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농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25학번
충남 북일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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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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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생명과학부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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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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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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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생명과학과 학생부종합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25학번 재학생 이지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생활기록부 꿀팁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 생명과학, 화학 쪽으로 생활기록부를 꾸미고 싶다면 필요하다면 여기로!!! 이 밖에도 다른 부분에서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꾸며야 하고, 주제는 어떤 게 좋을지 고민이라면 제가 올린 자료들을 참고해 보세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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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제시문 면접 대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안녕하세요! 멘토 농농입니다! 고3 수험생분들에게는 수험생활이 곧 끝나갈 타이밍이네요! 고3 여러분들 조금만 버티시면 됩니다!!! 화이팅!! 오늘은 입시의 시간이 거의 다 끝나갈 시점에서 수시를 지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한 가지가 남아있죠..? 바로 "면접"입니다! 저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생기부 기반 면접에 대해 다뤄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입시의 시간이 거의 다 끝나갈 쯤, 수시를 지원한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제시문 면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학생부 기반 면접의 준비 방법과 핵심 전략에 대해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그에 이어서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 면접이 있는 학교로는 고대, 연대가 있죠..? (서울대는 아마 mmi 형식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단순 암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제시문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기출 문제”입니다. 실제로 기출문제는 면접 대비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대학이 원하는 사고력과 답변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출을 단순히 읽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간을 재서 직접 답변을 구성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시문을 받았을 때 실제 면접처럼 제한된 시간 안에 핵심을 파악하고, 논리적인 답변 구조(서론-본론-결론)를 짜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면접장에서 갑작스럽게 낯선 제시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또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답지를 바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기출 문제를 풀고 난 후 ‘정답’이나 ‘모범답안’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모범답안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은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답안을 참고해버리면 자신의 사고과정을 점검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을 보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본인이 먼저 구조화된 답변을 작성해본 후, 모범답안과 비교하며 “내 답변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어떤 부분은 잘했는지”를 점검해보면 좋습니다.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답변 속에서 자주 빠뜨리는 논리적 연결이나 예시 활용의 부족 같은 개인적 습관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모범답안에 없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 이런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답변이야말로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결국 제시문 면접 준비는 단순히 정답을 암기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그것을 구조적으로 정리해내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제시문 면접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히 기출을 활용해 연습하고, 자신의 답변을 검토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친다면 누구나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오랜 시간 학업과 시험을 버텨낸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을 끝까지 믿고, 제시문 면접에서도 차분하게 본인의 생각을 드러낸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고3 수험생 여러분,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면접 준비 잘하시고, 원하는 대학에서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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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지금" 생기부 면접 어떻게 대비할까?여러분 안녕하세요! 멘토 농농입니다! 여러분들 이제 한창 방학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겠지요? 고3 친구들에게는 마지막 수시 시험이 끝나고 바로 코앞에 대입을 두고 있을텐데요.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 중에는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서 수능 공부를 열심히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게지만, 학종에서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겠네요! 이번에는 면접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또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면접에는 아직은 2가지의 면접 형식이 존재합니다. 생기부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을 주고 그에 대한 답을 구술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이 존재합니다. 현재 제시문 기반 면접은 sky, 카이스트, 포스텍, 성균관대 과학인재 등등이 존재합니다. 이 학교들은 해당 제시문 면접으로 합/불 여부가 갈리니... 매우 준비를 많이 해야겠죠? 이밖에 학교들은 보통 지원자의 생기부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제가 지원한 학교 중 서울대, 고려대에서는 제시문 면접을, GIST에서는 생기부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GIST에서 진행했던 생기부 기반 면접을 다루면서 어떻게 면접을 대비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약에 본인이 수능 최저를 맞출 필요가 없다면 (제 경우에도 이랬습니다..) 지금 놀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생기부를 꼭 다회독"해야합니다. 저는 방학동안 생기부를 학교에서 받아서 태블릿에다가 내용들을 항목화해서 정리했습니다. 각 세특별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고, 거기에서 어떤 내용의 책들을 읽으며 후속활동들로는 무엇을 했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면접 시즌이 다가올 때, 아주 수월하게 면접 질문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정리할 때 팁은 책, 실험 활동, 보고서, 발표활동, 상대적으로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내용들을 형광펜 여러 색깔을 각각 정해서 나중에 봤을 때, 어떤 세특에 어떤 활동들이 들어갔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내용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서적을 찾아보고 문서나 노트에 따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지금 해야 나중에 귀찮아지지 않습니다!) 세특에 쓰인 책들의 경우에도 면접관들이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과 인상깊은 내용들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저는 너무 기억이 안나는 책들은 저만의 한줄평을 만들어서 세특 정리본에다가 적어두었습니다. 생기부 내용을 정리하다보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 취약하고 세특 내용이 부실한 지 느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보완하는 과정도 거쳐야합니다. 해당 세특 내용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면 면접관님도 아마 느끼실 수 도 있습니다. 이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하실 때, 그 활동 이후 ~~~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구상까지는 진행했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다와 같이, 여러분들이 최대한 그 활동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생각해보았다는 노력을 면접에서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부실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지금" 고민을 해보고 면접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까를 구상해서 정리해보세요. 이런 것들을 나중에 생각하려고 하면 생각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수록 여러분들의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느정도 자신의 세특을 내용을 모두 마스터 했고, 정리도 어느정도 끝났다면 "질문&답변 만들기"를 진행해야합니다. 여러분이 정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내용을 물어볼까?라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면접관을 빙의하면서) 질문들을 막 뽑아내면 됩니다. 간단한 질문부터 "이런 질문들도 나올까?"라는 내용까지 모두 적어 놓습니다. 솔직하게 면접관님들은 어떤 질문을 낼지 예상하짐 못합니다. 언제는 매우 쉬운 내용만을 질문할 수 있지만, 다른 날에는 엄청나게 심도있는 질문을 진행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쉬운 질문부터 하드코어한 질문까지, 엄청난 양의 질문들을 제작하면 좋습니다. 제가 면접 때 준비한 질문들은 "포트폴리오"로 곧 제작해서 올리니 여건이 되신다면, 참고용으로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준비할 때, 저는 질문을 먼저 머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모두 적어 놓은 뒤, 하나하나씩 답변을 달면서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답변 정리본에 추가하면서 질문 및 답변 문서로 정리해두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스토리 노트를 읽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고3 친구들은 미리 준비한다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고1, 고2 수시를 챙기는 학생들도 생기부 활동 준비 열심히 하고 고3 때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정리한대로 여러분들 한번 진행해보시고 화이팅입니다~~ 1. 생기부 정리 과정- 우선 생기부 N회독- 형광펜으로 책, 실험 활동, 보고서, 발표활동, 상대적으로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내용들 표시- 기억 안나는 책들은 정리 및 한줄평- 부실 OR 취약 부분 -> 추후 활동 및 구상 & 보완 2. 생기부 질문 및 답변 정리- 형광펜 정리본을 바탕으로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질문들 모두 적기- 쉬운 질문부터 하드코어한 질문까지 모두 적기- 질문 문서, 답변 문서 따로 만들면 GOOD- 답변 문서에는 질문에 대한 답 + 어려운 부분은 참고 자료 같은거 붙여놓기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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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나만의 생기부 꾸미기 3편 (동아리, 진로, 자율... 등)여러분 안녕하세요! 멘토 농농입니다! 벌써 대망의 기말이 끝나고 곧 방학이 시작될 시기네요! 수시를 준비하는 고3 친구들에게는 진정한 수시의 마지막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입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혹시 여러분 아직 생기부 마감일이 아닌거 아시나요?? "나만의 생기부 꾸미기 3편"을 마지막으로 해서 생기부에 들어갈 내용들, 형식을 오늘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동아리, 진로, 자율"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과세특에 비해 중요도가 정말 살짝 떨어지긴 하지만, 이 세특의 내용들을 보고 "이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세특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얕보다가는 큰코다칩니다!!! 남은 기간에 생기부 활동 열심히 한번 채워봅시다!!!!#동아리 세특동아리 세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아리에서 "내가 직접 한 것"을 드러낼 수 있게 내용이 들어가야됩니다. 동아리 활동을 기재할 수 있는 것들로는 기장, 부기장 역할이나 실험 활동 조장 역할을 통해 개인적인 리더쉽 역량을 보여줄 수 있고 동아리 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활동 및 탐구활동을 통해 실험적 탐구 역량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 이후에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추후 활동까지 기재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세특의 구성으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양은 자신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나 진로 관련 활동을 2~3개 정도 넣으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인상깊었던 활동이란 "내가 주도적으로 한 활동"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면 실험 내용이 하나하나 기억에 깊게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도 인상깊었던 활동 하나, 진로 관련된 활동 하나를 틀로 잡아서 생기부에 기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진로 관련 활동은 여러분이 미래에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고등학교 동아리에 가입했다는 가정하에 자신의 진로와 최대한 관련이 있는 동아리 활동 내용을 기재하는 것입니다. 이는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진로를 위해 자신이 ~~한 노력을 했다는 것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사례를 예시로 들어보면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농업관련된 주제 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천연 항생물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진행했던 천연항생물질 실험을 이어 나가서 어떤 물질 때문에 각 식물이 항생효과를 띄고 식물 공생 미생물과 같은 다른 항생 작용 요인에 의한 것은 아닌지 등 동아리원들과 전문서적과 영상을 찾아보며 토론한 결과를 생기부에 기재했습니다. #진로 및 자율활동진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진로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또는 나는 이 분야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한눈에 볼 수 있기 위해 진로 활동 칸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칸에는 진로 독서 모임, 토론활동, 소모임, 소규모 실험, 프로젝트 발표회, 진로 강연 등 여러 자신의 진로를 어필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 2~3개 정도 넣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자율 활동에서는 "진로 외에 내가 관심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학교 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가?"를 드러내는 항목입니다. 자율 활동 내용에는 진로와 관련된 남은 활동이나 자신의 진로 계열과 다른 활동들, 발표, 강연 등 생기부에 기재가 되는 활동들을 위주로 작성합니다. 제 경우에는 전자처럼 진로관련 활동 중에서 제 진로와 살짝 멀다고 느껴지거나 그밖에 남은 활동들을 자율 활동 칸에 기재했습니다.동아리, 진로, 자율 세특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 학생들이 같은 내용을 쓰더라도 저런 활동들이 부각되도록 생기부에 작성된다면 분명히 차별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쓰여지는 내용의 경우, 담당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것이기에 선생님께도 매우 잘 보여야겠지요? 각 활동마다 자신의 인성부분이 드러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활동에 참여하든 항상 적극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참여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방학 알차게 보내시고요!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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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나만의 생기부 꾸미기 2편 (과세특)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학교 기말 시험이 코 앞에 있는 시기네요!!! 여러분의 공부 계획대로 잘 흘러가고 있나요? 시험 준비하는 고등학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기말이 끝나고 아주아주 중요한 것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생기부 time"인데요, 시험이 끝났다고 마냥 "놀아야지"라는 생각보다 그동안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면서 쉬엄쉬엄 여러분의 생기부를 어떻게 꾸며야할까?라는 생각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시험 끝나고 생기부의 "과세특"(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우선 과세특이란 여러분이 1~3학년 때 동안 수강한 교과목에 대해서 각 과목 담당 선생님들께서 수업 시간에 진행한 활동, 수업 태도 등을 기재해주시는 부분입니다. 수업시간에 진행한 활동으로는 실험 활동이나 발표활동들이 있을텐데요, 보통 이러한 활동들이 생기부에 써질 것 입니다. 제 경우도 그렇고, 일부 학교에서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것 입니다. 탐구 보고서의 경우 다른 활동 내용보다 자신이 특별히 관심있는 부분이나 자신의 탐구 능력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학교에서 보고서 쓰는 활동이 없다면. 시험 끝나고 남는 시간에 심화탐구 보고서 같은 활동들을 계획해서 실행해보세요! (탐구보고서 주제나 양식은 제가 올린 포트폴리오 자료들을 확인해보세요!) 탐구보고서 외에도 토론 활동, 실험 구상활동, 개인 프로젝트 등 여러 활동들을 진행한 후 결과물들을 제작하여 자신이 해당 과목에서 얼마나 열중을 다해 공부했는지 드러내면 매우 좋습니다. 다만,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때 꼭 기억해야하는 것은 만약 국어 교과에 들어갈 탐구 보고서를 다른 교과와 엮어서 작성하는 과정에서 국어 자체의 본질에서 벗어나 너무 다른 교과 내용만 들어간 보고서가 되었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작성해야합니다! 만약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국어 내용은 없고 과학 내용만 있다면, 자신의 국어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날린 것과 마찬가지로 별로 좋지 않을 것 입니다. 생기부에 탐구 내용만 들어가서는 안되겠지요? 수업 태도 부분도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잘 쓰일려면 수업 열심히 들으면 됩니다!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시고 질문을 자주한다면 여러분의 열중을 선생님께 보여드릴 수 있고 선생님께서 좋은 평가를 주실 가능성이 높겠지요…?과세특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다음 아래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시험 끝나고 진행할 활동 구상하기탐구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꼭 주요 과목을 중점을 두고 작성하기책, 논문 등 연구 자료들 자주 찾아보기수업시간에 꼭 집중 + 질문 자주하기여러분 기말 모두 화이팅이고 시험 끝나고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작은 노력이 나중에 생기부 한 줄로 정말 멋지게 남을 수 있어요. 활동 결과물은 꼭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피드백도 받아보세요! 그리고 과목별 특성에 맞는 탐구 주제를 고민해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과학이라면 실험 설계나 분석 중심으로, 사회라면 시사 이슈나 통계자료를 활용한 비교 분석 등으로, 국어는 텍스트 분석이나 자기 생각을 담은 글쓰기로 연결하면 좋겠죠?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활동이 교과 수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선생님께서 분명히 알아보실 거예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준비해보세요.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가 생기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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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나만의 생기부 꾸미기 1편 (생기부 방향성 잡기)안녕하세요! 멘토 농농입니다~ 벌써 한 학기의 절반이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학교에서는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일 때인가요? 곧 있으면 기말고사도 있겠네요... 하지만, 약간의 기말고사 기간 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조금의 시간이 비지 않나요..? 제 경우에도 이렇게 약간의 비는 시간을 이용해 저의 생기부를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스토리 노트 주제는 생기부 방향성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를 실제로 제가 학년마다 정해놓았던 생기부 틀과 저의 생기부 내용을 일부 가져와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생기부의 방향성"을 잡는 방법입니다. 진로가 명확한 학생이라면 매우 쉽게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지만, 진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어떻게 생기부 내용을 채울지" 대부분 망설일 것입니다. 우선 진로가 명확한 학생의 경우, 1학년 때는 좀 넓은 범위의 분야를 주로 탐구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기부의 전체적인 틀이 1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경험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2학년 때,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와 관련된 과목들을 좀 깊게 탐구하면서 3학년 때는 진로 분야로 점점 축소하는 형태를 갖추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진로는 1학년 때 신약개발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유전학 분야)쪽 이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는 생명과학 분야, 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심화탐구를 진행하면서(생명 + 수학 심화탐구 보고서) 다른 학문과 연계하지 않고 순수 자체의 물리학, 수학 과목(물리1 + 수학 심화탐구 보고서....)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1학년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과목에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하며 그중에서도 "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에 주로 관심이 있다"라는 것이 드러나도록 여러 탐구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2학년 때는 화학,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탐구활동을 진행하다가 동아리에서 소규모로 진행한 농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농업 분야로 생기부 방향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2학년은 전체적으로 농업 + 생명과학 분야 (+ 화학 조금)의 형태로 큰 틀을 세웠습니다. 3학년 때는 1, 2학년 때 활동했던 내용 중에서 정말로 내가 관심이 있고 성적(내신)에 비해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력이 있는 주제는 무엇이 있을까라고 고민한 결과 "농업 분야"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3학년에서는 실험과 프로젝트형 실습 과제 수업을 위주로 들었는데 이때 생명과학과 농업 분야를 좀 더 구체화한 주제들을 선정해서 탐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생명과학 실험 -> 식물, 동물 세포 관찰, DNA Technology 등, 과제연구 -> 기후변화로 인한 황충의 군집 형성 억제 연구) 이렇게 저는 생명과학, 화학 -> 생, 화, 농업 -> 농업 형식으로 틀을 점점 좁혀가는 형식의 생기부를 만들었습니다. 진로가 딱히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도 무작정 아무 내용이나 쓰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틀을 만들어 놓고 탐구 주제를 선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우선 진로를 정해놓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그래도 못 정하겠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들을 심도 있게 탐구해 보고 그중에서 그래도 더 관심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자"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과목을 접하려면 많은 시간이 드는데, 생기부 방향성을 잡으려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화 탐구 활동을 진행할 때, 저는 항상 "책"을 탐구 동기로 선정하거나 탐구의 중간 매개체? 역할로 항상 사용했습니다. 책의 모든 부분을 읽는 것이 아닌, 목차를 보고 자신에게 흥미롭게 느껴지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읽고 탐구 주제로 적합한지,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을지를 잠깐 생각해 보면 됩니다. 위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생기부 내용의 틀 & Tip- 1학년 (주 내용 + 다양한 분야) -> 2학년 (주 관심 내용 + 주 내용과 연관된 다른 분야) -> 3학년 (진로와 직접적 연관성) --> 점점 내용 카테고리가 좁아지는 형식!- 진로 -> 일찍부터 관심 있는 분야라도 설정하면 좋다!- if 진로가 X ->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그중에서도 나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자 이 형식을 반드시 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형식으로 생기부를 꾸며왔고 그 결과 여러 대학들을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아직 늦지 않았고 만약, 지금 생기부가 방향성 없이 아무렇게나 쓰고 있었다면 한번 위의 방법을 시도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남은 기간 학교생활 모두 화이팅입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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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학기초 고등학교에서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까? (계획 짜는 법)안녕하세요~! 멘토 농농입니다. 이제 곧 새 학기를 시작한 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쯤이면 첫 중간고사가 끝날 때쯤이고 내신, 모의고사, 학교 생활 등등 여러 고민이 들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기숙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에 나와서 이때쯤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시니어 스피치"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는 학교 3학년 선배들께서 1, 2학년들에게 학교생활이나 성적, 교우관계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 대학과 추억을 모두 잡기?"라는 스피치를 듣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바로 "계획"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고등학교 1년의 계획을 한번 짜보았습니다. 이 계획을 짜는 행동이 작게 보이지만 저에게는 "루틴"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루틴"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짜여진 수업 시간표와 하루 일과표를 따라서 생활할텐데,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내용은 제가 고등학교 때 썼었던 "계획 짜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나는 MBTI에서 P인데 계획을 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자신이 어떻게 공부를 하든 성적이 안 오른다면, 한번 써보기라도 시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계획표를 2가지 종류를 만들어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1. 1달 일과 + 주간 시간표2. 주간 세부 계획표저는 계획표를 만들기 전 1. 1달 일과 + 주간 시간표를 우선적으로 만들었습니다. 1달간(혹은 시험기간이면 시험기간 동안) 공부할 과목과 그에 해당되는 문제집, 공부 방법들을 글로 정리해봅니다. 이때 정리할 때도 가장 급한 과목, 급하게 끝내야 할 문제집 순서대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그다음 1주 동안의 하루 시간표를 만듭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이 끝난 후, 방과후 시간, 야간자습 시간이 모두 정해져 있었습니다. 방과후 시간과 야간자습 시간을 1~2 시간(차시)별로 나누어서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 주간 세부 계획표를 1.을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1.은 한글파일이나 워드를 이용해서 만들면 좋고 2. 주간 세부 계획표는 자기가 쓰기 편한 스터디 플래너 1권을 사서 매주 주말마다 한 주 계획을 작성합니다. (저는 가시성이 좋았던 monster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했습니다..... 자신이 맘에 들고 쓰기 편한 거 이용하세요~) 계획을 이렇게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계획만 있고 실천이 없으면 의미가 없겠죠.... 대부분 루틴 형성의 실패는 "실천으로 이행"입니다. 저는 계획표를 짠 후에 1주간 계획표대로 실천해 봅니다. 일주일간 진행한 후 할 일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다 못했거나, 시간이 남아 다른 할 일들을 할 수 있는 날들을 모두 수정합니다. 이렇게 계속 수정하면 약 2~3주 정도에 여러분의 계획표가 만들어지고 어느새 루틴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성적 향상과 여러분의 공부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세요!!! 모두들 고등학교 생활 화이팅해요~~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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