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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연세대 신학과 24학번
부산 성지고 졸업
1.3천
수시 합격 대학
이화여자대 경영학부
학생부교과
한양대 경영학부
학생부종합
멘토 소개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24 학번으로 연세 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게 된 멘토 방수현 입니다.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사교육 컨설팅 없이 혼자 힘으로 생기부와 내신을 완성하며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합격하였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연세대 신학과에도 합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쌓아온 저만의 노하우와 경험들을 공유하며 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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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다음 시험 대비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세 가지!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 중간고사 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시험을 보기 전과 후, 어떻게 다음 시험을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시험을 보기 전: 한 장으로 핵심 요약하기: 시험을 보기 전 날에는 늘 핵심 내용을 키워드로 요약하고 종이 한 장에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일단 한 장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체 내용을 한 번 더 회독 가능하고 한정된 부분에 많은 양을 압축해서 넣어야 하기에 정말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보다 자세하고 무의식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서술형들 + 나올 것 같은 것들은 모두 정리해서 써 주셔야 합니다. 이때 내가 생각하기에 나올 것 같은 것들은 그 이유까지 포함해서 함께 적어 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내 답변의 논리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장으로 적은 내용들은 전 날 자기 전부터 등교하고 시험보기 직전까지 봐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하며 외워야 하는 페이퍼이기에 공들여서 적어 주셔야겠죠?)시험을 볼 때: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무조건 별표 치고 넘어가기: 내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과 속도감입니다. 그러나 보통 긴장된 상황과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두 가지가 함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때 정확성과 속도감을 모두 챙기기 위해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별표를 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스스로를 믿고 “이거 내가 아는 내용인데 지금 내가 너무 긴장해서 생각이 안 나네? 일단 아는 것부터 풀자, 속도감부터 챙겨야지!”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문제를 풀고 다시 돌아와서 별표 친 부분을 푼다면 처음 보다는 긴장감이 풀린 상태이기에 아마 새롭게 기억나는 정보들이 생길 것입니다. 만약 또 막힌다면 한 번 더 별표를 친 후 다른 문제를 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풀어보고 또 막히면 또 별표를 치고 넘어가는 반복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저 역시 수학 시험을 볼 때 너무 긴장해서 객관식 문제 6개 정도를 넘어가서 바로 서술형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무조건 긴장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기에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별표->다른 문제 풀기->다시 별표 풀기의 과정을 반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만약 문제를 다 풀었다면 절대 거기에서 그치지 마시고 꼭 검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검토가 귀찮아서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최대 5번까지는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재의 귀찮음으로 인해 미래의 나의 원망을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시험이 끝날 때까지는 그냥 계속 검토 반복의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정치와 법 시험에서 20분 정도 검토를 하다가 마지막 검토의 과정에서 2번문제가 틀린 것을 깨닫았고 수정하여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희박하지만 있을 수 있는 자신의 실수를 늘 경계하시길 바랍니다.시험을 보고 난 후: 세 가지 행동: 시험을 보고 난 후에는 다음의 세 가지 행동을 해 주셔야 합니다. 1) 전 날 한장으로 요약한 핵심 내용 중 어떤 부분이 나왔고 어떤 부분이 나오지 않았는지 파악하기 2) 시험을 칠 때 별표를 여러 번 친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시험 당일에 왜 막혔는지 생각해보기3) 틀린 문제는 무조건 오답하기가 그것입니다. 먼저 1번의 경우, 내가 어떤 부분에서 핵심을 잘 파악했고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집중하지 않아 핵심 내용이었던 부분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라면 “다음부터는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고 수업이 끝난 후 주위 친구들과 시험 범위의 내용을 한 번 더 맞춰 봐야지” 와 같은 행동 강령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되고 결국 다음 시험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다음으로 2번의 경우, 별표를 많이 친 문제일수록 나에게 도움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분명히 아는 문제라고 해도 바로 생각이 나지 않았다면 개념이 흔들리는 것일수도 있고, 문제에서 개념이 활용됐을 때 내가 빠르게 파악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로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찾고 분석하다 보면 나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고 마찬가지로 앞으로 있을 시험들 혹은 모의고사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번의 경우, 가장 기본이 되는 오답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오답할 때는 1) 내가 오답을 선택한 이유 2) 내가 정답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 3) 이 문제의 핵심 (무엇을 판단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었는지) 4) 내가 그 핵심을 파악했는지 분석 (이 부분은 위에서 말한 1번의 과정이 되겠죠? 결국 다 연결된답니다)의 내용이 들어가 주셔야 합니다. 만약 혼자서 이러한 것들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직접 해당 교과목 선생님께 찾아가서 꼭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무엇보다도 문제의 출제자이시고 학생의 문제점 파악을 빠르게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선생님께 자신의 열정도 어필할 수 있고 내가 몰랐던 문제 해결의 꿀팁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 팁: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시험을 못 봤다고 생각되는 과목이나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해당 부분과 관련된 ‘생기부 주제를 작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생기부가 유일하게 내신을 보완해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교과목 선생님께 찾아가서 나의 약점을 약점으로 두지 않고 보완하고 성장해 나가려는 모습을 어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어필이 생기부 채우기가 될 수도 있고 앞서 언급했던 3번의 오답노트 작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이를 위해 나아가는 열정적인 학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분의 다음 시험을 위해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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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세대학교 축제를 알아보자!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고등학생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할만한 정보! 바로 연세대학교 축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1. 동아리 박람회 – 캠퍼스의 시작을 여는 첫 축제새 학기가 열리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바로 동아리 박람회입니다. 1학기와 2학기 모두 개강 첫 주에 열리며, 송도와 신촌에서 이틀 정도 진행됩니다. 일부 동아리는 개강 전부터 신입 부원을 모집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박람회 기간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칩니다. 각 동아리마다 개성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학생들의 발길을 끄는데, 실제로 저는 마술 체험, 볼링, 양궁, ROTC 사격 체험, 애니메이션 캐릭터 맞추기, 탁구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개강 초기에만 열리기 때문에 시간표와 겹치면 구경조차 못 하고 지나갈 수 있다는 점, 꼭 주의하세요! 2. 합동 응원전 – 고연전의 서막연세대와 고려대의 첫 공식 일정이자, 양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1학기는 보통 3월 말 고려대 안암 캠퍼스에서, 2학기는 9월 말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초반에는 양교가 각자 진영을 나눠 응원가를 주고받지만, 이후에는 서로의 과 교류 반과 섞여 함께 응원을 이어갑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다가도 점점 더 격렬해지고, 나중에는 허리와 어깨를 맞대며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다만, 그만큼 체력 소모가 커서 다음 날엔 허리와 몸이 고생하는 건 거의 공식 코스랍니다. 3. 대동제 – ‘축제’와 ‘주점’의 만남대동제는 단과대와 동아리들이 직접 주점을 열어 운영하는 행사입니다. 과거에는 술 판매가 가능했지만 법 개정 이후 주류 판매는 불법이 되었고, 대신 안주 가격을 높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낮부터 밤까지 술과 안주를 즐기며 캠퍼스 전체가 활기를 띠게 되죠. 또 하나의 묘미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 공연인데요, 저는 술은 잘 못하지만 지난 대동제에서 실리카겔, 장기하, 다비치, 이적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외부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연세대 축제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됩니다. 4. 아카라카 – 연세대의 상징적인 축제연세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축제, 바로 아카라카입니다. ‘수험생 공부 자극 영상’으로도 자주 언급되는 행사로, 수지, 트와이스, 아이유, 블랙핑크, 태양 등 화려한 라인업이 무대를 장식해왔습니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에도 아름답지만, 좌석 수가 제한적이라 전교생이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1학년은 전원 입장권을 받고, 2~4학년은 추첨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1부 응원단 무대, 2부 연예인 공연, 3부 불꽃놀이와 응원단 무대로 구성됩니다. 특히 라인업은 당일 공개되는 전통이 있어 기대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최근에는 졸업생을 위한 ‘아카라카’도 열리며, 이 라인업은 미리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며칠 동안 연세인이라는 자부심과 여운이 남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던 축제입니다. 5. 연고전 – 승부보다 교류가 빛나는 자리연세대와 고려대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연고전은 매년 가을,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양교는 야구, 축구, 농구, 빙구, 럭비 다섯 종목에서 맞붙고, 마지막 날 밤에는 신촌 혹은 안암에서 뒤풀이가 열립니다. 경기 자체도 치열하지만, 사실 많은 학생들에게 하이라이트는 뒤풀이 문화입니다. 미리 상권에 선결제를 해 두어 학생들이 ‘기차놀이’를 하며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소리통’을 외치며 낯선 사람과도 어울릴 수 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화합하며 즐기는 분위기가 연고전의 진정한 매력이라 할 수 있죠. 물론, “승리는 언제나 연세대”라는 전통적인 농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한 연세대 축제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께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었기를 바랍니다 ㅎㅎ 그러면 저는 다른 좋은 글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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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공부할 때 음악 들어도 되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수험생들 사이의 뜨거운 감자!인 주제죠?바로바로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도 되는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 이야기는 100% 정답이 아니며, 늘 그랬듯! 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걸러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저는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왜냐하면 솔직히 말해서 공부는 대부분 재미없잖아요.그래서 뭔가 계속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그중에서도 저는 음악이 제일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사실 동기부여라고 하면 꼭 “대학 가야지!”, “이번 시험에서 무조건 등급 올려야지!” 같은 거창한 목표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공부를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게 만들고, 계속 앉아 있게 도와주는 것,그게 바로 진짜 현실적인 동기부여라고 생각해요.저도 고등학생 때 음악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그 덕분에 공부에 대한 거부감도 줄고,책상 앞에 앉는 게 좀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모든 과목에 음악이 잘 맞는 건 아니라는 점이에요.제 기준에서는요, 음악 들어도 되는 과목은 ‘수학’,반면에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은 음악 들으면 집중이 안 돼요.이유는 간단해요.국어나 영어 같은 과목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추론하고…되게 복잡한 사고 과정이 필요한 과목이잖아요.이때 음악이 흐르면 오히려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고요.실제로 해보면 자기도 모르게 “아, 이건 음악 끄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반면 수학은 좀 달라요.물론 수학도 개념 공부나 고난도 문제 풀 때는 집중이 많이 필요해서 음악이 방해될 수 있어요.근데 그 전에 기본 문제나 유형 익히는 정도의 문제는어느 정도 감 잡으려면 많이 풀어봐야 하잖아요.저는 이럴 때 음악을 듣는 걸 오히려 추천해요.가볍게 들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이 음악 끝날 때까지만 수학 풀자!” 하고 마음먹으면그 시간 동안은 괜히 딴짓 안 하고 계속 문제 풀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었거든요.그래서 저는 수학을 제일 좋아했어요 ㅎㅎ 물론! 수학이라 해도 생각 많이 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 풀 땐자연스럽게 음악이 방해된다는 걸 느끼고 스스로 끄게 돼요.그건 누구나 비슷할 거예요.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음악은 잘만 활용하면 공부 도구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는 거예요.이걸 어떻게 조절하고, 나한테 맞게 쓰느냐는 개인의 선택과 습관의 문제고요.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를 시작하는 것부터 부담스러워하잖아요.그럴 때 음악이 공부를 유도해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저는 무조건 활용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그래서 저는 공부할 때 음악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스토리 노트가 도움이 됐을까요?? 여러분들께 늘 도움이 되는 주제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인데 저의 진심이 잘 닿였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저의 모토인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8월이네요 수능까지 얼마 남지도 않아서 싱숭생숭한 고3 친구들 많죠?? 조금만 더 마음을 다잡고 함께 달려봐요 화이팅!!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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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아침형 인간이 성적이 더 잘 나올까? (주관적 기준)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도 지난번처럼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바로!“아침형 인간이 성적이 더 잘 나올까?” 하는 문제인데요~언제나 그렇듯, 오늘 드리는 말씀도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이런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받아들여주시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만 잘 걸러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철저한 저녁형 인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을 성실하다고 생각합니다.한동안 ‘갓생’, ‘미라클 모닝’ 같은 키워드가 유행한 것도 그런 배경이죠.하지만 저는 단순히 아침형 인간이니까 성적이 잘 나온다?그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중요한 건 ‘잘 맞느냐, 맞지 않느냐’이지, 단순히 아침에 일어났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즉,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느냐”보다 “그 시간에 집중력이 발휘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아침에 집중이 잘 안 되는 편이라등교 후 조례 시간에는 단어 암기처럼 비교적 단순한 활동을 했고,본격적인 문제풀이와 깊은 사고가 필요한 공부는 그보다 뒤 시간에 배치했습니다.이처럼 자기 성향에 맞는 루틴을 정립했더니 오히려 성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어요.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잠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기본 조건이며,그 잠을 일찍 끝낸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이건 마치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큰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우유에 키 성장에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긴 하지만,그렇다고 누구나 100% 키가 크는 건 아니잖아요?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정말 중요한 건 언제 공부하느냐보다, 그 시간을 얼마나 집중력 있게 쓰느냐예요.물론 수능 시험은 오전에 시작하기 때문에“아침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저도 그 필요성에는 동의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아침형 인간이라서 국어 성적이 더 잘 나온다”는 결론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성적을 결정짓는 요소는 훨씬 더 복합적이거든요.공부량, 수면의 질, 공부에 임하는 동기와 태도 등이 더 본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주변의 시선이나 유행에 휘둘려 무리하게 생활패턴을 바꾸기보다는,자신에게 잘 맞는 리듬을 찾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본인이 아침형 인간에 잘 맞는다면 그 루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 오늘 내용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이제 벌써 6월 중순이네요.수험생 여러분들에게는 여름이 가장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방향을 잃기 쉬운 시기일 수 있어요.하지만 이 시기만 잘 지나면,어느덧 학기말이 다가오고, 1년의 마무리도 성큼 다가올 거예요.남은 시간도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지켜가며 최선을 다하신다면,분명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 믿습니다.항상 여러분을 응원하는 수현 멘토가 함께하고 있을게요!더 궁금한 점은 1:1 질문하기 통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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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수면 시간을 줄여서 공부해도 될까? - 정답은 NO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주제!“잠을 마아아않이 자는 게 좋을까? vs 잠을 쪼오오끔 자고 공부는 마아아않이 하는 게 좋을까?”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물론 이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 읽으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부분만 적용하고, 아니라면 가볍게 흘려들으셔도 괜찮습니다. 학원이든, 인강이든, 멘토의 조언이든 결국 중요한 건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니까요! 우선 저는 수면 시간을 줄여서 공부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인데요~왜냐하면 제가 학창시절에 실제로 수면을 줄여가며 공부를 시도했던 학생이었기 때문입니다.당시 저는 미디어에서 본 고등학생들의 일상이나, 주변 친구들이 밤을 새워 공부했다는 얘기를 들으며 불안함을 느꼈고,"나도 밤을 새야 진짜 고등학생 같고,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 라는 생각으로 새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새벽까지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오히려 저녁 8~9시에 공부를 시작해도 집중이 되지 않았고, 진짜 공부는 새벽 1시부터 3~4시 사이에 잠깐 이루어졌습니다.결과적으로 매우 비효율적인 루틴이었죠.그리고 당연히 그만큼 늦게까지 깨어 있다 보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듭니다.그럼에도 저는 친구들에게 이 고충을 공유하며 **“나는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이라는 자기만족에 빠져 있었습니다.(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게다가 부족한 잠은 결국 쉬는 시간, 점심 시간, 혹은 야자 시간에 보충하게 되었기 때문에결국 총 수면 시간은 7시간 이상으로 늘어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스스로도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한 번 굳어진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수면을 줄여 공부한다”는 착각 속에서 사실은 다른 시간대에 잠을 채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즉, 잠을 줄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단지 공부 외의 시간을 갉아먹고 있는 것이죠.물론 예외는 존재합니다.제가 보기엔 정말 100명 중 1명 정도는 수면 시간이 적어도 집중력이 유지되는 학생도 있긴 했습니다.그런 특별한 경우라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자고 효율적인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걸 추천드려요!또 어떤 학생들은 “나는 저녁엔 집중이 안 되고 새벽에 잘 돼요!”라며 새벽 공부를 정당화하곤 합니다.사실 저도 고1 때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돌이켜보면 그건 마음가짐의 문제였습니다.저녁 시간에 공부가 안 된 건 집중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시간이 많다’는 여유와 방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결국 새벽이 되어야 “지금 안 하면 진짜 안 되겠다!”는 절박감이 생기고, 그때서야 집중이 되는 구조였던 거죠. 따라서 진짜로 중요한 건 메타인지를 가지고 자신의 공부 루틴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입니다.“지금 이 습관이 과연 효과적인가?”, “내가 정말 잠을 줄이고 있는 건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스스로의 생활 패턴을 점검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건강한 공부 루틴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1 질문해주시고요,수험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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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색왜 인문학이 중요할까? 왜 돈이 되지않는 과들이 여전히 대학에 있을까?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학과 선택에 있어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대학에와서 제가 느낀 학과 성찰(?)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ㅋㅋㅋ사실 저는 무조건 ‘돈’이 1순위인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문과 중 가장 돈이 될 것 같은 경영학과를 1지망으로 원했죠. 하지만 높은 대학의 낮은 과를 선택하면서 신학전공으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4개월 정도 재학을 한 현재, ‘돈’이라는 것에 대한 회의감과 왜 인문학이 중요한가, 왜 소위 돈이 되지 않는 학과들이 건재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물론 제 이야기는 당연히 정답이 아니고 참고 정도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대학에 온 뒤, 부모님의 용돈과 과외로 나름?ㅋㅋㅋ 고등학교에 비해 수익을 얻으니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다보니 점점 감사함을 잊고 세상이 재미가 없고.. 과외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분명 저는 제가 남을 가르치는 것에 행복을 느꼈는데 말이죠 (실제로 교사를 꿈꾸기도 했었습니다) 이를 통해 1) 가르치는 것은 내가 업으로 삼을 수 없구나 2) 돈을 벌어도 일이 내 적성에 안맞으면 행복하지 않고 삶이 무료해지는 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번아웃이 오게 됩니다.. 대학에 오고나서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도 너무너무 많이 만났기에 나는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이 속에서 얻어갈 수 있는게 무엇일까.. 등의 고민을 합니다. 물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가 찾은 저만의 숨통은 바로 인문학이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인문학이 왜 지금까지 존재한다고 보시나요? 왜 우리가 수능에서 고전문학, 고전시를 아직까지 배울까요? 세계적인 고전 소설,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은 왜 아직까지 건재할까요?저는 인문학 속에서 받는 위로들과 삶의 지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문학만을 읽는다고 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도움이 되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 마법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각박한 세상 속 삶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것,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인문학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특히나 고전 문학은 ‘고전’이라는 말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의 버텨내며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로 매혹시켰기 때문이죠. 같은 맥락에서 저는 철학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철학적 사고’가 중요하죠.철학적 사고는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 모든 사람이 비켜갈 수 없는 보편적 진리에 대한 2차적 생각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존재 → 의식 → 언어(사고는 언어없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 반성(반성적 사고가 철학적 사고를 의미합니다) → 철학(철학적 사고가 견고해지며 철학의 주장이 형성됩니다)의 순서로 이루어지는데요. 저는 이 반성적 사고의 부분이 철학이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반성적 사고 = 철학적 사고는 쉽게 말해 단순히 1차적 대상에 대한 이해에서 벗어나 2, 3, 4, …차의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토마토를 먹고 있다면 처음에는 1) 음! 토마토를 먹는군! 맛있네 가 1차적 사고라면 2) 토마토는 왜 토마토일까? 토마토의 효능은 뭘까? 왜 사람들은 토마토를 먹는가? 왜 이 가격에 토마토가 팔릴까? 등의 사고를 하는 것을 반성적 사고, 철학적 사고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사람별로 이 반성적 사고가 다르게 일어납니다. 때문에 공리주의 의무론과 같이 반대되는 의견 역시 나올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생각’ 들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사고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사고를 참고하며 내 행동에 영향을 주죠. 이를 간접적 영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철학은 우리가 직접 반성적 사고를 하는 직접적 영향과 남들의 반성적 사고의 영역에 영향을 받는 간접적 영향으로 우리의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20대 초반에는 이러한 가치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경험하며 틀에 갇혀있지 않아야 합니다. 때문에 환경이 중요한 것이구요. 주변 사람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조금 두서가 없는 글이긴 했습니다만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돈이 다가 아니다, 인문학과 철학은 여전히 중요하다, 많이 경험하자, 자신을 낮추며 상대를 배려하고, 결국 사랑하며 살자! 입니다. 사실 더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달의 스토리 노트에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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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영어 독해할 때 가장 중요한 한 가지안녕하세요 여러분!벌써 새학기 3월이 밝았네요~~ 제가 새내기 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는 요새 후배들을 밥약해주며 신촌 라이프를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벌써 내가 고1~3이라니~~ 하며 보내고 계시죠?? ㅎㅎ 최근에 제가 영어 과외 학생들이 늘었는데 영어 과외를 하면서 늘 느낀 것이 친구들이 독해를 어떻게 잘 하는지 잘 모른다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영어독해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와-) 이 방법을 제대로 익혀 두면 영어 뿐만 아니라 독해가 필요한 국어에도 적용할 수 있고 독해력이 기본이 되면 다른 모든 과목에도 도움이 되니까 꼭!! 체화하셔서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그 중요한 것이 뭐냐고요?바로바로….내가 이해하기 쉬운, 나만의 언어로 풀어서 독해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예시를 들어서 한 번 설명해볼게요~~ When we think of making music, we usually think of musical instruments. → 음악을 만든다고 가정해볼때, 우리는 종종 음악적 악기만 생각한다. → 그치 맞아 음악을 만드는걸 내가 상상해보면 보컬 프로듀싱 혹은 오케스트라가 생각나네? (usually를 사용했으니까 역접이 나오려나)But have you ever heard of music made with garbage cans or vegetables? → 하지만 너는 들어본 적 있니 음악이 쓰레기 캔들 혹은 채소들로도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걸? → 오 역접이 나왔네 예상적중~ 근데 음악을 쓰레기나 채소처럼 예상치 못한 것들로도 만들 수 있구나~ (지문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물음문 혹은 주제가 나오면 수용하는 자세로 읽기) → 아 그러니까 지금 음악적 악기! 이런거 말고 쓰레기나 채소들처럼 일상생활에서 보는걸로도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구나 그치 맞아 나도 애들이랑 손바닥 치기 놀이하면서 허밍 + 노래를 얹으면 그것도 음악이지 뭐~ (중략) Now you know you don't need to buy expensive instruments to make music. → 이제 너는 꼭 비싼 악기가 없어도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걸 알았다 → 그치 비싼돈주고 악기구매 안해도 좋은 음악들을 만들 수 있어~Just take a look around your house. You can make your own instrument out of an everyday thing and create your own unique music. → 집 주변을 봐. 너는 너 스스로의 악기를 만들 수 있어 일상생활에 쓰이는 물건들로 그리고 스스로의 독특한 음악도 만들 수 있어 → 예시를 통해서 우리도 악기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거구나~ 이렇게 독해를 할 수 있습니다! 글로쓰니까 뭐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체화하고 반복하다보면 저 과정들은 머릿속에서 몇초만에 일어나는 것들이기 때문에 금방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어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내 언어로 요약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여러분들의 새학기에 걱정과 근심 보다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합니다!!그리고 지금 마음먹은 마음가짐을 학기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달의 첫단추를 잘 꿰매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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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싼 면접 학원의 도움없이 혼자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번달에 제가 쓴 면접 대비 스토리노트가 도움이 많이 되셨을까요??! 혹시라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보러가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비싼 면접 학원의 도움없이! 혼자서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실제로 제가 연세대에 합격한 뒤에 같은 교과 + 제시문 기반 면접 전형으로 들어온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보면 저빼고 다 학원 다니면서 대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왕뿌듯!!)그래서 자신있게!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생각한 전략은 오프라인 선생님이 없다면 온라인 선생님을 만들어라! 입니다.그런 부분에서 제게 가장 도움이 됐던 온라인 선생님은 바로바로 IDA 입시연구소의 김민성 소장님입니다! 광고?? 같은거 아니구요 제가 당시에 비싼학원비를 지불하기가 너무너무 돈이 아깝고 (몇백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돈을 그정도로 들였는데 합격하지 못한다면 마주할 좌절감이 너무 클 것 같아서 유튜브나 구글에 엄청나게 서치를 하다가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봤던 영상이었는데요! 저는 저 영상 덕분에 합격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저 영상을 5번 정도?? 정주행 하면서 정리하여 저만의 방식으로 체화시켰는데요. 먼저, 1. 문제를 정확히 읽고 문제에 제시된 핵심어, 키워드를 분석한다.2. 문제에서 제시된 키워드와 문단분석을 통해 정리된 내용에서 세 지문의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찾는다 .3. 기준틀 3개 정도를 2 vs 1 의 대립구조로 정리한 뒤 각각을 분석한 후 해결책까지 제시한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3-1. 이때 제시되는 해결책의 예시로는 국가, 기업, 개인 차원의 해결책 중에서 고민해보면 편하다.3-2. 대립구조를 쉽게 작성하는 틀은 능동/수동, 긍정/부정, 거시/미시, 개인/사회,외향/내향, 자연/인공, 디지털/ 아날로그 등이 있다. 본인이 수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대립구조를 확립시켜놓는게 좋다. 제가 이렇게 요약한 내용을 처음보시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올려둔 영상과 같이 읽어보시면 몇 번 안해도 감이 분명히 오실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분석한 방법만 안다고 끝은 아니겠죠??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는 피나는 연습을 할 때입니다.저의 경우 거의 2주 동안 계속해서 지문을 풀고 + 영상 찍고 + 피드백의 과정을 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지문으로요 ㅜㅜ!!그래서 막판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배려를 해주셔서 아침 9시부터 저녁 5-6시 까지 계속 준비를 했는데요 확실히 정확한 방법을 알고 양치기를 하니 안정감이 생기고 빨리 면접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영상을 꼭 여러번 찍어보셨으면 좋겠는게 머릿속으로는 생각정리가 잘 되지만 막상 그걸 말로 맽으려고 하면 쉽지 않을겁니다! 저 역시 처음 영상을 찍을때는 횡설수설하고 5분 조금 넘기고 그랬는데 막판에는 딱 정리된 내용으로 4분에서 4분 30초 정도로 논리정연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피나는 연습과 정확한 분석 방법을 통해 여러분들도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스토리노트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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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생기부 기반 면접을 위해서 꼭!! 해야하는 일 (흔하지 X)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달 포스팅은 학원의 도움 없이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 방법을 올릴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용!)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의 생기부를 파악하는 것이겠죠?선생님들께 부탁드려서 자신의 3년 동안의 생기부를 뽑아달라고 하시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분석하는 과정에서 만약 선생님이 “~에 대해서 알게됨, ~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음, ~에 대해 분석함”이라는 워딩을 넣으셨다면 무. 조. 건 본인이 말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선생님들이 생기부 양을 채우기 용으로 넣으신 멘트들일지라도 본인이 모두 숙지하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때문에 이 과정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3년 동안 자신이 작성한 생기부 활동 등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셔야 합니다 (저는 네이버 box에다가 모두 저장 + 교과서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이제 대충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숙지를 했다면 답변을 손으로 적거나 타이핑 하여 입으로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사실 면접에서 모의질문처럼 나오면 좋겠지만 보통 그렇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입에 자신의 생기부 내용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면접에서도 머리는 굳어도 입에서 술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어느정도 했다면 이제 3학년 선생님들께 부탁드려서 2:1 혹은 3:1로 모의 면접을 봐달라고 부탁드리세요! (아마 거절할 선생님은 거의 없을겁니다)저는 이 모의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울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생각과 노하우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 역시 발견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긴장하면 말을 너무 빠르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처언처언히이 말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을 했고 다행히 본 면접 당일에는 떨지 않고 천천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면접으로 합격했던 대학교는 이화여대 경영학과인데요. 저의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경영학과 포스터를 왜 제작했고 어떤점을 느꼈냐에 대해서 물어보셨지만 제가 다른 것들을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서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또 면접을 보다보면 2명 중 한 분 혹은 3명 중 한 분은 무조건 압박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으셨을 것이기에 한 분이 계속해서 의문을 품고 꼬리질문을 계속 하신다면 내가 뭘 잘못 말했나? 가 아니라 저 분이 그런 역할이구나! 를 인지하고 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후배들 혹은 자신이 나중에 멘토링을 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답변을 다시 평가해보기 위해서는 꼭!! 면접이 끝난 후 자신의 답변을 바로 써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까먹어요 ㅠㅠ) 그리고 진짜 또 다른 팁으로는 이화여대는 원서를 넣은 시간순으로 면접 번호를 주기 때문에 조금 자신이 있거나 너무 길게 면접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면 빨리!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원서 오픈 첫날 10시 11분에 넣어서 1번이었습니다..ㅎㅎ)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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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고등학교 공부와 대학 공부는 연결되어 있다안녕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 등과 같이 자신이 고등학교 때 치열하게 공부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들이 대방출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해서 잘 봤으니 대학교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잘 나올거야! 나를 믿자!”라구요. 또 대학은 족보라는 선배들의 경험의 컨닝 페이퍼도 많으니 3~4일 공부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여서 대학 공부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합격 축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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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세대학교에 다니면서 느끼는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조금 가벼운 주제로 스토리 노트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제가 연세대학교에 다닌지 약 7개월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대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느낀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보도록 할게요! 개인 능력의 상향 평준화저는 지방 일반고를 나왔는데 그곳에서는 혼자 생기부를 준비 할 때의 보고서 작성 능력, 정보 수집 능력, 그리고 발표 능력 등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대학교에 와서 논문 형의 레포트를 모두 쓸 줄 알고 PPT나 자료수집, 발표를 못하는 친구는 없는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우물 안의 개구리인 지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어깨너머로 친구들을 보며 진짜 제대로된 레포트 작성법, 참고문헌 표기법 등을 배우며 이젠 저도 당연하게 저런것들을 사용할 줄 아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 주변이 대학교에 와서는 잘하는 친구들이 없었다면 저는 그 능력 그대로 머물러 있었겠지만, 내가 가진 능력이 다른 사람들의 평균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깨달은 뒤로는 늘 겸손하고 더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어요! 대학교는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다.대학에와서 늘 느낀 것이지만 대학교는 고등학교의 연장선이고 보다 높은 결과물을 원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밤새서 공부해 본 경험, 생기부를 채우려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레포트를 작성해 본 경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 본 경험, 약술형과 서술형 시험을 암기하고 쳐 본 경험 등등 모두 대학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하는 것들인데 이것이 고등학교에서 선행되지 않는다며 당연히 대학교에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는 이 모든것이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나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하시기 바랍니다! 수능을 치고 난 후에는 노트북 앱 한글을 다루는 연습을 해라이것은 앞서 말해드린 1번의 연장선인데요. 아마 여러분이 아무런 준비 없이 3월에 대학을 가면 나빼고 모두가 논문처럼 레포트 양식을 만들어서 쓸 줄아는것에 충격과 약간의 자괴감이 올 수 있습니다.(제가 그랬어요) 그러니 시간이 널널할 때 기본적으로 노트북에 한글 앱을 설치해서(혹은 이미 설치되어 있겠죠) 각주, 미주, 들여쓰기, 칸 채우기, 표 만들기 등등 기능들을 다룰 줄 아셔야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대학교 1학년 생활에서 팀플의 빌런이 되지는 않으실 겁니다. 또한 레포트 양식을 알고싶다면 괜찮은 논문들을 몇 개 다운받아서, 그 양식들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우며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 내셔야 합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랑 다르게 어느 누구도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모두 각자 알아서 찾아보고 자신의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학교 1학년은 사실 그렇게까지 겁먹으실 필요는 없지만 처음부터 남들에게 의지하는 태도를 가지면 2학년, 3학년, 4학년이 돼서도 여전히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이제 곧 입시가 끝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막판 스퍼트를 내시며 좋은 결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시길 바랍니다!p.s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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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색내가 원하는 과 VS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고민 중이라면? 필독!!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멘토 수현입니다.벌써 9월 말이네요!!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게 시원 섭섭하네요!!오늘은 리로TALK에서도 늘 있는 질문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본 고민! 내가 원하는 과 VS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늘 말이 많은 주제인데요. 내가 진짜 원하는 공부를 해야하지 않느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대학을 높여야지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또한 내용은 문과 기준임을 양해 바랍니다.먼저 저에 대한 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경영학과를 지망했고, 연세대 신학과, 한양대 경영학과, 이화여대 경영학과, 광운대 경영학과 중 연세대 신학과를 선택하여 현재 재학중입니다. 저의 소개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저는 내가 원하는 과와 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중 후자를 선택한 케이스 입니다. 이러한 저의 선택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인기 학과(=내가 원하는 과, 저의 입장에서는 경영학과 였습니다)를 선택하게 된다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많고 이미 내가 원하는 과에 들어왔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굳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복수전공을 생각하더라도 미래의 취업보다는 내가 정말 흥미있는 곳을 생각하며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전공이 인기학과라면 복수전공을 한 학생들보다는 더 많은 정보와 선배들과의 교류 등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학과일수록 그 과로 복수전공 하고싶어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점을 따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인기학과(=상위권 대학의 낮은 과, 저의 입장에서는 신학과 였습니다)를 선택하게 된다면, 다른과에 비해서 학점을 따기 쉬워지고 또 같은 과의 선배나 동기들 역시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복수전공을 하는데에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비인기 학과이기 때문에 때로는 인원수 부족으로 과목이 폐강될 수 있으며 인기학과에 비해서는 사회적 인식이나 학교의 지원이 덜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제가 느낀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부분을 중요시 여기냐 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경영학과를 정말 가고 싶었지만 연세대에 붙자마자 1초의 고민도 없이 연세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제가 대학>학과 라고 우선순위를 결정해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남들의 말이나 시선이 아닌 직접 다양한 기준을 세워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주체는 스스로 이니까요~!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나의 입시이고 나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선생님, 부모님, 친구가 뭐라고 해도 소신있게 밀고 나가는 사람이 결국 입시에서 후회가 남지않고 결과를 떠나 승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후회없는 입시를 치르시고 기분 좋게 대학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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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대학 원서 쓸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벌써 8월 말이네요. 멘티님들은 앞으로 다가올 9모와 대학 원서 접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대학 라인 잡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요. 저는 7월부터 생각했기에 거의 두 달 정도 고민을 하다가 끝끝내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느낀 "대학 원서 쓸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 3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전형은 하향이 될 수 없다. 많은 학생들이 학종과 면접 전형을 하향이라며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내가 1등급인데 3~4등급대의 학교를 학종으로 넣는다면 당연히 하향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3등급인데 3~4등급대의 학교를 하향이라며 넣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챙기는게 생기부이기 때문에 결코 하향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면접 역시 그 날 나의 답변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결코 하향이 아닙니다. 특히나 교과 + 면접 전형의 경우 더욱 더 하향이 될 수 없습니다. 둘 째,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자. 보통 대학 원서는 상향 2 적정 2~3 하향 1~2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아마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대학 입시 시즌이 되면 처음에는 눈이 낮지만 점점 상향, 우주 상향의 합격 케이스들을 보면서 자신의 대학 라인을 높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결코 속으시면 안됍니다. 원래 대학 원서를 넣을때는 내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생각나고 정원이 많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아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너무 자신감 없이 상향을 적게쓰는것도 아깝지만 터무니 없는 곳들을 쓰면서 아무튼 될거라는 식의 자기 최면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 등급을 제대로 인지하자. 보통 대학 원서에는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3모때 국 1 수 3 영 4/ 6모때 국3 수 2 영 2 가 나오면 자신의 성적은 국 1 수 2 영 2 이기 때문에 최저를 맞출 수 있다 (?) 라는 환상적인 결론을 내릴때가 많습니다. 제!!발!! 안좋은 등급은 미화하지 마시고 나의 등급을 직시하며 뭐가 잘못됐고 왜 틀렸으며 무엇을 오답해야할지 파악하고 내가 최저를 맞출 수 있을 지 없을지 메타인지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스토리노트와 달리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 워딩이 조금 세게 나간것이 있지만 이 시기에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따끔한 쓴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저 역시 6개의 카드 중 상향이 2개였고 그 중 하나였던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이 입시 결과가 원서 시즌에 무조건 이상향만을 바라보지 않고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시고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파악하며 원서를 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입시 결과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생활을 웃으며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화이팅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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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름 슬럼프 극복 방법멘티님들 안녕하세요~ 수현 멘토 입니다.오늘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지치는 시즌인 '여름' 슬럼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름이 아니더라도 슬럼프는 언제든 올 수 있고, 그때마다 제가 했던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저도 당연히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많습니다. 청승맞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슬픈사람은 나라는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린적도 많았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쌓인 저만의 슬럼프 관리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슬플 땐 목놓아 울기 저는 눈물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수험 생활에서 남들과 비교 당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비교하고 자책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땐 한 번 시원하게 울고나면 다시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제 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멘티님들도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눈물을 한 번 쏟으시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때로는 일부러 슬픈 영상을 찾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ㅎ 저에게는 그만큼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2.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기 (나만 힘든것이 아님을 깨닫기) 슬럼프를 겪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 입니다. 한 번 안좋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계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친구나 가족과 같이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1, 2학년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압박감을 느껴 하루하루 힘들었는데요. 이때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나만 이렇게 느낀것이 아니라 모두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 또 그것이 크게 위로가 됐습니다. 입시는 작게 보면 모두가 경쟁자이고 개인전처럼 느껴지지만 크게 보면 결국 전우이고 팀전입니다. 때문에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라도 옆에 있는 친구, 같이 공부하는 또래들이 나의 등급을 지키기 위한 적이 아니라 같이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라고 생각하며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를 깨닫는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스스로를 믿어주고 , 자신감을 가지기 저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수험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세대학교에 원서를 쓸때에도 부모님께 나는 연세대에 절대 못간다. 기대하지마라. 라고 항상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늘 6지망 대학교를 가도 내가 여전히 자랑스러운 딸이냐고 되물으며 스스로를 의심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제가 어떤 대학교를 가든 여전히 자랑스러운 딸이니 의심하지 말고 다만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기만 해라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당시에 극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가졌던 저에게 이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도 내가 이 대학을, 이 시험을, 이 과목을 잘 해내지 못하면 못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혹시라도 지금 자신의 수험 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우울하다면 많이 울고, 많이 대화하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말해주며 다시 한 번 공부 의지를 다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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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학생부 관리가 막막한 학생들 필독~! 학생부 관리의 기본 2원칙!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수현입니다. 오늘은 학생부 관리가 막막한 학생분들을 위해 학생부 관리의 기본 2원칙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이 2원칙을 생각하며 생기부를 채웠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최초합 하였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진로와 연관시키기 입니다. 여러분이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생기부를 보든 '경영'과 관련된 키워드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분야과 과목에서 경영무새가 되세요. 저 역시 체육이나 미술과 같이 자잘한 과목에서 조차 경영무새가 되었습니다. 또 1, 2, 3학년의 빌드업을 완성시켜 나가야 합니다. 저의 경우 1- 2- 3 학년을 경영학과 희망 - 애널리스트 희망 - 빅데이터 애널리스트 희망 으로 좁혀 나갔습니다. 물론 빅데이터 애널리스트도 그렇게까지 좁혀진것이 아니다보니 여러분들은 저보다 좀 더 세밀하게 진로를 구체화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빌드업을 완성시켰으면 저의 경우 1학년때 블록체인 이론에 대한 공부 - (2학년때에는 아쉽게도 제가 연계를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 - 3학년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 를 활용한 앱에서 직접 학교 생활복 디자인 하기, 복권관 블록체인의 관계 등을 엮었습니다. 여러분도 저같이 1-2-3학년의 연결을 할 수 있는 생기부를 만들어 가세요! 저의 경우 2학년이 빵꾸가 나있기 때문에 완벽한 생기부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 경영학과에 붙은것을 보면 여러분들이 1-2-3 을 완벽하게 채우면 더 높은 학교들도 최초합 하실 수 있겠죠?? 두 번째로는 과목의 심화탐구 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진로와 연관 시키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학이나 정보 과목에서 경영과 연관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죠. 이럴때는 해당 과목의 심화탐구를 해줘야 합니다. 어떤 이론을 배웠다면 그 학자의 다른이론 혹은 유사한 이론 등을 조사하여 공통점과 차이점 뽑아내기 등 배운 내용을 가지고 혼자서 막 연구도 해보고 이건어떨까? 저건어떨까? 계속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대학 입학 사정관에게 자기주도적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어필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진로 관련 생기부가 아니더라도 이 학생은 하나를 배우면 이렇게 깊게 공부할 수 있구나를 보여주겠죠? 이렇듯 자기 주도 학습은 교과목의 심화 탐구에서 적극 어필해야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요 교과목 뿐만 아니라 일본어, 체육, 미술까지 심화탐구 혹은 진로 탐구를 해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교과목 선생님께 내셔야 합니다. 생기부는 선생님이 채워준다고 말할때 챙기면 늦습니다. 자기가 미리미리 채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들 성향에 따라 수업도 열심히 듣지 않다가 학기말에 냅다 보고서를 내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그러니 미리미리 학교 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이 두가지 원칙을 지키며 나만의 생기부를 채워나가 좋은 결과 이뤄내시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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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수학 노베이스 필독! 공부법 (최소 3등급 보장)안녕하세요 멘티님들~오늘은 수학 공부법에 대해서 스토리노트를 써보려 합니다. 이번달에 리로톡에서 수학 관련 질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중학교 3학년 수학시험에서 60점이 나와 충격을 먹었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2-2-1-1-1로 나름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먼저 수학은 위계가 있는 과목입니다. 때문에 본인이 취약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던 부분은 무조건 나중에 구멍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는 노베이스 학생이라면 초6~중1,2,3 대상의 수학 문제집을 빠르게 완성시키는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절대 부끄러워할 필요 없고 오히려 내가 모르는 것들을 채워나갈 수 있음에 감사해야합니다. 어느정도 베이스를 쌓았다면 이제 고등학교 수학이 진짜 시작이겠죠? 저의 경우 겨울 방학의 전부를 수학에 쏟았다고해도 무방할만큼 양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수학은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베이스의 수준이라면 그런걱정을 하기 보다는 그냥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수학문제와 친해지며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개념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수학은 3가지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개념 이해 2. 개념 암기 3. 문제 적용 및 활용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도 쉬운 단계는 없습니다. 1. 개념 이해의 경우 저는 인강 선생님과 학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의존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개념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별로 잘 가르치시는 파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튜브에 나와있는 개념 영상들도 여러개 찾아보며 내가 이해될때까지 그 개념을 붙잡고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개념 이해가 완료되었다면 개념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한 번 외울때 제대로 외워야 3년을 가져가고 수능때까지 써먹을 수 있겠죠? 이때 제가 사용한 방법은 '직접 설명해보기' 입니다. 원래 남을 가르칠 줄 알때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이패드로 화면녹화를 하면서 개념을 선생님처럼 설명하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한 달 동안 주에 2번씩 달에 총 8번 정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녹화를 하고 설명을 하다보면 마지막쯤에는 거의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개념은 여러분의 머리속에 암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에는 고1~고3과정의 영상들을 방학동안 2회독 해주었습니다. 즉 3개년 영상찍기를 두 번 했다는 소리입니다. 개념을 제대로 암기하려면 이정도는 해줘야겠죠?! 끝으로 가장 어려운 단계인 문제 적용 및 활용 입니다. 여러분이 그 개념을 이해하고 외웠다고해도 문제에 적용및활용 시키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때에도 저는 먼저 양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양치기를 하다보면 안풀리는 문제들이 생기는데 저는 이때 또 유튜브에 그 문제를 찾아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푸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보통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한 문제에 여러가지 풀이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중 자기가 생각하지 못했거나 다음에 풀면 좋을것들을 따로 기록해두는 '개념 노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개념노트를 틈틈이 읽고 가지고 다니며 제가 미쳐 외우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개념들을 습득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단계만 제대로 해주더라도 최소 3등급은 받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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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영어 내신 공부가 막막한 학생들 필독!안녕하세요~ 먼저 이 글은 예비고1, 그리고 영어 내신 공부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쓰는 글이에요.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 달리 범위도 많고 지문 양 자체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제가 실제로 했던 영어 내신 공부법을 공유하겠습니다! 먼저 시험 4주전 입니다. 이 시기에는 본격적인 공부보다는 자료를 찾고 공부를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여러분의 학교 시험 범위가 되는것들의 변형문제들을 수만휘, 기출비, 황인영영어카페 등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보며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 해요. 막상 공부해야할 때 찾고 있으면 마음도 조급해지고 찾기도 힘들어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면 이그젬포유와 같이 유료로 구매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 3주 전에는 슬슬 지문들을 요약하고 조금씩 외워줘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포스트잇에 지문의 내용을 '한글'로 요약하고 이를 달달 외워줬습니다. 왜 한글을 외우지? 하고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글로 쓰고 외우며 지문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해준 상태로 영어 지문을 읽으면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영어로 영어지문을 모두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우리는 한국인 이니까요! 이 방법으로 내용숙지를 '제대로'해주면 문법과 서술형 빼고는 모든 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 2주 전에는 지문들을 달달 외우고 있을 때에요. 여기에 이제 서술형으로 나올만한 문장들을 정리해서 이것들은 '영어'로 외워줍니다. 앞서 지문은 한글로 외웠기 때문에 이 맥락을 생각하며 영어 문장들을 외우면 조금 더 쉽게 외울 수 있어요. ex) 아 이게 지금 친구한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었으니까~~ 이 단어들이구나 처럼 천천히 이해하며 외워주세요. 시험 1주전에는 웬만한 내용들을 모두 외웠어야 합니다. 이제 진짜 안외워지는 것들을 선별해서 또 달달달 외워줘야 해요. 그리고 이제 어법 대비를 위해서 스스로 영어 지문들을 보며 어법으로 나올만한 부분 to부정사, 동명사, 시제 등등을 찾아 형광펜 표시를 해줍니다. 스스로 선생님이 되본다 생각하고 지문을 바라보면 훨씬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어요. 모두 찾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지문을 다시 한 번 보는것이 기억에 잘 남아요. 그리고 서술형 대비를 위해 외웠던 영어 지문들을 직접 써보며 제대로 외웠는지 확인해주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면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결국엔 '암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맞아요. 내신은 결국 암기입니다. 이때 암기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잘 했느냐에서 결과의 차이를 가집니다. 저 역시 암기가 너무너무 싫었고 힘들었지만 울면서 외웠습니다. 일화를 말해드리자면.. 시험 1-2주전부터는 머리를 감으면서도, 양치를 하면서도, 머리를 말리면서도 계속해서 영어지문을 달달달 외워주었고 안외워지는것들은 핸드폰에 찍어서 등하교를 하면서도 계속 외워줬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대략의 감이 잡히셨으니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더 궁금한 점은 1:1 톡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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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학과에 대한 질문입니다수시로 서울 일반고 내신 2점 중반 가능할까요 활동은 신학이랑 맞추셨나요 어떤방법으로 맞출 수 있을까요 신학과에 가서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2025.0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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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생기부 관련 내용 질문국제학과를 지속해오며 계속 생기부를 채워왔었는데, 최근 연세대 신학과에 관심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도 기독교 학교이고 찬양 동아리도 들어가 활동 중인데요! 혹시 경영학과 이외의 신학과 관련 생기부를 채우셨다면 어느정도 채우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내신이 상승곡선이긴 한데 낮아서 ㅠㅡㅠ 합격 컷 중 4.7이 있던데 이 경우는 보통 특목고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저희 학교는 갓반고 정도이고 내신은 5.8에서 3.9까지 올렸습니다만 평균이 낮아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2024.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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