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공주대 유아교육과 24학번
충북 봉명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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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리로 서포터즈 제3기 멘토로 고등학생 여러분을 위해 활동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쁜 마음입니다.
저는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이며, 유아교육과 외에도 사범대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고등학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든 정성스러운 답변과 응원으로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편하게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이며, 유아교육과 외에도 사범대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고등학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든 정성스러운 답변과 응원으로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편하게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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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친 날에 위로가 되어 줄 북리스트(박여름 에세이 편)안녕하세요, 멘토 도로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도 힘들고 지친 날에 읽는 박여름 작가의 에세이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에이, 무슨 책을 읽고 기분이 나아져.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큰 힘이 되었던 에세이들입니다. 여러분도 이 에세이들을 읽고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일이 오려고 그려나보다 이 책은 실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겪을 법한 일들을 소재로 글이 전개됩니다. 박여름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섬세한 시선을 담아 일상의 조각들을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실패와 불안, 기다림의 순간에서도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보다"라는 말처럼 긍정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지친 하루 끝에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우리도 모르게 미소 짓게 만드는 따스한 문장들이 적혀 있답니다. 이 책에서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남아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살다 무너질 날이 오겠지만, 그때마다 주저앉아 버리기에 나는 너무 예쁘다.’ 라는 부분입니다. 여러분도 무너질 날이 오더라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바랄게요!! 오케이 다시 한 번 해볼게요이 책은 제가 박여름 작가를 좋아하게 된 책이기도 합니다. 책의 모든 부분이 저의 이야기를 담아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다시 도전하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관계 속에서의 고민, 그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담담한 문체로 풀어냅니다. 특히, 실수하고 좌절해도 다시 한 번 해보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일과 관계에서 지치고, 나 자신을 미워하게 될 때 이 책을 펼치면 작가의 부드러운 문장이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바쁘고 치열한 하루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도 인상깊었던 부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저것 설명할 힘도 없이 힘들 때가 있다. 말하는 것만으로 고통이 더해져서. 그냥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으면 좋겠는 날이 있다. 그러면서도 누가 찾아주기를 바란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방 안에만 있다면 분명 외로울거고, 외로우면 아플테니까.’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공부는 오로지 저의 몫이었기에 누구에게도 쉽게 힘듦을 털어놓지 못 했었는데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공부하다가 힘들 때,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 때, 무기력할 때에 정말 큰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많이 울 정도의 힘든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궁금한 게 있으시거나 문의하실 것이 있다면 언제든 1:1 채팅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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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사범대에서 들을 교직 과목 추천 !안녕하세요, 사범대에 재학중인 멘토 도로시입니다! 2025년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저의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사범대에 다니는 사대생이라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있는데요, 바로 교직 과목입니다. 교직 과목을 수강하는 것은 교원자격증 취득요건에도 포함될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직 과목은 교직 이론과 교직 소양으로 나뉩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범대학에서는 교직이론 12학점(6과목), 교직 소양 6학점(3과목)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저는 오늘 많은 교직 과목 중에 제가 재밌게 들었던, 예비 교사로서 도움이 되었던 교직 과목을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교육심리 (교직이론) 이 과목에서는 발달, 학습, 동기, 기억(장기기억, 단기기억 등) 등 교육에 필요한 인간의 심리구조, 현상, 이론을 배우게 됩니다. 사실, 이 과목이 저에게 낯설지 않게 느껴졌던 이유는 저의 전공인 유아교육과에서 이미 인간의 발달과 학습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을 배우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고등학교의 많은 수업에서 ebs 다큐멘터리를 통해 파블로프의 개 실험 등을 접했습니다. 조금은 알고 있는 내용을 학습해서 제가 수업을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있겠지만, 이 과목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저학년에 듣기 좋고 학생의 학습동기, 망각곡선 등 평소에 깊게 다루어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주제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을 관찰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 준 과목이었습니다. 2. 특수교육학개론 (교직소양- 필수로 이수) 이 과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장애 및 교육적 요구를 배우고, 특수아동을 이해하며 교사가 교육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과목은 예비 교사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교직 과목들은 수업 내용과 주제들이 중등교사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유아교사를 꿈꾸는 저에게는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특수교육학개론은 유아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이론적, 실제적 내용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워야 하는 장애의 종류와 교사의 역할은 너무나도 많아서 공부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예비 교사로서 얻은 것이 훨씬 많습니다. 교사로서 특수아동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 과목은 암기 내용이 타 과목에 비해 훨씬 많은 만큼, 임용고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이 과목은 2학년 과목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많으며, 저는 1학년 2학기에 들었답니다. 오늘은 사범대 학생이라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직 과목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사범대로의 진학을 꿈꾸고 계시거나 사범대 입학을 앞두고 있는 멘티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민 혹은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1:1 채팅을 이용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당! 감사합니다.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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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종합 전형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교육분야)안녕하세요, 멘토 도로시입니다:) 오늘은 제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특색이 있으면서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는 교육분야 활동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두 가지 활동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한국어 학급에서 멘토멘티 활동하기 입니다. 보통 리더쉽이나 자기 주도 학습 역량 등을 드러내기 위해 학급 친구들 혹은 과목별로 멘토멘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한국어 학급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어 학급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학급으로, 한국 학생들만 모여 있는 반 외에 다문화 학생들끼리 따로 수업을 듣는 학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는 다문화 학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학교에 한국어 학급이 설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교육에 적응하도록 그들의 옆에서 멘티가 되어 교과목을 가르쳐 준다면 그들에게도 여러분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학생부에도 특색있는 활동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다문화 학생과 여러분이 한국어로 어느 정도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겠지만요! 저는 러시아에서 온 다문화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었고 추가적으로 자존감과 관련된 주제탐구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 당시 저는 다문화 학생과 멘토멘티 활동을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국어 학급에 방문하셔서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이 활동을 하면서 교과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대처 능력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학습 효과 증진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고등학교 3학년 동아리 시간에 했던 활동입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학습공간에 변화를 주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학습공간을 만들어보고자 교육분야에 꿈을 두고 있는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학교 공간 혁신 사례들을 분석하고 소통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공간의 유연성이 보장되는 곳을 구현하기 위해 교내에 있는 학습공간인 스터디룸의 설계를 구상하고 구현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습공간을 재구조화 하였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받고 그것을 반영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교육공간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약 학교 내에 잘 쓰지 않는 공간이 있다면 지도 선생님과 학교의 허락을 구한 뒤 일시적인 공간의 변화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뻔한 교육 토론, 수업 실연이 아니라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활동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학생부 활동을 구상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여러분이 교육분야에서 학생부 활동을 정할 때, 현재 교육 트렌드나 교육부의 정책들을 찾아보시면서 여러분만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활동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범대와 유아교육과를 제외하고도 학교 생활이나 여러가지 팁들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1:1 채팅방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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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유아교육과에 가도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인 멘토 도로시입니다 :) 며칠 전, 저는 알고 지낸 후배에게 ‘제가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유아교육과에 가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유아교육과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늘 '교육'이라는 분야에 뜻이 있었는데요. 임용고시를 보고 교사를 하기 위해 사범대에 진학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육과를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저 또한 아이들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유아교육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와서 저는 국.공립 유치원, 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 분씩 돌아가며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들을 말씀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출산으로 인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폐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 선배님께서는 임용에 통과돼서 처음으로 발령이 나서 근무하게 된 병설유치원에는 한 반에 3명이 교육을 받고 있고 근처에 위치한 병설유치원에도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두 유치원이 연합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모든 병설유치원이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사립 유치원에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기도 함.) 또 다른 선배님께서는 수용이 불가능한 학부모 민원이 정말 많다는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오늘 바깥놀이를 하는데 모기약도 안 뿌려 주신건가요? 다 물려 왔잖아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그 날 물놀이 못 가니까 그 행사 취소해주세요.”, 등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교권이 추락해서 민원도 강도와 빈도가 점점 더 세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유아교사가 되는 것은 지금 이 시점에서는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유아교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교사를 꿈꾸고 계신다면 위에 말씀드린 것과 더불어, 유아교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스스로가 유아교육에 뜻이 있는 것인지 꼭 생각하고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현장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진 않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 보수가 적고, 많은 민원들이 존재하며 저출산 시대까지.. 유아교사가 된다는 것은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자로서 자신이 꿈꾸는 명확한 교육과 비전이 있다면, 유아교사는 정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의 글이 유아교육과 진학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사범대 혹은 유아교육과에 관심이 혹은 궁금한 점이 있거나 고민 같은 것들도 뭐든 좋으니 언제든 1:1 채팅방을 이용해 주세요!^^ 여러분의 채팅에 늘 정성스럽게 답변해드릴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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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동아시아사 1등급이 알려주는 동아시아사 공부 방법 !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3기 도로시입니다. 저는 고3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를 선택해서 수능까지 동아시아사로 봤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동아시아사는 수능 선택 인원이 매우 적은 과목 중에 한 과목입니다. 저는 당시 학교에서 동아시아사 수강생이 30명에 불과하여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1명이었습니다.. 아주 치열하고 열정적인 노력 끝에 제가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른 수강생을 제치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당! <동아시아사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공부 방법> 1. 역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흥미를 가졌다. -> 저는 중학교를 다니던 때부터 한국사, 세계사를 공부하며 역사라는 과목에 매우 큰 흥미를 느끼던 학생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시험을 위해 역사를 공부했지만 저는 시험이 아니더라도 사극이나 역사에 관련된 서적을 직접 찾아보곤 했습니다. 역사라는 과목이 단순한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지루하고 딱딱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물의 생애에 대해 알고 공부하면 역사를 더 잘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처음 들어보는 사건은 무조건 질문하거나 검색하여 숙지한 후 암기했다. -> 공부하다 보면 간혹 처음 들어보는 사건이 지문이나 선지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 처음 보는 사건이나 명칭들은 무관심하게 넘겨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사를 공부한다면 모든 것이 암기의 대상이 되며, 문제를 읽었을 때 모르는 사건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사건에 대해 꿰뚫고 있다면 다음에 선지에 다시 등장했을 때는 정확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2. 모르는 것은 반드시 질문했다. -> 선생님께서 앞에서 설명해 주실 때는 이해했는데 저는 막상 혼자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것이 나올 때가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은 공부를 했을 때 생기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찾아가서 질문했던 많은 문제들과 그 속의 사건들이 아직도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답니다! 3. 방과후와 인강 -> 저는 여름방학에 개설된 동아시아사 방과후를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당시 학기 중에 동아시아사 수업을 맡으신 선생님께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해 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신 수업이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선생님께는 매 수업 시간 마다 사건 옆에 연도를 적는 시험을 보게 하셨습니다. 동아시아사 수능특강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연표였습니다. 사건을 선생님께서 적어놓으시면 저는 그 옆에 그 사건에 맞는 연도를 정확하게 적어야 했습니다. 그 시험이 끝나면 선생님께서는 수능특강에 나오는 내용을 다뤄주셨습니다. 저는 방과후 시간에 공부한 내용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과목에 대한 방과후가 개설된다면,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자신과 맞다면 방과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 저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모두 EBS i 에서 정선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정선아 선생님의 수업 방식과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 깔끔하고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EBS에서 활동하신 동아시아사 선생님들 중 가장 오래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이시니 공부에 어려움이 있다면 꼭 정선아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동아시아사 공부를 하고 계신 수험생분들께 ,, 여러분도 알고 계시겠지만 동아시아사는 내신에서, 특히 수능에서도 한 문제 맞고 틀리는 것에 등급 차이가 큽니다. 동아시아사 과목의 개념을 다 돌리셨다면 그때부터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의 연도를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시간이 있으시다면, 교과서를 읽거나 문제집을 사서 푸시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점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건을 물어봤을 때, 연도를 바로 답할 수 있을 정도로 외워주세요! 암기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암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사건과 연도를 매칭할 수 있는 암기법을 사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저는 일본, 조선, 청이 양력을 사용한 연도를 외울 때, 칠삼이가 구십육점을 받아서 일이년 안에 대학간다(각각1873년, 1896년, 1912년) 라는 문장으로 외웠습니다. 실제로 수능에 양력을 사용한 연도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1 채팅을 이용해주세요. 대입을 향해 나아가고 계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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