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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24학번
경북 포철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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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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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새내기학부(이공계열) 학생부종합
전국 단위 자사고 출신 한양대학교 정보시스템학과 24학번입니다.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합격했고 3년동안 내신을 꾸준히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최상위권이었던 적은 없지만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성적을 올렸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새롭게 입시를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요. 꼭 학습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멘탈 관리, 자기주도학습 방법 등 열심히 답변해주고 싶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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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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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내신 끝! 이제 난 무엇을 향해?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입니다. 새 학기를 시작한 3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다 지나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았네요.오늘은 수시 내신 시험을 모두 끝낸 3학년 친구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에 고3을 겪은 제가 누구보다 1년 전을 잘 기억하고 있고, 지금 고3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내신 끝! 이제 무엇을 향해야 하는가? 전국의 모든 고3들이 각자 힘든 수험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각자의 상황은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전교 1등인 친구도 있을 것이고, 내신이 높지 못한 친구도 있을 것이고,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도 있겠지요. 그 모든 친구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할 시기가 딱 지금, 내신이 끝나고 수시 원서를 쓸 때까지의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3년 내신을 딱 중상위권의 성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1학년부터 성적이 꾸준히 올랐지만 3학년 때 조금 떨어지기도 했고, 결국 마무리한 평균 내신 성적도 그닥 높지 못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확실치 않은 상황이었어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생기부에 심화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거나 뛰어난 것도 아니었고요. 그래서 저는 3학년 때 내신과 함께 정시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재수는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 하지만 3년 동안 내신 시험 만을 바라보고 공부해오던 습관을 가지고 몇 달, 몇 백일 남은 수능을 준비한다는 건 참 막막하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쉬운 일이 절대 아니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시기를 1년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저의 이야기와 조언이 내신을 마치고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도움 혹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다들 느끼고 있겠지만, 내신 시험을 마무리하고 나면 한동안은 분위기가 굉장히 어수선 할 거에요. 최저나 면접이 없는 친구들은 사실상 원서만 쓰면 결과만 기다리면 되지 할 게 없고, 아예 정시만 준비하는 친구들은 앞뒤로 있는 평가원 모의고사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 한 교실에 공존하게 될 테니까요. 수시를 끝내고 정시를 준비하려는 친구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말 뚜렷하게 세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수선하고 놀고 싶은 분위기를 이겨내고 공부를 하려할 때 목표가 없다면 굉장히 힘들 거에요. 목표가 꼭 '난 수능 만점을 받을거야!' 처럼 수치로 나타나는 목표일 필요는 없어요. '어떠한 마음으로 공부하자'가 될 수도 있겠죠? '옆에 있는 이 친구보다는 조금 더 오래 공부하자' 이런 목표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거구요. 목표를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무조건적인 의지가 있어야 하고, 나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하지만 너무 쉽게 이뤄낼 순 없는 목표를 세우는 거에요. 예를 들어 지금 모의고사 성적을 전부 3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전과목 3등급 이상만 받자' 라는 목표를 세우면 엄청난 노력을 할 의지가 생기진 않겠죠? 이러한 목표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수능까지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싶고 발전을 이루어내고 싶다면 어느 정도 쉽지 않고 내가 노력을 통해 도전해야 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저의 고3 시절 1년의 목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재수해도 이거보다 열심히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자'였습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그 목표를 이루었고요. 물론 마음가짐의 목표이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이루고 못 이루고가 결정되겠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에 비해 수능을 잘 보지 못했더라도 그 시간을 후회하거나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이미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이런 저처럼 어떠한 목표를 딱 세워두고 그것만을 보고 공부한다면 지칠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방법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하다보니 멘탈관리에 대한 얘기가 주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해주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수능은 많이 남았으니 다음 달 또 그 다음 달 스토리 노트에 천천히 담아 볼게요. 여러분의 수험 생활을 늘!!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각자의 노력에 맞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남들이 해서 좋다고 하는 공부법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부터는 어느정도의 효율을 추구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려 노력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나 루틴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것을 자기 자신이니까요!! 리로 고3 친구들 모두 화이팅!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위로나 조언이 필요하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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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막막한 학생부 관리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 입니다! 오늘은 학생부 관리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학생부가 많이 신경쓰이고 고민일 거에요.1학년이라면 막막해서 고민일 거고, 2학년이라면 성적까지 엮여서 복잡할 거고, 3학년이라면 당장 직면한 문제라서 막막할거에요.저는 숫자로 나온 최종 내신 성적에 비해 일찍 최초합으로 합격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학생부라고 생각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스토리노트를 써볼게요. 제목처럼 오늘의 핵심은 열정은 누구나 알아본다는 거에요. 학생부를 쓰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학교 선생님들이에요. 학생부에 수행평가나 활동에 대한 내용도 많지만 어쩔 수 없이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흔히들 '학생부 잘 쓰이기 위해 선생님들께 잘 보여야 한다'고 얘기하는 거겠죠? 학생부를 위해 싫은 마음도 가리고 억지로 아부하고 친하게 지내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정말 제목 그대로, 열정과 간절함이 있는 학생은 선생님들이 꼭 알아보시게 되어있어요. 수업을 열심히 듣고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선생님들이 기특하게 생각하시고 좋게 기억하실 거에요. 그렇게 생긴 여러분에 대한 좋은 인식이 꼭 학생부를 쓸 때 반영될 거라 믿길 바라요! 학생부에 있어 중요한 다른 또 하나는 진로 관련이에요. 선생님들께도 많이 들은 이야기겠지만, 학생부에 드러나는 희망 진로가 일정한 것이 대학 입학사정관이나 교수 입장에서는 좋게 보일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는 방송계를 희망했기 때문에 미디어 관련 진로 내용을 썼지만, 2학년부터는 산업공학과를 희망했기 때문에 '최적화'라는 것을 기본 테마로 해서 모든 학생부를 작성했어요. 다루는 내용이 쉽던 어렵던 일단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최대한 해당 전공을 활용하도록 작성했던 것 같아요. 근데 가장 중요한 점은!! 너무 한 가지 분야에 완벽하게 국한된 내용은 좋지 않다는 거에요. 성적과 학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국한되어 있어도 괜찮지만, 너무 한 가지 분야에만 국한된 학생부를 가지고 있다면 원서를 쓸 때 해당 학과 말고는 아예 지원하기가 힘들어질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분야를 정해서 어느 정도의 일관성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너무 한 분야에, 특히 한 가지 과목이나 전공에 완벽하게 국한된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그리고 과목별 주제탐구보고서를 쓸 때 원하는 분야와 엮는 것이 너무 억지스럽다 느껴진다면, 특히 정말 상반되는 과목일 경우에는 억지로 엮기보다는 해당 과목 자체에 대한 진짜 심화 탐구를 해서 내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고, 사실 입시를 경험해본 사람이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그러나 어쨌든 저는 학생부 종합으로 합격한 사람이고, 학교 선생님들이 제 학생부를 좋게 평가해주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 경험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 학생부를 작성해 나가는 것이 정말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지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1:1 질문을 활용해주세요 항상 즐겁게 공부하시길 ! 고3 친구들은 6월 모의고사도 힘내시길 !1감사합니다!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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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열려있는 마음으로 둘러보기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입니다. 리로 멘토로 앞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조언을 해주려 해요. 고등학생 3년 동안 최고가 되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누구보다 알찬 3년을 보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하며 겪어온 경험을 담은 조언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학과 탐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학생부를 작성하려 할 때 학과에 맞추어 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막막한 친구들 있을 거에요. 특히 고등학교 막 입학한 1학년 친구들은 더더욱 까마득하게 느껴질 거라 생각해요. 수능 문이과 통합 체제이기 때문에 1학년은 문이과 과목을 모두 배우고 학과 탐색 기회를 학교에서 많이 제공해주겠지만, 그것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의미 없이 지나가는 시간일 거에요.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열려있는 마음으로 많은 곳을 둘러보라는 거에요.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방송PD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방송계로 나아가려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그 관련 학과들은 문과로 분류가 돼요. 그래서 문과로 진학할까 했지만, 사회 과목이 너무 재미없고 하기 싫어서 고민이었어요. 당시 학교 진로 시간에 매번 선생님이 이런저런 학과 소개 영상을 보여주시던 때였는데 우연히 산업 공학과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공대 안의 경영학과' 라는 말이 제 마음을 흔들었던 것 같아요. 산업 공학과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고, 문이과 융합 학과라는 점, 배우는 과목, 그리고 진로까지 모든 것이 저를 위해 준비된 것 같았어요. 그렇게 저는 고등학교 3년 학생부를 산업공학과 기준, 최적화를 바탕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3년 내신을 마친 후 수시 원서를 쓸 때가 되니 저의 성적으로는 산업 공학과를 합격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다시 다른 학과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정보시스템학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산업 공학과와 비슷한 듯 다른 전공이지만, 충분한 흥미를 느끼고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학과를 찾는 일이 막막하다는 것을 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자연스레 적성을 찾게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어떤 과목을 배우고 공부를 할 때 흥미를 느끼는지,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가 뭔지 끊임없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어른들이나 선배들에게도 물어보면서 흥미를 가진 분야에 대한 탐색을 계속하고, 관련된 학과를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말하는 대학과 학과의 순위가 눈에 밟힐 거라는 걸 알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잘 맞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대학에 와서도 적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도 많이 봤기 때문에, 처음 마음을 잡을 때 잘 선택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년이, 남은 고등학교 생활이 막막할 수 있지만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길 바래요. 앞으로 올릴 저의 많은 스토리노트들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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