인 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고 집중을 방해할 수 있으니, 평소 마시던 정도로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마음의 긴장을 풀기 위해 자신만의 루틴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사람은 시험 전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긴장을 완화하고, 또 다른 사람은 가볍게 산책을 하며 머리를 식히기도 합니다. 시험 당일에도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소소한 습관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몇 분 동안 익숙한 펜으로 글씨를 써본다든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루틴은 단순한 행동 이상으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줍니다.긴장을 푸는 또 다른 방법은 관점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험을 인생의 결정적 순간처럼 여겨 부담을 크게 느끼지만, 사실 시험은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설령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인생 전체로 보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시각을 넓히면 지나치게 무겁던 부담이 가벼워지고, 오히려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긴장은 결과에만 집착할 때 더 강해지기 때문에, 과정 속에서 배우는 점과 성장하는 기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실전에서 긴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습의 힘도 큽니다. 평소 공부할 때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거나, 모의고사를 여러 차례 보면서 시험 상황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 긴장도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특히 모의 상황을 반복하면서 작은 실수들을 경험하고 개선해 나가면, 실제 시험에서 같은 실수가 나와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는 태도입니다. 긴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준비해온 노력과 과정을 떠올리며 그 긴장을 ‘집중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긴장은 오히려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누구나 불안해하지만, 그 불안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을 거듭한다면 원하는 결과에 훨씬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결국 시험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은 특별히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자신에게 익숙한 리듬을 지키며, 그동안의 노력을 믿는 태도를 가지는 것, 그리고 시험을 인생의 전부가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단단히 다스린다면, 긴장은 더 이상 방해물이 아니라 자신을 집중시키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뛰더라도, 그것을 두려워하기보다 이제 준비한 것을 펼칠 시간이라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진정한 긴장 극복의 비결일 것입니다.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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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2026학년도 수시원서접수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기간과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수시 원서접수 기간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진행됩니다. 단, 대학마다 원서접수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원서접수 방법수시 원서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원서접수 사이트로는 진학사 어플라이와 유웨이 어플라이가 있습니다. 원서접수 시에는 공통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지원하는 대학별로 전형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3. 학교장추천전형일부 대학에서는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합니다. 이 전형은 지원자가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학교장추천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 여부는 해당 고등학교의 담당 교사가 입력합니다. 추천을 받지 못하면 지원 자격이 없으므로, 희망하는 학생은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4. 원서접수 시 유의사항원서접수 시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원서접수 마감 시간 확인: 대학별로 원서접수 마감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마감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정보 입력 정확성 확인: 원서에 입력한 개인정보와 지원 학과, 전형 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서류 제출 여부 확인: 일부 전형에서는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있으므로, 해당 전형의 서류 제출 여부를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5. 원서접수 후 절차원서접수 후에는 대학별 전형 일정에 따라 서류 전형, 면접, 실기 시험 등이 진행됩니다. 각 대학의 전형 일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6. 수시모집의 장단점수시모집의 장점은 수능 성적 외에도 학생부 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은 한 번의 기회로 끝나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하며, 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7. 수시모집 지원 전략수시모집에 지원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지원 대학 및 학과 선정: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정합니다.전형 유형 파악: 각 대학의 전형 유형과 평가 요소를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합니다.학생부 관리: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원 시 유리한 요소를 확보합니다.면접 및 실기 준비: 면접이나 실기가 있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다들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어, 접수 전형에 맞게 철저히 준비하시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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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집중 안될 땐, 퀴즈공부법!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시험 공부를 하다 보면 ‘그냥 읽고 외우기만 하면 될까?’ 하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물론 교과서를 읽고 필기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퀴즈 형식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이해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에요. 퀴즈 공부법은 단순히 시험 보기 전날 하는 단기 암기용이 아니라, 장기 기억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퀴즈 공부법의 핵심은 능동적 학습이에요.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그냥 반복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를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학습 효과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역사 과목을 공부할 때 단순히 ‘조선시대 왕의 순서를 외운다’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세종대왕 다음 왕은 누구일까?” 같은 문제를 만들어 보는 거예요. 이렇게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뇌가 정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단순 암기보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퀴즈 공부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가장 쉬운 방법은 플래시카드를 활용하는 거예요. 앞면에는 질문을, 뒷면에는 답을 적어서 반복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디지털 플래시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앞면에 영어 단어를 적고 뒷면에 뜻과 예문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과 의미 이해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또 다른 방법은 자신에게 퀴즈 내기예요. 교과서를 읽은 뒤, 주요 개념이나 공식, 사건을 중심으로 5~10개의 문제를 만들어 보세요. 그런 다음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는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정확하게 답을 아는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반복 학습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하면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친구와 함께 공부할 때도 퀴즈 방식은 효과적이에요. 서로 질문을 내고 맞히는 게임처럼 공부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 과목에서 “세포호흡과 광합성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서로 내고, 토론하면서 답을 맞히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단순 암기를 넘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퀴즈 공부법이 효과적인 이유 중 하나는 즉각적인 피드백이에요. 문제를 풀고 바로 답을 확인하면서, 맞힌 문제와 틀린 문제를 구분하고, 틀린 부분은 다시 복습합니다. 이런 과정은 기억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단순히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는 것보다, 문제를 풀고 바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장기 기억에 훨씬 도움 됩니다.또한, 퀴즈 공부법은 시험 불안 해소에도 도움이 돼요.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만들고 풀어보는 경험을 반복하면, 시험 상황에서 긴장하더라도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떠올리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단순 암기만 했을 때보다, 시험장에서 훨씬 자신 있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퀴즈 공부법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부 시간을 나누어 분산 학습하는 것이 좋아요. 한 번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면 기억이 오래갑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만든 문제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순으로 반복해서 풀어보면, 학습 효과가 훨씬 높아져요.마지막으로, 퀴즈 공부법은 단순히 시험 점수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아요. 자신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까지 키워줍니다. 역사, 수학, 과학, 영어 등 어떤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고, 혼자 공부할 때나 친구와 함께할 때 모두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능동적으로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답을 확인하며,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에요.정리하면, 퀴즈 공부법은 단순 암기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이해력을 높이며, 시험 불안도 줄여주는 똑똑한 학습법입니다. 플래시카드, 자기 퀴즈, 친구와 퀴즈 게임, 반복 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시험 점수뿐만 아니라, 학습 태도와 문제 해결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니, 지금부터라도 퀴즈 공부법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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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제품관리자란 무엇일까?대학생이나 직업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한 번쯤 ‘제품을 만드는 사람’ 혹은 ‘제품이 어떻게 기획되고 출시되는지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바로 제품관리자라는 직업인데요. 쉽게 말하면 제품관리자는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흐름을 연결해서 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회사에서 제품관리자는 단순히 ‘상품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이 기획되고 개발되고 출시되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요.제품관리자의 하루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바빠요. 예를 들어 오전에는 시장 조사 보고서를 확인하고, 경쟁사 제품과 트렌드를 분석해 어떤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할지 결정할 수 있어요. 오후에는 개발팀과 디자인팀, 마케팅팀과 회의를 하며 제품 방향을 조율하죠. 이렇게 여러 팀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PM은 ‘팀의 조율자’ 역할도 합니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뿐 아니라,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과를 내도록 돕는 것이죠.제품관리자가 되려면 몇 가지 핵심 역량이 필요해요. 첫째, 분석력입니다. 시장 동향과 고객 데이터를 해석하고, 어떤 제품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 판단해야 하거든요. 둘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에요.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팅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면서 의견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죠. 셋째,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자주 생기는데, 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기획력과 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제품의 방향성을 잡고, 팀을 이끌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에요.제품관리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 IT 기업에서는 앱이나 소프트웨어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에서는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을 관리하기도 하죠. 스타트업에서는 PM이 회사 내 여러 역할을 동시에 맡아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 근무 환경은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팀을 조율하며, 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능력이에요.제품관리자와 경영학 전공은 생각보다 연결점이 많아요. 경영학에서 배우는 마케팅 지식은 고객 요구를 이해하고 시장을 분석하는 데 필요하고, 재무관리 능력은 제품 예산과 비용 효율을 판단하는 데 활용돼요. 또한 조직관리나 프로젝트 관리 능력은 여러 팀과 협업하며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략적 사고와 분석력도 경영학에서 배우는 내용과 맞닿아 있어, 경영학을 전공하면 제품관리자로서 필요한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어요.대학생활 동안 제품관리자가 되고 싶다면 경영학,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등 관련 전공 과목을 들으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마케팅, 소비자 행동, 재무관리, 전략경영 같은 과목은 PM에게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나 공모전, 인턴 경험을 통해 실제 제품 기획과 출시 과정을 체험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험은 단순히 공부로만 얻는 지식이 아니라, 실무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돼요.제품관리자는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고객과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며, 여러 팀을 조율해 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죠. 특히 자신이 기획한 제품이 실제로 출시되어 사람들이 사용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쌓은 노력과 고민이 한눈에 보이면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또한 제품관리자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해요. 새로운 기술, 시장 트렌드, 소비자 변화에 맞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PM은 단순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장과 사람을 관찰하고 전략을 세우며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제품관리자는 경영학과 연계해 생각하면 더욱 매력적이에요. 경영학에서 배우는 분석, 전략, 조직 관리, 마케팅 지식은 PM으로서 필요한 능력을 강화해 주고, 실제 프로젝트와 경험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죠.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팀 활동, 프로젝트, 인턴 경험을 쌓으면 나중에 진로 선택이나 취업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결국 제품관리자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와 시장을 이해하고, 팀과 함께 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가이자 리더입니다. 관심 있는 친구들은 경영학과 관련 수업과 실습을 통해 PM의 역량을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미래에 자신의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세상을 바꾸는 제품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PM은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만큼 보람과 성장의 기회가 가득한 직업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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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교내근로란 무엇일까? 아르바이트와의 차이점은?대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일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봤을 거예요. 바로 교내근로 이야기인데요, 쉽게 말하면 학교 안에서 일하면서 용돈을 벌고 경험도 쌓는 제도입니다. 많은 고등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교내근로 제도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교내근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학교생활 적응이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교내근로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 안에서 근무한다는 점이에요. 도서관, 학생회관, 행정실, 연구실, 실험실 등 여러 곳에서 일할 수 있죠. 도서관에서는 자료 정리나 대출 업무를 돕고, 행정실에서는 사무 보조를 하거나 문서 정리를 담당합니다. 연구실에서는 실험을 도와주거나 자료를 정리하는 일도 있고, 학생회관에서는 행사 준비나 안내를 맡기도 해요. 이런 다양한 근무 환경 덕분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 교내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 지원 근로를 한다면, 미리 실무 감각을 익히는 것이 가능하죠.근무 시간은 보통 주당 10~20시간 정도로,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돼 있어요. 물론 학교와 학과, 근로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급여는 시급제로 지급되며, 대부분 최저임금 기준이나 학교 자체 규정에 따라 책정됩니다. 이 돈은 생활비나 학업용품, 용돈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교내근로의 지원 자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재학생 중 일정 학점 이상 이수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학생들은 학교 취업지원센터나 학생지원처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후 심사를 거쳐 근로자로 선정됩니다. 근무 시작 전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일정과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단순한 알바보다 안정적이고 공식적인 경험이 되는 장점이 있어요.교내근로의 또 다른 장점은 학교 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입니다. 처음 대학에 들어가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때문에 적응이 쉽지 않죠. 하지만 교내근로를 하면서 동기, 선후배, 교수님이나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협력하다 보면, 학교 생활에 빨리 익숙해질 수 있어요. 또한 일을 하면서 책임감을 배우고, 시간 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학업과 근로를 동시에 관리하는 경험은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죠.물론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교내근로는 학업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근무 시간을 잡으면 학점이나 수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시험 기간에는 일정을 조정하거나 근무를 줄이는 등, 자신의 학습 계획과 잘 조율해야 합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근무 평가를 통해 근로 성과를 기록하기도 하니,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교내근로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대학생활과 진로 경험을 동시에 쌓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도서관에서 자료를 정리하거나, 행정실에서 학생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얻는 경험도 향후 직업 세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연구실 근로를 통해 연구 과정을 미리 경험하면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직 진로에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하면서 배우는 시간 관리, 협업, 문제 해결 능력은 어떤 직업에서도 꼭 필요한 역량이에요.마지막으로, 교내근로는 단순히 학생 생활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에게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교육적 기회라고 볼 수 있어요.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미리 탐색해보고, 관련 경험을 쌓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고등학생 입장에서 보면 대학에 들어가서 바로 사회 경험을 시작할 수 있는 제도이자, 학업과 진로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죠.대학생활을 준비하며 교내근로를 고려한다면, 먼저 학교 공고를 잘 확인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 계획을 반영한 근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근로가 아니라, 학업과 연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대학 생활이 훨씬 의미 있고 알찬 경험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교내근로는 대학생에게 주어진 특별한 기회이자,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임을 꼭 기억하세요.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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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트랙기반 전공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 2021년부터 학생들이 전공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제도, 트랙 기반 전공교육과정, 즉 SMT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정해진 전공만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과목을 골라 조합해서 나만의 학습 경로를 만드는 시스템이에요. SMT는 크게 모듈과 트랙으로 구성돼 있는데, 모듈은 배울 과목 단위, 트랙은 이런 모듈들을 연결해서 만든 전공 설계 단위라고 생각하면 돼요. 덕분에 학생들은 학과에만 얽매이지 않고 흥미 있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기만의 전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숙명여대에서는 311개의 모듈과 167개의 트랙을 운영하고 있고, 단일 전공뿐 아니라 여러 전공을 섞어 배우는 융합 전공, 실제 산업과 연결된 산학연계 전공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만 해도 5개의 모듈과 4개의 트랙이 있어서 학생들이 관심사에 따라 수업을 조합할 수 있어요. SMT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이 직접 수업을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단순히 정해진 전공만 듣는 게 아니라, 다른 학문과 연결해서 나만의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죠. 또, 트랙을 모두 이수하면 이수증을 받을 수 있고, 졸업증명서에 선택적으로 기재할 수도 있어서 나중에 입시나 취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요.SMT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들어진 제도라서 더 실용적이에요. 예를 들어 수강 신청 전에 전공 트랙 이수표와 로드맵을 미리 확인하고, 자기 진로에 맞게 계획을 세울 수 있죠. 쉽게 말하면 학문 블록을 쌓아서 자신만의 ‘학습 퍼즐’을 완성하는 느낌이에요. 또, 친구들과 팀 프로젝트를 하거나 동아리 활동과 병행하면서 SMT 트랙을 설계하면, 실제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실무와 연결할 수도 있어요. 이를테면 마케팅과 경영을 결합한 트랙을 선택해 기업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정치외교 트랙에서 모의국회를 준비하면서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식이죠. 이런 경험은 대학생활뿐 아니라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돼요.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입장에서 SMT가 주는 장점도 꽤 커요. 하나의 전공에만 묶이지 않고 다양한 과목을 결합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첫 번째예요. 또, 트랙 이수증과 졸업증명서 기록은 입시나 취업 때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어요. 학사 포털에서 실시간으로 모듈과 트랙을 확인하고 계획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무엇보다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과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내가 배우고 싶은 방향대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에요. SMT는 단순히 학점을 채우는 제도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계획하고 조정하면서 ‘학습 설계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전공을 아직 정하지 못했거나, 관심 분야가 다양해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SMT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하나의 학과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나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큰 경쟁력이 됩니다. 숙명여대를 고려한다면 SMT 제도를 꼭 기억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과목을 찾아보면 좋겠어요.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SMT 안에 있답니다. SMT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으면, 나중에 진로를 선택할 때도 훨씬 더 넓은 시야와 확신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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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외부장학금에 대해 알아보자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여러분은 ‘장학금’ 하면 보통 학교에서 받는 장학금만 떠올리시기 쉽죠? 물론 학교 장학금도 매우 중요하지만 학교 밖에서 받을 수 있는 ‘외부장학금’도 굉장히 많고 여러분의 공부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외부장학금이란 학교가 아닌 기업, 공공기관, 재단, 지역사회 단체, 심지어 개인 후원회 같은 곳에서 주는 장학금을 말합니다. 이 장학금들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 교재비, 기숙사비 등 다양한 용도로 지원할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지요.외부장학금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어요.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부모님의 수입이 적거나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지원됩니다. 이러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특정 분야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위한 장학금음악, 미술, 체육, 과학, IT, 외국어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도 많습니다.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지요.지역 주민 또는 특정 지역 출신 학생을 위한 장학금지역 사회에서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해당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경우가 많습니다.학교나 단체와 연계된 외부 기관 장학금학교에서 안내받거나 추천받아 신청하는 장학금도 있는데 이는 학교 장학금과 별개로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됩니다.외부장학금은 이렇게 다양한 종류와 지원처가 있지만 사실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장학금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 수집’과 ‘서류 준비’입니다. 지원 기간과 자격 조건, 제출해야 할 서류들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자기소개서 작성, 추천서 받기, 소득 증빙 서류 준비 등 준비할 것이 많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자기소개서는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나의 상황과 꿈, 학업 의지를 잘 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 여러 번 수정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외부장학금은 학교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경제적 지원을 최대한 받으려면 학교 장학금 담당자와 상담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외부장학금의 장점 중 하나는 지원자 수가 학교 장학금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가 많아 당첨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학금도 많아 꼭 한번 도전해 볼 만합니다.외부장학금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터넷 검색, 학교 학생지원센터 방문, 그리고 학부모 커뮤니티나 지역 교육청 소식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이나 진로 상담 교사에게 문의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외부장학금은 단순히 돈을 받는 것뿐 아니라,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지지받는 의미도 큽니다.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면 마음 편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미래를 향한 도전도 더욱 자신 있게 할 수 있겠죠?여러분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외부장학금 기회를 꼭 확인하시고 지원 자격이 된다면 대학에 입학하여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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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공부법 추천_백지맵 공부법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공부할 때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시험 범위는 넓고 중요한 내용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되니 집중도 잘 안 되고 스트레스만 쌓일 때가 많죠. 이런 상황에서 공부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싶다면 ‘백지맵 공부법’을 적극 추천합니다.백지맵 공부법은 말 그대로 하얀 백지 위에 공부할 내용이나 계획을 마음껏 적고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머릿속 생각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정리하는 방법이에요. 복잡한 머릿속을 시각화해서 한눈에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이 공부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막연하게 떠돌던 공부 내용이나 해야 할 일들을 종이에 옮겨 적으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디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공부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한 직접 글씨를 쓰고 색깔을 구분하고 도형이나 화살표로 연결하며 공부하면 단순히 책을 읽는 것보다 기억에 훨씬 오래 남습니다. 이렇게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공부가 집중력을 높이고 공부 시간이 더 알차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백지맵을 만들 때는 먼저 큰 주제나 과목명을 크게 적고 그 아래에 세부 내용, 중요한 개념, 공식, 암기해야 할 부분 등을 자유롭게 적어 내려가면 됩니다. 이때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별도 색깔로 표시하거나 별표를 붙여 강조하면 좋고 공부해야 할 순서나 목표도 함께 적어두면 더 체계적인 계획이 됩니다.예를 들어 시험 범위가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이라면, 각 과목을 큰 원으로 그리고 원 안에 주요 단원이나 키워드를 적습니다. 그리고 각 단원별로 내가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나 암기할 사항을 별도로 표시하면서 공부 순서를 정해 나가면, 공부할 내용이 머릿속에 한눈에 들어와서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백지맵은 시험 기간뿐 아니라 평소에 수업 내용을 정리하는 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정리하거나 공부 후 복습할 때 백지맵으로 머릿속 내용을 점검하면 학습 효과가 배가됩니다.처음 시작할 때는 ‘뭘 어떻게 적어야 하지?’ 고민될 수 있지만 간단한 구조부터 시작해서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만든 백지맵을 공유하고 비교하면서 공부 방법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요즘처럼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고 복잡한 시대에 백지맵 공부법은 내 머릿속 정리 도구로서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공부 습관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바뀌기를 바랍니다.마지막으로 백지맵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가 쌓이고 시험 전 불안감도 줄어들면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거예요. 특히 여러 개념들이 섞인 탐구과목을 공부할 때 복잡해서 어려움을 많이 느끼실 것 같은데요. 머릿속 복잡함을 단번에 해소하고 싶을 때 백지맵을 꺼내서 차근차근 정리해 보세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공부법 잘 체득하셔서 2학기 시험에서도 꼭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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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편입에 대해 알아보자!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많은 학생에게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됩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 ‘내가 선택한 전공이 정말 맞는 걸까?’, ‘다른 학교도 알아볼 걸 그랬나?’ 하는 고민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편입’이라는 제도를 통해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편입이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이나 이미 졸업한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옮겨 가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학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을 바꾸거나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다시 설계하고 더 나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답니다.그렇다면 편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알아두어야 할까요? 먼저 편입 시험은 대부분 대학에서 영어 시험, 전공 시험, 그리고 면접으로 구성됩니다. 영어 시험은 거의 모든 대학이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부분으로 TOEIC, TOEFL 등의 공인 영어 성적을 요구하거나 자체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전공 시험은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데 기본적인 학과 지식부터 심화된 문제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면접은 지원 동기, 진로 계획, 자기소개 등 다양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편입 시험 준비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공부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학습해야 하며 기출 문제를 활용해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터디 그룹이나 멘토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편입 후에는 새로운 학교와 전공에 적응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기존에 듣지 않았던 과목을 이수해야 할 수도 있고 새로운 교수님과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점들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편입 생활을 보다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편입을 결정할 때는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대학 이름이나 명성에만 끌려 편입하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공부와 꿈을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학교와 전공을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편입을 준비할 때 또 다른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정보 수집입니다. 각 대학마다 편입 전형 방법, 시험 과목, 지원 자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학과별로 요구하는 시험 범위나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편입 시험은 단순 암기보다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깊이 있는 이해와 꾸준한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공 지식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편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현재 대학을 갈 수 있는 수시, 정시의 길을 놓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학이 한 길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두어 멘탈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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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디톡스, 나도 해볼까?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하고 등굣길에 이어폰을 꽂고 유튜브를 재생합니다. 수업 쉬는 시간엔 틱톡을 넘기고 점심시간엔 단톡방을 확인하며 하교 후엔 인스타그램을 보고 자기 전까지 유튜브를 틀어 놓은 채 하루를 마칩니다.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디지털 세상은 분명 우리에게 수많은 정보를 주고 지루함을 달래주며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나'와 연결되는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휴대폰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딱 5분만 보려고 했는데 1시간이 지났어요.”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다면 여러분은 지금 디지털에 '의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를 계속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한 영상에 빠져 어느새 새벽이 되는 일. 우리 모두 경험해봤을 겁니다.그런데 중요한 건, 디지털 기기를 우리가 '선택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순간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디지털은 도구이지만, 어느새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 주인이 되곤 하죠. 디지털 세상에 오래 머물수록, 우리는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알림이 울릴 때마다 시선이 흔들리고, 자주 화면을 확인하는 습관은 깊은 집중을 방해합니다. 시험공부나 독서처럼 몰입이 필요한 활동을 해도, 몇 분마다 흐름이 끊기면 성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자기 전까지 화면을 들여다보면 뇌가 계속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실제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을수록 불면, 악몽, 수면 부족을 겪는 청소년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SNS에서 모두가 행복해 보이고 예쁘고 멋진 사진을 올리는 걸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작아 보이게 됩니다. 나만 뒤처진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디지털 디톡스란 말 그대로 디지털 기기로부터 일정 시간 거리를 두고, 그 시간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활동입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SNS, 유튜브 같은 것들을 일정 시간 멀리하고 디지털 없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드는 것이죠.이걸 한다고 해서 평생 디지털을 끊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잠시 멀어져 봄으로써 내가 디지털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었는지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몇가지 팁을 소개할게요. 1) 알림 끄기부터 시작하기모든 SNS, 메신저, 쇼핑앱의 푸시 알림을 꺼보세요. ‘필요할 때만 열어보기’ 습관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2) 하루 30분, '디지털 프리존' 만들기공부할 때, 밥 먹을 때, 자기 전 등 정해진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멀리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엔 짧게 시작해도 괜찮아요.3) 디지털 대신 다른 루틴 만들기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되 그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지도 정해두면 효과가 더 좋아요. 독서, 산책, 일기 쓰기, 가족과 대화하기 등으로요.4) 잠들기 30분 전, 화면 끄기이건 수면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팁입니다. 블루라이트 대신 조용한 음악이나 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5) 주말 하루 ‘디지털 미니 단식’ 해보기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반나절 정도만이라도 SNS나 유튜브를 꺼두고, 디지털 없는 하루를 실험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색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손이 허전하고 뭔가 놓치고 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그건 여러분이 끊어낸 것이 아니라 그동안 얼마나 디지털에 익숙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하지만 며칠만 해 보면, 신기하게도 생각이 맑아지고, 시간 여유가 생기며 집중력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 거예요. 어떤 친구들은 “오랜만에 나를 다시 만난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해요. 디지털 디톡스는 단지 ‘기기를 안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고 진짜 나와 연결되는 시간을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세상이 말하는 최신 정보와 남들의 소식을 잠시 내려놓고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일까?”, “요즘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를 생각해보는 것. 그건 여러분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디지털은 멋진 도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지 끌려다녀서는 안 됩니다.오늘 하루 10분이라도 스마트폰 없이 있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그 작은 시도가 여러분의 하루와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지도 모릅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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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을 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멘티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휴대폰만 들여다보다가 밤 11시가 되어서야 “이제 시작해야지!” 하며 자책하는 일. 시험 공부 계획을 세워 놓고도 막상 시작은 하루 이틀씩 미루다가 결국 ‘벼락치기’로 버티는 날들.미루는 습관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닙니다. 할 일을 알고 있음에도 자꾸 피하게 되는 복잡한 마음의 결과입니다. 우리 대부분이 이런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또 자존감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겁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왜 자꾸 일을 미루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이 습관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자신을 두고 “내가 너무 나약해서 그래”, “난 정말 의지가 없어”라고 자책합니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은 이 현상을 단순히 ‘의지 부족’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 두려움, 과도한 기대 같은 감정적인 요인이 미루는 습관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예를 들어, ‘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이번에도 못하면 어떡하지?”, “성적이 안 나오면 나한테 실망할 거야” 같은 불안한 감정이 동시에 따라옵니다. 우리는 그 불편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지금 당장은 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는 거죠. 이처럼 미루는 습관은 자기 보호 기제일 수도 있습니다.그러니까 먼저, 미루는 나 자신을 무조건 나무라기보다는 왜 미루고 있는지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시작입니다. 또 하나 흔한 원인은 완벽주의입니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해야지”라는 생각 때문에,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 감상문을 쓸 때 “첫 문장을 멋지게 써야 돼”라는 생각에 한참을 빈 화면만 보고 있는 것처럼요.완벽주의는 겉보기에는 열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작을 막는 큰 장애물입니다. 우리는 실패하거나 실망시키는 것을 두려워해서 차라리 시작을 미루는 쪽을 선택하곤 하죠. 이런 마음이 반복되면 ‘미룸’은 습관이 되고, 결국 무기력함을 부릅니다.이럴 땐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스스로에게 자주 말해주세요. 많은 경우, 우리가 일을 미루는 이유는 해야 할 일이 너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수학 공부’라는 목표는 너무 막연하죠. 어디서부터, 뭘 얼마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시작이 막막합니다. 그래서 그냥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이럴 땐 일을 작게 쪼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수학 공부를 해야 해 →오늘은 수학 문제집 10쪽 중 1~2쪽만 풀어보자 →거기서 5문제만 풀어보자이렇게 줄여 보면 부담이 줄어들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막상 시작하고 나면 그 다음도 훨씬 수월하게 연결되죠. 미루는 습관을 고치려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휴대폰, 알림, 침대처럼 유혹이 많은 환경은 작은 의지를 쉽게 무너뜨립니다.다음과 같은 실천법을 추천드려요: 공부할 땐 핸드폰을 다른 방에 두거나, 앱 잠금 기능을 활용해보세요.특정 장소(도서관, 카페, 스터디룸 등)를 공부 전용 공간으로 정하세요.타이머를 활용한 뽀모도로 공부법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25분 공부, 5분 휴식 반복!환경을 조금만 바꿔도 생각보다 훨씬 쉽게 집중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한 번에 없애는 건 어렵습니다. 대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고, 그걸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오늘은 10분만 집중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지켰다면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내가 해냈다”는 기억을 한 번씩 더 만들다 보면 그게 쌓여서 자신감으로 바뀝니다.자신감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루는 것보다 시작하는 게 더 편하다는 몸의 기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난 역시 안 돼”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누구나 흐트러질 수 있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오히려 실패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단단해집니다. 미루는 습관은 쉽게 사라지지 않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루는 습관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는 법도 누구나 배울 수 있어요.중요한 건 ‘언제나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 단 한 번이라도 먼저 시작해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지금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은 이미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에요. 오늘 하루, 단 10분이라도 미루지 않고 바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떠세요?그 작은 변화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줄지도 모릅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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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탐색 - 콘텐츠 매니저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요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보다 보면 “이 콘텐츠 정말 잘 만들었다!”, “광고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그런데 그 멋진 콘텐츠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나요? 누군가는 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글을 쓰고 디자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업로드하며 그 반응을 분석해 다음 전략까지 세우고 있어요. 바로 그 사람이 콘텐츠 매니저입니다.요즘 모든 기업과 기관이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어요. 학교도 병원도 작은 브랜드도 모두 자신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죠. 그만큼 콘텐츠를 잘 만드는 사람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콘텐츠 매니저는 이제 미래 유망 직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콘텐츠 매니저가 무엇일까요?간단히 말하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직업이에요.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이렇습니다.누구에게(타깃 분석)어떤 메시지를(브랜드의 핵심 내용)어떤 형식의 콘텐츠로(영상, 카드뉴스, 글 등)언제, 어디에 올릴지(채널 운영 전략)그리고 성과는 어떤지(반응 분석)이 모든 과정을 생각하고 조율하는 사람이 콘텐츠 매니저예요. 혼자 다 하는 경우도 있고 작가, 디자이너, 영상 편집자 등과 협업하는 경우도 있어요.예를 들어 어떤 브랜드가 신제품을 출시했을 때 콘텐츠 매니저는 단순히 제품 소개 이미지를 만드는 걸로 끝내지 않아요. 타깃 연령대가 가장 많이 쓰는 SNS 채널은 무엇인지, 어떤 분위기의 문장과 이미지가 반응이 좋은지, 사람들의 감정을 어떻게 자극해야 관심을 끌 수 있는지를 기획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제 몇 가지 자주 묻는 것들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매니저는 하루 종일 SNS만 보나요?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많아요. “그럼 콘텐츠 매니저는 그냥 SNS 많이 보는 사람인가요?”물론 트렌드 파악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전문적인 일을 해요.실제로는 이런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아침에는 업로드할 콘텐츠 일정을 정리하고 점심 전에 디자이너와 시안 검토를 하고 오후엔 조회수나 클릭률을 분석하고 저녁엔 다음 주 콘텐츠를 기획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식이죠.브랜드 전체의 콘텐츠 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역할이라 생각하면 돼요. 즉 콘텐츠 매니저는 단순한 업로더가 아니라 전략가이자 커뮤니케이터이자 기획자입니다. 콘텐츠 매니저는 어떤 사람이 잘 맞을까요?멘티님들도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SNS를 보는 걸 넘어서, “왜 이건 잘 될까?” 분석해본 적이 있다 사람들이 어떤 말과 이미지에 끌리는지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영상 편집이나 카드뉴스 제작에 관심이 많다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편이다 국어, 미술, 사회 등 여러 과목에 골고루 흥미가 있다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콘텐츠 매니저가 꽤 잘 맞을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국어나 사회처럼 사람의 행동과 소통에 관련된 과목에 관심이 있다면 콘텐츠 기획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어요. 또 디자인 감각이 있거나 영상 편집을 해본 친구라면 콘텐츠 제작에서도 강점을 가질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콘텐츠 매니저가 되기 위해 꼭 정해진 전공은 없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광고홍보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언론정보학과, 영상학과 등에서 공부한 뒤 진출해요. 숙명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서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어요.고등학생 때는 이런 걸 시도해볼 수 있어요.✔ 블로그나 브런치에 나만의 콘텐츠 연재✔ 인스타그램 콘텐츠 기획 연습✔ 교내 방송부, 신문부 활동✔ 유튜브 편집, 카드뉴스 제작 툴 익히기✔ 서포터즈나 홍보대사 등 활동에 참여해보기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쌓여서 나중에 콘텐츠 포트폴리오가 돼요.즉, 콘텐츠 매니저는 자격증보다 경험과 감각이 중요한 직업이에요.학교생활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것도 훌륭한 시작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이미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친구와 주고받는 메시지, 올리는 스토리, 유튜브 댓글 하나하나도 사실은 콘텐츠의 일부죠.그걸 조금 더 전략적이고 창의적으로 책임감 있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바로 콘텐츠 매니저입니다.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 안을 더 깊게 들여다보세요.기획하고 분석하고 설득하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면당신도 충분히 콘텐츠 매니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그날까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볼까요?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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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당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면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나는 어떤 전공이 잘 맞을까?”, “광고나 마케팅은 재밌어 보이긴 한데, 정말 내 길일까?” 이런 고민 해본 적 있으신가요?요즘은 광고 하나도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사람들이 어떤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어떤 메시지에 공감하는지 치밀하게 분석하고 기획하는 전문가들이 있죠. 그 중심에 바로 ‘홍보광고학’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무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를 소개해드릴게요. 광고? 홍보? 마케팅? 뭐가 다른 거지?많은 고등학생분들이 “광고랑 홍보는 뭐가 달라요?”라고 묻곤 해요.광고는 기업이 돈을 들여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고 홍보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형성하는 거예요. 마케팅은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에게 도달하게 만드는 전체 전략이죠.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서는 이 세 가지를 단순히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배웁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제품을 두고 홍보 전략을 기획하고, 광고 문구를 만들어보고, 실제로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보는 실습 수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요. 배우는 것에서 해보는 것까지! 실전형 커리큘럼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이론과 실습이 고르게 조화된 커리큘럼입니다.기초 과목으로는 PR원론, 광고학입문 등 기본 개념을 다지고2~3학년부터는 광고 캠페인 실습, 브랜드 전략 수립,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 과목이 개설됩니다.특히 광고기획론 수업에서는 조별로 브랜드를 정하고 광고 전략을 짜서 실제 광고 제안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요. 이런 경험은 단순히 성적을 위한 과제를 넘어서 나중에 공모전이나 포트폴리오에도 큰 도움이 되죠.또한 평균 6년 이상의 현장 경력을 지닌 교수님들과 광고·PR 업계 실무자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는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이제 학과 활동을 소개해드릴게요!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는 전공생들만의 대표적인 전통이 있어요.그중 하나는 매년 열리는 PRAD WEEK입니다. ‘PR’과 ‘AD(광고)’의 앞글자를 딴 이 행사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포스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전시하거나 발표하는 일주일간의 축제예요. 외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수상도 하게 됩니다.그리고 ‘홍광인의 밤’이라는 연말 전공 행사도 열려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이 되죠.동아리 활동도 활발해요. 광고기획 동아리 ‘애드벌룬’, PR콘텐츠 제작 동아리 ‘프로필’, 영상제작 소모임, 심지어 풋살 동아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요. 학과 수업에서 다 못해본 걸 동아리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죠. 그렇다면 졸업 후에는 어떠한 진로를 갖게 될까요?홍보광고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은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대표적으로 광고회사(제일기획, 이노션 등), PR회사(프레인, KPR 등), 브랜드 마케팅팀, 미디어 콘텐츠 회사 등에서 광고기획자(AE), 카피라이터, 홍보전문가, 마케터로 일합니다. 최근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 전략가나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학과 수업에서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캠페인 제안서를 제작하거나 졸업 전까지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 포트폴리오를 쌓을 기회도 많기 때문에 실무에 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잘 마련되어 있는 학과예요. 광고를 보면 “이거 누가 기획했을까?”, “왜 이런 말과 이미지로 구성했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다면 홍보광고학과가 멘티 여러분의 진로에 있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는 실력 있는 기획자, 섬세한 커뮤니케이터, 당당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곳입니다.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회를 바꾸는 메시지가 될 수도 있어요.그 시작을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서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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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25분의 기적, 뽀모도로 공부법을 아시나요?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이제 기말고사 막바지에 들어가실 것 같은데요. “공부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10분도 안 돼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어요.”“오늘은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한 시간째 책 한 장도 못 넘겼네요.”이런 경험 여러분도 많이 해보셨죠?누구나 한 번쯤은 공부할 때 집중이 안 돼서 시간을 흘려보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특히 스마트폰, 유튜브, SNS처럼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보니 ‘집중력’은 예전보다 훨씬 더 중요한 공부 능력이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은 **'뽀모도로(Pomodoro) 공부법'**입니다. 단순하지만 놀라운 효과를 가진 이 공부법은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활용하는 시간 관리 기술인데요. 여러분도 이 방법을 통해 공부 효율을 확실히 높일 수 있을 거예요.1. 뽀모도로 공부법이란?뽀모도로 공부법은 1980년대 이탈리아의 대학생이었던 프란체스코 시릴로에 의해 고안된 방법입니다. 그는 공부할 때 토마토 모양의 주방 타이머를 사용해 시간을 관리했는데, 이 ‘토마토(Pomodoro)’에서 이름이 유래됐습니다.핵심은 간단합니다.25분 집중 → 5분 휴식이 주기를 1세트로 보고,4세트 후에는 15~30분 정도의 긴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에요.즉, 25분 동안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하고, 짧은 휴식으로 뇌를 리프레시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죠. 2. 왜 뽀모도로 공부법이 효과적일까요?1) 심리적 부담이 적어요“3시간 공부하자!”고 결심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수 있습니다. 반면 “일단 25분만 해보자”고 마음먹으면 부담이 줄어들죠. 이렇게 짧은 목표로 동기를 유지하는 것이 이 방법의 핵심이에요.2)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인간의 집중력은 길어야 30분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따라서 25분간 짧게 몰입한 후, 잠깐 쉬는 구조는 우리의 두뇌 리듬과 잘 맞습니다. 피로가 쌓이기 전에 쉬고,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죠.3) 시간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어요공부를 하다 보면 ‘벌써 2시간이나 지났네?’라며 당황할 때가 있죠. 뽀모도로는 25분 단위로 공부 시간을 쪼개기 때문에, 자신이 공부에 얼마나 집중했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에도 효과적이에요.3.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STEP 1. 할 일 정하기먼저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목록으로 적어 보세요. 예) 영어 단어 암기, 수학 문제 풀이, 역사 요약 등STEP 2. 타이머 설정(25분)스마트폰 타이머나 전용 앱(예: Forest, Focus To-Do 등)을 이용해 25분을 설정합니다. 타이머를 시작하면, 그 시간 동안은 다른 생각이나 행동 없이 딱 하나의 과제에만 집중하세요.STEP 3. 5분 휴식25분이 끝나면 알람이 울립니다. 이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물을 마시는 등 짧게 쉬어주세요. 핸드폰을 하거나 유튜브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휴식도 ‘회복’을 위한 시간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STEP 4. 4세트 후, 긴 휴식25분 집중 – 5분 휴식을 4번 반복했다면, 15~30분의 충분한 휴식을 가져주세요. 이때는 산책을 하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도 좋아요. 4. 실천 팁핸드폰은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해 주세요. 알람 외에는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공부한 뽀모도로 세트를 기록해 보세요. 일주일 뒤에 보면 뿌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작업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나누기!예: 국어 공부보다는 → 비문학 지문 2개 풀이처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친구와 함께 실천해 보세요. 같이 타이머를 맞추고 공부하면 서로 동기 부여도 되고 경쟁심도 생길 수 있어요. 5. 나에게 맞게 조정하자모든 사람이 꼭 25분 집중, 5분 휴식이 잘 맞는 건 아닙니다. 어떤 분은 30분 집중, 10분 휴식이 더 편할 수 있고, 반대로 15분 정도가 한계인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찾는 것이에요.처음에는 클래식한 25-5 구조로 시작해보고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집중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공부는 마라톤입니다. 단기간에 몰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뽀모도로 공부법은 꾸준함을 도와주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어떤 날은 3세트밖에 못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날은 7세트나 해내며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 공부 시간을 의식하고, ‘나의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오늘부터 딱 한 번만이라도 뽀모도로 공부법을 실천해 보세요. 생각보다 꽤 잘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작은 성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공부에 자신감이 붙고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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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나의 관심사, 어떻게 찾을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참 바쁜 시기입니다. 학교 수업, 수행평가, 내신 준비에 더해 비교과 활동까지 챙기려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진로나 적성을 묻는 질문을 받았을 때, “솔직히 아직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런가요?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자주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정작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은 잘 배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심사를 찾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관심사는 갑자기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한순간에 깨닫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어떤 강의를 듣고 번쩍! 하고 진로를 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조급해지고 불안해지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거치면서 조금씩 자신이 무엇에 끌리는지, 어떤 일을 오래 해도 지루하지 않은지를 알아갑니다.예를 들어, 친구를 도와주면서 말하는 게 즐거웠던 기억,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날 하루가 빨리 갔던 경험, 다큐멘터리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몰입했던 시간—이런 것들이 다 관심사의 ‘단서’입니다. 그러니 당장 명확한 답을 못 찾았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2.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를 수 있어요관심사를 찾을 때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잘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 성적이 잘 나와서 수학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수학 관련 진로를 탐색해보면 흥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성적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도 왠지 모르게 손이 가고 계속 하고 싶어지는 활동도 있죠.관심사는 점수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뭔가를 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시간이 금방 가고, 끝나고 나면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건 분명 관심의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3. 작은 호기심부터 시작해 보세요“관심사가 없어요”라는 말은 사실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관심은 처음부터 큰 것이 아닙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처음에는 단지 예고편이 재밌어 보여서 클릭해 본 것일 수 있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단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영상을 우연히 본 것에서 시작되었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지금 당장 특별한 목표가 없더라도, 작은 호기심 하나를 따라가 보세요. 좋아하는 유튜버의 분야를 더 깊이 파고들거나,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읽어보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경험을 쌓다 보면, 그 중 몇 개는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관심사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4. 관심사는 변해도 괜찮아요고등학교 1학년 때 관심 있던 분야가 3학년 때 바뀌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가치관도 달라지고, 경험하는 것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러니 예전에는 그토록 좋아하던 것이 지금은 시들해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성숙해졌다는 증거입니다.중요한 건 계속해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내가 왜 이걸 좋아하지?”, “이걸 할 때 기분이 어떤가?”, “이걸 더 알아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해 보세요. 때로는 바뀌는 마음 안에 진짜 관심사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5. 나만의 ‘관심사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관심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바로 기록하기입니다. 매일은 어렵더라도, 한 주에 한두 번 정도 ‘이번 주에 흥미로웠던 것’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 뉴스 기사, 유튜브 영상, 수업 내용, 대화 주제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나중에 그 기록들을 모아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나 감정이 보일 거예요. 그게 바로 여러분만의 관심사의 단서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관심사를 명확히 모르겠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관심사는 한 번에 ‘찾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며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질문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탐색하려는 노력입니다.가끔은 혼란스럽고, 때로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가 흔히 존경하는 어른들도 그 길을 그렇게 걸어왔으니까요.여러분만의 속도로, 천천히,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 보세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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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대학에서 미리 직무 역량을 키운다? 숙명여대 - 마이크로디그리 제도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주로 “무슨 과 갈 거야?”, “어떤 대학 가고 싶어?”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학에 가보면, 전공 수업만으로는 나의 진로를 모두 준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학에 가서 전공 외에도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진짜 세상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숙명여자대학교에는 바로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도,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한마디로 말하면,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주제에 집중해 공부하고, 이수 인증을 받는 일종의 ‘미니 전공’이에요. 마이크로디그리란?‘마이크로(Micro)’는 작다는 뜻이고, ‘디그리(Degree)’는 학위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마이크로디그리는 정식 전공보다는 작지만,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소규모 학위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숙명여대에서는 9학점에서 12학점 정도의 수업만 이수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이수 인증서를 총장 명의로 발급받을 수 있고, 성적증명서에도 기록이 남아요. 졸업장과는 별개로,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걸 보여주는 공식적인 증거가 되는 거죠. 어떤 과정을 배울 수 있을까?숙명여대 마이크로디그리는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개설돼요. 단순히 교양 수업이 아니라, 현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공 융합형 교육이 특징이에요. 예를 들어 이런 과정들이 있어요: • AI와 개인정보: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긴 윤리적 문제, 개인정보 보호를 공부해요. • 재무빅데이터 분석: 회계와 데이터를 다뤄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요. • 문학번역과 AI: 문학 텍스트를 AI로 분석하거나 번역 실습을 해요. • 핀테크: 요즘 떠오르는 디지털 금융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 문화콘텐츠 융합: 드라마, 웹툰, 영상 같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과정을 배우죠.이 외에도 통일과 미래, 지식재산권, 디지털 인문학 등, 전공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가 많아요. 누가, 언제 신청하나요?현재는 숙명여대에 다니는 학부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학년 제한도 없고, 자신이 어떤 과에 있든지 원하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신청해 공부할 수 있어요.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정도 수업을 듣고 나면 수료 인증을 받을 수 있죠.매 학기마다 설명회와 신청 기간이 열리는데,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신청하고, 지정된 과목들을 듣고 학점을 채우면 됩니다. 심지어 과거에 이미 들은 과목이 마이크로디그리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것도 소급해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왜 고등학생도 관심 가져야 할까?아직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는데, 이런 제도를 왜 미리 알아야 할까요? 1. 나만의 진로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미디어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IT나 데이터에도 관심이 있다면? 마이크로디그리 제도를 활용하면, 전공은 미디어, 마이크로디그리는 데이터 분석이라는 식으로 진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어요. 2. 단일 전공의 한계를 넘을 수 있어요한 가지 전공만으로는 진로가 뚜렷하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맛보고, 진짜로 나에게 맞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강력한 무기가 돼요“저는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하면서 마이크로디그리로 빅데이터 분석을 이수했습니다.” 이런 설명은 이력서나 면접에서 차별화된 경험이 될 수 있죠. 4. 실무 역량 중심의 커리큘럼이론뿐 아니라, 실제로 어떤 기술을 쓰고 어떤 도구를 다루는지를 배우기 때문에, 취업이나 인턴 준비에도 훨씬 유리해요. 고등학생이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것 •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연결해 보기예: “나는 환경에도 관심 있고, IT도 좋아해.” → ‘그린 테크’나 ‘지속가능한 기술 융합’ 같은 분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숙명여대 홈페이지에서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과정 미리 보기어떤 주제가 열리는지, 내가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 대학 생활에서 내가 무엇을 경험하고 싶은지 메모해두기대학에 가면 과제, 동아리, 인턴 등 다양한 활동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중 어떤 활동을 통해 어떤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전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건 좋은 습관이에요. 마이크로디그리는 누구에게 어울릴까? • 한 가지 분야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 • 학문을 실무로 연결하고 싶은 학생 •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고 싶은 학생 • 진로에 대해 더 넓게 탐색하고 싶은 학생이런 친구들에게 마이크로디그리는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어요. 고등학생 때는 대학 전공 하나만으로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숙명여대처럼 유연한 제도를 갖춘 대학에서는 한 가지 전공 외에도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배우는 기회가 열려 있어요.마이크로디그리는 작지만 강한 선택입니다. 진로에 자신감을 더하고, 나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은 고등학생이라면, 대학 진학 후 이런 제도를 꼭 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혀줄 수 있을 거예요.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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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나의 세계를 넓히는 선택, 부전공이란?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선택은 “어떤 전공을 할 것인가?”일 겁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입학해보면 본인의 전공만으로는 흥미를 다 충족하지 못하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많은 학생들이 눈여겨보는 제도가 바로 부전공(minor)입니다.전공이 메인 메뉴라면 부전공은 사이드 메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때론 이 사이드 메뉴가 진짜 나를 완성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부전공은 본인이 소속된 학과의 주전공 외에 다른 학과의 주요 과목 일부를 함께 이수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심리학을 부전공한다면 정치학과 관련된 기본 수업은 본 전공으로 심리학의 핵심 과목 일부는 부전공으로 배우게 됩니다.부전공은 복수전공보다 이수 학점이 적고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제도입니다. 보통 18~21학점 정도만 이수하면 부전공 학위를 받을 수 있고 신청 조건도 복수전공보다 완화된 편입니다. 부전공의 이유는 복수전공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볍고 유연한 선택지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몇 가지 주요 이유를 소개드리겠습니다. 1. 진로 탐색의 확장예를 들어 교육학과에 다니는 학생이 사회학을 부전공하면 장차 교육정책 전문가나 교육 콘텐츠 기획자 같은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나의 전공에 날개를 달아주는 거죠. 2. 학문적 호기심 충족“나는 문학을 좋아하지만 전공은 경영이야”라는 학생이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해 좋아하는 책과 문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꼭 진로 때문이 아니라도 내가 정말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배우는 것 자체가 큰 만족을 줍니다. 3. 복수전공은 부담스럽지만 더 배우고 싶을 때복수전공은 학점 부담이 커서 엄두가 안 나지만 그래도 관심 분야를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을 땐 부전공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4. 이력서에 추가될 또 하나의 무기기업이나 기관에 이력서를 낼 때 부전공은 전공 외의 관심사와 역량을 보여주는 수단이 됩니다. 특히 전공과 부전공의 조합이 잘 맞으면 더 매력적인 인재로 보일 수 있죠. 예를 들어 영어영문학 전공 + 컴퓨터공학 부전공은 글로벌 IT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조합입니다. 부전공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점 부담이 적다복수전공보다 이수해야 할 과목 수가 적기 때문에 시간과 체력적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본 전공에 충실하면서도 타 전공의 핵심만 맛볼 수 있습니다. 2. 탄력적 선택이 가능하다.복수전공은 학점이 낮으면 신청 자체가 어려울 수 있지만 부전공은 비교적 신청 요건이 느슨한 경우가 많고 중도 포기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2~3학년 때 진로가 구체화되면서 부전공을 신청하곤 합니다. 3.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인문학과 공학, 사회과학과 예술 등 서로 다른 분야를 부전공으로 접하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한 우물만 파는 인재보다 넓고 얕게라도 두루 아는 사람이 더 많은 가치를 인정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점은 주의하자 1. “부전공을 했다고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다”부전공은 전공의 핵심만 맛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 수준까지 도달하긴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단순한 흥미나 교양 수준에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2. 내가 왜 이걸 선택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이력서에 부전공이 적혀 있다고 해서 면접관이 “오, 대단하군요” 하는 건 아닙니다. 내 전공과 부전공을 왜 연결했는지, 그걸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구체적인 서사가 있어야 합니다. 3. 수강신청 전쟁인기 있는 전공(예: 심리학, 컴퓨터공학, 디자인 등)은 부전공생이 수업을 듣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학과마다 우선순위를 다르게 두기 때문에 미리 해당 학과의 정책을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지금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아직 부전공을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고등학생 시절에도 다양한 관심사를 유지하고 탐색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나는 수학을 좋아하지만 사람의 마음도 궁금하다’, ‘역사도 흥미롭지만 영상 콘텐츠에도 관심이 많다’ 같은 생각을 놓치지 않는게 좋습니다.또한 대학마다 어떤 부전공 제도를 운영하는지도 미리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어떤 학교는 부전공이 자유롭고 어떤 학교는 제한적일 수 있어요. 진학을 고민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나의 중심이 되는 전공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확장하고 싶은가?”를 고민하는 자세가 부전공을 더 잘 활용하게 도와줄 거예요. 부전공은 내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거나, 전공의 외연을 넓히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비록 짧은 만남일 수 있지만 부전공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여러분의 사고방식과 진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영역이 융합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 속에서 부전공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또 하나의 퍼즐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여러분도 대학생이 되었을 때 부전공이라는 선택지를 고민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지금의 여러분이 했던 생각과 탐색이 큰 힘이 되어줄 겁니다.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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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복수전공, 왜 할까?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무슨 과에 갈 거야?”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문과야 이과야?라는 이분법적인 분류부터 영문과 갈래? 심리학과? 경제학과?처럼 세부 전공을 고르는 선택까지 대학 진학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첫 번째 진로 선택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학에 와보면 하나만 공부하기엔 세상이 너무 넓고 나의 관심사도 너무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복수전공을 선택합니다. 복수전공은 말 그대로 두 개 이상의 전공을 동시에 이수하는 제도입니다. 보통 자신의 본 전공(예: 정치외교학과)에 더해 다른 학과의 전공(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과목을 이수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두 전공 모두의 학위를 받게 됩니다. 이때 부전공과는 다르게 복수전공은 두 전공을 동등한 수준으로 공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대부분의 대학은 일정 학점 평균(C학점 이상 등)과 학과의 승인을 조건으로 복수전공을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이과의 벽을 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문과생이 공대 전공을 복수전공하거나 이과생이 사회과학을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꽤 많아졌습니다. 복수전공을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진로 확장을 위해 어떤 학생은 지적 호기심을 위해 복수전공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복수전공해 정치 콘텐츠 제작자라는 미래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 전공자가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길을 갈 수도 있죠.요즘은 직업 세계가 융합되고 있어 두 분야를 넘나드는 통섭형 인재가 각광받습니다. 경영학과 인문학, 디자인과 산업공학, 사회복지와 정보기술 등 전혀 다른 전공의 만남이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복수전공을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복수전공을 하면 두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게 되므로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넓어집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채용에서 복수전공자 우대 문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계학과와 경영학을 복수전공한 학생은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두 분야 모두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죠. 2. 자기소개서와 이력서가 더 풍부해진다복수전공은 지원자의 학문적 성실성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다. 자기소개서에 “단일 전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 다른 분야를 탐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쓰는 순간 당신은 이미 깊이 있는 고민과 실천력을 갖춘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3.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서로 다른 분야를 공부하다 보면 사고 방식도 확 달라집니다. 인문학적인 통찰력과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갖춘 사람, 정치적 감각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가진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쉬운 길은 아닙니다.복수전공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시간과 체력, 정신력이 모두 요구되는 일입니다. 과제, 시험, 팀플이 두 배가 되는 건 기본이고 각 학과의 커리큘럼이 달라 수강신청부터 고역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복수전공을 선택한 후에는 학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또한, ‘복수전공을 하면 다 좋은 걸까?’ 하는 질문도 던져야 합니다. 어떤 학생은 복수전공보다 한 전공에 집중해 더 깊이 있는 연구와 활동을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복수전공을 선택하기보다는, 왜 이 전공을 함께 공부하고 싶은지,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고 싶은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아직 복수전공을 직접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관심 있는 학문이 여러 개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학에서는 여러분의 관심사를 펼칠 기회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전공을 고민할 때 한 가지 학문만으로 나를 규정짓기보다는 나의 관심사를 중심에 두고 그걸 중심으로 연결되는 학문들을 탐색해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또한 대학마다 복수전공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어떤 학교는 자유전공학부처럼 비교적 유연하게 복수전공이 가능하고 어떤 학교는 이중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등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요. 복수전공은 쉽지 않지만 확실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전공을 하든, 그 선택에 머물지 않고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두 번째 전공에 문을 두드려 보세요. 단 하나의 전공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나를 복수전공이라는 길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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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에서 배우는 진짜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이란?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여러분은 혹시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용어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나도 나중에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예요.대학에 입학하면 전공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처음엔 기초 이론부터 배우고 점점 실습과 팀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학습의 ‘완성판’ 혹은 ‘결정판’이라고 불리는 수업이에요.캡스톤디자인이란 무엇인가요?‘캡스톤(Capstone)’은 원래 건축에서 아치형 천장의 맨 위, 마지막에 끼워 넣는 돌을 뜻합니다. 모든 구조를 안정시키고 완성하는 역할을 하죠. 이 뜻에서 따와 대학에서는 졸업 전에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보는 프로젝트 수업을 ‘캡스톤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즉,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세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하는 수업인 거죠.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대부분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팀 단위로 운영돼요. 3~5명 정도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특정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한 학기 동안 직접 기획부터 조사, 정책 제안,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합니다.정치외교학과에서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 국제기구 개혁안 제안: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반영한 개혁 모델을 제시 • 가짜뉴스 확산에 대한 정책 보고서: 국내외 정치적 극단주의를 심화시키는 온라인 허위정보의 사례를 수집하고, 정부와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정책 제안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설계: 남북관계, 한미동맹,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분석한 후 다자간 협력 모델을 토대로 새로운 평화전략을 발표 • 청년 정치참여 촉진 방안 개발: 청년들의 정치 무관심 원인을 조사하고, 교육·제도적 접근을 통해 참여를 늘릴 수 있는 실행 방안 마련 • 환경 외교 분석 및 전략 수립: 탄소중립 외교 전쟁 속에서 한국의 위치와 전략을 분석하고, 기후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외교 전략을 수립이처럼 전공 지식을 현실 사회 문제에 적용해보는 과정이 바로 정치외교학과의 캡스톤디자인입니다. 현장의 전문가(교수님)의 피드백을 받고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까지 하게 되죠.왜 중요한 수업일까요?고등학생 때는 수업을 들으면 시험을 보고 그 결과로 성적을 받는 구조죠. 대학도 물론 그런 면이 있지만 특히 전공이 깊어질수록 실제 세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고민하는 수업이 많아집니다. 캡스톤디자인은 그 핵심이자 마무리 단계예요.1. 진짜 실무와 가까운 경험정치외교학과는 학문적으로는 이론 중심이지만, 실제로는 국제기구, 외교부, 정치 컨설팅 회사, 공공기관 등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받습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바로 이런 실전을 미리 경험해보는 기회예요.2. 협업 능력, 발표력, 글쓰기 능력 향상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팀으로 진행하며,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 브리핑 능력 등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졸업 후 진로와도 직결되죠.3. 포트폴리오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됨자신이 만든 정책 제안서나 보고서는 공모전, 인턴 지원, 대학원 진학 등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또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이슈에 더 열정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어요.마치며정치외교학과의 공부는 단순히 ‘정치인이나 외교관이 되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에요. 그 힘을 실전으로 시험해보는 수업이 바로 캡스톤디자인입니다.지금은 대학 생활이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러분도 곧 이러한 고민을 하게 될 거예요. 그때 “아, 나도 한 번 진짜 세상을 향한 제안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캡스톤디자인에 도전해 보신다면 분명히 값진 시간이 될 거예요.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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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교환학생, 한국을 넘어 세계로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오늘은 많은 대학생들이 꿈꾸는 특별한 경험, 바로 교환학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은 입시라는 산을 넘느라 바쁘겠지만 대학이라는 또 다른 세계가 시작되면 여러분 앞에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기회들이 펼쳐집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해외 대학에서 한 학기 혹은 1년을 공부하는 교환학생 제도입니다.교환학생이란 무엇일까요?교환학생은 말 그대로 자신이 다니는 대학과 협약이 맺어진 외국 대학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1학기(약 4~5개월)나 1년 정도 머무르며 현지 학생들과 똑같은 수업을 듣고 과제와 시험도 함께 치르게 됩니다.흔히 유학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교환학생은 등록금과 제도 면에서 유학과는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외국 대학에서는 추가 등록금을 내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왜 교환학생을 가는 걸까요?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왜 바쁜 전공 수업과 여러 활동 중에서도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할까요?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장점 때문입니다.1. 세계를 넓게 보는 시야고등학교 시절에는 주로 교실, 학교, 동네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죠. 대학에 들어가면 캠퍼스와 동아리, 인턴, 대외활동 등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데 교환학생은 그 경험을 국경 밖으로 확장시켜 줍니다. 전 세계의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다른 문화에서 생활하며,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2. 실질적인 외국어 실력 향상외국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죠. 교환학생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 외국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익히는 기회입니다. 수업은 물론이고, 친구들과의 대화, 마트에서 장보기, 집 계약하기 등 일상의 모든 순간이 외국어 연습이 됩니다. 그래서 돌아왔을 때 영어(또는 해당 언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3. 자립심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생소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낯선 문화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만큼 얻는 것도 많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많은 학생들이 “진짜 성장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 모든 경험 속에서 자신을 믿고 선택하는 힘이 자라기 때문입니다.준비는 어떻게 할까요?대학생이 되자마자 교환학생을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2학년 또는 3학년 때 교환학생을 가는 경우가 많으며, 그 전에 학교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1. 학점교환학생 지원 시에는 일정 이상의 평균 학점(GPA)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꾸준히 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2. 어학 성적영어권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려면 TOEFL이나 IELTS 같은 공인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각 학교와 협정된 외국 대학마다 요구하는 점수는 다르지 일반적으로 토플 80점 이상, IELTS 6.5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비영어권의 경우, 현지 언어 성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3. 자기소개서, 면접 등지원할 때는 단순히 성적뿐 아니라 왜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지,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합니다. 때로는 면접을 보는 학교도 있어요.언제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지금이 고등학생이라면, 막연하게 “대학 가서 놀아야지”보다는 “어떤 기회를 잡고 싶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교환학생은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대학 1학년 때부터는 영어 공부도 병행하고, 전공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국 대학과 수업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비판적 사고력, 발표 능력, 글쓰기 실력을 조금씩 키워두면 좋습니다.어떤 나라에 갈 수 있을까요?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나라는 대학의 협정 학교 리스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국내 주요 대학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와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 영어권: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 유럽권: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 아시아권: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나 관심 있는 문화, 언어 등을 고려해 국가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교환학생은 단순히 외국에 나가보는 경험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더 깊이 알고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물론 준비가 필요하고 때로는 힘든 순간도 있지만, 다녀온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지금은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이지만 그 너머에는 훨씬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낼지, 어떤 경험을 해보고 싶은지 조금씩 그려보면서 그 중 하나로 교환학생이라는 길도 마음속에 담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의 미래가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기를 응원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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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전공을 미루는 용기, 자율전공학부가 열어주는 새로운 길안녕하세요, 진로를 고민하고 계신 멘티 여러분! 최저5개 멘토입니다. 대입을 준비하시다 보면 “나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하지?”, “내가 이 길을 평생 가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어떤 친구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꿈꿔온 목표가 있어서 흔들림 없이 전공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자율전공학부는 여러분이 ‘전공’을 서두르지 않고, 더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확정하는 대신, 다양한 학문을 경험한 뒤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이 제도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에게 더 큰 가능성과 여유를 제공합니다. 자율전공학부란 무엇인가요?자율전공학부는 입학과 동시에 특정 학과에 속하지 않고, 일정 기간(보통 1~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기초 과목을 수강한 뒤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입니다.말하자면 대학이 진로를 ‘미루는 선택’을 허용하고, 그것을 존중해주는 구조인 셈입니다. 물론 단순히 전공을 나중에 정한다는 점만이 장점은 아닙니다. 자율전공학부의 가장 큰 강점은 진로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선택지를 체험해볼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전공을 늦게 정하는 것이 왜 유리할까요?고등학교 시절, 여러분은 문·이과 선택, 과목 선택, 그리고 대학 지원 전략까지 수많은 결정을 빠르게 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 시기가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정보와 경험이 있었을까요?실제로 많은 대학생들이 입학 후 “내가 이 전공이 나와 맞는지 잘 모르겠다”며 전과를 고려하거나, 복수 전공을 통해 진로를 수정하곤 합니다. 이는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못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기에 진로를 확신하기 어려운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뜻입니다.자율전공학부는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유예 시간을 주며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자율전공학부가 열어주는 가능성자율전공학부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1. 다양한 전공 체험관심 있는 전공을 직접 수강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막연한 선망이나 편견이 아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을 선택하게 됩니다. 2. 융합적 사고의 기회서로 다른 분야를 넘나드는 수업을 들으며 융합형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특히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입니다. 3. 후회 없는 진로 선택단순한 ‘전과’가 아니라, 충분한 탐색 후에 내린 ‘최종 선택’이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업 몰입도 역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에게 자율전공학부가 적합할까요? • 진로를 아직 명확히 정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 복수 전공이나 융합 전공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 •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직접 체험하며 탐색해보고 싶은 학생 • 단일 전공보다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를 기르고 싶은 학생이처럼 자율전공학부는 단지 “정하지 못한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니라, 더 넓은 시야와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학생을 위한 제도입니다. 자율전공학부를 준비하는 방법자율전공학부에 진학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경험독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여러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이러한 경험이 잘 드러나도록 정리해보세요. 2. 진로에 대한 고민의 흔적진로를 찾기 위한 고민과 탐색의 과정,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이 없다고 해서 준비가 없는 건 아닙니다. “무엇이든 해보고 싶다”는 자세는 적극적인 탐색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융합적 사고를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이과와 문과, 사회와 과학, 예술과 기술 등 경계를 넘나드는 관심을 가졌던 경험이 있다면 강조해보세요. 이는 자율전공학부의 취지와 매우 잘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자율전공학부는 어떤 의미에서는 “결정을 늦추는 제도”이지만, 그 안에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치열한 고민과 적극적인 탐색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여러분이 지금 진로를 확신하지 못했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방향을 찾아가는 그 과정이야말로 진짜 의미 있는 준비입니다.자율전공학부는 여러분의 그러한 여정을 지지해주고, 함께 걸어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아직 ‘나의 길’을 찾는 중이라면, 자율전공학부라는 선택지를 꼭 한 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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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면은 사치일까요?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멘티 여러분, 어젯밤에는 몇 시간이나 주무셨나요? 혹시 오늘도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에 오셨나요? 요즘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잠잘 시간이 없다”는 말을 당연하게 여기고는 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학교 수업, 학원, 자습, 과제까지 하루 24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겁니다.하지만 정말로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수면’은 과연 사치일까요? 수면시간의 현실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5시간 30분에서 6시간 사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청소년의 적정 수면시간인 8~10시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특히 고3 학생들은 수면시간이 더 짧아지며, 새벽 1~2시에 잠들고 아침 6시 전에 일어나는 패턴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몸과 마음에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수면 부족이 가져오는 문제들수면 부족은 단순히 ‘졸리다’, ‘피곤하다’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여파는 매우 깊고 넓게 퍼집니다.기억력과 집중력 저하수면은 뇌가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는 시간입니다.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오래 남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꼭 필요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기억에 제대로 남지 않고, 수업 시간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정서 불안과 우울감잠이 부족하면 감정 조절 기능도 약해져서, 짜증을 잘 내거나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청소년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면역력과 성장 저해성장기에는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대부분 잠자는 동안 분비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질병에도 쉽게 노출됩니다. 왜 우리는 잠을 줄이게 되었을까?그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경쟁 중심의 교육 환경입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합니다. 주변 친구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면 나도 그만큼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결국 ‘수면’은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이죠.또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유튜브 시청 등도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공부를 마친 후 잠깐만 보려고 했던 영상이 몇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하고, 수면 패턴이 완전히 깨져버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수면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물론 멘티 여러분에게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말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학업 외에도 수행평가, 독서 활동, 비교과 준비 등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수면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수면 루틴 만들기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세요. 주말이라고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월요일 아침이 더 힘들어집니다.잠들기 30분 전, 스마트폰은 멀리디지털 기기의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눈을 편안하게 만들고, 뇌를 ‘휴식 모드’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습 효율 높이기무작정 오래 공부하는 것보다, 집중도 높은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보세요. 수면을 줄이지 않아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습니다.짧은 낮잠 활용하기가능하다면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도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더 피곤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짜 실력은 ‘컨디션 관리’에서 나온다어떤 학생들은 “나는 원래 잠이 없어도 괜찮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착각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하는 사람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하루 버티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입시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체력과 집중력, 멘탈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건강한 수면’이 있습니다. 멘티 여러분, 오늘 하루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의 건강은 더 소중합니다. 매일 밤의 수면이 내일의 집중력을 만들고, 쌓이고 쌓인 수면의 질이 여러분의 미래를 만듭니다.‘잠을 자는 것이 곧 공부다’ —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오늘은 조금 더 일찍 눈을 감아보는 건 어떨까요?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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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진로가 바뀌었다면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학생부 종합전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고등학교 생활 중 진로와 학과가 동시에 바뀌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큰 혼란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확신에 찬 선택이었던 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흥미가 줄어들고 전혀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문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진로와 학과의 변경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로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성장의 일부분이며, 방향이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 불이익을 받는 전형은 아닙니다. 오히려 변화 이후 어떤 태도로 진로를 재정비해 나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고민과 선택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평가되곤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진로와 학과가 모두 바뀐 고등학생을 위한 학종 속 학과 선택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1. 진로와 학과가 바뀌는 건 흔한 일입니다우선, 진로와 학과가 바뀌는 상황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대학은 고등학생이 여러 경험을 통해 본인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답이 있는 전형이 아니라, 개인의 스토리와 성찰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진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는 학생도 있지만, 다양한 시도와 탐색 끝에 자신의 길을 재설정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후자라고 해서 불리하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바뀌었고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타당한 고민과 근거가 있느냐는 점입니다. 2. 백지에서 다시 시작할 때, 학과는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진로뿐 아니라 학과도 완전히 바뀐 상황이라면, 기존 활동이나 과목 선호도에만 의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조금 더 ‘현재의 나’와 ‘현실적인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① 관심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작하세요갑자기 모든 걸 새롭게 정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내가 최근 흥미를 가진 이야기나,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주제,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다큐멘터리의 주제 등 작고 일상적인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어 사회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면 사회복지, 행정, 언론 등의 학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② 전공 설명서를 폭넓게 읽어보세요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제공하는 전공 안내서, 진로 가이드북 등을 통해 전공이 실제로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보세요. 전공 이름만으로는 실감 나지 않던 분야가, 교과목 리스트나 졸업 후 진로를 통해 구체화되기도 합니다.③ 현실적인 요소도 함께 고려하세요내가 가고 싶은 대학이 어떤 학과를 강점으로 삼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예를 들어 AI·데이터 사이언스 계열 학과가 활성화된 대학도 있고, 인문계열을 중심으로 융합 전공이 잘 되어 있는 대학도 있습니다. 또한 취업률, 복수전공 제도, 교환학생 기회 등도 학과 선택의 현실적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3. 학종에서 중요한 건 ‘일관성’보다 ‘맥락’입니다많은 학생이 “진로가 바뀌었으니 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과가 안 맞을 것 같다”고 걱정합니다.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전공적합성’이라는 요소가 평가 항목 중 하나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적합성은 단순히 진로의 일관성을 뜻하지 않습니다.더 중요한 것은, 그동안의 경험이 지금의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관점으로 이어졌는지입니다.예를 들어 생명과학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왔던 학생이 경영학으로 진로를 바꿨다면, 실험과정에서 분석과 기획 능력을 키운 경험을 활용해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즉, 과거 활동을 끊어내기보다 새 진로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4. 중간지점 혹은 융합학과도 고려해보세요진로가 갑작스럽게 바뀌었을 때, 기존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에 중간지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함께 검토해 보세요. • 유사 학과: 예를 들어 심리학과를 희망하지만 학생부엔 과학 탐구 활동이 많다면,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뇌·인지과학 계열 학과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융합 전공: 디지털인문학, 문화콘텐츠학과, 데이터 기반 사회학과 등 다양한 융합 전공은 특정 계열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분야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계열 모호 학과: 교육학, 정책학, 소비자학처럼 계열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풀 수 있는 학과들도 ‘진로 재정비 단계’에서 부담 없이 접근하기 좋습니다. 5. 진로를 바꿨다는 건,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진로와 학과의 방향을 다시 설정한다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그건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이전의 선택을 되짚어보며,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려는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물론 혼란스럽고 두려울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고민과 판단은 학종에서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진로를 바꿨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 변화 속에서 어떤 태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세요. 진로의 흔들림은 약점이 아니라, 나를 더 깊이 이해해 가는 귀중한 과정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표면적인 조건보다 사람 자체를 평가하려는 전형입니다. 진로와 학과가 바뀌었다는 사실은 절대 약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변화의 이유와 과정, 지금의 선택을 만든 배경이 드러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지금의 고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 고민에 얼마나 진심을 담고 있는지가, 앞으로의 가능성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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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친해지려다 지쳐버린 모두에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생 시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는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루 종일 같은 교실에서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누구와 어울리는지, 쉬는 시간에 누구 옆에 앉는지, 점심은 누구랑 먹는지가 중요한 일처럼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친구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잘 지내야 한다’는 압박이 어느 순간부터 나를 지치게 만들고 있다면, 그 감정은 조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친구와 꼭 붙어 있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낍니다. 혼자 있는 모습이 어색하거나, 누군가에게 소외되는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피곤하거나 공부에 집중하고 싶을 때조차 그 마음을 참고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물론 친구를 배려하는 행동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점점 소모하고 있다면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습니다.친구와 함께 있는 것이 나를 위로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면 건강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담스럽고, 쉬는 시간에도 쉬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끝나고 나면 괜히 더 피곤해진다면 그건 경계해야 할 신호입니다. 특히 상대가 불편하게 굴거나 억지로 맞춰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관계의 균형이 깨졌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흔히 따라오는 감정은 비교입니다. 어떤 친구는 인간관계도 좋고 성적도 좋고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 보면 ‘왜 나만 이런 걸 힘들어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상대를 판단합니다. SNS나 단편적인 인상은 실체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실제로는 그 친구도 나름의 고민과 피로를 느끼고 있을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은 내 감정을 정리하고 내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혼자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꼭 누군가와 붙어 있어야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타인과도 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혼자 있고 싶다’는 말을 꺼내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를 거절하는 것이 곧 관계의 단절로 이어질까 봐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친구라면 내 공간과 감정을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다 맞추려 하는 사이가 더 빨리 지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지금은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말을 받아들여줄 수 있는 관계가 진짜입니다.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일입니다. 쉬는 시간마다 억지로 대화에 끼어들고 피곤한데도 애써 웃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미루는 행동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지치는 건 나 자신입니다. 그런 상태로는 어떤 관계든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인간관계는 억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여유를 인정해 줄 때 더 단단해집니다.관계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내가 나답게 있을 수 없는 사이 나를 자꾸 숨기게 만드는 관계는 곰곰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 관계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내가 나를 지우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좋은 인간관계는 나를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만들고 나답게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남들에게 잘 보이기’보다 ‘내가 나에게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잘 맺고 싶다면 우선 내가 얼마나 건강하게 나를 대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보아야 합니다.친구도 공부도 그리고 내가 꿈꾸는 미래도 모두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내가 있습니다. 나를 지치게 만드는 습관, 감정을 억누르는 관계, 비교로 흔들리는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어야 진짜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쉬는 시간에 혼자 있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 시간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일 수 있지만, 어떤 이에게는 회복이고, 성장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인정하는 순간부터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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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집중력 잡는 꿀팁 5가지!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이제 슬슬 중간고사 기간이라 정말 바쁘실텐데요. 모두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나,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집중력 잡는 꿀팁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책상에 앉으면 딴생각이 밀려옵니다. 몇 분 만에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영상 하나만 본다던 유튜브는 어느새 다섯 개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왜 이렇게 집중이 안 되지?” 하고 자책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집중력은 타고나는 능력이라기보다는, 훈련을 통해 길러지는 습관에 가깝습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하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는 ‘타이핑 공부법' 입니다.아마 대부분의 고등학생 분들은 종이노트에 손필기를 하거나 종종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손필기를 하실 것 같은데요!저는 타이핑 공부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랜시간 공부를 하다보면 손이 아파 글씨가 뭉개지는 경우가 많고 집중력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타이핑’을 통해 암기를 하면 손필기를 할 때보다 훨씬 손도 덜 아프고 글씨도 뭉개지지 않게 됩니다. 수업자료를 ‘자신만의 정리방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시험 직전에 보면 기억에도 잘 남고 벼락치기에도 효과가 좋으니 꼭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친구와 투두메이트하기’ 입니다.저는 ‘투두메이트’라는 앱을 이용하여 주로 할 일을 하는데요.친구에게 할 일을 공개하고 공부를 다 했을 때 체크표시를 누르면 알림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완료한 일에 대해서는 이모티콘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친구와의 약속인 만큼 지키려고 더욱 노력하게 되며 ‘체크표시’를 누르고 싶어 서둘러 할 일을 하게 되어 성취감 또한 커집니다. 세 번째는 ‘루틴 만들기’입니다.우리의 뇌는 반복되는 자극에 반응합니다. 공부 시작 전에 일정한 루틴을 만들면 그 행동이 곧 집중의 신호가 됩니다. 예를 들어 책상 정리하기, 물 한 잔 마시기, 타이머 누르기 같은 사소한 행동을 매번 동일하게 반복해 보세요. 이 루틴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집중 상태로 들어가기 쉬워집니다. 네 번째로 ‘타이머 가까이 하기’입니다스마트폰은 집중력의 가장 큰 방해물입니다. 단순히 꺼두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다른 방에 두거나, 잠금 앱을 활용해 주세요. 대신 타이머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포모도로 기법’인데요. 25분 집중 후 5분 쉬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택하게 되면 보상심리가 작용해서 공부를 할 때에는 더 공부에 잘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도 되고 집중력도 훨씬 오래 유지되니 완전 일석이조겠죠?마지막으로 ‘분명한 이유정하기’입니다. 집중력을 지탱해주는 가장 큰 원동력은 ‘왜 이걸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입니다. 목표가 불분명하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쉽게 흔들립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든 나만의 이유를 명확히 해보세요. 그리고 그 이유를 자주 상기하세요. 방향이 또렷할수록 집중력은 오래 갑니다. 집중력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습관을 바꾸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오늘부터 위의 다섯 가지 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해 보세요. 분명 더 나아진 자신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중간고사 준비하고 보시느라 너무 힘드시겠지만 집중력 올려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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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숙명여대 학과탐색: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전공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오늘은 숙명여대 특화 학과인 ‘르꼬르동블루 외식 경영 전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르꼬르동블루 학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예술 교육 기관인 르꼬르동블루와 협력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프랑스 요리 예술 학과입니다. 이 학과에서는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요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르꼬르동블루 학과의 특징1) 단계별 전문 교육르꼬르동블루 학과는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기초 과정: 기본적인 칼 사용법, 식재료 다루기, 조리 기술 익히기 • 중급 과정: 프랑스 요리의 기본 소스 및 조리법, 다양한 식자재 응용 • 고급 과정: 창의적인 메뉴 개발, 미식 요리 기법, 고급 디저트 제작2)이론과 실습의 균형단순히 조리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요리 이론, 식문화, 영양학 등도 함께 학습합니다. 또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3)글로벌 기준의 요리 교육르꼬르동블루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리 교육 기관이며, 숙명여대의 르꼬르동블루 학과도 이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따릅니다. 따라서, 학과에서 배운 내용은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한 요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학과의 교육 과정1) 커리큘럼르꼬르동블루 학과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랑스 요리 기초 및 고급 과정 • 제과 및 제빵 실습 • 푸드 스타일링 및 메뉴 개발 • 미식 문화와 식재료 연구 • 레스토랑 운영 및 창업 교육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은 요리 실력을 높이고, 전문적인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2) 최신 시설과 실습 환경학과에서는 최신식 조리 기구와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되어 교수님과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합니다.⸻3. 졸업 후 진로르꼬르동블루 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1. 호텔 및 레스토랑 셰프 • 국내외 고급 레스토랑, 호텔에서 전문 셰프로 활동 가능 2. 파티시에 및 베이커리 창업 • 제과·제빵 기술을 익혀 베이커리 창업 또는 유명 디저트 브랜드에서 근무 가능 3. 푸드스타일리스트 및 컨설턴트 • 음식 비주얼 연출 전문가, 푸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4. 외식 경영 및 식음료 사업 • 카페, 레스토랑 운영, 식자재 유통 및 푸드 비즈니스 관련 직무 4. 르꼬르동블루 학과에 지원하려면?르꼬르동블루 학과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요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다양한 요리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능력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기본적인 영어 학습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숙명여대 르꼬르동블루 학과는 국내 최고의 요리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 중 하나로, 프랑스 요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요리에 대한 꿈이 있다면 이 학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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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고2가 되기 전 마음가짐: 본격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은 고등학교 생활의 중반부에 해당하는 시기로,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1에서는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면, 고2부터는 내신과 모의고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많은 학생들이 “고3부터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2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3 생활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2가 되기 전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고2를 맞이하기 전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와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1. 구체적인 목표 설정하기1) 나는 왜 공부하는가?고등학교 생활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우선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기대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목표와 꿈을 설정해야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더욱 강해집니다. • “나는 어떤 대학과 학과를 가고 싶은가?” •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과목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가?” • “내가 원하는 학과에서는 어떤 성적을 요구하는가?”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2) 수시 vs. 정시: 나에게 맞는 전형 선택대학 입시에서는 크게 수시와 정시 전형이 존재합니다. • 수시 전형은 내신 성적, 학교 활동, 비교과 활동 등이 중요하며, •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고2가 되기 전, 나는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내신 성적이 강점이라면 내신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모의고사 성적이 더 잘 나오는 학생이라면 수능 위주의 공부를 병행하면서 정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2. 공부 습관 확립하기1) 내신과 수능 공부 균형 맞추기고2부터는 내신과 수능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 내신 시험이 다가오면 내신 공부에 집중하고, • 내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수능 공부를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고2 때부터는 모의고사 준비도 함께 해야 합니다.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고3 때 큰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2) 효율적인 시간 관리고2부터는 과목별로 학습해야 할 내용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하루 공부 계획을 세우고,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세요. • 과목별 공부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어: 매일 독서와 기출 분석 • 수학: 개념 복습 + 문제 풀이 • 영어: 단어 암기 + 듣기 연습 • 탐구 과목: 개념 정리 + 기출 문제 풀이3) 오답 노트 활용하기고2부터는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 모의고사나 내신 문제를 푼 후, 오답 노트를 정리하면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지 분석하세요.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오답을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3. 대학 입시를 위한 활동 준비1) 학교 생활 기록부 관리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아리 활동, 독서 기록, 봉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면 더욱 좋습니다. • 수행평가와 보고서를 꼼꼼히 작성하여 학업 역량을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2) 면접 준비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고2부터 면접을 미리 연습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 “내가 왜 이 학과를 지원하려고 하는가?” • “내가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가?”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정리해 보면, 나중에 훨씬 수월합니다.4. 체력과 멘탈 관리고2부터는 학업 부담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체력과 멘탈 관리가 필수적입니다.1)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기 •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최소 6~7시간) •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유지하세요.2) 스트레스 해소 방법 찾기공부가 힘들 때는 효율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좋아하는 음악 듣기, 산책하기, 가벼운 취미 생활 즐기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세요. •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거나,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3) 남과 비교하지 않기고등학생들은 자주 친구들과 성적을 비교하며 불안해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학습 속도와 스타일이 다르므로, 남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오직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하세요. •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2는 대학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1.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부여를 높이기 2. 내신과 수능 공부의 균형을 맞추며,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기 3. 대입을 위한 생기부와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4. 체력과 멘탈을 관리하며,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유지하기고2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3이 되었을 때의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철저히 계획을 세운다면,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고2를 맞이하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길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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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고3이 되기 전 마음가짐: 수험 생활을 위한 준비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3을 “입시의 결정적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긴장감을 느끼지만, 사실 고3이 되기 전에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해의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고3이 되기 전 여러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1.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기1) 나는 왜 공부하는가?고3 생활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 그리고 장기적인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내가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는 어디인가?” • “이 학과를 가기 위해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가?” •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가?”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면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하면, 고3 생활을 보다 능동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2) 현실적인 목표 설정하기막연한 목표보다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 “매일 1시간씩 국어 비문학 지문을 읽고 분석하겠다.” • “매주 한 번씩 기출 문제를 풀고 오답 분석을 철저히 하겠다.”와 같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2. 자기 관리 능력 기르기1) 시간 관리 습관 들이기고3이 되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집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하루 공부 계획을 미리 세우고,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연습 (예: 등하교 시간에 단어 외우기)특히,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을 새우며 공부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2) 체력과 멘탈 관리고3 생활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 하루 6~7시간은 충분히 자도록 노력하기 •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패스트푸드 줄이고, 영양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 관리하기또한, 멘탈 관리도 필수적입니다. •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도 “나는 성장하고 있다”고 믿기 •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발전하는 과정 즐기기 • 스트레스 해소 방법 찾기 (산책, 음악 감상, 취미 생활 등)3. 공부 방법 점검하기1) 자기만의 공부법 찾기고3이 되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등 각 과목별로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아야 합니다. •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면서 어떤 방식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 파악하세요.예를 들어, • 국어: 기출 분석 + 독서량 늘리기 • 수학: 개념 정리 + 문제 풀이 병행 • 영어: 단어 암기 + 듣기 연습 꾸준히 하기이처럼 각 과목별로 전략을 세우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모의고사 활용법 익히기고3에서는 모의고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고2 때부터 모의고사 문제 풀이 및 오답 분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실제 시험처럼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험 전략을 익히기 • 오답 노트를 활용하여 자주 틀리는 유형 정리하기 • 시간을 조절하면서 푸는 연습하기4. 자기 자신을 믿고 꾸준히 나아가기고3이 되면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기 • 단기적인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바라보기 •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결론적으로 고3 생활은 쉽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1.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높이기 2. 시간과 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꾸준한 습관 만들기 3.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실전 감각을 기르기 4.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고3은 단순한 입시 준비 기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세요!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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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에 왜 가야할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를 고민할 때,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가야 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대학을 꼭 가야 할까?”, “대학을 가면 어떤 점이 좋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학에 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취업, 창업, 전문 기술 습득 등 다양한 길이 열리면서 대학 진학이 필수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인식도 퍼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따기 위한 곳이 아니라, 지식을 쌓고, 인맥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가지는 의미와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1. 전문적인 지식과 사고력 기르기대학은 고등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 위에 더욱 깊고 전문적인 학문을 탐구하는 곳입니다. 사회에 나가면 단순한 암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대학 교육은 이런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1) 전공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 습득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과목을 골고루 배우지만, 대학에서는 특정한 전공을 선택하여 한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을 배우고, 경영학을 전공하면 기업 운영과 마케팅 전략을 익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쌓은 전문 지식은 졸업 후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2)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대학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논문을 읽고 분석하거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취업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2. 더 넓은 선택지와 기회 제공대학을 졸업하면 학력이 높은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히, 대학을 졸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취업 기회, 연봉 수준, 직업 안정성 등에서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1) 취업 기회 증가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일정 수준의 학력을 요구합니다. 물론 대학을 가지 않고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많은 직업이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학 졸업장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 예를 들어, 공무원, 연구원, 엔지니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등 다양한 직업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필수적입니다. • 또한, 기업에서는 대학 졸업자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면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2) 연봉과 직업 안정성일반적으로 대졸자의 평균 연봉이 고졸자보다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대졸자의 평균 소득이 고졸자보다 더 높으며, 직업 안정성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기술이 직업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갖기 때문입니다.3) 대학원 진학 및 더 높은 수준의 교육 기회대학을 졸업하면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욱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며,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학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로스쿨을 거쳐야 합니다. 이처럼 전문직으로 가는 길은 대부분 대학 졸업이 필수입니다.3. 다양한 경험과 인맥 형성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1)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대학에서는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동아리, 대외활동,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는 취업 후에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 또한, 대학 선배나 교수님들과의 관계도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동아리 및 대외활동 경험대학에는 수많은 동아리와 대외활동이 있습니다. 스포츠, 봉사, 학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마케팅을 전공한 학생이 광고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사례도 많습니다.3) 교환학생 및 해외 경험 기회많은 대학에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4. 자기 계발과 성장대학은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1) 독립적인 삶 준비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생활하지만, 대학에 가면 스스로 시간과 돈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책임감과 독립심을 기를 수 있으며, 이는 사회에 나갔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2) 다양한 분야 탐색 기회대학에서는 복수전공, 부전공, 교양과목 등을 통해 여러 분야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거나,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더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은 선택이지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대학에 가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대학 없이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고, 직업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은 전문적인 지식 습득, 취업 기회 확대, 다양한 경험과 인맥 형성, 자기 계발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목표와 가치관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대학을 간다면, 단순히 학위를 따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대학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자신에게 가장 좋은 길을 찾길 바라겠습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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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나에게 맞는 학과탐색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 진학에 있어서 과 선택을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는 법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대학은 단순히 입시의 종착점이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와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과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많은 학생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까, 아니면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택할까?”, “이 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등의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본인의 흥미, 적성, 가치관 그리고 현실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나의 관심사와 적성 파악하기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적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이 좋습니다.1)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가요?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서 어떤 과목을 가장 흥미롭게 공부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국어를 좋아한다면: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한다면: 경영학과, 경제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 등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한다면: 의학, 약학, 생명과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2) 평소 어떤 활동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나요?공부 외에도 취미나 특별히 좋아하는 활동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과, 미디어학과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한다면: 사회학과, 심리학과, 광고홍보학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는 걸 좋아한다면: 법학과, 경제학과, 컴퓨터공학과 디자인이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이처럼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지를 생각해 보면 자연스럽게 적성에 맞는 학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2.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과 커리큘럼 확인하기학과의 이름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학과라도 대학마다 배우는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학과가 있다면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학과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 살펴보기대학의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공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해당 과목들이 흥미롭게 보인다면, 그 학과가 적성에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반대로 기대했던 것과 다르거나 흥미가 가지 않는다면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2) 전공 수업 미리 체험해 보기대학에서 제공하는 모의 강의, 온라인 강의, 캠퍼스 투어 등을 활용하면 학과에서 실제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고등학생을 위한 공개 강의를 운영하기도 하므로, 관심 있는 강의를 찾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유튜브나 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과 교수님들의 강의 영상을 찾아보면 전공 공부가 자신과 맞는지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3.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 고려하기학과를 선택할 때 현재의 흥미뿐만 아니라 졸업 후 어떤 진로를 가질 수 있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1)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직업 확인하기각 학과의 홈페이지나 취업 사이트를 참고하여, 해당 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 보세요. 예를 들어, 경영학과를 졸업하면? 기업의 경영 관리,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면?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연구 등 IT 관련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과 관련된 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 학과의 취업률 및 전망 조사하기학과별 취업률과 미래 전망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통계청, 대학 정보 포털, 취업 관련 사이트에서 해당 학과의 평균 취업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망한 직업과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분야를 조사해 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무조건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미래 비전을 고려해야 합니다.4.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과 탐색하기학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1) 대학생 선배들과 대화해 보기이미 해당 학과에 다니는 대학생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 선배, 친척,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학과의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2) 인턴십,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인턴십, 캠프 등에 참여하면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코딩 캠프에 참여해 보고 법학에 관심이 있다면 법 관련 인턴십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3) 다양한 책과 자료 읽어 보기전공과 관련된 책, 기사,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는 것도 학과 탐색에 큰 도움이 됩니다.결론: 나에게 맞는 학과를 찾는 과정학과 선택은 단순히 “유망한 전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적성, 흥미, 가치관, 그리고 현실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1. 나의 관심사와 적성을 파악한다. 2.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확인한다. 3.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을 조사한다. 4.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과를 탐색한다.이 과정을 거치면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대학 전공은 한 번 선택하면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너무 큰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유연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여러분의 학과 선택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미래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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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신입생은 3월에 뭘할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오늘은 신입생이 3월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학교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자,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3월은 대학 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달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부터 학업을 준비하고 인맥을 쌓는 것까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천천히 하지만 전략적으로 대학 생활을 준비하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이 글에서는 대학 신입생들이 3월에 하면 좋은 세 가지 활동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 것, 둘째 학업 루틴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잘 실천한다면 1학기는 물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1. 새로운 인맥 넓히기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같은 학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동아리, 대외활동, 교양 수업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3월에는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서로 어색함을 느끼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1) 학과 OT 및 MT 적극 참여하기대부분의 학과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OT)과 엠티(MT)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학교나 학과 소개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동기 및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대학 생활에서 학과 친구들은 함께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중요한 존재가 되므로, OT와 MT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MT에서는 조별 활동이나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가 많으니 낯가림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2) 동아리 및 소모임 가입하기동아리는 대학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에 가입하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동아리는 크게 공연·예술 동아리, 운동 동아리, 학술 동아리, 친목 동아리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동아리 외에도 학교에는 다양한 소모임이 존재합니다. 독서 모임, 영화 감상 모임, 스터디 그룹 등 작은 모임들도 많으므로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데는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3) 선배들과 친해지기대학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선배들은 학교 생활의 노하우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수업 선택, 과제 작성, 시험 준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특히 같은 학과 선배들은 졸업 후에도 인맥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친분을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인사를 하거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질문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선배들과의 술자리나 밥 모임에 참석하면 더욱 편하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학업 루틴 만들기대학은 고등학교와 달리 스스로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하는 곳입니다. 강의 방식도 다르고 과제와 시험 준비도 개인의 역량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3월부터 학업 루틴을 잘 구축해 놓으면 이후 학업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1) 시간표 정리 및 강의 계획서 확인하기수강 신청이 끝난 후에는 시간표를 정리하고 각 강의의 강의 계획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 계획서에는 과제, 시험 일정, 평가 방식 등이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이를 미리 파악하면 학기 중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또한,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의 초반에는 교수님들이 과제 및 시험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첫 몇 주 동안은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필기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2) 필기 및 노트 정리 방법 찾기대학생활에서 필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강의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필기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 필기, 태블릿 필기, PPT 요약 정리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강의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복습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10~20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신입생이 3월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았습니다. 25학번 분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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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하기 싫을 때!!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해요. 공부를 해야 할 이유와 목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목표와 이유를 상기하기먼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되새겨보세요. 예를 들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그 목표가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목표가 명확해지면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작은 단계로 공부를 바라보면 현재 해야 할 일들이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작은 목표를 설정하기큰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수학 문제 10개를 풀겠다”라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쌓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이루어 가면 공부가 지루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짧은 시간에 집중하기공부할 때 긴 시간 동안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면 25분 공부 후 5분 쉬는 방법인 포모도로 기법을 활용해 보세요. 25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고 5분간 짧게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다 보면 지루함을 덜 느끼고 체력적으로도 덜 힘든 상태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점차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것입니다.환경을 바꿔보기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면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주 공부하는 곳에서 벗어나서 도서관이나 카페 혹은 다른 조용한 곳에서 공부를 해보세요.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기분을 느끼며 더 집중할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멀리 두고, 불필요한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적절한 휴식과 운동공부만큼 휴식도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공부를 하다 보면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이 필요해요.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 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다음 날에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자신을 칭찬하고 보상하기공부를 했을 때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끝내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잠깐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처럼요. 이런 방식은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연관을 만들어줄 수 있어 더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기공부가 싫을 때는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려는 마음이 안 생기거나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며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괴롭히기보다는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차근차근 돌아가면 좋습니다.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않고 가끔은 자신에게 여유를 주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에요.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스터디를 하거나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공부하면, 서로 격려하고 지원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공부하는 과목과 관련된 흥미로운 영상이나 책을 찾아보면서 동기 부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과학 관련 다큐멘터리나 실험 영상을 보며 학습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자기 자신과의 약속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반드시 이 부분까지 끝낼 거야”라고 결심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면 성취감을 느끼고, 그 성취감이 공부를 계속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작게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쌓아가면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점차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공부가 싫을 때는 자연스럽게 마음이 지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조금씩 극복해 나가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공부에 대한 태도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꾸준히 조금씩 노력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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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관리하는 법: 효과적인 전략과 실천 방법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로 수시 전형에서는 필수적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는 학생부의 내용이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전략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학생부는 단순히 많은 내용을 채운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려는 학과와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① 교과 활동, ② 비교과 활동, ③ 자기관리 전략으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1. 교과 활동 관리: 내신 성적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기록을 효과적으로 채우는 법1) 내신 성적 관리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교과 성적(내신성적)입니다. 특히 학종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학년별로 꾸준한 성적 관리는 필수적입니다.전 과목 성적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좋지만 특정 과목의 성적이 지나치게 낮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고려하는 대학과 학과의 반영 과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연계열 학과를 지원할 경우 수학과 과학 성적이 중요하며 인문계열은 국어와 사회 과목의 영향이 큽니다.내신 시험 대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여 논리적인 답변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2)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작성 전략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하 세특)은 과목별로 학생의 학업 역량과 태도를 상세히 기록하는 항목으로 학생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교과별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단순히 교과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하여 심화된 학습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을 자주 해야 합니다. 교사가 학생의 탐구력과 사고력을 높이 평가할 수 있도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주제탐구나 발표 활동을 수행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 과목에서는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인문학 과목에서는 토론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세특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의 학업 태도와 학업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므로 단순한 수업 참여를 넘어서 심화 학습과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 비교과 활동 관리: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공 적합성 높이기학생부에서 비교과 활동은 학생의 학업 외적 역량을 평가하는 부분으로 전공 적합성, 자기주도 학습 능력, 협업 능력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1) 독서 활동 관리독서 활동은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심리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우리는 왜 착하게 살까?》와 같은 심리학 관련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 탐구 활동을 수행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책을 읽고 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었다는 기록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이나 진로와 연결하여 정리해야 합니다.토론 활동이나 글쓰기 활동과 연계하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을 하거나 독후감을 작성하면 더욱 깊이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2) 동아리 활동 활용하기동아리는 학생의 관심 분야와 전공 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진로와 연관된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공학 계열을 목표로 한다면 로봇 공학 동아리, 경제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경제 토론 동아리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동아리 활동을 단순히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대외 활동을 조직하는 등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공모전 참가, 논문 작성,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면 학생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3) 봉사 활동 및 진로 활동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사회적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인지 평가합니다.단순한 봉사 시간이 아니라,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보다는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봉사를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의학 계열을 목표로 한다면 병원 봉사, 교육 계열을 목표로 한다면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진로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캠프, 연구 프로젝트, 인턴십 등에 참여하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3. 자기관리 전략: 시간 관리와 꾸준한 목표 설정학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체계적인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1) 시간 관리와 계획 수립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학년 때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2학년 때는 전공 관련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며 3학년 때는 심화된 연구와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학기 초에 학생부 기록을 고려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에는 교과 세특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동아리에서 한 가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일정한 패턴으로 학습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2) 학생부 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자신의 학생부 기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교사와 상담을 통해 학생부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나 면접 대비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학생부는 수시 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교과 활동을 철저히 관리하여 내신 성적과 세특을 강화해야 합니다.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조해야 합니다.체계적인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부를 점검해야 합니다.이러한 전략을 실천하면 학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수시 전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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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고3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 반드시 해야 할 3가지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고3 겨울방학은 수험 생활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학습 효율과 수능 성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3이 되면 학교 수업과 모의고사, 수시 및 정시 준비 등으로 일정이 빠듯해지므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능 준비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자신만의 학습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3 겨울방학 동안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1. 수능 개념 총정리 및 부족한 과목 보완개념 정리가 중요한 이유고3이 되면 본격적으로 수능형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탄탄한 개념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개념이 약한 상태에서 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 풀이가 단순한 암기나 감에 의존하는 방식이 되어 실력 향상에 한계가 생깁니다.특히 1, 2학년 때 배운 내용 중에서 헷갈리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이 시기에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고3 학습 과정에서는 개념을 다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과목별 개념 정리 방법국어문학 개념 정리: 현대시, 고전시가, 소설, 수필 등 주요 작품별 특징 정리비문학 독해 연습: 지문 구조 분석, 논리적 흐름 파악, 단락별 핵심 내용 정리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개념 복습 및 문제 풀이문법 개념 확실히 정리(특히 언어와 매체 선택자의 경우)수학수1, 수2,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 자신의 선택 과목 개념 정리개념을 이해한 후, 기본 문제를 통해 개념 적용 연습필수 유형 문제(킬러 문제가 아닌 개념 적용 문제)를 반복 풀이영어고득점을 위해 어휘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수능 필수 단어를 정리하고 암기문법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 문법 문제를 풀며 적용 연습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 연습탐구 과목사회탐구: 개념을 완벽하게 암기하고,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 분석과학탐구: 개념 정리 후 기본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면 고3 본격적인 학습 과정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높아집니다.2. 기출 문제 분석 및 실전 감각 키우기기출 문제 분석의 중요성수능은 패턴이 정해져 있는 시험이므로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면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유형과 출제 의도를 분석하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출 문제 학습 방법문제를 푼 후 반드시 오답 분석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했는지 기록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개념을 보완국어: 지문 분석 연습비문학: 글의 구조, 핵심 정보 파악 연습문학: 출제되는 필수 작품 정리 및 문제 유형 익히기수학: 기출 패턴 익히기개념을 적용하는 유형과 응용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분석문제 풀이 과정을 직접 정리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 형성영어: 문장 구조 분석 및 독해 연습수능 기출 문제를 활용하여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연습문제 유형별로 풀이 방법 정리탐구 과목: 핵심 개념과 문제 유형 익히기개념을 암기한 후,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 확인문제를 풀며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반복겨울방학 동안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실전 감각을 키우면 고3이 되어 실전 연습을 할 때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3. 공부 계획 수립 및 자기 관리 습관 만들기공부 계획이 중요한 이유고3은 장기 레이스이므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효과적인 공부 계획 수립 방법겨울방학 동안의 목표 설정수능 성적 목표를 정하고, 각 과목별 학습 계획 수립예를 들어, "겨울방학 동안 국어 기출 문제를 3회독하고, 수학 개념을 완벽히 정리한다"와 같이 구체적인 목표 설정공부 시간 관리하루 공부 시간을 계획적으로 배분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어려운 과목을 배치하고, 쉬운 과목은 부담이 적은 시간대에 학습자기 관리 습관 형성일정한 수면 패턴 유지(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집중력 높이는 환경 만들기규칙적인 운동과 건강 관리도 병행하여 체력 유지모의고사 활용겨울방학 동안 한두 번 정도 모의고사를 풀어 실전 감각 익히기시간 안배 연습 및 실전 환경에 적응하는 연습겨울방학 동안 공부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자기 관리 습관을 형성하면 고3 생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고3 겨울방학은 수능 준비의 시작점이자, 고3 1년의 학습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따라서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전략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능 개념 총정리 및 부족한 과목 보완개념을 탄탄히 정리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기출 문제 분석 및 실전 감각 키우기기출 문제를 활용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문제 풀이 능력 향상공부 계획 수립 및 자기 관리 습관 만들기효율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자기 관리 습관을 형성겨울방학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고3이 되어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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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화법과 작문 vs 언어와 매체,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지는 수능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점수의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선택 과목별 특징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화법과 작문: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언어와 매체: 문법적인 요소와 매체 개념이 포함되며,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음각 선택 과목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고, 어떤 경우에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화법과 작문: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과목 화법: 말하기와 듣기 관련 개념, 의사소통의 원리, 대화 방식 등을 다룸작문: 글쓰기의 과정, 구조, 목적에 따른 글쓰기 방법 등을 다룸 장점출제 경향이 안정적화법과 작문은 비교적 일관된 패턴으로 출제됩니다.논리적으로 지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므로 일정한 학습 패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시간이 절약됨국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입니다.화법과 작문은 비교적 빠르게 풀 수 있는 과목이므로 이를 선택하면 문학과 비문학(독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암기 부담이 적음문법을 공부해야 하는 언어와 매체와 달리 화법과 작문은 개념을 이해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습니다.즉 많은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 경험이 중요한 과목입니다.변별력이 낮아 안정적인 점수 확보 가능화법과 작문은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낮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면 일정한 점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실수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점수를 얻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단점고득점 경쟁이 치열함변별력이 낮다 보니 실수를 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한두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문학·비문학을 잘해야 유리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아끼는 대신 남은 시간을 문학과 비문학에 투자해야 합니다.만약 문학과 비문학에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전체적인 성적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 문법 실력을 갖추면 유리한 과목언어(문법): 국어 문법과 관련된 개념을 학습하는 파트매체: 영상, 신문, 광고 등의 매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내용 장점변별력이 높아 고득점 시 유리언어와 매체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학생 수가 적습니다.따라서 고득점을 받으면 표준점수가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정시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문법 개념이 확실하면 안정적인 점수 가능국어 문법을 확실하게 공부하면 문제 풀이 시간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또한, 문법은 개념이 정해져 있어 암기를 잘하면 점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문법이 필요한 학과(국어교육과, 언론·미디어학과 등)에 유리언어와 매체를 공부하면 국어 관련 전공(국문과, 국어교육과 등) 진학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언론·미디어학과나 방송·영상 관련 학과를 목표로 하는 경우 매체 관련 개념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점문법이 어렵고 암기량이 많음언어와 매체 중 특히 언어(문법)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문법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개념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 때 적용이 어렵습니다.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화법과 작문보다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국어 시험에서 시간 관리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선택하는 학생 수가 적어 유불리 발생 가능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약 해당 연도에 문제가 너무 어렵게 나오면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본인의 강점과 목표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결국, 화법과 작문이냐, 언어와 매체냐의 선택은 개인의 강점과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시간을 절약하고, 문학·비문학에 집중하고 싶다면 → 화법과 작문변별력 높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노리고 싶다면 → 언어와 매체문법을 잘 이해하고 암기에 강하다면 → 언어와 매체국어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점수를 받고 싶다면 → 화법과 작문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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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대학교 이름이 중요할까? 학과가 중요할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대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나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대학교 이름이 더 중요한가, 학과가 더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의 목표, 희망하는 진로, 그리고 산업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의 네임밸류가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특정 전문직(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을 희망한다면 전공 지식과 실력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대학 이름과 학과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각각의 중요성을 근거를 들어 분석해 보겠습니다.1. 대학교 이름이 중요한 이유 1)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평판한국 사회에서 명문대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을 졸업하면 학벌이 하나의 경쟁력이 되어 사회적 신뢰와 인정을 받기 쉽습니다.기업이나 기관에서 명문대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학교 이름 때문이 아니라 해당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걸러내는 과정을 거쳤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실제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특정 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 로펌 등의 업계에서는 학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예를 들어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학벌이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선입견이 아니라, 기업이 학벌을 일종의 신뢰도 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서류 전형에서 수천 명의 지원자가 있을 때 기업은 보다 효율적인 채용을 위해 특정 대학 출신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 강한 인맥과 네트워크대학교 네트워크는 졸업 후에도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법조계 등에서는 대학 동문 네트워크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명문대 출신들은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연구 활동, 해외 진출 등 다양한 기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2. 학과가 중요한 이유1)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최근 들어 많은 산업 분야에서 실무 능력과 직무 전문성이 대학 이름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특히 IT, 소프트웨어 개발, 공학, 디자인, 간호학 등은 실질적인 실력과 경험이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예를 들어, 프로그래머나 데이터 분석가를 채용하는 기업들은 학벌보다 코딩 실력과 프로젝트 경험을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최근 많은 IT 기업들이 학력과 무관하게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딩 테스트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실력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2) 취업률과 직결되는 학과의 중요성대학교 이름보다 전공과 학과 선택이 취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예를 들어 간호학과, 항공운항학과, 회계학과, 특수교육과 등의 학과는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보다 전공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사례입니다.반면, 대학 이름이 높아도 취업이 어려운 학과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상위권 대학의 인문학 계열 전공보다 중위권 대학의 간호학과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가 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처럼 취업이 목표라면 학과의 선택이 대학 이름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3) 산업 특성에 따라 학과의 중요성이 달라짐산업에 따라 대학 이름보다 학과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 법학, 약학 등 →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 IT, 소프트웨어, 디자인, 예체능 → 실력과 경험이 더 중요한 분야 경영학, 경제학, 행정학 등 → 네트워크와 학벌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즉, 어떤 직업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대학 이름과 학과의 중요성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3. 결론: 대학 이름과 학과,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결론적으로, "대학교 이름이 중요하다" vs. “학과가 중요하다”라는 이분법적인 질문보다는 본인의 목표와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선택을 달리해야 합니다. 대학 이름이 중요한 경우대기업, 금융권, 컨설팅, 공기업, 법조계 등 학벌이 중요한 업계를 목표로 할 때졸업 후 강한 네트워크와 인맥이 필요한 경우해외 유학, 연구직 등에서 대학 네임밸류가 중요한 경우 학과가 중요한 경우전문성이 중요한 직업(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개발자 등)을 목표로 할 때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선택해 실무 역량을 키우려는 경우실력과 경험이 중요한 산업(IT, 디자인, 예체능 등)을 목표로 할 때즉, “좋은 대학에서 좋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면 본인의 진로와 목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은 단순히 대학 이름과 학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과정입니다.그러니 단기적인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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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이제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까지 내신관리는 중요해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효과적으로 내신을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계획적인 시간 관리 내신 관리는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에는 시험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려는 경우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주간 및 월간 계획 세우기 매주, 매달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 시간을 배분하세요. 예를 들어 주말에는 주요 과목 복습과 취약 과목 보완에 시간을 투자하고 평일에는 학교 수업 내용을 예습하고 복습하는 데 집중하세요. 월간 계획을 통해 시험 대비 기간과 평소 공부 기간을 구분하여 관리하면 시험에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2) 예습,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복습예습: 수업 전에 교과서를 읽고 오늘 다룰 내용을 미리 파악하세요. 이를 통해 수업 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수업 집중: 수업 시간은 학습의 핵심입니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설명을 메모하며 듣고 모르는 점은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질문하세요. 특히 암기과목의 경우 수업시간에 관련 개념들을 전부 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복습할 때에 기억에 잘 남습니다.복습: 당일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백지복습을 통해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3) 시험 기간 시험 2~3주 전부터는 과목별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우선 과목별로 출제 범위를 확인하고 공부 시간을 분배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세요. 중요한 개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따로 정리해 시험 직전에 복습하기 쉽게 준비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2. 과목별 전략 세우기모든 과목을 동일한 방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각 과목의 특성이나 출제하시는 선생님 스타일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1) 국어: 지문 분석과 기본 개념 익히기 국어는 교과서와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학 작품은 등장인물, 주제, 표현 기법 등을 분석하고, 비문학 지문은 주요 논지와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특히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다시 정리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2) 수학: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 반복 수학은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과 정의를 꼼꼼히 공부하세요. 저는 개념 암기 백지 테스트를 보기도 했습니다. 학교 기출에서 교과서와 비슷한 문제가 출제된 경우 따로 정리해 시험 전날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문제를 틀렸을 때는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추가로 풀어보세요.(3) 사회/과학: 이해와 암기 병행하기 사회와 과학 과목은 방대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사회 과목은 핵심 용어와 개념을 중심으로 암기하고 이를 실제 사례와 연결해 이해하세요. 문제집을 보면 예시가 표기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목 암기에 도움을 줍니다. 과학 과목은 개념을 철저히 이해한 뒤 실험 과정과 결과를 암기하며 계산 문제도 함께 연습하세요. 계산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교과서 맨 앞페이지에 붙여두고 시험 직전에 보는 것도 좋습니다.(4) 영어: 단어, 문법, 지문 학습영어는 꾸준한 단어 학습과 문법 연습이 필요합니다. 교과서와 학교 자료에 나온 단어와 표현을 외우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법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교과서 지문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서술형 문제 풀이 등을 연습하세요. 특히 서술형은 학교별로 많이 출제되는 문제 경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유형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3. 학교 자료와 기출문제 활용하기내신 시험은 학교 수업 자료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1) 수업 자료 철저히 정리하기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물, 수업 중 언급한 내용, 추가 자료 등을 꼼꼼히 정리하세요. 특히 수업 시간에 강조된 부분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복습해야 합니다. 필기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한 경우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세요.(2) 기출문제 분석하기 이전 학기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학교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세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이나 특정 스타일의 문제를 익히면 실전에서 시간 관리와 문제 풀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을 통해 실수를 줄이세요.(3) 오답 노트 활용하기 공부를 하면서 틀렸던 문제를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적어보세요. 오답 노트는 시험 전 복습 시 유용한 자료가 되며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내신 관리에서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과목별 특성에 맞는 학습 전략을 적용하며 학교 자료와 기출문제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세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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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 어떻게 써야할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오늘은 제가 대학 진학을 위한 주제탐구보고서 작성: 3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주제탐구보고서는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과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특히 지원하는 학과의 전공 적합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작성하려면 적절한 주제 선정, 탐구 과정의 체계적 수행, 그리고 보고서 작성 및 구성의 3가지 요소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1. 주제 선정: 전공과 연계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제 찾기주제 선정은 주제탐구보고서 작성의 출발점이자 핵심입니다. 좋은 주제를 선정하면 탐구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1) 전공 적합성 강조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주제탐구보고서는 지원하려는 전공과 연관된 주제를 다루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 지원자는 국제 분쟁 해결 과정에서 UN의 역할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한계와 가능성같은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는 정치외교학의 핵심 학문 분야인 국제협력, 평화정책, 외교 전략과 밀접히 관련되어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2) 흥미와 열정 반영주제는 지원자의 학문적 열정과 흥미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탐구 과정에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대학 측에서도 지원자가 해당 학문에 얼마나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국제 무역 갈등과 한국의 외교 전략이라는 주제는 정치외교학과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글로벌 시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습니다.(3)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제 설정너무 광범위하거나 자료 수집이 어려운 주제는 탐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 관계와 외교라는 광범위한 주제 대신 2018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에 미친 영향처럼 특정 사건이나 시기를 대상으로 삼으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탐구가 가능합니다.2. 탐구 과정: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주제탐구보고서의 본질은 체계적인 탐구 과정을 통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 있습니다. 대학은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학문적 접근 방식을 평가합니다.(1) 자료 수집의 다양성과 신뢰성탐구 과정의 첫 단계는 자료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자료는 학문적 신뢰도가 높은 출처에서 확보해야 하며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차 자료: 설문조사, 인터뷰, 실험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한 자료는 탐구의 독창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의 정치 참여율 변화를 탐구할 경우 설문조사를 통해 생생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2차 자료: 학술 논문, 정부 보고서, 통계 데이터 등은 탐구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기구의 외교 정책을 분석할 때는 UN 보고서나 국제 관계 관련 논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2) 탐구 방법의 다양성탐구 방법은 주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고서의 깊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사례 연구: 특정 사건이나 국가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통일 과정에서의 외교적 전략을 분석하면 한반도 통일 문제와 관련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비교 분석: 유사한 두 사례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냉전 후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 전략 비교는 국제 관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문헌 연구: 기존의 연구를 정리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3) 탐구 과정 중의 어려움과 극복탐구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을 보고서에 포함하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료 수집 과정에서 정보의 편향성을 발견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출처를 교차 검증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서술합니다.3. 보고서 작성 및 구성탐구 과정에서 얻은 내용을 정리하여 논리적으로 구성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탐구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단계입니다.(1) 보고서의 기본 구조보고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로 작성됩니다. 1. 서론: 연구의 배경과 목적, 주제를 소개합니다. “본 연구는 2018년 북미정상회담의 외교적 의미와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와 같은 문장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2. 본론: 탐구 과정, 자료 분석,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합니다. 3. 결론: 연구 결과를 요약하고, 시사점과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2) 구체적이고 명확한 표현보고서의 문장은 간결하고 명확해야 하며 전문 용어를 적절히 활용해 전공과의 연관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하면 그래프, 도표, 이미지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3) 전공 적합성 강조보고서의 모든 부분에서 지원하려는 전공과의 연관성을 명확히 드러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 지원자는 국제 협상 사례를 분석하며 자신이 전공을 통해 더 깊이 연구하고 싶은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4) 피드백과 수정초안 작성 후 주변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은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학 입시에서 주제탐구보고서는 단순히 학문적 역량을 평가받는 도구가 아니라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과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올바른 주제 선정, 체계적인 탐구 과정, 그리고 논리적으로 구성된 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대학 입학을 위한 준비를 넘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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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정치외교학과? 너 정치인 할 거야?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오늘은 제가 재학중인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정치외교학과는 국가 내부의 정치 문제부터 국제적인 갈등과 협력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입니다. 정치와 외교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회적 변화와 국제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웁니다. 아래에서는 학문적 성격, 졸업 후 진로, 그리고 학문의 시대적 중요성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주요 학습 내용정치외교학은 정치학과 국제관계학을 주요 축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제를 다룹니다. 첫 번째로 정치학입니다.정치학은 국가의 정치 체제를 분석하고 권력의 구조와 정책 결정 과정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정치외교학과에서는 민주주의와 독재 체제의 차이, 선거와 정당의 역할, 정부의 정책 집행 과정 등을 배웁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정치 체제를 이해하기 위해 헌법과 국회의 역할을 배우고 이를 다른 나라의 사례와 비교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힙니다. 또한 정치사상을 통해 플라톤, 홉스, 마키아벨리, 마르크스 등의 주요 사상가들이 현대 정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합니다. 두 번째로 국제관계학입니다.국제관계학은 국제사회에서 국가 간 협력과 갈등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정치외교학과에서는 국제기구(UN, WTO 등)의 역할, 외교 정책의 설계와 실행, 국제 분쟁의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배웁니다. 예를 들어 냉전 이후 국제 질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글로벌화와 지역화가 국가의 역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분석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기후변화, 사이버 안보, 테러리즘과 같은 새로운 국제 문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치외교학은 정치경제학, 국제법, 비교정치학, 정치사상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정치경제학에서는 정치가 경제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제법에서는 국가 간 협약과 국제 분쟁 해결의 법적 틀을 탐구합니다. 이런 다학제적인 접근은 복잡한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 졸업 후 진로와 요구 역량정치외교학과 졸업생들은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정부 및 공공기관입니다.정치외교학과 출신들은 외교관, 공무원, 국회 보좌관, 정책 분석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외교관의 경우 외교부에 입사해 국가의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국제 관계를 조율합니다. 공무원은 국내 정책을 기획하거나 실행하며 국회 보좌관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며 입법 과정에 참여합니다. 이 분야에서는 정책 분석 능력,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NGO)입니다.UN, 세계은행, 국제적 구호 단체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거나A mnesty International과 같은 NGO에서 인권 문제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각과 다문화적 소통 능력,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로 언론 및 연구기관입니다.정치 전문 기자, 칼럼니스트, 정치학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국제 문제를 분석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언론 분야에서는 글쓰기 능력과 비판적 사고가 요구되며 연구기관에서는 정치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학문적 깊이가 필요합니다. 네 번째로 민간기업 및 컨설팅입니다.다국적 기업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거나 정치 리스크 컨설팅 회사에서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의 정치적 환경이 기업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여 경영진에게 조언합니다. 이 분야에서는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력이 중요합니다. 3. 시대적 중요성과 학문의 가치 현대 사회에서 정치외교학은 국가와 국제사회의 발전에 필수적인 학문입니다. 첫 번째로 국내 정치의 중요성입니다.정치외교학은 시민으로서 국가의 정치 구조와 정책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정치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예를 들어 선거에서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서는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국제 관계의 변화입니다.세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제 관계는 더욱 복잡하고 중요해졌습니다. 기후 변화, 난민 문제, 경제 위기, 안보 위협 등 글로벌 문제들은 정치외교학의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특히 국제 분쟁의 해결, 국가 간 협력의 증진, 글로벌 거버넌스의 구축은 정치외교학의 핵심 과제입니다. 세 번째로 평화와 협력의 추구입니다.정치외교학은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유지하며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반도 평화 문제나 국제 테러리즘 문제와 같은 복잡한 이슈를 정치외교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치외교학과는 국가와 국제사회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학문입니다. 학생들은 이 학문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더 나은 사회와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정치외교학은 이론적 깊이와 실질적 응용력을 모두 갖춘 학문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국가와 세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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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고등학교 입학 전 하면 좋은 활동 3가지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하면 좋은 3가지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는 또 다른 새로운 환경이며, 학업, 대인관계, 진로 고민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입학 전 준비를 잘하면 이후의 학교생활을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시간 관리, 학습, 그리고 취미 및 체력 관리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시간 관리 연습고등학교 생활은 중학교보다 더 많은 과제, 시험 준비, 동아리 활동, 그리고 대외활동 등으로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고등학교 입학 전에 시간 관리 능력을 길러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하루를 몇 개의 블록으로 나누고 각각의 시간에 어떤 활동을 할지 정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독서나 운동, 오후에는 학습과 자기 계발, 저녁에는 여가시간을 배치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하루가 체계적으로 보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있습니다.고등학교에서는 학업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친구와의 관계 등 해야 할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덜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하거나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세 번째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있습니다.시간 관리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부하거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고등학교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기초 과목 복습 및 예습고등학교는 학업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미리 예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로 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학습해보세요.수학과 영어는 고등학교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학교 때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지금 복습을 통해 보완해두세요. 예를 들어 수학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운 기본 공식과 개념(방정식, 함수 등)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세요. 영어는 어휘와 문법, 그리고 독해 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복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있습니다.고등학교 공부는 양도 많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노트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렇게 하면 수업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습 시간도 절약됩니다. 3. 취미와 체력 키우기고등학교 생활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체력을 길러두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규칙적으로 운동해보세요.체력이 부족하면 학업이나 활동에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매일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조깅, 혹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세요. 운동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로 취미를 개발하세요취미는 학업 외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음악, 그림,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활동을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특히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동아리나 대외활동을 통해 취미를 발전시킬 기회가 많기 때문에 미리 취미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멘탈 관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취미와 체력 관리는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찾는 연습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명상이나 산책을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고등학교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가득한 곳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새로운 환경을 즐기고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우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준비하면 훨씬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 시기를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세요. 고등학교 입학 전에 쌓아둔 노력과 경험은 여러분의 고등학교 생활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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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어떻게 할까?대학 면접은 수험생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지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대학의 교육 이념, 인재상, 비전, 학과의 커리큘럼과 연구 등을 조사해 자신이 왜 대학과 학과에 지원하려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한 학과와 관련 최근의 사회적 문제나 분석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을 특별히 고려하여 정리하면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의 학생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대부분의 면접은 제출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해서 학생부의 내용 대한 이해를 요구합니다. 면접관이 질문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 예를 들어 과목세부능력특기사항이나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을 공부하세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질문을 준비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예상 질문에는 "왜 이 학과를 선택했나요?", "본인의 약점과 약점은 무엇입니까?",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어떻게 됐나요?"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암기보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유연하게 알려줄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돌발적인 질문에 대비하여 사고 연습이 필요합니다. 네 번째 단계는 모의 면접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가족, 친구, 선생님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저는 대학교 모의면접에 참여하거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면접특강, 구에서 주관하는 면접특강에 참여하여 가족들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이는 실제와 가장 유사한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을 할 때의 자신의 모습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특히 자신도 몰랐던 말투, 자세와 같은 언어적요소와 비언어적 요소의 습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면접 태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면접에서는 답변 뿐만 아니라 매너도 중요합니다. 면접장에 들어설 때부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자세를 유지하고 관리하며 눈 맞춤과 적절한 미소로 긍정적인 인상을 보이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질문이 있을 때에는 아는 것처럼 대답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알 수 없다고 대답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 단계는 최신 이슈를 알고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입니다.특히 학과와 관련하여 최신 이슈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인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외에도 인문학적 소양과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 돌발 질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단순히 지식과 환경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지원자의 열정과 반응 그리고 잠재적인 평가를 받는 과정입니다. 긴장감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긴장감을 불안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적절한 긴장이 자신을 더 집중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과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바탕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면접에 있어서 너무 불안감을 가지지 마시고 자신의 노력을 믿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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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입학 전까지 뭐하지?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요즘 슬슬 수시 합격자 발표가 나오고 입학 전까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대학 입학 전에 하면 좋은 것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물론 제가 추천한 것들이 필수는 아니고 가볍게 참고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1.입학한 대학교 프로그램 알아보기 대학에는 고등학교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대외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물론 입학해서 알아보셔도 좋지만 모집시기가 이른 프로그램이나 동아리들도 있으니 미리 학교 포털사이트, 에브리타임, 캠퍼스픽 등을 통해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독서 대학교에 입학하면 수업에서 생각보다 많은 전공서적들과 논문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저도 1학년 1학기 전공필수 수업인 ‘정치학개론’ 과제가 전공수업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난도가 있어 읽기 조금 힘들었어서 방학 때 틈틈이 조금씩이라도 독서습관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는 간단하게 돈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넉넉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선 책임감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시간에 참여하고 활동을 수행하면서 성실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새내기 프로그램 참여 대학교에 새내기를 위한 인스타그램에서 새내기 특강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고, 입학홍보대사분들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미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에게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가능성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새내기들과 친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배와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운전면허 대학 입학 전에 운전면허를 따는 것은 유용한 선택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동아리 활동, 외개인 등으로 바빠져서 운전면허를 준비할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교육이나 시험 시간을 학교활동에 맞춰 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운전면허를 대학 생활하기 전에 취득하면 대학 생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는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을 이동할 때 혹은 여행을 계획할 때 운전이 가능하다면 이동의 자유가 훨씬 더 늘어납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준비나 업무에서 운전 능력을 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비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그동안 수능과 입시만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어떤 것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되실 것 같은데요.이 시기는 자아를 탐색하고 새로운 시도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자신의 목표와 관심사를 찾아보세요!대학의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것도 좋고 책을 읽으며 관심사를 찾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좋으며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제개념과 자립심을 배우는 것도 좋으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무엇이든 좋으니 입학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최대한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럼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뵙겠습니다!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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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정치풍자극을 올리는 학회가 있다고?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오늘은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학회’ 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정치외교학과에 존재하는 ‘모의국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학회의 의미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학회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로 접하는 동아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대학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학문의 깊이를 반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학회는 학문적 관심사를 공유 하는 학생들이 모여 연구, 토론,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같은 학문적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정치외교학과 학회인 모의국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모의국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 풍자극을 중심으로 한 활동입니다. 활동은 크게 ‘개별칼럼 작성 → 공동칼럼 작성 (3회 반복) → 개요 작성 → 대본 작성 → 극연습’ 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개별칼럼과 공동칼럼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개요 및 대본 작성과 극 연습은 방학 중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학회원들은 학기 중에 3번의 개별칼럼을 작성하게 됩니다. 개별칼럼을 작성하여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학회원들끼리 개별칼럼 내용 중에서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조사하고 싶은 부분을 댓글로 남깁니다. 이후에는 작성한 개별 칼럼을 바탕으로 대면 스터디를 진행하여 공동 칼럼에서 작성할 내용을 취합하고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나눕니다.저희 숙명여대 모의국회의 경우 첫 번째 칼럼의 주제는 노란봉투법이었고, 두 번째 칼럼의 주제는 전세사기특별법이었으며, 세 번째 칼럼의 주제는 저출생이었습니다. 이후에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극을 올리게 되는데, 저희 극의 주제는 ‘저출생’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극의 개요와 대본 작성은 방학 중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올해는 개강 이후 둘쨋주인 9월 9일에 극을 올렸습니다.우선 한 주제 내에서 찬성과 반대로 나뉠 수 있는 3개의 쟁점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근거를 논문, 책 등의 자료를 통해 수집하여 개요를 작성합니다.저희 극의 쟁점은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산아제한정책이다.’, ‘현 저출생 대책이 국민을 도구화하고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 사회구조변화가 우선이다.’였습니다.이렇게 쟁점과 근거를 정리하고 ‘대본화’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본은 개요를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어투로 바꾸고 모션을 추가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대본화를 완성한 이후에는 대본 암기, 단체모션과 개인모션 암기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극 연습을 진행하며 개강 이후에 극을 올리게 됩니다.모의국회는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주제를 심화하고, 창작 과정에서 학문적이고 창의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풍자극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실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학회원들은 주제를 선택하고 각본 작성, 행위, 연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자신감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 학회인 ‘모의국회’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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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3학년 2학기 내신 챙겨야할까?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 분들은 수능이 끝나고 이제 슬슬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내신관리를 해야할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3학년 2학기 내신관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3학년 2학기 내신 관리를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혹시 모를 재수할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정말 좋겠지만 만약에 수시 6장을 모두 불합격하게 되면 정시로 재수를 하게 됩니다. 기존부터 정시전형을 주된 전형으로 선택하신 분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시전형을 주된 전형으로 선택하신 분들은 수시 6장을 모두 불합격하게 되면 정시 전형으로 재수를 하기에 부담감이 클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3학년 2학기 내신관리를 하면 재수를 할 때 교과 전형을 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대학교에서는 교과 전형에서 재수생을 선발하지 않지만 꽤 많은 대학교의 교과전형에서 재수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교과 전형에서 3학년 2학기 내신이 포함되는 대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경기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상명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인하대학교 교과 전형에서 3학년 2학기 내신이 포함되지 않는, 즉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포함되는 대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양대학교가천대학교덕성여자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인천대학교한성대학교홍익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교과 전형에서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즉 졸업생의 지원이 불가능한 대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성균관대학교연세대학교 두 번째로 3학년 2학기는 내신 성적을 올리기 훨씬 수월합니다. 특히 수능이 끝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생님들께서 교과서나 수능특강 문제를 변형 없이 출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능이 끝났기 때문에 내신관리를 하는 친구들도 드뭅니다. 따라서 그동안의 학기에서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수월합니다. 물론 수능 이후에 면접 혹은 논술 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데에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준비중인 전형이 없는 분들이라면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꼭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끝나서 공부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도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1주일정도 되는 기말고사 기간동안 시험 교재를 한 번이라도 훑어보고 시험에 임하시면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학과에 입학하였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입학하였을 때 좀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5학년도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달려오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남아있는 전형이 있다면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꼭 원하는 대학과 원하는 학과에 입학하여 2025년에 바라던 캠퍼스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 ‘최저5개’ 멘토였습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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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고3의 공부루틴은 어떨까?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이제 2025 수능도 끝나고 현 고등학교 2학년 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만큼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특히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학교에 다시면서 정시 공부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요.그래서 오늘은 고등학교 3학년때 실제로 제가 어떤 루틴으로 공부를 하여 현실적으로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는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까지 학교가기 저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쯤 학교에 도착하여 아침자율학습을 하였습니다.저희 학교에는 아침자율학습과 야간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주로 그 공간을 이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2. 아침 자습 시간에 가벼운 공부 목표 설정하기 (국어 추천) 다음으로 저는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하여 가벼운 공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수능 1교시 과목이 국어인 만큼 아침에는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침에 주로 ‘이감’ 이라는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지를 비문학 1지문, 문학 1지문 이렇게 2지문을 풀었습니다. 아침에 가벼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면 성취감을 높이고 오후 시간까지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1~4교시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였습니다! 3. 쉬는 시간에 영어 단어 보기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공부를 할 시간이 정말 부족해서 영어 단어를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렇지만 영어 단어는 며칠만 외우지 않아도 금방 까먹기 십상입니다.따라서 저는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5~10분 만이라도 영어 단어를 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꼭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는 단어도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점심시간에 영어듣기 공부하기 영어듣기는 난도가 쉽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자주 듣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3교시 점심시간 이후에 바로 영어 시험을 보는 만큼 밥을 먹고 졸린 상태에서 영어 듣기를 공부하는 습관은 수능에서 불필요한 실수를 막는 데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없고 하루에 20분 정도만 가볍게 들으시면 됩니다. 5. 점심시간에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문학 연계공부하기 EBS 수능 연계 체감이 올라간 만큼 연계 교재 공부의 중요성도 함께 중요해졌습니다.그렇지만 방대한 문학 작품의 줄거리를 모두 기억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따라서 저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연계 작품을 여러 번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학교 점심시간에 하루 10분 만이라도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본다면 수능날 분명히 유의미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6. 학교 수업이 끝나고 탐구 과목 백지복습하기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저는 탐구 과목은 오후에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는 학원에 가는 날을 제외하고 야간 자율 학습을 신청하였습니다. 야간 자율 학습은 6시에 시작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이 오후 4시 5분에 끝나면 5시까지 그날 배운 사회 탐구 과목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의 개념을 백지에 적어보았습니다.고등학교 3학년은 주로 수능특강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수능 특강은 수능연계교재인 만큼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당일에 배운 탐구 과목 개념들을 백지에 적어보는 방식은 수능날까지 개념을 오래 기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떤 루틴으로 공부하였는지 소개해드렸는데요.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시는 분들이 참고하셔서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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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수능 끝나고 뭐하지?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오늘은 수능이 정말정말 얼마 남지 않은 지금!!여러분의 동기부여가 되고자, 수능 이후 버킷리스트로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제가 작성했던 버킷리스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버킷리스트 읽어보시고 멘티님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가 작성했었던 버킷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눈썹 문신 하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받으러 가기 피부과 가기 네일 받기 친구와 여행가기 핸드폰 바꾸기 염색하기 저는 수험생활동안 많이 꾸미지 못하였던 것이 아쉬웠습니다.따라서 저의 버킷리스트를 보시면, 주로 미용과 관련된 것을 버킷리스트에 많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지금은 염색하기를 제외한 7개 중 6개를 실천하였습니다! 1월에는 친구들과 강원도 속초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학교, 스터디카페, 학원, 집만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많이 지치고 따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수능이 끝나면 매일 다니던 장소에서 벗어나 꼭 여행을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새로운 장소에 가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입시가 끝나고 친구들과 다같이 바다에 가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입시시절 이야기도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입시 생활이 정말 정말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추억을 공유하면 그만큼 재밌고 공감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수험표 할인으로 1월에 친구와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으러 갔습니다.그리고 처음으로 젤 네일 연장도 받아보았습니다.친구랑 오랜만에 공부가 아닌 다른 저의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퍼스널 컬러 진단은 특히 수험표 할인도 정말 많이 하니까 수능 끝나고 꼭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에 합격하고 나서는 핸드폰도 바꾸었습니다.핸드폰을 바꾸고 입시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핸드폰을 정말 질리도록 했는데요.멘티 분들도 수능이 끝나면 정말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니 핸드폰을 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누구보다 잘 이해하지만 수능 날까지 조금만 참고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험표 할인으로 한 것은 아닌데 3월에는 눈썹문신을 했습니다.저는 눈썹이 정말 연한 편이어서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요.사람의 인상에 눈썹이 생각보다 정말 큰 요인을 자리하더라구요. 저처럼 눈썹 연하신 분들 수능 끝나고 시도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물론 면접 기간은 피해서 해야겠죠? 8월 여름방학에는 피부과에 가서 점도 뺐습니다. 이제 2025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 남은 기간 스스로를 자책하고 채찍질하기보다 힘들 때마다 수능 이후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날 때마다 적어보면서 동기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또한 수능 당일에 어떨지 마음대로 예단하기보다 현재에 집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먼 미래는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생각할수록 더 불안합니다. 그러니 정말 불안하다면 오늘 해야 할 일을 했는지 걱정하고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멈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능이 끝나길 기대하며 끝까지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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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전까지 효율적으로 공부시간 확보하는 법미친 효율로 공부시간 확보하는 법 안녕하세요! ‘최저 5개’ 멘토입니다. 벌써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정시 전형이나 최저 있는 전형을 선택하신 분들은 많이 조급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최저학력기준이 많았고 기준도 높았어서 여러분의 마음이 잘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수능 전에 어떻게 공부시간을 확보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이동시간에 음악 대신 영어듣기 혹은 영어단어를 들어보자! 다들 요즘 이동시간에 음악 들으시죠? 내신 기간 혹은 수능 전까지만이라도 음악 대신 영어 듣기나 영어 단어를 들어보는 거 어떠신가요? 수능 중에 음악이 떠오르지도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학교 시험 범위에 영어 듣기가 포함되었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은 특히 독해 시험범위가 많은데 영어듣기를 따로 공부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저는 이동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이동시간에 영어단어를 들었습니다.단어장 앱을 설치하면 음성으로 단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를 시간 내서 따로 공부하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영어 단어를 매일 보지 않으면 알았던 단어도 까먹어 독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저는 3학년 1학기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이동시간에 영어 단어를 듣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물론 매번 이동시간에 영어를 듣게 되면 힘든 것을 저도 잘 압니다. 저도 매번 영어 듣기와 영어 단어를 들은 것은 아니고 가끔씩 음악을 듣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시도해 보시면 꼭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아침에 1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비문학 2지문 풀자! 수능 국어시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집중하려면 최소 1시간 반 전에는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거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7시에 학교에 와서 교실 혹은 자습실에서 주간지를 풀었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대부분이 공부를 하러 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같이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면 저녁에 1시간 일찍 잘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내일부터 1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해보는 거 어떠신가요? 3. 점심시간, 영어 지문을 하루 2개씩 풀어보자! 저는 점심시간에 주로 학교 자습실을 이용해서 영어 지문을 2~3개 정도 풀었습니다. 제가 또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꼭 빈 교실 혹은 자습실을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많은 학교들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자습실을 운영합니다. 아무래도 집과 스터디카페 혹은 도서관의 느낌이 다른 것처럼 공부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을 분리해 놓으면 그 공간에서만큼은 집중해야 된다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자습실에는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친구들이 사용하다보니 조용하고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혹여나 학교에서 자습실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선생님께 빈 교실 사용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였는지 공유해보았는데요.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많이 조급하실텐데, 매일 자투리 시간에 부담되지 않는 선을 정해두고 이를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그 누적되는 시간이 꽤 많고 성취감도 쌓여서 기분이 좋습니다!!불안할 땐 지금 당장 무엇을 했을 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그걸 바로 실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이 방법을 사용해보고 도움이 되셨다면 후기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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