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건사환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24학번
충남 북일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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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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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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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새내기학부(이공계열)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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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건축학부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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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건축공학부 학생부종합
저는 전국단위자사고 졸업 후 현역으로는 한양대, 성균관대 , UNIST 등 5개교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이후 2024학년도에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내신이 높지 않아 고민인 학생분들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낮은 내신으로도 원하는 학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후 2024학년도에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내신이 높지 않아 고민인 학생분들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낮은 내신으로도 원하는 학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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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학과 탐색 -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대해 알아보기이제 2학기가 시작되고 시험이 다가오는 시점에 다들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과이기도 한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저는 처음에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에서 1학년을 지내다가 이후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합격하게 되어 학교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토목 분야보다는 건축공학, 구조역학에 더 관심이 있었기에 고민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봤고 결국에는 제 진로와 더 맞닿아 있는 것 같아 학교를 옮기기로 최종결정했습니다.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는 이름을 통해 아실 수 있다시피 토목공학, 수자원, 환경, 건축공학 등 여러가지 분야가 결합되어 있는 학부입니다. 학부에 입학하고 나서는 1학년 때는 주로 수학, 물리, 화학과 같은 기초 과목을 배우고, 2학년부터는 전공과목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구조역학, 재료역학, 수리학, 환경화학 같은 기초 전공 수업을 듣고, 이후로는 건축설계, 수자원 시스템, 교량공학, 환경공학 관련 과목 등 자신이 선택한 트랙을 따라 점점 더 세분화된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학부의 커리큘럼을 보면 크게 네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Built Environment(건축환경), Smart Construction & Mobility(스마트 건설 및 이동체계), Water & Ecosystems(물과 생태계), Energy Systems(에너지 시스템) 이 핵심 연구 분야입니다. 그래서 어떤 학생은 건축 설계나 구조공학 쪽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또 어떤 학생은 수자원이나 환경공학, 교통공학 쪽으로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폭넓은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3학년, 4학년으로 올라가면 종합설계나 캡스톤디자인 과목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론만 배우는 게 아니라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식의 수업이죠. 예를 들어 초고층 건물을 설계한다든지, 특정 지역의 홍수 위험을 줄이는 하천 계획을 세운다든지, 혹은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를 이용한 설계안을 만든다든지 하는 식으로 실습을 하게 됩니다. 학부의 장점 중 하나는 융합적 성격입니다. 그냥 건축만 배우거나 토목만 배우는 게 아니라, 서로 연결된 문제를 같이 다룬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건물을 지을 때 구조 안전성만 따지는 게 아니라, 그 건물이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고려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도시 차원에서 수자원 관리, 교통 흐름, 에너지 절약 문제까지 같이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배우는 과목 범위가 넓다 보니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여러 분야를 두루 맛보는 느낌이 강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전문성을 가지려면 연구실에 들어가거나 대학원 진학으로 더 깊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 과정에서 다양한 기반을 쌓아두면 나중에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고층 구조 분야에 가장 큰 흥미가 있어서, 수업 중 구조역학이나 초고층 공학 같은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수님들 연구실도 구조해석, 신소재 구조 시스템, 초고층 건축 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저도 언젠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는 단순히 건축만 배우는 게 아니라, 토목, 환경, 수자원, 에너지까지 폭넓게 다루는 학부입니다. 1학년 때는 기초 과목, 2학년부터는 전공 기초, 3~4학년은 세부 전공과 실습,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로 선택의 폭이 넓고, 여러 학문이 연결되어 있는 만큼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1:1 질문을 통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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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ChatGPT를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 이제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은 수시를 접수할 시간이 훌쩍 다가오고 다들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챗지피티를 보다 효율적으로 그리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챗지피티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며 모두가 이를 과제나 레포트에 사용하고 있었던 초기에 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입장이었습니다. “오류가 얼마나 많겠어”, “부정적인 방법으로 시간을 아끼고 속이는 것이 맞는건가” 와 같은 생각을 하며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모든걸 직접 하겠노라 다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툴이 발전하며 점점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게되며 한 강연에 참석한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강연해주셨는데 강연자 분이 말씀하신 것 중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으니 그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얼마나 프롬프트를 잘 짜는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을 들으니 나야말로 너무 편협한 생각을 가졌던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되었고 챗지피티를 나도 한번 사용해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챗지피티만을 이용해 자료를 조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랬더니 너무나 많은 모순점이 생기며 항상 내가 질문하는 방향으로 편향된 자료를 만들어내기까지 하며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방법은 옳지 않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논문과 같은 여러 자료들을 구글링을 통해 취합하는 방식으로 자료조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이 과정 중에 관련 논문을 찾는 것이 여러 해외 자료까지 디깅하는 영역이다보니 시간 소모가 컸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챗지피티에게 맡겨보았더니 전체 과정에 소모되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논문을 지어내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 확인을 하면 그만이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제가 챗지피티를 사용한 과정은 논문을 번역, 요약하는 절차였습니다. 논문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거기서 원하는 내용을 발췌하는데도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었는데 이에 챗지피티를 이용하니 아주 편리했습니다. 혹시 모를 정확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발췌한 부분의 페이지와 줄을 표시해 달라는 등의 안전장치를 해두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챗지피티를 응용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야기가 장황해졌지만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방대한 정보 중 원하는 기사, 논문을 찾을 때 챗지피티에게 맡기고 해당 링크를 제시하라고 명령하면 정확도와 속도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내가 원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내용을 논문에서 발췌할 때 응용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늘 정확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들 과제나 레포트를 작성할 때 올바르게 인공지능 툴을 이용해 시간도 절약하고 양질의 결과를 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이만 마치겠습니다!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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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만큼 중요한 체력 기르기!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어느덧 뜨거운 햇빛이 비추는 여름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더워진 요즘 공부하기 힘드실텐데요. 이럴때일수록 체력이 중요합니다. 공부는 에너지 소모가 커서 체력이 좋지 않으면 자신이 목표하고자 한 양을 끝내기 어렵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공부이외에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공부를 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릴 운동은 걷기입니다 걷기는 과학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기에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오랜기간 앉아서 공부하며 뭉친 하체 근육을 풀어주기에도 좋습니다. 저 또한 실제로 공부를 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점이 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걷고 오곤 했습니다 바깥 공기도 마시며 잠도 깨고 정신이 맑아져 공부 효율이 올라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부가적으로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지속하다보면 수면의 질도 향상되어 장기적으로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운동은 조깅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걷기 운동과 다른점은 걷기 운동은 집중력이 떨어진 시점에 틈틈이 진행하는 것이지만 조깅은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따로 시간을 내서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조깅운동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체력을 기르는데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중간중간 잠을 깨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하루 30분 정도 정해진 시간에 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고등학교에서 처음 공부를 할 때 그동안 부족했던 체력으로 인해 장기간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에 학교 헬스장에서 30분 정도 러닝을하고 씻고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러닝을 하고 공뷰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다보니 체력이 느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운동은 맨몸 근력운동입니다. 맨몸근력운동은 스쿼트, 런지, 푸시업 등의 운동을 15회씩 2~3세트 반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수험생에게 맨몸운동이냐 의문이 생기실 수 있겠지만 맨몸운동은 자세를 교정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장시간 의자에 앉아 책을 보며 허리, 어깨 등 온몸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바른 자세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맨몸운동을 하게되면 자세를 교정할 수 있어 이런 통증을 방지할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운동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씩 운동을 지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맨몸운동은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므로 시간 낭비도 크지 않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주기적으로 했었구요:) 지금까지 세가지의 운동을 추천드렸는데요 모든 운동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하다보면 오히려 공부를 함께 지속하기 힘들 수 있으니 각자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다들 더운 여름에도 방학을 알차게 보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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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의 핵심 주제정하기 꿀팁!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 1학기가 마무리되고 여름방학이라는 일종의 재정비 기간이 주어졌는데요. 학생부종합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단순히 내신 대비 선행 공부를 하는 기간만이 아니라 더 알차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번에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힉셍부종힙전형에 있어 주제별심화탐구의 중요성은 모두가 아실텐데요. 우리는 주제별심화탐구를 통해 전공적합성과 문제해결능력을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방학을 주제별심화탐구의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부의 스토리라인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설명하는 방법을 따라 방학기간동안 학생부 관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별 심화탐구 보고서는 주제선정이 아주 중요합니다. 주제를 어떻게 선정하는지에 따라 전체적인 탐구의 방향성이 결정되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사회적인 이슈로 많이 언급되는 부분을 선택하거나 이전에 자신이 탐구했던 것과 연관된 부분을 주제로 선정하는 것입니다.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게 되면 자신이 해당 분야에 일상생활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으며 그 분야의 핵심을 간파하는 주제일 확률이 높기 떄문입니다. 더군다나 자료조사나 탐구를 진행할 때 더 많은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죠. 자신의 이전 탐구와 연관된 부분을 택하라는 이유는 학생부 구성에 있어 스토리 라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기 떄문입니다. 스토리 라인은 자신의 탐구의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그 사이에 나의 발전된 부분을 드러낼 때 형성되는데 이때 이전 탐구에서 발전시키지 못했던 한계점을 보완한다는 식의 추가 탐구를 기획함으로써 스토리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제를 정할 때 사회적인 이슈를 택하는 것을 추천드렸는데 자칫 잘못했다가 인터넷을 30분만 찾아도 나오는, 모두의 학생부에 들어갈 수 있는 ‘양산형 보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한데 이는 나의 생활과 연관시키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슈를 나와 연관지어 왜 이런 탐구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누구나 납득할만한 전개가 구성되어야 하는 것이죠. 제가 작성했던 예시를 예로 들면 저는 고등학교 진로 시간에 3D 모델링을 툴을 배우며 익혔었고 주택을 설계해보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깊이있게 공부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모델링을 시험해보는 장치로 주택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 이후 물리와 추가적인 구조역학 분야 공부를 하며 이전에 설계했던 주택을 좀 더 타당한 형식으로 수정 제안하는 활동을 기획했었고 이외에도 태양광 패널에 관한 탐구 등 다른 분야의 보고서를 이 활동과 엮어 구성했습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제가 다니던 학교 자습실에서 졸음을 느끼는 학생이 많다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환기 시스템의 문제 떄문일 수 있겠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전에 배웠던 툴을 이용해 자습실을 모델링하고 전산유체역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안하는 활동도 진행했었습니다. 주제별 심화탐구에 있어 어려움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처음에 마주하고 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주제 정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제 프로필에 들어오시면 포트폴리오를 열람해 앞서 나온 예시들과 같은 탐구보고서를 열람하실 수도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러면 다들 알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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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에서는 시험공부를 어떻게 할까?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친구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공부를 하느라 너무나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텐데 그중에는 대학만 가면 이런 공생을 하지 않아도 될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될 것 같습니다~하지만 대학에 간다고 해서 시험기간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힘들다면 더 힘들수도 있는 전공 공부가 기다리고 있죠.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대학교에서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한양대학교 재학 당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성적을 유지했었고 현재 고려대학교에서도 성적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 말만 믿고 따라주신다면 대학교 시험은 문제 없을 거에요! 우선 대학교 시험이 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아마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거치며 객관식 문항이 주를 이루고 주관식 문항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시험에 익숙해져 있으실 텐데요 대학교에서의 시험은 대부분 논술형 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답을 찍을 수 없다는 뜻이죠 ㅎㅎ 하지만 부분 점수의 영향도 그만큼 크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수학이나 공학과목들의 경우 답을 정확하게 구하지 않더라도 일정 과정까지 그 풀이과정을 서술하셨다면 부분점수 사냥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으로 이런 부분 점수들을 모으면 어느새 높은 성적을 받는 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대학교 전공과목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흔히 알려져 있기로 대학교 전공 시험의 이미지는 교수님의 악랄한 난이도 엄청난 시험범위와 같은 것들이 있죠. 이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네 시험 범위도 엄청나고 난이도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죠. 그래서 대학교 시험공부는 틈틈이 복습을 병행하시고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지 않으신 상황이라면 수업 열심히 듣기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막상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 출튀는 기본이고 자체 휴강을 하지 않는 것조차 엄청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분위기가 수업을 듣는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수업도 듣지 않고 맨날 놀다가 막상 시험기간에 책을 펴게 되면 어느 순간 선택과 집중을 하고있는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그때그때 진도를 따라잡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틈틈이 복습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시험기간에 공부를 시작할텐데요 고등학교 시험만 하더라도 학원에서 받은 족보,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시험 포인트 등 자료를 구하는 데에 큰 노력이 들지 않는데 대학은 다릅니다. 이런 정보력 마저도 공부의 일환이죠 친한 동기나 선배에게 족보를 받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수업을 듣는 과목, 교수님의 이전 시험 족보들을 보고 출제 경향도 파악하고 난이도도 알아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죠 그래서 공부이외에도 동기, 선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회생활, 인맥도 공부의 일환인거죠! 지금까지 알려드린 3가지만 실천하시면 좋은 성적을 어렵지 않게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대학에는 생각보다 이 3가지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위 사항들을 기억하며 알찬 대학생활을 넘치는 에이쁠과 함께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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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생활 어떻게 하면 알차게 할 수 있을까?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 건사환입니다! 오늘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알차게 대학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대학 생활을 알차고 즐겁게 지내고 싶으실 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맘놓고 술마시며 놀기만 하면 안됩니다! 한양대와 고려대에서 두 번의 학교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모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교의 주인공은 새내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행사와 시스템은 새내기를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는데요 처음 입학하고 1학년이 아니라면 즐기지 못하는 행사들이 많이 있으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모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의 경우 다양한 술자리와 놀거리로 수업을 빼먹고 놀러 가고 싶은 유혹에 자주 직면하실텐데요 배우는 것도 쉬워보이고 수업도 재미 없다고 출튀를 하시거나 수업때 딴짓을 하시면 나중에 시험공부를 하며 후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1학년 때 배우는 과목은 앞으로의 학습에 있어서 기초적인 학문을 배우는만큼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추후에 전공 공부를 할 때에도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 말만 들으며 시험을 대충 보고 학점을 챙기는 데에 소홀해지면 나중에 교환학생이나 전과 제도 등 정말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착실하게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대학교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다녔던 학교와는 달리 아무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수업이 휴강인지, 시험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행사가 언제 열리고 또 전과나 교환학생 같은 프로그램은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모두 대학생이 된 여러분들이 찾아보며 알아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전처럼 남들이 알려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다가는 정말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얻지 못하고 졸업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기적으로 학과 공지나 에타를 활용해 정보를 알아보기도 하고 친한 친구, 선배, 동기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혜택을 모두 누리시면서 학교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이어나가세요! 대학교는 그동안과는 다르게 전국에서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공동체다 보니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불편한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험담을 하거나 무작정 배척하기보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시는 게 좋습니다. 대학생활은 나 혼자만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선배, 동기들의 도움이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가 된다면 나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를 잃는 것과 다름이 없기에 최대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라는 공동체가 넓고 한번 안보면 다시ㅣ는 안볼 것 같은 사람들 같아도 정말 한다리만 건너면 모두 알기에 인간관계가 더욱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학교 생활을 위한 기초적인 이야기들을 해보았는데요 대학생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는 거죠!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내용만 지키시더라도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다들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시고 알차게 생활해 더 나은 사회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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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이 끝나면 뭘 해야 할까?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대학교 입시를 모두 치르고 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수능이 끝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일단 쉬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험생으로서 쉬지 않고 공부하고 대학 입시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은 일단은 푹 쉬셔도 좋습니다. 앞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쉴틈 없이 새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더라고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수능이 끝나고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마냥 폰만 보고 누워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수능이 끝난 수험생 여러분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릴스, 유튜브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워서 폰만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많은 것을 경험해 볼 기회를 날리는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대학에 입학하면 공강도 있고 온라인 수업도 있다보니 다른 많은 것들을 경험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막상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각종 행사를 참여하고 시험기간에 똑같이 공부를 하게되어 새로운 경험을 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미를 발견할 시간도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수능이 끝난 후 여러분들은 여러 새롱누 것들을 경험하면서 추억도 만드시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취ㅣ미를 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수능 공부나 내신 공부를 하면서 영어 공부를 이미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영어 공부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확실히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교에서는 원서로 수업하는 수업이 많을 뿐더러 남학생 여러분들의 경우 카투사나 공군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공부를 남는 시간에 틈틈이 해두어 미리 시험을 봐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 그렇지 않더라도 영어 회화 공부를 해보거나 해외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수험생분들은 그동안 공부를 하는 것에 집중해 체력도 바닥나고 몸 관리에 신경을 잘 쓰지 못하셨을 겁니다. 수능이 끝나고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으로 운동만한 것이 없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력도 길러지고 삶에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따라서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게되고 대학에 가더라도 이 때 향상시킨 체력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며 성적도 챙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분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지 말씀드렸는데요 이외에도 자신이 무언가 목표한 것이 있다면 자신의 계획대로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능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생하셨으니 잠시만이라도 맘 놓고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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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보자!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 오늘은 대학 진학에 앞서 반드시 해야하는 과정인 학과 탐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학과 탐색은 앞으로의 나의 진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기에 어떻게 보면 공부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라는 학과를 선택하기 전에 막연히 수학에 대한 흥미가 있다는 이유로 수학교육과, 수학과를 희망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수학 시험을 보면서 내가 사실은 수학을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잘해왔기에 좋아하는 것이라고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라고 믿어왔던 것이 사라지자 당장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혼란스러웠고 남들이 이미 진로를 선택한 것처럼 빨리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학과 선택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노력하고자 마음먹은 저는 학교생활을 하거나 뉴스를 보더라도 항상 나의 관심사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제가 다닌 고등학교인 북일고등학교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외부에서 교수님이나 강사분들을 모셔 진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 3D과학 수업을 들었고 점차 건축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건축 분야에 파고들며 탐구 주제를 선정할 때도 이를 고려하여 정하고 건축 분야 이슈를 항상 확인하며 더 관심을 늘려갔습니다. 저는 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저의 관심분야를 잘 찾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조언드릴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정말로 나의 진로라고 생각했던 것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발생하기에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하는 상황이 언제든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 나의 진로를 찾기 위해 할 노력으로는 뉴스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세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서 과목 공부를 할 때에도 어떤 분야에 내가 끌리는지 집중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아보았으니 본격적으로 진학할 학교와 학과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갈 수 있는 학교와 학과는 성적에 다라 정해져 있기에 최근에는 대학의 전과제도를 믿고 흔히 말하는 학교 간판만 보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전과제도 특성상 대학에 가서도 높은 성적을 받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전혀 흥미가 없는 과에 들어간다면 높은 성적을 받기 힘들어 전과를 하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흥미가 없는 공부를 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과를 먼저보자는 입장으로 내가 정말 관심이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해당 분야의 학과들의 커리큘럼을 미리보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이 무엇일지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학교 원서를 접수할 당시 제가 지원한 학교들을 비롯해 여러 학교들의 커리큘럼을 미리 보며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학과 선택과 적성 탐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한정된 글로 쓰다보니 자세한 내용이 많이 빠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이번 스토리노트를 보며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질문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편하게 1:1 질문에 남겨주세요~~ 그럼 모두 자신의 적성을 찾아 원하는 학교 붙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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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은 자신감이다!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네번째 스토리노트에서는 면접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학생부종학 전형, 계열적합형 모집 단위로 합격했기에 입시에 있어 면접을 꽤나 경험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입시에서 면접을 경험하며 느낀점과 꿀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고등학교 입시 면접의 경우 생활기록부 확인, 제시문 기반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에 저는 중요한 면접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었기에 상당히 긴장을 많이 한 상태였습니다. 입시 학원을 다니며 면접을 계속해서 준비하기는 했지만 실전 상황이 다가오니 떨리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이미 예상 질문은 지원을 한 후부터 철저하게 준비했기에 더이상 준비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엄청난 새가슴인 저는 면접에 들어가기 전 ‘이 학교에서 떨어지면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그냥 아줌마 아저씨일 뿐이다 편하게 할 말을 다하고 나오자’ 는 생각을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고 그 결과 실전에서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북일고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흘러 저는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계열적합 전형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열적합 면접은 학생부 기반의 면접이 아닌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현역 고등학교 3학년 입시 때도 계열적합 전형 면접을 학교에서 준비했던 저로써는 두번째 연습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당시 대학교 시험기간이었기에 면접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당일날 생각보다 많이 긴장되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대학 면접에서의 긴장감은 내가 믿는구석이 있는지 한마디로 이 학교 말고도 갈 곳이 있는지의 여부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현역 때 면접을 볼 당시에는 어느 학교로 갈 지 알 수 없었고 그런 막연한 불안감이 긴장을 더 키웠었는데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는 정말 하나도 떨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대입 면접에서 긴장감이 많지 않았으면 하는 분들은 안정권 대학 지원을 한 상태로 면접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두번의 큰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저는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면접을 보면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꿀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면접관에게 너무 쫄지 마라!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을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우선 면접장에 실제로 도착하게 되면 면접관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마다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뽑기 위해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성공적으로 하고 싶은 답변을 모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연습은 실전처럼 그리고 많이면접은 연습을 얼마나 거듭했냐에 따라 답변의 완성도는 확연한 차이가 생깁니다. 그리고 연습은 양 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한데요 연습이니까 시간이 좀 넘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무조건 연습은 실전처럼 해야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원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 거치는 관문인 만큼 열심히 노력한대로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위 이야기들이 모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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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관리는 멘탈관리다!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 건사환입니다 :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내신관리에서 중요한 멘탈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입에 있어 내신관리는 3년 동안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기에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는데요 대입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처음에 빠르게 달린다고해서 무조건 1등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년 동안의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한번의 시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입에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시험점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상승을 이루었는지, 유지를 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험을 잘봤더라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시험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하고 못봤더라도 성적 상승을 노리기 위해 좌절하지 않고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 또한 2학년때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좌절했었지만 이후 다음 시험 준비를 착실하게 준비해 성적을 상승시키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나만의 페이스를 조절해야합니다. 시험은 다수의 학생이 동시에 치르는만큼 주위 학생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친구들이 얼만큼 공부했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게되면서 내가 늦은건 아닌지 워기의식을 느끼고 밤샘공부를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면 패턴이 망가져서 결국 계획한대로 공부를 끝마치지 못하고 오히려 피로만 누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얼만큼 어떻게 공부했던지 상관하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의 공부방법을 정립하고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로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수업시간에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하거나 전날 밤을 새서 잠을 자는 등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3년동안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상위권 친구들은 항상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는 것입니다. 암기과목에 있어 수업의 중요성은 절대적입니다. 수업을 들으면 자연스레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시험에 나올지 알 수 있으며 수업때 강조하신 부분을 표시해두면 나중에 공부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1회독을 한 듯한 효과를 낼 수도 있죠 저 역시도 3년동안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공부한 결과 국어와 같은 암기과목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내신관리에 있어 멘탈을 관리하는법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내신관리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기에 장기적으로 지치지 않고 성적의 하락을 줄이기 위해 일관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학생분들은 위 방법들을 일관성있게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로 내신관리 이외에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가 제 프로필에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학생부도 관리하시면 좋을거에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1대 1 질문으로 올려주세요 모두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하시길 바랍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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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특목고, 자사고 가는게 맞을까?안녕하세요 멘토 근사한건사환입니다 : )이번에는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고민하시는 학부모, 학생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중학교 때 어느정도의 성적이 뒷받침이 되고 대학진학에 욕심이 있는 경우일텐데요 과연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는게 유리할지 정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고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의견은 ‘특목고와 자사고는 가는게 좋다!’ 입니다. 첫번째로 학습분위기가 좋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진짜 밥만 먹고 공부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호기롭게 입학을 하시겠지만 막상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재밌는게 너무나 많거든요. 따라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형성이 매우 중요한데요. 제가 다닌 학교는 면학분위기 조성이 정말 잘 되어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놀 땐 정말 신나게 놀더라도 자습시간에는 모두 집중해 공부했어요 또 시험기간이 되면 함께 문제에 대한 의논도 하며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었죠 물론 특목고, 자사고에 가면 학생부에서의 이점도 있겠지만 면학분위기도 무시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능동적인 계획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목고와 자사고의 경우 학생부 작성 시 자율성이 커집니다. 수학탐구 과목이나 고급 물리와 같은 과목도 수강할 수 있기에 학생부에 기재할 활동의 폭도 다양해지죠. 따라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학생부의 퀄리티가 확 달라질 수 있는데요.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그에 따라 활동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기만 한다면 원하는대로 학생부를 계획할 수 있기에 대학 입시에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학생들 하나하나가 귀감이 됩니다. 다른 학교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학생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학교에 와서도 느끼지만 특목고, 자사고에서 만나는 학생들은 하나하나 귀감이 되는 친구들입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각 분야에 대해 3년 동안 심도있는 탐구를 계속하기에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는 어느정도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에 기재할 활동을 기획할 때 다른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변 친구들과 협업을 제안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습적인 측면에서 보고 배울점이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고 3년동안 대화를 나누며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식견이 넓어진 내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전국단위자사고를 다니며 느낀 장점 3가지를 소개해보았는데요. 저는 특목고나 자사고가 단순히 학교를 잘 가기위해 거치는 곳에 불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장 잘 한 선택으로 북일고에 입학한 것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자사고에서 많은 것을 얻어갔고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특목고, 자사고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입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고등학교를 단순히 대학을 가기위해 이용하는 수단으로 보지 않고 성인이 되기 전에 마지막 성장을 하는 곳으로 인식했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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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내신 3등급도 SKY로 가는 학생부 전략 3가지학생부종합 전형으로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을 사로잡을 만한 학생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렇다면 입학사정관을 사로잡을 학생부는 어떤 학생부일까요? 입학사정관은 수많은 학생들의 학생부를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한 활동들을 나열하고 이들은 유기적으로 엮여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생부로 이점을 가져오려면 어떤 학생부를 만들어야 할까요?바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1학년까지만 해도 건축, 토목 분야와는 아예 다른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고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변경하면 1학년 때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1학년 때 탐구한 주제들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2학년, 3학년 주제들을 정했고 2학년 때도 건축 관련 탐구 주제를 정할 때 하나의 연결된 주제로 각 과목들을 융합하여 학생부를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아리 시간에 보의 부재력을 주제로 한 칼럼을 작성하고 심화수학 탐구에서는 콘크리트 보의 관성모멘트를 주제로한 효율 비교 탐구, 진로 활동으로 철근 콘크리트 보의 임계하중을 알아보는 등 여러 탐구를 복합적으로 연관지어 발전시키고 과목을 융합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학생부를 입시에서 유리하게 관리하려면 차별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학생이 해당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또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하는 방법으로는 일상생활 속의 주제찾기, 그리고 적극적인 행동력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제를 찾아 탐구를 시작하게 되면 학생이 그 분야를 평소에도 주의깊게 생각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탐구주제를 찾았다면 그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전문적인 답안을 내놓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탐구 보고서는 주제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 깊이가 떨어지고 겉핥기 정도로만 머문다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글자 채우기 식의 활동만 됩니다. 전공 방향을 정했다면 그 분야는 따로 시간을 내어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3년 동안의 학교생활에서 20개 가량의 탐구를 진행했는데 그중 대부분의 탐구를 실생활에서 찾았습니다. 그 예시로는 자습실에서 공부할 때 졸린 이유와 환기 시스템의 연관성을 직접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탐구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축제 당시 동아리 부스의 위치 선정을 위해 사람들의 동선을 인접행렬로 나타내고 파이썬을 이용해 분석한 활동도 있습니다. 탐구 주제를 일상생활에서 찾으려고 노력하면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 것도 나의 전공 적합성을 어필하는 무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활동들 간의 유기성 확보하기(발전과정이나 이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드러나면 더 좋아요), 탐구주제를 실생활에서 찾아보기, 탐구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기(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걸 추천!) 총 세가지를 지켜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 탐구보고서를 비롯해 여러 자료가 자료실에 업로드 할 에정이니(11월 중) 활동들 간의 유기성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심화된 탐구의 예시가 궁금하다! 하는 분들은 찾아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전략적인 학생부 관리를 통해 모두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랄게요! 질문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1:1 질문 해주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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