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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만보면흥분
경북대 컴퓨터학부 플랫폼소프트웨어전공 25학번
대구 대구중앙고 졸업
107
수시 합격 대학
경북대 컴퓨터학부 인공지능컴퓨팅전공
학생부종합
경북대 자율전공학부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저는 컴퓨터학부를 교과와 학종으로 모두 최초합을 했습니다. 교과 준비를 하면서 학종도 동시에 준비를 했기에, 교과와 학종 중 고민하는 친구에게 좋은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입을 하며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대해서도 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수학 1등급(98), 9월 모의고사 수학 1등급(97), 수능 수학 1등급(98)과 영어 1등급을 하여 최저를 공부하는것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학부를 고민중이시라면 제가 가능한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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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바이브코딩을 하면 실력이 늘까?안녕하세요. 멘토 리눅스만보면흥분입니다. 곧 개강이 다가온 지금, 즐거운 방학을 보내셨나요? 저는 방학 동안 알고리즘 공부도 하고, 보안 공부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해 볼 주제는 최근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바이브코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이브코딩이란 ChatGPT, Claude, Copilot 같은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 주는 방식의 개발을 말합니다. 직접 코드를 한 줄 한 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AI에게 요청을 하고 AI가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이브코딩만으로 웹사이트나 간단한 앱을 만드는 사례가 많이 공유되고 있고, 비전공자도 서비스를 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브코딩을 하면 프로그래밍 실력이 느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이브코딩만으로는 실력이 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브코딩 과정에서 개발자가 직접 사고하는 단계가 빠지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밍 실력이란 결국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코드로 구현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길러집니다. 그런데 바이브코딩에서는 이 과정의 대부분을 AI가 대신합니다. 사용자는 어떤 기능을 만들어줘 라고 말하고, 결과물이 나오면 그대로 사용합니다. 겉보기에는 결과물이 나온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어떤 로직으로 돌아가는지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사용하기때문에 추후에 부가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기가 어렵고, 보안상으로 큰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AI가 많은 코드 문맥을 읽어야하고, 내용을 추가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하는것 보다 오랜시간이 걸리게됩니다. 그렇다고 AI를 아예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AI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순서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처음부터 AI에게 풀이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한 뒤에 AI의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또한 모르는 개념이 나왔을 때 AI에게 설명을 요청하되, 설명을 읽고 이해한 뒤 반드시 직접 구현해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도 AI를 사용할때 AI에게 모르는 개념과 구현방법을 물어본 뒤 그 내용을 나만의 코딩 스타일로 고치면서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컴퓨터학부 진학을 준비하거나 1학년 과정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은 기초를 단단히 쌓아야 할 시기입니다. C언어의 포인터, 자료구조의 동작 원리, 알고리즘의 시간복잡도 분석 등 기초적인 내용을 직접 손으로 코드를 작성하며 익히는 것이 추후에 학습할 내용들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던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보안 등의 분야는 모두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브코딩은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 내는 데는 유용하지만, 그것이 곧 실력은 아닙니다. 실력은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직접 생각하고 직접 작성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AI 시대일수록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구 없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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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컴퓨터학부를 나오면 다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할까?안녕하세요. 벌써 1월이네요. 1월에는 친구들과 여행도 많이 가고, 자격증도 따고, 할 게 많은 달입니다. 저도 1월에 수업도 듣고, 여러 곳을 여행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컴퓨터학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그냥 컴퓨터학부에 가면 게임을 만들거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 보니, 임베디드 시스템, 웹, 게임, 보안,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해 볼 주제는 컴퓨터학부 안에는 어떤 분야가 있는지, 그리고 그 분야의 특징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접하셨을 게임 또는 웹 개발입니다. 두 분야 모두 내부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로 나뉩니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 상호작용하는 UI를 담당하고, 백엔드는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서 정보를 받아오거나 프론트엔드에서 요청한 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분야의 특징은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가 자주, 그리고 빠르게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한다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적절한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웹사이트의 경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 보안을 각별히 신경 쓰며 개발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AI의 발전과 다양한 프레임워크의 등장으로 비개발자도 쉽게 웹 개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게임 엔진이나 웹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컴퓨터학부 진로 중 가장 전망이 밝은 임베디드 시스템입니다. 이 분야는 전자공학과와 관련이 깊은데, 경북대학교의 경우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수업은 전자공학부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전자공학부를 복수전공하여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미래 사회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컴퓨터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가전,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기기 등 일상 속 수많은 기기에 임베디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임베디드 시스템이므로, 취업과 안정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란 운영체제, 컴파일러,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드라이버 등 컴퓨터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기반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Windows, Linux, macOS 같은 운영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계어로 변환해 주는 컴파일러가 이 분야에 해당합니다. 이 분야의 특징은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알고리즘 등 컴퓨터 과학의 핵심 이론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C, C++, Rust와 같은 저수준 언어에 대한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고, 대기업이나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높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진입 장벽이 높고 학습해야 할 양이 방대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학부 과정에서부터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시스템 프로그래밍 수업을 꾸준히 수강하며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안 분야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해킹 및 보안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사고는 앞으로 더욱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질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고 사후 대응하기 위한 분야가 바로 컴퓨터 보안 분야입니다. 컴퓨터 보안 분야는 세부적으로 디지털 포렌식, 웹 해킹, 시스템 해킹, 커널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으로 나뉘며, 이 모든 분야는 상당한 수준의 컴퓨터 과학 지식과 학습량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보안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학습 방향을 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첫 번째는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취미로 배우거나 취업이 당장 급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취업을 목표로 보안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웹 해킹을 전문적인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무에서 활용되는 기술 대부분이 웹 해킹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취업이 당장 급하지 않은 분들은 시스템 해킹을 먼저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스템 해킹을 공부하면 컴퓨터 메모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고 제어해야 하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찾는 과정에서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컴파일러 등 심도 있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웹이나 게임 개발은 AI에 의해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 분야를 희망한다면 기술력보다는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보안의 경우 컴퓨터학부에서 전공 수업을 듣지 않으면 접하기 어려운 분야이므로, 안정적인 취업을 원한다면 이 분야들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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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대학교 시험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참아왔던 것들을 마음껏 하고 싶은 마음이 클 거예요. 친구들과 밤새 놀고, 미뤄뒀던 게임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물론 열심히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무리하다 보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대학 입학 전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으니, 신나게 놀되 몸 관리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처음 대학교에 들어왔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이 대학교 시험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였습니다. 대학교 수업을 처음 들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자료들과 PPT, 교재에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걸 다 외워야 하나? 이걸 언제 다 하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1년 동안 대학교를 다니고 느꼈던 점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학교에서의 공부는 고등학교와는 다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EBS 연계니, 기출문제니, 정해진 공부법이 있었는데, 대학교는 그런 게 없습니다. 막상 대학교 수업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방대한 양의 강의자료와 PPT, 두꺼운 원서 교재에 당황하게 됩니다. 저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고 나니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어느 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대학교 시험 성격은 기본적으로 교수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 과제를 그대로 내거나 응용해서 내시는 교수님, AI를 이용하여 문제를 내시는 교수님, 이전까지의 과제와 상관없이 새로운 문제를 내시는 교수님, 과제도 없고 예제도 안 주시는 교수님.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분 류되었습니다. 첫 번째 경우로 과제를 그대로 내거나 응용하시는 교수님의 과목을 공부할 땐 다른 예제들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시험은 원서 문제를 더 풀어본다거나, 다른 예제들을 굳이 찾아서 풀어볼 필요 없이 그냥 교수님이 주신 문제들만 여러 번 열심히 풀어보시면 충분히 시험 대비가 됩니다.두 번째로 AI를 활용하여 문제를 내시는 교수님의 경우입니다. 이런 수업은 공부하기가 어렵고, 또한 무엇을 배워 가는지도 잘 모르는 수업입니다. 책에 있는 문제는 하나도 안 나오고, 오직 AI가 만든 문제만 나오다 보니 선지들도 애매하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이런 과목은 피하면 좋지만, 반드시 들어야 한다면 교수님이 쓰시는 AI가 뭔지 강의 시간에 잘 들어두시고 시험공부할 때 그 AI만 의존해서 시험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로 새로운 문제를 내시는 교수님과 과제도 예제도 없는 교수님입니다. 이러한 시험이 가장 까다롭고 또 공부해야 할 양도 많습니다. 실습이 아닌 수업이라면 시험 범위의 모든 개념을 다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강의자료를 다회독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실습이라면 과제나 강의자료를 토대로 어떤 문제가 나올지 AI에게 예상 문제들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1년 동안 대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시험공부 방법이었습니다. 교양 수업이라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셔도 되지만, 전공 과목이라면 자기가 좀 더 진심으로, 진지하게 공부하시면 추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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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컴퓨터학부에 오기 전 해보면 좋은 것들안녕하세요, 멘토 리눅스만보면흥분입니다. 최근 있었던 수능, 다들 잘 보셨나요? 저도 작년 수능 때가 기억나는 한 달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수능 끝나고 뭐 할지 생각해두셨나요? 저는 수능 치기 2달 전부터 친구들과 여행 갈 생각을 했었는데요, 여러분도 수능 끝나고 대학 입학까지 3개월이나 남았으니 친구들과 많이 놀러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방학 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학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학부에 진학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뭘 준비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드실 거예요. 저도 입학 전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1년 동안 학과를 다니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컴퓨터학부에 오기 전에 꼭 준비하면 좋을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를 꼭 배워서 입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썼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만 할 수 있어도 1학년 수업을 따라가는 데 큰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교에서 C언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C언어를 추천드리고, C언어를 어느 정도 하셨다면 Java를 꼭 학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들어온 뒤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자바를 배우지 않고 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1학년 수업에서 자바를 쓰지는 않겠지만, 프로젝트를 하거나 웹/앱 개발을 할 때 자바를 이용해서 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C언어만 아는 상태로 입학했고, 그 뒤에 선배들과 프로젝트를 하며 자바를 배웠습니다. 자바를 배우고 나니 콘솔 프로그램을 넘어서 다양한 장르를 개발하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알고리즘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고리즘 공부는 리트코드나 백준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백준을 많이 이용하니 백준을 통해 PS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PS 실력이 곧 개발 실력과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주변을 봐도 개발은 잘하지만 PS는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왜 하는 것을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PS 공부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쉽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시험을 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 기본적인 지식들을 어느 정도 알고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협업에 사용되는 깃허브, 격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도커, 기초적인 웹 지식(웹 서버,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이 있습니다. 사실 굳이 이 내용을 알고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꼭 배워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깃허브는 팀 프로젝트를 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웹 개발은 가장 대중적인 개발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대학 생활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들을 미리 접해보면 1학년 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막막함이 훨씬 줄어들고, 선배들이나 동기들과 협업할 때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걸 완벽하게 알 필요는 없고, "아,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아두셔도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분들은 미리 군대 준비를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토익공부도 미리 해서 점수 받아두시고, 정보처리기능사도 미리 따두시고, 헌혈 봉사 등등 군대 특히 공군지원할때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두시면 정말정말 편합니다. 특히 토익의 경우는 카투사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토익 점수를 만들지 못해서 지원조차 하지 못한 친구들을 주변에서 여럿 보았습니다. 여름방학때 하면 괜찮지 않나? 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때 가서 준비하면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를 말씀드렸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수능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지금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지금 아니면 놀기 좋은 시기, 친구들이 모이기 좋은 시기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친구들 많이 만나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는 게 더 소중하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준비는 조금씩 틈틈이 하시되, 후회 없이 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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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색컴퓨터학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25학번에 재학 중인 리눅스만보면흥분입니다. 제 주변을 돌아보니 컴퓨터학부에 와서 기대와는 다른 학과 성격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하시고 겉도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그래서 컴퓨터학부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대입을 준비할 때 교과와 학종을 모두 준비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입학했을 때부터 컴퓨터학부로 진학을 희망했고, 수시 6장을 모두 컴퓨터학부로 넣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생기부 내용은 모두 컴퓨터학부로 채웠고, 대외 활동도 IT 관련 행사만 참여했습니다. 경북대학교에는 컴퓨터학부(플랫폼소프트웨어전공)에 학생부교과, 컴퓨터학부(인공지능컴퓨팅전공)에 학생부종합, 자율전공에 학생부교과 총 3장을 썼고 모두 최초합을 했습니다. 제 소개를 드린 이유는, 저처럼 확신을 가지고 입학해도 학과 생활이 생각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왜 그런 분들이 생기는지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컴퓨터학부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한 가지는 컴퓨터학부라고 하면 단순히 코딩만 하는 학부라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막상 컴퓨터학부에 오면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수학이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갑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 1학년 때 기초수학, 이산수학, 수학1 그리고 이후 학년엔 선형대수학, 수학2가 있습니다. 수학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학교에서 논리 회로나 물리학과 같은 과목을 개설합니다. 컴퓨터가 결국에는 전기 신호로 작동하다 보니 근본적으로 어떤 작동 원리를 가지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이런 이과적인 기초 지식이 필수입니다. 단순히 코딩이 재미있어서 학부에 입학하시거나, 미래 전망을 보고 학부에 입학하신다면 1학년 때부터 마주하는 많은 수학 과목들에 당황하게 됩니다. ‘내가 이걸 왜 배워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면, 전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코딩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케이스는 대부분 취업을 위해서 이 학과를 선택한 분들이 겪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년에는 파이썬 또는 C언어를 배우고 2학년부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 심화 내용을 진행하는데, 1학년 과정인 언어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고 흥미를 잃어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영어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을 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에게 내가 원하는 작업을 오류 없이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쉽게 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즉, 프로그래밍 언어는 외운다고 실력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그것을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컴퓨터학부를 희망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저는 고등학생 후배가 있다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단순히 대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과목을 쉽게 이수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하면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문제를 작게 분해해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 능력이 저는 컴퓨터를 다루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프로그래밍 언어는 배우고 대학교로 올라와야 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C언어로 예를 들자면 자기가 포인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지와 같이 본인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고, 적어도 스택, 큐와 같이 기본적인 자료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 언어를 학습하고 대학교로 넘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백준과 같은 온라인 저지 사이트를 통해 많은 문제를 풀어 문제 해결 능력을 충분히 기른 상태로 대학교로 진학하신다면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 아직도 고등학교 때 백준 좀 더 풀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저처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후배님들이 1학년 때부터 별것도 아닌 과목들에 흥미를 잃고 겉돌지 않고 전공의 진짜 재미를 느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학문적인 얘기와 더불어 대학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음 가짐이 있습니다. 바로 어느 학과를 가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에 와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당연히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을 성장 원동력 삼아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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