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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고민 한 번에 올인원 입시 솔루션
심정민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25학번
경남 용남고 졸업
251
수시 합격 대학
고려대 교육학과
학생부종합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부교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
성균관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현재 대구 한의대 한의예과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고등학생 때 사용하던 리로스쿨을, 멘토로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학생 분들에게 제 경험담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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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생기부에서 리더십을 드러내는 방법.안녕하세요, 다들 생기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생기부 작성은 선생님들의 권한이지만, 자신의 생기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는 거 !! 그래서 오늘은 생기부 핵심 역량 중 리더십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리더십 역량을 어떻게 생기부에 녹여낼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고, 또 고민하게 될 겁니다.반장, 학생회장과 같은 직책이 있는 자리에서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자신의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우선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렸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세부적인 활동 및 생기부 문장을 구성했습니다.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이란, 앞에서 끌어주기 보다는 뒤에서 밀어주는 조력자의 역할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준을 구체화 시켜, ‘구성원 개개인의 장점을 강조하고 각자에게 맞는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드러냈다’와 같은 세부 활동을 하나하나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감이 잘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아 예시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소극적인 모둠원도 그 속도와 눈높이에 맞추어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는 리더십이 탁월하며, 동료평가 시 학생들의 특성과 장점을 파악하는 통찰력과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우수함. -모둠활동 간 주도적으로 할 일을 세분화하여 모둠원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분담하고, 소극적인 모둠원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하며 성공적으로 모둠활동을 이끄는 리더쉽으로 모둠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음. 모둠활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역할을 나누어 주고 의견을 모아 정리하는 등 리더십이 뛰어남. -조장을 자원하여 모둠을 맡아 운영하면서 탐구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총괄하는 것과 발표를 위한 조원들에게 1인 1역할을 분담시키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줌. -학급 반장을 맡아 학급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과제 안내, 학급 내 다양한 소그룹의 편성 및 운영, 지식 나눔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였음.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리더십과 관련한 저만의 생각이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리더십을 구성하고 확립하는 과정을 가져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는 반장으로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각 과목에서 조별 활동을 할 때, 조장을 자주 하는 편이었습니다. 사소한 활동에서도 자신의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방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러니 어떠한 직책을 맡지 못했다고, 다시 말해 반장이나 학생회장, 동아리 회장에 당선되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리더십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활동을 함으로써 그 역량을 발휘했는가,지 직책이 절대 아닙니다. 리더십 역량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과도 있을 것이고, 비교적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과도 있겠지만, 정말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역량이란 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제안한 방법과 예시를 잘 활용하여 자신의 생기부에 적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비단 리더십 뿐만 아니라 지식, 봉사, 협력, 창의 등과 같은 역량에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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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수시 전형에서 수능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안녕하세요, 수능이 약 두 달 가량 남은 시점이네요. 다들 많이 떨리시죠? 준비할 것도 많겠고요. 오늘은 수시 전형으로 입시 중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수능 최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수시 전형에서는 면접을 볼 수도 있고, 수능 최저를 충족 시켜야 할 수도 있고, 두 가지 모두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상황 속에서 수능 최저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 지에 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 분들이 분명 존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수능을 준비하는 방법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올해 입시 수월하게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 정확히 판단하기자신이 지원한 전형에서 자신이 수능 최저를 충족시킬 확률을 얼마나 되는지, 면접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 지와 같이 전형과 자신의 약점, 강점을 매치 시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객관화를 바탕으로 자신이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을 적절한 비율로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기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목과 자신이 잘하는 과목, 자신이 부족하여 극복할 수 없는 과목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위 ‘선택과 집중’ 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모든 과목을 다 준비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정말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놓아줄 과목은 과감하게 놓아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험을 제가 했기 때문에,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위의 두 가지를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과목 별 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국어자신만의 문제 풀이 순서를 정확히 확립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순서를 몸에 익힘으로써 수능을 볼 때 아무리 떨리더라도 반사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많은 사설 모의고사들이 쏟아질 때,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언제까지나 시험 운영 자체를 연습하는 것이지 그 내용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용 및 형식이 중요한 것은 기출로, 특히 평가원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3개년 6모, 9모, 수능, 그리고 수능 당해년도 6모, 9모는 정말 중요합니다.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풀어보고 여러 번 보고 또 보세요. 그리고 연계 공부 또한 정말 중요한데요, 생각보다 독서 및 문학에서 연계 비율이 꽤나 높습니다. 저는 연계 교재가 일종의 수능 힌트라고 생각합니다. 힌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영어영어 또한 순서를 잘 배치하여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31~39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를 순서대로 처리한 후 다시 돌아와 남겨 놓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듣기 때 문제 푸는 연습도 많이 하면 좋습니다. 시간 단축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영어 문제는 펜터치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밑줄과 기호보다는 긍정과 부정을 나타내는 기호만 잘 활용하여도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양한 자료가 쏟아질 겁니다. 모든 자료들의 질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을 선별하여 효과적으로 수능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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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수시 원서 6장 어떻게 쓸래?안녕하세요,방학을 한 고등학교도 있을 것이고, 곧 방학을 할 고등학교도 있겠네요. 이 시기가 되면 학교에서는 어느 학교에 지원할 지 수시 원서 카드를 작성해오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상담도 하고요. 오늘은 제가 수시 원서를 쓸 때 했던 고민들과, 결론적으로 어떻게 수시원서를 썼는 지 그 경험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제 경험은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요. 어떤 순간이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후회가 남지 않으니까요! 종합 VS. 교과우선 저는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 사이에서는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성적을 잘 챙겼고, 교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서류 또한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챙겼거든요. 그래도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교과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 학과는 최대한 교과로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종합 3, 교과 3 이렇게 지원했습니다.상향 VS. 적정 VS. 하향사실 상향, 적정, 하향을 바라보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입결보다 1.0 이상 등급이 높은 것이 우주 상향이라고 볼 수도 있고, 상향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체감상으로는 상향 1, 적정 3, 하향 2의 비율로 원서를 넣은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원하는 대학, 원하지 않는 대학을 구분하여 지원하다 보니 지원 학교의 틀이 넓지 않아 상향, 적정, 하향을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 하나는, “이 학교에 가면 재수할 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학교는 지원하지 마세요. 원서비 아깝습니다. 그런 학교는 합격하더라도 본인이 만족할 수 없는 선이기 때문에 걸고 안 걸고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모의고사 VS.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을 지원할 때는 자신이 충족할 수 있는 최저인지를 고민하고 원서를 접수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는 조금 보수적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고, 수능에서는 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예고되지 않은 선택 과목의 난이도 변동, n수생의 유입으로 인한 등급컷 상승, 자신의 컨디션 등등.. 현역 친구들이 최저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모의고사 때 맞춰왔던 최저를 실전에서 맞추지 못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저 또한 최저를 정말 딱 맞췄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학교, 학과에서 최대한 최저가 널널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생기부의 방향성 VS. 나의 마음제 주변을 둘러봤을 때, 원서 접수 기간에 다다라 ‘학과’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생기부는 A 학과로 맞췄는데, 막상 접수를 하자니 B 학과에 가고 싶은 거죠. 그런 경우에는 한 장이라도 B 학과에 지원해야 찝찝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육 관련 과와 한의예과를 지원하고 나서 남은 원서를 어떻게 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을 하다보니 많은 선택지가 있는 자유전공학과, 계열에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유전공이 있는 학교에 너무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결국에는 한의예과로 진학하였지만 총 세 개의 분야로 나누어 원서 접수를 한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고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원서 접수와 관련한 저의 경험을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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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면접 볼 때의 마음가짐.안녕하세요, 이제 곧 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은 입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겠네요. 오늘은 면접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면접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면접에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는 방법, 답변을 잘하는 방법, 면접 자세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경험에 기반한 조언만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마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때부터 면접 관련한 프로그램, 캠프들을 많이 진행할 테니 그것들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조언할 부분은 면접 볼 때의 마음가짐입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할 때 답변을 정말 완벽하게 정리해서, 아주 깔끔하고 논리적으로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습니다. 물론, 면접 질문에 대한 논리적이고 깔끔한 답변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면접을 보는 사람은 학생들이고, 면접에서 학생을 평가하는 사람은 입학사정관, 교수님들입니다. 이렇게 연륜 있고 경험 많은 분들 성에 차게 답변할 수 있는 학생이 많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면접 평가자들 또한 알고 있기 때문에, 거창한 답변보다도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투박하면서도 자신의 성향을 잘 표현한 답변들이 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 본 첫 번째 면접은 고려대의 제시문 면접이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생기부 면접과는 좀 다른데요,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그 밑에 달려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작성하여 정해진 시간 동안 쭉 답변하는 방식의 면접입니다. 문제는 보통 3~4 문제 정도 주어지고 제시문 또한 3개의 제시문이 주어집니다. 고려대 제시문 면접은 1,2번 문제는 답이 정해져 있고, 마지막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문제로 구성됩니다. 제시문 면접은 그 특성상 답안 작성을 할 때나 답변을 할 때 타임어택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에, 생체 시계(?)가 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볼 때 정말 떨렸습니다. 수시 원서를 넣었던 학교 중 면접이 가장 빠른 학교였기에 답변을 하면서 정말 벌벌 떨었습니다. 손 떨림, 눈 떨림, 목소리 떨림.. 정말 벌벌 떨면서 답변하였기에 그 부분에서는 분명 감점 요소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고려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그렇게 긴장하고 떨리는 와중에도 최대한 끝까지 답변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면접에서 답변 내용과 질도 정말 중요하지만 면접에 임하는 면접자의 태도 또한 정말 크게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는 좋은 태도로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 면접관에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많이 탐색해보는 것입니다. 제가 면접을 봤던 학교 중 한국교원대학교의 면접 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 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교과 학습적인 부분말고 하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해 학과 학생회에 들어가, 그 중에서도 홍보국 위원이 되어 학교 홍보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할 때 추상적으로 답변하기보다는 자신이 정말 이 학교에 관심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밝혀 표현하는 것이 면접에서 큰 플러스 요인이 되는 거 같습니다. 면접의 유형과 상관없이요. 오늘은 이렇게 면접과 관련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보았는데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시험 잘 마무리 하시고요,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상세하게 드리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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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효율적으로 암기하기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수험생 시절에 활용했던 암기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저는 암기 해야 할 내용이 비교적 많은 사탐 과목들을 많이 수강하였는데요, 암기 방법은 이 방법 하나로 통일하여 공부했습니다.어떤 방법인지 알아볼까요? 1단계. 수업 듣고 교과서에 정리저는 수업 시간 안에 노트 필기를 한 적은 없습니다. 수업 중에 노트에 필기를 하다보면 놓치는 내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로 교과서 여백이나 포스트잇에 필기하였습니다. 2단계. 교과서에 정리한 내용 바탕으로 필기 노트 만들기교과서에 잘 필기해두었다면, 교과서에 있는 개념 +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공책에 옮겨 다시 필기를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과서 개념을 탄탄하게 만듦과 동시에 수업 시간에 받아적은 필기의 내용을 머리 속에서 다시 리마인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노트에 필기하는 내용은 불필요한 내용은 적절히 배제하고 반드시 외워야 하는 내용만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3단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3단계.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외우기노트에 있는 내용을 모두 외울 것이기 때문에 2단계에서 중요한 내용만 간추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노트에 있는 내용을 암기할 때는 손으로 쓰며 암기하는 것보다는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노트 내용을 소리내어 읽으며 외워질 때까지 이를 반복합니다. 4단계. 암기한 내용 굳히기노트의 내용을 어느 정도 외웠다면, 이것을 컴퓨터 또는 노트북을 이용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컴퓨터 빈 한글 페이지나 메모장을 켜두고 암기한 내용을 전부 타이핑합니다.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비워둔 채로 타이핑하고, 타이핑이 끝나면 채우지 못한 부분을 노트와 함께 확인하며 다시 암기합니다. 이때 암기 시에는 소리내어 읽기보다 타이핑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5단계. 완벽하게 외울 때까지 3,4단계 반복하기노트에 정리한 내용은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전부 외우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3,4단계를 반복합니다. 타이핑을 했을 때 빈칸이 생기지 않도록 이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완벽하게 암기했다고 해서 그것이 시험 칠 때까지 완전하게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시간이 날 때마다 타이핑을 이용해서 암기한 내용을 꾸준히 확인해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으로 암기 내용을 쓰는 것은 오래 걸리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타이핑을 이용한다면 시간 단축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의 단계대로 암기과목을 공부하였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암기 내용이 많은 사회 탐구 과목은 종종 한 글자 차이로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암기 공부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위의 5단계를 따르지 않더라도 타이핑을 이용한 암기는 효과와 효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이기에 학생분들이 많이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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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내신을 잘 받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신과 관련한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이 글은 내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멘티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수업 잘 듣기어쩌면 이제는 너무 뻔하고, 지겹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결과, 학교 수업을 충실히 잘 듣는 친구들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친구들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청, 평가원 주관의 모의고사, 수능과는 다르게 내신 출제자는 교과목 담당 선생님이십니다. 그렇기에 학교 내신을 잘 받으려면 무조건 수업에 집중하여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수업을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 항상 지쳐있을 수 밖에 없고, 피곤함 때문에 수업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수업 시간 동안 펜 놓지 않기. 항상 손에 펜을 들고 필기할 준비를 하고 계세요. 수업 중 긴장도가 높아져 잠을 깨는 효과를 줍니다. (저는 종종 졸다가 펜을 떨어뜨리기도 했는데요, 이러 상황도 나름대로 잠을 깨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입에 물 머금고 있기. 이건 조금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효과가 꽤 좋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많지는 않지만, 종종 학교 수업을 ‘예습’하는 학생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내신 예습이 그다지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학교 수업은 담당 선생님의 재량에 의해 운영되기에, 변동 사항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개 예습을 할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고요. (수학을 제외하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예습보다는 복습을 추천합니다. 특히 당일 복습이 가장 좋습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 같은데요, 수업 직후에 복습을 하는 것이 지식을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 데 가장 좋습니다. 내신 예습을 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모의고사 한 문제라도 더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유인물 잘 보관하기학교 수업을 듣다 보면, 가끔 혹은 매 시간 유인물을 나눠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이런 유인물을 꼭 잘 보관하여 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보세요 !! 유인물을 나눠 주시는 데는 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가끔 유인물을 나눠주시는 선생님께서는, 그 부분에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기에 유인물을 나눠주시는 것입니다. 매 시간 유인물을 나눠주시는 선생님께서는 대개 교과서보다는 그 유인물을 바탕으로 하여 시험 문제를 출제하십니다. 어떤 유형의 선생님이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 시험에 출제할 거 같은 부분의 힌트를 유인물 속에 숨겨두시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꼭 유인물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행평가 잘 챙기기수시러들은 알겠지만, 내신은 시험 점수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까지 포함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는 시험으로 성적 변별을 하기 위해 수행평가의 점수를 후하게 주십니다. 하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쉬워서, 혹은 너무 어려워서 학생들의 시험 점수가 비슷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수행평가 점수 1~2점 차이로 등급이 구분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수행평가는 만점을 받겠다는 각오로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통 수행평가 30%, 중간고사 35%, 기말고사 35%로 학기 구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죠? 영리하게 수행평가를 잘 챙기도록 합시다. 오늘은 내신을 잘 받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글을 써 보았는데요, 위의 세 가지 방법은 사실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저 방법들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저만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노트 정리는 어떻게 하는지, 암기는 어떻게 하는 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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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로독서 포트폴리오 잘봤습니담 질문이 있어요현재 고3 일반고 학생인데요 진로 독서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책을 읽고 선택계기나 내용 느낀점까지는 작성했거든요 근데 추후활동? 그 후에 뭘 더 해서 내야할 거 같은데 제가 직접 실험을 하거나 그런 건 못 해서 ㅠ 그냥 여러 뉴스기사나 논문 찾아보면서 그 책에 나왔던 소재를 더 찾아보고 자세히 분석해보는 그런 걸 할까 하는데 그런것도 괜찮나요? 학교선생님께서 2페이지 정도 해서 내라고 하셨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신 건 없어서 뭘 해서 내야 할지 고민입니드아… ㅜㅜㅜ2025.07.151
탐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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