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esaw
서울대 의류학과 24학번
경북 김천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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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동안 어떻게 학생부 관련 활동을 해야할지, 어떻게 성적을 높여야 할지, 내가 어떤 대학에 갈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그 많은 고민이 담긴 경험을 통해서 여러분의 걱정을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 선택하시도록 돕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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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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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작성을 위한 독서, 발췌독해도 될까요?탄탄한 학생부 작성을 위해서 도입부분으로, 심화탐구를 위해서 등 독서는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좋은 수단입니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수행평가와 내신을 준비하느라, 방학 때는 복습과 예습에 휩쓸려 독서하기 위한 온전한 시간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학생부 작성을 위해 꼭 필요한 독서, 책을 전부 다 읽어야 할까요? 발췌독은 하면 안될까요? 이런 고민에 조금 위험할 수 있는 답변이지만 저는 발췌독을 선택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발췌독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책의 일부를 읽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책을 다 읽지 않아 저자가 의도하는 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점과 면접에서 발췌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답변에 질문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기는 하나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발췌독이 괜찮다고 생각한 이유(변명이 되는 이유)를 독서의 목적 측면, 유용성의 측면으로 크게 2가지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1. 독서의 목적 독서를 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사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서 등 여러 이유들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발췌독은 어떤 목적을 가진 글 읽기로 보아야 할까요? 다시 위에서 정의한 발췌독의 정의를 살펴봅시다. "발췌독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책의 일부를 읽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책을 다 읽지 않아 저자가 의도하는 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기는 하나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렇습니다. 발췌독은 정보탐색의 목적이 강한 글 읽기 입니다. 이때쯤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발췌독의 목적인 정보탐색에 집중한다면 발췌독을 꼭 나쁜 것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저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정보를 찾는 연습을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유용성 발췌독은 책을 온 권 다 읽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에게 선택적인 발췌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정의란 무엇인가>, <동물해방>, ... 저자의 생각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중요한 책의 경우에는 다 읽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기화학>,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 등 조각조각의 지식들이 모여 하나의 책을 이루고 있는 경우에는 발췌독은 적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발췌독이 괜찮은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발췌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발췌독을 하기 전에는 자신이 찾으려는 정보가 무엇인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찾고싶은 정보가 무엇인지, 왜인지, 어떻게 찾을 건지 등에 대한 정보들을 나열하고 정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발췌독하려는 책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이때 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이나 목차 등을 통해서 파악하는 것도 좋고 먼저 읽었던 독자의 독후감을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차를 읽으며 어디에 내가 필요한 정보가 있을지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1차적으로 목차에서 찾은 부분을 빠르게 훑어읽습니다. 왜냐하면 해당부분에 원하는 정보가 없을 수 있으니까요! 원하는 정보를 찾았다면 그 챕터를 정독합니다. 발췌독 필요하다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발췌독을 하고나서 바쁜 시기를 지나고 나면 발췌독했던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우리의 사고를 크게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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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진로가 없을 때 생기부 관련 활동은 어떻게 해야할까? - 1, 2학년희망 학과가 정해지지 않았을 때 학생부를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할지 매우매우 고민되지 않으셨나요? "나는 진로가 없는데... 어떡하지?"그런데 지금 당장 대학 서류를 넣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진로가 반드시 꼭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닐 겁니다. 보통 진로는 전공적합성이라는 형태로 학생부에 담깁니다. 하지만 전공적합성은 학생부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일부라는 점을 기억해야합니다. 전공적합성만으로 대학이 여러분을 뽑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럼 전공적합성이 없다면 학문에 대한 호기심, 심화탐구능력, 목표에 대한 적극성, 인성 등 그 외 요소들로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공적합성 이 외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할지, 그 내용들을 어떻게 활동으로 연결시킬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호기심과 심화탐구능력1) 교과 관련 교과 관련 심화탐구능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무얼 배웠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부분에 궁금증이 생겼고 이런 부분을 추가적으로 찾아봤다는 내용은 오히려 전공적합성보다 대학에서 바라는 진리를 추구하는 인재에 더 가까울지도 모릅니다.2) 교과 외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교육과정을 영 교육과정이라고 합니다. 영 교육과정은 단순히 배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배우기는 너무 포괄적이거나 배우기 어려운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인문학이나 대학교에서나 배울 수 있는 지식들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학생부의 주된 내용이 되긴 어렵지만 학생부의 일부로 포합시켜서 교과와 연결시킨 심화탐구능력과 여러분들의 특정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2. 인성1) 교내(교실, 교실 밖)- 개인의 입장 교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이 개인의 입장에서 인성을 드러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평소 친구를 도왔던 경험이 있다면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들에 도움의 동기였던 나의 선한, 좋은 마음이 퇴색되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더 큰 세상을 바라보면서 활용할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해야하지 않을까요?- 단체의 입장 단체의 입장으로는 구성원의 입장으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건의 및 직접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청소시간에 청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기 위해서 또는 효율적인 청소시간을 위해서 전략적인 개선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시가 되겠죠? 문제에 대한 전략을 계획하고 제시하며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적극성과 실천력 또한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2) 교외(지역 사회, 국가 단위 등) 사회문제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의 특정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해결하려는 탐구능력, 문제상황을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이롭게 살 수 있도록 도우려는 인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희망 진로가 없더라도 전공적합성 외에 다른 항목들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알찬 학생부를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주장이나 신념이 일관된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과 바뀌더라도 인식이 바뀌게 된 계기를 분명하게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호기심, 심화탐구능력, 인성 등의 부분을 채우다보면 여러분들의 적성과 진로도 찾고 성공적인 입시를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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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시간 관리 하는 방법공부할 때, 내신 기간, 수행 평가 등 한 번에 몰려오는 느낌이 버겁지는 않으신가요?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시간관리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극한의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학교 생황을 꾸역꾸역했습니다. 결국 꾸역꾸역 이어가는 학교생활은 나를 피로하고 지치게 만듭니다. 지속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삶을 위해서 시간 관리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죠. 그래서 저는 과제와 공부, 스케줄 관리를 위해서 너무너무 당연하지만 잊고 살아가는 방법들을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방법은 크게 정리하기, 기록하기, 이행하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정리하기(계획하기) 스케줄을 정리하는 것은 효율적인 삶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냥 정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큰 효과를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정리를 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를 잡는 것입니다. 특정 요일에는 일정한 종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월, 수, 금에는 수학공부와 수행평가를 하겠다고 정하는 것이 될 수 있죠. 그 다음으로는 그런 특정 종류의 일을 정해두고 요일에 해당하는 종류의 일을 세분화 시켜서 계획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수학(상)의 도형의 방정식 부분을 2주 내로 마치겠다고 목표를 잡는다면, 월, 수까지는 개념확인, 금, 월 까지는 유형 문제 풀이, 수에는 오담문제풀이, 금에는 심화문제 풀이 등으로 정리하고, 수행평가를 일주일 내로 완성하겠다고 한다면 월에는 계획 및 자료 조사, 수에는 초고 작성, 금에는 퇴고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스케줄을 요일 별로 분류하고 체계화 한 뒤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씩 채워나가신다면 과제, 공부가 한 번에 몰아친다는 부담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 기록하기 기록하기는 정리하기 단계를 통해서 결정된 각 요일 별로 해야할 일을 기록하는 단계입니다.해당 단계는 정말 간단합니다. 그냥 정리하기의 내용을 어딘가에 기록해두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디에 기록하실 건가요? 잘 떠오르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제가 사용하는 몇 가지 수단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저는 스케줄의 성격에 따라 기록하는 공간을 분리합니다. 인간관계와 관련된 약속이라면 필요할 때 마다 쉽게 꺼내볼 수 있는 다이어리에 정리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공부, 수행평가, 과제 등과 관련된 공적인 부분이라면 노션에 할 일 목록을 만들어 주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두 가지 내용을 모두 정리해서 그날그날 떠올리기 위해서 아이폰의 내장 어플인 미리 알림을 이용해 떠올립니다. 3. 이행하기 다음은 가장 단순하고 어려운 이행하기 입니다. 계획만 세우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미루는 것은 압박감을 더 크게 만듭니다. 그러니 지금 생각났을 때 바로바로 해치우는 게 좋겠죠? 이것만 하고, 저것만 하고 해야지 하신다면 언제 끝날 지 몰라요. 이것만, 저것만 하는 습관은 스케줄 관리를 가장 어렵게 하고 일을 바쁘게 하는 원인이 되니 어서어서 빨리 지금 당장 해치우고 이것 저것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점에 여러분에 강하게 공감합니다. 우리 같이 노력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요!!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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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중간고사 대비 내신 암기법대학에 오고나서 첫 중간고사 기간인 만큼 압박감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입시를 끝낸 저도 느끼는 압박감을 입시를 하고 계신 여러분들은 중간고사에 대한 압박감이 매우매우 클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그 중에서 고등학생 시절 가장 부담스러웠던 부분은 암기였습니다. 그냥 반복해서 읽자니 머리 속에 잘 안들어오고 손으로 깜지를 쓰자니 시간이 아깝고 효율성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암기 방법을 참고하며 읽기와 쓰기를 결합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담감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암기방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 합니다.1. 최소한 5회독은 한다. 저는 암기를 위해서 시험범위를 매 회 독 다른 역할로 최소 5회 독은 진행했습니다. 1회독에는 가볍게 내용 숙지를 하고 넘었갔습니다. 그리고 2회독에서 내용을 추상화시켰습니다. 문장에서 의미 상 필요없는 부분, 반복적인 부분,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삭제하고 정리하며 진행합니다. 그리고 3회독은 2회독에서 정리한 부분에서 키워드만 정리하고 넘어갔습니다. 3회독까지 진행하며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을 숙지합니다. 4회독에서는 3회독에서 만들어진 구조에 다시 살을 붙입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사라졌던 정보를 다시 붙여 조금 더 자연스럽게 내용들을 암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회독으로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며 읽습니다. 2. 메모하며 읽기 (손쓰기) 도입에서 말한 것처럼 읽기만 하면 집중이 되지 않고 내용이 흘러가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을 쓰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손쓰기를 위해서 1, 2회독에는 본문에 줄을 긋거나, 제거할 부분에 빗금을 치며 읽었습니다. 하지만 3, 4회독에서는 메모량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3회독은 키워드를 노트에 정리하고 4회독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시 내용을 적습니다. 그래서 4회독에서 메모 분량이 가장 많습니다. 5회독에서는 다른 내용 필기는 하지않고 필요할 경우 읽으며 메모하는 정도로 넘어갔습니다. 3. 장점- 모든 글을 쓰지 않기 때문에 깜지에 비해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회독이 아니라 구조적인 측면, 중심 내용을 생각하며 반복하기 때문에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해를 높인다는 것은 단순히 사회탐구와 같은 암기 과목 뿐 아니라 과학탐구, 수학 등 이해 기반의 과목까지 적용할 수 있어서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암기한다는 것은 정말 큰 부담이고 효율성을 위한 요령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사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시고 스스로에게 적합한 방식을 찾아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4.2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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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 희망합니다 권장이수과목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