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푸앙이조아야오늘은 신입생이 알아야 할 필수요소에 대해서 설명해줄건데,,, 그럼 얼른 봐! 0. 일단 읽기 전에 주의할 것!모르는 용어가 있어도 일단 읽어봐! 뒤에서 다 설명해줄거야!고등학교에서 알아야 할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야!!!   1. 기본 용어 설명   내신이란? 학교에서 학교쌤이 출제하는 시험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잖아? 시험 점수와 수행평가 점수를 종합해서 한 학기마다 등급이 나오는데 그것을 내신 등급이라고 해. (그래서 내신 등급은 총 6번이 나오지만 수시 원서 접수는 9월에 있어서 3학년 2학기 성적은 반영되지 않아.)1~9등급까지 있고 1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해. 한 학년 전교생의 4%만이 1등급을 얻을 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하지.   그럼 모의고사는?모의고사도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보는 시험인데 교육청 또는 평가원이라는 기관에서 출제하는 문제를 말해. (평가원은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이야! 교육청과 평가원은 문제 내는 결이 약간 다른데 아무래도 수능으로 대학을 가니깐 평가원의 문제가 더 중요하지)모의고사는 학교쌤이 출제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거!우리가 결과적으로 대학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능을 통해서 갈 수도 있으니깐 수능을 잘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수능과 비슷한 느낌의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보는 거지.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고사기 때문에 성적에 반영되지 않아. 단순히 잘 보면 너의 기분이 좋고 수능을 잘 대비하고 있는 것일뿐이지.   수능은?매년 11월 둘째 주 목요일 날 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줄여서 수능이라고 불러.   교과란? 학교 내신 성적을 말해   비교과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세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우리가 대학에 ‘종합’이란 전형으로 지원 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대학에 제출하게 되는데이때 대학교 입학사정관분들이 비교과를 확인할 수 있어.‘자율’이란 학급 내에서 회장을 하거나, 또는 전교에서 학생회를 하거나, 금연 행사에 참여하고 이와 관한 보고서를 쓰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기술할 수 있는데 학교 내지 학급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해 쓰는 칸이라고 생각하렴!‘동아리’란 학교에서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그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술하는 칸이야. 너가 원하는 꿈, 학과와 관련된 곳이라면 더욱 좋겠지?‘봉사’란 학교 또는 외부에서 봉사를 하고 이것이 봉사명 + 봉사시간으로 작성되는 칸인데 최근엔 중요성이 줄어들어서 그냥 학교에서 하는 봉사만 해도 충분해!‘진로’란 네가 원하는 진로를 쓰는 칸이 있고! 그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는 칸이야. 이 진로가 무엇이며, 왜 이 진로를 희망하게 되었고, 이 진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등을 기술하는 칸이야.‘세특’이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줄임말인데…너무 너무 중요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비교과 요소지.우리가 고등학교에 가면 여러 가지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1년에 1과목 당 500자를 기술할 수 있는 칸이 부여돼. 원래 대학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라는 것을 쓰는데 24학번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어! 그래서 ‘나’라는 존재를 소개하고 어필할 수 있는게 바로 ‘세특’이야.‘국어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를 배웠고 이를 심화해서 ~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엮어서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고 ~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런 형식으로 세특에 쓰여지는데 국어라는 과목에서도 자신의 진로와 엮는 모습을 보여주면 ‘너’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려줄 수 있겠지?   2.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함이지.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지만크게 수시/정시 총 2가지로 나뉘어.수시는 교과/종합/논술로 나눌 수 있는데교과는 내신 등급만을 보는 것.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 이렇게 된다~라고 이해하면 돼!)종합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를 보는 것. 논술은 약간의 내신 성적을 보고, 논술 시험이라는 고사를 수능 전에 봐서 대학에 가는 걸 말해정시는 오로지 수능만을 말하는 건데 (정시=수능)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1, 탐구 2, (경우에 따라 제2외국어도 볼 수 있어)이렇게 총 6과목(제2외국어를 본다면 7과목)에 대한 문제를 풀고네가 맞은 점수에 따라 지원을 하는게 정시지.   수시는 여러 번의 고사를 통해 전반적인 등급이 형성되는 것에 반해정시는 한 번의 고사로 모든 것이 결정되기에 정시가 위험하다고들 말하지!나 또한 재수를 하기 싫어서 수시로 안정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어! 아무리 내신 등급이 낮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3. 마무리  오늘 얘기한 건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요소야! 이미 고등학생인 친구들은 너무 당연한 걸 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새로 입학한 친구들에겐 아직 어색할 수 있어. 앞으로 단계별로 고등학교에 대한 많은 요소를 내 사례를 들어서 재밌게 말해줄게! 친구랑 문자하듯이 가끔씩 보면서 고등학교 꿀팁 알아가면 좋을 거야~ 아 참! 그리고 언제든 리로톡으로 질문 주면 바로바로 답장해줄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어ㅠㅠ 많이 많이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