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머쓱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25학번
대구 운암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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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중인 25학번입니다.
저는 일반고에서 생기부 컨설팅을 받지 않고 학종으로 최초합을 했습니다.
수험생분들의 막막한 심정을 잘 알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게요:)
저는 일반고에서 생기부 컨설팅을 받지 않고 학종으로 최초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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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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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이 다가올 때 기억해야 하는 것안녕하세요. 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인 25학번 멘토 마루머쓱 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던 수능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날씨가 선선해지며 수능의 계절이 다가오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다들 괜찮으신가요? 끝이 보인다는 기대감과 불쑥 찾아오는 불안감에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많이 피로할 거라 생각해요. 이제 원서도 다 냈고, 학교 내신도 모두 마무리 됐고, 논술과 면접 최저 또는 정시 준비로 모두 바쁘실거라 생각해요. 우선 최저를 맞추셔야 하는 분들에게 가장 하고싶은 말은 긴장감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정말!! 평소에 널널하게 최저를 맞추셨다고 해도 수능은 또 느낌이 달라요.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논술과 다른 수시 전형을 함께 내신 분들도 또. 최저가 우선시되어야해요..!!! 제 주변에 모의논술도 합격떴던 친구가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런 불상사가 없으려면 정말. 최저. 꼬오오오옥! 잘 준비하셔야해요. 또, 실제 수능처럼 실모를 계속 풀어보는 것도 중요해요. 수능 날 점심도 먹어보고 속이 어떤지 꼭 테스트도 해봐야하고요! 수시 원서 경쟁률이나 합격 사례들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과하면 오히려 해가될 수 있어요…수능이 다가올 수록 주변의 말들에는 귀를 닫는 것이 멘탈 유지에 좋을 수 있어요. 건강 관리는 더더더더욱 중요합니다!한 번 아프면 그동안 쌓아왔던 공부 리듬이 깨지곤해요. 하지만 공부 리듬이 깨질까봐 아픈데도 쉬지 않고 무리하는 것은 더욱 안좋습니다. 얼른 평소의 컨디션으로 돌아와야하니 아픈 낌새가 보일거같을 때 바아로 수액을 맞으세요! 또 아프다싶으면 바로 휴식을 취해야 더 크게 아프지 않아요. 하루 쉬면 나을거 괜히 무리하다 일주일 아픈 경우도 있으니까요.. 소화 잘 되는 음식 드시고 에너지드링크 등은 하루 권장 카페인 계산 후 자신의 몸에 맞게 드세요! 또 최소 하루 6시간은 자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신만의 수면 패턴이 있으면 좋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무리하게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을 정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실수하기 쉬운 개념이나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따로 모아두고 반복적으로 확인하고이것들을 정리해놓은 공책을 수능 당일에 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예요! 수능 당일에는 요약 노트 아무리 많이 들고가도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많이 없을거예요. 그래서 더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으니 익숙한 정리 노트를 가지고 가면 좋겠죠?! 지금 안봐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 긴장이 조금 풀릴거예요.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해요. 쉬는시간에 다들 삼삼오오모여 그 전 시간 답 얘기를 할건데 절.대 끼여서 말하지마세요!새로운 유형이 나와도 일단 절대 당황하지 말고 컷 낮겠다! 생각으로 풀어가시길.. 수능날 긴장이 풀리면 그냥 다른 학교에 와서 치는 모의고사 같을 거예요! 나한테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다 어렵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훨씬 마음이 편하답니다..! 정말정말 고생하시는 수험생 여러분!공부한 것 보다 훨씬훨씬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간절히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세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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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입시가 끝난 후에 해야할 것들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인 25학번 멘토 마루머쓱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수능이 3달도 안남았죠. 두자리수에 진입해서 긴장도 많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저는 수능이 끝난 후에 무엇을 할 지 생각을 하면서 멘탈 관리를 했는데요. 이 글을 언제 보실진 모르겠지만 수험 기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겐 이 글을 읽으며 잠깐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능이 끝나도 논술과 면접 등 입시는 끝이 쉽게 보이지 않죠. 수능과 대학 발표는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죠. 대학 발표가 난 이후로도 학교에 가지만, 추합을 기다리는 친구들, 원하는 대학에 탈락한 친구들 등으로 학교 분위기가 그렇게 밝진 않아요. 학교 가서 이제 할 게 없어서 다들 폰만하다가 점심시간에 귀가하곤 하는데요! 이 시간에 폰만하기엔 너무 아깝다 생각해요. 저는 이때로 시간을 다시 돌리고싶어요. 미뤄왔던 드라마 영화 보는 것도 좋지만 공부하는 습관이 아직 남아있을때 운전면허를 얼른!!!!! 따는 것을 추천해요. 주변 친구들을 보니 수능 직후가 아니면 쭉 미루더라고요. 대학 입학 전에 해두면 좋아요. 그리고 운전면허 따는거 아주 재밌답니다. 쉽고 빠르게 딸 수 있으니 꼭!! 따시길 바라요. 혹은 시간이 남는다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나 컴퓨터 활용 능력 같은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거예요. 또, 수험생들은 무조건 가지고있는 라운드숄더와 거북목.. 운동은 무조건 하세요. 수험표 할인되는 헬스장이 굉~~~장히 많으니까요 정말 운동하세요!! 오래 앉아있느라 체력도 많이 안좋아져있을테니까 운동은 필수입니다! 체형 교정에 필라테스도 정말 추천해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자아아앙 추천하고 싶은 것은 여행입니다. 친구들이랑 여행 꼭!!!!!!! 가세요. 저도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여행 많이 다녔는데 너~~~무 만족해요.시간이 젤 많을 시기니까 국내든 해외든 이곳 저곳 가보며 추억 많이 쌓으면 좋겠어요! 긴 수험 기간 동안 고생 많았으니 푹 쉬고! 알람 안맞추고 늦잠도 자보고!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누워있어보고!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하세요. 그 누구도 수능 끝난 수험생에게 뭐라하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전 18시간 자도 부모님이 깨우지 않으셨어요. 휴식을 충분히 취한 뒤에 운동! 자격증! 여행! 모두 골고루 즐거보시길 추천해요. 수능 끝나고의 시간은 오롯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동안 억눌려온 것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또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될테니까 아직 수험기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은 조금 더 힘내세요!!!!! 또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건, 수능이 끝난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간 중 하나라는 거예요. 대학에 들어가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사회에 나가면 책임감이 따르죠.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시도해보기에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관계를 넓히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지금 이 순간을 아끼면서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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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루를 다 버린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안녕하세요!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인 25학번 마루머쓱 멘토입니다:)다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방학 계획은 잘 달성하고 계신가요?각자의 계획이 다 있을 거라 생각해요 ㅎㅎ 더운 여름, 수험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 공부하느라 고생이 너무 많아요.수험생분들은 원서니 최저니 신경쓸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더 힘들겠죠.모두 지나가니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조금만 더 해봅시다!!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셨겠죠? 다들 공부가 잘 안되는 날이 한 번 쯤은 다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하루이틀이 아니었던 것 같지만요.)평소에 충분히 열심히 했으니 하루쯤은 괜찮다는 말도 다들 들어보셨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그 말이 큰 위로가 되진 않았어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평소에는 충분히 했었나? 이 정도가 내 최선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 들곤 했죠. 혹시 근육이 생기는 과정을 알고 계신가요?근육 섬유가 운동 중에 미세하게 손상되고, 이 손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근육이 더 크고 강하게 재생된답니다. 공부와 휴식의 관계도 근육이 생기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잘 안풀리는 날은 아 좀 더 잘되려는구나!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내 지식도 쌓이는 중이구나! 생각해보기로 해요:) 또, 하루 망쳤다고 해서 전체가 무너지는 건 절대 아니에요. 수험 생활은 장기전이고, 하루하루가 성과가 아니라 흐름을 만들어요. 꾸준함을 시각화 했을때 매일매일 똑같은 양으로 유지한다기보다 하루는 많고 하루는 적더라도 계속해서 한다는 것이 진짜 꾸준함이에요. 오늘이 잘 안 풀렸다면, 내일을 조정하면 되고요. 페이스가 중요하지, 하루의 완벽함은 중요하지 않아요. 대신 작게라도 마무리를 지어봐요. 예를 들어, 오늘은 집중이 안 됐지만 ‘단어 10개 외우고 자자’, ‘수학문제 3개만 풀어보자’ 이런 식으로 아주 작은 목표라도 실천하면 ‘오늘을 완전히 놓지 않았다’는 감각이 생겨요. 이게 다음 날을 더 가볍게 만들어주곤 하죠. 또 절대절대저어얼대 해선 안되는 것이 비교입니다!!! SNS나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는 순간, 내가 잘한 건 다 무의미해지고 못한 것만 크게 보여요. 또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몇달만에 어느대 합격 이런 사례 찾아보고 낙심하고 비교하고 그러지 마요!! 어느정도까진 동기부여겠지만 그 선을 넘는다면 또 다른 비교의 시작이에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하루의 계획을 너무 크게 잡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한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다음날을 위한 일이에요!! 하루를 망친 것만 같을때 하루의 마무리라도 제대로 한다면 그 기분을 물리칠 수 있어요!작은 요약 노트를 훑고 잔다거나 또는 짧은 개념 강의를 복습용으로 보고 잔다거나! (자기 전에 본 것은 기억에 더 오래 남는대요) 모두들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이 글을 보는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도할게요! 불안과 우울이 올라오면 바아로 자버리세요. 누워서 잠들기 전까지가 여러 생각들로 참 힘들게하죠.. 자기 전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거나 좋아하는 영상을 본다거나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한 후 자는 것도 추천해요!! 위로가 되는 플레이리스트도 추천하고 갈게요!원필-행운을 빌어줘옥상달빛-달리기백예린-그럴때마다엔시티 드림-북극성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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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공부방법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인 25학번 멘토입니다! 고3이라는 시기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 방법에 대한 글을 남깁니다.지금은 3년동안의 내신이 마무리 되는 시기죠?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정시 전형을 준비하시는 분, 상향 수시+정시 함께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해요.리로Talk에서도 번아웃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고 정시와 수시를 끝까지 갈등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제가 고3 시절을 지나오며 느꼈던 공부 방법 을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건 양보다 질이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만, 사실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했느냐입니다. 저도 처음엔 무작정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걸로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이라도 높은 효율을 내는 공부가 몸과 마음 모두 편했던 것 같아요. 시간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그리고 저에게 큰 도움이 됐던 것은 오답노트와 회독이었어요. 틀린 문제들도 한번 보고 치우고 많은 문제들을 풀며 양치기를 해도 똑같은 형식의 문제를 계속 틀리기도 하죠? 오답노트는 단순히 틀린 문제를 적어두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에서 개념이 약했는지를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최소한 몰랐던 용어나 개념들을 정리하고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거예요! 그리고 일정한 주기로 오답노트를 반복해서 보며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과정이 처음에는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억해야할 것은 양보다 질이에요. 느려보여도 이만큼 확실한 공부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또한,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만드는 것도 추천해요.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공부를 시작하기 전 짧게 정리하는 습관, 잠들기 전 그날 배운 내용을 간단히 떠올리는 루틴이 쌓이면 공부에 대한 리듬이 생겨요.저는 자기 전에 본 것이 기억에 오래남는다는 말을 듣고 자기 전 정리 노트를 훑고 자기도 했어요. 특히, 고3 생활은 단순히 공부 실력뿐 아니라 체력과 멘탈 관리도 매우매우매우 중요해요. 많이 불안하고 막막하시죠.. 저는 슬럼프가 올 때 억지로 버티기보다 잠깐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스스로를 잠시 쉬게 해주었어요. 그런 시간이 오히려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원하는 결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불안해하거나 자신을 의심하지 마세요! 결과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견뎌낸 여러분의 모든 시간이 여러분을 성장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지금 너무 지치고 힘들다면, 조금 쉬어도 돼요:) 그동안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좋아하는 것들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휴식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또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이 힘든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값진 결실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걸어가시길 바라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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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국어국문학과가 궁금해?!안녕하세요 멘티님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학년 재학중인 25학번 멘토입니다! 다들 중간고사는 잘 마무리 하셨나요? 또는 아직 치르고 계시겠죠?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수험생분들은 중간고사를 치른 후에 또 모의고사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희망하는 학과를 결정하지 않은 분들은 틈틈히 학과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필요해요!또 고등학교 1학년, 2학년도 다양한 학과 정보를 알 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또, 어문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층 더 깊은 생기부 내용을 위해 참고하는 것도 좋을듯해요. 예를들어 컴퓨터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컴퓨터 언어로 여러 과목을 접목시킬 수 있으니까요! 제가 입시를 준비할 때에는 국어국문학과에 대한 정보들이 타 인기과보다 적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좀 했는데요. 앞으로 국어국문학과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려 해요!아무래도 주제탐구 보고서 주제 선정과 타 과목과 연계하는 부분에서도 막막한 점도 많겠죠..!! 이 부분도 나중에 다뤄볼게요. 우선 이런 분들에게 국어국문학과를 추천하고 싶어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일기나 편지를 즐겨쓰는 등 글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책을 스스로 찾아본다. (학교 활동 제외)•한국어의 역사에 대해 더 깊게 배우고싶다.•언어에 관심이 있다.•문법 시간이 즐겁다.•창작하는 것을 좋아한다.•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에게 제대로 된 맞춤법을 알려주고 싶다.•좋아하는 시가 있다.•문학에 관심이 있다. 몇개나 해당되시나요?국어국문학과에 관심이 조금 생기셨나요..?? 제가 재학하며 느끼는 바로는 수능 국어처럼 글을 읽고 답을 찾기보다는 글쓰기, 창작 등 실습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학과 같아요.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을 글로 자신만의 언어로 나타내는 것은 참 매력적인 일이에요.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고 모국어에 대해 배우니 애국심도 더 커지고요.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문학과 문법도 배우고, 한국어의 역사, 시 창작법 등도 배워요. 예를들어 고등학교에서 얕게 배웠던 외래어 표기법이나 로마자 표기법 등 더 깊게 배우고 한국어학, 음성학, 음운론도 다뤄요. 제가 수강하고 있는 과목 중 1학기 전공 과목으로는 ‘한국어학일반론‘, ’시 창작의 이론과 설계’, 교양으로는 ’한국의 언어와 문학‘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어요! ‘한국어학일반론’에서는 한국어의 역사와 음성학, 음운론 등 이론 관련해서 배우는 중이에요. ‘시 창작의 이론과 설계’에서는 주로 실습을 하는데 매주 시 창작 과제가 있어요. 시작법에 대한 이론을 배운 후 여러 시를 본 후 이론도 적용해보고 패러디 시도 써보는 등 재밌는 활동들이 많아요! ’한국의 언어와 문학’ 에서는 문법과 문학에 대해 배우는데, 구비문학부터 시작해 자세하게 배우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 따로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혹시 어문 계열을 희망하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앞으로 스토리노트 많이 지켜봐주세요:)또 국어국문학과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대1 질문 언제든 남겨주세요!!!!!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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