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멘토 오트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보고서들을 작성하고, 생기부를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친구들을 위해작은 팁을 적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수시를 준비하며 생활기록부는 채워야하고, 써야할 보고서도 많은데 어떤 멋진 주제를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과목도 다양해서 고민도 다채롭게 많은 수시! 그러나 어쩌면 더 좋은 주제를 고민하다가, 혹은 내가 과연 쓰고 있는 내용이 이렇게 나의 방식대로 해석보아도 맞는 내용인지 고민하다가 해답을 찾지 못하고 갈피를 잃어가는 중일지도 몰라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더 좋은 주제와 내용을 고민하며 내용에 신경을 쓰다가생기부에 관련해 너무 당연하게 알고있지만 내용에 집중하다보면 잊기 쉬운 무척 중요한 사실을살짝 말해드리고자 드리고자 찾아왔어요! 우선 어떤 과목이든 주제탐구 보고서, 심화탐구 보고서 등을 쓰게될 때 꼭 알고 있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정이 하나 있어요.바로 내가 왜 주제 탐구 보고서를 쓰고 있는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해요.  여러분이 쓰게 될 보고서에는 여러분이 스스로 주체적인 탐구를 진행하며 겪을 여러 어려움들과 새로운 배움들이 담기게 될거에요. 그리고 이 보고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여러분이 가고자하는 대학교까지 보내지게 됩니다.  다시 거꾸로 돌아와보자면 결국 대학교에서는 여​러분의 첫인상을 학생부로 만나게 되는데요,단순히 여러분이 학습 내용이 담긴 글로만 여러분의 학생부가 이루어져있다면, 그저 '그 내용을 학습했구나'에 그치게 됩니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여러분이라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야해요.여러분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배운 내용보다, 배움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가?에 관한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모두가 같은 내용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이 친구는 이걸 배우며 이런 생각을 했구나, 이렇게 확장적으로 이 내용까지 스스로 찾아 탐구했고 그 과정에서 이런 성장을 해냈구나! 라는 사실이 더 궁금하죠.   예를들어, 수업시간에 a 라는 지식을 배웠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 a라는 이론이나 현상, 작품 등을 그저 암기하고 외우는것이 아닌이 개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정립되게 되었는가?이 개념은 실생활에서 어떻게 녹아들어 활용되고 있는가?이 개념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등의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바로 여러분들이 힘들게 작성하고 있는 여러 과목별 보고서들을 통해 보여줄수 있어요.나는 어떤 사고를 거쳐 조금 더 깊이있고, 진로분야를 중심으로 탐구하면서도 융합적이며 넓게 사고할수 있는 사람인지를보고서 안에서 여러분의 성장으로 녹여 표현해 내는거에요.    어떤 과목에서든 문과 이과 상관없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의 성장을 담아내는것!그것이 학생부를 채워가는데 꼭 알고있어야할, 당연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놓치고 있었을 부분이라고 생각해요.좋은 소재를 찾고 좋은 주제를 찾아 연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탐구의 내용보다 중요한것은해당 탐구를 거치며 여러분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더 발전된 사람이 되었는가를 드러내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 오트는 이만 줄이며 새로운 스토리노트로 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