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에몽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24학번
서울 자운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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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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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치행정학부 정치외교학 전공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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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입학 후 1년 학교생활을 하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소라에몽이라고 합니다:)
도라에몽이 진구를 도와주듯이, 여러분에게 입시를 알려드리고 도와드리고자 리로스쿨의 멘토로 왔습니다.
✅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내신 관리/ 수능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긴장돼요ㅠㅠ.
저는 수시를 위한 내신 공부와 생활기록부 채우기와 면접, 최저등급 달성을 위한 수능 공부를 모두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라에몽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라에몽이 진구를 도와주듯이, 여러분에게 입시를 알려드리고 도와드리고자 리로스쿨의 멘토로 왔습니다.
✅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내신 관리/ 수능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긴장돼요ㅠㅠ.
저는 수시를 위한 내신 공부와 생활기록부 채우기와 면접, 최저등급 달성을 위한 수능 공부를 모두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라에몽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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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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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준비] 수시 원서 지원, 어떻게 해야지 잘했다 그럴까??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소라에몽입니다!이 글을 읽게 되는 멘티 분들은 시험기간이겠죠?? 저도 오늘 학원에서 학생들의 시험 대비를 하고 온 뒤라 더욱 멘티 분들을 응원하게 되네요.수시를 지원하는 고3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말고사가 내신에 반영되는 최종, 마지막 시험일텐데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만큼, 노력한 만큼 그 이상의 결과를 얻어오길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1학기 마지막 시험의 결과가 어떻든 간에 여러분에게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얼마 남지 않은 수시 원서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방학이 지나고 나면 바로 원서를 쓰게 되는데요! 2023년 대입과 2024년 대입 각각 6장의 카드, 총 12장의 카드를 써본 사람으로서 최대한 이야기를 잘 담아보려고 합니다. 수시 지원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6개의 카드를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등 여러분이 궁금하셨을 법한 경험담을 알려드릴테니 저의이번 스토리노트가 수시를 지원하는 고3 멘티 분들에게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서 접수 사이트는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학사와 유웨이인데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수시 지원 기간에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각 대학교마다 지원 기간, 활용하는 사이트가 다르니 잘 확인해보시고 자신의 6장 카드를 넣으면 됩니다.(참고로 학교장추천전형은 학교에 서류 내고, 확정이 됐을 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겠죠?? 학교와 합의없이 그냥 넣고 싶다고 넣으면 안 됩니다! 카드 한 장 버리는 거예요!!) 공통적으로 내야하는 부분은 한번 작성해놓으면 지원 시마다 불러올 수 있으니 크게 귀찮지는 않을 거예요. 또한 원서 접수에는 일정 비용이 드니 이 점 유의하시고 지원할 때마다 바로바로 결제를 하거나, 미리 사이트에 캐시를 적립해두고 지원하는 것 중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사이트에서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으니 보통 교과로 넣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지원 시기 마지막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경쟁률이 적은 곳으로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갑자기 사람이 몰릴 수도 있으니 소신껏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6장의 카드를 도대체 어떻게 구성해야 잘 지원했다고 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원서 접수 당시에는 잘 썼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는 후회할 수도, 원서 접수 당시에는 실수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는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 일단 수시를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교과와 종합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둘지 우선으로 생각해보세요.생활기록부 준비를 아예 안 한 학생이라면 모르겠지만, 성적과 생기부 관리를 모두 한 친구라면 6교과나 6종합은 비추천입니다. 6교과를 비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저의 경험담에서 비롯되는데요, 물론 요즘 대부분의 교과 전형도 생기부를 일정 부분 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종합 전형으로 조금 더 학교를 높일 수 있을 뿐더러, 열심히 채웠는데 면접 한 번 못 보니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는 당시 자기소개서 쓰는 것이 너무 귀찮았고, 지원 학교들의 최저등급 달성과 자소서&면접 준비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어서 최저등급에만 열중하려는 선택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저등급은 모두 맞췄지만 원했던 상위권 학교에는 합격하지 못했었고, 작년에 재수생으로 종합전형에 지원했더니 경희대에 최초합했다는 사실이, 현역 때 종합 전형으로 조금 더 상위대학을 써볼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하지만 종합전형이라는 것은 내신이 딱 산출되어 줄세우기를 하는 교과전형보다는 훨씬 더 운과 학교별 차이가 많이 존재하는 전형이기에 6종합으로 모두 원서를 채우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안정적인 학교여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교과와 종합 전형을 적절히 섞어서 자신의 강점(높은 성적, 알찬 서류, 자신있는 면접, 최저등급 달성 가능성)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적절한 학교와 전형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지원 학교 같은 경우 보통 상향지원은 안 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더라고요. 몇몇 선생님들은 당연히 붙을 것 같은 학교들만 추천하시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떨어질까 두렵다는 이유로 적정, 하향학교들만 지원하는 것은 정말 비추천입니다. 다들 가고 싶은 학교는 써봐야지 후회가 안 남지 않을까요? 6개 카드 중 어차피 한 학교만 갈 수 있는데, 이왕 쓰는 거 정말 바랐던 학교는 써보는 것이 후회가 남지 않더라고요. 또한 수시라는 것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상향 학교도 덜컥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정권이나 하향 지원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험은 남겨둬야 하니까요.)결론적으로 저는 겁 먹고 적정, 하향 학교들로만 카드를 채우는 것보다는 우주상향/상향을 섞어서 2~3개 정도, 적정/소신 학교를 2개 정도, 하향은 1~2개 정도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저의 경험과 저의 생각에서 비롯된 스토리노트이기에 무조건 정답은 아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반대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3년간 수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총 두 번의 수험생활을 해본 사람으로서 멘티 분들이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고 싶었습니다! 남은 2개월동안 선생님, 부모님과 열심히 소통하고 혼자서도 고민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수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정보가 필요하다면 댓글 남겨주시거나 1:1 질문으로 넘어와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테니 소라에몽 꼭 찾아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그리고 행복한 입시를 응원하며 이번 스토리노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라에몽이었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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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학과탐색/대학생활] 정외과가 그래서 뭔데? 대학생활은 어떤데?(2)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라에몽입니다:)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보니 여름이 다가온 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지만, 화창한 날씨가 많아서 괜스레 기분이 좋기도 한 요즘입니다!오늘은 저번 스토리노트에서도 언급했 듯이 대학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드리려고 해요.1년 반동안 학교 생활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활동들을 얘기해볼까합니다! 일단 체육대회입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체육대회를 했었는데요.과별로 피구 대항전, 판 뒤집기 등을 하기도 하고, 과끼리 모여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동아리 활동입니다!저는 UNSA(United Nations Students Association), 유엔한국학생협회라는 동아리의 부원인데요, 작년에는 건국지회에서, 올해는 경희지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UNSA는 유엔한국협회 산하에 있는 동아리인 만큼, UN의 목적에 맞는 여러 학생 활동을 진행하는데요,예를 들어 세계적인 이슈에 관한 토론과 세미나를 하기도 하고, 축제에서 공정무역이나 리필스테이션 등의 부스 활동을 진행하며 캠퍼스 내의 학우 분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기도 합니다.서울대, 경희대, 건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부산외대를 포함한 전국 14개 지회와 1개 지부가 있는 만큼 지회끼리 연합해서 활동을 하는 등 알찬 동아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제기구 종사자가 진로목표인 만큼 UNSA에서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축제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인데요, 보통 3일~5일 정도 하기 때문에 흐름이 끊기지 않은 채로 놀 수 있습니다. 축제 때는 푸드트럭이 학교에 와서 불초밥, 분식, 야끼소바, 삼겹살, 닭강정, 와플, 아이스크림 등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초청 연예인들과 학우들의 신나는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 경희대 축제에서 평소에 좋아하던 라이즈, 에스파를 실물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뻤답니다.그리고 학과별로 주점을 열기도 하는데, 저는 작년에 정당 컨셉으로, 올해는 해리포터 컨셉으로 주점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외에도 입학식에서 경희대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건물인 평화의 전당에도 가보고, 만우절에 동기들이랑 교복도 입어보고, 수업 시간에 정치 이슈에 대해서 동기들과 토론을 하기도 하고, UNSA같은 연합, 중앙동아리가 아닌 과동아리에서도 활동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희정치학회라는 과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시험기간 전 2주를 제외하고 매주 특정 이슈에 대해서 학우들과 견해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저는 외교만 관심이 있었었는데 해당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국내정치의 식견을 넓힐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저의 대학생활 소개가 여러분에게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라며, 혹시 경희대를 희망하고 있는 멘티 분들이 있다면 꼭 후배로 만나게 되길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더욱 알찬 스토리노트로 찾아뵙도록 할게요:)지금까지 소라에몽이었습니다~~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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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학과탐색/대학생활] 정외과가 그래서 뭔데? 대학생활은 어떤데?(1)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라에몽입니다:) 춥다가도 햇빛이 쨍쨍한 요즘, 중간고사를 얼른 끝마치고 친구들,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달, 그리고 다음 달 스토리노트는 저의 학과인 '정치외교학과'에 대해서 두 편으로 나누어알려드릴까 합니다.중학교 때부터 이어진 저의 목표 학과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건국대와 경희대에서의 정치외교학과 생활은 어떤지 얘기해볼까해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정치외교학과가 무슨 과인지 간단히 설명드려볼까 합니다.(출처: 커리어넷 학과정보-정치외교학과) 정치외교학과는 정치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ㆍ이해하여 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학과입니다. 국내외 정치적, 국제적 현상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공부하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치외교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다른 스토리노트에서 보셨을 수도 있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려보자면, 저는 어린시절부터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것과 영어라는 과목을 너무나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강점들을 살린 진로 목표를 세우고 싶었고, 그런 저에게는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외교관과 관련된 학과를 찾아보며 본 위와 같은 정치외교학과에 대한 설명은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대학에 간다면 무조건적으로, 당연히 정치외교학과기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를 뺀 대학생활은 상상도 해본 적 없기도 하네요 ㅎㅎ 현재는 외교관이라는 꿈은 접게 되었지만, 국제기구 종사자라는 목표를 지니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시로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려면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고 생활기록부를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나가야할까요? 상위권 대학의 정치외교학과는 경쟁률도 높고, 외고나 국제고 등 특목고에서도 많이 지원하는 학과 중 하나이기에 제일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내신성적'입니다!! 항상 강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생활기록부를 알차게 채웠다하더라도 내신이 낮다면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생활기록부에는 자신이 얼마나 이 학과에 관심이 있고, 목표는 어떻고, 그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왔는지가 들어가면 좋습니다.저는 봉사와 독서란에도 정치외교학과에 관련된 활동들을 넣었었는데 입시가 바뀌면서 봉사와 독서에는 큰 메리트가 없기에 관련 내용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변화한 입시,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특과 진로, 동아리, 자율 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에서 정치외교학과와 관련된 특정 과목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수과학 등 관련 없을 것 같은 과목에도 내용을 잘 채워나가는 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수학에서 집합과 다양한 국제기구 구성 국가들을 연관지어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하였고, 생활과과학에서 방사능오염과 관련된 주제를 꺼내 국제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외에도 윤리에서 미중무역전쟁을 현실주의적 국제정치관과 연결해서 발표하고 세계사에서는 독일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비스마르크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던 것, 진로시간에 동북공정을 다루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제시했던 것, 교내 발표대회에서 친구들과 전세계적 문제인 대기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진로와 연결지어 발표했던 것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보낸 고등학교 생활은 대학 합격에도 직결되었지만, 교내 공부 외에 저의 식견을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표가 있다면, 한 번쯤은 그것을 향해서 절실하게 노력해보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큰 양분이 됩니다. 항상 저는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가 남더라고요. 여러분은 후회없이, 꼭 원하는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꼭 정치외교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어떤 느낌으로 수시 준비를 하는 것이 좋구나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뒤에 정치외교학과 학생의 대학생활 이야기도 스토리노트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ㅎㅎ그럼 지금까지 소라에몽이었습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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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고등학교 생활/입시 준비] 모의고사 공부 방법과 루틴 만들기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라에몽입니다:)눈 깜빡할 사이 지나간 설레는 3월 새학기! 어떻게 보내셨나요?? 봄인데도 쌀쌀한 날씨이니 다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 저의 스토리노트는 모의고사에 대해 한 번 다뤄볼까 합니다. 어제 여러분의 새 학년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를 봤을텐데, 다들 어떠셨나요?? 특히 1학년 친구들은 입학하고 첫 시험이라 더욱 긴장됐을 것 같아요???? 수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최저를 맞추기 위해서, 정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실제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 모의고사에도 열중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수시 전형으로 지원했던 고려대, 이화여대의 3합6, 한국외대, 숭실대의 2합4라는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써 (최종합격하진 못했지만, 실제로 목표로 했던 최저등급을 모두 맞췄답니다ㅎㅎ) 저의 고3 당시 루틴과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수학으로 최저등급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수학은 제외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모의고사 이야기에 앞서 일단 내신!!! 3학년 1학기까지는 내신이 반영이 되니 절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챙기시길 바라고, 루틴은 되도록이면 여름방학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국어는 2학년 때까지 모의고사를 풀어본 뒤, 3학년 시작 전에 언어와 매체를 할지, 화법과 작문을 할지 선택하시는 것 좋습니다. 언어와 매체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어 많이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 표점이 높은 반면, 화법과 작문이 난이도가 쉬운 반면 표점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같은 점수여도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등급이 높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많이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2학년 때까지 풀어보면서 자신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화법과 작문 선택자였는데요, 아무래도 쉽지만 표점이 낮은 만큼 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많이 쓰고 많이 틀리게 되면 굉장히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화법과 작문만 모아둔 교재를 사서 매 회차를 10분 내로 풀도록 연습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장에서도 10분 이내로 다 풀 수 있었고 다 맞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문학과 독서같은 경우, 최대한 기출과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교재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같은 경우는 자이스토리같은 교재나 직접 인쇄해서 푸는 방법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실제 시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인쇄해서 풀었었습니다.많이 풀어보면서 자기가 어디서 틀리는지 깨닫고 고쳐나갈 수 있으며 특히 고전문학같은 경우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효과였습니다. 문학, 독서, 선택과목(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의 세 분야를 1번부터 45번까지 순서대로 풀어도 되지만 풀면서 조금 더 자신있는 부분을 앞순서로 푸셔도 좋아요. 이 순서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부분이 있으니 잘 고려해보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영어는 사실 가장 성적 상승이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단어'공부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라면 일단 듣기는 아예 틀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러기 위해 저는 간단한 노트테이킹(필기)을 하며 듣기 문제를 풀었습니다. 평소에는 기출 문제를 1.25~1,5배속으로 재생해서 풀며 영어 리스닝의 적응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듣기 외의 다른 문제들 중 많은 친구들이 틀리는 것이 킬러문항(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삽입)입니다. 아마 상위권 친구들도 이 부분이 많이 헷갈릴 것 같아요. 자신의 점수가 아직 4등급 밑이라면 다른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들을 더 맞히기 위해 연습한 뒤 킬러문항을 공부를 하시고, 킬러문항의 오답률이 높은 상위권 친구들은 킬러문항만 다룬 문제집이나 인강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 풀이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줄이는 것인데요. 듣기를 풀면서 문제와 문제 사이 공백 시간에 낮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뒤의 어려운 문항들에 남은 시간을 분배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는 것도 성적 상승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듣기 시간에 18, 19, 20번 문항, 25, 26, 27, 28번 문항, 43, 44, 45번 문항을 풀었었습니다. 다만, 듣기 실력이 완벽히 마련된 후에 하셔야 하는 방법입니다!!! 도중에 함께 풀겠다고 하다가 듣기 문제를 틀려버리면 주객전도가 되는 것이니 꼭 '다른 문제를 풀면서도 듣기를 다 맞을 자신이 있다!' 하시는 분들만 같이 문제 수를 늘려주세요. - 생활과 윤리생윤은 과목 자체의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선지를 꼬아서 내면 한도끝도 없이 어려워지고 헷갈릴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를 얼마나 잘 분석하느냐가 중요한데, 선지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개념 공부가 완벽하게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념공부 후 문제를 푼 뒤 문제의 모든 선지를 오답 정리하듯 정리했습니다. 이는 현자의 돌이라는 선지가 굉장히 많은, 헷갈리는 문제들을 풀 때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모두 모인 오답정리본 다시 단원별로 정리를 하고 반복해서 읽으며 암기를 했고 수능장에 가서 읽었었습니다. 그 노트는 현재 정치외교학과의 전공수업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사회문화사회문화는 타임어택이 심한, 즉 시간이 부족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계산 문제에 많은 시간을 분배해야되기 때문에 저는 펜 바꾸는 시간도 줄이고자 계산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모두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계산문제는 기출과 비슷한 결의 문제들이 많이 나오니 기출을 많이 풀어보며 훈련을 하시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여름방학/2학기 중 소라에몽의 루틴여름방학에는 수능 루틴으로 생활했었습니다.수능과 동일한 아침 시간에 독서실에 가서 국어 기출 문제풀이 뒤 오답정리, 수학 기출 문제풀이 뒤 오답정리, 점심식사, 영어문제풀이 뒤 오답정리, 사회탐구 문제풀이 뒤 오답정리의 순으로 생활했습니다. 충분한 시간동안 끊김없이 수능처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방학의 장점이니, 꼭 방학동안 수능에 맞춰서 생활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일 하면 좋겠지만 버겁다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2학기 시작 후 학교에 가서도 되도록이면 아침시간 대에 국어와 수학을, 점심 이후에 영어와 사회탐구과목 문제를 풀면서 훈련을 했습니다.그리고 월요일마다 방과후에 친구들과 국어 사설 모의고사를 실제 수능처럼 타이머를 맞춰서 함께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연습해볼 수 있다는 것이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2학기에 수시에 이미 합격한 친구들도 있을텐데 그 분위기에 휘둘리지말고 집중하셔야 해요. 물론 너무너무 공부하기 싫다거나 힘들면 가끔 산책이나 전환할 수 있게 하루 정도 노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험생인 만큼,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니까요!!!!저의 대략적인 모의고사 공부 방법과 루틴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특히 고3 친구들에게 많은 조언이 될 것 같습니다!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기에 꼭 자신에게 맞춰서 실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넘어와주시고,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만나요~~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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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고등학교 생활]예비 고1을 위한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알아야 할 것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라에몽입니다.개학이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특히 이번에 입학하는 예비 고1들은 더욱 긴장이 될 것 같아요.고등학교 생활을 조금 더 쉽게, 특히 수시로 대학을 가고 싶은 사람들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이번 스토리노트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가보려고 합니다! 1. 내신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멘티 분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입니다.아무리 좋은 비교과 활동으로 생활기록부를 채웠어도 내신이 낮다면 그에 걸맞은 높은 대학교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동아리나 다른 비교과 활동이 내신 준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2. 생활기록부란?생활기록부는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요? 저는 두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① 나의 고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이 담긴 문서 → 대학 진학에 직결되기 때문! 특히 몇몇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교과전형에서 생활기록부도 일정 비율 반영합니다.② 좋은 내신 + 좋은 생기부가 당연히 최고지만, 둘다 챙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내신을 잘 챙기는 게 좋겠지만, 만약 내신이 낮다면 낮은 내신을 좋은 생활기록부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생활기록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①자율활동: 학급회장 및 학생회 활동, 발표회 참여, 특강 참여 등의 활동이 기록됨.: 활동 담당 선생님 및 담임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란②진로활동: 진로 수업 때 활동한 내용, 그와 관련된 보고서 등의 활동, 학교에서 진행한 진로 체험 등이 기록됨.: 활동 담당 선생님 및 담임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란③동아리활동: 동아리 활동 내용이 기록됨.: 동아리 담당 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란 (자율동아리 50자도 들어가지만 대학 진학에 반영X)④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각 과목 수업시간에 한 활동 내용(발표,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등)이 기록됨.: 각 교과 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란⑤기타: 위 4가지 외에도 봉사, 독서, 수상경력 등이 기록되지만 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으니 참고해서 시간 뺏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하지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집착 X): 생활기록부 각 부문마다 기재할 수 있는 글자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단순 나열식 내용이 아닌 얼마나 알차게 채워져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생활기록부를 잘 채울 수 있을까요? 일단 저는 최대한 빨리 진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확실한 직업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 정도는 정해져야 생활기록부를 원하는 방향으로 채우기 쉽기 때문입니다.관련 활동과 탐구 주제도 찾기 용이해지기도 하죠. 1학년 초중반 내에는 최대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 열심히 찾아보길 바랍니다.그리고 선생님들과 친해지길 바랍니다!(적극적 태도 갖기)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직접 가서 “생활기록부의 ~~한 부분이렇게 작성해주실 수 있나요?” 하면 잘 받아주시는 경우도 있으니 가깝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예의없게 굴면 안 되는 것은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소심한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억지로 막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최대한 수업시간에 열심히 임하고 성실하게만 한다면 선생님들이 좋게 보실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은 탐구 보고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자율, 진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알차게 채우기 가장 쉬운 방법이 탐구보고서 + 발표입니다.보통 내신기간이 끝나면 각 과목별 선생님들이 탐구발표를 준비해오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보고서에 주어진 틀이 있거나 매번 선생님들이 양식을 주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작성하셔도 되지만 저는 주제 선정 이유, 이론적 배경, 탐구 내용, 느낀 점, 출처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가장 기본적 틀).다만 보고서만 작성하면 생기부에 안 적어주시는 경우도 많으니 될 수 있으면 꼭 발표 기회도 잡길 바랍니다. 주제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과목별 교과 선생님, 담임선생님한테 편하게 도움 요청하세요! 학기말에 몰아서 여러 과목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 준비하는 것이 힘들 수도 대략적으로 개요라도 잡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여기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제가 너무 내신과 생활기록부만 강조해서 ‘고등학교 생활 힘들기만 할 것 같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시간 관리만 잘 한다면 즐길 수 있는 학교 행사도 잘 참여하고 덤으로 좋은 내신과 생기부를 얻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꼭 여러 사항들을 고민해보고,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하면 좋겠습니다! 수시 전형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넘어와주세요~그럼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만나요~~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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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수시/면접]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종 합격 수기&면접 꿀팁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라에몽입니다. 2024년 새해도 어느새 두 번째 달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저의 첫 스토리노트에서는 면접 합격 수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외교, 국제기구 관련 진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 간다면 무조건 정치외교학과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3년동안 생활기록부를 열심히 채워왔었는데, 현역 때 교과전형의 최저와 종합전형의 면접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기 어려울 것 같아 면접 전형을 쓰지 않았었는데요.결국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교과전형으로 최종합격한 이후 1년동안 즐겁고 보람찬 학교 생활을 했지만, 생활기록부를 열심히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5개의 교과 전형, 1개의 면접 없는 종합 전형으로 6장의 수시를 지원했던 터라 면접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것이 아쉬워, 6개 카드의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입시라는 바다에 또 뛰어들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을 하게 되어, 그 합격 수기와 면접 꿀팁을 여러분께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1차 합격 결과가 나오고 나서, 일주일 전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1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정치분야, 외교분야에 관련해서 배운 것, 접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면접 자체에 큰 부담이 없었기도 했고, 기말고사 시험기간이라 공부에 집중을 해야했어서 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진 못했었습니다.그래도 꼭 해야겠다 싶었던 것은 ‘생활기록부 완벽 숙지‘, 와 ’대학 정보 습득‘이었습니다. - 생활기록부 완벽 숙지몇몇 학교의 제시문 면접을 제외하고는 경희대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관 분들이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3년동안 쌓아온 많은 분량의 생활기록부에서 골라 질문하기 때문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부분만 골라서 준비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 후기들을 보면 ‘이런 부분에서 질문이 나올지 몰랐어요.’라는 말이 많기도 하고요. 같은 이유로 예상질문 또한 뽑지 않고 생활기록부을 5회독 이상 하면서 하나하나 분석했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나면 작성했었던 보고서도 반복해서 읽어봤어요.- 대학 정보 습득대학 정보라 하면 인재상이나, 커리큘럼, 과목 등을 말합니다. 입학처나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보들이기에 간단하게라도 습득하고 가면 좋습니다. 경희대의 인재상은 ‘세계인, 창조인, 문화인’이었는데, 저는 이 말의 의미를 찾아보고 자기소개 때 이 표현을 넣어서 활용했었습니다. 또한 듣고 싶은 과목 또한 찾아봤었는데, 면접에서 물어보시길래 잘 대답했던 기억도 납니다. 여러분들도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면접 당일날, 다같이 모이고 본격적 면접 시작 이후에는 휴대폰을 만질 수 없었고, 자신이 가져온 종이로 된 자료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생활기록부를 계속해서 읽어보면서 내가 잘 숙지하지 못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실 앞에서 대기할 때에는 종이 자료조차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심호흡하면서 자기소개를 한 번 더 연습해봤던 것 같아요. 자기소개를 안 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했지만, 저는 자기소개 안에 인재상을 넣었기 때문에 뭔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자신의 정보(이름, 학교, 수험번호 등)를 밝히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에 혹시 그러한 부분은 없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분의 면접관님과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입학하면 듣고 싶은 과목, 생활기록부의 외교 부분 관련 질문 두 개, 롤모델, 요즘 정치나 외교 분야에서 관심있는 이슈 등이 있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지만 학교 정보나 평소에 시사이슈에 관심이 없었다면 대답하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면접을 준비하게 된다면 관련 이슈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2월 15일, 경희대 정치외교학과에 최초합하였고 저는 이제 제 인생에 있어 두 번째 대학에 입학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뜻깊게 많은 것을 배운 만큼, 새로운 학교에서도 저의 꿈에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입시에 관련한 질문, 건국대, 경희대에 관한 질문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여러분의 입시를 응원하며, 소라에몽이었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만나요:)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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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멘토아로경희대 23학번일본어학과경기 창현고 졸업1년만에 통합 10등급이상 올린 비결과 고등학생들 과외하면서 얻은 꿀팁들 전부 공개합니다! 이정도로 올린 국,수,영,탐 공부법이 궁금하다면?4년동안 정시준비하다가 수시로 대학 붙은사람 나야 나 장기적인 수험생활로 힘든 멘탈을 관리 하는 법부터 수시 논술 관련된 꿀팁들까지! 이외에도 진로 진학 고민이라던가 대학입시와 관련된 질문이라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73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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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숙명여자대 24학번정치외교학과경북 순심여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4학번에 재학중인 멘토입니다. 지방 일반고에서 수시를 준비하여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단국대학교 최종 합격 / 동국대학교 1차 합격이라는 입시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내신 관리부터 학생부 관리까지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면접까지 준비하였기에, 지금 입시를 겪는 멘티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또한 정치외교학과, 사회과학계열로의 진로가 한번도 바뀌지 않아, 같은 진로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찾아와주세요!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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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숙명여자대 24학번정치외교학과대전 충남여자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일반고를 졸업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입학한 김지혜라고 합니다. 일반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해 생기부관리, 면접준비를 혼자 고분군투했던만큼 그만큼 혼자 깨달은 것들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저의 입시 경험을 리로 멘토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대학교에서 역시 다양한 학회,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만큼 여러분에게 즐거운 대학생활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나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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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경희대 23학번작곡과서울 풍문고 졸업안녕하세요 현재 경희대학교 작곡과에 1학년으로 재학중인 신록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는 서울에 있는 풍문고를 나왔구요, 작곡과 입시는 고1때 여름부터 시작했습니다. 2년반 동안 정시로 경희대를 가기 위해서 실기와 수능준비를 꾸준히 해 현역으로 입학 할 수 있었습니다84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