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
한양대 경영학부 24학번
충남 충남삼성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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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1학년 최은별입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최초합으로 입학한 만큼 학생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저의 생기부에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대학이 뽑고 싶은 학생부가 뭘까 계속해서 고민했고 선배,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고민과 노력이 학생부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년을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학생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알려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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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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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지망하는 학과와 동아리가 일치하지 않아도 될까?안녕하세요. 멘토 작은별입니다 :)오늘은 동아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3년 내내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경영, 경제 관련 동아리를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방송부 동아리에 관심이 있었기에 저의 진로와 연관이 있는 동아리와 제가 하고 싶은 동아리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선생님과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한 끝에 결국 저는 제가 하고 싶었던 방송부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1. 진로와 동아리가 일치하지 않아도 된다.고등학생 때 저는 저의 진로와 동아리가 일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부 동아리를 선택할 때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일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전공적합성의 중요성이 덜 해졌기 때문에 더더욱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동아리던 자신의 탐구력, 지적 호기심, 적극성 등을 보여주면 됩니다.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노력하고, 만약 동아리 내에 활동이 부족하거나 맘에 안든다면 내년에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2. 방송부 동아리에서 경영을 어떻게 녹였을까?1, 2학년 때는 교내 뉴스를 제작하고 촬영하는 데에 열중했기 때문에 저의 관심 분야를 보여주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 때는 뉴스 제작을 맡지 않고 미디어 관련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이때 저의 관심 분야인 경영을 드러냈습니다. 큰 주제를 ‘미디어 마케팅’으로 잡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시장이 되다’에서 영감을 얻어 미디어가 자영업자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탐구를 하였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자영업자의 지속가능한 수익을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미디어 연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수익 실현 방안과 미디어 마케팅 전략까지 심화적으로 탐구한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저의 관심 분야를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3. 동아리에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제가 3년간 방송부 동아리를 하며 느낀 점은 꼭 동아리에 전공적합성이 뚜렷이 드러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 동아리에도 경영, 사회, 체육, 공학 등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지, 어떠한 활동을 얼만큼의 깊이로 했는지가 드러나기만 하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잘 드러나기 위해선 동아리 담당 선생님과 의사소통을 자주하고 가능하다면 동아리장을 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동아리는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선배들께 동아리 활동에 관해 구체적으로 여쭤보며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심화적으로 하거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꼭 진로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진심을 다해 동아리 활동을 한다면 그게 뭐든 대학은 좋게 평가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동아리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의 연관성이 아니라 양질의 활동입니다. 물론 딱히 하고 싶은 동아리가 없을 땐 전공 관련 동아리를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동아리가 있는데 전공과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리를 고민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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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주제 정하는 게 제일 어렵지? 내가 그 고민 해결해줄게안녕하세요. 멘토 작은별입니다 :)오늘은 탐구 주제 정하는 것에 고민이 많을 여러분을 위한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저도 고등학생 때 탐구 주제 정하는 데만 몇 시간, 몇 일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탐구 주제만 정하면 그 뒤는 오히려 수월한데 학생부에 도움이 되면서 마음에 드는 주제를 찾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제가 탐구 주제를 어떻게 정했는지 읽어보시고 참고하셔서 멋진 탐구를 해보아요! (1) 대학교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하자고등학생 시절 대학교 홈페이지를 정말 자주 들어가서 저에게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탐색했습니다.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부분 전공 소개, 입학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 자료에 나오는 내용을 활용하여 탐구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데요, 저의 예시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부 입학처 자료에 나오는 추천 도서를 이용해서 철학논술콜로키움에 참여하고 도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로리 웹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전공 자료,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지망하지 않는 대학교여도 전공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다른 어떤 자료들보다 실제로 우리를 뽑는 대학의 정보인 만큼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2) 이전에 했던 활동에서 주제를 뽑아오자연계 활동은 학생부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활동은 학생부의 깊이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탐구력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어요. 저의 경우, 2-2, 3-1 학생부는 대부분 이전에 했던 활동이나 주제를 가져오거나 다른 과목에서 배운 개념을 활용해서 탐구를 했습니다. 만약 내가 열심히 한 활동이 학생부에 제대로 적히지 않았다면 그 활동의 내용을 활용하여 연계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아요. 1번에서 말한 철학논술콜로키움의 사례를 가져와서 말하자면, 책 선정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고 이 책을 선정한 이유를 생활과 윤리 시간에 배운 개념과 엮어서 적었습니다. ‘생활과 윤리 시간에 칼뱅의 직업소명설을 배우며 현대 자본주의와 모순을 느껴 이를 철학적으로 탐구하고자 철학논술콜로키움 행사에 참여했다.’ 이런 식으로 수업과 활동을 엮었습니다. (3) 논문 사이트에서 찾아보자RISS, KISS, DBPIA 같은 논문 사이트에 들어가서 탐구하고 싶은 키워드를 몇 개 검색하면 이미 수많은 석학들이 하신 연구들이 나옵니다. 물론 우리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할 순 없지만 대략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 뭐가 화두인지, 어떤 쟁점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논문을 다 읽을 필욘 없고 주제나 목차, 요약만 보면서 참고했습니다. 논문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주제심화탐구, 학생탐구활동 등 장기간에 걸쳐서 하는 심화 탐구를 할 때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일 년에 걸쳐서 진행하는 학생탐구활동을 할 때, 탐구 주제를 정하는 데에 논문 사이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의 관심 분야는 기업, 친환경, ESG였기 때문에 이 세가지 키워드를 검색해서 다양한 논문 주제를 훑어보고 특정 의류 기업의 ESG 경영을 탐구하는 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탐구 주제 정하는 꿀팁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탐구 주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저는 네이버, 논문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뉴스 최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적합한 주제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탐구 주제 정하기가 막막할 때 아무것도 안 하다가 대충 주제 정하지 말고 제가 알려준 방법을 이용해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보세요. 자료 찾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인스타, 유튜브 덜 보면 됩니다... 유튜브 보다가 늦게 자는 게 아니라 자료 찾다가 늦게 자는 생활을 해보아요 ㅎㅎ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세요~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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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내신 4점대가 한양대학교에 최초합할 수 있었던 이유안녕하세요. 멘토 작은별입니다 :)저의 첫 번째 스토리노트는 전체적인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광역단위 자사고였고 내신 따기 힘든 학교였지만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였습니다. 또한 3년 내내 경영학부를 지망했으며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최초합하였습니다.저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키워드로 표현하자면 '상승형 내신', '풍부한 학생부' 로 나타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키워드별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상승형 내신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저의 내신은 4점대였습니다. 1학년 4점대 초반, 2학년 3점대 후반, 3학년 3점대 중반으로 드라마틱한 성적 변화는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상승하는 내신 곡선을 그렸습니다. 저의 내신이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만의 생활 패턴과 공부 습관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고등학교 특성상 1학년은 의무적으로 기숙사에서 살아야 하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다 같이 운동을 해야 했습니다. 낯선 환경과 저와 맞지 않는 패턴으로 살아야 했기에 공부습관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1교시에 집중하기 힘들었고 수업이 끝난 후 면학 시간에도 자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날들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면학이 끝난 후 기숙사로 돌아왔을 때 룸메이트 친구들과 떠들며 해야 하는 공부를 못하거나 늦게 자기 일수였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부턴 통학을 하기 시작했고 스터디카페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까지 공부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어니 계획한 공부를 모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룸메이트들과 떠드는 시간 없이 바로 잠에 드니 수면의 질과 양 모두 늘어나서 컨디션도 좋아지고 수업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집중하니 자습할 때 이해하는 속도도 빨리지고 공부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저만의 생활 루틴, 공부 루틴을 만든 것이 저의 내신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 풍부한 학생부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풍부하고 질 좋은 학생부입니다. 저의 목표에 비해 내신이 부족하다 보니 학생부에 모든 사활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학생부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생부에 관한 저의 노하우들은 앞으로의 스토리노트에서 차근차근 풀고, 오늘은 큰 줄기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생부에 대해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입학 사정관 분들이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학생부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만 깨달으면 누구나 훌륭한 학생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튜브, 입시 사이트, 네이버카페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학생부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로, 비교과 활동에 관한 이야깁니다. 1학년 때는 거의 모든 비교과 활동에 참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가 할 수 있는 활동은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듯이, 학생부에는 글자 수 제한이 있기에 너무 많은 활동을 하게 되면 한 활동에 대해 적히는 내용이 적어지게 되어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계활동을 해서 교과목 세특에 적힐 수도 있고 활동을 심화시켜서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 할수 도 있기 때문에 쓸모 없는 비교과 활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1순위는 내신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한 학기에 큼지막한 활동 2-3개로 제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활동을 하려고 하면 체력을 바닥나고 내신과 비교과를 둘 다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앞으로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특히 학생부에 대해 드리고 싶은 조언과 노하우가 많은데요, 여러분이 하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스토리노트로 찾아 뵙겠습니다!다들 남은 2학기 파이팅 하시고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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