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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먹는코끼리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6학번
제주 제주중앙여고 졸업
73
수시 합격 대학
숙명여자대 미디어학부
학생부종합
멘토 소개글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재학 중 / 일반고 출신 / 9등급제 기준 최종 성적 2.6(5등급제 기준 약 1.66) / 학생부 종합(면접형) / 현역 입학
컨설팅 도움없이 스스로 생기부 작성하는 법, 면접 준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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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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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시간이 부족해도 점수를 올리는 법: 과목별 벼락치기 노하우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고등학교 내신 때마다 매번 벼락치기를 하는 과목이 꼭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벼락치기 팁을 공유합니다.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문과 기준의 공부법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벼락치기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시험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공부해야 할 게 많다”라고 생각하면 막막해지기 때문에, 시험 범위가 몇 단원인지, 각 단원에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남은 시간과 공부량을 비교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벼락치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 국어국어는 무엇보다 선생님 수업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학은 작품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시험에서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강조한 부분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수업 필기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필기가 부족하다면 평소 수업을 잘 듣는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필기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명의 필기를 비교해 보면 내가 놓친 부분을 찾을 수 있고, 특히 선생님이 여러 분인 경우 다른 반 친구의 필기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부탁할 때 정말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도움을 받았다면 작은 간식이라도 준비하는 등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벼락치기는 아니고, 그냥 평소 친구들과 필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별도의 필기를 많이 제공하지 않는 과목이라면 인터넷에서 작품 해설을 찾아보며 직접 정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직접 손으로 쓰면서 정리하면 내용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면 태블릿이나 프린트를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대신 중요한 작품이나 꼭 외워야 하는 부분은 시험 전날 시험 직전에도 다시 볼 수 있도록 꼭 미리 준비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정리한 뒤에는 계속 반복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락치기에서는 한 번 오래 공부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간격으로 계속 보고,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꺼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시험장에서 작품 본문만 봐도 선생님 필기 내용이 떠오를 정도를 목표로 하면 좋습니다.비문학(독서)은 우선 이해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면 어려운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붙잡고 있기보다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옆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쉬운 말로 다시 적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때 챗gpt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사진을 찍고, 구글에 ‘이미지 텍스트 변환 사이트’를 검색해서 텍스트로 변환하고(아님 그냥 텍스트 파일이 있으면 그걸 활용해도 됩니다) 챗gpt에게 넣어서 쉽게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문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골라서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라고 요청하면 접근하기 쉬워집니다. 다만 AI도 틀린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은 반드시 교과서나 선생님 설명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래는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께 여쭤보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2. 수학솔직히 말하면 수학은 벼락치기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과 풀이 경험이 쌓여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험 직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교과서와 부교재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입니다. 회독할 때는 이미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에 표시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X 표시를 해두면 다음 회독에서는 어려운 문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시험 직전에는 모든 문제를 다 잡으려고 하면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 하나를 붙잡기보다, 맞힐 수 있는 문제를 확실하게 맞히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3. 영어영어는 지문을 얼마나 익숙하게 만들었는지가 중요합니다.먼저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처럼 시험에 나오는 자료의 한글 해석을 확인하고 지문마다 주제를 적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다음 영어 문장을 다시 봤을 때 바로 이해되지 않는 문장에 표시합니다.문법, 어휘, 해석이 헷갈리는 부분을 표시해두면 내가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한글 해석을 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싶은 지문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국어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부분만 따로 쉽게 설명받아 이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사회사회 과목은 어떤 과목이든 시험 범위의 목차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세부 내용을 외우려고 하면 흐름을 잃기 쉽기 때문에, 큰 틀을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윤리윤리는 개념을 한 번 훑은 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상가의 내용을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기보다, 문제를 풀면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개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기출문제를 풀 때는 답만 확인하지 말고, 선지 하나하나가 어떤 개념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선지 하나하나’입니다. 저는 맞은 선지여도 꼭 해설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어쩌다 우연히 맞은 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틀린 선지나 헷갈린 선지를 해당 개념 옆에 적어두면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한 번 봤던 선지는 다시 만났을 때 내 것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다만 한 단원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시험 범위 전체를 한 번씩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 일반사회일반사회는 문제 풀이보다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도 헷갈리는 부분이 계속 생깁니다.먼저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기출문제는 문제 유형과 출제 방식을 익히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역사역사는 결국 암기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이건 역사 말고도 다른 암기 과목에 해당되는 이야기일텐데요, 단순히 눈으로 읽기만 하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암기할 때는 여러 감각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직접 손으로 써보고, 소리 내서 읽어보고, 내가 외운 내용을 말로 설명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가 직접 읽은 내용을 녹음해서 이동 시간에 들으면서 복습하기도 했습니다. 자기 목소리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아니면 열공뮤직, 로빈의 역사기록 같은 채널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채널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열공뮤직은 중요한 부분을 노래로 기억할 수 있어서 그냥 공부하기 싫을 때 들으면 좋았고, 로빈의 역사기록은 저희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 내용에 살짝 상세설명을 덧붙여 설명해주는 거여서 평소 생활할 때 귀로 계속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에 두 채널 링크 달아두겠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출력입니다. 백지에 써보거나, 책을 덮고 내용을 설명해보거나, 친구에게 퀴즈를 내달라고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답을 바로 맞히지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억이 더 오래 남습니다. 잘하는 친구에게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벼락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모든 내용을 100%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내가 얻을 수 있는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시험 기간에 가장 힘든 순간은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때입니다. 그럴수록 범위를 나누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모두 기말고사 파이팅하세요!*열공뮤직 : https://www.youtube.com/@%EC%97%B4%EA%B3%B5N%EB%AE%A4%EC%A7%81*로빈의 역사 기록: https://www.youtube.com/@%EB%A1%9C%EB%B9%88%EC%9D%98%EC%97%AD%EC%82%AC%EA%B8%B0%EB%A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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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미디어학과 생기부 소재 추천: 대학에서 실제로 배우는 주제들미디어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생기부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어떤 주제로 탐구해야 할까?"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토대로 생기부에 쓸만한 소재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첫째,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면서 발생하는 지식 격차와, 디지털 기기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다루는 주제입니다.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어려움, 계층 간 디지털 활용 능력 차이, 정보 접근성의 불평등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주요 쟁점: 디지털 격차의 사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정책적 방안둘째, 선택적 노출과 필터 버블(Selective Exposure & Filter Bubble)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일치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소비하거나,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천하면서 특정 정보에만 노출되는 현상을 다루는 주제입니다.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관점의 접촉을 감소시키고 기존 신념을 강화하여 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주요 쟁점: 한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 사례, 과학·문화·사회 분야에서 나타나는 필터 버블 현상셋째, 뉴스의 미래뉴스 회피 현상(News Avoidance), 언론 신뢰도 하락, 종이신문 이용 감소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뉴스 산업과 저널리즘의 미래를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사람들이 왜 뉴스를 외면하는지, 언론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언론인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합니다.주요 쟁점: 뉴스 매체의 생존 전략, 언론인의 전문직 여부, 신뢰받는 언론의 조건넷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 인지 능력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특히 쇼츠·릴스·틱톡과 같은 짧은 형식의 콘텐츠가 인간의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주제입니다.기억력, 집중력, 분석적 사고력, 사회적 능력, 정신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봅니다.주요 쟁점: 소셜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사고력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식다섯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 디지털 미디어와 민주주의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정치 참여 확대, 정치 정보 습득, 사회적 신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과 함께, 허위정보와 혐오 표현 확산이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다룹니다.주요 쟁점: 디지털 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민주주의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키는 매체적 특성여섯째, 온라인 혐오 표현인터넷 공간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의 원인과 확산 과정을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여성 혐오, 인종 혐오, 장애인 혐오 등 다양한 형태의 혐오 표현을 살펴보고, 온라인 환경이 혐오 표현을 촉진하는 이유를 분석합니다.주요 쟁점: 익명성과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가 혐오 표현에 미치는 영향, 혐오 표현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일곱째, 허위정보(Misinformation)사실이 아니거나 왜곡된 정보가 생산·유통·확산되는 과정을 다루는 주제입니다.허위정보가 정치, 사회, 여론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정보 검증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주요 쟁점: 허위정보의 대표 사례와 사회적 영향, 팩트체크와 플랫폼 규제 등 해결 방안 탐색이런 주제들을 보면 "어떤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입시에서는 주제 자체의 독창성보다 그 주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솔직히 말하면 디지털 격차, 필터 버블, 가짜뉴스, 온라인 혐오 표현 같은 주제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한 번쯤 다뤄본 소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주제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학에서도 꾸준히 연구하는 중요한 주제들이죠.중요한 것은 같은 소재를 보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완전히 다른 탐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허위정보'라는 같은 주제를 선택하더라도 기자를 꿈꾸는 학생은 팩트체크와 언론의 검증 기능에 주목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은 알고리즘이 허위정보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허위정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도 있습니다.결국 생기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남들이 하지 않은 주제"가 아니라, "왜 이 학생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졌고,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탐구를 확장해 나갔는가"가 드러나는 기록입니다. 따라서 소재를 찾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그 소재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생기부의 중심 키워드를 ‘'사회부 기자'로 잡고 활동했습니다. 기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현재 뉴스 산업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생기부의 여러 활동을 셋째 주제인 '뉴스의 미래'와 연결해 탐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뉴미디어의 저널리즘적 성격에 관한 연구 : 유튜브 저널리즘과 OTT 저널리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는데, 새롭게 등장하는 뉴스 형태가 저널리즘으로 인정받기 위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또 뉴스 회피 현상과 언론 신뢰도 하락 문제에 주목하여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을 사용하는 문제를 살펴보며 언론 윤리에 대해서도 고민했고,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와 같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확장했습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섯째 주제인 디지털 미디어와 민주주의와도 연결했습니다. 예를 들어 '침묵의 나선'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활용해 온라인 공간에서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탐구했습니다.이처럼 위에 소개한 주제들은 각각 독립적인 탐구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로 키워드와 연결해 하나의 스토리로 엮는 것입니다. 언론인을 꿈꾼다면 뉴스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콘텐츠 제작자를 꿈꾼다면 선택적 노출과 알고리즘을, 광고·홍보 분야를 희망한다면 소셜미디어와 인지 능력을 연결해 볼 수도 있겠죠.생기부는 여러 활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관심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한 기록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탐구 주제를 찾고 있다면, 먼저 "나는 어떤 미디어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디어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생기부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어떤 주제로 탐구해야 할까?"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토대로 생기부에 쓸만한 소재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첫째,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면서 발생하는 지식 격차와, 디지털 기기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다루는 주제입니다.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어려움, 계층 간 디지털 활용 능력 차이, 정보 접근성의 불평등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주요 쟁점: 디지털 격차의 사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정책적 방안둘째, 선택적 노출과 필터 버블(Selective Exposure & Filter Bubble)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일치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소비하거나,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천하면서 특정 정보에만 노출되는 현상을 다루는 주제입니다.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관점의 접촉을 감소시키고 기존 신념을 강화하여 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주요 쟁점: 한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 사례, 과학·문화·사회 분야에서 나타나는 필터 버블 현상셋째, 뉴스의 미래뉴스 회피 현상(News Avoidance), 언론 신뢰도 하락, 종이신문 이용 감소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뉴스 산업과 저널리즘의 미래를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사람들이 왜 뉴스를 외면하는지, 언론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언론인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합니다.주요 쟁점: 뉴스 매체의 생존 전략, 언론인의 전문직 여부, 신뢰받는 언론의 조건넷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 인지 능력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특히 쇼츠·릴스·틱톡과 같은 짧은 형식의 콘텐츠가 인간의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주제입니다.기억력, 집중력, 분석적 사고력, 사회적 능력, 정신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봅니다.주요 쟁점: 소셜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사고력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식다섯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 디지털 미디어와 민주주의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정치 참여 확대, 정치 정보 습득, 사회적 신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과 함께, 허위정보와 혐오 표현 확산이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다룹니다.주요 쟁점: 디지털 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민주주의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키는 매체적 특성여섯째, 온라인 혐오 표현인터넷 공간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의 원인과 확산 과정을 탐구하는 주제입니다.여성 혐오, 인종 혐오, 장애인 혐오 등 다양한 형태의 혐오 표현을 살펴보고, 온라인 환경이 혐오 표현을 촉진하는 이유를 분석합니다.주요 쟁점: 익명성과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가 혐오 표현에 미치는 영향, 혐오 표현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일곱째, 허위정보(Misinformation)사실이 아니거나 왜곡된 정보가 생산·유통·확산되는 과정을 다루는 주제입니다.허위정보가 정치, 사회, 여론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정보 검증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주요 쟁점: 허위정보의 대표 사례와 사회적 영향, 팩트체크와 플랫폼 규제 등 해결 방안 탐색이런 주제들을 보면 "어떤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입시에서는 주제 자체의 독창성보다 그 주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솔직히 말하면 디지털 격차, 필터 버블, 가짜뉴스, 온라인 혐오 표현 같은 주제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한 번쯤 다뤄본 소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주제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학에서도 꾸준히 연구하는 중요한 주제들이죠.중요한 것은 같은 소재를 보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완전히 다른 탐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허위정보'라는 같은 주제를 선택하더라도 기자를 꿈꾸는 학생은 팩트체크와 언론의 검증 기능에 주목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은 알고리즘이 허위정보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허위정보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도 있습니다.결국 생기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남들이 하지 않은 주제"가 아니라, "왜 이 학생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졌고,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탐구를 확장해 나갔는가"가 드러나는 기록입니다. 따라서 소재를 찾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그 소재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생기부의 중심 키워드를 ‘'사회부 기자'로 잡고 활동했습니다. 기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현재 뉴스 산업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생기부의 여러 활동을 셋째 주제인 '뉴스의 미래'와 연결해 탐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뉴미디어의 저널리즘적 성격에 관한 연구 : 유튜브 저널리즘과 OTT 저널리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는데, 새롭게 등장하는 뉴스 형태가 저널리즘으로 인정받기 위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또 뉴스 회피 현상과 언론 신뢰도 하락 문제에 주목하여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을 사용하는 문제를 살펴보며 언론 윤리에 대해서도 고민했고,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와 같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확장했습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섯째 주제인 디지털 미디어와 민주주의와도 연결했습니다. 예를 들어 '침묵의 나선'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활용해 온라인 공간에서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탐구했습니다.이처럼 위에 소개한 주제들은 각각 독립적인 탐구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로 키워드와 연결해 하나의 스토리로 엮는 것입니다. 언론인을 꿈꾼다면 뉴스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콘텐츠 제작자를 꿈꾼다면 선택적 노출과 알고리즘을, 광고·홍보 분야를 희망한다면 소셜미디어와 인지 능력을 연결해 볼 수도 있겠죠.생기부는 여러 활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관심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한 기록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탐구 주제를 찾고 있다면, 먼저 "나는 어떤 미디어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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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합격을 부르는 생기부, 방향성과 점검에서 시작된다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중인 26학번 풀먹는 코끼리입니다. 저는 내신 카드 6장을 모두 학종으로 지원할 만큼 저는 제 생기부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첫 스토리 노트에서는 기초적인 생기부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생기부 관리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많은 분들이 생기부를 잘 만들기 위해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중요한 건 단순히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잘 설계하고, 꾸준히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걸 설명해 주는 핵심이 바로 두 가지예요. 일관된 방향성 설정, 그리고 주기적인 자기 객관화와 분석입니다.먼저, 방향성 이야기부터 해볼게요.생기부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에 핵심 키워드 하나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냥 이것저것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는, 기록이 따로따로 흩어지기 쉽거든요. 그래서 “나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기준으로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모든 활동이 그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단순히 직업 이름만 정하는 게 아니라,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까지 포함하는 것이에요.예를 들어 “기자”라고만 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부 기자 →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개선하는 기자”처럼 점점 구체화해 나가는 거죠. 이 과정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드러나면, 이 학생이 꾸준히 고민하고 성장해 왔다는 게 보이게 됩니다.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활동의 연결성입니다.교과 세특, 동아리, 자율 활동, 독서 기록 등등… 이런 요소들이 각각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야 해요. 예를 들어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수업에서는 관련 주제로 탐구를 하고, 동아리에서는 토론이나 캠페인을 기획하고, 독서를 통해 이론을 보충하는 식으로 연결할 수 있겠죠. 이렇게 하면 생기부가 단순한 활동 목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로 읽히게 됩니다.이제 두 번째, 자기 객관화와 분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아무리 방향을 잘 잡아도, 그걸 계속 점검하지 않으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간이나 중요한 시점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내 생기부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때 중요한 건 단순히 “내가 뭘 했지?”를 보는 게 아니라, “내 목표에 비해 어떤 역량이 부족하지?”를 보는 겁니다.예를 들어 기자를 목표로 한다면, 글쓰기 능력, 비판적 사고력,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 같은 게 중요하겠죠. 이 기준으로 봤을 때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다음 학기에는 그걸 보완하는 활동을 계획하는 거예요. 이렇게 점검 → 보완 → 실행의 과정을 반복하면, 생기부도 더 좋아지고, 실제로 내 실력도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생기부 관리의 핵심은 ‘단순 기록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설계입니다. 방향성을 정하는 건 내가 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이고, 자기 객관화는 내가 그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질 때, 생기부는 단순한 평가 자료가 아니라 내 고민과 노력, 그리고 성장 과정이 담긴 하나의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됩니다.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여러분이 생기부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로TALK
탐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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