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제목에서 의문이 드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당장 대입을 눈앞에 둔 고3이 아니라 고2에게 면접 준비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질문하니까요.하지만, 저는 '생기부 기반 면접' '서류 기반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라면, 고2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수능 이후이지만,그 전에 항상 준비 작업은 완료해둔 상황이었습니다. 고2 때부터 미리 생기부 활동을 정리하고, 유기성을 만들고, 연계 및 심화 탐구를 미리 계획함으로써, 저의 생기부 활동들을 통해 제가 사회교육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그것이 결국 면접 준비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동기였던 거 같습니다. 아직 면접에 대해서 감이 잘 안 올 수 있겠지만, 차근차근 따라해봅시다!그럼, 오늘의 스토리 노트 시작해 볼까요?!먼저, 면접 전형은 보통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생기부 기반(서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입니다.생기부 기반 서류 면접은 여러분들의 3년치의 생기부에서 면접 질문이 나오는 것이고,제시문 기반 면접은 사회과학, 인문학과 관련된 제시문을 준 다음, 대학에서 제시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과의 경우에는 수학, 과학 문제를 푸는 경우라고 들었지만, 확실하지 않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이렇게 두 가지 중에서 ,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생기부 기반 서류 면접' 입니다. 2학년 1학기가 지나면, 3학기에 해당하는 성적이 나오게 되고, 1학년 동안의 세특 및 창체활동, 그리고 행특이 나이스 상, 기록부 상에서 보이게 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8, 9월 이때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를 준비해야합니다! 1. 먼저 내 생기부를 프린트 한다. 2. 생기부에서 나의 진로 / 전공과 관련된 부분은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다!3. 나의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후속 활동이 깊이가 있거나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 분홍색 형광펜으로 표시한다!4. 앞으로 내가 2-2, 3-1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은(연계), 또는 심화 주제로 탐구 또는 실험해보고 싶은 생기부 주제들은 하늘색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이렇게 미리 생기부 내에서의 유기성을 만들어 둔다면, 생기부 면접을 위한 기본 베이스는 끝났습니다! 생기부 면접을 위한 대 전 제는내가 활동한 것들을 버리지 않기 입니다. 탐구 과제, 수행평가, 교과서, 학습지 등 ,, 정말 버리고 싶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참아봐요. 고3 끝나고 나서 한 번에 버립시다!내가 작성한 내용, 나의 주장과 근거, 참고자료 등이 면접에서 귀중한 요소가 될 것이니 꼭 버리지 맙시다! 이제 생기부에 쓰인 내용들을 하나씩 복기해봅시다. 파란 펜을 들고 세특 또는 창체에서 활동들을 하나씩 네이밍 해보는 겁니다.그 활동에 대해서 나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그 활동을 왜 했는지(동기), 활동을 통해 얻게 된 또는 변화하게 된 것이 있는지를정리해보세요! 수능 끝나고 나서 1~2주 동안 걸쳐서 하는 것보다, 아직 1학년 기억이 살아있을 때 정리해두면 더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겟죠? 생기부 기반 면접은 무엇보다 '이 학생이 진실되게 이 활동을 진행한 것인가? 진짜 진행한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질문이 많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저 이 활동들에 진심이었습니다!!'를 보여주어야 겠죠? 위의 작업들을 미리미리 고2 때부터 진행하시어, 고3 면접을 앞두고 불안해하거나 너무 걱정해하지 않도록 해요 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로 멘토 2기 써영입니다. 지난 1편에 이어 내용 작성하겠습니다.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교직 과목' 입니다. 지금 열심히 수시, 생기부, 세특 활동 준비 중인 고1, 2, 3학년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오늘 저의 글이 여러분들의 1학기 세특 요소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거나, 2학기 수행평가 시간에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면 좋겠습니다.교대, 사범대 등 교육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읽어주면 좋겠네요 :) 교직 과목은, 교육부에서 발급하는 학교급별 2급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2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교대와 사범대 학생들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의 일부분입니다. 먼저 교직과목으로는,교직이론, 교직소양, 교육실습으로 나누어 집니다.교직이론의 경우, 교육학개론, 교육심리, 교육사회, 생활지도 및 상담, 교육철학 및 교육사,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이 있고교직소양의 경우, 특수교육학개론,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교직실무, 다문화교육의 이해, 교과-소프트웨어 융합역량 교육론이 있고,교육실습의 경우, 교생과 교육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교직 과목들을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대학에서 배우는 교직 과목들을 고등학생 때 미리 공부해보고, 탐구해봤다는 내용을 적절히 담는다면 교육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는 걸 대학에 더 잘 보여줄 수 있겠죠? '심리학'을 수강중이라면, 교육심리 관련한 교육심리학자, 교육학자의 견해와 관련된 탐구를 할 수 있을 거고,'사회학' 또는 '교육학' 수강중이라면, 교육사회와 관련된 이론 및 우리나라 교육과 관련된 교육사회학적 문제에 대해 탐구해볼 수도 있을 겁니다.또한 학생 생활지도와 관련하여 '생활지도 및 상담', '교육심리',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등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겁니다.그리고 '철학' 및 '도덕윤리' 과목에서는'교육철학 및 교육사'와 관련하여, 철학자들의 교육에 대한 견해, 그리고 여러분들의 나름대로의 교육 철학, 교육 사회와 교육 문제들과 관련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파악해보거나, 현재 여러분들의 견해 피력 등의 활동들도 할 수 있을 겁니다.특정 교과교육과를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교육과정', '교육평가'와 관련해서도 엮어서 탐구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곧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니, 이 부분도 함께 다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문화 아동들이 학교에 늘어나고 있죠.다문화와 관련된 이슈와 이들과 함께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지 여러분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서 활용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위에 작성한 것들은 모두 간단하게 생각해본 예시들입니다.교육학과 관련된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원론 수준의 어려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론과 학생들을 위해 쉽게 쓰인 책들도 많습니다.그러니 이런 책들을 빌려서 심도 있는 탐구를 함께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혹시나 이런 주제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 재학 중인 리로 멘토 써영입니다.오늘은 '사범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요! 교육 계열에 관심 있는 친구들, 모두 드러와 ~~~   1. 사범대는 무엇인가 ,,,-> 중, 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입니다. 사범대학 00교육과를 졸업하면 00과목에 대한 교사 자격증을 발급되고, 기간제 교사를 하거나 임용을 보고 공립 학교 교사가 되거나 사립학교 시험을 보고 사립학교에서 교사를 할 수 있습니다 :)  2.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 어느 대학, 어떤 과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교양 과목을 들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기초 교육원에 따르면, 교양 과목으로 사범대의 경우 36학점 이상을 들어야 하고, 여기에 글쓰기, 영어, 컴퓨팅, 그리고 각 분야 별, 체육 교양 등을 들어야 해요!  그리고 전공은 각 과별로 다르겠지만 저희 과의 경우에는 전공 필수 36 + 전공 선택 24학점을 들어야 하고, 사범대생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교직 과목도 22학점을 들어야 합니다!  사회교육과의 경우에는, 전공 필수에 있는 과목들이 정치와 사회, 인간과 사회, 시민교육과 헌법, 경제와 사회와 같이 경제, 법, 사회일반, 정치학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구요 ,,! 사범대인 만큼 일반사회교육론, 정치교육론, 법교육연습, 사회문화교육연습, 경제교육연습이라는 과목들도 전공 필수 과목으로 들어요!  아직은 시민교육론이라는 전공 선택 과목밖에 듣지 않아서 과연 무엇을 배우는 과인지 확실하게 느낌이 오지 않았는데, 선배들이 과제 하는 모습이나 시험 공부를 하는 모습들을 보면, 내가 고등학교 3년 내내 꿈꿔왔던 그 과목들을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라 멋지다는 생각도 들고, 빨리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 >_<   3. 전공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 저는 1학년 1학기에 전공 선택 한 과목을 배웠는데 ,,, 음 ..! 과연 무엇을 배웠을지 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0^  저희 과가 정말 소수 과라,, 고등학교 조 별 과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책 읽고 서평 쓰고,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제작하고 이런 걸 했는데, 아무래도 교육 쪽으로 열정을 가졌던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가 재밌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2번에서 설명한 내용들과 일부 ? 겹칠 것 같네요!   4. 사범대에 있는 특색 활동 같은 게 있나요?-> 저희 과에는 사대 부고에 한 달에 한 번 가서 사회 탐구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봉사 소모임이 있습니다! 주로 23학번과 24학번을 중심으로 해서 사대부고 1, 2학년 학생들에게 특강 수업을 진행하는 것인데, 각 과나 학교마다 찾아보면 중, 고등학교와 연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아요 !  졸업하려면 교육 봉사도 2학점을 이수 해야 하는데, 부고에 가서 특강 수업으로 참여하거나 보조 교사 역할을 하면 교육 봉사 시간도 채울 수 있고, 예쁜 아이들도 볼 수 있고, 내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는 5월에 '법'과목에 대해 특강 수업을 진행했는데, 한 학번 위의 선배들을 보면서 피드백을 하는 것도, 수업의 다양성도, 고려해야 할 것들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이 교육 봉사 동아리를 오래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그리고 사범대에서 봄 농활, 여름 농활을 가던데 (저는 참여하진 못했지만 ㅠㅠ) 이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타과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  ->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사범대 생끼리 1주일에 1번씩 모여서 분반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과목이 개설되었었는데요, 그 과목을 통해서 저는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화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체육교육과 친구들도 만들고 서울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보기도 하고,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해보기도 했고, 농사를 지어보기도 하고 ㅋㅋㅋ 재밌는 활동들을 한 학기 동안 한 거 같아요! 과 내에서 친해지는 것도 정말정말 중요한데, 과를 벗어나서 사범대라는 단과대 범위 안에서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사범대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로망? 을 가지고 사범대 다른 과 친구들이랑도 친해져보는 내년 1학기가 되었으면 하네용 ㅎㅎ    더 재밌는 이야기들은 ,,, 다음 편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2기이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 재학 중인 써영입니다. 많은 고등학생 분들이 아마 고교학점제와 선택 과목으로 인해 머리가 복잡할 거 같아요 ㅠㅠ보통은 5월부터 9월까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선택 과목을 선택할 때의 몇 가지 기준과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를 먼저 소개드리려고 합니다.2학년 때중국어/일본어 중 택 1사회 문화/생활과 윤리/한국 지리/동아시아사/물리학1/화학1/생명과학1/지구과학1 중 택 3이었고, 3학년 때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중 택1정치와 법/윤리와 사상/세계 지리/세계사/경제/물리학2/화학2/생명과학2/지구과학2/인공지능관련과목 중 택2사회문제 탐구/여행 지리/생활과 과학/데이터 과학과 머신 러닝 중 택1심리학/보건/교육학/환경/사물 인터넷 중 택 1미적분/경제 수학/통합 수학1 중 택 1 이었습니다. 선택 과목이 정말 많죠 ,,? 그래서 많이 고민인 학생들도 많을 거 같아요 ㅠ 저는 저 중에서2학년 선택 과목으로는 중국어, 사회 문화, 동아시아사를 선택하였고3학년 선택 과목으로는 언어와 매체, 정치와 법, 세계 지리, 사회문제 탐구, 교육학, 통합 수학1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할 부분 중 하나가 아마 선택 인원수이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인원수에 맞추어 선택을 하였다가 그 과목에 흥미가 정말 없어서 고생하였던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ㅠㅠ저도 물론 인원수를 고려하기는 하였지만, 인원수가 많은 과목, 친구들이 다 듣는 과목이라고 선택했다가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 ,,!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생활과 윤리와 사회 문화에는 전통적으로 ,,?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요(왜지..)그런데 친구들이 다 듣는다고, 인원수가 많아서 등급 따기에 유리할 거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을 했다가 나와 맞지 않는 과목이라면? 정말 공부하기가 너무 싫고 수업 시간, 시험 기간 마다 힘들 거예요 ㅠㅠ 교과목 박람회에서 멘토링을 해 본 결과,생가보다 많은 학생들이 그 과목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를 모르고 선택 하더라고요교과서를 구할 수 있다면 한 번 내용을 훑어보고, 아 이 과목에서는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구나~ 를 꼭!!! 알아보세요!!! 진학하고자 하는 과가 있다면, 그 과에서 배우는 교육 과정을 한 번 찾아보시고, 관련된 과목이 있다면 미리 고등학교에서 듣는 것도 정말 좋겠죠?서울대학교 입학처에서 발표한 핵심 권장 과목과 권장 과목 이수 표가 서울대학교 페이지에 들어가면 있습니다.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서울 n개 대학교에서 각각 발표한 연계 교과목들이 있습니다. 제 기억 상으로는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하교, 경희대학교 등의 학교가 포함되었던 거 같은데 이공계 관련된 교과목들을 주로 다루고 있었던 거 같으니 이것도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또, 부산대학교에서는 2026학년도부터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모두에서 교과목 관련 이수를 얼마나 충실하게 하였는지를 판단한다고 하여 작년 이때 쯤 공지를 올린 바가 있습니다.부산대학교 입학처에 들어가셔서 관련 교과목을 찾아보시면, 많은 자료가 나올 거예요! 특히 부산대의 경우 거의 모든 과에 관련된 교과목을 공개하였기 때문에, 위에 두 경우에 비해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또 제가 알지 못하는 다른 대학들에서도 이런 자료들을 제공했을 수 있으니, 희망하는 대학교의 입학처 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세 줄 요약을 하자면,,!!1. 인원수만 고려하여 선택하는 행동은 절대 금지!2. 나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희망하는 과와 맞는 과목을 선택하자3. 교과서 내용은 꼭 먼저 보고 선택하기!!이렇게 3가지를 꼭 기억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희망하는 과가 있는데 선택 과목이 고민 중이신 분들, 저에게 1:1 질문 주시면 제가 함께 고민해서 좋은 결정 내릴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 오늘도 제 스토리 노트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당장 다가오는 중간고사 때문에 다들 힘드시진 않은가요 ?! 중간고사부터 추천을 해 드렸으면 정말 좋았을건데, 아쉽게도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볼 때 쯤에는 인강을 듣기에는 늦은 시기일 수 있겠죠 ? ㅠㅠ 그래도, 오늘 스토리노트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기말고사 때부터 활용해서 더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ebs, 무료인강이라고 듣기 망설이는 분들, 혹은 ebs를 듣고 싶은데 어떤 강의를 들어야할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 거 같아요. 제가 어떤 강의를 어느 시기에 들었는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 너무나도 유명한 강의죠 ,,!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 워크북 통합사회 : 교과서 개념 강의가 ebs에는 무료로 올라와요 >_<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통합과학 : 김청해 선생님 통합과학 강의 (사실 ebs 중학에서부터 들었던 분이었는데, 최근엔 화학I과 통합과학까지 진행하시더라고요 ㅎㅎ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 고등학교 2~3학년 >국어 : 수능의 경우, 저는 차해나 선생님과 최서희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특히 해나쌤은 독서에서, 서희쌤은 문학 강의를 들었는데,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자료도 방대하게 제공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고2 대상으로 하는 강의도 방학 특강으로 짧게 제공하시는 것 같았는데 단기 특강으로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수학 : 수능개념 강의를 들어도 좋을 시기입니다. 저는 정유빈 선생님의 확률과 통계 강의, 이하영 선생님의 수학 1, 2 강의를 들었는데,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가르쳐주시는 강의인 것 같아요 ㅎㅎ 사회탐구 : 수능개념(수능에서 필요한 개념 위주로), 내신 대비 특강(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추가적이고 세부적인 내용), 수능 특강(개념 + 문제 풀이) 중 본인의 학교나 진도, 성적대에 따라서 상 중 하 강의도 나뉘어져 있으니 가장 잘 맞는 강의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사회문화,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세계지리를 모두 찍먹 했었는데사회문화는 박봄 선생님 교과서 개념을, 동아시아사는 정선아 선생님의 수능 개념, 수능특강을, 세계지리는 이다은 선생님의 수능개념 및 수능특강을, 정치와 법은 김민정 선생님의 수능 개념, 수능 특강, 수능 완성 강의를 찍먹해 봤습니다. 사탐은 내신과 수능 대비 모두에 활용해 보았지만, 내가 인강이 내신형에 맞는지, 수능형에 맞는지 먼저 판단해보시고 ,!! 그 다음에 강의를 선택하시면 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외 추천하고 싶은 것들 !EBS에는 단추라는 서비스가 있죠 ,,! 이 사이트를 통해 무작위로 기출 문항, 연계 교재(수능특강,완성) 문항, 그리고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수능 문항을 원하는 수만큼 시험지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요 ~~ 문제은행 식으로 많이 풀어보고 싶을 때 활용해보시거나, 단원평가 용으로 문제 만들 때 정말 좋은 기능이에요 !! 꼭 써보시기를 바랍니다 다들 다가올 중간고사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보시고, 많은 행운이 있길 바랄게요 ~~!! 

​[ 사회 탐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1) 내신 성적1학년 1학기 통합사회(3) 1등급1학년 2학기 통합사회(3) 1등급2학년 1학기 동아시아사(3) 1등급 / 사회 문화(3) 1등급2학년 2학기 동아시아사(3) 1등급 / 사회 문화(3) 1등급3학년 1학기 세계지리(3) 1등급 / 정치와 법(3) 1등급 / 사회문제 탐구(2) A3학년 1학기 세계지리(3) 1등급 / 정치와 법(3) 1등급 / 사회문제 탐구(2) A​2) 내신 공부 때 사용한 교재​탐구는 가장 중요한 게 반복, 암기, 문제 풀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의 성향마다 문제 스타일이 매우 달라질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이전 학년도와 같은 선생님이시라면 기출 문제를 구해서 풀어보시는 게 효율적일 거 같아요!​제 경우에는 1학년 통합 사회 선생님께서, 세계 지리 수능 특강으로 진도를 나가셨기 때문에 2022학년도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구매해서 문항을 분석하고 여러 번 풀었었고, 받은 학습지를 모두 단권화 하여 백지에 써내려가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2학년 동아시아사의 경우에는, 20명의 소수 인원만이 수강했었고, 선생님께서 교과서로 1바퀴, 학습지로 1바퀴를 나가신 이후 단원 마무리 문제를 챙겨주셔서 순서대로 따라갔습니다.교과서로 진도 나갈 때는 큰 사건을 기준으로 내용 파악을 먼저 했었고,학습지로 진도를 나가는 시기에는 교과서 학습 자료 및 읽기자료, 사료 등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내용들을 암기해 나갔습니다.​2학년 사회문화의 경우에는, 과목 특성 상 쌩암기가 통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키워드 중심으로만 암기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어요.그래서 완자, 1등급 만들기, 마더텅 기출문제집, 2023학년도 수능특강, 수능완성 풀었습니다.특히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게 가장 많았던 과목인 거 같아요!그리고 3학년 세계지리, 정치와 법은 둘 다 진도를 수능특강으로 나갔기 때문에, 수능특강 개념부분의 설명은 완벽하게 이해하고자 했고, 세계지리와 정치와 법 두 과목 모두 다 공통적으로 쌩암기를 하는 것보다는, 문제에 적용하는 게 더 중요한 특징인 과목입니다.그래서 마찬가지로 완자, 1등급 만들기, 정법의 경우에는 마더텅, 세지는 EBS 기출의 미래, 2024학년도 수능특강, 수능완성 풀었습니다.​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백지 암기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사탐입니다!​3) 내신 공부, 어떻게 했나요?2번의 내용과 살짝 겹치기는 하지만, 사탐의 경우에는 암기가 정말 중요한 교과군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그래서 백지 암기법을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저는 [원본]이라는 이름으로 교과서, 학습지, 기출 선지 등의 내용을 단권화한 필기 노트를 만들었고, 굿노트를 활용해서 중요한 키워드 및 내용을 지우고 [백지 노트]라는 이름으로 복습지를 만들었습니다.보통 한 시험 당 3~5회 정도 백지 노트를 작성하면서 암기했고, 시험 전 날에는 전 범위로 한 번 돌리고, 다양한 사진 자료나 교과서 읽기 자료 및 (사문/정법의 경우) 계산 문제 풀이 과정 점검을 했습니다.​그리고 교과서에 보면 중단원 마무리, 대단원 마무리 등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어요!이 문제들도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면, 꼭꼭 풀어보시길 추천합니다.교과서는 모든 책들의 기준점이자 교육 과정을 잘 녹인 지도이기 때문에,쉬운 문제일지라도 거를 이유가 없습니다.​수능 특강, 수능 완성의 경우에는 3학년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진도나 학교 시험 난이도 및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서 자유롭게 선택하셔서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소수 과목 (경제, 세계사,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정치와 법 등 ...)은 문제집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 찾기 힘들 수 있어요 ,,, 이때 수특 수완을 푸시는 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더 많은 궁금증이 있다면 댓글이나 1:1 채팅 남겨주세요 :)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 24학번으로 입학한 멘토 써영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리로 2기 멘토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일반고를 졸업하였고,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수시 6합을 하였습니다.합격한 학교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입니다. 모두 최초합으로 6장 합격했습니다 !위 학교 또는 유사한 과를 희망하는 학생 분들,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내신 성적이나 교과 활동, 또는 최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여러분들 많은 질문 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릴게요 !!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급 반장'을 맡았어요. 그래서 학급을 위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3년을 보냈고, 학우 분들,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내신 공부로, 수능 공부로, 학생부 활동으로 바쁘고 치열한 3년을 보냈지만, 그 순간들 속에서도 항상 '오늘의 힐링포인트'를 찾으려고 했고,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했던 긍정적인 사고가 결국 고등학교 졸업까지 잘 이끌어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힘든 순간에서 나를 힘나게 하는 그 어떤 것을 (노래, 좋은 글, 시, 사람,, 뭐든 좋겠죠?!) 꼭 찾으시길 추천드릴게요 :) 그리고 사범대를 희망한 학생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봤어요.하지만 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체를 교육과 사회에 한정하여 작성하지 않고, 비교적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교육과 사회 관련한 내용이 60% 이상을 차지하긴 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교과목 내용에 대한 탐구 위주로 진행했었는데, 아직 진로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 또는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와 탐구 주제를 엮기 어려운 친구들도 1:! 질문이나 리로TALK에 남겨주면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 --> 정리를 하자면, 교대 또는 사범대를 희망하는 학생 / 아직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 / 교과목이랑 진로를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운 학생 / 내신 또는 수능과 관련한 고민이 있는 학생 등 다양한 학생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그리고 제 내신 공부 방법, 최저 공부 방향성,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 내용,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긴 독서 활동, 내신 과목 선택 방법 등 멘티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주제들로 다른 스토리노트에서 만나보도록 해요 :> 다들 2024학년도 3월 학력평가 보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고, 다가올 내신 기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