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성신여자대 중국어문·문화학과 25학번
서울 서울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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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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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학종6장으로 성신여자대학교 25학번으로 진학한 멘토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도 수험생이었기에 멘티분들이 지금 얼마나 힘든 길을 걷고 있을지 상상이 갑니다. 성적 관리,생기부 관리,면접준비를 열심히 해봤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답변을 잘해드릴 수 있습니다.꼭 이 질문이 아니더라더도 고민이나 걱정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저도 수험생이었기에 멘티분들이 지금 얼마나 힘든 길을 걷고 있을지 상상이 갑니다. 성적 관리,생기부 관리,면접준비를 열심히 해봤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답변을 잘해드릴 수 있습니다.꼭 이 질문이 아니더라더도 고민이나 걱정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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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탈관리법 - 3가지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입니다.저는 현재 20살 대학생으로, 리로스쿨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왔던 멘탈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수험생분들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또 9월 모의고사도 치른 직후라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고3 때 그 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그 무게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1. 남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잘나 보이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욕구가 지나치게 커지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느라 피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친구들이 내 옷차림을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한 말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진 않을까?’ 이런 고민들이 하루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실 저조차도 다른 친구들의 옷차림이나 하루 동안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더라고요. 결국, 남들도 저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러니 혹시 남의 시선 때문에 불안해지고 힘든 친구가 있다면,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2. 친구 걱정 들어주지 않기이 말은 다소 차갑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지 말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친구의 힘든 이야기를 오래 듣다 보면 저 역시 그 감정에 휩쓸리게 되더라고요. 결국 내 마음이 더 무거워지고, 집중해야 할 공부나 일에도 영향을 주곤 했습니다. 물론 친구를 외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선을 지킬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상대의 감정을 무조건 다 떠안기보다는, ‘아, 이 친구가 힘들구나’ 하고 이해하는 선에서 멈추는 것도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오히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친구 곁에 있어줄 수 있습니다. 3. 잠깐 쉬어가기공부든 일이든, 마라톤처럼 꾸준히 가야 하는 여정에서는 ‘적절한 쉼’이 꼭 필요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는 ‘무조건 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매일을 악착같이 버텼는데, 어느 순간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깨달았던 건, 오히려 짧은 쉼이 장기적으로는 큰 힘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의도적으로 쉬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 맛집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는다든지, 저녁에 가볍게 산책을 한다든지 하는 방식이었죠. 그렇게 잠깐 쉬어가면서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고, 더 오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 방법이 단순히 공부하는 학생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지금 대학생이 된 저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에 흔들리고, 그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쉬는 것을 미룰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감정의 과부하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그리고 적절히 쉬어가면서 달려간다면, 훨씬 더 단단하게 버틸 수 있을 겁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분명 힘들고 버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끝은 있고, 여러분의 노력은 반드시 빛을 발할 겁니다. 그러니 오늘도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참고해서 마음을 챙겨가길 바랍니다. 모두 끝까지 힘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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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첫 아르바이트 고르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입니다.고3 수능이 끝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분들이라면, 어떤 알바를 해야 할지 막막하고 잘 구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던 아르바이트 구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드릴까 하니, 첫 단추를 잘 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알바 구하는 방법> 첫 번째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알바를 구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알바는 생각보다 정말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퇴근 후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큰 피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만만치 않은 교통비까지 고려한다면 집 근처 알바는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이 될 것 입니다. 두 번째, 자신의 관심사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내가 흥미를 느끼거나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알바라면 일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고 더 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포터즈, SNS 관리, 쇼핑몰 CS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알바는 돈도 벌고 경험도 쌓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근무 조건과 환경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면접 전이나 채용 공고를 통해 시급, 근무 시간, 휴게 시간, 주휴수당 지급 여부, 4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모를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며, 일하게 될 공간의 분위기나 동료 직원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니 방문하여 살펴보거나 온라인 리뷰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네 번째, 미래를 위한 경력이 될 수 있는 알바를 고려해 보세요. 단순 반복 노동을 넘어 무언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행사 스태프, 영화관 알바,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제작 보조 등 지금 하는 작은 경험들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진로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바 붙는 방법>자 이제 알바를 골랐다면 붙어야 할 차례입니다. 알바는 보통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니, 이 순서를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로 , 지원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급하게 작성하기보다는, 지원하는 곳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왜 이 알바를 하고 싶은지, 내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알바 경력이 없더라도 성실함, 배우려는 자세, 긍정적인 태도 등을 잘 어필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지원서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 번째, 면접에서는 자신감과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지, 또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단정한 복장은 기본이고, 질문에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답하며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모르는 질문이라도 "배우고 싶습니다!"라는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와 배우려는 의지를 표현하세요. 만약 카페 알바라면 기본적인 메뉴를 안다거나, 판매 알바라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식으로 지원하는 곳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준비된 모습은 좋은 인상을 주며, 비록 경험이 없더라도 배우려는 의지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면접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면접이 끝난 후 짧게나마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시간을 내어 면접을 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여러분을 긍정적으로 기억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행동이 면접관에게 성의 있고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꼭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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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의 꽃! 좋은 동아리 고르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입니다.오늘은 수험생 시절의 저처럼 대학 입학을 앞두고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대학교 동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대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수업, 새로운 환경과 함께 정말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동아리는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자기계발,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동아리를 고를지 고민이 된다면, 오늘 제가 나눌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동아리를 선택할 때 많은 분들이 ‘내가 뭘 좋아하지?’부터 고민하시곤 하는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대학생 연합 사진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좋아하니까’만으로 선택한 건 아니었고, 나름대로 기준을 세우고 결정한 동아리였습니다. 그 기준을 몇 가지 공유드리겠습니다. 1. 기수가 높고, 오랜 시간 운영된 동아리인지동아리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모이는 커뮤니티입니다. 다양한 학교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그만큼 운영이나 분위기에서 차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온 동아리라면, 그만큼 탄탄한 운영 방식과 분위기, 그리고 쌓여온 노하우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오래된 동아리는 그 시간 동안 수많은 선배와 기수가 거쳐 갔기에, 자연스럽게 좋은 문화가 자리 잡혔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 역시 이런 점을 고려해서 비교적 역사가 긴 동아리를 선택했고, 실제로 선배들의 체계적인 피드백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말 즐겁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면접을 보는 동아리인가‘동아리인데 면접까지 봐야 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면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긴장되고,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면접은 ‘내가 얼마나 잘하는가’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진심인가를 보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면접관이던 동아리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원자의 자세나 말투, 동아리에 대한 태도 속에서 그 사람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합니다. 즉, 얼마나 열정이 있는가, 함께 활동할 의지가 있는가, 이 공동체에 잘 어울릴 수 있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는 거죠. 그렇게 면접을 통해 뽑힌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더 책임감 있고 진정성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3. 내가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 요일인가아무리 하고 싶은 동아리라도, 내 스케줄과 전혀 맞지 않는다면 오래 활동하기 어렵겠죠. 동아리는 주 1~2회 정기모임을 갖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 주말 워크숍이나 전시 준비, 회의 등 추가 활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아리 설명회 때 미리 활동 요일과 시간, 주요 행사 일정을 꼼꼼히 체크했습니다.특히 저는 학업 외에도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내가 이 동아리를 정말 꾸준히, 즐겁게 다닐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이렇게 세 가지 기준을 토대로 동아리를 고르니, 이후 활동이 훨씬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사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준비하고, 여행도 다니고, 소소한 일상 속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저만의 여유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의 동아리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나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험생 시절 공부에 집중하느라 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동아리를 통해 하나씩 이루어보세요. 분명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될 거예요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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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 입니다.오늘은 제가 직접 대학교 중국어학과에 다녀보고 느낀 점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우선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 대부분 적어도 조금은 중국어학과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저도 한때 중국어과를 써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고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이었기에지원하기 전 혹은 지원한 후 궁금했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고 이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지원하기 전 궁금했었던 혹은 지원하기 망설여졌었던 부분부터 적어보겠습니다.저는 외고를 나왔고 외고에서도 중국어학과였습니다.그렇기에 세상에는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고,또 살다온 친구들이나 이미 중국어 자격증을 보유한 친구들도 많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도 이렇게많은데,대학은 곳곳에서 모인 친구들이니, 얼마나 더 많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되었습니다.우선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생각보다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처음배우거나 접하는 사람도 많다 입니다.대학교 별로 다르겠지만, 물론 외고 출신 친구들이나 간혹 살다온 친구, 몇년동안 유학을 다녀온 친구도 있기는 합니다.그렇지만 의외로 고등학교때 제2언어 선택과목으로도 중국어를 하지 않았던 친구들도 꽤 있고그저 중국어가 재밌어보여서,중드가 재밌어서,혹은 중국 배우에 빠져서 등등 생각지도 못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대학교 중국어학과에 온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럼 이 친구들은 오히려 성적을 잘못받거나 불리하냐구요?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우선 대학교1학년의 수업은 대부분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교수님들이 세세히 알려주십니다.중국어에는 성조,한어병음,성모,운모 등이 있으며 부터 시작해서 성조는 4개의 음을 가지고 있다,중국어는 간체자로 이루어져있다,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사실 1학년의 수업성적은“누가누가 암기를 잘하는가”, “누가 전공서를 달달 암기했는가”에서 갈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그러니 처음배우시는 분들 혹은 잠깐 공부하여 중국어 고수들이 겁나시는 분들 모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원하셔도 괜찮습니다. 두번째는 취업관련 고민이었습니다.문과에 언어학과이기에 요즘 세상에 너무 하락세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하지만! 다녀보니 오히려 좋은점도 있었습니다.우선 복수전공제가 너무나도 잘되어있습니다. 선배들 대부분이 복전을 하고있기때문에 정보를 얻기도 쉽고 손쉽게 도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또한 여러가지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이과의 경우 보통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지만 문과는 그중 특히 어문계열은 정말 무궁무진한 진로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하고싶은 것이 많은 분들은 정말 오히려 좋아를 외치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지원한 후 궁금했던 점 입니다.저는 학과 내 분위기가 가장 궁금했습니다.어문계열 특성상 여초과이고 특히 저는 여대이기에 막 기싸움하고 살벌한 분위기이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그건 정말 걱정 할 부분이 아니였습니다.대부분 중어과는 소수과이기에 오히려 동물의 숲처럼 하하호호 웃으면서 놀땐놀고 공부할땐 열심히 공부하면서 다들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라서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열심히 하는 동기를 보면 저도 동기부여를 받고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국어학과에 대해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궁금한 게 생긴다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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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외고출신,중국어학과 출신이 알려주는 중국어 공부법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입니다. 이 글을 누르신 분들은 적어도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했거나 혹은 중국어에 조금은 관심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혹시 아니시라면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중국어는 성조,한어병음,한자로 이루어져 있기에, 공부할 것이 많은 조금은 짜증나는 언어영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은 중국어를 싫어하지 않는 마음입니다.좋아하라고까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다만 제 주위에 중국어는 버리자, 중국어 할바엔 영어 지문 하나 더 본다 라는 식의 친구들을 정말 많이 봤고 조금만 하면 되는데, 아예 버려 총내신 성적이 많이 깎이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고 안타까웠습니다.적어도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 중국어 또한 언어이기에 단어가 정말 중요합니다.종이를 세번접어 한자,병음,뜻으로 나누어 틀리는 것 없이 완벽하게 암기하세요.그리고 헷갈리는 단어는 따로 정리하고 비슷한 병음을 가진 단어도 따로 정리하여 나만의 단어장을 만드세요단어를 외울때도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식으로 단어를 가지고 장난칠지 생각하며 암기해보세요.또 읽으면서 암기하세요 읽으며 외우는 것과 그냥 외우는 것은 정말정말 차이가 큽니다. 자, 이제 단어 암기를 완벽히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독해 연습에 들어갈 차례입니다. 중국어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동사-목적어(SVO) 구조를 따르기 때문에, 문장을 읽을 때 각 품사를 나누어가며 읽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만의 표시 방법을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동사는 두 줄 밑줄, 목적어는 물결표시, 그리고 주어는 네모로 표시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처음에는 번거롭고 느릴 수 있지만, 문장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파악하면서 읽는 훈련이 쌓이면 나중에 훨씬 복잡한 문장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이해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은 이 훈련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독해 실력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크게 벌어집니다. 특히 고급 문형이나 서술형 지문을 만났을 때, 문장의 뼈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지금은 비록 기초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기초를 탄탄히 다져놓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이 나중에 훨씬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깊이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소중한 투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문장을 읽을 때 품사를 나누어 표기하고 구조를 파악하는 습관을 꼭 들여보세요. 이후에는 문법부분입니다.문법은 비교적 다른언어와 비교하여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자신과 맞는 하나의 강의를 선택하여 단기간에 완성시켜보세요특히 내신공부를 하는 학생분들에게 문법은 정말 중요할 수 있습니다.보통 교재단순 암기문제를 70정도 출제하고 킬링용 문제로 문법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무조건 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인강으로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주어 기간안에 공부를 하시길 바래요. 추가적인 의문점이나 고민이 있다면 질문주세요 아는 선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화이팅하세요!!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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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등학교 다닐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안녕하세요, 멘토 포스트잇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시절을 되돌아보며, 대학교에 와서 ‘이것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유익한 알쓸지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고등학교 시절은 그 자체로 중요한 시기이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그때는 알지 못했던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나니,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이 정보를 미리 알았다면 더 효율적이었을 텐데','그 당시 이런 방법을 시도했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텐데' 하는 생각들이 많았죠. 이 글은 그런 후회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리 알아두면 유용했던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처음으로 알려드릴 것은 남의 뒷담화 하지 않기입니다. 뭐, 너무 뻔한 이야기라고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고등학교에서의 집단생활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친구들 간의 관계가 얽히고 얽히면서, 사소한 말 한 마디가 예상치 못한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대학생이나 직장인과 달리 여전히 집단적인 환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관계가 밀접하고, 같은 반 친구들과는 하루 종일 붙어 있기 때문에 작은 오해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 시절은 다들 입시 준비로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사소한 오해가 더 큰 다툼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위에 이로 인해 정말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봤고,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이 봐왔기에 이를 첫 번째로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는 내신을 끝까지 챙기자입니다.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정시를 선택해 열심히 공부 중인 친구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애매하게 걸쳐 있어 둘 중 하나만 선택하여 입시를 준비하려는 친구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고1, 고2까지의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합쳐지지 않은 모의고사라 성적이 잘 나오던 친구들도 고3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흔하게 봤습니다. 내신 시험 기간에는 시험 공부를 하고, 그 외에는 수능 공부를 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혀보시길 바랍니다. 수시 카드 6장을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세번째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자 입니다. 대학교에 가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자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필요한 자료를 잘 찾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보통 구글, 네이버, 블로그, 나무위키와 같은 사이트에서 자료를 찾곤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 가면, 이런 기본적인 검색 외에도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RISS나 DBpia와 같은 학술 논문 사이트는 대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자료원입니다. 이런 사이트들을 미리 활용해본 경험이 있으면, 대학에서 과제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 수준의 자료를 깊게 다룰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자료를 찾는지, 어떤 사이트나 자료들이 신뢰할 수 있는지를 미리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자료 찾기 능력을 쌓아두면, 나중에 대학에서 과제를 할 때 훨씬 더 수월하게 자료를 모을 수 있고, 다양한 정보원에서 자료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미리미리 연습해두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1 톡 주셔도 됩니다. 화이팅!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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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과 학종 희망하는 고3 학생입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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