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나무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24학번
서울 대진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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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5점에서 수능 국어 표점 139점까지! 하위권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신승윤이라고 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주세요!! 진심을 담아 공부법, 노하우등등 원하시는것 모두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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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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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양에서 적게 공부하고 a+ 맞는법안녕하세요 어느덧 수능까지 딱 2주남은 시점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날이 추운데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대학교 수업에서 적게 좋은 성적을 받는 법입니다. 먼저 저 같은 경우엔 이번 학기에 신청한 5개 교양과목 중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초급일본어 수업에서 A+을 맞았고 나머지 세 과목에서는 B+을 맞았습니다. 언뜻 보면 A+을 맞긴 하였으나 이렇게 글을 쓸정도 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가 한 학기 동안 단 8일만(시험이 겹치는 날짜 포함해서 시험 전날과 당일)공부하여 얻은 성적이라는 것입니다. 교양 수업은 전공과목과는 다르게 타 학년 분들께서도 많이 듣는 수업입니다. 학년이 높으신 분들의 경우 신입생이었던 저보다는 교양 수업에 대한 지식이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처음 들을 수도 있으나 아무래도 다년 간 다니셨기에 확률이라 적었습니다). 따라서 신입생은 수업성적을 얻는 것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 A+, 못해도 평균이상의 성적인 B+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먼저 저는 수업 첫 날부터 마지막 종강 날까지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는 것은 수업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앞자리에 앉으니 딴짓은 물론 안하게 되고 교수님의 수업에 몰입하여 평소에 지식을 더 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업에 집중하니 무의식적으로 수업 내용에 익숙해지니 상술하였던 것처럼 적게 공부하여도 더 쉽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에 앉게 되어 교수님과 안면식을 트게 되는 것도 딴짓을 막게 되고 교수님께 긍정적인 인상을 트이게 할 수 있습니다. 내신을 위해서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과 친해지라는 조언이 있듯이 교수님께 잘 보이는 것도 성적에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물론 당연한 거지만 수업에서의 면모 만으로 잘 보이는 것입니다. 촌지는 범죄입니다!). 잡소리가 들어갔네요. 아무튼 앞자리에 앉는 것이 성적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술하였듯 앞자리에 앉으면 핸드폰 등의 딴짓이 원천봉쇄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때, 단순히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것, 자신이 중요한 것 같다 생각하는 것을 노트(저는 핸드폰의 삼성노트를 사용하였습니다.)에 적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교수님이 직접 출제 포인트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뿐더러,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고 집중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글을 읽으시다 보면 느껴지시는게 있을겁니다. 글의 내용들을 보시면 고등학교 내신을 챙기시는 것에 도움이 되는 팁과 거의 같은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즉, 대학교 수업은 고등학교 내신의 연장선이라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선택과목이 더 다양한 것? 이정도가 있겠네요. 지금까지 대학교 수업에서 적게 공부하고 성적을 잘받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습니다. 골자는 평소에 잘해서 벼락치기를 수월하게 하는 것입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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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얼마안남은 수능,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안녕하십니까. 어느듯 수능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9월 말이 되었습니다. 수험생분들 모두 수능에 대하여 복잡한 심경이실겁니다. 두려움, 불안감도 있고, 기대감 또한 있을겁니다. 이렇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어떻게 수능을 준비해야 할까요? 먼저, 마음가짐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였을 때, 아무리 미래(수능)가 불안하고, 두려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수능이 얼마 안남은 수험생의 마음은 매우 연약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저의 경우정말 별것 아닌것도 자신의 실패한 미래로 연결지어 버렸었습니다. 가령 타야할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쳤을 때, '안되나 보다' 이런식으로 많이 부정적인 기류에 제 자신을 던져버렸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정말 터무니 없는 사고방식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유리멘탈이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부정적이었다가,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까지 부정적일 필요가 있을까? 라고 스스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스스로가 여태까지 해온 것이 있었기에 자신을 믿지 못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살짝 마음가짐을 고쳐먹으니 주변 환경에 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흔들릴 때, 자기 자신이 쌓아왔던 것을 생각하며 다시 다잡아 보는 것이 수능 전에 정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다면, 수능 시험장에서의 긴장감 따위, 느끼지도 못할 겁니다. 다음으로는 공부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보겠습니다. 사실 수능 50일이 채 안남은 상태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성공적일 확률이 적을 뿐더러, 성공하여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확률이 농후합니다. 지금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결국 불안에 의한 것일 확률이 높은데, 급하게 내린 결정은 적어도 원래의 상태에서 내린 결정에 비해 결점이 있을 겁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정한 시도가 성공하더라도 시도 자체의 결점과 온전하지 않은 자신의 상태가 겹쳐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지금 이 시점에선 자신이 해왔던 루틴을 유지하며, 해왔던 방식으로 날마다 결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자신이 잘하는 과목 또한 점검하여 더 높이 올라갈 방안이 있는가?에 대하여 스스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즉, 이제까지 이어진 루틴을 유지하며 그 하루하루를 잘 보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가짐과 공부법에 대한 논조를 종합하자면, 결국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자신을 만들어 수능이라는 거친 파도에도 휩쓸리지 않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첨언하여, 요즈음 날씨가 매우 이상하죠? 하루만에 계절이 바뀌는 이러한 기후속에서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실패하여 한동안 슬럼프였습니다. 저처럼 관리 안하다 큰 코 다치지 마시고, 수능날까지 최고의 컨디션 유지하여 수험생 분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혹여나 질문거리가 있다면 1대1 질문 주저없이 해주시면 됩니다.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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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레이스에 있어서 자기관리의 중요성!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1학년으로 재학중인 멘토입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하지만, 무심코 잊어버리기 쉬운 자기관리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먼저 수능에 필요한 자기관리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관리는, 옷을 잘입고 꾸미거나 하는 자기관리가 아닙니다. 수능에서의 자기관리는 운동을 통한 체력관리, 스케쥴의 조정을 의미합니다(제가 이렇게 쓴 것이지 절대적인건 당연히 아닙니다.) 수능을 하면서 공부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게 맞다고 할겁니다. 수능은 결국 시험에서 문제를 잘 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 공부에만 집중하면 성적이 오를테니 상관없다는 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능이 인간이 푸는 것이고, 장기적인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니 공부만 주구장창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일명 텐투텐이라고 하는, 하루에 12시간씩 공부를 시키는 학원들이 있습니다. 아까말한 주장에 따르면 공부만 하면 성적이 오를테니 최고의 방식일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겁니다. 저도, 제 친구들도, 텐투텐방식 학원가서 몸만 상하고 왔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문제가 안풀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인간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보통 뇌 구조상 일반인은 1시간, 숙련자는 4시간 정도 몰입하여 공부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공부를 1시간만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인간이 집중 가능한 시간이 적은데, 10시간 이상을 학원에서 죽치고 공부하면 공부가 될까요? 당연히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상술한 스케쥴의 조정을 통해 뇌의 과부하를 막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교에 있는 시간(오전8시~오후4시)에 공부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가볍게 배웠던 것을 리마인드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수업과 쉬는 시간을 번갈아가며 쉬어주니 뇌가 과부화되지 않았고, 이렇게 온전히 공부한 내용을 집에가서 리마인드만 하여도 능률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이렇게 적절한 휴식시간과 공부시간을 배치하는 스케쥴의 조정을 통해 공부를 더욱 밀도높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다루지 않은 것이 있죠?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단순히 땀을 빼는 힘든 활동이 아닙니다. 먼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수능의 압박감, 공부의 스트레스 등 수험생은 너무나 많은 곳에서 스트레스를 얻습니다. 이를 운동을 통해 해소한다면 공부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 자체가 늘어나니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저도 처음엔 학교에 있는 온종일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가르니 학교에 있는 동안 몰입하여 공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뇌를 활성화시켜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은 어디서나 나올 정도로 많이 퍼져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운동의 이점들 또한 저의 입시를 크게 도와준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운동중에선 달리기가 가장 무난하지만, 걷기를 해도 무방합니다. 운동이라고 해서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단순히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 해도 효과는 좋으니 운동을 강력추천합니다.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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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국어 1등급의 국어 시험 노하우수험생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매화나무 입니다. 저번 스토리노트에선 전체적인 방면에서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하였던 방법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저번 스토리노트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가장 크게 성적을 향상시킨(6등급~1등급 백분위 99%) 과목인 국어 과목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어를 잘 보기 위해 중요한 것에 대하여 알기 위해 국어 시험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국어 시험은 과연 어떠한 능력을 요구하고, 측정하기 위한 시험일까요? 저는 국어 시험이 학생들의 독해력과 이해력, 그중에서도 내용의 핵심을 요약하는 능력을 묻는다고 파악하였습니다. 즉, 독서, 문학, 선택 과목 모두 지문의 요구하는 바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연한 소리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알고 있음에도 이를 공략하기 위한 훈련이나 전략을 세우지 않고 그저 모의고사 양치기를 반복하고 점수에 일희일비를 느끼길 반복합니다. 그렇다면 국어 시험을 정복하기 위한 공략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지문의 구조를 잘 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독서의 경우 어떠한 큰 개념을 제시하고, 큰 개념에서 나누어진 작은 개념들을 서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과학이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도 지질학, 기상학, 해양학 등으로 나누어지고, 그 안에서도 또 수없이 나누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머리 속에, 혹은 시험지에 기업의 조직도를 그리듯이 위에서 부터 뿌리를 내리는 듯이 개념들을 정리하면 편합니다. 이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의 개념을 읽고 생각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게 되면 그 이후에 읽는 내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가령 우주에 대한 지문을 읽고 은하라는 개념의 정의을 알게 되었을 때, 이후 어떠한 것들이 연결되어서 나올 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은하의 구성 요소에 대하여 나오나? 은하의 생성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생각을 확장하여야 이후에 나올 내용에도 대응할 수 가 있습니다. 문학의 경우, 추천하는 것은 수능특강을 최대한 빠르게 풀어보는 겁니다. 수능특강에서 연계되는 것을 생각하고 푸는 것이 아니라(조금 벗어나지만 연계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아는 지문이 연계되었으면 오히려 더 자세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가원이 생각하는 선지들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섭니다. 사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기준을 잡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문학 시험은 평가원의 감성에 맞추어 선지를 구성하게 됩니다. 즉, 아무리 평소 독해력이 좋아도 기준을 잡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능특강을 통해 감을 익히시길 바랍니다. 화작의 경우, 사실 별다른 연습법은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미니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시고 익숙해지는 것이 답입니다. 애초에 난이도가 어렵지도 않기에 독해 자체를 연습하기 보다는 모고를 풀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을 연습하는게 끝입니다. 국어를 공부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언매의 경우 선택하지 않았기에 서술하지 못하였습니다)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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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이렇게만 해도 인서울 합격 가능합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신승윤입니다. 이번에 스토리노트에서 다룰 내용은 인서울권 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선 얼마 만큼 공부를 해야하는가 입니다. 본격적으로 공부량을 다루기 전에, 누구나 인서울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저의 고등학교 성적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신은 고3 1학기 기준 5.49, 모의고사는 고2때 평균 6~7등급을 전전하던 하위권 학생이 바로 저였습니다. 사실상 내신 준비는 전혀 하지 않았고 정시 준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러한 아무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광운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공부량을 꾸준히 유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를 가는 평일에 학교에서 6시간 30분, 학원에서 2시간 총 8시간 30분, 주말에는 일요일에 논술 4시간, 영어 2시간으로 총 6시간을 하였습니다. 다른 수험생 분들이 새벽까지 잠을 쪼개가며 공부하는 것에 비하여 상당히 적은 량을 공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2까지 노베이스였고, 고3때도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공부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입시를 끝낸 비결은 무엇일까요? 먼저 선택과 집중입니다. 저는 수학에는 가망을 가지기 힘들다는 것을 일찍 깨닫고 국어, 영어, 사탐을 골고루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수학을 잘하면 대학가기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만, 저의 경우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시간이 촉박하였기에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나머지 과목들에 투자하기로 일찍 마음 먹었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국어 백분위 99, 영어 2등급, 두 사탐 모두 4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사탐은 사설에서 항상 1~2등급이 나오다 본 시험(모고, 수능)에서 3~4등급으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감안하여도 평균 6~7등급이었던 고2때 성적과 비교해보면 괄목할 성과입니다. 또한 공부량과 시간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저 공부량의 경우 국어를 예시로 들자면 국어 독서 2지문, 문학 2지문, 화작 미니 모고 1회를 3월초부터 11월 수능 전까지 계속하여 유지하였습니다. 다소 적어보이는 공부량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정한 양을 통해 뇌를 수능 국어라는 과목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 만으로도 성적의 상승이 가능합니다. 시간의 경우, 공부를 하는 시간 대를 의미합니다. 공부를 하는 시간대는 저의 경우 상술하였듯이 학교에 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리고 이후에 학원 2시간으로 제가 하였던것 처럼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수험 기간 동안 스케쥴에 몸이 익숙하지는 것을 노리는 것입니다. 몸이 익숙해지면 뇌는 공부에 익숙해지고, 그 결과 적은 시간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인간의 뇌는 14시간처럼 오랜 시간 동안 순수하게 공부 하기가 정말 힘듭니다(해내시는 분들도 있으니 예외도 있지만). 따라서 우리는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집중하여 공부의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설령 오랜 시간 순수하게 공부를 할 수 있어도, 그 공부량이 오래갈 수 있을까요? 수능이 12년간의 장기 레이스라고도 볼 정도로 긴 과정인데 그 동안 그렇게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즉, 공부의 몰입도와 꾸준함을 위하여 공부과 시간을 적절히 하여야 합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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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정시를 위한 공부의 꾸준함을 위하여수험생활에는 정말 다양한 중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 제가 강조할 것은 공부의 일정함 입니다. 먼저 공부의 일정함은 '공부 시간의 일정함'과 '공부양의 일정함'으로 나뉩니다. 먼저 '공부 시간의 일정함'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고3분들의 경우와 재수생분들의 경우의 순으로 서술하겠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한다는 당연한 말이지만 수험생분들, 특히 재수생 분들에겐 정말 어렵습니다. 먼저 고3분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에 꾸준함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스마트폰을 학교에서 쓸 수 있기에 공부에만 온전히 집중하기가 매우 버겁습니다. 따라서 저는 고3때 남들이 휴대폰을 내지 않을때(저의 반은 휴대폰 제출이 자율이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제출하고 점심시간 사이에만 조금씩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휴대폰을 못하여 지루하거나 하지도 않고 자습시간엔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재수생분들에게는 기숙학원들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상 주위에 너무나도 많은 유혹들이 산재해있습니다. 다들 많이 봐오셨겠지만 스터디 카페가 있는 건물엔 항상 pc방이 있지않습니까? 여기서 한 1~2시간만 하고 돌아간다고 하면 금새 8~9시간이 지나가 있으실 겁니다. 또한 재수생분들의 실패에 대한 불안감 또한 마음을 무너뜨리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면 학교가 8시까지 가서 최소 공부를 6~7시간을 하도록 환경을 제공해주어 공부의 꾸준함을 유지해준 것이 성공의 핵심이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재수생분들은 상술한 기숙학원을 들어가시거나(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약속을 맺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약속을 맺는다는 것은 예를 들어 어머니와 '제가 x시부터 xx시까지 스터디 카페에 다녀오지 않으면 페널티를 갖겠습니다'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페널티는 휴대폰을 카페에 다녀오지 않은 당일에 압수한다던가 혹은 용돈을 차감한다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인'과 약속하는 것과 페널티입니다. 먼저 '타인'과 약속하는 것은 꾸준함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기 자신과의 약속으로 꾸준함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자꾸 자기 자신과 타협하게 되고 공부랑은 점점 더 멀어집니다(경험담입니다ㅋㅋ 자신은 저렇지 않을거 같다 하시면 큰코 다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따라서 믿을 수 있는 타인과 약속을 맺는 것이 자신의 약속으로 한정하는 것 보다 강한 약속이 됩니다. 페널티 또한 강한 약속에 대한 것인데, 이건 개인의 경우에 따라 내가 못하거나 잃으면 힘든 것을 페널티로 삼으면 됩니다. 상술한 용돈이나 스마트폰의 예시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껍니다. 없으면 너무나도 삶이 힘듭니다. 혹은 식생활이 낙이다 하시는 분은 식사를 조금 덜 달라는 것도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싫어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공부를 일정 시간 동안 하게 해주는 페널티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길어졌기에 '공부양의 일정함'은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원하시는 대학 가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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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내가 국어 4점에서 수능 1등급을 맞은 공부법과 마음가짐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들! 저는 리로 멘토로 활동하게된 광운대학교생 신승윤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3월 모의고사를 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잘 보신 분들도, 못 보신 분들도 있으셔서 다들 마음이 싱숭생숭 하실껍니다. 이런시기에 고2때 모든공부를 안하고 놀기만 하던 제가 수능에서 성공하여 인서울 대학교에 합격하게 된 마인드 셋과 공부법을 큰 틀로에서 설명하겠습니다(과목별 세세한 공부법은 다음 스토리노트에 쓰겠습니다). 제가 생각했고 가장 중요시한 것은 오랫동안 유지가 되는 공부 마인드였습니다. 수능 수험생 생활은 수 개월 동안 많은 압박을 견디고 성적을 내야하는 고된 일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열의를 가지고 불태우는 것보다는 정해진 루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부량을 누적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플래너에 하루에 수능특강 국어 지문 2~3개 수학 몇 문제, 영어 지문 단어 몇 개씩, 사탐 개념 몇 단원씩 진도를 나아가도록 써놓는 등 획일화 된 루틴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모의고사들만 쭉 하루에 풀기만 해도 전 과목 복습을 할 수 있으면서 감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목표 의식이 없는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으실 껍니다. 그러나 저는 초반에만 의욕이 불타다가 꺾여버린 친구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저 또한 과거에 그런 식으로 하던 공부를 안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즉, 이 마인드셋과 공부법은 주위에서 공부를 하라니까 하는 친구들, 혹은 확실하게 목표 의식이 없으신 분들이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꾸준함을 기를 수 있습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거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학교에서의 7교시 동안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기만 해도 분명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반드시 성적은 노력한 양 그 이상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중요한 팁이 있다면 공부중에 드신 생각을 플래너에 즉시 써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공부하다 나온 궁금증이나 잘못생각한거 같은 부분을 플래너에 써놓았습니다. 내가 몰랐던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적어놓는 것으로 자칫하면 잊어버릴 뻔했던 궁금증이나 오개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새로운 개념을 알때보다도 잘못알거나 궁금한 부분을 해결했을때 실력이 더 크게오르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던중에 나오던 의문을 정리하는 것이 자신의 부족함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월 모고가 얼마 안되었지만 체감 상 6모는 정말 빨리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계획적인 루틴을 세우고 마음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3모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장 성적을 크게 상승시킨 국어 공부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스토리 노트로 찾아 뵙겠습니다.여러분들의 수험생활이 해피앤딩으로 끝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했던 플래너의 사진입니다 보실때 방향 돌려서 봐주세요 ㅠㅠ 죄송합니다)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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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대학생을 깨닫게 되었어요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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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질문드립니다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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