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쎗
고려대 경영학과 25학번
경기 양평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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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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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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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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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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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경영학부(경영학전공)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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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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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멘토 썬쎗 입니다!
✔️현역 학종 5관왕: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경영학과 합격
✔️반수 학종 2관왕: 고려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제학과 합격
저는 대학교 입시 실적이 좋지 않은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에 유리한 생기부 작성 방법을 독학하고 노력한 결과
현역 학종 5관왕, 2025년 반수 연고대 합격을 이루어 냈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와 같은 입장에 서계신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리로스쿨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1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현역 학종 5관왕: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경영학과 합격
✔️반수 학종 2관왕: 고려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제학과 합격
저는 대학교 입시 실적이 좋지 않은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에 유리한 생기부 작성 방법을 독학하고 노력한 결과
현역 학종 5관왕, 2025년 반수 연고대 합격을 이루어 냈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와 같은 입장에 서계신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리로스쿨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1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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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종 준비, 1학년 때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학종 준비, 1학년 때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흔히들 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막연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학년 때는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이 글에서는 1학년 시기에 할 수 있는 학종 준비를 단계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부담이 확 줄어들고, 2학년 이후의 활동도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생기부 구조부터 이해하자학생부종합전형은 말 그대로 '학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부에는 어떤 항목이 있을까요? 출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여러 항목이 존재합니다.이 중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입니다. 1학년 때는 이 네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기록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목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교과세특을 의식하자교과세특은 ‘이 학생이 수업에서 어떤 태도로 참여했는가’, ‘어떤 탐구를 했는가’ 등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기록입니다.수업 시간에 발표, 질문, 소논문 작성(생기부에 직접적 언급 불가), 토론 참여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수행평가에서도 자신만의 관점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예시: 국어 수업에서 ‘뉴스의 프레임’에 대해 배웠다면 이를 바탕으로 ‘프레이밍 효과가 정치 담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스스로 탐구해보는 방식입니다. 3. 자율활동은 학교 밖 관심사를 연결하는 기회자율활동은 학급 활동이나 학교 주관 프로그램 중심이지만 여기서 자신만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예시: 환경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교내 분리수거 실태 조사’ 같은 활동을 기획해보고 학급 회의에서 발표하거나 선생님과 상의해 실천 활동으로 연결해보세요. 4. 진로활동은 '탐색의 기록'이다1학년은 진로가 정해져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분야를 두드려보고 그 과정을 기록해두는 것이 진로활동의 핵심입니다.예시: 심리학, 교육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인터뷰하거나 관련 영상을 보고 탐구일지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독서활동은 연계성과 확장성이 중요하다단순히 유명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수업과 연계되거나 자신의 탐구 주제와 연결되는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예시: 통합사회 시간에 '시장경제'를 배웠다면, 『넛지』나 『괴짜경제학』 같은 책을 읽고 소감을 정리해보세요. 이런 독서는 교과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6. 관심 분야는 기록해두자진로가 아직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관심의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인상 깊은 뉴스, 친구와의 대화, 갑자기 궁금해진 과학 원리 등, 사소한 것도 메모장에 기록해두세요.이런 단상들이 쌓이면 2학년 때 심화된 탐구 주제나 독서 활동, 자율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7. 기록은 곧 생기부다활동을 하고도 기록하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됩니다. 활동 후에는 간단한 소감,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생기부 문장 초안이나 활동보고서 등을 미리 작성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학년 때는 무언가 대단한 활동을 하기보다는, 교내 수업과 활동 속에서 ‘기록될 만한 태도와 시도’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시기의 경험과 기록이 쌓이면, 2학년부터는 보다 명확한 주제와 방향성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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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왜 현대미술은 비싸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울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오늘은 인문·예술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흥미로운 주제탐구보고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제는 바로 ‘왜 현대미술은 비싸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울까’*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이게 왜 예술이지?’라는 의문을 품었던 적 있다면 이번 주제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시장 구조, 감상의 관점까지 깊이 있게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1. 탐구의 계기: 이게 왜 수억 원이야? 고등학생 때 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전시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캔버스에 선 몇 줄이 그어져 있는 작품이 수천만 원이라는 설명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건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비쌀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어떤 작품은 아무리 봐도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워 고개를 갸웃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이라는 분야가 단순히 ‘멋진 그림’을 넘어서 무언가 더 깊은 세계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의문을 바탕으로 탐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탐구의 핵심 질문 현대미술은 왜 대중이 쉽게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난해한가?예술 작품의 가치는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가?미술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과거의 미술과 현대미술의 감상 방식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3. 탐구 과정 및 내용 ①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의 차이점 비교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은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묘사를 중시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누구나 보고 감탄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반면 현대미술은 개념과 메시지에 초점을 둡니다. 마르셀 뒤샹의 변기 작품 <샘>은 형태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처럼 현대미술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의미’를 전달하려고 하기에, 감상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② 예술 작품의 가치: 누가 정하는가?작품의 가치는 작가의 명성, 희소성, 미술 시장의 흐름, 컬렉터의 관심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술 시장은 전통적인 재화 시장과 다르게 수요 공급이 불규칙하고 심리적 요인도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등은 실험적이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는데 이들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③ 갤러리와 경매, 컬렉터의 역할현대미술 작품은 갤러리 전시 → 평론가와 컬렉터의 평가 → 국제 경매 출품 → 가격 상승이라는 구조를 거칩니다. 예술작품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투자의 대상’이 되면서 작품의 내재적 의미보다 시장의 기대치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④ 감상의 틀 바꾸기: ‘보는 예술’에서 ‘생각하는 예술’로현대미술을 감상할 때 중요한 것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나만의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작품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을 위한 수단입니다. 즉 우리가 혼란을 느끼는 지점이야말로 예술이 시작되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4. 탐구 결과 및 느낀 점 현대미술은 과거의 미술과는 전혀 다른 문법으로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감각적으로 아름다운 것보다는 개념적으로 도전적인 것을 통해 관람자에게 질문을 던지죠. 처음엔 어려웠지만 그 난해함 속에서 작가의 메시지를 유추하고 자신의 해석을 덧붙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작품의 가격이 단순히 ‘기술력’이 아닌 ‘브랜드성’과 ‘시장구조’에 따라 형성된다는 점은 예술이 경제와 만나는 지점으로 사회과학적 탐구의 주제로도 이어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5. 이후 확장 가능한 탐구 주제 NFT와 디지털 아트는 예술의 본질을 바꾸었는가?미술품 투자와 자산 시장의 상관관계예술의 대중성과 난해함의 경계는 어디인가?현대미술 감상을 위한 인문학적 배경 지식 탐색 예술은 정답이 없다는 점에서 가장 인간다운 탐구의 장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탐구를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졌고 ‘보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미술관에 가서도 당황하지 않고 작품 앞에서 내 질문을 꺼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느낀 궁금증을 탐구로 확장해보세요. 그 작은 호기심이 생각보다 멀리 데려다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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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온라인 광고는 왜 나를 따라다닐까? – 맞춤형 광고의 원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오늘은 “온라인 광고는 왜 나를 따라다닐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 보고서를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스마트폰으로 운동화를 검색했더니 며칠 동안 인스타그램, 유튜브, 뉴스 기사까지 운동화 광고가 따라다닌 경험, 있으시죠? 이런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우리가 남긴 ‘디지털 흔적’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의 결과입니다. 본 탐구는 온라인 환경 속 소비자 맞춤형 광고의 원리를 파헤치고 기술적 구조와 윤리적 문제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입니다. 1. 탐구 계기 – 온라인 광고의 집요한 추적에서 출발한 질문 SNS를 하다가 우연히 검색했던 제품의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경험을 통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내가 어떤 페이지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어떻게 기업에게 전달되고, 어떻게 나에게 맞는 광고로 변환되는 걸까? 이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한 호기심이 이번 탐구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 광고의 ‘추적’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 방문한 사이트, 클릭한 광고 등은 ‘쿠키(cookie)’라는 작은 정보 파일로 기록됩니다. 모두 인터넷 사용중 ‘쿠키 사용을 허용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시죠?!구글,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관심사, 연령, 성별, 소비 성향 등을 분석합니다.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에 활용됩니다. 3. 추천 알고리즘의 구조 광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은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이나 콘텐츠 기반 필터링(Content-based Filtering) 기법을 사용합니다.예를 들어 A라는 사용자가 본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본 다른 사용자 B의 행동 데이터를 참고하여 A에게도 새로운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이런 시스템은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용자의 정보가 어디까지 활용되는지는 논란의 대상입니다. 4. 윤리적 문제와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사용자는 광고가 너무 똑똑하게 나를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유튜버들은 자신이 인터넷상에서 감시를 당하고, 그것이 광고 생성에 활용이 되는 실험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유럽연합은 GDPR(일반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쿠키 사용에 대한 명확한 동의 절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유사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개인화의 편리함 vs 사생활 침해’라는 논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 결론 및 확장 가능성 본 탐구를 통해, 단순한 광고 노출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분석, 광고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기술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탐구를 다음과 같이 확장할 수 있습니다:추천 알고리즘이 유튜브, 넷플릭스에서 어떻게 활용되는가?나의 온라인 행동이 어떤 방식으로 프로파일링되는가?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나를 따라다니는 광고’는 이제 우리 일상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이 익숙함 속에서 기술의 본질을 묻는 것이 바로 진짜 탐구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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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나의 성격으로 찾는 전공 – MBTI별 잘 맞는 학과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전공 선택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을 위해 조금은 색다른 시선에서 전공을 탐색해보려 합니다. 바로 MBTI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어울릴 법한 학과를 찾아보는 방식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성격 유형에 꼭 맞는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스스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과별 특성을 비교해보는 과정은 분명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MBTI 각 유형벌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향형(Extraversion, E)과 내향형(Introversion, I) E 유형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얻습니다. 특히나 말하기, 발표, 협업이 많은 활동을 즐깁니다.추천 학과: 경영학과, 교육학과, 언론정보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팀플이 많은 학과들입니다) I 유형은 혼자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데 익숙합니다. 집중력과 독립적인 사고를 요하는 학문에 강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추천 학과: 철학과, 심리학과, 수학과, 컴퓨터공학과, 문예창작학과 등 (팀플보다는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2. 감각형(Sensing, S)과 직관형(iNtuition, N) S 유형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선호합니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강합니다.추천 학과: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회계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N 유형은 상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에 능합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흥미를 느낍니다.추천 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학과, 사회학과, 디자인학과, 정치외교학과 등 3. 사고형(Thinking, T)과 감정형(Feeling, F) T 유형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판단을 선호합니다. 객관적 자료나 근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추천 학과: 경제학과, 컴퓨터공학과, 수학과, 법학과, 통계학과 등 F 유형은 사람 중심의 사고를 합니다. 공감 능력과 감성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와 관련된 분야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추천 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상담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등 4. 판단형(Judging, J)과 인식형(Perceiving, P) J 유형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것을 선호합니다. 마감 기한을 잘 지키고 정해진 규칙 안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입니다.추천 학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치의학과, 약학과, 회계학과 등 P 유형은 유연하고 즉흥적인 성향을 가집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능합니다.추천 학과: 광고홍보학과, 영화학과, 문화콘텐츠학과, 건축학과, 예술학과 등 마무리하며 – MBTI는 단서일 뿐, 선택은 결국 나의 몫 MBTI는 전공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성향과 학과의 특성을 연결해보는 것은 흥미롭고 유익한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전공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어떤 활동에 몰입하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MBTI는 그 질문을 던지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과 연결된 학과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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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 생기부를 알차게 채우는 4가지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진로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고등학생 여러분, 혹시 이런 고민 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나는 아직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생기부에 뭐라고 써야 하지?”“전공적합성도 중요한데, 진로가 없으면 평가에서 불리한 거 아닐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서 생기부를 잘 채울 수 없는 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 탐색 중인 학생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과정을 풍부하게 기록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매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생기부를 알차게 구성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탐색 중’이라는 상태를 생기부에 드러내자 대학은 고등학생에게 완성된 전문가를 기대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러니 생기부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탐색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율활동에선 학과 홍보 캠프, 직업 체험 등을 참여한 경험,진로활동에선 여러 분야의 직업을 조사한 과정,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는 한 단원에 깊이 파고든 학업 태도를 기록하는 식으로요. 2. ‘관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활동을 모아보자 “정확한 전공은 몰라도 요즘 환경, 소비,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언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국문학, 교육, 언론 중 뭘 할지는 모르겠어요.” 이런 학생들은 관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기부를 설계해보세요.지속가능성, 소비 행동,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공정함, AI와 인간의 관계 등한두 개 키워드를 기준 삼아 다양한 교과와 활동에서 그 키워드와 연관된 활동을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이렇게 하면 나중에 진로를 정할 때에도 생기부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3. 융합형 탐구 활동도 강력한 전략입니다 진로가 뚜렷한 학생은 특정 교과에 몰입하게 되는 반면 진로 미결정 학생은 다양한 교과를 자연스럽게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럴 땐 교과 간 연결을 통해 융합형 탐구 활동을 기획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 시간에 기후변화와 도시 정책을 배웠다면, 과학 시간엔 지구온난화와 탄소 배출을 다뤄보며 연결점 찾기국어 시간에 기억과 서사의 관계를 탐구했다면,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읽으며 인간 기억 구조를 분석해보는 식 이러한 탐구는 학업 역량 + 탐구 역량 + 진로탐색 태도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4. ‘변화’도 생기부의 스토리가 됩니다 처음에는 생명과학에 관심을 가졌지만 공부를 하며 문학에 더 끌렸거나,경제학을 탐구하다가 디자인 쪽으로 관심이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이런 변화는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중요한 건 그 변화의 과정과 이유를 학생부 안에서 논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율활동: 다양한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학과의 온라인 진로 박람회에 참여함독서활동: 생명과학, 경제학, 디자인 분야 등 폭넓은 독서를 시도하며 진로를 탐색함진로활동: 진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점검하며 전공을 좁혀가는 과정을 보여줌세특: 관련 단원에서 자신의 사고를 글로 표현하며 점차 흥미가 정리되어 가는 모습을 기록 이런 흐름이 있다면 면접에서도 진정성 있는 자기서사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오히려 기회입니다.정해진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스토리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중요한 건 아직 몰라도 된다는 사실, 그리고 몰라서 고민하고 탐구하는 태도 그 자체가 생기부에 가장 필요한 요소라는 점입니다.여러분의 현재 고민은 곧 여러분의 가능성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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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셀카 어플은 어떻게 얼굴을 인식하나요?” – 딥러닝과 이미지 프로세싱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친구들을 위한 아주 흥미로운 탐구 주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셀카 어플은 어떻게 얼굴을 인식하나요?’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카메라 필터나 셀카 어플에는 사실 복잡하고 정교한 인공지능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이 기술은 ‘딥러닝’과 ‘이미지 프로세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기술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떤 원리로 얼굴을 인식하는지, 그리고 이 주제를 통해 어떤 탐구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직접 구상해본 탐구 주제이니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탐구의 계기 – 일상 속에서 떠오른 의문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 셀카 어플이 우리의 얼굴을 정확히 인식하, 눈을 키워주고 피부를 보정해주는 걸 보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카메라는 어떻게 내 눈, 코, 입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걸까?" 처음엔 단순한 기능 같았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게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처리한 결과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딥러닝과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고 이 주제를 탐구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2. 탐구 과정 – 얼굴 인식 기술의 핵심 원리 ① 이미지 프로세싱의 기초 이해이미지 프로세싱은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 뒤 이를 분석하는 기술입니다.얼굴 인식 이전에 먼저 영상에서 얼굴이 있을 만한 패턴을 감지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②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 모델의 작동 원리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 합성곱 신경망)를 활용해 이미지의 특징을 추출합니다.CNN은 픽셀 단위의 데이터를 층층이 분석하면서 눈, 코, 입 등 ‘특징점’을 찾아냅니다.이 과정은 마치 인간이 얼굴을 보는 것과 유사하게 학습된 알고리즘이 반복적으로 학습한 결과입니다. ③ 실시간 얼굴 추적 기술셀카 어플은 정지된 사진뿐 아니라 실시간 영상에서도 얼굴을 인식합니다.이때는 OpenCV 같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물체 추적’ 기법이 활용되며, 얼굴이 화면 내에서 이동해도 계속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④ 얼굴 인식 후 ‘보정’ 기술은 어떻게?눈을 키우거나, 턱선을 좁히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보정 효과는 주로 ‘메쉬 왜곡’ 기법이나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해 구현됩니다.특히 GAN은 실제 같은 얼굴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매우 강력한 기술로, 최근 뷰티 어플 대부분이 이 기술을 사용합니다. ⑤ 딥러닝 모델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수천, 수만 장의 얼굴 사진 데이터를 이용해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킵니다.얼굴 각 부위의 위치, 표정 변화, 조명 변화 등 다양한 조건에서 모델이 인식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3. 정리 및 결론 – 단순한 어플 뒤에 숨겨진 복잡한 원리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셀카 어플은 단순히 카메라 기능을 넘어서 인공지능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특히 딥러닝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결합되면서 얼굴 인식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탐구를 통해 기술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4. 이후 확장 가능한 탐구 주제 얼굴 인식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딥페이크 기술과 GAN의 원리 비교이미지 프로세싱의 다른 활용 사례(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등)YOLO, MTCNN, Dlib 등 다양한 얼굴 인식 알고리즘 비교 분석 ‘셀카 어플이 얼굴을 인식하는 이유’에서 시작된 단순한 호기심이 인공지능의 심층 기술로 이어졌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기능들 역시 훌륭한 탐구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익숙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연습이야말로 진짜 공부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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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서관 자리 전쟁, 이겨내는 법 – 공부 장소별 장단점 비교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고민, 바로 “공부 어디서 하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특히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도서관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자리 전쟁은 전쟁이라 불릴 만큼 치열하죠. 하지만 도서관만이 답일까요? 오늘은 고등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비교해보고 각 공간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도서관 – 조용하고 집중 잘 되지만, 자리 전쟁은 기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부 장소는 역시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쾌적하고 조용하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열람실은 정숙이 유지되며 독서실형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시험 기간 집중력을 높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장점:정숙한 분위기 덕분에 집중이 잘 됨자료 이용이 용이 (프린터기, 도서 등)대부분 와이파이와 전원 콘센트 완비이용료가 무료인 경우가 다수 단점:시험 기간에는 자리 확보가 어려움 (오픈런 필요)의자가 불편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든 경우 있음사소한 소음에도 민감해질 수 있음 추천 팁: 자주 가는 도서관의 자리 배치와 출입 시간대를 파악해두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거나, 저녁 타임을 노려보는 것도 전략입니다. 2. 카페 – 적당한 소음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추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완전한 정숙은 아니지만 오히려 잔잔한 백색소음이 집중을 돕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팀플이나 발표 준비 등 말이 필요한 활동에 좋습니다. 장점:분위기 전환에 좋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좌석이 다양하고 편안한 의자가 많음음식·음료와 함께 공부 가능 단점:가격 부담(음료 가격, 장시간 체류 시 눈치)콘센트 부족, 와이파이 속도 불안정한 경우 있음시끄럽거나 주변 대화가 거슬릴 수 있음 추천 팁: 브런치 카페나 조용한 개인 카페는 공부에 더 적합합니다. 이어폰을 필수로 챙기세요. 3. 스터디룸 – 협업과 집중을 동시에 학교 내외의 스터디룸은 친구들과 조용히 팀플을 준비하거나 그룹 과제를 할 때 이상적입니다. 장점:소규모 그룹 활동에 적합말하면서 공부해도 무리 없음보통 화이트보드나 TV 화면이 제공되어 활용 가능 단점:예약 필수 (인기 시간대는 금방 마감됨)혼자 사용하기엔 비효율적일 수 있음 추천 팁: 도서관 내 스터디룸, 청년센터, 공공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 많으니 활용해보세요. 4. 집 – 익숙하지만 너무 편한 공간 익숙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 요소도 많습니다. 장점:이동 시간이 없음, 즉시 공부 가능자신만의 편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 가능집중에 성공하면 장시간 공부도 가능 단점:침대의 유혹, 핸드폰의 유혹주변 환경에 따라 집중이 잘 안 될 수 있음룸메이트나 가족의 간섭 가능성 추천 팁: 시간을 정해 타이머를 설정하고 책상 위에 물 외엔 아무것도 두지 않는 ‘미니멀 책상법’을 시도해보세요. 5. 그 외의 장소 생각보다 공부할 수 있는 장소는 많습니다. 학교 건물의 빈 교실이나 쉼터도 좋고,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 기분 전환 겸 공부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론 – 내 공부 스타일에 맞는 장소를 찾아야 합니다 공부 장소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서 가장 집중이 잘 되는가를 스스로 파악하고,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시험 기간에는 도서관을, 과제가 몰린 주에는 카페를, 피곤한 날엔 집에서 쉬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여러 장소를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최적의 공부 장소 조합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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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교수님께 메일, 이렇게 쓰면 됩니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처음 맞닥뜨리는 낯선 문화 중 하나가 바로 ‘교수님께 메일 보내기’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직접 찾아가거나 반 단체 채팅방을 통해 질문하는 일이 익숙했다면 대학교에서는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메일을 활용하는 일이 매우 많아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신입생들이 "교수님께 메일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라며 난감해하곤 합니다. 오늘은 그런 여러분을 위해 교수님께 예의 바르고 명확하게 메일을 쓰는 법을 단계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제목부터 ‘요점’을 드러내야 합니다 교수님은 하루에도 수십 통의 메일을 받습니다. 따라서 제목에서부터 내가 왜 메일을 보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예시)[경영학개론] 과제 마감일 관련 문의드립니다[사회학개론 A반] 발표 순서 관련 질문드립니다[국어교육과 22학번 김태현] 강의자료 열람 관련 문의 괄호 안에 과목명이나 본인의 정보를 함께 써주면 교수님이 빠르게 파악하시기에 좋습니다. 2. 인사는 간단하게, 예의는 확실하게 메일의 시작은 항상 인사로 시작하세요. 고등학생 때 쓰던 ‘안녕하세요^^’는 피하고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안녕하세요, ○○과 ○○학번 ○○○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이 한 줄이 교수님과의 거리감을 줄여주고 예의를 갖춘 인상을 줍니다. 3. 본문은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 메일 본문은 교수님이 이해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다음처럼 2~3문단 정도로 나눠 쓰면 좋습니다. 1문단: 어떤 상황인지 설명지난 수업에서 언급하셨던 팀플 과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2문단: 구체적인 질문 또는 요청혹시 팀원 구성은 조별로 자유롭게 진행해도 되는지, 아니면 교수님께서 직접 배정해주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4. 마무리도 정중하게! 메일의 끝부분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끝내지 마세요. 아래처럼 정중하게 마무리하면 인상이 훨씬 좋아집니다.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그 뒤에는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대학교 ○○학과 ○○학번 ○○○ 드림 5. 보내기 전, 꼭 확인하세요! 이름, 학번, 과목명을 빠뜨리진 않았는지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실수는 없는지 교수님의 성함은 정확히 기입했는지 이런 세심함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메일을 더 신뢰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보너스: 메일 예시 템플릿제목: [교육학개론] 발표 일정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육학과 24학번 000입니다.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5월 3일에 예정된 발표 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팀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 발표 자료 제출 마감일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지 여쭙고자 합니다.확인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24학번 김민지 드림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 연습하다 보면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는 일도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중요한 건 ‘정중함’과 ‘명확함’이라는 원칙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 두 가지만 지켜도 실수 없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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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장학금은 성적순이 아니라고요?! 알짜 장학금 정보와 팁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대학생이 되면 꼭 알아야 할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이라고 하면 "성적이 좋아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적 이외의 다양한 기준으로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매우 많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알지 못했던 '알짜 장학금'의 세계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성적 장학금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학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학금은 '성적우수 장학금'이지만, 실제로 대학에 입학하면 다음과 같은 장학금 유형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득분위 연계 장학금: 국가장학금 I·II 유형, 교내 저소득층 장학금 등기타 조건 기반 장학금: 다자녀 가구,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비교과 활동 장학금: 학생회, 홍보대사, 멘토단,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면 활동 장학금 지급지역 인재 장학금: 고등학교나 거주지가 특정 지역인 경우 주어지는 장학금기부 장학금: 졸업한 선배, 기업 등이 재학생을 후원하는 장학금. 자기소개서, 면접 필요할 수도 있음 즉, 여러분이 성적 외에 갖고 있는 환경과 활동도 장학금 수혜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2. 국가장학금은 꼭 신청하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장학금은 국가장학금입니다. 1년에 2번 신청 기간이 열리며, 보통 6월과 11월쯤입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고 1분기와 2분기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연 520만원(1유형 기준)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추가로 다자녀, 취업후 상환 장학금 등 다양한 분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성적 기준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12학점 이상 수강, 평균 평점 2.75(B학점) 이상이 기본 조건입니다. 이 기준만 넘는다면 대부분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학교 홈페이지는 보물창고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정보를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는데 정작 학교 홈페이지 장학공지만 잘 살펴도 충분히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 포털사이트 내 장학 공지 게시판학과 단톡방 및 학과 게시판지도교수님 혹은 학과조교에게 문의 특히 상시 신청이 가능한 장학금, 긴급 구호 장학금, 생활비 지원형 장학금 등은 경쟁률이 낮은 편이므로 신청만 잘 해도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지역 장학금과 재단 장학금도 주목하세요 대학 외부에도 학생들을 돕는 많은 장학금 재단이 존재합니다. 거주지 기반 지역 장학금삼성꿈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미래에셋 장학금 등: 전국 단위 장학금 재단시·군·구 장학재단: 관할 지역 주민이면 신청 가능 이러한 장학금은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성적표, 추천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때문에 평소에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장학금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 학교 게시판이나 단체 채팅방 공지를 꼼꼼히 확인함마감 기한을 캘린더에 정리해두고 알림 설정함미리 자기소개서/활동기록을 정리해두어 바로 지원 가능함"이건 나랑 상관없겠지?" 하지 않고, 일단 도전해봄 장학금은 단지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귀한 자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받는 사람만 반복해서 받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눈을 크게 뜨고, 필요한 정보는 미리미리 정리해두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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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 주제 추천: 갤럭시 Z 플립은 어떻게 접히는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공학 및 디자인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주제 하나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 "갤럭시 Z 플립은 어떻게 접히는가?"라는 탐구 주제입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전자기기를 탐구의 출발점으로 삼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기계공학, 재료공학, 산업디자인의 융합적 원리를 분석해보는 활동은 고등학생 수준에서도 매우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세특 혹은 보고서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주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친구가 접는 스마트폰을 꺼냈을 때 ‘어떻게 저렇게 매끄럽게 접히지?’라는 단순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화면이 접히는 동시에 힌지도 부드럽게 작동하고 수천 번을 접어도 망가지지 않는다는 설명이 놀라웠습니다. 이 기술에는 단순히 화면만이 아니라 매우 정교한 기계적 설계와 소재 선택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그 구조를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탐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탐구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① 기초 조사: 플립폰의 진화사과거 폴더폰에서 시작해 삼성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과정 조사갤럭시 Z 플립 시리즈의 모델별 힌지 구조 변화 분석 ② 힌지(Hinge)의 구조 분석갤럭시 Z 플립 힌지는 ‘하이드어웨이 힌지(Hideaway Hinge)’라 불리는 구조로, 스프링, 캠 구조, 슬라이더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구조가 폴딩 시 단계적인 저항감을 주어 사용자가 더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됨마찰 제어와 각도 유지, 먼지 유입 방지까지 고려한 복합적 설계임 ③ 기계공학 원리와 연결회전운동과 선운동, 탄성력 제어, 반복 응력에 대한 내구성 설계 등 다양한 기계 원리 적용힌지를 구성하는 부품의 재료에 따라 마찰계수, 피로강도 등이 달라짐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시뮬레이션을 통해 응력 분포를 분석하는 기술이 활용됨 ④ 재료공학적 접근UTG(Ultra Thin Glass)와 고분자 플라스틱 필름의 특성 비교수만 번의 폴딩에도 깨지지 않는 유리의 두께, 경도, 탄성 설계힌지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같은 내구성이 높은 금속 소재가 사용됨 ⑤ 산업디자인적 고려기술 구현과 더불어, 사용자 감성까지 고려한 ‘폴딩 감각’, 각도 유지 기능폴딩 후 스마트폰의 두께, 무게, 디자인적 일체감 등을 균형 있게 고려 ⑥ 관련 기술의 확장성갤럭시 Z 플립의 기술이 향후 접는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전기차 계기판, 웨어러블 기기, 의료기기 등에 응용될 수 있는 유연한 디스플레이 기술 3. 정리 및 결론 갤럭시 Z 플립은 단순한 ‘폰이 접힌다’는 특징을 넘어서 기계공학, 재료과학, 디자인이 정교하게 통합된 고난이도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하나의 힌지를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물리적, 공학적 고려가 필요하며 사용자의 손끝에서 느끼는 감각까지도 치밀하게 설계된 결과물입니다. 이런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삶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이 탐구를 통해 기술의 뒷면에는 ‘왜 이렇게 설계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고 이러한 사고는 공학적 진로를 고민하는 데 있어서도 깊은 통찰을 제공해주었습니다. 4. 이후 확장 가능한 탐구 주제 UTG와 고분자 소재의 내구성 실험 설계모터·스프링 구조가 쓰인 다른 생활제품(우산, 노트북, 블라인드 등)과 비교접히는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반도체 공정과 힌지 구조 설계의 연관성 탐구 기술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그 기술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했는지를 탐구하는 것은 더욱 깊은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Z 플립의 힌지는 고등학생이 보기엔 사소한 구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학적 고민과 집요한 실험의 결과물입니다. 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을 공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경험은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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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 주제 추천: 제로페이, 지역화폐는 왜 확산되지 못했을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경제 과목 세특이나 보고서 주제로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탐구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제로페이와 지역화폐는 왜 확산되지 못했을까?"라는 주제입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입했지만 기대만큼 정착되지 못한 이 정책들의 배경과 원인을 살펴보면, 정책과 시장, 소비자 심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정책을 실생활 현상과 연결하여 분석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하는 주제입니다.직접 정보를 찾아보며 추천드리는 주제이니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제로페이·지역화폐란 무엇인가요? 제로페이는 2018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직불결제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QR코드로 결제하면, 중간 결제 대행사가 아닌 은행 계좌에서 직접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로, 수수료가 거의 들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 또는 카드형 화폐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발행 시 일정 금액을 더 얹어주는 인센티브(예: 9만 원에 10만 원어치 사용 가능)로 이용을 장려했습니다. 두 정책 모두 선의에서 출발했지만,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뿌리내리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2.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제로페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보고, "정부가 그렇게 홍보했는데 왜 아직도 사용이 안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지역화폐를 받지 않는 가게도 꽤 많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추진한 정책과 시장의 반응 사이에 어떤 간극이 있는지를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탐구 과정은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① 기초 자료 조사제로페이 도입 배경, 정책의 구조, 참여 은행 및 가맹점 비율 조사지역화폐 발행량, 유통 구조, 소비자 참여율 분석 (행안부 및 지방자치단체 자료 활용) ② 경제 개념과 연계 분석시장 실패와 정부 개입의 필요성: 외부효과, 공공재, 정보의 비대칭유인구조 분석: 소비자에게 어떤 유인이 있었고, 가맹점은 어떤 부담이 있었는가네트워크 효과 부족 문제: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많아야 효용이 커지는데, 그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지 않았음 ③ 현장 반응 조사근처 상점 인터뷰 또는 기사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입장 파악사용자 불편 사례 수집: 앱 설치 복잡성, 환불 어려움 등 ④ 사례 비교 분석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민간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경쟁력 차이일본·중국의 QR결제 문화와의 차이점 탐구 ⑤ 정리 및 결론 도출정부가 좋은 취지로 도입한 정책도, 시장 참여자들의 동기와 편의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확산되기 어렵다는 결론 도출특히 '강제'보다 '자발적 유인'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설계 부족이 주요 원인이었음 4. 이후 확장 가능한 주제는? 기본소득형 지역화폐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모바일 결제 보급률과 디지털 금융 격차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비교: 도시재생 vs 지역화폐 vs 세금 감면유인설계 실패 사례 모음: 미세먼지 마스크 의무화 정책, 코로나 지원금 설계 등 제로페이와 지역화폐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경제정책입니다. 따라서 그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경제 과목에서 교과 개념을 실제 현상에 적용해보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정부 정책과 시장, 개인이 서로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훌륭한 세특 또는 탐구보고서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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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제 탐구 주제 추천: 레고랜드 사태 분석 보고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경제 과목 세특이나 주제탐구 보고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생활 기반의 흥미로운 탐구 주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레고랜드 사태를 통해 본 지방채 시장의 구조와 신용도 하락의 파장"이라는 주제입니다. 이 주제는 테마파크 개발이라는 표면적인 사건 너머에 있는 금융 구조와 시장 심리, 신용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유익하며, 복잡한 경제 개념들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제가 실제로 활용한적이 있는 탐구 주제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레고랜드 사태란 무엇인가요? 레고랜드 사태는 2022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단순한 지역 개발 실패를 넘어서 국내 금융시장에까지 충격을 준 사례입니다. 강원도는 춘천 중도유적지 일대에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를 유치하며, 관련 개발을 위해 GJC(강원중도개발공사)라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습니다. 이 SPC는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지만, 이후 강원도는 해당 채무에 대해 상환을 거부하며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기금융시장에서 큰 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SPC가 발행한 어음의 부도 가능성이 언급되자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졌고, 다른 기업과 지자체들마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국내 채권시장 전체의 금리가 급등하고, 시장의 유동성이 급속도로 위축되며 금융 전반에 신용 경색이 발생했습니다. 단일 사건이 국가 경제에 미친 파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 해당 사태를 다룬 뉴스를 보며 단순히 한 지자체의 프로젝트 실패가 이렇게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지방정부가 부도를 내면 왜 민간기업까지 돈을 빌리기 힘들어질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지방채의 구조, 금융시장에서의 신용도 개념, 투자자 심리 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고 싶었습니다. 또 경제 시간에 배운 금융 시스템, 채권시장, 금리 변화 등의 개념을 실제 사례와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탐구 과정은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① 레고랜드 사태 정리 및 개념 이해사건에 대한 시계열 정리: GJC 설립, 개발 진행, 자금 조달 방식, 채무불이행 선언 시점과 그 후폭풍 정리SPC(특수목적법인),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지방채, 채안펀드 등 핵심 용어 조사 및 정의 ② 경제 개념과의 연계 분석채권의 유통 구조: 1차 시장과 2차 시장의 관계, 금리의 결정 방식신용도가 하락하면 금리는 왜 상승하는가?금융시장 내 정보 비대칭성과 투자자 심리의 역할금융기관 간 자금 흐름 위축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③ 자료 수집 및 수치 분석레고랜드 사태 이후 회사채, CP 금리 변화 추이 그래프 확보동일 시기 유동성 위축을 보여주는 뉴스 자료 수집금리 인상과 기업 자금조달 실패 사례 비교 정리 ④ 정부의 대응 조사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공식 대응: 채권시장안정펀드, 공공기관 자금 투입, 신용보증서 발급해당 조치들의 시장 안정 효과 분석 ⑤ 정리 및 결론 도출신용이란 단순히 숫자가 아닌 경제 작동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지역의 작은 사건도 글로벌 금융시장처럼 연쇄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개인 투자자도 경제 뉴스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함 4. 이후 확장 가능한 주제는? 1997년 IMF 외환위기와 레고랜드 사태의 유사성 비교 (신뢰 붕괴 → 자금 유출 → 시장 위기)공공 개발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어떤 기준으로 개발이 결정되는가?신용등급과 금융상품의 금리 차이 분석 보고서 작성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비교해 금융 불안의 공통 패턴 찾기 경제 과목은 교과서의 이론만 공부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경제 사건들을 교과 개념으로 해석해보며 나만의 관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고랜드 사태는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금융과 지역 경제, 신용과 투자 심리까지 아우르는 이 사건을 통해, 살아 있는 경제 보고서를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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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국어 탐구 주제 추천: 뉴스 기사 제목에 나타난 ‘프레이밍 효과’ 분석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국어 세특에 활용하기 좋은 주제 중 하나인 '뉴스 기사 제목에 나타난 프레이밍 효과 분석'이라는 탐구 사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주제는 뉴스나 매체 언어에 관심 있는 학생, 혹은 미디어와 언어의 관계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단순한 심리학 개념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언어를 소비하는 방식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국어 과목과도 큰 연관이 있습니다. 1. 프레이밍 효과란 무엇일까요? 프레이밍 효과란 같은 사실이라도 표현 방식에 따라 판단이나 인식이 달라지는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찬성률 70%"라는 표현과 "반대율 30%"라는 표현은 숫자는 같지만 독자가 느끼는 인상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언어는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현실을 구성하고 독자의 인식을 유도하는 프레임으로 작용합니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화법과 작문', '매체 언어의 특성', '설득 전략'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념입니다. 2. 탐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예시) 탐구의 출발점은 아주 사소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정치 뉴스를 읽다가 같은 사건을 언론사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기사 제목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사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하고, 어떤 기사는 시민의 반발을 부각시키는 방식이었죠. 같은 사건을 두고도 이렇게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이것이 사람들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 의문이 바로 탐구로 이어졌습니다. 국어 시간에 배운 ‘매체 언어의 특성’, ‘의도와 수용자 고려’, ‘어휘 선택의 효과’ 등의 개념과 연결지어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3. 탐구 과정 ① 이론 조사『넛지』, 『생각에 관한 생각』, 『설득의 심리학』 등의 책을 통해 프레이밍 이론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동시에 국어 교과서의 관련 단원도 함께 복습해 이론과 교육과정의 연결 고리를 만듭니다. ② 뉴스 기사 수집 및 분류최근 논란이 된 정치·사회 이슈 1건을 선정하고, 네이버 뉴스에서 해당 사건을 다룬 기사 제목을 언론사별로 최소 5개 이상 수집합니다. 이후 제목을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합니다:긍정 vs 부정정부 중심 vs 시민 중심원인 강조 vs 결과 강조 ③ 설문조사 실시수집한 제목 중 2개씩 짝을 지어 친구들에게 제시하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를 간단한 구글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응답을 통해 제목의 어휘와 구조가 수용자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④ 분석 및 정리설문조사 결과와 기사 제목의 언어적 특성을 함께 분석하며, 프레이밍 효과가 실제로 독자의 판단에 영향을 준다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또한 기사 제목이라는 짧은 문장이 얼마나 강력한 설득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탐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기사 제목은 단순한 요약이 아니다.어휘 선택, 문장 구조, 강조 방식에 따라 독자의 사고방식이 유도된다.언론은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특정한 시각과 가치 판단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국어 시간에 배운 매체 언어의 목적과 작문 전략이 실제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탐구를 통해 언어는 현실을 해석하는 틀이며, 언어의 힘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뉴스나 정보 수용 시에도 표면적 정보에 그치지 않고 이면의 의도까지 읽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5. 이후 확장 가능한 주제는? 광고 문구에서 발견되는 프레이밍 효과 분석정치 연설문의 키워드 비교 및 감성 분석인공지능(AI)이 생성한 뉴스 제목과 인간 편집자의 제목 비교같은 사건을 다룬 방송 자막과 신문 기사 제목 간의 인식 차이 탐색 이러한 주제들은 국어뿐 아니라 사회, 윤리, 심리학 등 다양한 교과와도 연결됩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광고홍보, 심리학 등 관련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진로 연계 활동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탐구입니다.작은 관심이 큰 탐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특에 쓸 주제를 고민하고 있다면, 뉴스와 언어, 현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프레이밍 효과 탐구를 추천드립니다. 실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국어의 이론적 개념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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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기숙사? 자취? 통학? 대학생은 어디서 살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대학교에 입학하면 단지 수업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어디에서, 어떻게 살게 될까?’에 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어떤 학생은 집에서 통학하고, 어떤 학생은 기숙사에서 룸메이트와 생활하고, 또 어떤 학생은 자취방을 구해 혼자만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기숙사 vs 자취 vs 통학’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소개해보겠습니다. 1. 기숙사: 가장 많은 신입생이 시작하는 공간 기숙사는 많은 대학교에서 신입생에게 우선 제공되는 공간입니다. 보통 2인 1실, 간혹 3인실, 1인실도 존재하며 학교 안이나 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통금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엔 자유로운 기숙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점학교와 가까워서 수업 가기가 편리함식당, 세탁실, 편의점 등 기본 시설이 갖춰져 있음같은 학교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음자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단점룸메이트와의 생활이 쉽지 않을 수 있음자유도가 제한될 수 있음 (출입 제한, 외부인 제한 등)추첨 경쟁이 치열한 학교도 있음 2. 자취: 독립의 시작,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삶 자취는 학교 근처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혼자 거주하는 형태입니다. 집 계약, 관리비 납부, 식사 준비 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생활과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장점자유로운 생활 가능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집중에 좋음인테리어, 가전 배치 등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음 단점월세, 관리비, 공과금 등 비용 부담이 큼요리, 청소, 쓰레기 처리 등 집안일을 모두 스스로 해야 함외로움을 느낄 수 있음안전 문제, 집 계약 관련 주의 필요 자취는 보통 기숙사에 떨어지거나 기숙사 생활이 맞지 않다고 판단했을 때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부모님과 재정, 거리, 주변 환경 등을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통학: 익숙한 집에서 안정된 생활을 통학은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입니다. 거리에 따라 통학 시간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생활환경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습니다. 다만 거리가 멀다면 체력적·시간적 부담이 크기도 합니다. 장점생활비 부담이 적음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적낯선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없음 단점등하교 시간이 길면 피로 누적친구들과의 교류나 활동 참여가 제한될 수 있음통학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시간 관리에 어려움 통학은 특히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며 가까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많이 선택됩니다. 거리가 1시간 이내라면 현실적으로도 가능하지만 1시간을 넘는다면 대학생활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그럼 나는 어디서 살아야 할까?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합리적으로 내리는 것입니다. 기숙사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학교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은 신입생에게 추천됩니다.자취는 독립적인 생활을 원하거나 학교가 집과 멀고 기숙사에 떨어졌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통학은 집이 가깝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학생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거주 형태를 바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1학년은 기숙사, 2학년부터는 자취로 옮기는 식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완벽한 결정을 내리려 하기보다 그 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주 형태는 대학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지만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어디서 살든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니까요. 여러분이 어떤 공간에서든 건강하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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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내신이 흔들릴 때, 정시로 갈아타야 할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기말고사나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 예상보다 낮은 내신에 마음이 철렁 내려앉은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 학종은 끝인가요?”, “이 성적이면 정시로 가야 하나요?”라고 묻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내신이 흔들렸다고 해서 무조건 정시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오늘은 내신이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락한 내신, 정확히 분석해봅시다“성적이 떨어졌어요”라는 말은 너무 막연합니다. 몇 등급에서 몇 등급으로 하락했는지, 평균 등급은 얼마나 되는지, 전체 과목 중 어떤 과목이 떨어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평균 2.2에서 2.6으로 내려간 것과, 3.3에서 4.2로 무너진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또한 희망하는 대학의 학종 합격 평균을 자료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나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학과별 합격자 내신 평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희망 대학과의 간격이 크지 않다면 충분히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남은 학기에 회복할 수 있는지 따져보세요 고2 혹은 고3 1학기라면 아직 내신을 만회할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고2 학생이라면 앞으로 두 번의 학기 성적이 남아 있기 때문에 평균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고3 학생도 1학기 성적까지가 반영되기 때문에 1학기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3 2학기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3학년 1학기까지만 내신을 반영하므로 이 시점부터는 정시 준비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는 편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학생부 종합전형 외의 다른 전형들, 예를 들어 논술전형 등 다양한 루트를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학종을 포기하지 말고, 전략을 바꿔보세요 내신은 떨어졌지만 동아리·세특·진로활동·자율활동 등 비교과 활동이 탄탄하다면 학종의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생기부의 깊이와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은 단순한 내신 수치보다 훨씬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전형이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대학은 전공 역량이나 활동 중심 평가를 더 강조하기도 하고 특정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반영되는 교과 성적의 비중이 낮기도 합니다. 4. 정시 준비는 장기전입니다 정시를 준비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만 보는 게 아니라 과목별 강약점과 오답 패턴까지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정시는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 모두의 꾸준한 실력 유지와 실전 감각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학처럼 누적학습이 필요한 과목은 지금부터의 학습 루틴이 결정적입니다. 만약 모의고사 성적이 아직 안정권이 아니라면 학종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5. 중요한 건 ‘멘탈 회복’입니다 성적이 떨어진 후, 많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공부 루틴이 아니라 자존감과 동기입니다. 자신을 깎아내리는 부정적인 생각은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고, 자기 효능감을 약화시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치 계획을 완성하거나, 오답노트를 끝까지 정리하거나, 틀렸던 문제를 혼자서 다시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감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혼자서 모든 걸 버텨내려고 하기보다 담임 선생님이나 선배, 멘토에게 상담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언을 듣는 과정에서 새로운 전형이나 전략을 발견할 수도 있고 감정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가능성이 닫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입니다. 내신과 정시 사이를 고민할 때 이분법적으로 어느 하나만 고르기보다는 내가 지금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루트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전환해보세요. 입시는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유리한 싸움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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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에 쓸 말이 없다고요? 지금부터 만들면 됩니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 중 “생기부에 넣을 게 없어요”, “평범하게 수업만 들었는데요”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생기부는 특별한 스펙을 적는 공간이 아니라, 일상 속 태도와 관심을 드러내는 기록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생기부에 ‘쓸 말이 없다’는 고민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전략 4가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1. 수업 시간에 했던 ‘질문 하나’가 생기부가 됩니다 생기부의 핵심은 수업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가입니다.무엇을 질문했느냐보다 생각하고 반응했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평소 궁금한 점을 노트에 적어두었다가 수업 중 자연스럽게 질문하거나 수업 후 선생님께 의견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기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 2. ‘보고서·과제물’이 곧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의 씨앗이 됩니다 학교에서 주어지는 탐구보고서, 발표과제, 신문 만들기, 기사 분석 과제… 그냥 성의껏 제출하고 끝내기 쉬운 활동들이죠. 그런데 여기에 자신의 전공 관심사를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게 곧 생기부의 콘텐츠가 됩니다.중요한것은 ‘수학평가’라는 기본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다른 활동 없이 수행평가에만 적극적으로 임해도 양질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팁: 과제물 제출 후 스스로 한 줄 감상이나 배운 점을 정리해두세요. 담임 선생님이나 과목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3. ‘생활 속 관심사’를 기록해두면 소재가 됩니다 어느 날 친구와 나눈 대화, 읽은 기사,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인상 깊었다면 메모앱이나 독서기록장에 적어두세요. 그 관심이 계속되면 진로희망사유, 자율활동, 독서활동 등 다양한 생기부 항목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때의 감정과 생각을 간단히 기록해두는 습관입니다.그때는 별일 아니었지만 학기 말에 생기부 내용을 정리할 때 ‘그 활동, 내가 왜 했더라?’라는 기억의 실마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관심사가 누적되다 보면 나만의 전공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생활 속 취향은 곧 진로 탐색의 단서입니다.작은 관심을 기록으로 남기고 활동으로 확장해보세요.생기부는 그렇게,여러분의 진심에서 시작됩니다. - 4. ‘완성된 활동’보다 ‘과정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성과가 없으면 쓸 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종에서 보는 건 결과보다 과정입니다. → “예정된 진행 순서에 문제가 발생하자, 팀원들과 협의해 대안을 찾고 원활한 진행을 도모함”→ “행사 후 피드백을 수렴하여 다음 기획에 반영함” 단순 참여도 의미 있지만 자신이 한 행동의 목적, 방식, 태도가 드러나면 생기부는 더 강력해집니다.생기부에 쓸 말이 없다는 말은, 아직 그 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른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당장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수업, 과제, 관심사, 친구들과의 활동 하나하나가 모두 생기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한 학기가 끝날 때쯤, 여러분의 생기부에는 분명 이야기할 것이 훨씬 많아져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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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집중이 안 될 때, 나를 리셋하는 5가지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앉아는 있는데, 공부가 눈에 안 들어와요.”“할 게 많아서 책상에 앉았는데, 유튜브만 2시간 봤어요.”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본 적 있으시죠? 집중력은 기분이나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환경·습관·몸 상태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 아주 섬세한 능력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부가 도무지 손에 안 잡힐 때 나를 ‘다시 리셋’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단순한 의지에 기대기보다는 실행 가능한 루틴으로 자신을 끌어올리는 팁들이니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 첫째, ‘작은 정리’로 시작하기 집중이 안 될 땐 공부보다 먼저 공간 정리부터 해보세요.책상 위에 어지럽게 펼쳐진 책, 펜, 이어폰, 컵… 이 모든 게 시각적 방해물이 됩니다. 공부 전 5분만 투자해서 책상 위 물건을 치우고 오늘 공부할 것만 올려보세요.정리 자체가 하나의 심리적 리셋이 되고 정돈된 시각 자극은 뇌의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잠깐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깨끗한 공기와 햇살은 의외로 큰 자극이 됩니다. - 둘째, 타이머로 ‘짧은 몰입’을 시도하기 처음부터 1시간 집중을 목표로 하지 마세요.집중이 안 될 땐 ‘25분 집중 + 5분 휴식’을 반복하는 포모도로 학습법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머를 켜고 25분만 집중하자고 다짐하면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뇌도 빠르게 몰입에 들어갑니다.처음엔 15분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뇌를 공부 모드로 부드럽게 전환하는 것이지 의지력으로 버티는 게 아닙니다. - 셋째, 몸을 먼저 움직이기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놓칩니다.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혈액 순환이 둔해지고, 뇌에도 산소가 덜 공급됩니다. 이럴 때는 산책, 스트레칭을 30초라도 해보세요. 단순하지만 뇌가 깨어나고 집중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팔을 높이 올려 기지개를 켜는 동작은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데 좋습니다. - 넷째, 디지털 리셋: 알림 OFF + 전자기기 거리두기 집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역시 스마트폰입니다.“딱 3분만 보고 공부해야지” 하던 것이 결국 30분이 되는 건 흔한 일이죠. 이럴 땐 다음과 같은 리셋 루틴을 추천합니다. 핸드폰은 시야 밖으로: 서랍 안이나 다른 방에 두기앱 알림 OFF: 인스타그램, 카톡 알림은 끄거나 일정 시간 차단디지털 디톡스 앱 활용: 앱으로 집중 시간 기록 전자기기 사용 습관만 바꿔도 공부 시간의 질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 다섯째, ‘공부 목적’을 다시 떠올려보기 집중이 안 되는 진짜 이유는 때로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이럴 때는 잠깐 멈추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세요. 지금 내가 이걸 왜 공부해야 하지?이 공부가 내 목표와 어떤 연결이 있을까?나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싶을까? 목표는 의미를 만들어주고 의미는 ‘에너지’를 만듭니다. 집중은 에너지가 흐를 방향을 만들어줘야 가능합니다. 책상 앞에 나만의 목표 문장을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중이 안 된다고 자책하지 마세요.뇌는 기계가 아니라 살아 있는 기관이고 리듬과 환경에 따라 언제든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집중이 깨졌을 때 나를 다시 리셋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루틴 중 하나라도 여러분에게 꼭 맞는 방법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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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건축학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건축학과는 설계만 배울까요? 공학일까요, 예술일까요?”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건축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주 듣습니다.건축학은 흔히 ‘집 짓는 학문’ 정도로만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예술·공학·인문·환경·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 학문입니다. 오늘은 건축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떤 진로로 이어지며, 어떤 학생에게 잘 맞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건축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건축학과는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을 계획·설계·구조적으로 구현하는 학문입니다.전통적으로는 ‘5년제 건축학 전공’과 ‘4년제 건축공학·건축학 전공’으로 나뉘며, 대학마다 명칭과 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릅니다. 핵심은 미적 감각과 공학적 안전성, 그리고 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축물을 설계한다는 점입니다. 2. 건축학과에서 배우는 핵심 과목 학년전형적 과목 예시배움의 포인트1학년건축개론, 기초설계스튜디오, 건축표현(드로잉·모형)공간·재료·스케일 감각 익히기2학년건축사, 구조역학, 건축CAD, 재료학인류 건축사 이해 + 구조 계산의 기초3학년설계스튜디오(주거·상업시설), 환경공학, 건축설비기능·미적 균형 + 친환경·에너지 설계4학년도시계획, 시공학, 프로젝트실습, BIM도시 맥락·시공 프로세스·디지털 통합5학년(5년제)졸업설계, 전문스튜디오, 공정관리, 건축실무실무 설계·발주·법규·프레젠테이션 완성 설계 스튜디오: 매 학기 주제를 정해 실제 도면·모형·3D로 구현하며 창의력·문제해결력을 훈련합니다.구조·환경·설비: 건물이 안전·에너지·쾌적성을 충족하도록 공학 기초를 다집니다.디지털 툴: CAD, SketchUp, Revit(BIM) 등 3D 설계·시뮬레이션 능력이 필수입니다. 3. 졸업 후 진로 분야직무 예시특징건축설계사무소(아틀리에)건축사, 설계·감리5년제 + 건축사 자격시험(3년 실무) 필요종합건설사시공·공정관리, 현장기술공학·시공학 기반, 해외 현장 파견 기회공공기관·지자체공공건축, 도시계획, 주택정책행정·법규 이해, 공무원/공공기관 채용부동산·개발개발기획, PM, 자산운영금융·법률·마케팅 융합 역량 요구인테리어·전시·가구 디자인공간·브랜딩 디자인예술적 감각 + 사용자 경험 설계 중요학계·연구소건축환경·스마트건축 연구대학원 진학 후 연구개발‧교수 경로 4. 건축학과가 잘 맞는 학생 공간적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수학·물리 기초에 거부감이 없고, 구조 판단을 즐기는 학생밤샘 설계·모형 제작도 즐길 만큼 집중력·끈기가 강한 학생도시·문화·환경 등 사회적 맥락에 호기심이 많은 학생팀 프로젝트와 발표에 자신 있거나, 키우고 싶은 학생 주의할 점: 설계 과제는 시간·체력 소모가 큰 편이며, 5년제의 경우 등록금·재학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열정과 체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 고등학생이 미리 할 수 있는 준비 수학(기하·벡터)·물리 기초 다지기미술·드로잉·3D 툴(스케치업·포토샵) 기초 체험건축 관련 전시·답사로 공간 감각 키우기학교·동아리 프로젝트에서 모형 제작·프레젠테이션 경험 쌓기건축사·설계사무소 직업인터뷰나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건축학과는 ‘눈에 보이는 창의성’과 ‘보이지 않는 과학적 계산’이 결합된 학문입니다. 단순히 멋진 건물을 짓는 꿈뿐 아니라 사람과 도시의 삶을 총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선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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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심리학과, 이름은 익숙한데 정말 뭘 배우는 학과인가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심리학과,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뭘 배우는 거예요?”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고등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심리학은 왠지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학문처럼 느껴지지만막상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을 배우고, 어떤 진로로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학생이 많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는 모를 수 있는 학과바로 ‘심리학과’가 어떤 학문이고, 어떤 학생에게 잘 맞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심리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심리학과는 말 그대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배우는 곳입니다.단순히 감정이나 성격을 감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실험, 관찰, 통계적 분석을 통해 사람의 인지, 정서, 행동 패턴을 탐구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기억하고 왜 망각하는지를 분석하거나특정 상황에서 왜 분노하거나 불안을 느끼는지어떤 조건에서 사람은 더 쉽게 설득되는지를 실험적으로 연구하기도 합니다. 즉,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전공입니다. 2. 심리학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심리학은 생각보다 훨씬 ‘이과스러운’ 과목도 많습니다.특히 통계, 실험 설계, 뇌과학 등 과학적 접근을 중시합니다. 심리학개론: 심리학의 전반적 흐름과 역사, 다양한 분야 소개발달심리학: 인간의 성장과 변화, 유아부터 노년까지의 심리 발달사회심리학: 타인과의 관계, 집단 속 행동, 편견과 설득인지심리학: 기억, 사고, 언어, 문제 해결 등 인간의 정보처리 방식생리심리학/신경과학: 감정, 성격, 행동이 뇌와 신경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연구심리통계 / 실험심리학: 연구 설계, 데이터 분석, 실험 보고서 작성 학생들이 흔히 기대하는 ‘상담’ 관련 수업은대체로 고학년 이후에 선택과목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고상담심리학은 임상심리나 교육상담 등으로 세분화되어 대학원에서 더 깊게 다뤄집니다. 3.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많은 학생들이 심리학과를 나오면 ‘상담사’가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진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상담·임상심리 분야 학교 상담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공공기관 상담 전문가 등 → 대개는 심리학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이 필수입니다. 기업의 인사·마케팅 분야 소비자 심리 분석, 브랜드 마케팅, 인사평가 및 조직문화 분석 → 인문·사회계열 기업 취업과 유사한 흐름 공공기관 및 연구소 한국심리학회, 국립정신건강센터, 교육연구원, 정책연구소 등에서 데이터 기반 심리분석 및 사회정책 개발 기타 확장 분야 교육학과 연계해 진로·학습상담 분야 진출 로스쿨·행정고시·공기업 시험 준비 등도 가능합니다. 즉, 심리학과는 상담만을 위한 학과가 아니라,인간과 사회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기반이 되는 학문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심리학과는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심리학과는 다음과 같은 성향을 가진 학생에게 잘 맞습니다: ‘왜 그럴까?’에 호기심이 많은 학생 → 인간의 감정, 행동, 사회적 반응에 의문을 자주 품는 친구들 과학적 탐구에도 거부감이 없는 학생 → 실험, 통계, 논문 읽기 등 분석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 공감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학생 → 타인을 깊이 이해하려는 태도는 학문적으로도, 진로적으로도 강점이 됩니다. 반면, 단순히 “사람들 고민 들어주는 거 좋아요”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하기엔현실적으로 공부량이 많고, 과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사전에 커리큘럼과 진로를 충분히 조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학과는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멋진 학문입니다.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깊은 탐구의 과정이라는 걸이 학과를 공부하면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이 글을 읽은 여러분이, 자신의 관심과 강점에 더 가까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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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공부할 때 음악 들어도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공부를 하다 보면 가끔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조용한 게 너무 답답한데… 음악 틀어도 괜찮을까?”누군가는 클래식을 들으며 집중이 잘된다고 하고, 누군가는 음악을 틀면 오히려 산만해진다고 말합니다.그렇다면 진짜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방해가 되는 걸까요?이번 글에서는 공부 중 음악 청취에 대해 장점과 단점, 음악을 잘 활용하는 방법 1. 음악이 집중에 도움이 되는 경우 음악이 무조건 공부에 방해되는 건 아닙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집중력 향상이나 몰입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싶을 때 카페, 독서실, 학교 자습실처럼 말소리나 잡음이 들리는 환경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백색소음 역할을 해 줍니다. 이를 통해 소음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들고 자기만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② 감정 조절이 필요할 때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혹은 시험 전 긴장될 때 차분한 음악은 심박수를 안정시키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이나 자연 소리는 뇌파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③ 단순 반복 작업을 할 때 오답노트 정리, 단어 쓰기, 요약 필기처럼 인지적 사고보다 손이 움직이는 작업을 할 때는 잔잔한 배경음이 지루함을 줄이고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음악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 하지만 반대로, 음악이 집중을 방해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가사가 있는 음악 가사 있는 음악은 뇌가 ‘언어’를 해석하려는 성향 때문에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 듣기 공부, 국어 비문학 독해, 수학 개념 이해 등 언어 정보에 집중해야 하는 과목일수록 가사 있는 음악은 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② 음악을 ‘듣는다’는 의식이 강할 때 “이 노래 좋다”, “다음 곡 뭐 나오지?”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 집중 대상이 공부에서 음악으로 옮겨갑니다. 공부 중 음악은 ‘배경’이어야지, 주인공이 되어선 안 됩니다. ③ 음악 없이는 공부가 안 되는 습관 무조건 음악을 틀어야만 집중된다는 생각이 습관처럼 굳어버리면 시험장처럼 조용한 환경에서 오히려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음악 없이도 집중할 수 있는 연습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음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그렇다면 공부할 때 음악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다음 3가지를 기준 삼아 조절해보면 좋습니다. ① 음악의 목적을 정하세요 긴장 완화, 소음 차단, 반복 작업의 리듬 유지를 위해 음악을 활용하세요. 공식 암기나 개념 이해 등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는 음악을 잠시 꺼두는 것도 좋습니다. ② 익숙한 음악만 틀어보세요 처음 듣는 음악은 오히려 귀를 사로잡기 때문에 가사 없는 익숙한 플레이리스트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집중 유지에 유리합니다. ③ 공부 장소에 따라 환경을 바꾸세요 집에서는 음악을 듣고, 도서관에서는 무음으로 공부하는 식으로 환경과 집중 스타일의 유연한 변화를 주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공부의 도구가 될 수도,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중요한 건 음악을 ‘주인공’이 아닌 ‘배경’으로 활용하는 자세입니다.자신에게 맞는 공부 환경을 찾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음악과 함께 공부할 때도, 음악 없이 고요한 집중 속에서도여러분이 스스로에게 몰입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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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외워지지 않을 때 꼭 해봐야 할 암기법 5가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단어를 아무리 봐도 외워지지 않아요.”“방금 외웠는데 돌아서면 까먹어요.”많은 고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암기’입니다.특히 사회, 과학, 영어, 국어 비문학 등에서는 ‘암기력’이 성적을 좌우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하지만 막상 암기를 하려 하면, 책만 바라보다 멍해지거나, 외웠다고 착각했지만 문제 앞에서 기억나지 않는 경험도 흔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암기를 잘하는 사람은 타고난 걸까요?사실 암기는 기억의 구조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누구나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역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암기가 잘 되지 않을 때 꼭 시도해봐야 할 실전 암기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이해’가 먼저입니다: 암기의 전제는 맥락 파악 암기를 잘하는 첫 번째 비결은 ‘이해를 전제로 외우는 것’입니다.“무역수지 흑자 → 외화 유입 → 원화 가치 상승”이라는 흐름을단어 하나하나 외우기보다는 인과관계 흐름으로 파악해두면잊어버려도 다시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수학 공식, 과학 법칙도 유도 과정을 함께 익히면단순 암기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영어 단어도 예문 속 맥락에서 자주 접하면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의미 없는 단어 나열은 쉽게 사라지고‘왜 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한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넘어갑니다. 2. 반복의 타이밍: ‘시험 직전’이 아니라 ‘분산 복습’ 많은 학생들이 시험 전날 밤에 몰아치는 단기 암기에 의존합니다.하지만 뇌는 반복이 없으면 정보를 “중요하지 않은 정보”로 분류해 곧 삭제합니다.효과적인 암기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분산 반복 간격을 적용해보세요. Day 1: 개념 처음 암기Day 2: 24시간 내 복습Day 4: 다시 복습Day 7: 최종 점검 이처럼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복습하면뇌는 해당 정보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게 됩니다.‘까먹었을 때 다시 외우는 것’이 암기의 본질입니다.처음부터 완벽히 외우려 하지 말고, 까먹는 타이밍에 맞춰 복습하는 구조를 설계해보세요. 3. 눈이 아니라 ‘입과 손’을 써야 합니다 교과서를 눈으로만 훑는 공부는 실제로는 머릿속을 통과하지 않는 공부입니다.암기를 잘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소리 내어 말하기: 말로 설명하면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말의 구조에 따라 기억이 정리됩니다.써가며 외우기: 손을 움직이면 기억의 깊이가 생기고, 쓰는 과정에서 오류를 잡을 수 있습니다.카드식 자기 점검: 스스로 문제를 내고 답하는 방식은 암기의 가장 효과적인 복습법입니다. (예: OX, 빈칸 카드) 특히 말하면서 외우는 것은 영어 단어, 생명과학 개념, 국어 문학 구절 등을 외울 때 큰 효과를 줍니다.말하고 쓰는 행위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4. 잠과 암기의 관계: ‘자는 동안 외운다’ 의외로 많은 학생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수면과 암기의 상관관계입니다.우리의 뇌는 잠자는 동안 하루 동안 입력된 정보를 정리하고 장기기억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실제로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외운 정보는기억에 오래 남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 짧은 시간이라도 암기 내용을 정리해보고시험 전날은 새벽 3시까지 벼락치기보다는 1시간이라도 더 자는 것이오히려 시험장에서 더 정확하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5. 암기 자료는 ‘보는 순간부터 암기가 시작’되게 마지막으로 암기력을 높이고 싶다면암기 자체보다 암기하기 쉽게 만들어진 자료를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칸이 분리된 오답노트키워드 중심의 개념 정리암기용 색깔펜, 포스트잇, 마인드맵자신만의 문장 암기법 이런 보는 순간 자동으로 떠오르게 설계된 자료는한 번 만들면 여러 번 복습할 때 암기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암기는 기술입니다.무작정 보는 시간이 아니라, 설계된 반복, 구체적인 방식, 자극의 다양성이 모여야 기억이 완성됩니다.암기가 안 될 때 ‘내 머리가 나쁜 건가?’라는 자책 대신방법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시선으로 접근해보세요.공부는 결국 자신에게 맞는 방식과 리듬을 찾는 과정입니다.오늘 알려드린 암기법 중 하나라도 실천에 옮긴다면,분명 암기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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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아이패드, 공부용으로 사도 될까? 장단점 완전 정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최근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아이패드, 진짜 필요한가요?”공부하는 유튜버들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노타빌리티에 정리하고, 굿노트로 요약하는 모습을 보면왠지 나만 종이와 펜으로 뒤처지는 것 같고아이패드를 사야만 공부가 잘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죠. 오늘은 여러분이 아이패드를 공부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그리고 정말 꼭 필요한 기기인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아이패드, 공부에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패드는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닙니다.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기능 학습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① 디지털 필기와 정리굿노트나 노타빌리티 같은 필기 앱을 활용하면과목별로 정리된 디지털 노트를 만들 수 있고 수정과 검색도 용이합니다.수학 문제 풀이, 과학 개념 정리, 오답 노트 등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특히 필기량이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합니다. ② 전자책, PDF 자료 정리아이패드는 교과서, 참고서, 학교 프린트물을 PDF 파일로 저장해언제 어디서든 복습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책가방을 줄이고복습이나 시험 대비 자료를 한 기기 안에 정리해둘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③ 영상 강의 시청 및 화면 분할 학습인강을 작은 창으로 띄우고 옆에 필기장을 함께 열 수 있어강의를 들으며 동시에 필기나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PC나 스마트폰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④ 시간 관리 및 계획 세우기굿노트 플래너, 캘린더 앱 등을 활용하면공부 스케줄을 세우고 루틴을 시각화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아이패드는 분명 매력적인 학습 도구이지만모든 학생에게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계획 없이 사용하면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① 고가의 기기본체, 애플펜슬, 필름, 케이스 등을 포함하면 초기 비용이 상당히 큽니다.특히 단순 필기용으로 사용한다면 이보다 훨씬 저렴한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② 집중력 저하의 위험아이패드는 본질적으로 멀티미디어 기기입니다.공부 중 유튜브, 웹툰, 게임 등 다른 앱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구조라는 점도 단점입니다.자기 통제가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③ 타이핑이 불편한 경우도키보드를 따로 연결하지 않으면 장문의 타이핑은 어렵고앱 전환이나 복사·붙여넣기 등 기본적인 작업도 PC보다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④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잘 맞는 학생도 존재실제로 어떤 학생들은 종이 노트에 손으로 정리하고 형광펜으로 체크하는 것이훨씬 더 기억에 잘 남는다고 말합니다.필기의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방식인지’ 여부입니다. 3. 굳이 없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기기의 유무가 아니라 공부의 밀도와 지속력입니다. 종이 교재, 볼펜, 형광펜, 오답노트만으로도수많은 선배들이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러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아이패드가 공부를 대신해주는 기계는 아닙니다.결국 모든 공부는 ‘내가 얼마나 집중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활용해 공부를 정리하고 효율을 높이는 건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아이패드가 없어서 나는 불리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오히려 나에게 맞는 학습 방식이 무엇인지 스스로 실험하고 탐색하는 것이훨씬 중요한 공부의 일부입니다. 아이패드는 공부를 도와주는 ‘보조 도구’일 뿐,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는 아닙니다.만약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자신의 공부 스타일, 관리 습관, 기기 활용 역량 등을 함께 고려해보세요. 이미 가지고 있다면 최대한 똑똑하게 활용하고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의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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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등학생을 위한 인간관계 생존 가이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오늘은 공부 이야기에서 조금 벗어나, 많은 고등학생들이 고민하는 주제인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고등학교 시절은 단순히 학업 성취만을 추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 시기는 사람과의 관계를 배우고,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부도 벅찬데 친구 문제까지 겹치면 감정적으로 쉽게 지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이번 글에서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인간관계의 고민과 해결의 실마리, 그리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방법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1. ‘모든 친구와 잘 지내야 한다’는 압박감 내려놓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다양한 지역, 다양한 성격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그중에는 금방 친해지는 친구도 있고, 끝까지 어색한 친구도 있을 수 있습니다.이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모두와 잘 지내야 해”일 것입니다.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누구와나 마음이 맞을 수는 없고, 모든 사람과 가까워져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중요한 건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이지, 모든 사람과 억지로 어울리는 것이 아닙니다.어떤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어떤 친구와는 단순한 반 친구로 남더라도 괜찮습니다.관계를 억지로 확장하기보다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진솔하게 어울리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한 방식입니다. 2. 친구와의 갈등, ‘감정’보다 ‘상황’을 먼저 보기 고등학생 시절은 감정이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작은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눈빛 하나에 오해가 쌓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갈등이 생겼을 때 중요한 건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상대가 정말 나쁜 의도로 말했는지단순한 오해였는지나 역시 과하게 반응했는지는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저럴까’보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의 전환이 인간관계를 훨씬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상황을 잠시 거리 두고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그 한 걸음의 차이가 관계를 망치기도, 되살리기도 합니다. 3.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기 고등학교에서는 단짝이 있거나, 무리에서 중심이 되는 친구들이 유독 눈에 띄곤 합니다.그러다 보면 혼자 있는 자신의 모습이 ‘소외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은 자기 자신과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점심시간에 책을 읽거나, 잠깐 산책을 하거나, 조용히 공부하는 그 순간들이결코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모두가 북적이는 공간 안에서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자신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인간관계에 너무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땐의식적으로 혼자만의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나와 다른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는 성격, 말투, 관심사, 배경이 나와 전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차이를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말을 거칠게 하는 친구는 사실 표현에 서툰 사람일 수 있고조용한 친구는 내성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사람은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다른 모습 속에서 배울 점을 찾는 태도는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됩니다. 5. 인간관계도 연습이 필요하다 공부처럼 인간관계도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입니다.처음에는 서툴 수 있고, 실수도 하고, 오해도 생기지만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게 됩니다. 내 진심을 정확히 표현하는 법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사과하는 법함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법 이 모든 것이 고등학생 시절의 인간관계를 통해 배우는 인생의 수업입니다.‘좋은 사람’이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바르게 성장하려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의 인간관계는 단지 청소년기의 감정 소모가 아니라앞으로 살아갈 세상 속에서 사람과 관계 맺는 법을 미리 연습하는 값진 기회입니다.좋은 관계는 때로는 기다려야 오고, 때로는 용기 내야 다가오기도 합니다.여러분이 스스로를 존중하며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고등학교 시절의 인간관계는 분명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소중한 인연이 될 것입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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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정보는 주로 어디에서 찾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수시로 대학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수시전형은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고, 제출 서류나 면접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정보의 양과 질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다면 수시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수시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정보 출처 다섯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유니브클래스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는 입시 정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특히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주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 합격생 인터뷰: 낮은 내신이지만 퀄리티 좋은 생기부로 좋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 전교 1등 학생 등 성공적인 입시를 치른 대학생을 초대해 인터뷰 하는 컨텐츠 입니다.입시상담반: 실제 고등학생을 섭외해 수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자신의 생기부 수준과 성적대가 비슷한 학생의 영상이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입시이야기: 보통 변화하는 입시 체계 설명 및 꿀팁을 제시합니다. 저는 유니브클래스의 영상을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시청하며 입시에 대한 감을 익히고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민영쌤 유튜브 채널 ‘민영쌤’은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분의 유튜브 채널입니다.유니브클래스 유튜브 채널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등급별로 어느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좋은 생기부와 나쁜 생기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수능을 몇개 틀려야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는지 등, 유니브 클래스보다 더 자세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꼭 채널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수만휘 카페 합격 수기 ‘수만휘’는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네이버 입시 커뮤니티입니다.특히 실제 합격자들이 직접 작성한 생기부 구성 방식, 면접 후기 등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쌓여 있어, 수시 준비생에게는 큰 자산이 됩니다. 다양한 성적대와 전형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유사한 학생의 합격 전략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다만 정보의 신뢰도를 위해 복수의 사례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수만휘의 수기 중 고려대와 연세대 학종 합격자의 글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의 구조를 참고했고 생기부에 어떤 흐름이 필요한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 『수박먹고 대학간다』 책 ‘수박먹고 대학간다’는 모든 대학의 수시 모집 전형을 정리하고 역대 입결을 정리한 만능 책입니다.아마 고등학교3학년 교무실에 가면 한 번쯤 볼 수 있는 책일겁니다!항상 교무실에 가서 이 책을 보며 입결을 비교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5. 담임선생님 입시에서 가장 가까운 조언자는 역시 담임선생님입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기부 작성과 검토, 자기소개서 검수, 면접 준비 등수시의 거의 모든 단계에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담임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생기부 흐름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진로 방향과 전공 적합성, 희망 전형에 따라 어떤 내용이 보완되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주실 수 있습니다. 수시 준비는 혼자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정보와 전략이 함께하는 싸움입니다.좋은 정보는 방향을 잡게 해주고, 전략은 효율적인 준비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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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마감시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생기부 마감 시즌이 다가오면 고등학생 여러분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까지 긴장하게 됩니다. 생기부, 즉 학교생활기록부는 단순한 학교 활동 기록이 아니라 대입에서 여러분을 설명하는 서류이자 여러분의 진로를 보여주는 증명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마감 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검토하고 수정할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생기부 마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1. 생기부 오타 확인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많은 학생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오타입니다.이름 철자, 숫자 기입, 조사 하나 잘못된 표현까지도 문장 전체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전공 관련 용어나 개념어가 정확하게 사용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기회비용’을 ‘기외비용’이라고 적거나, ‘총수요’를 ‘총소유’로 오기입하는 등의 사례는 실제로도 종종 발생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생기부에 경제 용어가 잘못 기재된 적이 있었습니다.‘제이커브 효과’라는 개념을 설명한 부분이 있었는데,실제로는 ‘제이버스 효과’라는 표현으로 기재되어 면접 준비를 하며 혹시 교수님이 이 부분을 질문하시면 어떻게 하지… 하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깨달은 건, 생기부는 단순한 활동 기록이 아니라 ‘면접의 질문지가 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이었습니다.따라서 오타뿐만 아니라, ‘교과서 개념어가 정확하게 사용되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2. 활동 내용과 시간 순서의 일관성 확인 생기부에는 다양한 활동들이 기록됩니다.동아리, 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등 각 영역에서 언급된 내용들의 시간적 흐름과 논리적 연결이 일관되게 보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학기에 독서한 책의 내용이 2학기 세특에 갑자기 등장하거나, 동아리에서 하지 않은 활동이 다른 항목에 잘못 연계되어 기재되어 있는 경우는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기부는 ‘서사’가 있는 기록입니다.자신의 진로 방향과 관심 분야가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이 드러나도록 구성되어야 합니다.따라서 내용 간 연결성과 시점이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수정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3. 생기부의 전체적인 완성도 확인 진로가 ‘경영학과’인데, 생기부에 수학적 탐구나 경제 관련 활동이 전혀 없다면,입학사정관 입장에서는 진로에 대한 일관성과 준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진로 관련 교과 세특이 잘 기재되어 있는지, 진로활동란에 구체적인 관심 분야가 드러나는지, 관련 독서 활동이나 심화 탐구 활동이 함께 언급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최종 점검시에 생기부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과목 선생님께 부탁해 추가 활동을 제출해보세요!단 시간이 촉박하므로 받아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중히 요청하셔야 합니다. 생기부 마감 시즌은 그동안의 모든 학업과 활동을 정리하고,대입이라는 무대에 나설 준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과정에서 자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필요하다면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수정 요청을 드리는 것이 당연한 과정입니다.여러분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쌓아온 노력들이온전히, 그리고 정확하게 생기부에 반영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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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형학원? 소형학원? 어디를 가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학원을 다녀야 할지, 다닌다면 어떤 학원이 더 나에게 맞을지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어 대형학원과 소형학원 중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갈등하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대형학원과 소형학원, 과연 어떤 곳이 더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기 위한 기준을 안내드리겠습니다. 1. 대형학원 – 체계적인 시스템과 경쟁의식 대형학원은 강사진 규모, 커리큘럼, 교재, 모의고사 시스템 등에서 고도로 체계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학원들이 많으며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일정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장점 ①: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자료대형학원은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자체 교재와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제작합니다. 누적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은 체계적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장점 ②: 실력 있는 강사진유명 대형학원은 검증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강의로도 활동 중인 선생님들이 많아 강의의 질이 높습니다. 장점 ③: 경쟁을 통한 동기 부여학원 내에서 성적 우수자들이 한데 모여 공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형성됩니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을 끌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단점 ①: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 부족수업 규모가 크고 학생 수가 많다 보니 개별적인 질문이나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특히 내신보다는 수능 중심 수업이 많아 학교별 커리큘럼에 맞춘 내신 준비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다소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단점 ②: 거리와 비용 부담대형학원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해 있어 통학 시간이 길고 수강료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거리나 예산을 고려해야 하는 학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소형학원 – 밀착 관리와 유연한 대응력 소형학원은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학생 개개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장점 ①: 개별 맞춤형 관리소형학원은 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실력을 파악하고 질문, 오답 정리, 진도 조절 등을 세심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장점 ②: 내신 대비에 최적화학교별 기출 분석과 수업 일정에 맞춘 내신 대비 수업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비중이 높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매우 유리합니다. 장점 ③: 통학 시간 절약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등하원 스트레스 없이 학습 시간 확보가 용이합니다. 그러나 소형학원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단점 ①: 시스템과 자료의 한계대형학원처럼 자체 모의고사나 광범위한 기출 분석 시스템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이나 모의평가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싶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단점 ②: 강의력 편차 존재선생님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강의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며 학원 간 커리큘럼의 완성도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입소문이나 상담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대형학원이 무조건 좋다거나, 소형학원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은 '나에게 맞는가?'입니다. 수능 중심, 실전 연습, 강의력 위주의 수업을 원한다면 대형학원이 적합합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이자 스스로 학습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면 대형학원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내신 성적 관리, 세심한 피드백, 안정된 루틴을 원한다면 소형학원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특히 학습 습관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거나, 질문이 많고 피드백이 절실한 학생이라면 소형학원의 밀착 지도가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에는 소형학원에서 내신을 집중 대비하고, 방학에는 대형학원의 특강을 활용하는 식의 혼합 전략도 가능합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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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효율적인 인강 활용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오늘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활용하고 있는 인강(인터넷 강의)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강은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습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많이 듣기’가 아니라, ‘잘 듣기’가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인강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효율적인 인강 활용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인강을 듣는 시간은 ‘순공시간’이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오늘 인강을 3시간 들었다”고 말하며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화면을 멍하니 바라본 채 흘려보낸 시간도 많았을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듣는 시간은 ‘수동적 학습 시간’이기 때문에 무조건 공부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책상 앞에 앉아 인강을 재생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내 머릿속에 지식이 쌓이지 않습니다. 인강 시청 시간은 '개념을 받아들이는 준비 단계'일 뿐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세요.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을 내 언어로 바꾸고, 문제에 적용해보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영상 시청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계산하지 말고 그 이후의 복습과 정리가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진짜 공부가 됩니다. 2. 중간중간 영상을 멈추고 스스로 생각하기 많은 학생들이 인강을 1.5배속, 2배속으로 빠르게 듣습니다. 물론 시간 절약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대로 흘려보내는 공부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인강 도중 선생님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문제를 제시할 때는, 잠깐 영상을 멈추고 스스로 먼저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내가 이 문제를 혼자 풀 수 있을까?’, ‘이 개념을 왜 이렇게 설명했을까?’를 생각하는 순간 학습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뀝니다. 영상을 정지시켜가며 공부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더 빠르고 오래 기억에 남는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인강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인강을 다 듣자마자 바로 복기하기 많은 학생들이 인강을 들은 후 바로 다음 강의를 클릭하거나 다른 과목 공부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학습 단계는 강의를 모두 들은 직후입니다. 강의가 끝나면 바로 노트나 연습장에 오늘 들은 내용을 복기해보세요.선생님이 강조했던 포인트, 인상 깊었던 설명, 문제 풀이 순서 등을 머릿속에서 되살리며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필기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정보를 재구성하고 연결 짓는 고차원적 사고 과정입니다.특히 선생님의 대사나 설명을 ‘내가 친구에게 말하듯’ 다시 떠올리며 정리하는 복습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4. 모든 강의를 다 듣겠다는 생각 버리기 모든 인강을 다 듣는 것은 이상적인 목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시간, 체력, 집중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취약한 개념이나 단원만 선별하여 인강을 듣는 전략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굳이 다시 인강으로 확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문제풀이나 오답 정리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인강은 전 과정을 모두 따라가는 ‘정답지’가 아닙니다.여러분의 공부 상황에 맞게 필요한 부분만 뽑아 쓰는 ‘도구’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이 네 가지 원칙만 잘 지켜도 여러분은 인강을 ‘틀어놓는 공부’에서 벗어나 ‘진짜 내 것이 되는 공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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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전교 1등이 추천하는 문제집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학을 공부하면서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문제집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도구를 넘어서 공부 방향을 정하고 실력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학습 자료입니다. 하지만 수학 문제집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교재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수학 문제집 세 가지 ― ① 개념원리 & RPM, ② 쎈 시리즈, ③ 자이스토리 ― 를 중심으로 각각의 특징과 추천 대상, 학습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개념원리 & RPM 개념원리는 이름 그대로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재입니다.처음 고등수학을 접하는 학생, 또는 개념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 매우 적합한 교재입니다. 한 단원의 이론을 매우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수학적 정의, 성질, 공식, 예제를 단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개념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익히기에 좋습니다. 개념원리는 일반적인 교과서보다 훨씬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며 수학이 낯선 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예제 → 확인문제 → 연습문제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특히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싶거나, 인강 없이 독학하려는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RPM은 개념원리와 짝을 이루는 문제풀이용 교재입니다.개념원리로 개념을 익혔다면 그 뒤에는 반드시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합니다. RPM은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기본 문제부터 실력 문제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학교 내신 대비용으로 적합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RPM은 유형별로 문제가 나뉘어 있어 문제를 틀린 유형 중심으로 반복학습하기에 좋습니다.내신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부족한 학생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2. 쎈 시리즈 쎈은 센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기본 개념부터 실전 문제까지 문제 수가 많고 다양한 유형을 접할 수 있는 문제집이라는 뜻에서 출발하였고,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학 문제집 중 하나입니다. 쎈은 기본 문제 – 유형 문제 – 응용 문제 – 최상위 문제로 이어지는 구조로, 유형 학습에 가장 강점이 있는 교재입니다.각 단원마다 대표 유형이 정리되어 있어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이 유형은 이런 식으로 푼다’는 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쎈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문제 수와 체계적인 유형 분류입니다.다만 문제 수가 많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보다 자신의 약점 유형에 집중하여 선택적으로 푸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개념 정리는 끝냈고 실전 연습을 통해 실력을 올리고 싶은 학생내신과 수능 모두를 염두에 두고 학습하고 있는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쎈 시리즈는 라이트쎈(개념중심), 쎈B(고난도 문제인 C단계를 제외한 문제집)등 다양한 수준별 확장판도 있어서 본인의 실력에 따라 단계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3. 자이스토리 자이스토리는 주로 수능 또는 모의고사 유형 학습을 위한 문제집으로 널리 사용됩니다.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교재입니다. 자이스토리는 실제 수능 기출문제, 모의평가 문제, 교육청 문제 등을 엄선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하나하나에 연도와 출처가 명확히 표기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자이스토리는 단원별로 기출문제를 묶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특정 단원의 기출 유형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또한 정답 해설이 매우 상세하며, 문제의 출제 의도와 해설 방향, 오답 유형까지 꼼꼼히 분석되어 있어,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이스토리는 기출 위주의 문제집이기 때문에, 기본 개념 정리 및 유형 훈련이 끝난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미 수능을 대비하고 있는 고3 학생, 혹은 고2 중후반의 상위권 학생실제 출제 경향을 체감하고, 실전 연습을 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드립니다. 수학 문제집을 고를 때는 내 현재 수준과 목표, 필요한 학습 단계를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가 필요한 시기라면 개념원리 & RPM이, 유형 정리와 실전 응용이 필요한 시기라면 쎈이, 실전 감각을 기르고자 한다면 자이스토리가 제일 적합할 것입니다.모든 문제집에는 장점과 목적이 있고, 그에 맞는 사용법이 있습니다. 무작정 많이 푸는 것보다, 하나의 문제집을 반복해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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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과목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고등학생 여러분은 아마도 “선택과목을 무엇으로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문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경제’ 과목을 추천받거나 들어본 적이 많을 텐데요, 막상 경제 과목이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할 것입니다.오늘은 여러분이 그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고등학교 ‘경제’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을 단원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단원: 경제 생활과 선택 이 단원은 경제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단원입니다.경제학이란 무엇을 다루는 학문인지, 왜 사람들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지를 배웁니다. 희소성과 기회비용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자원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소비자와 생산자의 입장에서 각각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 합리적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합니다.또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세 가지 기본 방식 ― 전통, 시장, 계획경제에 대해서도 다루게 됩니다.이 단원은 경제학의 기초적 사고방식을 기르기 위한 출발점으로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2단원: 시장과 경제 활동 이 단원에서는 시장경제의 원리와 구조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시장 가격의 결정 방식,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반응 등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때 시장이 어떻게 조정되는지를 배움으로써 실제 사회에서 상품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단원에서는 소득 분배, 노동 시장, 기업의 역할 등 현실 경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실제 사례와 연계된 문제를 통해 시장 원리를 적용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3단원: 국민 경제의 이해 이 단원부터는 개인 수준이 아닌 국가 전체의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게 됩니다. 국민소득, 물가, 실업, 경제성장 등 거시경제 개념을 배우며 경기변동이란 무엇인지, 경제가 좋아질 때와 나빠질 때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펴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특히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중앙은행의 금리 조정, 정부의 세금과 지출 정책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룹니다.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경제 용어들이 이 단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됩니다. 4단원: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마지막 단원에서는 국제 경제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위치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무역, 환율, 국제수지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국가 간의 경제 관계를 배우게 됩니다.자유무역과 보호무역, FTA(자유무역협정), 국제기구(WTO, IMF 등)에 대한 개념도 등장합니다.최근 이슈가 되었던 세계 경제 흐름과 연결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현실 감각을 기르기에 좋은 단원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수출입 구조, 주요 무역 상대국,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 등을 배우며 글로벌 경제 속 한국의 위치를 파악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경제 과목,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경제 과목은 단순히 수치와 그래프만 다루는 과목이 아닙니다.우리 사회와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인간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는 과목입니다. 경영학, 경제학, 국제통상학 등 사회과학 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논리적 사고와 현실 이해 능력을 함께 기르고 싶은 학생사회과목 중 비교적 명확한 원리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경제 과목은 수능 선택 과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서도 전공적합성 높은 과목으로 평가됩니다.경제 과목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더 구체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경제’를 통해 한층 더 넓은 시야와 사고력을 기르고, 여러분의 꿈을 한 발짝 더 앞당겨보시길 바랍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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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경영학과 진학 희망자를 위한 선택과목 선택 가이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진학하고자 희망하는 고등학생 여러분께 오늘은 매우 실용적인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선택과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떤 선택과목을 이수하느냐는 단지 성적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진로 방향과 대학 입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영학과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수학 과목 선택: 꼭 미적분까지 해야 하나요? 고등학교 수학 선택과목에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습니다.경영학과는 일반적으로 사회계열 학과로 분류되며 자연계열에서 요구하는 고난도 수학 능력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미적분까지 해야 입시에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경영학과에서는 복잡한 미적분 개념까지 요구하지 않습니다.대학 수업에서 다루는 경영통계, 회계, 재무관리 등은 ‘확률과 통계’ 수준의 수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 과목으로는 ‘확률과 통계’를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이 과목은 경영학의 기초인 통계적 사고, 분석 능력과 직접 연결되며 실제 대학에서 배우게 될 통계학이나 계량분석 과목과도 연계됩니다.‘미적분’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약 본인이 수학을 좋아하거나 상위권 대학에서 수학 반영 비중이 높은 전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선택할 수 있겠지만 단지 ‘경영학과 진학’ 자체를 목표로 한다면 필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기하’ 과목은 경영학과 진학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입시 전략상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기하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사회 과목 선택: 생기부와도 연결되는 전략 경영학과는 사람과 조직, 자본과 시장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사회과 선택과목이 매우 중요하며, 생기부 기록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경제’ 과목은 가장 강력히 추천드리는 과목입니다.경영학은 경제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경영에서는 경제 개념을 활용합니다. 고등학교 경제 과목을 수강하면 수요·공급, 시장구조, 화폐와 금융 등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어 대학 수업을 미리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사회·문화경영학은 조직과 소비자, 사회 전체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사회문화 과목은 개인과 집단, 사회 구조, 문화와 제도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경영학과의 다양한 전공 과목과 연계됩니다.정치와 법특히 기업과 사회의 관계, 공정거래, 기업 윤리, 소비자 보호, 노동법 등과 관련된 개념을 접할 수 있어 경영학의 응용 분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반면, 지리나 세계사 등의 과목은 경영학과 직접적인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물론 흥미를 느껴 수강하는 것은 좋지만 생기부의 진로 연계성과 입시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일반사회 과목(경제, 사회문화, 정치와 법)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3. 선택과목,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 대학은 여러분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와 그 선택을 통해 어떤 태도와 역량을 길러왔는지를 함께 평가합니다. 과목 선택은 단순히 “이게 더 쉬워 보여서”가 아니라, “내가 이 전공을 진지하게 탐색하고 준비해왔다”는 신호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따라서 경영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과목 하나하나를 진로 역량의 일부로 연결해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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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복수전공이란 무엇인가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오늘은 “복수전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대학에 진학하면 처음 선택한 전공 외에도 또 하나의 전공을 추가로 이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복수전공이라고 합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복수전공을 고민하거나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신청하는 것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수전공이란 무엇인가요? 복수전공이란 자신이 소속된 학과(주전공) 외에 다른 학과의 전공을 추가로 공부하여 두 개의 전공을 함께 이수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회학과 학생이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선택했다면 졸업 시 두 전공 모두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복수전공 제도는 점점 더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히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2. 복수전공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복수전공은 여러 면에서 학생에게 유익한 제도입니다. 첫째,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복수전공을 통해 두 분야의 지식을 모두 갖추면 취업 시 다양한 직무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둘째,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 때 흥미를 가졌지만 선택하지 못했던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공부함으로써 개인의 지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셋째,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분야에만 능한 사람보다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는 인재가 주목받습니다. 복수전공은 이러한 융합형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복수전공의 단점은 없을까요? 복수전공이 항상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단점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학업 부담이 증가합니다.두 전공을 모두 이수해야 하므로 수강해야 할 과목이 많아지고 시험이나 과제의 양도 그만큼 늘어납니다.둘째, 졸업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모든 과목을 원하는 시기에 수강하지 못할 경우 졸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졸업이 미뤄지는 사례도 있습니다.셋째, 시간 관리가 어렵습니다.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은 보통 바쁜 시간표를 소화해야 하므로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활동, 휴식 시간을 줄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복수전공을 고민할 때에는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꼭 필요한 선택인지를 충분히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4. 복수전공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복수전공은 대부분 1학년 혹은 2학년 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첫째,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보통 학점 평균이 특정 점수 이상이어야 하며, 인기 전공의 경우 더 높은 성적이 요구되기도 합니다.둘째, 신청 기간에 복수전공 희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학교 행정 시스템이나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합니다.셋째, 전공별 심사와 승인 절차를 거칩니다.인원이 제한된 학과의 경우 선발 경쟁이 있으며 면접을 요구하는 학과도 있습니다. 복수전공이 승인되면 추가 전공의 필수과목 및 전공과목을 정해진 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두 전공 모두 학위에 기재됩니다. 5. 복수전공, 꼭 해야 할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복수전공은 선택사항이지 필수가 아닙니다.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고민할 때는 주변 사람의 말보다 자신의 진로 방향과 학습 스타일, 시간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일부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전공이 자신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길이라면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성공의 조건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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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에스엠 엔터테이먼트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현대 기업 경영에서 윤리적 경영과 계약 관계의 공정성은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특히 연예 기획사와 소속 아티스트 간의 계약 문제는 경제적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윤리적 측면에서도 많은 쟁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연예 산업의 계약 구조와 윤리적 이슈를 탐구하며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안합니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연예 산업의 계약 문제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제작 및 유통을 주된 사업 모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동방신기의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 분쟁은 연예 산업 내 계약 문제의 대표적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계약 분쟁을 넘어 연예 산업 전반의 계약 관행과 공정성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계약 문제와 윤리적 쟁점연예 기획사의 계약 관행은 종종 불공정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이는 윤리적 경영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윤리적 쟁점들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소속사의 계약 조건과 공정성: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수익 배분이 공정한가?장기 계약과 자유 의지: 연습생 시절부터 체결하는 장기 계약이 아티스트의 자유를 침해하는가?법적 대응과 도덕적 책임: 계약 이행을 강제하는 소송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 원칙에 부합하는가? 계약 문제와 경제적 쟁점불공정 계약 논란은 단순한 윤리적 문제를 넘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한 경제적 쟁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업 경쟁력과 계약 구조: 연예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공정한 계약 구조를 마련할 수 있는가?투자 리스크와 계약 형식: 연습생 육성을 위한 투자 비용을 고려할 때, 기업의 수익성과 공정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소속사의 이미지와 시장 가치: 계약 분쟁이 발생할 경우,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탐구 과제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사례를 바탕으로 연예 산업 내 계약 문제를 분석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산업에서 적용되는 표준 계약 모델을 비교 분석하거나, 해외 연예 기획사의 사례를 연구하여 국내 연예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예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의 균형 잡힌 계약 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것도 중요한 탐구 주제가 될 것입니다. 주제 추천 "연예 산업과 윤리적 경영: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사례 분석""연예 기획사의 계약 관행과 공정성: 경제적, 윤리적 접근""아티스트와 소속사의 계약 갈등: 법적 쟁점과 해결 방안""기업 이미지와 계약 분쟁: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윤리적 딜레마" 연예 산업에서 계약 문제는 단순한 법적 이슈를 넘어 윤리적, 경제적 문제를 동시에 포함하는 복합적인 주제입니다. 따라서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분야에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것은 연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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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아폴로 신드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현대 기업 경영에서 '아폴로 신드롬'은 팀워크와 조직 성과를 논의할 때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용어는 영국의 학자 메러디스 벨빈이 제안한 것으로, 뛰어난 개인 능력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팀이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내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 리더십 부재, 조정 능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조직 관리 및 윤리적 경영의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아폴로 신드롬과 관련된 윤리적, 경제적 쟁점을 탐구하고,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안합니다. 아폴로 신드롬이란 무엇인가? 아폴로 신드롬은 개별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이 모였을 때 오히려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는 팀원들 간의 지나친 논쟁과 의견 충돌, 협력보다는 경쟁적인 태도, 역할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해 조직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팀 관리 전략과 윤리적 리더십이 필수적입니다. 아폴로 신드롬과 윤리적 문제 아폴로 신드롬이 기업의 윤리적 경영과 관련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조직 내 협력과 윤리적 리더십: 리더가 조직 구성원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방식이 윤리적이어야 하는가?공정한 의사결정 구조: 뛰어난 개인 역량을 가진 팀원들이 공정하게 기여하고 평가받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하는가?조직 내 경쟁과 갈등 관리: 협력보다는 내부 경쟁이 강조될 때, 조직은 윤리적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아폴로 신드롬과 경제적 문제 아폴로 신드롬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논의를 제공합니다. 다음과 같은 쟁점들이 탐구될 수 있습니다:조직 생산성과 효율성: 팀 내 갈등이 조직의 생산성과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협업이 원활하지 않은 조직이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리더십과 성과 연계: 효과적인 리더십이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무엇인가? 탐구 과제 아폴로 신드롬의 사례를 통해 조직에서 협력과 갈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팀워크의 실패 원인과 해결책을 분석하여 현실적인 조직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학급 활동이나 동아리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내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 내에서 뛰어난 개인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요소를 연구하고, 팀워크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도 의미 있는 탐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폴로 신드롬을 극복하기 위한 조직 운영의 윤리적, 경제적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주제 추천 "아폴로 신드롬과 기업 경영: 협업과 갈등의 윤리적 딜레마""조직 내 리더십과 팀워크: 아폴로 신드롬 극복 전략""기업 경쟁력과 조직 문화: 협력적 경영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윤리적 리더십과 성과 관리: 아폴로 신드롬을 극복하는 방법" 아폴로 신드롬은 단순한 조직 내 갈등이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윤리적, 경제적 문제를 제기하는 개념입니다. 단순히 뛰어난 개개인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조직을 만들 수 없으며, 윤리적 리더십과 협업을 촉진하는 조직 문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고려할 때, 아폴로 신드롬에 대한 연구는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분야에서 중요한 탐구 주제가 될 수 있으며, 기업 운영과 조직 관리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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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오모테나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현대 기업 경영에서 '오모테나시' 개념은 고객 서비스와 윤리적 경영을 논의하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는 일본 문화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고객을 진심으로 환대하고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글로벌화된 경영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윤리적 경영이 강조되면서 오모테나시는 중요한 경영 원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오모테나시 개념과 관련된 윤리적, 경제적 쟁점을 탐구하고,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안합니다. 오모테나시란 무엇인가? 오모테나시는 '최고의 환대'를 의미하는 일본어로, 고객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귀한 손님으로 대우하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이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의 요구를 미리 예측하고,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철학입니다. 일본의 전통 다도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현대에는 호텔, 항공, 외식,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충성도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모테나시와 윤리적 문제 오모테나시 개념이 기업의 윤리적 경영과 맞닿아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윤리적 책임인가?노동 환경 문제: 극진한 고객 서비스 제공이 직원들의 과도한 노동 강도를 초래하는가?윤리적 마케팅과 진정성: 오모테나시를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의 수단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윤리적인가? 오모테나시와 경제적 문제 오모테나시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논의를 제공합니다. 다음과 같은 쟁점들이 탐구될 수 있습니다:경쟁 우위 확보: 오모테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가치: 고객 감동을 극대화하는 서비스 전략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가?효율성과 비용 문제: 고객 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투자가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가? 탐구 과제 및 방향성 오모테나시 개념을 경영 및 경제적 관점에서 탐구할 때 보다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실증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오모테나시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기업의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도치기 현의 '사토 카메라'는 17년간 일본 내 카메라 판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오모테나시를 기업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오모테나시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윤리적 경영과 경제적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및 의료,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오모테나시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서비스 산업 외의 분야에서 오모테나시를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하고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제 추천"오모테나시와 기업 윤리: 고객 중심 경영의 윤리적 딜레마""고객 서비스와 노동 윤리: 오모테나시의 명과 암""기업 브랜드 전략과 오모테나시: 윤리적 경영과 경제적 성과의 조화""오모테나시의 글로벌 확산: 각국 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공공 서비스에서의 오모테나시: 공공 기관과 의료 서비스에서의 적용 사례 분석" 오모테나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경영을 논의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개념입니다. 단순한 고객 서비스가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윤리적,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모테나시 개념을 활용한 연구는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에서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으며 기업 경영의 본질과 사회적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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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소유와 경영의 분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현대 기업 구조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 개념은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적 책임을 논의하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는 주식회사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주주들이 기업의 지분을 나누어 갖고, 전문 경영인을 선임하여 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효율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책임 소재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본 글에서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개념과 관련된 윤리적, 경제적 쟁점을 탐구하고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안합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란 무엇인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의 소유권을 가진 주주와 실제 기업 운영을 책임지는 경영진이 분리된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주들이 직접 경영에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견제 장치로 주식보상제도(스톡옵션) 등이 활용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이 오랜 기간 재벌 경영을 지속하며, 미국과 비교할 때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덜 이루어진 경향이 있습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와 윤리적 문제 소유와 경영의 분리 구조는 여러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주요한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책임과 의무: 경영진이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도, 주주뿐만 아니라 노동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가?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소유권이 없는 경영진이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를 위해 무책임한 의사 결정을 할 위험성이 있는가?주주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주주들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지만 기업 운영이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하는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와 경제적 문제 이 개념은 경영 경제학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논의를 제공합니다. 다음과 같은 쟁점들이 탐구될 수 있습니다:기업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성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이는가?재벌 경영과 경제적 불평등: 우리나라와 같이 재벌 경영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국제 경쟁력과 지배구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가? 주제 추천 "소유와 경영의 분리: 윤리적 책임과 기업 지배구조의 딜레마""재벌 경영과 기업 윤리: 한국 경제 구조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 필요성""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윤리: 소유와 경영 분리의 효과 분석""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와 기업 윤리: 소유와 경영 분리의 한계점"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윤리적, 경제적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이 주제는 생활과 윤리 및 경영 경제학에서 논의하기에 적합하며 기업 윤리,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책임 등의 요소를 포함하여 탐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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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의 단점은 무엇일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를 선택할 때 그 장점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단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학 전공을 선택할 때는 해당 학과가 가진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경영학과가 가진 단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경영학과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전공의 특수성이 부족함경영학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학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특정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의학, 법학, 공학과 같은 전공은 졸업 후 특정 직업으로 연결되지만 경영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영학을 전공한다고 해서 바로 경영자가 되거나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보장되지 않으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가적인 경험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2. 취업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함경영학과는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개설되어 있어 매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따라서 경영학과 출신들이 동일한 직군을 두고 경쟁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이나 금융권과 같은 인기 있는 직종으로 가기 위해서는 높은 학점, 인턴 경험, 외국어 능력, 자격증 등이 필요해 이에 따른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3. 실무 경험 부족경영학은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학문이지만 대학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실제 기업 환경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 운영은 복잡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단순한 이론 학습만으로는 충분한 실무 역량을 갖추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영학 전공자들은 인턴십, 현장 실습, 기업 프로젝트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4. 수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이 요구됨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를 인문계열로 인식하여 수학적인 요소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경영학에서는 다양한 수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이 필요합니다. 재무관리, 회계학, 통계학, 경제학 등의 과목에서는 수식을 활용한 분석이 필수적이며 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강조되면서 통계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6. 창업과 경영이 쉽지 않음많은 학생들이 경영학을 배우면 창업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창업과 기업 운영은 매우 어려운 과정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는 것은 아니며 창업에는 자본, 경험, 네트워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학과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학문이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특정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취업 경쟁이 치열하며, 실무 경험을 보완해야 하는 점 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학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학과를 고려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적성을 신중하게 고민한 후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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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의 장점은 무엇일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저는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경영학과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경영학과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학과가 실제로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왜 경영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경영학과의 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경영학과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영학과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다양한 진로 선택의 가능성경영학과를 전공하면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금융, 마케팅, 인사관리, 회계, 컨설팅,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영학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영학이 기업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직업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경영학과에서 공부하면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실용적인 학문경영학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재무 분석, 조직 관리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우게 됩니다. 많은 경영학과에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영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창업과 기업가 정신 함양최근 스타트업 열풍과 함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창업을 위한 필수 지식과 역량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수립, 자금 조달 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업지원센터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들도 많아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학문오늘날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경영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국제적인 경영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경영학과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국제 무역, 다국적 기업 경영 등의 과목을 통해 세계 경제와 기업 환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5.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경영학과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수진과 동기들, 그리고 졸업 후에도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은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들과의 연결을 통해 취업이나 사업 기회가 더욱 넓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이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 취업 및 커리어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6. 높은 취업률과 연봉경영학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컨설팅, IT, 제조업 등에서 경영학 전공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연봉 수준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하면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어 직무 전환이 용이하며 꾸준한 커리어 성장이 가능합니다. 7. 분석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경영학을 공부하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경영학과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과 프로젝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8.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유연성경영학은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경영학의 내용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따라서 경영학을 공부하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9.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가능성경영학은 다른 학문과의 융합이 용이한 학문입니다. 경제학, 심리학, 사회학, IT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여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T 기술과 경영이 결합된 데이터 분석, AI 기반 경영 등의 분야가 각광받고 있어 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경영학과는 실용적인 학문으로서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경영학과에 오신다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학문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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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보고서 작성 꿀팁 탈탈 털겠습니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은 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생활기록부 항목을 채우기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발표, 토론, 독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은 바로 ‘보고서 채우기’일 것입니다.보고서 작성을 잘 활용한다면 양질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의도치 않게 퀄리티가 낮은 생기부가 작성 되기도 합니다.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보고서를 100%, 10000%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고서 주제 정하기보고서 주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너무 뻔하면 재미없고, 그렇다고 너무 어려우면 탐구에 무리가 있으니까요. 보고서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이전 활동과 연결짓기: 자신이 이전에 작성했던 보고서 제목, 혹은 내용들을 쭉 나열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현재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과목과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생활과 윤리 시간에 범죄자의 윤리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정치와법 시간에는 ‘범죄자 윤리와 관련된 법’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 활동을 진행하면 양질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새로운 보고서 주제를 정하는 경우: 새로운 보고서 주제를 정할때는 주로 논문 사이트가 책을 활용합니다. 자신이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과목 이름+진로와 관련된 키워드를 논문 사이트 검색창에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이 등장합니다. 이 자료들의 제목을 참고해 보고서 주제를 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 주제를 정할 수도 있겠죠? 2.활동 요약 작성하기선생님들은 적으면 수십, 많으면 수백명의 학생들의 보고서를 읽고 세특을 작성 해주십니다. 이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사이의 괴리가 발생해 원하는 생기부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맨 마지막에 ‘보고서 요약’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이 활동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확실히 전달해 드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활동 요약을 보고 그대로 생기부에 적어주시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3.다양한 자료 참고하기보고서 작성에서의 핵심은 나의 탐구력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단순히 네이버에 띡 검색해 블로그 글을 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면 안 되겠죠. 다양한 논문, 뉴스, 신문기사, 책을 참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든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일부 발췌해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여러분의 탐구력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4.연결지을 수 있는 활동 메모해두기보고서를 작성했다면, 거기서 끝내지 않고 이를 활용해 앞으로 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생각해두시면 좋습니다. 다른 과목에 이 주제와 관련해서 어떠한 보고서 주제를 뽑아낼 수 있는지 미리 메모해 둔다면, 앞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제 선정에서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고서 작성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드린 팁을 모두 참고하여 멋진 보고서와 완벽한 생기부를 작성해 나가시길 바랍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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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건물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모든 학교마다 간판 학과가 존재합니다. 서강대학교는 경제학과, 시립대학교는 세무학과, 경희대학교는 호텔경영학과와 한의학과가 유명하죠! 제가 다니는 고려대학교의 간판 학과 중 하나는 바로 경영학과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개의 주요 건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각각의 건물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G-POSCO 경영관이름 그대로 엘지와 포스코에서 기부해준 돈으로 건설된 건물입니다.LG-POSCO 경영관은 가장 많은 경영학 전공 강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신라호텔 인테리어 담당자분께서 내부를 설계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형 강의실과 소규모 세미나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 및 하이브리드 수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강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LG-POSCO 경영관, 줄여서 엘포관의 강의실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강의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둘러싸고있는 구조에 층이 나눠져있는…!) 그리고 4층에는 ‘수펙스홀’이 있는데요, 무려 250~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입니다. 저는 현재 여기서 ‘경제원론’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현대자동차경영관이름 그대로 현대자동차에서 기부해준 돈으로 건설된 건물입니다. 현대자동차 경영관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입니다. 따라서 내부 시설에 현대적이고 쾌적하죠! 현대자동차 경영관, 줄여서 현차관의 핵심은 바로 수많은 스터디룸 입니다. 현차관에는 정말 많은 그룹 스터디룸이 존재하는데요 두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다른 벽면에는 보드마카를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구조랍니다. 이곳에서 조별과제를 수행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도 한답니다.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요, 이 카페가 저와 제 친구들이 주로 머무는 곳이랍니다. 혹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경영본관경영본관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전통적인 건물로 교수 연구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건물이지만 지속적인 개보수를 통해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과 사무실과 행정 업무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있어 학생들은 수업 관련 문의나 학사 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또한 정진초, 탁마정 이라는 유명한 고시 준비반과 창업 지원 센터가 있습니다. 정진초와 탁마정 앞을 지나갈때면 숨이 턱턱 막히고는 합니다…..ㅠㅠㅠㅠ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의 배움이처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는 최신 시설과 전통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의실과 연구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업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여기서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미래에 고려대학교에서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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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남한강 공동교육과정을 아시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생기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교과목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심층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항상 교과목의 내용과 자신의 진로를 억지로 엮기 일수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생기부에 효과적으로 녹여낼 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이란?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은 여러 학교가 협력하여 개설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개설되지 않는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당 과정은 특정 지역의 학교들이 협력하여 운영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서 들을 수 없는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문적 탐구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시 자신의 관심 분야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공동교육과정은 대개 온·오프라인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일부 실습이 필요한 과목은 지정된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조건 온라인 추천드립니다..총총) 개설되는 다양한 과목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흥미롭고 전문적인 과목이 개설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의 과목들이 열립니다. 인문·사회 계열: 국제경제, 법과 정치, 심리학, 사회학자연과학 계열: 심화수학, 고급 물리, 생명과학 실험공학 및 IT 계열: 로봇공학,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예술·체육 계열: 디자인 기초, 음악이론, 스포츠 과학 ‘국제경제’ 과목을 통해 얻은 것 저는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에서 ‘국제경제’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 무역 정책, 국제 금융 등의 내용을 배우며 실제 사례를 분석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개념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현실 경제 이슈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더욱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생기부에 의미 있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었고 경제학 관련 학과 지원 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뺏길까 봐 걱정이신가요? 많은 학생들이 추가적인 학습 부담을 걱정하지만 대부분의 공동교육과정 과목은 패스/ 논패스 혹은 진로 선택 과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성적 부담이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낄 필요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남한강 공동교육과정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학교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과목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생기부에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입시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교과 학습이 아닌,스스로 선택하여 탐구하는 학습 경험은 여러분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 국제경제 과목을 수강하고 많이 들어볼걸… 후회 하고는 했답니다ㅠㅠㅠㅠㅠ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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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내신대비 사이트 추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는 주로 문제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집의 문제량이 내 실력을 확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이 사실이죠. 무엇보다 교과서와 범위가 정해진 내신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험기간에 문제집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존재하는 모든 자료와 문제를 모두 참고했었습니다. 이게 저만의 고득점 획득 전략이기도 했죠!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내신 대비 문제 은행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족보닷컴족보닷컴은 고등학생들이 내신 대비를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교육 자료 제공 사이트입니다. 전국 중고등학교의 기출문제, 예상 문제, 단원별 평가 문제, 암기 페이퍼 등등 내신시험 대비에 필요한 모든 문제가 담겨 있습니다. 문제량이 너무 많은 나머지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문제를 다 풀 수 없을 지경입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돈을 나누어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2. 나무아카데미주로 국어 내신 대비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국어 교과서 출판사별 지문 예상 문제를 제공하는데요, 문제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외부 지문과 엮은 전형적인 내신 스타일의 문제들이 많이 담겨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실제로 나무아카데미에서 풀었던 문제가 시험에서 유사하게 나와 쉽게 정말을 맞췄었어요!!! 수능 및 모의고사 변형 문제도 있으니 시험 범위에 따라 유연하게 공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이그잼포유이그잼포유는 영어 전문 내신, 수능 대비 자료 사이트입니다. 영어 내신 대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사이트입니다. 실제 영어 학원에서 내신 대비 자료로 이그잼포유를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문별 예상 문제를 몇 가지 뽑아 주는데 적중률, 퀄리티 모두 좋아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그잼포유 하나면 영어 내신 독학 가능! 4. 황영카(황인영영어카페)영어 내신 대비 문제를 찾을 때 이그잼포유와 함께 가장 많이 이용했던 사이트입니다. 황인영 영어 카페는 네이버 카페인데요, 검색창에 ‘교과서+저자+단원’ 혹은 ‘학년+월+모의고사’를 검색하면 해당 검색어와 관련된 수많은 변형 문제가 등장합니다. 개인이 업로드한 자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문제 퀄리티가 이그잼포유 보다는 떨어지기는 하나,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자료가 있으므로 영어 문제 양치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5. 수만휘(수능 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수만휘도 황영카와 같은 네이퍼 카페인데요, 원래는 입시 관련 커뮤니티 역할로 주로 사용되나 다양한 내신 대비 자료 역시 상당히 많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국어, 탐구 등등 다양한 과목의 자료를 찾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 사이트 입니다. 다만 불법으로 업로드한 유료 자료도 다소 존재하니 스스로 잘 걸러내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내신 대비 자료 사이트를 추천해 드렸습니다.제가 알려드린 사이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좋은 결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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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경영학과 진로: 마케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경영학과에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중 하나인 '마케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터는 기업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직군입니다. 그렇다면 마케터라는 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1. 마케터의 역할 마케터는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시장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마케터의 주요 역할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시장 조사 및 분석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트렌드 연구 등을 수행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사의 동향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2) 브랜딩 및 광고 기획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쉽게 인식하고 신뢰하도록 만드는 것이 브랜딩의 핵심입니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광고, 프로모션, 콘텐츠 마케팅 등의 전략을 기획합니다. SNS, TV,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갑니다. 3)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전략 수립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격, 유통 채널, 프로모션 방법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또한, 제품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전략을 수정합니다. 4)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최근에는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 콘텐츠 마케팅, SNS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소비자와 소통합니다. 또한 구글 애널리틱스, 메타 광고 매니저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2. 마케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 마케터는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 능력과 기획력, 소통 능력도 필수적입니다. 주요 역량을 살펴보겠습니다. 1) 기획력과 창의력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전체적인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2) 데이터 분석 능력최근 마케팅은 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3) 커뮤니케이션 능력마케팅은 여러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광고팀, 디자인팀, 영업팀 등 다양한 부서와 원활하게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4) 디지털 마케팅 역량SNS, 검색 광고, 이메일 마케팅 등 디지털 채널이 마케팅의 중심이 되면서, 마케터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합니다. 3. 마케터의 진로 및 전망 마케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기업의 마케팅팀, 광고대행사, 브랜드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도 많은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마케팅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시장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전략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케터는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케팅의 방식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마케팅 분야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케터는 창의력, 분석력,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략을 기획하며 기업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직군입니다.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응원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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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경영학과 진로: 노무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를 선택할 때 다양한 진로를 고민합니다. 경영학과는 기업 운영과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다루는 학문으로,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글에서는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무사는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노동법과 근로 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업입니다. 노무사가 하는 일과 되는 방법, 그리고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노무사란? 노무사는 근로자와 기업 간의 노사 관계를 조율하고, 노동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입니다. 기업이 합법적인 방식으로 인사·노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도 수행합니다. 특히 노동법,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법률을 바탕으로 기업이 법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노무사는 기업의 인사 부서, 공공기관, 법률사무소, 컨설팅 회사 등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개인 사무소를 운영하며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노동위원회에서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대리하는 등 노동 관계 소송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2. 노무사의 주요 업무 노무사의 업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업의 인사·노무 컨설팅노무사는 기업이 노동법을 준수하면서 효율적인 인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체계 설계, 직무 평가, 조직 개편 등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인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노동법 관련 자문 및 분쟁 해결근로자와 기업 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노무사는 법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당해고, 임금 체불, 산업재해 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필요할 경우 노동위원회나 법원에서 근로자를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3) 4대 보험 및 노무 행정 대행기업이 직원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관련 업무를 대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취업규칙 작성 및 신고, 근로 계약 관련 행정 업무 등을 처리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4)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의 활동노무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노동 관련 단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노동정책 연구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노동 관계법 개정 과정에서 자문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3. 노무사가 되는 방법 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동법, 행정법, 경제학, 경영학, 노동 관련 판례 등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3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며, 노동법과 인사관리 지식이 필수적입니다.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일정 기간의 실무 수습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후 공인노무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노무사 사무소를 개업할 수도 있고, 기업의 인사팀에서 일할 수도 있으며, 컨설팅 회사나 정부 기관으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4. 노무사의 전망 노무사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노동법과 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더욱 체계적인 인사·노무 관리가 필요해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근로기준법 강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산업재해 예방 등의 이슈로 인해 노무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또한, 노동 관계 분쟁이 증가하면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 노무사의 조언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전문적인 노무 관리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노무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무사 자격을 취득하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집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중에서 노무사는 노동법과 인사관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망한 직업입니다. 기업과 근로자 간의 원활한 관계를 조성하고, 노동 관련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안정적인 직업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인사·노무 분야에 흥미를 느낀다면, 노무사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D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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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학원, 꼭 다녀야하나요?학원을 다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지는 공통된 질문입니다. 많은 시간과 돈이 들지만 그만큼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죠. 하지만 학원을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학원에 꼭 다니는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강제성이 부여된다는 점입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계획했던 공부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 과목을 공부해야 하고 일정에 맞춰 과제를 수행해야 하므로 자연스럽게 학습량이 보장됩니다. 또한 학원에서는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학원은 공부 습관이 아직 자리 잡지 않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2등급을 받고 이후부터 수학 학원에 등록했는데요, 학원을 다닌 이후로는 한 번도 1등급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학원에서 부여해주는 강제성의 저의 성적 향상과 유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원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원에 다니다 보면 주어진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정작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학원의 도움을 받더라도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 없다면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제성이 오히려 학습 효과를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매우 많은 학원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개인 공부 시간을 전혀 확보하지 않아 성적이 전혀 나오지 않는 친구들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 다니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죠? 또한,학원의 방식이 모든 학생에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학생은 학원의 강의 방식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오히려 혼자 공부할 때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학원의 수업은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개별적인 학습 속도를 고려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학원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목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학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꼭 학원을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학원은 강제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일정한 학습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학원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업을 잘 활용하면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학원의 도움을 받을지 여부는 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목표에 따라 결정해야 하며, 중요한 것은 학원 여부와 관계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원을 다니든 다니지 않든 자신의 학습 방식에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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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바른자세의 중요성! (+스트레칭 추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허리가 굽어지고 목이 앞으로 나오는 등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되면서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바른 자세가 중요한 이유 1) 집중력과 학습 효율 향상잘못된 자세는 몸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저하시킵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공부하면 근육이 불균형하게 사용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뇌로 가는 혈류도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거북목 증후군 및 척추 측만증 예방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문제가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고개를 앞으로 빼고 공부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으로 몸을 기울이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은 척추 측만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신체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3) 소화 기능과 호흡 개선배를 접은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으면 소화기관이 눌리면서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는 폐활량을 줄여 호흡을 얕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로가 쉽게 쌓이게 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소화 기능이 원활해지고 깊고 안정적인 호흡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개선됩니다. 2. 올바른 자세 유지하는 방법 1) 앉는 자세 교정하기허리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엉덩이는 의자의 가장 깊숙한 부분에 위치하도록 합니다.무릎은 90도로 구부리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의자에 아빠다리 하고 앉는거! 매우 좋지 않습니다.모니터는 눈높이와 동일한 위치에 두어 고개를 숙이거나 들지 않도록 합니다.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고 1시간마다 자세를 바꿔 줍니다. 2) 책상 및 의자 조절하기책상의 높이는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렸을 때 자연스럽게 손이 올라오는 정도가 적당합니다.너무 높은 책상은 어깨 결림을 유발하고,] 너무 낮은 책상은 등이 굽어지게 만듭니다.의자는 허리를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가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3. 공부 중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추천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 보면 몸이 뻐근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풀고 피로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실제로 자주 했던 스트레칭 입니다. 1) 목 스트레칭 (거북목 예방)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반대쪽 귀를 잡습니다.천천히 목을 손 방향으로 기울이며 15초간 유지합니다.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이후 손을 깍지 끼고 뒷머리를 잡아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15초간 유지합니다. 2) 어깨 스트레칭 (어깨 결림 해소)한쪽 팔을 가슴 앞으로 뻗고 반대손으로 팔꿈치를 잡아 당깁니다.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15초간 유지합니다.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3) 허리 스트레칭 (허리 통증 완화)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천천히 허리를 뒤로 젖힙니다.10초간 유지한 후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이후 허리를 좌우로 돌리며 10초씩 유지합니다. 4) 손목 스트레칭 (손목 부담 완화)한 손을 앞으로 뻗고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반대손으로 손가락을 부드럽게 눌러줍니다.10초간 유지한 후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5) 하체 스트레칭 (다리 저림 예방)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깁니다.허벅지 뒤쪽이 당겨지는 느낌을 유지하며 15초간 유지합니다.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바른 자세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습 효율과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 보면 자세가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 피로를 줄이고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실천하여 더욱 건강한 공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과 성공적인 학습을 응원합니다. :D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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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생활] 노트북 vs 테블릿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학생이 되면 많은 과제와 공부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노트북과 태블릿 중 어떤 기기를 선택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노트북은 강력한 성능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태블릿은 휴대성이 뛰어나고 필기 기능이 강점입니다. 그렇다면 대학 생활에서 더 적합한 기기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노트북 vs 태블릿: 기본적인 차이 노트북과 태블릿은 용도와 기능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주로 문서 작업, 코딩, 디자인,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반면, 태블릿은 필기, 강의 자료 보기, 가벼운 문서 작업 등에 강점을 가집니다. 두 기기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항목노트북태블릿성능높은 처리 능력, 멀티태스킹 가능제한적 성능, 특정 작업에 최적화휴대성무겁고 크기가 큼가볍고 휴대가 용이배터리사용 시간 제한적상대적으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입력 방식키보드와 마우스터치스크린 및 스타일러스 펜활용도문서 작업, 프로그래밍, 영상 편집 등필기, 강의 자료 보기, 기본적인 문서 작업이러한 차이를 바탕으로 대학 생활에서 어떤 기기가 더 적합할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노트북이 적합한 경우 1) 문서 작업이 많거나 코딩이 필요한 경우대부분의 대학 과제는 문서 작성이 기본이 됩니다. 한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학, 컴퓨터 관련 학과에서는 코딩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2)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경우여러 개의 창을 띄우고 동시에 작업해야 하는 경우 노트북이 유리합니다.논문을 읽으면서 레포트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해야 할 때 노트북은 더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3) 고사양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태블릿도 일부 앱을 지원하지만 성능과 확장성이 제한적이므로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3. 태블릿이 적합한 경우 1) 필기 중심의 학습을 하는 경우태블릿은 필기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업 내용을 정리하거나 필기를 자주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면 손글씨로 필기할 수 있어 노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가벼운 기기를 선호하는 경우노트북은 무겁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강의실을 이동할 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태블릿은 가볍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3) 강의 자료를 자주 보는 경우태블릿은 PDF, PPT 등 강의 자료를 열람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필기와 동시 활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공계열보다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나에게 맞는 기기 선택하기 노트북과 태블릿 중 어떤 기기가 더 적합한지는 전공과 학습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문서 작업, 코딩,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면? → 노트북이 적합필기 중심의 학습, 가벼운 기기가 필요하다면? → 태블릿이 적합 만약 둘 다 필요하다면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학습 환경과 필요에 맞는 기기를 선택하여 더욱 효율적인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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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특별한 생기부를 만드는 방법(나만의 스토리 구축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이는 곧 수많은 학생부가 입시 경쟁 속에서 평가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눈에 띄는, 차별화된 학생부를 구성하여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별한 학생부, 그중에서도 ‘나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나만의 스토리란 무엇인가? 학생부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는 것은 단순한 활동 나열이 아닌 진로와 연관된 구체적인 이야기와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왜 이 학과에 가고 싶은가?나의 관심사는 무엇이며, 어떤 경험이 나의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가?고등학교 생활 중 어떤 사건이 나의 가치관에 변화를 주었는가? 고등학교 생활 중 진로가 변경된 경험이 있다면 그 이유를 학생부에 반영하는 것이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특정 직업을 꿈꾸게 된 계기를 생생하게 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활동 나열이 아닌 그 활동이 나의 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2. 나만의 스토리를 생활기록부에 녹이는 방법 나만의 스토리를 학생부에 효과적으로 담기 위해서는 특정 활동과 경험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자율활동 활용하기자율활동은 본인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와 연결 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뉴스 기사 읽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접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어 진로를 결정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예시는 실제 제가 학생부에 반영한 내용입니다! 예시) “자율활동 시간에 진행한 뉴스 기사 읽기에서 쿠팡 노동자의 과로사 사건을 접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이를 계기로 인적자원관리 전문가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HR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처럼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나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 활동을 단순 나열하지 말고 의미를 담아야 합니다.‘나는 A활동을 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서술해야 합니다.연결고리가 명확해야 합니다.‘나는 환경동아리 활동을 했고, 의사가 되고 싶다.’는 다소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환경 문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진정성이 중요합니다.남들이 좋아 보이는 활동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진솔하게 담아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은 수많은 학생부를 검토하며 허술한 연결고리를 쉽게 간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만의 스토리를 학생부에 효과적으로 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부는 단순한 활동 기록이 아니라 나의 관심사와 진로 탐색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임을 잊지 마세요!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나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학생부가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공적인 입시를 기원합니다! :D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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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꿀팁 대방출!]나만의 보고서 주제 정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선쎗입니다. 여러분은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드신가요? 저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주제 선정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멋진 보고서를 쓰고 싶어도 주제를 정하지 못하면 시작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탐구 보고서에서 주제 정하기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토리노트에서는 저만의 보고서 주제 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탐구 보고서 주제 정하기가 훨씬 쉬워질 거예요! 논문 사이트 활용하기 어떤 과목에서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주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저는 논문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논문 사이트에는 다양한 연구 주제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이를 참고하면 나만의 탐구 주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의 관심 분야와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과목과 관련된 키워드를 논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경영과 관련된 탐구 보고서를 써야 한다면, ‘경영+윤리’, ‘기업+윤리’처럼 두 가지 키워드를 조합해서 검색해 보세요. 그러면 관련 논문 제목들이 쭉 뜨는데, 그중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참고하면 됩니다. 논문을 직접 읽어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주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도서관에 가라! 요즘은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찾아보는 것도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보고서를 쓸 때 참고문헌을 활용하면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보고서 주제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먼저 책을 찾아보고 책 속에서 주제를 찾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제를 먼저 정한 후에 참고문헌을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 이 순서를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도서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몇 권 골라 읽어보면서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보고서의 방향성이 더 명확해질 거예요. 게다가 책을 참고문헌으로 활용하면 보고서의 신뢰도가 한층 올라가니 일석이조랍니다. 최근 뉴스 활용하기 탐구 보고서를 쓸 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 확실히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활기록부에 남길 보고서라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면서 흥미로운 사건이나 트렌드를 탐색해 보세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키워드를 뉴스에 검색하면 현재 사회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면 훨씬 생동감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신 뉴스는 탐구 주제를 현실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했던 활동 돌아보기 탐구 보고서의 주제는 꼭 새롭게 떠올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자신이 이전에 했던 활동을 발전시켜서 심화 연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생활기록부에서는 연속성이 중요한데, 이전 학년에 했던 활동과 연계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고등학교 2학년 때 독서 시간에 ‘넛지’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이 경험을 활용해서 고등학교 3학년 때 ‘넛지를 이용한 상품 판매 전략 계획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한 탐구 보고서가 아니라 본인의 관심 분야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과정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생활기록부를 한번 살펴보면서 이전에 했던 활동 중에서 발전시킬 만한 주제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지금까지 탐구 보고서 주제를 정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주제를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주제라도 내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라면 보고서를 쓰는 과정 자체가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더 흥미로운 주제로 더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D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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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봉사활동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세부능력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점적으로 생기부를 채워 나갑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봉사활동 실적 등도 함께 평가됩니다. 그 중에서도 봉사활동 학목은 외부 봉사활동을 기록할 수 없게 되면서 그 중요도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특색 있게 기록한다면 학종과 면접 답변에서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봉사활동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프로젝트 봉사활동 활용하기 봉사활동을 특색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봉사활동이란 학우들과 팀을 이루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생의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봉사활동은 최대 1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진로가 맞는 학생들과 함께하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 봉사활동 예시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명: 학교 내 근무자(교직원 외) 직업환경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동기 및 목표: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교직원(청소, 급식, 경비 담당자 등)의 근로 환경을 면담을 통해 조사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봉사활동 내용:학교 내 근로자 근로환경 관련 사례 조사 및 문제점 파악면담 준비 및 면담 진행면담 내용 정리 및 해결방안 모색홍보물 제작 및 게시판 관리캠페인 기획 및 준비물 제작캠페인 진행면담 결과 및 캠페인 활동 결과 기사문 작성 3.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활용 및 효과 봉사활동 기획 활동을 마친 후 면접 준비 과정에서 그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다. 면접에서는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에 대한 질문이 자주 등장하는데 단순히 학교에서 제공하는 봉사활동만 참여했다면 특색 있는 답변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한 경험을 어필할 수 있다면 입학사정관에게 더욱 인상 깊게 남을 수 있습니다.특히 사회적 약자로 여겨지는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봉사활동의 진정성을 드러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시간 채우기가 아닌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사활동을 단순한 시간 채우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와 연계한 프로젝트 봉사활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화하고 면접과 학생부에 특색 있는 활동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자율적인 기획과 실행이 포함된 봉사활동 경험은 향후 대입뿐만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하겠습니다:)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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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직업 탐색 - 회계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문과의 취업 문제가 거론되며 전문직과 고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회계사는 요즘 가장 뜨고있는 전문직중 하나이죠. 회계사는 변호사와 함께 문과 전문직을 대표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회계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회계사에 대해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계사란? 회계사는 기업 및 기관의 재무 정보를 분석하고 기록하며 정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 직업인입니다. 회계사는 단순히 기업의 장부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 신고 및 경영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검토하고 감사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2.회계사가 하는 일 회계사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그중에서도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금 관련 업무회계사는 개인 및 법인의 세금 신고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이 세법을 준수하도록 돕고 절세 전략을 마련하며 국세청 및 지방세청의 세무 조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세법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이 이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회계 감사회계 감사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적절하게 작성되었는지를 검토하는 과정입니다. 회계사는 독립적인 입장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부정 회계나 오류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회계 감사는 투자자와 채권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경영 자문 제공회계사는 단순한 회계 기록을 넘어 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에도 기여합니다. 원가 절감 방안, 재무 구조 개선,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인수·합병 과정에서도 중요한 재무적 조언을 제공합니다. 4. 파트너급 회계사회계사 중에서도 경력이 쌓이고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람들은 회계법인의 파트너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 회계사는 기업 고객과의 계약을 주도하고 팀을 이끌며 법인의 운영 전략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고급 세무 및 회계 자문을 제공하며 법인 내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3.회계사가 되는 방법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CPA 시험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1. 응시 자격CPA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의 회계 및 세무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학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추가적으로 관련 과목을 수강해야 합니다. 2. 시험 과목 및 합격 기준CPA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며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1차 시험 과목:회계학세법상법 및 경제법경영학경제학2차 시험 과목:재무회계관리회계세법회계감사1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진행되며 일정 커트라인을 통과해야 2차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절대평가 방식으로 과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3. 준비 기간CPA 시험 준비 기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직장인이나 대학생의 경우 시험 준비와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4. 실무 수습 및 자격 취득CPA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일정 기간 실무 수습 과정을 거쳐야 정식 회계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실무 수습은 회계법인, 기업의 회계 부서 등에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게 됩니다. 4.회계사의 장점과 단점 장점전문직으로서의 안정성: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직업이다.높은 연봉: 경험이 쌓일수록 연봉이 높아지고 파트너급이 되면 상당한 보수를 받을 수 있다.다양한 진로 선택 가능: 회계법인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글로벌 진출 가능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도 가능하다.단점어려운 시험 과정: 시험이 매우 어렵고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하다.초기 연봉이 낮을 수 있음: 실무 수습 기간 동안 급여가 낮을 수 있으며 경력이 쌓여야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업무 강도: 특히 회계 감사 시즌에는 업무량이 급증하며 야근이 많아질 수 있다.법과 제도의 변화에 민감: 세법이나 회계 기준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회계사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책임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직입니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시험의 난이도와 업무 강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계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CPA 자격을 취득하면 다양한 기회가 열리므로 충분한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계사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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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새터를 준비해 볼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새내기 배움터, 줄여서 새터는 대학생활을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동기, 선배들과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죠!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새터에 참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새터에 가기 전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 에서는 새터에 가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저를 따라오세요! 1.일정 확인하기 우선 새터의 기본적인 타임라인을 살펴보세요. 대개 타임라인은 과 단체채팅방, 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보세요!새터가 며칠간 진행되는지집합 장소와 날짜 및 시간아침 및 취침 전 자유시간 여부이동시간과 거리만약 타임라인이 따로 공지되어있지 않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2.준비물 체크리스트 만들기 1번에서 확인한 것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새터에 가져갈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새터가 며칠간 진행되는지 → 여벌 옷의 개수를 결정합니다.집합 장소와 날짜 및 시간 →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거나 기상 플랜을 짭니다.아침 및 취침 전 자유시간 여부 → 샤워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이동시간과 거리 → 멀미를 한다면 멀미약을 구비합니다. 여기서 준비물 꿀팁!을 드리겠습니다. 캡모자를 반드시 챙기세요. 새터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같은 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씻을 시간을 확보하기 힘들 뿐더러 2박 3일간 새터를 진행할 경우 마지막날 밤을 새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연인(?)의 모습이 된답니다. 이런 모습을 숨기기 위해서는 캡모자가 꼭 필요하겠죠? 캡모자가 답답하다면 후드티를 챙기거나 후드집업을 뒤집어 써도 좋습니다.너무 두꺼운 상의를 입지 마세요. 이동시에는 두꺼운 상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행사는 넓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여기서 응원가를 부르며 함께 뛰다보면 몸에 열이 오르기 마련이죠. 따라서 너무 두꺼운 상의 보다는 얇은 티, 혹은 반팔로 쉽게 갈아입을 수 있는 후드집업을 입으시는게 좋습니다.하의는 무조건 편하게 입으세요. 새터 내 대부분의 행사는 앉아서 진행됩니다. 동아리 공연을 구경할 때도, 레크레이션을 할 때도, 방에서 술게임을 할 때도 여러분은 모두 앉아계실 겁니다. 하의는 무조건 편한 추리닝! 기억하세요!친구를 위한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저는 준비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작은 간식거리를 가져온오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매우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사소한 선물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3.가방 싸기 이제 본격적으로 짐을 싸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캐리어를 들고 가실건가요?! 캐리어는 버스에서 챙기기도 매우 어렵고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매우 힘듭니다. 가방은 무조건 백팩으로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짐은 최소와 하세요. 2박 3일이라고 2일치 옷, 세면도구, 파우치 등을 모두 챙긴다면 백팩에 다 넣기가 어려운 뿐더러 매우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게 되실 겁니다. 아무도 여러분이 옷을 이틀 입었는지, 삼일을 입었는지 기어가지 못한답니다. 4.엠비티아이 E 장착하기 짐을 다 쌌다면 이제 새터에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새터에 가기전 가져야 하는것은 엠비티아이 E 마인드 입니다. “오늘만은 내가 엠비티아이 E다!”라는 마인드를 장착해 보세요. 친구가 먼저 다가올 것을 기대하지만 말고 여러분이 직접 친구에게 말을 건내보세요! 여러분의 용기로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함께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새터 준비 과정과 꿀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새터에서 즐거운 첫 대학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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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정시파이터, 해도 되는건가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정시파이터를 꿈꾸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정시파이터란 정시 전형을 통해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의미합니다. 주로 수시 전형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우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정시를 목표로 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정시파이터를 선택해도 되는지, 그리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시파이터를 결정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와 같은 특목고에서는 내신 경쟁이 치열해 높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을 받지만 내신에서는 3등급을 겨우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주저 없이 정시파이터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시 전형보다는 정시를 통해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 본인의 내신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면 수시 전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개 일반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상황이죠. 현재 자신의 내신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수시 지원을 포기하는 것은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수시 전형은 한 학기라도 놓치면 안 되지만 정시는 1년전부터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 진학을 목표로 정시파이터가 되기를 선택하지만 무작정 정시를 준비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일반고에서 내신 성적이 1,2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모의고사에서도 1,2등급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정시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정시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 성적과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정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거나 목표 대학의 합격선과 차이가 크다면 정시만을 바라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특히나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의 모의고사와 재수생이 유입되는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 난이도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수시는 현역의 특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재수생이나 반수생보다 현역 학생이 수시에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내신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시파이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는 본인의 성적과 목표 대학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 정시를 선택하기보다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고 현실적으로 어느 방법이 더 유리한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철저한 계획과 꾸준한 노력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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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 1점대 유지하는 비결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내신 성적을 잘 받는것은 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과전형에서는 물론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내신은 말 그대로 ‘꽃’이라고 할 수 있죠. 내신 성적은 높을수록 좋지만 대개 1점대 안으로 들어오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집니다. 따라서 저는 고등학생때 1점대를 유지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내신 1점대 유지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내신 성적 저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평균 내신 1.86을 유지했습니다. 1점 후반대인데 1점대 유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 해도 되는 것인가 의아해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학년 때 1.82, 2학년 때 1.88, 3학년 때 1.88을 기록하며 큰 변화 없이 3년 동안 꾸준히 1점대를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1등급 유지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3등급을 받지 않겠다'는 마인드 가지기 내신 1점대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3등급을 받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이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지만 보다 현실적인 접근법은 3등급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3등급을 하나라도 받게 되면 내신 평균이 예상보다 더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등급과 2등급을 받는 데 집중하면 내신을 1점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위해 저는 중간고사 성적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만약 특정 과목을 중간고사에서 3등급 이하를 받게 된다면 기말고사에서 해당 과목의 성적을 반드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집중적인 학습 전략을 세웠습니다. 3.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하기, 한 과목이라도 버리지 않기 많은 학생이 주요 과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내신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와 같은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제2외국어 등의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성적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제2외국어와 같은 과목은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적게 소요되면서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목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내신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모든 과목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학업 성실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전략적인 공부방법 찾기내신은 말 그대로 전략입니다. 무턱대로 공부한다고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과목별 공부 방법을 어떻게 달리 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철저히 분석해 그 과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나가셔야 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1학년 1학기 성적 2점 초반대에서 1학년 2학기 1점 중반대의 성적을 받으면서 1점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내신 1점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하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랍니다:)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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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반장, 꼭 해야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쏏입니다. 여러분,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반장, 부반장, 동아리 회장, 조장 등의 역할을 맡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자신의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활동들이 대학 입시에 크게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반장과 같은 대표직을 꼭 맡아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반장을 맡았다고 해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리더십과 관련된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좋은 대학에 합격한 사례는 많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그런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학교와 반이 존재하며 반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흔한 활동이기 때문에 입시에서 차별화된 요소로 작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느냐는 점입니다. 단순히 "반장을 역임했다"는 한 줄을 생기부에 추가하기 위해 활동을 했다면 그것이 입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반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면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 점들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반장을 맡으며 학급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친구들과의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다면, 이러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섰던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정리해보세요. 입학사정관들은 단순히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동국대학교 면접에서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한 활동과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은 여러분이 단순히 반장을 했는지 여부보다는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따라서 반장이라는 직책 자체에 집착하기보다는 여러분이 경험을 통해 어떤 능력을 길렀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반장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전혀 리더십을 어필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동아리 활동, 조별 과제, 학교 행사 기획 등에서도 충분히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역할을 맡았느냐가 아니라 그 역할 속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며 문제를 해결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특정 학과에서는 반장 경험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영학과처럼 리더십을 중시하는 학과의 경우에는 일회성 경험 자체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반장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의 활동 내용과 배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저 같은 경우 부반장을 세 번 맡았고 동아리 회장도 역임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활동에서 조장을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반장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경험한 활동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반장을 맡지 않더라도 다양한 활동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장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입시 스펙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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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외국어 과목 공부 해야할까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외국어 과목은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외국어 과목을 추가로 공부하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과목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학업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외국어 과목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생활기록부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고 활용해야 할까요? 1. 최소한의 공부는 하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적 덜 중요한 과목이라고 해서 아예 외국어 과목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학종 평가 항목에는 '비교적 덜 중요한 과목을 아예 버리지 않았는가'를 확인하는 기준이 존재합니다. 즉 전반적인 내신 성적이 우수한데 특정 과목의 성적이 현저히 낮다면 학업 태도 면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의 내신 등급과 큰 차이가 나는 외국어 과목 성적을 받으면 대학 입학사정관은 이를 학습 태도의 불균형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공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어 과목에서 완벽한 성적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노력은 기울여야 합니다. 2. 전략적으로 외국어 과목 선택하기 외국어 과목 공부가 부담스럽다면 우선 전략적으로 내신을 따기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마다 개설된 외국어 과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 수가 적은 과목은 경쟁이 치열할 가능성이 높으며 평가 기준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어 과목을 선택할 때 자신의 강점과 흥미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들의 선택 경향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외국어가 본인의 진로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 외국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3.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신경 써서 챙기기 외국어 과목을 단순히 내신 점수를 받기 위한 과목으로만 여기지 말고 생활기록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를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언어가 사용되는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탐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층적인 탐구 활동은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학문적 호기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 다른 과목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신경 쓰기 외국어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학종이나 정시 모두 전공 관련 과목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주요 과목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외국어 과목은 본인의 학업 부담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비율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어 과목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국어, 수학, 영어와 같은 주요 과목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체적인 성적 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학습 전략을 수립하여 외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국어 과목은 주요 과목만큼의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입시 전략상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국어 과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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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에서 친구 어떻게 사귀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대학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일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의 익숙한 친구들하고만 어울려 지내다 보니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사회성이 다소 부족하거나 낯가림이 심한 경우 대학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원활한 인간관계가 필수적입니다.오늘은 대학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학 행사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대학에 입학하면 개강 전후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새내기 환영회, 새내기 배움터, 엠티, 그리고 학교 축제 등이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과 접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개강 전에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강 전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이미 친분을 쌓게 되는데 여기에 참여하지 않으면 개강 후 학교에 갔을 때 주변 학생들이 이미 친해져 있는 상황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대학교 행사에서는 선배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행사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2. 밥약 활용하기 대학교에서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밥약’ 문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밥약을 통해 선배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동기들 사이에서도 밥을 함께 먹으며 친해질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나 공강 시간에 자연스럽게 식사를 같이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먼저 밥을 먹자고 제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먼저 다가가기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기만 해서는 친구를 사귀기 어렵습니다. 용기를 내어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거나 조별 과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동아리 및 학생회 활동 참여하기 대학교에서는 학과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이 존재합니다. 동아리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음악, 스포츠, 영화, 독서,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있으므로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입니다. 학생회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6. 마음이 맞는 친구 찾기 대학 생활 초반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국 오랜 시간 함께할 몇몇 친구들과 더욱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모든 사람과 친해질 필요는 없으며 자신과 성향이 잘 맞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관과 성향에 맞는 친구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초반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보면서 점점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대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밥약 문화를 활용하,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과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찾고 열린 태도로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것입니다.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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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소유와 경영의 분리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날 기업 구조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식회사의 출현으로 여러 투자자가 기업의 주주로 참여하면서 소유권과 경영권이 분리되는 현상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 변화는 기업의 전문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큰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경영진과 주주 간의 이해 차이나 도덕적 해이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방법을 소개하며 경영경제학과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 개념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의 주주(소유자)와 전문 경영인(경영자)을 구별하는 개념입니다. 주식회사의 형태가 생기면서 여러 명의 주주들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경영은 전문적인 경영자에게 맡기는 방식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이 구조는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전문 경영인은 경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주주는 자금을 투자하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자금을 주식 발행을 통해 대규모로 조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문제는 도덕적 해이와 대리인 문제 입니다. 경영자는 기업의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장기적인 이익보다는 단기적인 보상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을 감시하거나 주식보상제도(스톡옵션) 등을 활용합니다. 한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재벌 경영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서구의 기업들처럼 완전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대기업들이 창업주 가문 중심의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경영을 전문 경영인이 맡더라도 실제 의사결정은 대주주 가문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방법 이 주제를 다룰 때,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 사례 연구소유와 경영을 완전히 분리한 기업과 재벌 중심의 경영을 유지하는 기업을 비교해봅니다. 예를 들어, 애플과 삼성의 지배구조를 비교하고 각각의 운영 방식이 성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합니다.소유와 경영 분리의 장단점장점: 경영의 전문성 확보, 투자 유치 용이, 경영 투명성 증가단점: 대리인 문제 발생, 경영진과 주주 간 이해 충돌우리나라 기업 환경과 소유·경영 분리 현황국내 대기업들의 소유와 경영 구조를 분석하고, 재벌 경영의 장점(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가족 경영의 연속성)과 단점(책임 회피, 지배력 집중)을 비교합니다.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 제안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더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기업 투명성을 높이며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와 경영경제학과의 연관성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경영경제학에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경제학적으로 보면, 기업의 지배구조는 주인-대리인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주는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려고 하지만 경영자는 자기 보상과 권한을 우선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주주 중심 모델과 이해관계자 중심 모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주주 중심 모델을 채택하여 경영진의 책임을 강조하는 반면 독일이나 일본은 이해관계자 중심 모델을 채택하여 장기적인 경영을 중요시합니다. 또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의 자본 비용과 시장 신뢰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영의 투명성이 높은 기업이 더 낮은 자본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이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현대 기업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를 유치하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문제 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특히 한국에서는 여전히 재벌 경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려면 더 투명한 지배구조를 만들고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경영경제학적으로도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자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효율적인 지배구조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앞으로 기업 경영 방식의 발전과 함께,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계속될 것입니다. 해당 주제는 ‘윤리’와 밀접하게 연관 짓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관성을 잘 찾아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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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잘하는일 vs 좋아하는일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물론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에서는 두 가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잘하는 것은 공부이지만 좋아하는 것은 예쁜 옷 입기인 것처럼요! 여러분도 한 번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때 어떤 요소를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비교적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분야라면 경쟁력이 높아 취업이나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기 쉬운 편입니다.특히 경제적인 안정이 중요한 가치라면 ‘잘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직업의 본질은 결국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도 생계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잘하는 일’이 반드시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높은 연봉이나 안정성을 보고 선택했지만 점점 흥미를 잃거나 업무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는 사람들이 금방 퇴사를 결정하는 이유이기도 하죠.이런 경우라면 잘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정 업무의 의미를 찾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면서 보람을 느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야 할까? 반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은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을 높여줍니다.좋아하는 일을 하면 동기부여가 강해지고, 일에서 보람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성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좋아하는 일이 항상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예술, 음악, 문학, 패션과 같은 창작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업적으로 성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좋아하는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하거나, 관련된 경제적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함께 탐색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3.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만들고, 잘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잘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거나,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잘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기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더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합니다.현재 업무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로 삼습니다.동기부여가 될 만한 요소(승진, 인센티브, 성과 보상 등)를 찾아 긍정적인 태도를 갖습니다.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만들기단순한 취미 수준이 아닌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을 쌓습니다.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웁니다.관련된 직업 시장을 분석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방법을 찾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갖춘다면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면서도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결론 –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자 결국, 진로를 선택할 때 자신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깊이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경제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 잘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자아실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둔다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을 잘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로를 정하는 것은 단순히 ‘A vs. B’처럼 하나만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결국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진로 선택의 핵심입니다.저는 몇년 전만해도 돈을 많이 버는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것을 깨달았죠! 너무 돈을 쫓다보면 결국 돈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잃지 마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합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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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종인데 진로를 바꿔도 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 친구들은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수시는 현역의 특권이기도 하죠.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내신 성적 대비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종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채워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략적인 이유 혹은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진로를 변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많은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쌓아온 활동들이 있기 때문에 진로를 바꾸는 것이 불리할까 봐 고민하게 됩니다.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학종인데 진로를 바꿔도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두괄식으로 말하자면, 진로를 변경해도 됩니다. 여러분은 아직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이며 사소한 경험 하나로도 진로가 바뀌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입학사정관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실제로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은 지원자의 진로 변경 여부보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했고, 어떤 고민을 거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는가에 더욱 관심을 둡니다. 따라서 진로 변경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의미 있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입니다. 진로 변경, 이렇게 접근하면 됩니다. 1. ‘왜 진로를 변경했는가?’를 명확하게 설명하라 여러분이 경영학과를 희망하다가 갑자기 어문계열로 진로를 변경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혹시 단순히 '입결이 낮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 때문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이 이를 모르실까요? 다 알고 계십니다.그러므로 진로를 변경하게 된 명확한 이유와 계기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공부하려 했지만, 특정 경제 관련 활동을 경험한 후 경제학에 더 흥미를 느껴 전공을 바꾸게 되었다’는 식으로 경험과 고민의 흐름을 생기부에 스토리로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진로 변경 여부와 무관하게 학종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전공적합성이 아닌 계열적합성을 강조하라 예전에는 학종에서 전공적합성이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계열적합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경영에서 경제, 전자공학에서 컴퓨터공학 등 유사한 계열 내에서 변경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로 변경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유사 계열 내에서 변경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완전히 다른 분야로 바꿔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어떤 경험과 고민을 했는지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학업과 활동의 연계성을 만들어라 진로를 변경할 때는 새로운 목표에 맞는 학업적 활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공학을 희망했지만 심리학으로 진로를 변경한다면 심리학과 관련된 독서, 동아리 활동, 연구 경험 등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새로운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입학사정관이 납득할 만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진로를 바꿔도 성공적인 입시가 가능합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와는 전혀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며 대학 전공이 인생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입시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고민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진로 변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방향을 찾아 나가길 바랍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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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꿈을 못 찾은 모든 고등학생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고등학생 친구들이 진로와 꿈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혼란과 고민을 느낄 것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생 시절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은 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꿈을 찾는 과정은 혼란스러운 것이 당연해요 많은 학생들은 진로를 정하면서 수많은 고민에 직면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하는 친구들을 정말 많이 만나왔습니다. 사실 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꿈이 명확하지 않습니다.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꿈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건들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다는 겁니다. 어떤 학생은 역사를 좋아한다고 해도 "역사 전공으로는 취업이 어렵다더라"는 말을 듣고 경영학과로 진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더 높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입결이 낮은 어문계열 학과로 목표를 바꾸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볼까요? 어차피 지금 정한 꿈대로 가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통계를 보면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과 출신이 복수전공 후 IT 분야에서 일하기도 하고 공과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중요한 것은 '대학 전공'이 아니라 대학에서 배우는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힘입니다. 이런 역량은 어떤 전공을 공부하든 길러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과 취업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고,현재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꿈은 고정된 것이 아니에요많은 친구들이 꿈을 찾는 과정에서 "한 번 정한 꿈은 평생 이어져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꿈은 절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관심사와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꿈 역시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실제로 많은 유명인들도 처음부터 명확한 꿈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미래를 바라보며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과거를 돌아볼 때뿐입니다.)잡스의 말처럼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경험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인 점들이 결국 우리의 꿈과 길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꿈이 없어도 괜찮아요사실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꿈을 찾기 위해 서두를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꿈을 찾으려는 노력이 아니라 지금 당장 내 눈앞에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길과 목표가 보일 것입니다.대학, 전공, 취업 등 모든 것에 얽매여 고민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해보세요. 가령 어떤 책을 읽어보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언젠가 여러분이 가고 싶은 길을 명확히 비춰줄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거창할 필요도, 한 번에 명확하게 결정될 필요도 없습니다.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럽고 때로는 그것 자체가 성장을 위한 과정이 됩니다. 여러분 모두 각자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길 응원합니다. 멘토 썬쎗 드림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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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제발 이렇게 공부하지 마세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각 과목에 맞는 공부법을 터득한 학생도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에 올라와 새로운 학습 방식을 고민하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공부법은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범하기 쉬운 ‘위험한 공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인강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인터넷 강의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오히려 성적 향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만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개념을 배우기 위해 1시간 동안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면 이는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더욱이 인터넷 강의 선생님의 풀이 과정을 멍하니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공부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강의를 수동적으로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사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인터넷 강의는 여러분의 학습을 돕는 보조 수단일 뿐 성적을 올려줄 만능 해결책이 아닙니다. 따라서 강의를 듣기 전과 후에 반드시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2. 예쁘게 노트 필기하기 다양한 색깔의 펜과 형광펜을 활용해 깔끔하고 예쁜 노트를 만드는 일은 매력적이고 때로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트 필기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정작 중요한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에 쏟아야 할 시간이 줄어듭니다.저 역시 과거에 예쁘게 필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나중에 필기한 내용을 다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기 자체가 학습이라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좋은 노트 필기는 반드시 예쁘게 작성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핵심 개념을 요약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노트는 공부의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3. 스터디 플래너 꾸미기에 몰두하기 스터디 플래너는 계획을 세우고 공부의 흐름을 관리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플래너를 지나치게 꾸미는 데 시간을 쏟다 보면 학습의 본질을 잊게 될 수 있습니다.형형색색의 형광펜으로 치장하고 예쁜 글씨체로 플래너를 완성하는 데 몰두하다 보면 실제 공부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특히 공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플래너 꾸미기에 집착한다면 공부 자체가 아닌 형식에 집중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플래너는 간단히 메모지나 종이에 적어 책상 앞에 붙이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플래너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4. 무지성 암기 어떤 과목에서는 암기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나 외국어 단어 공부는 일정 부분 암기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무작정 암기에 의존한다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수학과 같은 과목에서는 암기에 의존한 공부법이 가장 위험합니다. 문제 풀이 방법을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며 사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부는 단순 암기에 비해 훨씬 오래 기억에 남고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기도 쉽습니다. 지금까지 위험한 공부 습관 4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겉보기에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학습 효율성을 저하시킬 위험이 큽니다. 공부는 단순히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습하느냐가 중요합니다.여러분의 학습 과정에서 위의 습관들을 피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공부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성공적인 학습과 입시를 응원합니다!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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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로빈후드세'해당 스토리노트 내용은 고등학생 시절 주제탐구 주제에 대해 고민하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은 수행평가 주제를 고민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탐구 주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로빈후드세"입니다. 로빈후드세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와 공정성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부유세’라고도 불리는 로빈후드세를 어떻게 경영 경제와 연결지어 풀어나갈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로빈후드세란 무엇인가요?로빈후드세는 초과 이익을 얻는 금융 거래나 기업 활동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로 주식이나 채권, 금융 상품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이 세금의 목적은 과도한 투기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얻어진 세수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로빈후드세라는 이름은 중세 시대 부유층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준 의적 로빈후드에서 유래했으며 2011년에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이를 지지하는 경제학자들이 거래액의 0.05% 이하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로빈후드세와 생활과 윤리의 연결로빈후드세는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다루는 주요 윤리적 질문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공정성의 문제: 로빈후드세가 금융 이익을 초과적으로 얻는 주체에 대한 적절한 과세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어진 세수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한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책임과 권리의 균형: 금융 기관과 기업이 로빈후드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이 과정에서 개인과 기업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는지에 대한 논의가 가능합니다.경제적 불평등의 완화: 로빈후드세가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윤리적 관점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은 공정성과 책임의 윤리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로빈후드세 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논리적 근거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로빈후드세, 부유세와 관련된 논문이 정말 많으니 이를 참고해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아주 좋겠죠?^^) 로빈후드세와 경영 경제학의 연결경제학적 관점에서 로빈후드세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석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금융 시장 안정화: 로빈후드세가 단기적 투기를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경제적 형평성: 과세로 얻어진 세수가 소득 재분배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효과적으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형평성을 실현할 수 있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정책적 영향과 반응: 로빈후드세 도입을 지지하는 국가(프랑스, 독일)와 반대하는 국가(영국, 스웨덴)의 사례를 비교하며 이 제도가 각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한국에서의 적용 가능성: 국내에서 로빈후드세가 도입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와 함께 잠재적인 한계점과 부작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추천 수행평가 주제 제목 "로빈후드세와 공정성: 생활과 윤리적 관점에서의 분석""금융 시장의 안정화와 소득 재분배: 로빈후드세의 경제적 효과""한국에서의 로빈후드세 도입 가능성과 그 사회적 의미""로빈후드세의 윤리적 쟁점과 개선 방안" 로빈후드세는 단순한 세제 정책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경제적 형평성, 금융 시장 안정화, 윤리적 정당성 등 다양한 관점을 탐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여러분이 이 주제를 선택하여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한다면 사회적 문제 해결과 경제적 구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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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행사, 모두 참여해야 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학기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 중에서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걱정도 많을 텐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대학교 행사에 모두 참여해야 할까?’라는 고민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정시 합격자 발표 이전의 행사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에 진행되는 대학교 행사는 보통 수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시를 준비 중인 학생들은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약 수시에 합격했다면, 소규모 학과와 대규모 학과 여부에 따라 참여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규모 학과: 분반이 나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참여해 선배들과 동기들을 미리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친목을 쌓으면 개강 후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대규모 학과: 반면 분반이 나뉘는 대형 학과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더라도 이후 다른 분반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친목 형성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꼭 시간을 내어 참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학과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행사 참여 여부를 결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2. 정시 합격자 발표 이후의 행사 정시 합격자 발표 이후에 이루어지는 행사는 대체로 수시와 정시 합격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 시기의 행사는 이전보다 더 많은 동기와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만, 여전히 학과 규모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규모 학과: 소규모 학과는 계속해서 같은 사람들과 교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 친목을 형성해 두면 학과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대규모 학과: 대규모 학과는 이 시점에에 분반이 나뉘게 됩니다. 만약 분만이 나눠졌다면 행사에 참여해 친목 형성에 힘을 쓰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능하면 참석해 학교와 학과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정시 발표 이후의 행사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이후 더 중요한 일정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1박 2일, 2박 3일로 진행되는 새내기 배움터 새내기 배움터는 대학교 행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이루어지며 동기들과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특히 같은 방을 쓰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게임과 활동을 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새내기 배움터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이후 학기 중 동기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에서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생활에서도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새내기 배움터에는 반드시 참석하기를 추천합니다. 4. 대학교 행사의 의미와 참여의 중요성 대학교 행사는 단순히 친구를 사귀거나 정보를 얻는 자리만이 아닙니다. 이 행사는 대학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새내기들이 대학 입학 후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나 ‘어떻게 친목을 형성할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줄이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물론 모든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학과 특성과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행사, 특히 새내기 배움터와 같은 필수적인 자리에는 시간을 내어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대학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교 행사에 참여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정시 발표 이전의 행사는 학과 특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하고 정시 발표 이후 행사와 새내기 배움터는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모든 경험이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있어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복하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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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신학협동해당 스토리노트 내용은 고등학생 시절 주제탐구 주제에 대해 고민하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교육과 산업 간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협력의 중심에 있는 "산학협동"은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며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됩니다. 그러나 산학협동은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공정성과 사회적 논란이라는 윤리적 과제를 동반합니다. 본 글에서는 산학협동의 개념과 이를 생활과 윤리, 경영 경제학의 관점에서 탐구할 주제를 제안하며 산학협동이 가지는 기회와 도전을 분석합니다. 산학협동이란 무엇인가? 산학협동은 학교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인력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체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교육과정 운영, 연구 개발, 시설 및 재정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은 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연구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불공정 계약이나 학문의 자율성 훼손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학협동과 생활과 윤리의 연결 산학협동은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다루는 주요 윤리적 질문들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윤리적 이슈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의 문제: 산학협동 과정에서 기업이 대학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학생들에게 불합리한 조건을 부여하는 사례가 윤리적으로 정당한가?책임과 권리의 균형: 기업이 산학협동을 통해 얻는 이익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대학과 학생의 권리는 충분히 보호되고 있는가?학문의 자율성: 기업의 자금 지원이 대학 연구의 독립성을 훼손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편향되도록 유도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산학협동의 긍정적 효과와 윤리적 문제를 균형 있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산학협동과 경영 경제학의 연결 산학협동은 경영 경제학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교육과 산업의 상호작용과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며 다음과 같은 점들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산업 경쟁력 강화: 산학협동이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학 연구가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사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인력 양성과 고용 시장: 산학협동이 학생들의 취업률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이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제공하는 이점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경제적 형평성: 산학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과 이익이 어떻게 배분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 형평성이 유지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제 제목 추천"산학협동의 윤리적 쟁점과 개선 방안""교육과 산업의 만남: 산학협동의 기회와 도전""산학협동을 통한 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산학협동과 학문의 자율성: 경영 경제학적 접근" 산학협동은 현대 사회에서 교육과 산업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로 기능하지만 그 이면에는 공정성, 자율성, 책임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존재합니다. 이를 생활과 윤리, 경영 경제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교육과 산업 간의 바람직한 협력 관계를 고민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해당 주제는 자료조사가 다소 어려워 실제 탐구 보고서 작성 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었는데요, 흔하지 않은 주제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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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프랜차이즈와 윤리<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치와 윤리적 책임의 딜레마>해당 스토리노트 내용은 고등학생 시절 주제탐구 주제에 대해 고민하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며 소규모 창업자들에게는 사업 기회를, 본사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구조는 단순히 경제적 관계를 넘어서 윤리적 문제와 권력 관계의 불균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프랜차이즈의 개념과 이를 생활과 윤리, 그리고 경영 경제학 관점에서 탐구할 주제를 제안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을 분석합니다. 프랜차이즈란 무엇인가? 프랜차이즈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게 자사의 상표, 상품,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대가를 받는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의미합니다. 본사는 브랜드의 가치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가맹점은 본사의 브랜드를 통해 초기 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관계는 본사의 간섭과 불공정한 계약 조건으로 인해 종종 가맹점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프랜차이즈 갑질"로 불리는 문제로 이어지며 윤리적 논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프랜차이즈와 생활과 윤리의 연결 프랜차이즈 관계는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논의되는 여러 윤리적 질문들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권력과 책임의 문제: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권력 균형은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가?계약의 공정성: 본사가 가맹점과의 계약에서 일방적인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공정한가? 계약 조건이 양 당사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보장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소비자 보호와 윤리: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관리가 부족한 경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프랜차이즈와 경영 경제학의 연결 프랜차이즈는 경영 경제학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프랜차이즈의 구조와 이를 둘러싼 경제적 문제를 분석하며 다음과 같은 점들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비용 구조와 수익 모델: 프랜차이즈 본사가 설정하는 로열티와 초기 투자 비용이 가맹점의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수익 분배 구조는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가?시장 경쟁과 혁신: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소규모 독립 창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프랜차이즈 모델이 시장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가 아니면 억제하는가?법적 규제와 윤리: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규제는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규제가 시장의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주제 제목 추천 "프랜차이즈 갑질: 윤리적 관점에서 본 권력과 책임""브랜드 가치와 계약 공정성: 프랜차이즈의 구조적 문제""소규모 창업과 프랜차이즈: 경제적 기회와 윤리적 딜레마""프랜차이즈 사업의 윤리적 문제와 개선 방안" 프랜차이즈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사업 모델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윤리적 논란과 구조적 문제가 존재합니다. 본사와 가맹점 간의 권력 불균형, 계약 공정성 문제,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윤리적 쟁점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탐구 주제를 제공합니다. 경제학적으로 분석을 하면 높은 퀄리티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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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경영,경제] 생활과 윤리 주제 추천: 백기사<백기사: 기업 방어 전략의 윤리적 고찰>해당 스토리노트 내용은 고등학생 시절 주제탐구 주제에 대해 고민하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중 "백기사(White Knight)" 전략은 적대적 인수합병 상황에서 기업을 방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기사 전략은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윤리적 논란과 사회적 책임의 문제를 수반하며 이를 생활과 윤리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작업입니다. 본 글에서는 백기사의 개념과 이를 생활과 윤리 그리고 경영 경제학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백기사란 무엇인가? 백기사는 적대적 인수합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우호적인 제3자를 초대하여 자사의 경영권을 방어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적대적 M&A는 인수 기업이 타 기업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여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로 대상 기업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기사 기업은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피인수 기업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거나 협력하여 경영권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인수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겪는 윤리적 딜레마와 경영권 보호의 정당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됩니다. 백기사와 생활과 윤리의 연결 백기사 전략은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다루는 주요 윤리적 질문들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윤리적 이슈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정당성의 문제: 백기사 전략은 피인수 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지만 이는 주주의 이익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영권 보호가 주주의 최대 이익을 희생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사회적 책임: 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하는 윤리적 책임이 있는가?공정성의 문제: 백기사 전략은 적대적 인수 기업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이는 시장의 자유 경쟁 원칙을 훼손할 위험이 있습니다. 자유 시장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업의 자율성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 학생들은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이러한 질문들을 기반으로 백기사 전략의 윤리적 정당성을 평가하고 기업 경영의 복잡성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백기사와 경영 경제학의 연결 백기사 전략은 경영 경제학의 다양한 주제와 연결될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실질적인 사례와 이론적 관점을 융합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연결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거버넌스: 백기사 전략은 기업의 경영권 구조와 거버넌스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경영권과 소유권의 관계,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합니다.시장 구조와 경쟁: 적대적 인수합병과 백기사 전략은 시장에서의 경쟁과 협력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유용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 이러한 전략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경제적 효율성과 윤리: 백기사 전략은 단기적인 경제적 효율성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성과 윤리를 중시하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기업 경영에서 윤리와 경제적 이익 간의 균형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제 제목 추천 "백기사 전략: 기업 방어의 윤리적 딜레마""경영권 보호와 윤리: 백기사의 역할과 한계""백기사와 생활 윤리: 기업 경영에서의 윤리적 선택""적대적 인수합병과 백기사: 경영 경제학적 분석"등등… 백기사 전략은 현대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방어 수단으로 작용하며 윤리적, 경제적 논란을 동반합니다. 이를 생활과 윤리, 그리고 경영 경제학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기업의 복잡성과 윤리적 책임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며 미래의 경영자로서 필요한 윤리적 통찰력을 키워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탐구가 될 것입니다. 다소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탐구하다보면 꽤나 흥미로운 내용이니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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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활의 꽃, 새내기 배움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이제 수시 최종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긴장 속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동시에 다가올 대학 생활에 대한 설렘도 크실 겁니다. 저는 대학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꽃이 바로 ‘새내기 배움터’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줄여서 새터라고 부르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으로 새터를 경험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내기 배움터가 어떤 곳인지,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1. 첫날 새터 첫날에는 서강대학교 대강당에 신입생들이 모두 모여 각자 배정된 섹션에 따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경영대학은 인원이 매우 많이 때문에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때는 첫 친구를 사귈 절호의 기회입니다. 버스 옆자리에 앉을 친구를 찜해두고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방 사람들과 첫 인사를 나눕니다. 저희 방은 약 13명이 함께 사용했고 방장과 부방장 선배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총장님의 환영사를 듣고 서강대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며 새내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방 사람들과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술게임을 연습하며 다음날 있을 ‘방치기’를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치기는 각 방을 돌아다니며 다른 친구들과 교류하는 활동으로 새터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날에는 설레기도 하고 같은 방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3시간을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2.둘째날 둘째 날은 새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아침부터 섹션별로 FM(응원가)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에프엠~ 에프엠~”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청껏 소리를 지르는 활동은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점차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각 섹션별로 에프엠을 외치는 소리의 데시벨을 측정해서 어떤 섹션이 가장 목청이 큰가 대결도 했었습니다.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 단원분들이 오셔서 응원가와 율동을 가르쳐주셨는데 동기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연습하다 보니 소속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는 경영대학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팀별로 퀴즈와 게임을 하며 학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진행된 촛불길은 새터의 백미였습니다. 선배님들이 촛불을 들고 길 양옆에 서서 새내기들을 환영해주는 모습은 감동적이었고 ‘내가 진정한 서강대생이 되었구나’라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이후 동아리 공연과 응원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모두가 함께 뛰고 소리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는 치킨을 시켜 먹으며 술게임을 즐겼고 방치기를 통해 다른 방 친구들과도 어울렸습니다.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덕분에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3.마지막날 마지막 날은 아쉬움 속에 귀가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모두가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앞으로의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내 잤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가 서강대학교에 도착하자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새내기 배움터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인연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당시에는 대기시간이 길고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꼈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입시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대학에서 멋진 새내기 생활을 시작하길 응원합니다:)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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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내가 고1때로 돌아간다면 00을 할것이다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좋은 추억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동시에 힘들었던 기억과 아쉬움도 떠오르곤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를 떠올릴 때마다 “그때 00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를 종종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고1 여러분들에게 ‘내가 고1로 돌아간다면 00을 할 것이다’라는 주제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수행평가 자료를 모아둘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동국대학교 1차 합격 후 면접 준비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생활기록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고1 때 했던 활동들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답변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면접을 준비할 때는 활동의 동기, 활동 내용, 참고 문헌,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작성했던 보고서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새로 자료를 조사하고 내용을 구성해야 했습니다. 고1 때의 자료를 정리하지 않으면 면접을 앞두고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새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분의 면접 준비를 크게 방해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세요. 제발!' 특히나 논술 수행평가의 경우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반드시 사진을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2. 인강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인강 패스권을 구매해 공부에 활용하고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3년 동안 메가패스를 구매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후회가 많았습니다. 우선 교재를 읽고 넘어가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굳이 인강으로 들으며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이해가 너무 쉽게 되는 부분이나 보니 집중은 되지 않고 공부를 했다는 착각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내신 시험 직전에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한 적도 있었는데 이 시간에 문제집 두 권을 풀었더라면 훨씬 더 효과적 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수강을 하시고, 내신 준비는 문제 풀이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강은 도구일 뿐, 핵심이 아닙니다. 인강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3. 수능 공부를 일찍 시작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고3 겨울방학에 수능 공부를 몰아서 하면 충분할 거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수능 성적은 단기간에 오르기 어렵습니다. 수능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든, 정시로 대학에 가기 위해서든 기본 실력을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고1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차근차근 기초를 다져야 1~2등급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방학 때 짧은 시간을 활용해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는 계획을 세우세요. 지금까지 제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후회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입시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소중히 활용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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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예비고2가 겨울방학 때 해야 할 것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이제 2025년까지 한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고3 친구들은 입시를 마무리하고 수시와 정시 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고1, 고2 친구들은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을 마무리하며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시기일 것입니다.겨울방학은 말 그대로 ‘역전의 기회’입니다. 약 두 달간 온전히 공부와 자기 계발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과 입시 준비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고1 친구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특히 의미가 큽니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 처음 맞는 겨울방학인 만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을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예비 고2 친구들이 겨울방학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수학 예습 겨울방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단연 수학입니다.수학은 다른 과목들과 병행하여 공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방학 동안 충분히 시간을 들여 예습을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방학 동안 다음 학기 중간고사 범위는 완벽하게 학습했고 기말고사 범위는 문제집을 풀며 감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다만 지나친 선행 학습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2학기나 그 이상의 범위를 얕게 공부하다 보면 학기 중 복습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학기의 중간고사 범위를 철저히 공부하고 기말고사 범위는 가볍게 훑는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오래 앉아 있는 연습 고1 겨울방학은 본격적으로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이 시기에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갑작스럽게 공부량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입니다.처음부터 하루에 10시간씩 책상에 앉아 있으려 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꾸준히 책상에 앉아 있는 연습은 장기적인 성적 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여러분의 목표는 단기적으로 많은 양의 공부를 해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3. 생활기록부 내용 확인하기 고1이 끝난 시점에서 여러분의 생활기록부에는 1년간의 활동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이 시점에서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한 번 열람해보고 어떤 활동들이 기재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했던 활동들이 생기부에 잘 반영되어 있는가?앞으로 어떤 활동을 추가해야 생기부가 더 알차게 채워질까?보고서나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더 높일 방법은 없을까? 유튜브나 입시 자료에서 좋은 생기부 사례를 참고하시면 쉽게 보완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약 현재 생기부가 부실하다고 느껴진다면 2학년과 3학년 동안 전략적으로 활동을 채워나가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4. 1년간의 나를 돌아보기 고1 겨울방학은 여러분이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돌아볼 절호의 기회입니다.1년 동안 공부한 방법과 생활 습관, 그리고 성적 변화를 돌아봅시다. 나의 공부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성적을 더 올리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할까?내가 가장 흥미를 느꼈던 과목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2학년과 3학년에 집중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세요.특히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작은 목표부터 설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는 것입니다.입시는 남이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닌 여러분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여정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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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예비고3이 겨울방학 때 해야 할 것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어느덧 202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고3 친구들은 입시를 마무리하고 수시와 정시 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고1·고2 친구들은 2학기 기말고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준비하고 있을 시기일 것입니다. 겨울방학은 ‘역전의 기회’입니다. 약 두 달간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덕분에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2 친구들에게 겨울방학은 대입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입을 목전에 둔 만큼 겨울방학의 활용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고2 친구들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학교 정보 찾아보기 겨울방학은 자신의 내신 성적을 분석하고 현실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들을 탐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현재까지 받은 내신 성적이 고스란히 대입에 반영될 텐데요, 이제 남은 것은 3학년 1학기 성적뿐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내신 성적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적정 대학, 상향 대학, 하향 대학을 구분해보세요.각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목표 대학의 반영 과목과 비중은 어떤지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만약 여러분이 정시를 목표로 한다면 목표 대학의 과목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 여부를 분석해 수능 대비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해야 합니다. 2. 수능 대비 겨울방학은 수능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능 고득점을 위해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각 과목별로 기본적으로 해야 할 공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학: 공통과목 기출문제 풀이 및 선택과목 예습, 심화문제 풀이영어: 단어 암기, 기출문제 풀이, 심화 학습국어: 문학·비문학 기출문제 풀이, 인강 활용탐구 과목: 개념 정리 후 기출문제 풀이, 심화 학습 (아주 가단하게만 적어봤습니다!)만약 기본 학습이 완료된 상태라면 사설 모의고사를 활용한 실전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출제 경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응용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엉덩이 붙이는 연습 아직까지 공부 습관이 완벽히 형성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이 시기의 가장 큰 실수는 갑작스럽게 공부량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입니다.처음부터 10시간씩 책상에 앉아있으려 하기보다는 오늘은 2시간, 내일은 3시간처럼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을 통해 장기적인 공부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세요.꾸준함이 성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수능특강 풀기 겨울방학 동안 수능특강 교재가 새로 나오게 됩니다. 수능특강은 수능 문제 출제의 중요한 연계 교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를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특히 국어 과목은 수능특강 연계의 체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수능특강 문제를 풀고 주요 작품과 개념을 정리해두면 학기 중 시간 부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어뿐만 아니라 탐구 과목이나 영어에서도 수능특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영어의 경우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위가 정말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해두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2 친구들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대입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입니다. 초반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꾸준히 공부해나가세요. 겨울방학 동안의 작은 변화와 노력은 대입에서 큰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입시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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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문과인데 과학 공부 해야 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문과 학생은 과학 과목을, 이과 학생은 사회 과목을 반드시 하나 이상 수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지구과학1 과목을 수강했었는데요, 그 당시 주변 친구들 중 일부는 "어차피 과학은 학종에서 중요하지 않으니 공부를 안 해도 되지 않겠냐"며 과학 공부를 놓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문과 학생이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문과 학생이 과학 내신을 챙기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과학은 탐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과목이다 과학은 단순히 문과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오히려 학업적인 탐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사회 과목에서도 탐구활동을 통해 깊이를 더할 수 있지만 과학 과목만큼 구조화된 이론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활동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탐구 활동은 단순히 과학에 흥미를 느껴서가 아니라 자신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을 진로와 억지로 연결짓지 않더라도 과학 공부 과정에서 얻은 고민과 학습 태도는 충분히 어필할 가치가 있습니다. 입시에서는 숫자와 등급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었는지가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2. 하고 싶은 공부만 할 수는 없다 대입 이후를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은 대학교에 입학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대학 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필수 과목들은 여러분이 선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필수 교양 과목들은 역사, 철학, 종교, 과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대부분 흥미와는 상관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과학 공부를 단순히 어렵고 싫다는 이유로 포기한다면 입학사정관은 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이 학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만 골라서 하는 학생이구나. 끈기가 부족하구나.”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평가가 대학 생활에도 이어져 다양한 학문을 탐구하고자 하는 자세가 부족한 학생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이 목표로 삼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공부들조차 흥미나 난이도에 따라 회피한다면 대학 이후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대입은 이러한 태도를 검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입학사정관들은 과학 과목 성적뿐 아니라 이를 대하는 여러분의 태도를 통해 많은 것을 판단할 것입니다. 문과 계열 학과에서는 사회 과목 성적이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과학을 등한시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분명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과목의 성적이 아니라 해당 성적을 통해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를 입증하는 과정입니다.특히 학종에서는 성적 하락의 원인보다 이후의 개선 여부와 태도를 더 중시합니다. 과학 과목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학업에 대한 책임감과 꾸준함을 강조할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과 학생도 과학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학은 단순히 점수를 위한 과목이 아니라, 여러분의 탐구력과 학문적 열정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문과 계열 학생들에게는 사회 과목이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지만 과학을 활용한다면 더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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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를 도와주는 앱 추천 (4)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책과 노트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블릿이 있는 학생들은 종이책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죠.특히 공부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거나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공부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테블릿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지만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앱들입니다. 소개해 드릴 모든 앱은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유료 결제가 필요한 기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길어 여러 스토리노트에 나누어 내용을 담았습니다. 6. 수학대왕 수학대왕은 말그대로 수학 문제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다양한 문제 제공:앱 자체에서 원하는 수학 과목과 단원, 난이도를 선택하여 문제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약점인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단순 글 풀이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분의 동영상 해설이 제공되어서 다른 앱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보상 혜택:어플리케이션에서 문제를 가장 많이 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위권에 들지 않더라도 꾸준히 앱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친구들은 상품도 받고 수학 실력도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7. 내신등급계산기 제가 고등학교 내신 등급을 계산할 때 활용했던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내신 계산:핵심 기능은 당연하지만 총 내신 등급을 계산해준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내신 계산 뿐만 각 반영 비율(전과목, 국영수, 국영수사, 국영수사과 등)에 따른 등급은 어떠한지, 과목별 등급은 몇등급인지, 학년별 등급 변화 추이는 어떤지,목표하는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몇등급을 받아야 하는지 등 ‘내신’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가 제공됩니다.학기말 예상 등급 유추:제가 생각하는 핵심 기능중 하나입니다. 해당 앱에 중간고사 등급을 입력하면 중간조사 시험을 기준으로 하는 임의의 내신을 산출해 줍니다. 그리고 각 과목의 등급이 한 등급 올랐을 때, 한 등급 내렸을 때 학기말 내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유용한 기능이니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제가 고등학교 시절과 현재 대학생으로서 활용한 공부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 앱은 단순히 공부를 돕는 도구를 넘어 학습 동기 부여와 성과 관리를 돕는 강력한 지원군이 될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앱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입시라는 긴 여정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고 보람차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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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를 도와주는 앱 추천 (3)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책과 노트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블릿이 있는 학생들은 종이책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죠.특히 공부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거나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공부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테블릿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지만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앱들입니다. 소개해 드릴 모든 앱은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유료 결제가 필요한 기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길어 여러 스토리노트에 나누어 내용을 담았습니다. 4. 체리 체리는 암기와 문제 풀이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시험범위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시험범위 지정 및 개념 완성:본격적으로 체리를 이용해 공부하기에 앞서 각 과목별 상세한 시험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험 범위는 특정 과목의 특정 교과서의 특정 과목 뿐만 아니라 소단원 으로도 범위 설정이 가능하며 수특과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문제 번호로 시험범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험범위를 설정하면 해당 시험범위의 개념 정리본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출판사를 지정하기 때문에 해당 출판사에 알맞게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영어 지문의 경우에는 중요 문법이나 표현에는 밑줄도 쳐져있으며 어려운 단어의 뜻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여 처음 공부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OX 퀴즈 및 문제 풀이:개념 공부를 했으면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잘 없는데요, OX퀴즈를 이용해 내가 어디까지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의고사 제작 및 배송:체리에는 모의고사시험지를 만들어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있는데요, 귀여운 굿즈도 제공되고 문제풀이에서 다뤘던 문제들을 실제 시험지 크기의 종이에 인쇄해주어 실전 연습을 하는데 유용합니다. 현재는 대학생분들의 생기부도 유료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생겼다고 하니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CUBE 큐브는 메가스터디에서 제작한 앱으로 콴다와 유사하지만 더 다양한 과목의 문제 풀이를 제공합니다. 대학생 멘토와 1:1 대화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의응답 기능:우선 큐브에서는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화법과작문, 언매, 독서, 문학, 정치와법,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경제,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등… 다양한 과목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지정하면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이 되어 대화를 이어가게 됩니다. 멘토의 답장에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바로 추가 질문도 가능하고 정말 다양한 과목이 지원되기 때문에 강추 드리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큐브는 내신대비에 뿐만 아니라 수능공부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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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를 도와주는 앱 추천 (2)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책과 노트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블릿이 있는 학생들은 종이책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죠.특히 공부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거나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공부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테블릿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지만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앱들입니다. 소개해 드릴 모든 앱은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유료 결제가 필요한 기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길어 여러 스토리노트에 나누어 내용을 담았습니다. 2. 대학백과 대학백과는 대학생이라면 필수 앱으로 불리는 에브리타임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대학 생활과 입시 정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입시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질의응답:특정 대학, 학과 학생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특정 대학의 특정 학과 학생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시에 재학생 분들께서 직접 답장을 해주신답니다! 혹시 입시 고민이 있으시다면 적극 활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학교 평가: 대학백과에서는 특정 대학교의 재학생들이 대학에 대해 평가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대학 후기’입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학교와 학과의 단점과 장점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재학생분들의 생생한 입장을 들어보세요!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합격 후기:대학백과에서 대학교를 검색하면 그 학교에 합격한 분들의 합격 후기를 볼 수 있는데요, 입학 전형 및 출신 고교, 수험 생활에 대한 글, 합격 성적 등을 조회 가능합니다. 본인의 성적과 비교해보면 큰 도움이 되겠죠? 3. 콴다 콴다는 수학 문제 풀이로 유명한 앱입니다. 카메라로 문제를 촬영하면 풀이를 제공해주며 수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 앱으로 꼽힙니다. 주요 기능문제 풀이 제공:콴다 앱 자체의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갤러리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해당 문제의 풀이가 제공됩니다. 문제집 문제, 모이고사 문제, 학교 시험문제 등등 모든 문제의 검색이 가능합니다. 문제집 문제의 경우 문제집 자체의 풀이가 먼저 등장하고 대학생분들의 풀이 또한 제공됩니다. 콴다에 검색했을 때 문제 풀이가 없거나 더 자세한 풀이가 궁금하다면 대학생분들에게 질문하는것이 가능한데요, 단순히 답지를 보는것 만으로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으신다면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습니다.유사 문제 제공:제가 적극 활용했던 기능입니다. 수학 문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그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유사 문제가 함께 등장합니다. 이를 직접 풀어봄으로써 자신이 그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했는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콴다는 열심히 사용햇을때와는 다르게 현재는 더욱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앱이라고 생각하니 꼭 설치해보셔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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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를 도와주는 앱 추천 (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책과 노트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블릿이 있는 학생들은 종이책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죠.특히 공부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거나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공부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테블릿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지만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앱들입니다. 소개해 드릴 모든 앱은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유료 결제가 필요한 기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길어 여러 스토리노트에 나누어 내용을 담았습니다. 1. 열품타 (열공하는 품격 타이머) 열품타는 아마도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공부 어플리케이션일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는 앱인데요. 열품타는 주로 순공시간 측정과 스터디 그룹 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주요 기능 순공시간 측정:열품타는 자신이 공부하는 과목을 저장하고 각 과목별로 공부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공부 시작 시 타이머를 누르고 종료 시 직접 멈추는 방식입니다. 공부를 측정하면서 다양한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색소음(카페, 도서관, 자연의 소리 등)을 제공하며 허용 앱 설정을 통해 순공시간을 측정하는 동안 특정 앱의 사용을 차단해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자체에서 다양한 사전(네이버 영어사전, 국어사전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스터디 그룹:열품타의 가장 인기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공개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거나 친구들과 비밀 그룹을 만들어 공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어떤 그룹은 규율을 엄격히 적용해 정해진 시간 이상 공부하지 않으면 강퇴시키기도 하는데, 이런 규칙은 공부 의지를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룹 구성원중 누가 공부중이고 몇시간을 공부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승부욕을 올릴수도 있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그룹에 가입하면 학교 학생들이 몇시간을 공부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매우 우용하죠?!커뮤니티:열품타 커뮤니티는 학년별로 나뉘어 있어 자신의 학년 친구들과 진로 고민이나 공부법에 대해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커뮤니티 기능을 특정 시간 동안 잠글 수도 있어 중독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성적 관리 및 플래너:열품타에서는 자신의 과목별 성적을 입력하면 내신점수를 계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디지털 플레너를 이용하여 계획을 세울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부 계획을 세우겠다고 스터디플래너를 구매했다가 3일뒤에 포기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디지털 플래너는 그럴 걱정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각 과목별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지켰는지 표시가 가능하고 해당 계획을 다음날로 미루는 기능도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통계:열품타는 측정된 순공시간을 바탕으로 과목별 학습 시간, 공부 시작/종료 시간 등을 통계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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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전교 1등, 이렇게 공부했다! (3)지난 스토리노트와 내용이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학 내신 준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는 2등급을 맞았지만 이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며 최종 수학 내신 평균 1.2로 마무리했습니다. 문과였지만 수학에서만큼은 전교 1등이었습니다.문·이과 통합 이후 문과 학생들이 수학 내신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을 잘 받는것만큼 수시, 특히나 학종에 있어서 큰 메리트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없습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이더라도 수학 내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오늘은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 내신 1등급을 유지했던 비결을 상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8. 틀린 문제는 3번 이상 반복하기 틀린 문제를 다시 풀 때는 적어도 3번 이상 반복했습니다. 단순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라도 시간을 두고 다시 풀어보며 실수를 방지했습니다.중요한 것은 문제 풀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처럼 다시 해결하려는 태도입니다. 이렇게 해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도 응용력이 생깁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문제를 처음 풀었을 때와 다시 풀 때에 시간 차이를 둬 문제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면 나도 모르게 문제 풀이법을 외웠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 문제를 완벽히 파악했다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1주일 이상의 시간차를 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9. 쉬운 문제도 검토하기 시험장에서 시간이 남으면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를 검토하세요. 쉬운 문제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큰 점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남지 않더라도 어려운 문제만을 남기고 시간이 부족할 때, 무리하게 킬러문제를 풀지 않고 앞의 문제들을 검토하는것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실제로 계산실수를 잡아낸적이 있답니다. 쉬운 문제일수록 계산실수가 발생하기 쉽거든요.검토할 때는 풀이 과정을 보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해야 계산 실수나 단순한 오류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미 적은 풀이를 눈으로 훑으며 검토하면 자신의 실수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10. 문제 풀이 공책으로 정리하기 앞서 저는 틀린 문제를 3번 이상 반복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에는 전재가 필요합니다. 바로 문제집에는 풀이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문제 풀이를 백지 노트에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여기서 문제풀이를 ‘깔끔하게’정리한 이유는 문제가 틀렸을 때 내가 어디서 오류를 범했는지 쉽게 찾아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문제풀이를 정신없이 하면 내가 어디서부터 실수를 했고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찾기가 어렵습니다.깔끔히 정리된 노트는 시험 전 복습할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자신의 풀이를 돌아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분석하세요. 11. 시간을 재며 빠르게 푸는 연습하기 내신 수학 시험은 타임어택 요소가 강합니다. 대개 내신 수학 시험은 앞부분에 쉬운 문제를 배치하고 뒤에 킬러 문제를 몇개 배치하는데요, 앞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하면 뒷쪽에 킬러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1,2등급을 노리는 학생들이라면 더더욱 앞에 쉬운 문제를 빠르게 푸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빠르게 푸는 방법은 바로 ‘반복’입니다.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풀이 속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쉬운 문제를 일부러 찾아서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모르는 문제 위주로 수학 공부를 하되, 앞서 말씀드린 실전 연습을 할 때 앞부분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집중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수학 전교 1등의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토리노트를 읽고 “다소 뻔하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뻔한 내용들을 실제로 얼마나 성실히 실천해 보셨나요?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는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수학은 꾸준함과 반복이 가장 중요한 학문입니다. 절대 단기간의 몰입 공부로 높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긴 시간을 염두에 두고 매일 작은 성취를 쌓아가며 공부해나가시길 바랍니다.여러분이 수학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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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전교 1등, 이렇게 공부했다! (2)지난 스토리노트와 내용이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학 내신 준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는 2등급을 맞았지만 이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며 최종 수학 내신 평균 1.2로 마무리했습니다. 문과였지만 수학에서만큼은 전교 1등이었습니다.문·이과 통합 이후 문과 학생들이 수학 내신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을 잘 받는것만큼 수시, 특히나 학종에 있어서 큰 메리트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없습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이더라도 수학 내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오늘은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 내신 1등급을 유지했던 비결을 상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4. 모르는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기 많은 학생들이 아는 문제를 맞추는 데서 성취감을 느끼며 모르는 문제를 피합니다. 하지만 아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것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문제를 풀 때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모르는 문제를 고민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이틀을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모르는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수학 실력을 키우는 핵심입니다. 답지에 의존하기 전에 여러 가지 풀이를 시도하며 사고력을 키워보세요.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논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맞은 문제도 답지 확인하기 문제를 맞혔다고 해서 무작정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저는 맞은 문제도 반드시 답지를 확인하며 더 나은 풀이 방법이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문제집 풀이가 제 풀이보다 더 효율적이라면 이를 배우고 제 풀이 방식을 수정했습니다. (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풀이법은 자이스토리라는 문제집에 잘 나와있습니다. 기출 문제집을 어떤걸 풀어야할지 고민중이시라면 무조건 자이스토리 추천드립니다.)이 과정을 반복하며 문제를 푸는 기술이 향상되었고 시험장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6. 교과서 문제는 눈감고 풀 정도로 익히기 일반고에서는 시험 문제 중 일부가 교과서 문제에서 변형된 형태로 출제됩니다. 더 심화되어 문제가 변형되기도 하지만 교과서 문제의 숫자만 바꿔서 출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교과서 문제를 눈감고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완벽히 익혔습니다.교과서 문제를 소홀히 하면 시험에서 불필요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교과서 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안일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과서 문제는 다른 문제집에서는 다루지 않는 특이한 유형이 포함될 수 있어 이를 철저히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과서 문제는 시험의 기본이 되는 만큼 빠르게 마스터하세요! 7. 실전 연습으로 시험 대비하기 시험이 임박하면 실전 연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간을 재며 실전처럼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때 타 학교의 기출 문제를 활용했는데요, 족보닷컴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를 찾아 연습했습니다.특히 본인 학교의 기출 문제는 반드시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현재 담당 선생님과 족보 문제를 출제하신 선생님이 동일하다면 문제 출제 스타일이 유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해당 선생님이 어떤 시험 유형을 선호하시는지(킬러문제가 몇개정도 되는지, 타임어택이 얼마나 심한지 등) 파악할수도 있습니다. 재학중인 학교의 족보를 모두 풀면 주변 학교의 족보, 본인이 다니는 학교보다 시험이 어렵다고 알려진 학교의 족보 등 최대한 다양한 난이도의 시험지를 실전처럼 풀어보았습니다. 실전 연습을 통해 시험장 에서의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세요!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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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전교 1등, 이렇게 공부했다! (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학 내신 준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는 2등급을 맞았지만 이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며 최종 수학 내신 평균 1.2로 마무리했습니다. 문과였지만 수학에서만큼은 전교 1등이었습니다.문·이과 통합 이후 문과 학생들이 수학 내신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을 잘 받는것만큼 수시, 특히나 학종에 있어서 큰 메리트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없습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이더라도 수학 내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오늘은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 내신 1등급을 유지했던 비결을 상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1.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수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남과 비교를 멈추는 것입니다. "나는 선행을 이만큼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친구들을 보면 괜히 조급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빨리 나가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하느냐입니다.저도 한때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며 불안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저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하나씩 달성해 가는 과정에 집중하세요. 다른 사람의 페이스에 흔들리기보다는 지금 내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수학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상담을 들으면 가끔가다 ‘왜 아직도 선행을 안했냐, 큰일났다’라는 식으로 겁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절대 넘어가시면 안 됩니다. 학원 등록을 시키기 위한 상술일 뿐입니다.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절대절대 조급해하실 필요 없다는것, 기억해주세요. 2. 수학 학원으로 꾸준함 유지하기 수학 내신 성적이 상승한 이유 중 하나는 학원을 통해 꾸준히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학원이 마법처럼 성적을 올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을 통해 꾸준히 문제를 풀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 핵심입니다.특히 저는 학원 숙제를 절대 미루지 않았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완벽히 해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숙제를 미룬다면 계속 같은 난이도의 문제에 머무르게 되고 결국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학원의 경우에는 보통 반을 나누어 여러 학생들과 함께 진도를 나갑니다. 따라서 숙제를 하지 않으면 뒤에 내용을 이해할 수 없어 공부에 집중이 안 되고, 숙제는 계속 밀리고…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학원의 역할은 여러분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강제로라도 공부를 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학원 숙제를 꼼꼼히 해내며 성실히 따라가세요. 3. 방학 동안 예습으로 기초 다지기 수학 공부는 시험 기간에만 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수학은 모든 과목중에서 공부량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방학 동안 예습을 통해 개념과 기본 문제를 미리 익혀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닐 때도, 다니지 않을 때도 방학때 한 학기 정도 선행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겨울방학 때 너무 먼 학기의 내용을 선행 학습했더니 학기 초에는 이미 다 잊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결국 그 내용을 나중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했죠. 이렇게 겉핥기식 학습은 시간 낭비입니다. 두바퀴, 세바퀴 내용을 반복하는 선행을 하실게 아니라면 절대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방학 동안 확실히 예습해 시험 대비 기간에는 복습만으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겉핥기식은 절대 금물!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집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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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 A to Z - 시험을 망쳤다면 2이전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집니다! 3.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세요 시험 실패를 극복한 경험은 대입에서도, 더 나아가 인생에서도 중요한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면접에서는 종종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나 성적이 떨어졌던 이유, 이를 극복한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옵니다.이때 시험 실패를 딛고 성적을 올린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면접관은 여러분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과목의 등급이 낮은 이유와 극복 과정을 면접에서 물었을 때 “00과목의 전체 등급이 낮게 나온것은 사실입니다. 00과목의 등급이 낮게 나온 이유는 중간고사 시험을 크게 망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중간고사를 망쳤다 해서 포기하지 않고 왜 시험을 망쳤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집 활용 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이를 수정하여 기말고사에서는 크게 점수를 올렸습니다. 학기말 등급은 낮을지언정 이 과목은 중간고사에서의 좌절을 극복하고 나를 성장하게 해준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나가며 발전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와 같은 답변은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대학 입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닥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4.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시험 결과를 통해 나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점점 내가 수학은 잘하지만 언어 영역에서는 약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인식은 내가 어떤 분야에서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었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시험 결과를 통해 자신이 어떤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강점이 있는지, 반대로 어떤 과목이 어려운지 파악해 보세요. 이렇게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한다면 시험 실패조차도 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중요한 경험으로 바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항목중 하나인 ‘전공적합성’은 (현 계열적합성) 전공과 관련된 교과목의 내신 등급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교과목의 서적이 낮게 나왔다면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진로를 설계에 입시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곘죠? 5. 생활기록부로 만회하세요 만약 특정 과목의 시험을 심하게 망쳤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는 생활기록부를 통해 수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영어 과목에서 상당히 낮은 성적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영어 성적이 낮았던 만큼 대입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기록부 활동을 활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영어 성적은 낮더라도 영어에 대한 흥미와 공부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멘토링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영어 기사 읽기, 영어로 토론하기, 영어 원서 읽기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며 자율활동에 기재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제가 영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영어 성적의 부족함을 생활기록부에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특정 과목의 내신이 부족하더라도 관련된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탐구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은 단순히 성적 이상의 가치를 가지며 면접에서도 중요한 이야기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을 망쳤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과정은 대입과 인생에서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세요.시험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여러분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일 뿐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여러분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여러분의 입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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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 A to Z - 시험을 망쳤다면 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혹은 특정 과목의 시험을 크게 망쳐본 적 있으신가요? 시험이 끝난 후 자신의 점수를 보고 실망하거나 불안해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한두 과목의 실패가 여러분의 꿈을 좌절시키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늘은 시험 실패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고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특정 과목의 등급이 낮게 나온 경우나 시험 전체를 망친 경우 모두 해당되니 집중해주세요! 1. 학종은 총 내신 등급만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망친 후 총 내신 등급의 하락을 가장 먼저 걱정합니다. 여기서 총 내신은 각 과목의 등급을 모두 합산한 뒤 과목 수로 나눈 평균 등급을 말합니다. 여기에 학기별 내신을 종합해 학기 수로 나눈 최종 등급이 대학 입시에서 언급되는 총 내신 등급입니다. 저도 성적이 떨어질 때마다 총 내신을 계속 따져보며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 하나를 망치면 이 총 내신이 하락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은 총 내신 등급만으로 학생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종에서는 성적 변동의 추이, 과목 간 편중 여부, 꾸준한 노력의 흔적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입학사정관 분들께서 여러분의 총 내신을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계산하거나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을 것이니까요! 따라서 성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더라도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과목에서 한 학기 동안 부진했지만 이후 학기에서 이를 보완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학생부에는 학업 역량과 성실함이 드러납니다. 따라서 시험 하나로 좌절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할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세요 시험 점수가 낮게 나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지구과학 중간고사에서 4등급 수준의 점수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곧바로 내가 했던 공부 방법과 시험 준비 과정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일반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4등급을 받으면 내신에 상당히 치명적이었습니다…ㅠㅠ) 우선 공책을 펴고 내가 지구과학을 그동안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쭉 서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해당 공부방법이 왜 문제였는지 하나하나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분석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니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 풀이에만 의존했던 점이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시험에서는 개념 이해에 집중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는 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기말고사에서 점수를 크게 올릴 수 있었고 이후 다른 과목에서도 효과적으로 공부 방법을 수정해 성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시험 실패는 성장의 기회입니다. 실패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은 앞으로의 학습과 인생 전반에 큰 자산이 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집니다!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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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A to Z - 발표 잘하는 방법 2<학생부 A to Z - 발표 잘하는 방법 1> 스토리노트 내용과 이어집니다. 이전 스토리노트를 먼저 열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외우기 발표 중에는 대본만 보고 읽어 내려가는 방식이 청중에게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청중과 눈을 맞추거나 피피티에 나오는 화면을 손으로 가리키며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발표의 설득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저는 발표시 종종 티비 앞에 서서 손으로 피피티(PPT)를 가리키며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자신감도 있어보이고 청중들을 주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문장이나 핵심 메시지는 암기하여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때 청중과의 눈맞춤이나 몸짓 언어를 활용해 발표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4. 적응하기 발표를 잘하려면 경험을 쌓아 발표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수업 시간에 손을 들고 발표하거나 조별 활동 중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 평소에 남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발표 환경에 대한 긴장감을 점점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특히 발표 연습은 거울을 보며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표정과 손짓을 확인하며 더 자연스러운 발표 자세를 익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발표를 처음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누구나 떨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발표를 자주 하다 보면 발표가 점차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함께 올라갑니다.발표를 경험해볼 기회가 적다면 집에서 발표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거나 목소리를 녹음해보세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호흡이 딸리고, 어떤 부분에서 말이 빨라지고,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답니다! 5. 발표 꿀팁 마지막으로, 발표를 준비하며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호흡하기발표 도중 긴장이 심해질 때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긴 호흡은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목소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피티(PPT) 슬라이드를 넘길 때 호흡하면 발표시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물 준비하기발표 도중 목이 마르거나 말을 잇기가 어려울 때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은 훌륭한 긴장 완화 방법입니다. 또한 물을 마시는 짧은 순간은 발표의 속도를 조절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빨대를 이용한다면 물을 더욱 빨리 마시고 다시 발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겠죠?청중과 교감하기발표 중에는 청중의 눈을 보며 이야기하거나 피피티 화면을 가리키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청중의 집중도를 높이고 발표 내용을 더 잘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저는 발표시 항상 가장 친한 친구의 눈을 보며 발표했었답니다. 발표는 누구에게나 떨리고 어려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방법들을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발표 실력이 점차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발표는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청중과 소통하며 나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저는 발표 실력이 늘며 자존감이 올라갔고, 나중에는 발표가 재미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발표를 통해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 잘할 수 있습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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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A to Z - 발표 잘하는 방법 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모두 학교 생활 중 발표를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해 수행평가나 동아리 활동에서 발표를 경험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요.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 중에는 아마도 첫 발표를 앞두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첫 발표는 누구에게나 떨리기 마련입니다. 내향적인 친구들은 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떨려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 역시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동아리에서 발표를 준비하며 거의 울 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엄청난 흑역사죠ㅎㅎㅎ)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발표를 잘하는 학생"이라는 칭찬을 들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발표를 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내향인친구들! 주목하세요! 1. 대본 짜기 발표 자료조사를 마치고 보고서와 피피티(PPT)를 완성했다면 이제 발표 준비의 첫 단계인 대본 작성에 들어가야 합니다. 대본은 발표의 뼈대와도 같은 중요한 부분이므로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대본을 짤 때는 실제 발표 상황에서 말할 내용과 최대한 동일하게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중간중간 넣을 추임새나 강조 표현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입니다. 저는 발표할 때 긴장하면 숨 쉬는 타이밍조차 잊곤 했습니다. 그래서 대본에 "여기서 숨을 쉬자"와 같은 표시를 직접 적어두곤 했습니다.(숨 쉬는 부분에 ‘/‘표시를 적어뒀답니다) 이런 세부적인 준비는 발표 중 불필요한 실수를 줄여줍니다. 발표 자료의 구조를 논리적으로 배치하고 시작과 결론 부분은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작성하세요. 발표의 첫 마디는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이며 결론은 발표의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대본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피피티(PPT)에는 글을 너무 많이 적지 않는게 좋습니다. 청중들이 발표에 집중하기 힘들 뿐더러 대본을 읽으며 발표할 때 본인이 현재 어떠한 설명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최대한 내용을 축소하고 단어 위주로 피피티(PPT)를 구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대본 읽기 대본을 완성한 뒤에는 피피티와 함께 대본을 읽는 연습을 반복합니다.발표 자료를 띄워놓고 대본을 따라 읽으며 발표 흐름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피피티의 내용과 대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혹시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며 발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대본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너무 대본에만 의존하다보면 발표를 하며 현재 어디까지 읽었는지 놓치는 순간 정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발표 연습이 익숙해진다면 대본에 없는 내용을 추가로 이야기하거나 조금 변형하여 말해보세요! 대본을 읽는 연습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부분이 생깁니다. 특히 발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대본을 보지 않고도 발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집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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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 A to Z -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차이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영학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며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흔히 문과의 꽃이라고 불리는 학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진학을 고민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경영학과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영학과와 경제학과를 혼동하여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두 학문은 그 본질과 배경, 학문적 접근 방식에서 매우 다른 분야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경영학과란? 경영학과는 기업의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인적, 물적, 재정적 자원 등)을 어떻게 조달하고, 운영하며, 최적화할 수 있는지를 학문적으로 탐구합니다. 주로 기업 경영과 관련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며 주요 학문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케팅: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여 판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연구합니다.재무관리: 기업의 자본 조달, 투자, 재무 구조를 최적화하여 재정적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합니다.회계학: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분석하여 기업의 재무 상태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인사조직: 조직의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학습합니다. 결론적으로 경영학과는 기업 경영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며 졸업 후 기업, 창업, 컨설팅, 금융권 등 실질적인 경영 활동과 연계된 직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문입니다. 2. 경제학과란? 경제학과는 경제 전반의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입니다.개인,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들이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사용하며,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경제적 현상을 분석합니다. 경제학과는 거시적이고 이론적인 접근이 주가 되는 학문으로, 주요 학문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시경제학: 개별 경제 주체(개인, 기업)의 선택과 행동을 분석하며, 시장의 수요와 공급, 가격 결정 원리를 연구합니다.거시경제학: 국가 및 세계 경제를 대상으로 생산, 소비, 실업,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등의 거시적 흐름을 분석합니다.계량경제학: 통계와 수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경제 현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합니다.국제경제학: 국가 간의 무역, 자본 이동, 환율 등 국제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연구합니다. 결론적으로 경제학과는 경제의 구조적이고 이론적인 원리를 탐구하며 졸업 후 정부기관, 연구소, 금융권, 국제기구 등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학문입니다. 3.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공통점 경영학과와 경제학과는 모두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인간의 경제 활동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이 두 학문은 모두 경제적 자원 배분, 효율성, 경제 주체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며 수학적 분석과 데이터 활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졸업 후 진로에서도 금융권, 컨설팅 등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 많은 학생들이 비슷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학과에 진학하면 1학년 때 경제학과와 같은 과목을 수강하기도 한답니다! 4.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차이점 다음 표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한 것입니다:구분경영학과경제학과연구 대상기업 및 조직의 경영 활동국가, 시장, 개인의 경제 활동주요 학문 분야마케팅, 재무관리, 회계학, 인사조직 등 실무적 학문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계량경제학 등 이론적 학문학문적 접근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론적이고 거시적인 문제 분석진로기업(기획, 마케팅, 인사 등), 금융권, 창업, 컨설팅연구소, 정부기관, 금융권, 국제기구, 대학원 진학수학적 요구기본적인 수학과 통계 활용고도의 수학적, 계량적 분석 능력(중요!)목표기업의 성공적 운영과 실질적 문제 해결경제 원리 이해 및 정책 수립 지금까지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차이를 살펴보았습니다.경영학과는 기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문제를 다루며 경제학과는 경제 원리에 대한 이론적이고 거시적인 탐구를 중심으로 하는 학문입니다. 이 두 학문은 성격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의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학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에 관심이 많고 마케팅, 재무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배우고 싶다면 경영학과가 적합합니다. 반면 경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 이해와 이론적 분석에 흥미가 있다면 경제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여러분의 입시와 학문적 여정을 응원하며 이 글이 진로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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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반수 A to Z - 고려대 반수 성공 스토리 2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이 스토리노트는 <반수 A to Z - 고려대 반수 성공 스토리 1>의 내용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1편을 먼저 열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선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반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반수 과정을 공유드렸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반수의 결과와 그 과정을 통해 깨달은 점들, 그리고 반수를 고민하고 있는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들을 담아보았습니다. 3. 결과는? 합격 발표 날 저는 예비조차 기대하지 않고 서강대학교 건물 라운지에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합격'이라는 글자가 떠올랐습니다. 1분동안 그 자리에서 굳었습니다. 믿기 어려운 감정이 휘몰아쳤습니다. 강의를 들으러 가지 않고 곧장 집으로 향하며 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격의 기쁨은 점점 더 커졌고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하루 종일 마음이 벅찼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지만 저는 결국 제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 합격은 단순히 대학 이름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도전하며 이룬 성과였기에 더욱 값지고 제 삶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4. 반수를 돌아보며 서강대학교에서 보낸 1년은 결코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대학교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멋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깊이 느꼈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의 경험은 제가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를 갖게 해줬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들어 줬습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합격 이후 저는 그곳에서 더 멋진 친구들과 함께 제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이름뿐만 아니라 제가 오랫동안 꿈꿨던 목표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배운 감사함과 성장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에서의 시간 역시 가치 있는 추억과 경험으로 채워 나가고자 합니다. 5. 여러분에게 드리는 조언 반수는 분명 쉬운 일이 아닙니다.특히 3학년 2학기 내신을 챙기며 면접 준비까지 병행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정시와 수시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시험공부를 하며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만약 그때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입시가 끝난 상황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마음처럼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투자와 노력이 여러분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수를 통해 저는 단순히 대학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꿈을 향한 길이 멀고 험난하더라도 그 과정은 반드시 여러분을 더 단단하고 성장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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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반수 A to Z - 고려대 반수 성공 스토리 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반수’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반수란 대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다른 대학교 대입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입에 실패하면 재수만을 생각하지만 반수도 대입 재도전에 있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저는 2024 입시에서 학종 5관왕을 달성한 후, 2025 입시에서 연고대 수시 1차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최초합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반수를 결심하고, 준비하고, 마침내 성공적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반수에 대한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반수를 결심한 이유 처음에 저는 막연하게 경영경제학과에 진학하겠다는 별 뜻 없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명확한 목표 없이 그저 주변에서 인기 있는 학과라는 이유로 선택했기에 학업에 대한 열정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주최한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경영대 건물을 투어하며 멋진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큰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웅장한 캠퍼스와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저에게 강렬한 목표를 심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부터 '꼭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배경화면과 필통까지 고려대학교 로고로 바꾸며 꿈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꾸준히 노력하며 고려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차에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고 부족함을 인정하며 저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서강대학교에서의 대학생활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신촌에서 우연히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합동응원전을 위해 신촌에 놀러 온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오랜 고민 끝에 고려대학교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날 저녁 새로운 도전의 길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 반수 과정 막연한 기대감으로 원서를 넣었지만 1차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뻤습니다. 하지만 합격의 기쁨도 잠시 면접 준비라는 또 하나의 큰 산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면접 준비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한순간도 마음 편히 쉴 수 없었습니다. 특히,서강대 중간고사 대체 과제를 하며 면접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으로 무척 괴로웠습니다."내가 이 좋은 대학교에 가도 되는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고 이런 불안감과 압박감 속에서 정말 많이 불행했습니다. 면접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면접을 보러 가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고민까지 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준비하지 못한 것들만 떠올랐고 불안한 마음에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 논리적으로 답변하지 못한 것 같아 면접을 망쳤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거의 모든 기대를 내려놓은 상태였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집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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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고민 A to Z - 왜 좋은 대학교에 가야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한 번쯤은 ‘좋은 대학교를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고등학생 시절, 성적이 지지부진하거나 공부가 지칠 때 이런 질문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서강대학교에 입학했고 지난 두 학기 동안 이 질문들에 대해 나름대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좋은 사람들을 친구로 둘 수 있다 대학교는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목표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제가 서강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 중 하나는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모두 서강대학교 학생이라는 점입니다. 똑똑하고 성실한 친구들 사이에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예를 들어 친구들과 학업적인 고민을 나누거나 진로를 설계하는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을 누리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주변 환경과 사람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습니다. 좋은 대학교는 단순히 배움의 장을 넘어, 삶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합니다.뿐만 아니라 좋은 대학교 일수록 한 집단의 일원으로서 똘똘 뭉치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훨씬 더 즐겁게 할 것입니다. 2. 현실적인 취업 문제 요즘 ‘대학교 간판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문과 계열은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죠. 하지만 이러한 여론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명문대조차 취업이 어렵다면 비명문대는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현실적으로 사회는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처음 사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에는 대학의 이름이 여러분의 첫 번째 경쟁력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특히 특정 직업에서는 학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좋은 대학교에 다니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문대일수록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의 채용 공고를 접할 기회가 많고 선배 네트워크도 강력합니다. 이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도구를 넘어 여러분이 사회에 나아갈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실제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같은 기업이더라도 대학교마다 취업지원팀에 올라오는 인턴 모집 공고에는 상당한 수준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물론 학벌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의 첫 단추를 끼우는 데 있어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3. 최선을 다해 공부했던 기억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대학교에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경험을 남기는 것입니다.좋은 대학교란 단순히 높은 입결을 가진 학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도달한 곳이 좋은 대학교입니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시험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원하는 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들은 대학교 입학 이후에도 여러분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대학이라는 결과물을 넘어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좋은 대학의 기준은 각자 다릅니다. 유튜브에서는 흔히 ‘인서울 대학의 기준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은 스카이, 서상한, 중경외시 같은 이름으로만 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족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이 바로 좋은 대학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와 학문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꼭 가야 하나요?’, ‘왜 좋은 대학교에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대학은 여러분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가능하게 합니다.좋은 대학은 현실적인 취업 준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무엇보다, 좋은 대학은 여러분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학교라는 목표는 단순히 사회적 지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여러분이 선택한 길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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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 A to Z - 인적자원관리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영학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며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흔히 문과의 꽃이라고 불리는 학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진학을 고민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경영학 중에서도 비교적 생소할 수 있는 인적자원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인적자원관리는 학생부에 작성하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입니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학문으로 보이지 않아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조차 잘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를 깊이 공부하다 보면 경영학의 핵심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인적자원관리’란 무엇이며,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그리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인적자원관리란? 인적자원관리는 기업이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하며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합니다.쉽게 말하면 기업 내 사람과 관련된 모든 일을 관리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화하고 조직 전체의 성공을 도모합니다. 주요 활동채용: 기업의 전략과 목표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교육 및 개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 제공.성과 관리: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정한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조직 관리: 팀워크를 촉진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조직 문화를 관리.핵심 역할조직과 직원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인적 자원 활용 전략을 수립. 2. 대학교 교과목 대학교 경영학과에서는 인적자원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스킬을 배웁니다. 대표적인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관리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기초 과목입니다. 채용, 교육, 성과 관리 등 인적자원의 전반적인 관리 과정을 다룹니다.조직행동론개인과 집단의 행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목입니다. 리더십, 동기부여, 조직문화 등 심리학과 경영학의 교차점을 학습합니다.노사관계론기업과 노동조합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갈등 해결과 협력 방안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노동법과 관련된 내용도 다룹니다. 이 외에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인재 관리, 팀워크와 리더십 관련 과목 등 실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3. 졸업 후의 진로 인적자원관리는 기업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다양한 직무와 조직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HR 전문가기업의 채용, 교육, 성과 관리, 보상 등 인적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합니다.노무사노동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과 직원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전문가입니다. 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조직 컨설턴트기업의 조직 구조와 운영 방식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변화 방안을 제시합니다.교육 및 훈련 전문가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합니다.공공기관 및 NGO공공 및 비영리 조직에서도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인적자원관리 전공자는 대기업의 HR 부서, 공공기관, 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영학의 한 분야인 인적자원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적자원관리는 단순히 ‘사람을 뽑고 관리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학생부에 이 주제를 담는 것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영학과 면접에서도 인적자원관리를 주제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개한다면(저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여러분의 경영학과 진학과 성공적인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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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 A to Z - 마케팅이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영학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며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흔히 문과의 꽃이라고 불리는 학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진학을 고민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전 스토리 노트에서는 경영학의 한 분야인 회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경영학의 또 다른 주요 분야인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마케팅은 고등학생들이 학생부에 자주 기록하는 학문 중 하나로 비교적 익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의 진정한 의미와 범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깊습니다. 1. 마케팅이란? 많은 학생들이 마케팅을 단순히 광고나 홍보로 생각합니다. 물론 광고와 홍보는 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마케팅은 그것을 넘어서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마케팅이란 시장 경제를 이해하고 수요를 관리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이 수행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고객 중심: 마케팅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합니다.시장 조사: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객의 행동과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분석합니다.브랜드 구축: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합니다.가치 전달: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여 충성 고객을 확보합니다. 마케팅은 제품 개발부터 가격 책정, 유통, 그리고 프로모션 활동까지 모든 경영 활동과 연결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학문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폭넓고 전문적인 학문이죠?! 2. 대학교 교과목 대학교 경영학과에서는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기술을 배웁니다. 주요 교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케팅원론마케팅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기초 과목입니다. STP, 마케팅 믹스 등의 기본 이론을 다룹니다.소비자행동론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과목입니다.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심리학과 연관이 깊습니다.브랜드관리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학습하는 과목입니다. 브랜드 이미지, 충성도, 포지셔닝 등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다룹니다.국제마케팅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배우는 과목으로 국가별 문화적 차이와 경제 환경을 고려한 마케팅 접근법을 학습합니다.마케팅커뮤니케이션광고, PR, 디지털 마케팅 등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특히 현대 마케팅에서는 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유통관리론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물류와 유통 채널 관리, 공급망 최적화 등이 주요 주제입니다. 이 외에도 현대적인 마케팅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CRM(고객 관계 관리) 등을 배우는 과목도 있습니다. 3. 졸업 후의 진로 마케팅은 기업의 성공과 직결된 분야로 관련 직무와 진출 가능 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마케팅 전문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 전략을 수립합니다.브랜드 매니저: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관리하며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을 세웁니다.광고 기획자: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듭니다.시장 조사 전문가: 소비자와 시장의 동향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 전략을 제안합니다.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소셜미디어, 검색 엔진, 이메일 마케팅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 소통합니다. 마케팅 전공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광고 대행사, 리서치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데도 마케팅 지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대학교에서 배우는 마케팅 과목, 그리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를 넘어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며,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활동임을 꼭 기억해주세요!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경영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여러분의 꿈을 펼치기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경영학과 진학과 성공적인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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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 A to Z - 회계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영학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며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흔히 ‘문과의 꽃’이라고 불리는 학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진학을 고민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영학은 다양한 학문으로 나뉘며 그중에서도 기업 경영의 기본이자 가장 전문적인 학문이 바로 회계입니다. 회계는 경영학의 필수 기초 학문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수치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오늘은 문과의 꽃, 경영학의 꽃이라 불리는 회계학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회계란? 회계는 기업 및 조직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기록하고 분석하며 보고하는 과정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단순히 수익과 비용을 계산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경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본 정의: 회계는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수집, 분류, 요약, 기록하여 경영진과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입니다.주요 목적:기업의 재무 상태(자산, 부채, 자본)를 파악.경영 성과(수익, 비용, 이익)를 분석.투자자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신뢰성 있는 재무 정보를 제공. 회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재무회계: 기업의 외부 이해관계자(투자자, 채권자, 정부 등)를 위해 재무 정보를 제공.관리회계: 기업 내부 관리자를 위해 재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을 지원.따라서 회계는 단순한 숫자 계산을 넘어 기업 경영의 핵심이 되는 의사 결정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CPA란? CPA(공인회계사)는 회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로를 의미합니다. 대개 CPA는 공인회계사가 아닌 공인회계사 시험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CPA 시험:CPA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은 난이도가 높으며, 회계뿐만 아니라 세법, 재무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요구합니다.시험 과목: 회계학, 세법, 재무관리, 원가회계 등.공부 방법: 체계적인 학습과 실전 문제풀이가 필수. CPA는 회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이를 취득하면 대기업, 회계법인,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3. 대학교 교과목 경영학과에서는 회계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하게 됩니다. 대학교의 회계 수업은 회계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회계학원론회계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기초 과목입니다. 회계 시스템의 전반적인 흐름을 학습합니다.중급회계기초 회계를 기반으로 보다 심화된 회계 내용을 다룹니다. 국제회계기준(IFRS)을 포함한 재무회계의 복잡한 주제들을 학습합니다.관리회계기업 내부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회계 지식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원가 계산, 손익분기점 분석, 예산 관리 등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웁니다.세무회계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를 다루는 과목으로, 세법과 관련된 회계 처리 방식을 배웁니다. 세금 신고, 납세 절차 등을 학습하며, 실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회계는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무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스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마 경영학과에 입학을 하시게 되면 1학년 때 ‘회계학원론’강의를 필수 수가 하게 되실 겁니다. 오늘은 경영학의 꽃, 회계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회계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경영 의사 결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영학과는 이처럼 실무와 연결된 학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회계 관련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경영학과 진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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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경영학과 A to Z - 경영학이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영학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며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 흔히 ‘문과의 꽃’이라고 불리는 학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진학을 고민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경영학과가 어떤 학문인지, 무엇을 배우는지, 그리고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영학이란? ‘경영’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기업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고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을 계획, 관리, 운영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경영학은 이러한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문적으로 정립한 분야입니다.경영학은 크게 조직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다룹니다.경영학과는 다양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방법론을 배우는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경영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경영학과에서는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며,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다룹니다. 1) 마케팅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는 방법.효과적인 광고와 판매 전략을 설계하는 법.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2) 회계학회계학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과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학습합니다.재무제표(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를 읽고 작성하는 법.비용 절감을 위한 관리회계 방법.세금 신고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다룹니다. 3) 재무관리재무관리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한 학문입니다.투자와 자금 조달 전략.기업의 재무 리스크 관리.주식과 채권 등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를 다룹니다. 4) 인사관리인사관리는 조직 구성원의 동기 부여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직원 채용 및 평가.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전략.리더십과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방법 등을 학습합니다. 5) 국제경영국제경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활동을 다룹니다.국제 무역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다국적 기업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조정하는 방법.환율 변동과 같은 국제 금융 시장의 동향을 배웁니다.이 외에도 경영학과에서는 경제학, 경영정보시스템(MIS), 조직행동론, 전략경영 등 다양한 학문을 배우며, 경영의 여러 측면을 다각도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3. 졸업 후의 진로는? 경영학과 졸업생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기업 경영과 관련된 실무부터 전문직까지 폭넓은 직업 선택이 가능합니다. 관련 직업경영컨설턴트: 기업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회계사: 기업의 재무 상태를 관리하고 세무 신고를 담당하는 전문직.노무사: 노동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며, 인사관리를 돕는 전문가.마케팅 전문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 전략을 기획.금융 전문가: 은행, 증권사 등에서 자산 운용과 투자 전략을 수립. 진출 가능 분야대기업 및 중소기업: 기획, 인사,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스타트업: 초기 기업의 운영과 성장을 이끄는 역할.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조직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 4. 경영학의 장점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경영학은 전공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가 많아, 취업 기회가 다양합니다.다양한 진로 선택: 회계, 마케팅, 금융, H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실용성 높은 학문: 경영학은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경영학과란 무엇이고, 경영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경영학과는 문과 계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학과인 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하지만 학문 자체가 실용적이고 진출할 수 있는 진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한 학과입니다.앞으로 경영학과의 각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경영학과 진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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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서강대 A to Z - 학종 서류평가 요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저번 글에서는 학종의 일반적인 평가 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재학 중인 서강대학교에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평가하는 요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서강대학교는 학종 평가 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다각도로 평가하며 아래와 같은 세 가지 핵심 평가요소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성장가능성입니다.(서강대학교 입학처의 2025 수시 모집요강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1. 학업역량 학업역량은 학생이 대학에서 학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지적 능력과 수학 능력을 의미합니다.서강대학교는 다음과 같은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학업역량을 평가합니다: 학업성취도: 고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교과의 성취 수준이나 학업 발전의 정도를 평가합니다.탐구능력: 사물과 현상에 대해 깊고 폭넓게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봅니다.융합능력: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창의적 문제해결력: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학생부에서는 교과학습 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등을 통해 학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2. 공동체역량 공동체역량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을 평가합니다.다음과 같은 세부 항목이 포함됩니다: 리더십: 공동체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평가합니다.소통과 협업능력: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시합니다.규칙준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기본 윤리와 규칙을 준수하려는 태도를 평가합니다.나눔과 배려: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나누려는 태도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확인합니다. 학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통해 학생의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3. 성장가능성 성장가능성은 학생이 바람직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가능성을 평가합니다.다음과 같은 세부 평가 항목이 있습니다: 자기주도성: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선택하며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려는 태도를 평가합니다.교과이수 과정과 성취도: 고교 내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며 보인 개방성과 목표에 대한 지속성을 확인합니다.경험에 대한 개방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보였는지를 평가합니다.목표에 대한 지속성: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꾸준히 지속하려는 태도를 평가합니다. 학생부의 교과학습 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서강대학교의 학종 평가는 학생의 단편적인 결과보다,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성장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의 전반적인 성장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서강대학교는 학생의 개별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존중하며 평가하고자 하기에, 학생부의 다양한 기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참고하여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는 학생부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서강대학교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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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A to Z - 학종 서류평가 요소2해당 스토리노트는 <수시 A to Z - 학종 서류평가 요소1>과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 원서접수를 할 때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고려할 것입니다. 학종은 수시 전형의 핵심이자 입시 준비의 꽃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전형입니다. 학종은 내신 성적뿐 아니라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판단합니다.여러분, 생활기록부를 평가할 때 명확한 기준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학종 평가에는 명확한 평가 기준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토합니다. 오늘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와 각 항목의 구체적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평가 요소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생활기록부를 평가하는 요소는 대학에 따라 명칭과 항목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업역량, 전공(계열)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의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 해당 스토리 노트에서는 발전가능성과 인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3. 발전가능성 발전가능성은 학생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단순히 현재의 성취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려는 태도와 열정을 보는 항목입니다.이 항목에서 주요하게 평가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전 정신: 학업이나 활동에서 어려움에 도전한 사례.지속적 성장: 성적이 점차 향상되었거나 꾸준히 학습 태도를 유지한 모습.자기주도적 학습: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한 사례, 예를 들어 학교 수업 외에도 특정 주제를 심화 학습한 기록.목표 설정 및 실행력: 생활기록부에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지. 발전가능성은 학업뿐 아니라 동아리, 봉사, 비교과 활동 전반에서 성장한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초반에는 부족했던 과목에서 성적을 끌어올리거나, 동아리 활동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과를 낸 기록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4. 인성 마지막으로 인성은 학생이 얼마나 건강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졌는지를 평가하는 요소입니다. 학업 성취와 더불어 인성은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기초가 되는 덕목으로 여겨집니다.주요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봉사 활동: 단순한 시간의 누적이 아닌 봉사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봅니다.리더십: 학급 임원, 동아리 리더 경험 등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한 사례.협력 및 관계 형성: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한 기록.교사 평가: 담임 교사나 지도 교사의 종합 의견에서 인성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경우. 인성은 눈에 띄는 성과보다도 생활기록부 전반에 드러난 배려와 책임감 있는 행동에서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협업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에피소드나 봉사 활동에서의 꾸준함은 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더십’ 부분에서는 반장이나 부분장을 맡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은 무엇이며 공동체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떻게 성장해 나갔느냐가 중요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순히 내신 성적만을 평가하지 않고 학생의 전인적 역량과 가능성을 살피는 전형입니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의 네 가지 항목은 학생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평가 기준입니다.따라서, 학생들은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이 네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학업과 비교과 활동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순한 기록의 나열이 아니라 학생의 노력과 성장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을 응원하겠습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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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A to Z - 학종 서류평가 요소1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많은 학생들이 수시 원서접수를 할 때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고려할 것입니다. 학종은 수시 전형의 핵심이자 입시 준비의 꽃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전형입니다. 학종은 내신 성적뿐 아니라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판단합니다.여러분, 생활기록부를 평가할 때 명확한 기준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학종 평가에는 명확한 평가 기준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토합니다. 오늘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와 각 항목의 구체적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평가 요소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생활기록부를 평가하는 요소는 대학에 따라 명칭과 항목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업역량, 전공(계열)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의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 이제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학업역량 학업역량은 학생의 학업적 기초 실력과 학습 태도를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이는 대학에서의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학업역량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신 성적: 교과별 성적과 등급을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합니다.교과 이수 내용: 이수한 과목의 수준과 선택 과목이 지원 전공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수업 참여도: 수업 시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기록된 발언과 활동 등을 통해 파악합니다.학업성취 경향: 성적이 꾸준히 유지되거나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특정 과목에서의 우수한 성취도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주요과목/국영수)탐구능력학생이 학업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는지 평가합니다. 독서 활동, 소논문 작성, 연구 활동, 과학 실험 보고서 등에서 학생의 탐구력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한 사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창의적 문제해결력학생이 수업이나 활동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활동이나 팀별 과제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독특한 방식으로 학습 결과를 도출한 사례가 이에 해당됩니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학생이 단순히 학습 내용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학업역량은 내신 성적이 주된 평가 자료로 사용되지만 단순히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는가를 합께 고려합니다. 2. 전공(계열)적합성 전공적합성은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 또는 계열과 얼마나 관련된 활동과 경험을 했는지를 평가합니다. 이는 대학과 전공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와 준비 정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주요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활동 경험: 지원하려는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 연구 프로젝트, 독서 기록 등이 포함됩니다.교과 성취도: 전공과 밀접한 교과목(예: 자연계열의 수학, 과학 또는 인문계열의 국어, 사회 등)에서의 성적.지원 동기: 학생이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그 전공에 대한 열정이 생활기록부에 얼마나 잘 드러나는지 확인합니다.독서 및 탐구 활동: 전공과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읽고 학습한 기록은 큰 가점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공학 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물리, 수학 과목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이거나 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경험이 중요한 평가 자료가 됩니다. 전공적합성은 자신의 희망 전공을 준비하고 탐구한 과정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드러나는지가 핵심입니다. 내용이 길어져 해당 스토리 노트에서는 학업역량과 전공 적합성만을 다뤄 보았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를 기대해주세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순히 내신 성적만을 평가하지 않고 학생의 전인적 역량과 가능성을 살피는 전형입니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의 네 가지 항목은 학생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평가 기준입니다.따라서, 학생들은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이 네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학업과 비교과 활동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순한 기록의 나열이 아니라 학생의 노력과 성장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을 응원하겠습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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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시전형 A to Z - 정시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은 대부분 입시를 마무리했을 시점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할 차례인데요. 대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수시와 정시 중 어떤 전형을 주력으로 삼을지일 것입니다.수시와 정시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시에 대한 개념은 앞서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정시 전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정시란?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점수를 바탕으로 대입을 결정하는 전형입니다.평가 기준: 정시는 오로지 수능 점수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학교생활기록부나 다른 활동의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 대학과 학과에 따라 각 과목의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목표 대학의 기준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수능의 중요성: 수시와 달리 수능 점수가 입학의 모든 것을 결정하므로 시험 당일의 컨디션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정시는 명확하고 공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이 매우 체계적이고 치밀해야 합니다. 2. 정시 선택과목의 종류 정시를 준비하려면 수능 선택과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공통 과목: 문학, 비문학(독서)선택 과목: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국어는 공통 과목에서 기본 점수를 형성하고 선택 과목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언어와 매체는 문법을 포함하여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문법에 강점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화법과 작문은 실용적인 글쓰기와 독해 능력을 평가하며 비교적 접근성이 높습니다. 수학공통 과목: 수학Ⅰ, 수학Ⅱ선택 과목: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수학 선택 과목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및 학과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미적분: 공대, 자연계열 학과에서 선호.확률과 통계: 상경계열 학과나 문과계열에서 선호.기하: 최근에는 선택자가 적지만 특정 학과(수학·물리 등)에서 유리할 수 있음.미적분의 경우는 응시하지 않으면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영어영어는 모든 수험생이 공통으로 응시하며 절대평가로 진행됩니다.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으로 점수가 결정됩니다. 사회탐구과목 선택: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세계사,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 사회문화, 정치와 법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목별로 난이도와 특성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예: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는 암기 부담이 적어 많이 선택됨.예: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은 공통된 개념이 많이 때문에 많이 선택됨. 과학탐구과목 선택: 물리학Ⅰ, 물리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화학Ⅰ, 화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과학탐구도 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각 과목의 난이도와 학습량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예: 지구과학Ⅰ + 생명과학Ⅰ은 암기 위주로 준비하기 쉽습니다. 3. 정시 선택과목의 중요성 정시에서는 과목 선택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대학과 학과에 따라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목표 대학의 반영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하여 표준 점수와 백분위를 비교하며 준비해야 합니다.탐구 과목에서는 두 과목의 균형 있는 점수가 중요합니다. 한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면 총점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정시는 오로지 수능 점수로 대입을 결정하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과목 조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꾸준히 공부하여 수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정시 준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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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전형 A to Z - 수시란?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현재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은 대부분 입시를 마무리했을 시기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차례인데요. 대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 바로 수시와 정시 중 어떤 전형을 주력으로 삼을지입니다. 하지만 정시와 수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학생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시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수시란 무엇인가요?수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개인의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대입을 결정하는 전형입니다.평가 자료: 학생부에 기재된 세부능력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목 성적 등전공 적합성: 학업뿐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활동, 리더십, 동아리 활동 등 학생의 다면적인 역량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현재는 전공 적합성이 아닌 ‘진로 역량’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원 시기: 수시는 수능 이전에 원서 접수가 진행되며 일부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2. 수시에는 세부적으로 어떤 전형이 있나요? 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종합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에 기재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평가 항목: 교과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리더십, 인성 등.가장 중요한 요소: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 내용의 질과 스토리.특징: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활동의 깊이와 학생의 성장 과정이 돋보이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교과전형은 학교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평가 항목: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일부 학교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생활기록부를 추가적으로 반영하기도 합니다.가장 중요한 요소: 높은 내신 성적.특징: 내신 등급이 높을수록 유리하며, 활동의 비중은 적습니다. 논술전형논술전형은 논리적인 사고와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입니다.평가 항목: 논술 시험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며 일부 대학에서는 내신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도 합니다.가장 중요한 요소: 논술 실력.특징: 학교 성적보다는 논술 시험의 결과가 당락을 결정하며 시험 준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전형별 공통점과 차이점 아래 표에 수시 전형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전형가장 중요한 요소평가 방식적합한 학생학생부 종합전형활동의 질과 스토리학생부의 종합적 평가활동과 성장 과정이 두드러진 학생교과전형높은 내신 성적내신 성적 중심의 평가내신이 우수한 학생논술전형논술 실력논술 시험 결과 중심의 평가글쓰기와 논리력이 뛰어난 학생 수시는 단순히 내신이나 시험 점수만을 평가하는 전형이 아닙니다. 학생의 전반적인 학업과 성장 과정,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1:1 질문 주세요!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입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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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부모님과 함께 면접장에 가야 할까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면접을 앞둔 학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것입니다. "면접장에 부모님과 함께 가야 할까, 아니면 혼자 가야 할까?" 가까운 거리는 혼자 가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되고 먼 거리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부모님의 차를 탈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면접을 준비하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면접장에 가는 것의 장단점과 추천 방안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부모님과 동행을 추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면접 당일 같은 학교 친구와 함께 면접장에 갔습니다. 친구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긴장을 풀고 학교 근처 카페에서 마지막까지 생활기록부를 정독하며 면접 준비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면 만나기로 약속한 후 각자 면접 대기실로 이동했습니다. 면접이 끝난 뒤, 친구가 건물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친구를 보는 순간 여러 감정이 스쳐 갔습니다. 면접이 끝났다는 안도의 한숨부터 긴장으로 굳어 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풀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만약 그날 혼자 면접을 보고 집으로 갔다면 실수했던 부분만 되뇌며 하루 종일 우울했을지도 모릅니다.(당시 저는 면접에서 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우울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동행한다면 친구와의 동행처럼 훨씬 더 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면접 후 부모님이 기다려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와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동행시의 장점 우선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 길에서 대화를 나누며 긴장감을 줄이고 면접 준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한마디 격려는 큰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 거리의 면접장이라면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의 피로를 줄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부모님이 동행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면접 후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면접이 끝난 뒤 홀로 집에 가면 실수했던 부분만 계속 떠올리며 자책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부모님과 동행 하기를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이나 질문이 부담스러우실 것 같다면 혼자 방문해도 좋습니다. 부모님의 질문이 오히려 긴장을 더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차분히 준비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동행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부모님과의 동행 여부는 학생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동행은 면접장에서 안정감을 주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에게 동행이 최선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면접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여러분의 면접 준비를 응원합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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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면접 복장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한 번쯤은 고민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면접 복장입니다. 면접 전날, 혹은 한참 전부터 “당일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지?”라는 고민이 떠오르곤 하실겁니다. 면접에서는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면접 복장 역시 신중하게 준비해야 할 요소입니다. 오늘은 면접 복장에 대한 주제로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면접 복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면접에 있어서 복장은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첫 인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면접관은 지원자의 복장을 보고 첫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은 신뢰와 성실함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합니다.단정한 복장은 지원자의 태도와 진지함을 보여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습니다.잘못된 복장은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너무 화려하거나 부적절한 복장은 자칫 면접관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지원자가 준비되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본인의 역량과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지만 복장은 그 모든 것을 담아내는 첫 번째 프레임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2.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면접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복장은 단정함입니다. 옷의 종류나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깔끔하게 보이는지입니다. ✔️ 정석적인 복장 예시검은 슬랙스와 검은색 블레이저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정장 ✔️ 다른 단정한 선택지깔끔한 셔츠베이직 니트무지 맨투맨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옷의 종류가 아니라 그 옷이 얼마나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지입니다. 아무리 셔츠나 니트를 입었다고 해도 중앙에 복잡한 그래픽이 프린팅되어 있다면 면접관의 시선이 분산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보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 피해야 할 복장 요소화려한 패턴과 컬러풀한 그래픽지나치게 캐주얼한 복장 (예: 찢어진 청바지, 후드티 등)단정하지 않은 상태의 옷 (구겨진 셔츠, 얼룩진 옷 등)옷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단정함과 깔끔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겨진 셔츠는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니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3. 무조건 어두운 색을 입어야 하나요? “면접에서는 무조건 어두운 색을 입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다양한 색상 선택 가능예전에 한 인강 선생님께서 면접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독특한 색감의 옷을 입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선생님은 최종 합격을 하셨습니다.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면접에서 특정 색의 옷을 입지 않는다고 해서 감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난한 색상(검정, 네이비, 회색 등)을 추천하는 이유는 복장이 면접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옷 색깔이 튀면 면접관의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태도 점수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색상의 선택은 자유롭지만 면접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이 더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면접 복장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사실 면접에서는 어떤 옷을 입었는지보다 그 옷을 입고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증명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단정한 복장이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깔끔한 스타일을 준비하시면 됩니다!여러분의 면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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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면접 준비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면접은 단순히 준비된 답변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지원자의 진정성과 사고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가 필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면접 준비를 위한 단계를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따라간다면 누구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면접을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생활기록부 한 번 쭉 읽기 면접 준비의 첫 단계는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히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아직 세부적으로 정리하거나 깊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생활기록부 내용 정리하며 읽기 생활기록부를 다시 한 번 읽으면서 기록된 활동들을 주제, 이름, 참고문헌, 느낀 점 등으로 간단히 정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활동의 맥락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나중에 예상 질문을 만들 때도 도움이 됩니다. 3. 생활기록부와 자료 함께 읽기 생활기록부를 읽으면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 함께 읽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OO 책을 참고하여 OO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내용이 있다면 해당 책과 보고서를 다시 읽어보며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예시문항 만들기 생활기록부를 읽으며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질문을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OO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OO 보고서의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들이 있겠죠? 가능한 한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예상 질문에 답을 속으로 생각하며 읽기 4번에서 만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속으로 생각하며 반복적으로 읽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절대 답변을 줄글로 줄줄 외워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억이 다 나지 않을 뿐더러 자칫하면 실제 면접장에서 말문이 막힐 수 있습니다. 답변은 간단한 키워드 몇가지로만 적어두고 그 키워드를 논리적으로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6.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만들기 지원 동기, 자신의 강점과 약점, 학과와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같은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해야 합니다. 공통질문은 면접 준비 초기부터 병행하여 답변을 완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답변 촬영 및 피드백 공통질문과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카메라로 촬영해 보세요. 이때 질문은 랜덤으로 뽑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 영상을 확인하며 표정, 말투, 논리 구조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합니다. 8. 모의면접하기 실제 면접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하여 모의면접을 진행합니다. 친구, 선생님, 가족 등에게 면접관 역할을 부탁하거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9. 모의면접 피드백하기 모의면접 후에는 반드시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면접관 역할을 맡았던 사람이 여러분의 답변에서 부족했던 부분,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줄 수 있도록 요청하세요! 10. 생활기록부 읽고 답변 촬영하기 반복 생활기록부를 다시 읽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촬영하며 반복 연습합니다. 반복을 통해 답변이 자연스러워지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11. 시사 상식 간단히 알아보기 시간이 남는다면 시사 상식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간단히 정리해두세요. 면접에서 시사 이슈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깊이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시사 상식 질문을 받으면 모르겠다고 대답해도 큰 지장이 없으니 시간이 남는 경우에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한 11단계는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이드입니다. 여러분이 면접장에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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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마지막 한 마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면접에서 마지막 한 마디는 단순히 면접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아닙니다. 짧은 시간 안에 지원자의 열정, 잠재력, 그리고 학과에 대한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마지막 한 마디는 면접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원자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효과적인 마지막 한 마디를 준비하는 방법과 좋은 예시를 통해 어떤 점이 면접관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마지막 한 마디의 중요성 마지막 한 마디는 면접이 끝난 후에도 지원자의 이야기가 면접관의 기억에 남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면접관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지원자를 만나기 때문에 마지막 한 마디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면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가 진심으로 준비했음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2. 좋은 마지막 한 마디의 조건 효과적인 마지막 한 마디를 준비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솔함: 지나치게 꾸며낸 말보다는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구체적인 사례: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뢰 역시 올라갑니다.발전 가능성: 지원자가 대학에 입학한 후 성장하고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면 좋습니다.적극성: 학과와 학교에 대한 열정이 드러나도록 합니다. 3. 효과적인 마지막 한 마디의 예시 예전에 제가 면접을 봤을 때 했던 마지막 한 마디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제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첫 동아리 발표 시간에 거의 눈물을 머금고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이를 반드시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밤을 새워가며 발표를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3학년 때는 모든 선생님들께 우리 학교에서 가장 발표를 잘하는 학생이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학교를 빛내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 예시는 발표라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서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발전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앞으로 학교 생활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에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마지막 한 마디를 발전가능성을 주제로 구성하엿습니다. 4. 다른 마지막 한 마디의 예시들 학교와 학과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는 경우“저는 [대학명] [학과명]이 제공하는 학업 기회와 커리큘럼을 통해 제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학문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자세를 갖춘 학생으로서, 입학 후에는 학교와 학과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는 경우"저는 [학과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대학명]에서의 배움이 단순히 개인적 성장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마지막 한 마디의 구성 팁 짧고 간결하게: 시간 제약이 있는 면접에서는 길게 이야기하기보다는 한 문장이나 두 문장으로 메시지를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하면 발언 중간에 끊길 수 있습니다!긍정적인 마무리: 감사 인사나 앞으로의 포부로 끝맺음을 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의 마지막 한 마디는 준비된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 지원자를 구분 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진솔한 태도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가능성과 열정을 전달하면 면접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글의 초반에 소개했던 예시는 발표라는 경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은 예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진정성과 잠재력을 어필한다면 면접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된 마지막 한 마디로 면접관의 기억에 오래 남는 지원자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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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대처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면접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특히 자신이 준비한 답변과 전혀 관련 없는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긴장감이 배가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이러한 순간이 오히려 본인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 중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솔직함을 기반으로 한 대처 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입니다. 억지로 아는 척하거나 무리하게 대답을 늘어놓다 보면 면접관은 금방 그 진위를 파악하게 됩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 주제에 대해서는 깊게 알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 공부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답변할 수 있습니다."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아직 배운 적이 없어 명확히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지식을 더 탐구해 나가겠습니다."솔직한 태도는 겸손함을 드러낼 수 있으며 이는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요인입니다. 2. 관련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확장하기 질문이 생소하더라도 그와 유사한 경험이나 지식이 있다면 이를 연결지어 대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더라도 관련된 내용을 떠올려 자신의 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현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말해보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I의 부정적 영향을 깊이 알지 못하더라도 다음과 같이 확장된 답변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AI의 긍정적인 역할은 많이 알고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주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이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활용해 답변하면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3. 질문 의도를 파악하며 시간을 벌기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해서 서둘러 답변하려고 하면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의 질문이 정확히 어떤 부분을 묻는지 이해하기 위해 "질문을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또는 "이 질문의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요청을 거절하지는 않으시니 용기내셔도 좋습니다.이 과정에서 잠시 시간을 벌며 답변을 준비할 수 있고 면접관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 답변이 아닌 태도로 점수를 얻는 방법 면접은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만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행동하는지도 평가합니다. 따라서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지나치게 당황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태도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질문을 듣고 "생각할 시간을 조금 주시겠습니까?"라고 요청합니다.대답이 끝난 후 "이 부분에 대해 더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자신감과 성실함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습니다. 5. 모르는 질문 대처를 위한 사전 준비 면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다음과 같은 연습 방법을 추천합니다. 친구나 선생님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즉석에서 던져달라고 부탁합니다.질문을 받고 몇 초간 생각한 뒤 관련된 답변을 유추하는 연습을 반복합니다.답변이 어려운 경우 솔직하게 인정하며 앞으로의 학습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습을 합니다. 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는 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며 이를 잘 대처하는 방법은 솔직함, 논리적 사고, 그리고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정답을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능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닌 지원자의 태도와 잠재력을 평가하는 자리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며 어려운 질문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면접을 응원하겠습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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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질문 의도와는 다른 대답 예시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지난 스토리 노트에서는 면접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질문의 의도와 다르게 대답하는 예시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은 여러분이 준비한 내용을 기반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질문의 의도와 다르게 대답을 하면 면접관에게 원하는 인상을 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에 대한 의도와, 만약 질문의 의도에 맞지 않게 대답했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잘못된 대답 예시: "저는 성실하며, 계획을 잘 세우고,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걸 좋아합니다."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자기소개에서는 여러분의 성격, 강점, 지원 동기 등을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대답은 면접관에게 구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하지 못합니다. 2. 우리 대학/학과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잘못된 대답 예시: "00과목이 재미있어서 이 학과에 지원했습니다."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이 질문은 여러분이 왜 이 대학과 학과를 선택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단순히 재미만을 이유로 들면 지원 동기에 대한 깊이를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면접관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활동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잘못된 대답 예시: “제가 했던 활동은00로,00을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위해 00을 했습니다.”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이 질문은 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나 성장 경험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활동 내용만을 나열하는 것은 질문의 의도에서 벗어납니다. 4. "면접이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잘못된 대답 예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이 질문은 여러분에게 면접에서 드러내지 못한 내용을 강조할 기회를 주는 질문입니다. 그냥 ‘감사합니다’로 끝내지 말고, 자신이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나 학과에 대한 열정을 재차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성적이 왜 떨어졌는지 설명해 주세요. 잘못된 대답 예시: "출제 오류 때문에… 누군가 다리를 떠는게 방해돼서…"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단순히 외부 요인이나 운에 돌리는 대답은 면접관에게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성적이 떨어졌다면 그 원인과 그로 인해 배운 점, 개선을 위한 노력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잘못된 대답 예시: "저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부반장, 2학년 2학기때는 반장을 했었습니다."왜 잘못된 대답일까요? 리더십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팀을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동문서답 예시는 더욱 다양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직관적인 예시만을 준비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진지하게 어필하는 것입니다. 각 질문의 의도에 맞는 구체적이고 진실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면접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입니다.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은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여러분이 이 대학에 적합한 인재임을 잘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면접을 응원하겠습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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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공통질문 리스트 참고하세요!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대입 면접은 여러분의 준비된 태도와 논리적인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한다면 자신감을 높이고 긴장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공통질문을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1.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 관련 질문면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질문들입니다.✔️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나 문장은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학과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인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받나요?” 2. 생활기록부 및 활동 관련 질문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질문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이 활동에서 본인이 맡았던 역할은 무엇인가요?"✔️ "생활기록부의 이 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나요?"✔️ "이 활동을 통해 배운 점을 진로와 연결한다면 무엇인가요?"✔️ "활동 중 자신이 성장한 점은 무엇인가요?" 3. 리더십 관련 질문지원자의 리더십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질문입니다.✔️ "반장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요?"✔️ "팀의 갈등을 해결했던 경험이 있다면 설명해 주세요."✔️ “리더십을 발휘한 적이 있다면, 그때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를 말해보세요." 4. 학업 및 성적 관련 질문학업 태도와 성적 변화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성적이 올랐던 시기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적이 떨어졌던 경험이 있다면, 그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해주세요.”✔️ "시간 관리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켰나요?" 5. 독서 경험 및 자기 성찰 관련 질문지원자의 사고력과 가치관을 묻는 질문입니다.✔️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느낀 점은?"✔️ “이 책이 본인의 진로와 어떤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최근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6. 학과 및 전공 적합성 관련 질문본인의 관심 분야와 지원 학과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질문입니다.✔️ "지원한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학과에서 배우고 싶은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당 학문 분야의 최근 이슈 중 관심 있는 것은?”✔️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설명해 주세요."✔️ “00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고 계신가요?”✔️ “00학과와 00학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7. 면접을 마무리하는 질문면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질문입니다.✔️ "면접이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면접을 통해 전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에 합격한다면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가요?” 마무리하며 면접은 사소한 준비 차이가 결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위의 공통질문 리스트를 참고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면접을 응원합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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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면접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면접은 수시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인해 면접관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 행동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장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질문의 의도와 다른 대답 하기 긴장으로 인해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이 “이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배웠나요?”라고 질문했는데 이에 대해 활동의 내용만 나열하거나 다른 활동의 이야기를 한다면 이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질문의 핵심을 놓치는 것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원인이 되므로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면접에서 질문의 의도와 다르게 대답하는 다양한 예시 입니다활동을 통해 배운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활동 내용만 나열하는 경우활동에서 본인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팀 분위기나 활동 결과를 말하는 경우시사 이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단순 정보만 언급하는 경우단순히 ‘예/아니오’로 끝나는 답변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에 학과 설명만 나열하는 경우활동의 결과를 묻는 질문에 과정만 설명하는 경우 2. 대답하지 못할 경우의 태도 면접관은 주로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질문을 진행합니다. 이는 여러분이 실제로 활동을 했는지, 그 진위를 확인하려는 목적이 큽니다.그러나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부족하다면 면접관은 여러분의 신뢰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작성한 보고서나 참여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대비가 필수입니다: 생활기록부 완벽 숙지: 기록된 모든 활동의 과정, 성과, 배운 점 등을 정리해야합니다. 지원 학과와 관련없는 활동도 포함입니다!활동의 의미 재점검: 활동이 여러분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명확히 생각해 보세요! 기억해야 할 점은, 질문에 답하지 못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입니다. 적절한 대처가 오히려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아는 척을 하는 경우 면접관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피상적인 답변이나 잘못된 정보를 금방 알아챕니다. 따라서 잘 모르는 질문에 대해 아는 척하며 억지로 답변을 이어가는 것은 면접장에서 가장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예를 들어 면접관이 특정 이론에 대해 질문했을 때 어설픈 답변을 하다 틀린 정보를 제공한다면 이는 면접관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뿐 아니라 여러분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솔직하게 “이 부분은 아직 배운 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학습하며 채워나가겠습니다.”라고 답변하는 것이 더 나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면접은 단순히 말 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면접관들은 여러분의 진솔함, 준비성,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위에서 언급한 실수를 피하고 질문에 대해 솔직하고 논리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면접장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면접을 응원합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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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생기부 기반 면접 직전 대기시간 활용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면접 당일 여러분은 설레는 마음과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면접 대기실에 앉아있게 되실겁니다. 대기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짧게는 10분, 길게는 몇 시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 동안 의미 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낼수는 없습니다. 특히 생기부 기반 면접은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한 내용을 순간적으로 떠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기부 기반 면접 직전의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통질문 답변 연습하기 면접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많이 연습한 질문 중 하나는 바로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일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면접에서 반드시 포함되는 질문으로,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보세요.""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러한 질문들은 수없이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긴장 상태에서는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거나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실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시 한번 말로 연습하거나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 물 마시기 긴장한 상태에서 말을 하다 보면 입안이 바짝 마르고 목이 갈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접장에서 큰 당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비해야 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면접 대기실에서 물을 한두 모금 마시며 목 상태를 체크하세요. 특히 공통질문을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물을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대부분의 면접 대기실에는 음료 반입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면접 대기 상황에 따라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모의 면접 피드백 복기하기 면접 준비 과정에서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했던 점들을 점검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면접 직전에 다시 복기해야 합니다. 복기해야 할 항목: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던 예상 질문모의 면접에서 지적받았던 자세나 태도 (예: 다리를 떠는 습관, 손동작 과다 등)면접관과의 시선 맞추기와 같은 기본 예절 복기 방법:메모한 피드백 노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약점을 되새기고 짧게라도 보완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만약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실제 답변을 속으로 말하거나 간단히 문장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추가적인 긴장 완화 팁 심호흡 연습하기:긴장이 극도로 올라간 상태에서는 짧고 얕은 호흡을 하게 됩니다. 저는 실제로 긴장을 하면 항상 숨이 차고는 합니다ㅜㅜ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심호흡을 반복하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 자기 암시:"나는 충분히 준비했다. 이 면접을 잘 해낼 것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문장을 속으로 되뇌어보세요! 생기부 기반 면접에서 대기 시간은 단순히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지막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심리적으로 준비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공통질문에 대한 연습, 적절한 수분 섭취, 모의 면접 피드백 복기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자신감을 높이세요. 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면접장에서 더욱 차분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면접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응원합니다:)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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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면접에서 떨지 않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면접에서는 누구나 긴장을 합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이든 제시문 기반 면접이든, 면접에 임하는 순간 손발에서 땀이 나고 반복적으로 연습했던 답변조차 순간적으로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지나친 긴장으로 면접 도중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감 있는 태도는 면접에서 매우 중요한 가산점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지나친 긴장은 자신감이 없는 것처첨 보여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장에서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장에서의 긴장을 줄이고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질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약의 도움을 활용하기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은 청심환과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청심환:청심환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긴장 완화제로 많은 학생들이 면접 전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과거 동국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며 청심환을 복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심장박동 소리가 지나치게 크게 느껴지는 편인데 청심환 복용 후 심장소리가 덜 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심환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청심환을 복용한 후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경험하기도 하므로 면접 전 미리 복용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처방약(알약):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긴장 완화제 역시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저의 친구 중 한 명은 면접 전에 처방약을 복용하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복용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미리 효과를 테스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면접관을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기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전문가가 제시한 면접 긴장 완화 방법은 면접관을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면접관을 단순히 평가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하고 싶은 기관이나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존경할 만한 사람으로 여긴다면 긴장감을 낮추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다는 조언입니다. 대입 면접에서의 적용:대입 면접의 면접관은 입학사정관과 해당 학과의 교수들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내가 지원한 전공 분야에서 많은 전문성을 갖춘 분들입니다. 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면접을 더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면접장에서의 긴장 완화뿐만 아니라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떨리더라도 핵심을 전달하기 긴장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면접장에서 떨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떨림 자체가 아니라 긴장 속에서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입니다. 모의 면접을 통한 연습:떨림 속에서도 핵심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모의 면접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실전 경험이 큰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습의 효과:반복적인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접장에서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은 단순히 약물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면접에 대한 태도와 준비 과정 전반을 포함하는 문제입니다. 면접을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니라 나를 더 잘 표현할 기회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청심환 등 약물의 도움을 적절히 활용하고 면접관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며, 모의 면접을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이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은 면접장에서도 빛을 발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준비한 모든 노력이 면접장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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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예상질문 만드는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면접 준비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예상 질문을 잘 만들어 준비하면 실제 면접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드는 방법과 그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예상 질문은 왜 중요한가?면접에서 예상 질문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히 답변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상 질문을 통해 다양한 질문 유형에 익숙해지고 실제 면접장에서의 대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예상 질문 만드는 4단계 1) 생활기록부 분석하기기본 원칙: 생활기록부는 면접 질문의 가장 큰 출처입니다.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진로 희망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세요.활동별 질문 생성: 각 활동에 대해 다음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이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요?이 활동이 전공과 어떤 연관이 있나요?참고문헌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2) 전공 적합성 질문 만들기대학 면접에서는 지원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합니다.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해당 전공과 관련된 최근 이슈 중 하나를 설명해 보세요.전공 관련 활동 연결: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과 전공을 연결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예: "OO 활동을 통해 배운 점이 지원한 전공과 어떻게 관련이 있나요?" 3) 기출 질문 분석하기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출 면접 질문을 최대한 많이 찾아 분석하세요.대부분의 대학 면접 질문은 해마다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출 질문을 기반으로 변형된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예: "왜 우리 대학에 지원했나요?" → "우리 대학의 어떤 점이 지원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나요?" 4) 예상치 못한 질문 대비하기예상 질문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대응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공통적으로 연습할 질문 예시:자신만의 강점과 약점을 말해 보세요.고등학교 시절 가장 큰 실패 경험은 무엇인가요?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즉흥 대처 능력: 예상치 못한 질문에는 "잠시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한 뒤 짧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3. 예상 질문 체크리스트기본 질문자기소개를 해보세요.왜 이 학과를 선택했나요?지원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나요?생기부 관련 질문생기부에 기재된 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시사 및 전공 관련 질문최근 전공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말해 보세요.이 전공이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요?의도적 압박 질문왜 더 좋은 대학에 지원하지 않았나요?성적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성적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이 학과가 지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았나요? 4. 예상 질문의 활용법 1) 답변 연습 및 체화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 후 반복적으로 연습하세요.답변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 내용을 쭉 써서 외우지 마시고 답변에 대한 몇가지 키워드를 적어두고 그것들을 연결해나가며 답변을 전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2) 모의 면접 활용예상 질문을 기반으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세요.모의 면접에서 받은 피드백을 통해 답변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이세요.3) 즉흥 답변 대비예상 질문 이외의 질문에 대해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법도 익히세요.4) 질문 확장 연습하나의 질문에서 연관된 추가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예: "OO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 "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나요?" 5. 예상 질문을 잘 만드는 꿀팁 대학 홈페이지 활용지원 학과 소개, 교수 연구 분야 등을 참고해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대학의 인재상이나 비전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준비하세요.친구와 함께 준비하기같은 대학이나 비슷한 전공을 준비하는 친구와 질문을 공유하며 서로의 답변에 피드백을 주고 받는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시사 자료 활용최근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신문 기사, 학과 관련 서적, 인터넷 자료 등을 활용하세요.예상 질문에 시사적인 답변을 포함하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면접 예상 질문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히 질문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예상 질문을 잘 준비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실제 면접장에서 더욱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면접 준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 1:1 문의 주세요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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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생기부기반면접? 제시문기반면접? 뭐가달라?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면접 준비를 하다 보면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이라는 두 가지 면접 유형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두 면접은 대학 입학 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방식과 준비 방법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각각의 특징과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기부 기반 면접이란? 생기부 기반 면접은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질문이 이루어지는 면접입니다. 대학은 학생이 제출한 서류, 특히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 성적, 수상, 동아리 활동, 진로 탐구 등을 중심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특징 서류 연계면접 질문은 생활기록부에서 기재된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예를 들어, 특정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의 목적, 과정, 결과, 배운 점 등을 묻는 방식입니다.개인 맞춤형 질문학생마다 생활기록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은 개인 맞춤형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면접 준비가 철저히 본인의 기록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전공 적합성 강조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나 경험을 중심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며 해당 전공에 얼마나 적합한 학생인지를 평가합니다. 준비 방법 생기부 완벽 숙지자신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을 철저히 숙지해야 합니다.활동의 계기, 과정, 결과, 배운 점.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연계된 질문 대비활동의 맥락 정리단순히 활동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어떤 이유로 시작했는지(계기)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과정)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결과 및 느낀 점)전공 관련 시사 지식 준비활동과 전공 관련된 시사 이슈를 공부해 두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를 지원한다면 최근 경제적 이슈와 자신의 활동을 연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전공과 관련된 시사 이슈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제시문 기반 면접이란? 제시문 기반 면접은 면접 당일 제시문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면접 방식입니다. 제시문은 보통 전공과 관련된 내용이거나 논리적 사고를 평가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됩니다. 특징 즉석 사고력 평가학생이 제시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해 얼마나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답변하는지를 평가합니다.이는 학생의 사고력, 논리적 전개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전공 적합성 및 학문적 태도 평가제시문은 보통 전공과 관련된 주제이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을 평가합니다.예를 들어, 사회학과라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분석, 자연과학 계열이라면 과학적 사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연고대의 경우는 문과는 문과끼리, 이과는 이과끼리 모두 같은 제시문을 사용한다는점 알아두세요!논리적 설득력 중시답변이 반드시 정답일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논리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준비 방법 기출 제시문 분석지원하려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를 구해 분석하셔야 합니다.제시문 유형과 질문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제시문 풀이 연습제시문을 읽고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이를 바탕으로 답변의 구조를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예: 서론 - 본론 - 결론 구조로 답변 정리).시사 및 전공 관련 기본 지식 축적제시문은 보통 전공 관련 이슈나 사회적 문제에서 출제됩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기초 지식과 최근 시사 이슈를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자주 등장하는 교과서의 개념들을 익혀두시면 좋습니다.(특히 연고대의 경우는 생활과윤리!)모의면접 및 즉흥 답변 연습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반복하세요.제시문을 기반으로 즉흥적으로 말하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3.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의 차이점구분생기부 기반 면접제시문 기반 면접질문 내용개인의 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맞춤형 질문주어진 제시문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 질문준비 자료생활기록부 및 관련 경험, 시사 지식제시문 풀이 연습, 전공 및 시사 지식평가 요소전공 적합성, 활동 이해도, 성실성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표현력질문 방식사전에 준비 가능한 개인 맞춤형 질문즉석에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리적 질문준비 방법생기부 숙지, 예상 질문 답변 준비기출 분석, 제시문 풀이 및 논리 연습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접근 방식이 다르지만, 둘 다 여러분의 전공 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자신감을 평가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면접 유형을 파악한 뒤 이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이 글이 면접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1 문의 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면접 준비를 응원합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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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모의면접 활용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능이 끝난 시점에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면접 전형이 마무리되고 이제 합불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조금 늦었지만 앞으로 면접을 준비해 나가야 할 고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면접 전형의 모든 것을 톺아보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응시해 최초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오늘은 그중에서도 생기부 기반 면접의 준비 과정에 대해, 특히 모의면접의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생기부 기반 모의면접이란? 앞서 말씀드린 모의면접은 학교 선생님들과 다대일로 진행하는 실제 면접 상황의 연출입니다. 생기부 기반 모의면접은 말 그대로 여러분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이 이루어지는 면접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실제 면접에서 진행될 환경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2. 진행 방식 생기부 기반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 과정과 유사하게 진행됩니다.입장부터 시작:교실 문을 열고 가볍게 인사한 후 지정된 자리에 앉습니다.질문과 답변:실제 면접은 보통 10분 내외로 진행되지만 모의면접에서는 모든 가능성 있는 질문을 다루기 때문에 길게는 한 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1시간 이상 모의면접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의면접을 하다가 실제 면접을 보게되면 면접이 벌써 끝났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피드백과 개선:모의면접이 끝나면 즉시 선생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는 이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약점과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3. 모의면접 활용 방법 모의면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을 추천드립니다.질문과 답변 녹음모의면접 중 선생님의 질문과 자신의 답변, 피드백까지 모두 녹음해 두세요.이후 피드백을 들으며 원래 답변 내용과 피드백 내용을 비교해보세요.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피드백 반영 및 체화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된 답변을 작성한 뒤, 이를 다시 촬영하거나 녹음해 체화하세요. 반복 학습을 통해 면접장에서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즉흥 질문 대처 연습면접에서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더라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모의면접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꼭 하세요.즉석에서 바로 답변하는 연습.“잠시 시간을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요청한 후 짧은 시간 내 답변을 구상하는 연습.이러한 즉흥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면접 성공의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생기부 기반 모의면접의 준비와 활용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은 단순히 답변만 잘한다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태도, 즉흥적 대처 능력, 자신감까지 모두 평가 요소로 작용합니다.면접 준비는 꾸준한 연습과 철저한 자기 분석이 중요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가 여러분의 면접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1:1 문의 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면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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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반수 A to Z - 정시반수가 뭔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여러분, 혹시 ‘반수’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반수란 대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다른 대학교 대입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입에 실패하면 재수만을 생각하시지만 반수도 대입 재도전에 있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앞선 스토리 노트에서는 수시 반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정시 반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반수의 방법과 특징, 장단점을 살펴보며, 이 방법이 여러분에게 적합한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시 반수 방법 정시 반수는 수시 반수와 달리 종류가 명확히 나뉘지는 않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휴학을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로 나뉩니다.휴학을 하는 경우만약 대학교에서 1학년 1학기부터 휴학이 가능하다면 대학 생활을 전혀 하지 않고 바로 정시 반수 준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대학생활에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반수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준비 시간이 많고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휴학을 하지 않는 경우휴학이 불가능하거나 휴학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대학 생활과 정시 반수 준비를 병행하게 됩니다.이 방식은 많은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따라서 대개 최저 학점만 수강하며 반수 준비를 진행하게 됩니다.최저 학점만 들으면 수업 부담이 적어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므로 정시 반수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휴학 여부와 최저 학점 수강 여부에 따라 정시 반수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정시 반수의 장점 정시 반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돌아갈 곳이 있다는 점입니다.심리적 부담이 적다일반 정시 재수의 경우 대입에 실패하면 삼수에 도전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반면 정시 반수는 실패하더라도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로 돌아갈 수 있어 재수보다 부담이 적습니다.학업 공백이 적다대학 생활과 병행하는 경우 학업 공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입 실패 시에도 이력에 큰 공백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는 이후 진로를 선택하거나 취업 준비를 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정시 반수의 단점 정시 반수는 장점이 많은 만큼,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수시 반수와는 달리 정시 반수는 준비 과정에서 학업 공백이나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실패 시 리스크정시 반수는 휴학을 하거나 최저 학점을 들으며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대학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최저 학점을 들었다면 고학년이 되어서도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많은 과목을 수강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면 취업 준비와 스펙 쌓기에 바빠지기 때문에 학점 부담이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대학 생활의 단절1학년 1학기에 휴학하고 바로 반수 준비에 돌입한다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길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대학 생활은 1학년 때 동기들과 친해지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완성됩니다. 하지만 휴학으로 인해 이런 기회를 놓치면 대학교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등록금 부담최저 학점을 듣는 경우 등록금을 모두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합니다. 반수에 실패하면 그 손실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시간적 여유 부족대학 시험과 정시 준비가 겹치는 경우 공부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 기간이 겹칠 경우 성적과 반수 준비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시 반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시 반수는 수시 반수에 비해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하지만 대입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다소 안정적인 방법으로 재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정시 반수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준비 방법을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1학년 1학기 성적과 휴학 여부, 경제적 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궁금한 점은 언제든 1:1 문의를 통해 질문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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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반수 A to Z - 수시반수가 뭔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여러분, 혹시 ‘반수’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반수란 대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다른 대학교 대입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입에 실패하면 재수만을 생각하시지만 반수도 대입 재도전에 있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수시 반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종류수시 반수는 최저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뉩니다.최저가 있는 경우:대학교 1학년 2학기, 혹은 1년을 휴학을 하거나 최저 학점을 유지하며 수능 공부를 준비하며 최저를 대비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휴학을 하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이 경우 모든 과목은 F학점을 받으며 수능 공부를 합니다. F학점을 받은 과목은 나중에 재수강이 가능합니다!최저가 없지만 면접이 있는 경우:1차 합불 결과를 기다린 뒤 면접 준비를 해서 응시하면 됩니다. 면접은 대부분 주말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학교 강의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면접 응시가 가능합니다.최저와 면접 모두 없는 경우:별도의 준비 없이 최종 결과만 기다리면 됩니다. 이 경우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수시 반수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2. 장점돌아갈 곳이 있다:이미 대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반수에 실패해도 기존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부담이 적다:실패해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 심리적 부담이 덜합니다. 특히, 면접과 최저가 모두 없는 전형의 경우, 결과만 기다리면 되므로 체력적·심리적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부담이 적은것은 1번에서 말씀드렸던 ‘돌아갈 것이 있다’는 것과 이어집니다! 3. 단점면접 일정 충돌:대학교 시험 일정과 면접 일정이 겹칠 수 있어, 면접 준비나 응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면접 일시 자체는 주말이라 응시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준비 과정이 다소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학교 시험 일정과 면접 응시일을 고려해 대학교에 지원하셔야 합니다.졸업 지연 가능성:휴학이나 최저 학점만 듣고 수능 준비를 하다가 반수에 실패하면 졸업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어서 많은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어서는 취업 준비를 위해 적은 과목을 수강해야하기 때문입니다.교과전형 제한:졸업생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중요한 점반드시 3학년 2학기 성적을 챙기셔야합니다.대부분의 대학은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3학년 2학기 때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는 좋은 성적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반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결론 지금까지 수시 반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시 반수는 대학교에 이미 입학한 친구들 중, 대학 생활에 만족하든 그렇지 않든,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대학 레벨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여러분도 3학년 2학기 성적을 꼭 챙겨 수시 반수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음 글에서는 정시 반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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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시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친구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우선, 수험생 여러분! 수능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셨을 텐데요, 만약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셨거나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학교에 수시로 지원하셨다면 이제 남은 일은 수시 합불 결과를 기다리는것만 남으셨을 겁니다.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몇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을 담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남과 비교하지 않기 수시 합격 결과를 조회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다른 친구들의 합격·불합격 소식을 듣게 되실겁니다. 특히, 나보다 성적이 낮은 친구가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안 될까?"라며 스스로를 탓하거나, 혹은 그 친구를 시기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학 입시는 단순히 점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합격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와 그 친구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는 마음가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질투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 감정에 휩싸여 나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멋진 가능성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겸손하기 반대로 여러분이 성적에 비해 높은 대학교에 합격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정말 축하받을 일이고 여러분의 노력과 가능성이 빛을 발한 순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번에서 말씀드렸듯 누군가에게는 여러분이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교에 떨어진 친구들에게는 여러분의 합격 소식이 상처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제가 경험했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랑하거나 기쁨을 과도하게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겸손한 태도는 여러분의 성공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줍니다.기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태도가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멋진 인간관계를 만들어줄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3. 끝까지 희망 놓지 않기 수시 합격 결과를 확인하면서 예비번호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이때 "내 예비번호는 너무 뒤에 있어서 불가능할 것 같다"며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예비번호가 몇 번까지 빠졌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지난해 사례를 참고할 수 있지만 수시는 매년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해에는 예비가 훨씬 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훨씬 더 많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예비번호라도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수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기회가 분명히 존재합니다.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는 태도가 여러분의 합격 가능성을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수시를 경험하며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수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여러분께 몇 가지 조언을 드렸습니다. 특히 ‘남과 비교하지 않기’와 ‘겸손하기’는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고충이기 때문에 가슴속에 꼭 담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 정말 긴 시간 동안 대입 준비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여러분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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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이 끝나고 무엇을 해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우선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지금은 ‘끝’이라는 사실에 기뻐하며 그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이 끝난 지금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기입니다. 개강을 하면 정말정말 바빠지거든요… 따라서 이 소중한 자유로운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면접 준비하기수능은 끝났지만, 아직 면접이 남은 분들이 계실 겁니다. 특히 서울대와 동국대와 같은 대학은 아직 수시 면접을 앞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능 후 느슨해진 분위기 속에서 준비를 소홀히 하기 쉽지만 이 시기에 오히려 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단순히 준비된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본인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 인재인지 보여줄 기회입니다. 공통 질문, 전공 관련 질문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질문에 대비하는 연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2.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공부하기수능이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과목은 기말고사가 없겠지만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 과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시기가 반수나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3학년 2학기 내신은 재수나 편입 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기도 하니 끝까지 성실히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3. 미용에 투자하기이제는 대학교에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준비할 때입니다. 그중에서도 자신을 가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새 옷을 사고, 화장품을 새로 장만하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수능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4. 여행 가기공부하느라 자주 보지 못했던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짧은 여행이든, 긴 여행이든 떠나보세요.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다 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자연스레 풀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교에 가면 중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ㅜㅜ 생각보다 정말 바빠지거든요… 그러니 지금 많이 만나두자! 라는 생각으로 여행이 아니더라도 잦은 만남을 가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 새로운 취미 시작하기지금은 그동안 바빠서 시도하지 못했던 취미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림 그리기, 악기 배우기, 요리, 글쓰기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활동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래에 밴드동아리를 가입하고 싶으시면 미리 악기를 배워두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6. 아르바이트로 경험 쌓기대학 진학 전 짧은 기간이라도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알바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책임감과 시간 관리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대학교에 가면 돈을 정말정말 많이 씁니다. 특히 3월은 밥약속(일명 밥약)이 많기 때문에 눈 깜짝하면 통장잔고가 0이됩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여유로운 시기를 이용해 돈을 바짝 벌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7. 미래를 위한 계획 세우기수능이 끝났다고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대학 생활과 그 이후의 목표를 설정할 시기입니다.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은 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금의 자유로운 시기를 소중히 여기며, 다양한 경험과 준비로 여러분의 인생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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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능이 바로 앞에 닥친 지금, 아마 긴장과 기대가 섞인 복잡한 마음이실 것 같아요. 오늘은 이 고비를 잘 넘기시도록 몇 가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우선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긴 시간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그 과정 자체가 이미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그동안의 노력들은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고, 이 기억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게 될거니까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러니 시험 당일에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믿고 평소처럼 차분하게 임하시면 됩니다. 시험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안정이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이 될 수도 있어요. 따라서 너무 완벽하려 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평소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고 너무 많은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은 이미 준비되어 있고 시험장에선 여러분이 해온 모든 것이 그대로 발휘될 거예요. 가장 중요한건 다시 강조하지만 ‘나 자신을 믿는 것’이에요. 여러분의 능력을 절대 의심하지 마세요! 시험 당일 아침에는 무리하지 않고 평소처럼 가볍게 식사를 하시는게 좋아요. 시험은 체력 싸움이기도 하니까 여러분의 몸을 지탱해줄 적당한 에너지를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시험 중간중간 짧은 호흡 조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체력이 안 될 것 같아 불안하다 싶으시면 간닥한 간식을 꼭 챙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시험 중에는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에요. 긴장이 되어 한 문제에 집착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되더라구요ㅠㅠ 특히 수능 시험장에서는 시간 개념과 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이 쌓아온 실력은 문제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될 것이니 자신감을 갖고 차분히 한 문제씩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험이 끝난 뒤에는 여러분을 기다리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 시절을 넘어 새롭게 시작될 대학생활이나 각자의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반드시 지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 올 거에요! 글을 쓰다보니 수능 전날 벌컹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잠에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너무 뻔한 말이지만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대학교에 오고나서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단, 수능을 위해 달려온 노력들은 평생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을 것이니 결과에 좌절하지 말고 오직 최선만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꿈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해낸 모든 순간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세요. 멀리서나마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파이팅!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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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동국대학교 면접 복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저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응시하여 최초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면접 직후 복기했던 내용을 공유하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스토리 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Q는 면접관분들께 받았던 질문이고 아래는 저의 답변에 내용입니다. Q: 간단하게 지원 동기 들어볼게요.저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학년 기사로 세상 읽기 활동에서 한 기업의 노동자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후 그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것을 보고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적자원관리 전문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만약 동국대학교에 입학한다면 인사관리, 조직 행동론 등을 배우며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인적자원관리 전문가라고 하면 기업 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기업 외에서 컨설팅을 해주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저는 기업 내에서 활동하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인적자원관리를 실패한 사례도 있지만 성공한 사례도 있을 텐데, 혹시 알고 있는 거 있나요?2학년 동아리 시간에 인적자원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조사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기업이 10년 이상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성공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점이 들었고, 그중 하나가 인적자원관리 측면일 것이라고 생각되어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Q: 기업 이름 말씀하셔도 됩니다) 아! 저는 CJ 기업을 조사하였습니다. 인적자원관리 방식을 보상관리, 확보관리, 유지관리, 평가관리 등으로 분류하여 파악해 보았습니다. 조사 후 저는 각각의 관리에서 CJ 자체의 독자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기업은 입사율23%, 퇴사율24%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기업의 경우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러한 인적자원관리 성과는 굉장히 이래 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Q: 그러면 기업의 CEO도 인적자원이라고 생각하세요?어...(당황)Q(질문 후 약 5초 후) 아 이걸 물어본 이유는 사장이나 회장, 이런 높은 직급의 사람도 어쨌든 기업의 한 일원이잖아요. CJ의 경우 학생이 말해준 것처럼 다른 인적자원관리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장은 나쁜 일을 저질러서 처벌을 받은 적 있거든요. 직급이 높은 사람이 처벌을 받으면 그 기업의 이미지가 나빠지기도 하니까요... 이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Q: 수학 성적이 상당히 높네요. 그러면 수학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가질법한데, 인적자원관리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있나요?저는 수학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경영학에 입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영학에서는 수학과 관련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인사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수학’이라는 한정된 분야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른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고자 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어 인적자원관리를 관심분야로 설정하였습니다. Q: 학생수가 많은 편은 아닌거같은데 학생수가 적어서 느낀 장점과 단점 한 가지씩 말씀해주세요.학생수가 적어서 느낀 장점은 모두와 친한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학생수가 많다면 교내에 대화도 나눠보지 않은 친구, 얼굴도 모르는 친구가 존재하겠지만 학생수가 적다보니 교내 모든 학생들과 대화해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경제, 물리 과목의 경우는 나보다 조금이라도 점수가 높은 친구가 있다면 등급이 떨어졌기때문에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답변 후 면접관 준들께서 같이 웃어주심) Q: 학급 부회장을 맡으셨네요. 부회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고등학교 2학년 부회장을 맡았을 때의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체험학습 장소를 각 학급별로 정하는데, 저희 학급은 외부로 체험학습을 가는 학급과는 다르게 학교에 남아 체험학습을 즐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친구들이 학교에 남아 놀자는 의견을 주었지만, 막상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진행할지 토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잘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저와 반장 친구는 그 이유가 자신이 의견을 내었을 때 다른 친구들의 질타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파악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친구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직접 의견을 묻고 이를 수집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체험학습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외부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다른 어떤 학급보다도 재미있는 체험학습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Q: 학생들이 가장 꺼리는 봉사활동이 화장실 청소인데, 화장실 청소 봉사를 했네요? 이건 자발적으로 신청한 건가요 아니면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요?화장실 청결 봉사는 자발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봉사활동입니다. Q: 자발적으로 지원한 이유가 있나요?화장실 청결 봉사는 화장실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화장실 내에 배치된 휴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입니다. 평소 화장실을 이용할 때 휴지가 떨어져 화장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사람이 휴지를 교체해 줄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제가 스스로 나서서 휴지를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따라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러면 휴지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데 매 교시 가서 확인을 해야 했던 건가요?네 맞습니다. Q: 그러면 화장실을 청소하는 건 학생들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닌가 보죠? 도우미분이 해주시는 건가요?네 맞습니다. 학생들은 휴지 배치 봉사만 담당하였고, 청소는 다른 도우미분께서 해주셨습니다. Q: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혹시 꼭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말 있으면 해주세요.마지막으로 제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첫 동아리 발표 시간에 거의 눈물을 머금고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이를 반드시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밤을 새워가며 발표를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3학년 때는 모든 선생님들께 우리 학교에서 가장 발표를 잘 하는 학생이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학교를 빛내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면접에서는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많아 다소 당황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앞으로 스토리 노트를 통해 각 면접 질문 항목에 대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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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준비 A to Z - 지원 동기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면접을 마친 분들도 계실 테고, 면접 일정이 늦은 대학을 준비 중인 학생분들도 계실 텐데요. 조금 늦었지만 면접 꿀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응시했고, 최초합격을 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시작할 때 대부분 ‘공통 질문’을 먼저 준비하실 겁니다. 공통 질문에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 등이 포함되는데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그중에서도 단골 질문인 ‘지원 동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지원동기가 중요한 이유 지원 동기는 면접에서 첫 번째 질문으로 자주 사용되며, 저도 동국대 면접에서 첫 질문으로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면접관님과 마주하는 첫 마디이자, 자신을 인상 깊게 각인시킬 수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지원 동기만큼은 철저히 준비하고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툭! 치면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지원동기 구성 방법 저는 지원 동기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여기서 ‘나만의 스토리’란 생활기록부에 드러난 나만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에 대해서는 추후 다른 스토리 노트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지원 동기에는 내가 어떤 계기로 이 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그리고 앞으로 대학에서 어떤 자세로 공부하고자 하는지를 담아야 합니다. 대학교는 공부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분량은 30초에서 1분 내외가 적당합니다 :) 3. 지원동기 예시 이제 제가 실제로 면접장에서 답변했던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면접 직후 복기한 내용중 ‘지원동기’와 관련된 일부입니다!Q: 간단하게 지원 동기 들어볼게요.저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학년 기사로 세상 읽기 활동에서 한 기업의 노동자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후 그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것을 보고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적자원관리 전문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만약 동국대학교에 입학한다면 인사관리, 조직 행동론 등을 배우며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저는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두괄식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그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학생부 활동과 연관지어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대학교에 합격할 경우 배우고 싶은 구체적인 과목을 예시로 들어 학습 계획을 전달했으며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밝혔습니다.는 생기부에 담긴 ‘인적자원관리’ 관련 내용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중심으로 답변을 구성했습니다 :) 공통 질문 답변에는 정해진 형식이 없지만, 답변 준비를 시작할 때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 스토리 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동기 외에도 다양한 공통 질문의 답변 구성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편하게 1:1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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