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연세대 신학과 24학번
부산 성지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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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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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 경영학부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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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십니까 저는 24 학번으로 연세 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게 된 멘토 방수현 입니다.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사교육 컨설팅 없이 혼자 힘으로 생기부와 내신을 완성하며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합격하였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연세대 신학과에도 합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쌓아온 저만의 노하우와 경험들을 공유하며 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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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고등학교 공부와 대학 공부는 연결되어 있다안녕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 등과 같이 자신이 고등학교 때 치열하게 공부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들이 대방출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해서 잘 봤으니 대학교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잘 나올거야! 나를 믿자!”라구요. 또 대학은 족보라는 선배들의 경험의 컨닝 페이퍼도 많으니 3~4일 공부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여서 대학 공부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합격 축하해용~~!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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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연세대학교에 다니면서 느끼는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조금 가벼운 주제로 스토리 노트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제가 연세대학교에 다닌지 약 7개월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대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느낀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보도록 할게요! 개인 능력의 상향 평준화저는 지방 일반고를 나왔는데 그곳에서는 혼자 생기부를 준비 할 때의 보고서 작성 능력, 정보 수집 능력, 그리고 발표 능력 등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대학교에 와서 논문 형의 레포트를 모두 쓸 줄 알고 PPT나 자료수집, 발표를 못하는 친구는 없는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우물 안의 개구리인 지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어깨너머로 친구들을 보며 진짜 제대로된 레포트 작성법, 참고문헌 표기법 등을 배우며 이젠 저도 당연하게 저런것들을 사용할 줄 아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 주변이 대학교에 와서는 잘하는 친구들이 없었다면 저는 그 능력 그대로 머물러 있었겠지만, 내가 가진 능력이 다른 사람들의 평균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깨달은 뒤로는 늘 겸손하고 더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어요! 대학교는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다.대학에와서 늘 느낀 것이지만 대학교는 고등학교의 연장선이고 보다 높은 결과물을 원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밤새서 공부해 본 경험, 생기부를 채우려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레포트를 작성해 본 경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 본 경험, 약술형과 서술형 시험을 암기하고 쳐 본 경험 등등 모두 대학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하는 것들인데 이것이 고등학교에서 선행되지 않는다며 당연히 대학교에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는 이 모든것이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나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하시기 바랍니다! 수능을 치고 난 후에는 노트북 앱 한글을 다루는 연습을 해라이것은 앞서 말해드린 1번의 연장선인데요. 아마 여러분이 아무런 준비 없이 3월에 대학을 가면 나빼고 모두가 논문처럼 레포트 양식을 만들어서 쓸 줄아는것에 충격과 약간의 자괴감이 올 수 있습니다.(제가 그랬어요) 그러니 시간이 널널할 때 기본적으로 노트북에 한글 앱을 설치해서(혹은 이미 설치되어 있겠죠) 각주, 미주, 들여쓰기, 칸 채우기, 표 만들기 등등 기능들을 다룰 줄 아셔야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대학교 1학년 생활에서 팀플의 빌런이 되지는 않으실 겁니다. 또한 레포트 양식을 알고싶다면 괜찮은 논문들을 몇 개 다운받아서, 그 양식들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우며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 내셔야 합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랑 다르게 어느 누구도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모두 각자 알아서 찾아보고 자신의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학교 1학년은 사실 그렇게까지 겁먹으실 필요는 없지만 처음부터 남들에게 의지하는 태도를 가지면 2학년, 3학년, 4학년이 돼서도 여전히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이제 곧 입시가 끝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막판 스퍼트를 내시며 좋은 결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시길 바랍니다!p.s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용~~!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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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내가 원하는 과 VS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고민 중이라면? 필독!!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멘토 수현입니다.벌써 9월 말이네요!!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게 시원 섭섭하네요!!오늘은 리로TALK에서도 늘 있는 질문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본 고민! 내가 원하는 과 VS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늘 말이 많은 주제인데요. 내가 진짜 원하는 공부를 해야하지 않느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대학을 높여야지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또한 내용은 문과 기준임을 양해 바랍니다.먼저 저에 대한 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경영학과를 지망했고, 연세대 신학과, 한양대 경영학과, 이화여대 경영학과, 광운대 경영학과 중 연세대 신학과를 선택하여 현재 재학중입니다. 저의 소개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저는 내가 원하는 과와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중 후자를 선택한 케이스 입니다. 이러한 저의 선택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인기 학과(=내가 원하는 과, 저의 입장에서는 경영학과 였습니다)를 선택하게 된다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많고 이미 내가 원하는 과에 들어왔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굳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복수전공을 생각하더라도 미래의 취업보다는 내가 정말 흥미있는 곳을 생각하며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전공이 인기학과라면 복수전공을 한 학생들보다는 더 많은 정보와 선배들과의 교류 등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학과일수록 그 과로 복수전공 하고싶어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점을 따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인기학과(=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저의 입장에서는 신학과 였습니다)를 선택하게 된다면, 다른과에 비해서 학점을 따기 쉬워지고 또 같은 과의 선배나 동기들 역시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복수전공을 하는데에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비인기 학과이기 때문에 때로는 인원수 부족으로 과목이 폐강될 수 있으며 인기학과에 비해서는 사회적 인식이나 학교의 지원이 덜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제가 느낀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부분을 중요시 여기냐 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경영학과를 정말 가고 싶었지만 연세대에 붙자마자 1초의 고민도 없이 연세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제가 대학>학과 라고 우선순위를 결정해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남들의 말이나 시선이 아닌 직접 다양한 기준을 세워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주체는 스스로 이니까요~!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나의 입시이고 나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선생님, 부모님, 친구가 뭐라고 해도 소신있게 밀고 나가는 사람이 결국 입시에서 후회가 남지않고 결과를 떠나 승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후회없는 입시를 치르시고 기분 좋게 대학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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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대학 원서 쓸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벌써 8월 말이네요. 멘티님들은 앞으로 다가올 9모와 대학 원서 접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대학 라인 잡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요. 저는 7월부터 생각했기에 거의 두 달 정도 고민을 하다가 끝끝내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느낀 "대학 원서 쓸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 3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전형은 하향이 될 수 없다. 많은 학생들이 학종과 면접 전형을 하향이라며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내가 1등급인데 3~4등급대의 학교를 학종으로 넣는다면 당연히 하향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3등급인데 3~4등급대의 학교를 하향이라며 넣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챙기는게 생기부이기 때문에 결코 하향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면접 역시 그 날 나의 답변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결코 하향이 아닙니다. 특히나 교과 + 면접 전형의 경우 더욱 더 하향이 될 수 없습니다. 둘 째,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자. 보통 대학 원서는 상향 2 적정 2~3 하향 1~2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아마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대학 입시 시즌이 되면 처음에는 눈이 낮지만 점점 상향, 우주 상향의 합격 케이스들을 보면서 자신의 대학 라인을 높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결코 속으시면 안됍니다. 원래 대학 원서를 넣을때는 내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생각나고 정원이 많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아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너무 자신감 없이 상향을 적게쓰는것도 아깝지만 터무니 없는 곳들을 쓰면서 아무튼 될거라는 식의 자기 최면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 등급을 제대로 인지하자. 보통 대학 원서에는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3모때 국 1 수 3 영 4/ 6모때 국3 수 2 영 2 가 나오면 자신의 성적은 국 1 수 2 영 2 이기 때문에 최저를 맞출 수 있다 (?) 라는 환상적인 결론을 내릴때가 많습니다. 제!!발!! 안좋은 등급은 미화하지 마시고 나의 등급을 직시하며 뭐가 잘못됐고 왜 틀렸으며 무엇을 오답해야할지 파악하고 내가 최저를 맞출 수 있을 지 없을지 메타인지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스토리노트와 달리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 워딩이 조금 세게 나간것이 있지만 이 시기에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따끔한 쓴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저 역시 6개의 카드 중 상향이 2개였고 그 중 하나였던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이 입시 결과가 원서 시즌에 무조건 이상향만을 바라보지 않고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시고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파악하며 원서를 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입시 결과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생활을 웃으며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화이팅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립니다.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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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름 슬럼프 극복 방법멘티님들 안녕하세요~ 수현 멘토 입니다.오늘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지치는 시즌인 '여름' 슬럼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름이 아니더라도 슬럼프는 언제든 올 수 있고, 그때마다 제가 했던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저도 당연히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많습니다. 청승맞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슬픈사람은 나라는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린적도 많았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쌓인 저만의 슬럼프 관리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슬플 땐 목놓아 울기 저는 눈물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수험 생활에서 남들과 비교 당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비교하고 자책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땐 한 번 시원하게 울고나면 다시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제 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멘티님들도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눈물을 한 번 쏟으시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때로는 일부러 슬픈 영상을 찾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ㅎ 저에게는 그만큼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2.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기 (나만 힘든것이 아님을 깨닫기) 슬럼프를 겪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 입니다. 한 번 안좋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계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친구나 가족과 같이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1, 2학년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압박감을 느껴 하루하루 힘들었는데요. 이때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나만 이렇게 느낀것이 아니라 모두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 또 그것이 크게 위로가 됐습니다. 입시는 작게 보면 모두가 경쟁자이고 개인전처럼 느껴지지만 크게 보면 결국 전우이고 팀전입니다. 때문에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라도 옆에 있는 친구, 같이 공부하는 또래들이 나의 등급을 지키기 위한 적이 아니라 같이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라고 생각하며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를 깨닫는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스스로를 믿어주고 , 자신감을 가지기 저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수험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세대학교에 원서를 쓸때에도 부모님께 나는 연세대에 절대 못간다. 기대하지마라. 라고 항상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늘 6지망 대학교를 가도 내가 여전히 자랑스러운 딸이냐고 되물으며 스스로를 의심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제가 어떤 대학교를 가든 여전히 자랑스러운 딸이니 의심하지 말고 다만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기만 해라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당시에 극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가졌던 저에게 이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도 내가 이 대학을, 이 시험을, 이 과목을 잘 해내지 못하면 못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혹시라도 지금 자신의 수험 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우울하다면 많이 울고, 많이 대화하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말해주며 다시 한 번 공부 의지를 다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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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관리가 막막한 학생들 필독~! 학생부 관리의 기본 2원칙!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수현입니다. 오늘은 학생부 관리가 막막한 학생분들을 위해 학생부 관리의 기본 2원칙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이 2원칙을 생각하며 생기부를 채웠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최초합 하였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진로와 연관시키기 입니다. 여러분이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생기부를 보든 '경영'과 관련된 키워드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분야과 과목에서 경영무새가 되세요. 저 역시 체육이나 미술과 같이 자잘한 과목에서 조차 경영무새가 되었습니다. 또 1, 2, 3학년의 빌드업을 완성시켜 나가야 합니다. 저의 경우 1- 2- 3 학년을 경영학과 희망 - 애널리스트 희망 - 빅데이터 애널리스트 희망 으로 좁혀 나갔습니다. 물론 빅데이터 애널리스트도 그렇게까지 좁혀진것이 아니다보니 여러분들은 저보다 좀 더 세밀하게 진로를 구체화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빌드업을 완성시켰으면 저의 경우 1학년때 블록체인 이론에 대한 공부 - (2학년때에는 아쉽게도 제가 연계를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 - 3학년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 를 활용한 앱에서 직접 학교 생활복 디자인 하기, 복권관 블록체인의 관계 등을 엮었습니다. 여러분도 저같이 1-2-3학년의 연결을 할 수 있는 생기부를 만들어 가세요! 저의 경우 2학년이 빵꾸가 나있기 때문에 완벽한 생기부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 경영학과에 붙은것을 보면 여러분들이 1-2-3 을 완벽하게 채우면 더 높은 학교들도 최초합 하실 수 있겠죠?? 두 번째로는 과목의 심화탐구 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진로와 연관 시키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학이나 정보 과목에서 경영과 연관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죠. 이럴때는 해당 과목의 심화탐구를 해줘야 합니다. 어떤 이론을 배웠다면 그 학자의 다른이론 혹은 유사한 이론 등을 조사하여 공통점과 차이점 뽑아내기 등 배운 내용을 가지고 혼자서 막 연구도 해보고 이건어떨까? 저건어떨까? 계속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대학 입학 사정관에게 자기주도적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어필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진로 관련 생기부가 아니더라도 이 학생은 하나를 배우면 이렇게 깊게 공부할 수 있구나를 보여주겠죠? 이렇듯 자기 주도 학습은 교과목의 심화 탐구에서 적극 어필해야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요 교과목 뿐만 아니라 일본어, 체육, 미술까지 심화탐구 혹은 진로 탐구를 해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교과목 선생님께 내셔야 합니다. 생기부는 선생님이 채워준다고 말할때 챙기면 늦습니다. 자기가 미리미리 채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들 성향에 따라 수업도 열심히 듣지 않다가 학기말에 냅다 보고서를 내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그러니 미리미리 학교 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이 두가지 원칙을 지키며 나만의 생기부를 채워나가 좋은 결과 이뤄내시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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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노베이스 필독! 공부법 (최소 3등급 보장)안녕하세요 멘티님들~오늘은 수학 공부법에 대해서 스토리노트를 써보려 합니다. 이번달에 리로톡에서 수학 관련 질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중학교 3학년 수학시험에서 60점이 나와 충격을 먹었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2-2-1-1-1로 나름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먼저 수학은 위계가 있는 과목입니다. 때문에 본인이 취약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던 부분은 무조건 나중에 구멍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는 노베이스 학생이라면 초6~중1,2,3 대상의 수학 문제집을 빠르게 완성시키는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절대 부끄러워할 필요 없고 오히려 내가 모르는 것들을 채워나갈 수 있음에 감사해야합니다. 어느정도 베이스를 쌓았다면 이제 고등학교 수학이 진짜 시작이겠죠? 저의 경우 겨울 방학의 전부를 수학에 쏟았다고해도 무방할만큼 양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수학은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베이스의 수준이라면 그런걱정을 하기 보다는 그냥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수학문제와 친해지며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개념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수학은 3가지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개념 이해 2. 개념 암기 3. 문제 적용 및 활용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도 쉬운 단계는 없습니다. 1. 개념 이해의 경우 저는 인강 선생님과 학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의존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개념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별로 잘 가르치시는 파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튜브에 나와있는 개념 영상들도 여러개 찾아보며 내가 이해될때까지 그 개념을 붙잡고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개념 이해가 완료되었다면 개념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한 번 외울때 제대로 외워야 3년을 가져가고 수능때까지 써먹을 수 있겠죠? 이때 제가 사용한 방법은 '직접 설명해보기' 입니다. 원래 남을 가르칠 줄 알때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이패드로 화면녹화를 하면서 개념을 선생님처럼 설명하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한 달 동안 주에 2번씩 달에 총 8번 정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녹화를 하고 설명을 하다보면 마지막쯤에는 거의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개념은 여러분의 머리속에 암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에는 고1~고3과정의 영상들을 방학동안 2회독 해주었습니다. 즉 3개년 영상찍기를 두 번 했다는 소리입니다. 개념을 제대로 암기하려면 이정도는 해줘야겠죠?! 끝으로 가장 어려운 단계인 문제 적용 및 활용 입니다. 여러분이 그 개념을 이해하고 외웠다고해도 문제에 적용및활용 시키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때에도 저는 먼저 양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양치기를 하다보면 안풀리는 문제들이 생기는데 저는 이때 또 유튜브에 그 문제를 찾아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푸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보통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한 문제에 여러가지 풀이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중 자기가 생각하지 못했거나 다음에 풀면 좋을것들을 따로 기록해두는 '개념 노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개념노트를 틈틈이 읽고 가지고 다니며 제가 미쳐 외우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개념들을 습득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단계만 제대로 해주더라도 최소 3등급은 받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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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어 내신 공부가 막막한 학생들 필독!안녕하세요~ 먼저 이 글은 예비고1, 그리고 영어 내신 공부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쓰는 글이에요.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 달리 범위도 많고 지문 양 자체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제가 실제로 했던 영어 내신 공부법을 공유하겠습니다! 먼저 시험 4주전 입니다. 이 시기에는 본격적인 공부보다는 자료를 찾고 공부를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여러분의 학교 시험 범위가 되는것들의 변형문제들을 수만휘, 기출비, 황인영영어카페 등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보며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 해요. 막상 공부해야할 때 찾고 있으면 마음도 조급해지고 찾기도 힘들어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면 이그젬포유와 같이 유료로 구매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 3주 전에는 슬슬 지문들을 요약하고 조금씩 외워줘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포스트잇에 지문의 내용을 '한글'로 요약하고 이를 달달 외워줬습니다. 왜 한글을 외우지? 하고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글로 쓰고 외우며 지문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해준 상태로 영어 지문을 읽으면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영어로 영어지문을 모두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우리는 한국인 이니까요! 이 방법으로 내용숙지를 '제대로'해주면 문법과 서술형 빼고는 모든 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 2주 전에는 지문들을 달달 외우고 있을 때에요. 여기에 이제 서술형으로 나올만한 문장들을 정리해서 이것들은 '영어'로 외워줍니다. 앞서 지문은 한글로 외웠기 때문에 이 맥락을 생각하며 영어 문장들을 외우면 조금 더 쉽게 외울 수 있어요. ex) 아 이게 지금 친구한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었으니까~~ 이 단어들이구나 처럼 천천히 이해하며 외워주세요. 시험 1주전에는 웬만한 내용들을 모두 외웠어야 합니다. 이제 진짜 안외워지는 것들을 선별해서 또 달달달 외워줘야 해요. 그리고 이제 어법 대비를 위해서 스스로 영어 지문들을 보며 어법으로 나올만한 부분 to부정사, 동명사, 시제 등등을 찾아 형광펜 표시를 해줍니다. 스스로 선생님이 되본다 생각하고 지문을 바라보면 훨씬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어요. 모두 찾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지문을 다시 한 번 보는것이 기억에 잘 남아요. 그리고 서술형 대비를 위해 외웠던 영어 지문들을 직접 써보며 제대로 외웠는지 확인해주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면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결국엔 '암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맞아요. 내신은 결국 암기입니다. 이때 암기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잘 했느냐에서 결과의 차이를 가집니다. 저 역시 암기가 너무너무 싫었고 힘들었지만 울면서 외웠습니다. 일화를 말해드리자면.. 시험 1-2주전부터는 머리를 감으면서도, 양치를 하면서도, 머리를 말리면서도 계속해서 영어지문을 달달달 외워주었고 안외워지는것들은 핸드폰에 찍어서 등하교를 하면서도 계속 외워줬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대략의 감이 잡히셨으니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더 궁금한 점은 1:1 톡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4.04.07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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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관련 내용 질문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