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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eau
서울대 수의예과 26학번
인천 인천효성고 졸업
181
수시 합격 대학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부종합
충북대 수의예과
학생부종합
한양대 생명공학과
학생부종합
멘토 소개글
과학 중점 일반고에서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수의예과에 현역으로 합격한 thoreau라고 합니다.
공부 관련된 조언 뿐만 아니라 진로를 찾는 방법, 생기부 관리, 면접 준비까지 최선을 다해 조언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메디컬 면접 같은 경우 MMI 면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와 관련하여서도 자료 및 준비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공부 관련된 조언 뿐만 아니라 진로를 찾는 방법, 생기부 관리, 면접 준비까지 최선을 다해 조언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메디컬 면접 같은 경우 MMI 면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와 관련하여서도 자료 및 준비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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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로와 현실, 모두 고려한 진로 찾기 방법은?현실적인 진로 vs 이상적인 진로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성적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성적과 관련된 건 바로 아래에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흔히들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 높은 수입 등에 관련한 현실적으로 가장 적절한 진로와 내가 정말로 배우고 싶은, 이상적인 진로에서 차이가 생겼을 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가 결국 수의학과를 선택했다는 거에서 이미 제 결론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저는 좀 더 현실적인 진로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무조건적으로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저는 몇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 답을 따랐습니다. - 배우고 싶은 학문을 포함하는 포괄적이며 안정적인 학과가 있지는 않나? 사실 제게 있어서 가장 크게 작용했던 질문은 위의 내용이었습니다. 포괄적이며, 현실적으로 추구하기에 적절한 학과가 있으니 제가 언제든 그 분야에 깊이 손 뻗을 수 있고, 손을 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저 관심인가, 아니면 관련된 일을 하면서 진심으로 행복할 것 같은가? 두 번째로 스스로에게 자주 물었던 질문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할 것 같다는 걸 알아차리기는 힘들지만 그런 확신 없이 이상만 추구하기엔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것도 직업이 되면 힘들어진다고들 하는데 명확한 확신 없이 좇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질문은 다양했습니다. ‘이중전공으로 삼을 수 있을만한 학과가 있나?’ 혹은 ‘이 전공을 이중전공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될까?’ 등등 말이죠. 그러나 이건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 현실적 진로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더 고민해보고 싶다면 관련 학과들의 특징, 장단점 등을 정리해 보거나 질문 리스트 같은 것을 뽑아서 직접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시간이 뜨거나 공부에 영 집중이 되지 않을 때 해보면 머리를 환기하는 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진로를 바꿔야만 할 것 같을 때 (혹은 그러한 상황을 대비하고 싶을 때)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진로를 바꿔야만 할 것 같은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생각해보니 적성과 맞지 않는 것 같다든가, 다른 분야에 더 관심이 간다든가 하는 이유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피치못한 상황이자 자주 나오는 이유는 성적이 생각하고 있는 성적과 맞지 않을 때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시험 성적이 크게 널뛰어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성적을 확신할 수 없을 때, 그 와중에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을 해야할 때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환경이라는 주제를 밀고 갔습니다. 비교적 입결이 낮으며 수의학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고 언제든 엮을 수 있는 주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수의학과 환경공학을 양립하여 적어갔습니다. 물론 단 한 번도 희망 학과가 환경공학이라고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만 수의학을 하면서 환경공학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알아갔다는 것을 컨셉으로 가졌습니다. 수의예과로 마지막 진로를 확정지었을 때 크게 모나지 않으며 성적 이슈로 진로를 바꿔도 이상하지 않은 주제로 말이죠. 이런 식으로 아예 처음부터 함께 양립해서 가져갈 분야를 하나 정해놓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의 학과만을 처음부터 끝까지 밀고 가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무 하나의 내용에만 생기부가 치우칠 수도 있고, 삐끗해서 성적이 떨어졌을 때의 플랜B가 없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미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생기부에 적기 위해서 했던 활동들 중에서 그나마 관심이 있고, 바뀌어도 충분히 납득 가능할만한 분야를 한 번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아직 학년 초인만큼 아예 다른 분야로 바꾸어 버린다면 생기부가 어색해질 뿐더러 성적이 만회되었을 때 오히려 진로 내용이 꼬이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저는 ‘진로를 잡는데 너무 큰 확신은 필요치 않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천천히 쌓아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삶의 교재가 될 수 없듯이 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람은 이렇게 진로를 찾아갔구나, 하는 참고 사항 정도로 여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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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고교 생활의 최종 목표, 진로(학과)는 어떻게 정할까?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수의예과에 재학 중인 26 학번 멘토 thoreau입니다. 첫 스토리노트를 무슨 주제로 적어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쩌면 고교 생활의 최종적인 목표이기도 한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가 어떻게 진로를 정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진로란?먼저 진로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교 생활 중에서 진로라고 한다면 어느 하고가에 들어가고 싶은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떤 학과를 가고 싶은지 마음을 정해야지 관련 활동을 하며 생기부를 채우고 대학 수시 지원시 종합전형이라는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는 중요하기 더 정하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부터 수의예과에 대한 꿈을 가지고 들어갔었습니다. 비교적 빨리 진로를 정했다는 것에 이 글이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더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진로에 대해 가아의하시는 분들, 선생님들, 심지어는 제 부모님까지 제게 진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정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현실적으로 그런 철학적이고 당장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진로를 정하면 좋을까요? 진로,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앞서 말했듯이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수의사란 진로를 생각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중한 고민 끝에 정한 진로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별 거 아닌 이유로 정한 진로에 실망스러우셨나요? 하지만 전 제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ㅇ낳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진로는 정하는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는 몇 십년 뒤의 모습보다도 지금 남들과 저를 구분해주는 아주 작은 차이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다른 동시에 비슷하기 때문에 작은 차이가 쌓여 큰 차이를 만듭니다. 우리는 아직 살아온 날이 적은만큼 그런 작은 차이들을 하나 둘 찾아가고 쌓아가며 각기 다른 길을 나아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유독 동물을 좋아한다고 깨닫고 난 후, 저는 동물과 관련된 학과들을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의학과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 후에 제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방법과는 역순으로 정한 것이지만 사실 대부분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런 방법이 오히려 진로가 내게 잘 맞는지 확인하고 더 자세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동물과 관련된 학문 중에서도 제가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야생동물학, 동물행동학 쪽이었습니다. 아예 그에 전문화된 학과로 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수의학과를 골랐습니다. 어쩌면 현실과 타협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통념 상 수의학과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힘과 특징은 다른 것들보다 훨씬 크니까요. 물론 그 이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진로'를 잡는 데 너무 큰 확신은 필요치 않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천천히 쌓아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삶의 교재가 될 수 없듯이 제 이야기도 마찬가지이기에 ‘이 사람은 이렇게 진로를 찾아갔구나’하는 참고 사항으로 여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 현실적인 진로와 이상적인 진로 중에서 마음을 정하는 법이나 중간에 진로를 바꿔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혹은 그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질문이 있으시다면 1:1 Talk로 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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