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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두
세종대 자유전공학부 25학번
경기 반송고 졸업
37
멘토 소개글
세종대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2학년 때 국어국문학과로 진학을 희망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1, 2학년 후반까지 마케팅과 경영 관련 학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를 희망했다가
3학년 때 국어에 흥미를 느껴 국어국문학과로 희망 과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전공학부에서 다양한 학과 사람들과 만나며 배운 점, 느낀 점들을 흥미롭고 재밌게 전달해 드리는 멘토가 될게요!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2학년 때 국어국문학과로 진학을 희망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1, 2학년 후반까지 마케팅과 경영 관련 학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를 희망했다가
3학년 때 국어에 흥미를 느껴 국어국문학과로 희망 과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전공학부에서 다양한 학과 사람들과 만나며 배운 점, 느낀 점들을 흥미롭고 재밌게 전달해 드리는 멘토가 될게요!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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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이 끝난 지금, 무엇을 하며 지내면 좋을까?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안연두입니다. 오늘은 최선을 다해 수능을 보고 오신 여러분들이 지금 시점부터 대학교 개강까지 무엇을 하며 지내면 좋을 지에 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열심히 달려 오신 모든 고3 학생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험을 떠올려 보며, 어떤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을 때 즐거웠는지, 그때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한번 적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운전 면허 따기 입니다! 사실 이건 제가 하지 않아서 조금 후회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저는 그 당시에 운전 면허를 따두면 좋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지만, 실천하진 않았는데요.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큰 건 나중에 딱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치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나중에 쓸 일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건 없더라고요. 운전 면허를 딸지 고민 중인 분들이시라면, 무조건 시간 여유가 있는 지금 따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알바 하기 입니다! 저는 고3 수능이 끝난 시점부터 알바를 했는데요. 다니던 학원에 가서 원장님을 붙잡고 애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어떤 알바든 상관 없으니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시작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더불어 대학에 입학했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재정적 부담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추천하는 알바들에는 학원 조교, 카페, 편의점 등이 있지만 정말 어떤 직종이든 배울 수 있는 게 많으니 일단 시작해 보세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사회성+돈 모두 챙겨가는 기회가 될 거예요! 세 번째는, 대학 생활 미리 상상해 보기 입니다! 사실 지금 시점에 몇몇 분들은 벌써 합격 소식을 들으셨을 것 같아요. 원하는 대학에 붙어서 이미 마음을 굳혔다면, 해당 대학의 정보를 찾아보시고 큰 틀에서 계획을 세워두시는 걸 추천해요! 학교의 건물 위치라든가, 듣게 될 수업, 학생회 정보 등등 대학에 가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관련 정보를 찾아 두세요. 학교 단톡방이 생긴다면 바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고, 해당 학교에 관한 유튜브 영상들을 봐도 좋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지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마지막은, 푹 쉬고 놀기 입니다! 사실 너무 당연한 말이죠. 정말 근 3년 간 신경 쓸 일들도 많았고, 이제 드디어 쉴 수 있는 기회니까요. 하고 싶었던 게임, 보고 싶었던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가고 싶었던 여행 등등 하고 싶었던 일들 모두 다 하셔도 됩니다! 특히 고등학교 친구들과 이별할 날도 곧 다가올 테니, 성인이 되기 전 학생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 두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크게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지 않았는데, 지금에선 조금 후회가 되더라고요. 특히 여행을 가지 않았던 것에 후회가 좀 있습니다.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여행을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얘기들이고, 유튜브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말일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 당시에 그랬는데요. 생각보다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알바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잘 즐기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해요. 해당 글에서 1개만 잘 하셔도 대학생이 되어 회상해봤을 때, 정말 큰 후회는 하지 않으실 테니까요, 지금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분들을 위한 응원 글귀로 마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 안연두였습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자 - !”-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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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안연두입니다! 학생 여러분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받아본 적이 있다면, 그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수 있으셨나요?고민 없이 질문에 답을 하신 분이 계신다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대답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생각하면 취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겠고,학생분들의 입장에서는 가고 싶은 학과와 진로는 무엇이냐가 되겠죠.그리고 인생에서 크게 본다면 인생의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그 첫 번째 단계인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나만의 흥미를 찾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해본 적이 있으신가요?사실 지금은 학업에 지쳐서 그런 걸 고민해볼 시간을 갖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하지만 저는 학생분들의 질문 마지막에 항상 대답하듯, 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추억을 가득 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그리고 거기에 나만의 흥미를 찾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요.물론 대학교에 진학해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도 절대 늦은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주변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거워하는 친구들을 보면왠지 나만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고 위축되는 순간도 생깁니다.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도전하기 쉬운 중/고등학생 때 나의 흥미를 찾기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사실 말이 쉽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어요.저는 어려운 방법을 가르쳐 드릴 생각은 전혀 없어요!가끔 공부를 하다가 너무 지칠 때, 조금 딴짓을 하고 싶을 때제가 알려드린 몇 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선, 저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나의 미래 모습에 대해 상상해보고, 미래의 내가 되어 어떤 삶을 살아가는 지머릿속으로 역할극을 해보거나 하는 등의 활동이 여기에 포함되겠네요.솔직히 혼자서 이렇게 북치고 장구치는 거 조금 웃기죠?그래도 해본 사람만이 아는 동기 부여의 씨앗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내가 상상하는 미래의 내 모습에는, 나도 몰랐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다음으로는 나에게 여러 감정을 주는 활동을 찾아보기 입니다!저는 2학년 후반에 ‘국어’라는 분야로 진로를 틀게 되었어요.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대학을 낮추더라도 국어가 배우고 싶었어요.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에 국어가 저에게 준 감정들이 포함되어 있어요!여러분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제가 생각하기에 사랑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해주는 매개체 같아요.기쁘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고, 질투도 느끼고 가끔은 화가 나고, 또 가끔은 애절해져요.저는 국어로 이 모든 감정을 경험했어요.성적이 잘 나오면 날듯이 기쁘고, 나보다 국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질투도 느끼고,점수가 안 나오면 너무 슬프고 화가 났어요.이 모든 감정은 오로지 국어에서만 나왔던 것 같아요.나의 감정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집중해서 찾으면 아마 꼭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은 앞에서 얘기한 국어와 연결되는 이야기인데요.바로 남들에게 질투하는 것을 유심히 살피자 입니다!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는 저보다 수학을 잘하거나 과학을 잘하는 친구에게는 질투를 느끼지 않았어요.그냥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었죠.그런데 국어를 잘하는 아이는 조금 질투가 났어요.내가 더 잘하고 싶고, 내가 최고가 되고 싶은 감정을 느낀 거죠.바로 이 포인트예요.내가 최고가 되고 싶다!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아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에 가장 가까운 길이 아닐까 생각해요.그리고 이걸 제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질투라는 감정인 것 같고요.남들의 어떤 점이 부러웠는지, 질투가 났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만약 제가 국어라는 과목을 더 배우고 싶고 알고 싶고이 분야에서 제일 많이 학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감정을 얻지 못했다면,아마 아직도 인생의 방향을 헤매고 있었을 것 같아요.물론 저의 방향성이 정답인지는 조금 더 걸어가 봐야 알겠지만,당장에 방향이 없는 사람보다 저는 더 많은 길을 걸어 갔을 테니저의 가방엔 여러 경험이라는 아이템으로 가득 차있을 거예요. 여러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좋아하는 일을 하며 반짝이는 사람은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멋있어요.그 누구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감히 평가 내릴 수 없고요.좋아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 나아가세요. 틀린 방향이라도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길임은 분명할 겁니다.아직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찾아보세요. 가만히 서서 나침반을 보는 순간부터 나만을 위한 길이 반짝이기 시작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분들을 위한 응원 글귀로 마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스토리 노트는 좋아하는 일에서 진로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글로 찾아올게요!감사합니다 멘토 안연두였습니다. “넌 그냥 자신만의 길을 가라구. 너에겐 너만의 길이 있어.”-모여봐요 동물의 숲, 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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