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고수시파이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25학번
경북 경북외국어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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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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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유럽문화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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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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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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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국제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25학번에 재학 중인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닉네임처럼 저는 수시만을 바라보고 고등학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수시에 관한 꿀팁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멘티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닉네임처럼 저는 수시만을 바라보고 고등학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수시에 관한 꿀팁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멘티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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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제시문 면접 준비 혼자서 하는 방법! (고려대 계적 면접, 학원 x)안녕하세요~! 멘토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이제 원서 쓰는 기간이 지나고, 슬슬 면접 준비와 수능 최저 공부, 2학기 내신 준비 등, 각자의 니즈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겠네요. 오늘은 제가 지원하고 합격한 고려대학교 계열적합전형의 면접을 준비할 때,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면접 학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저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수능 준비하는 시간에 저는 면접 문제만 계속 풀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고려대만 지원하고 연세대는 지원을 안 했기 때문에 먼저 연대 면접 기출을 풀면서 문제를 푸는 방식과, 말하는 방식을 먼저 연습했어요.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가 지문 안에서 요구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사고를 넓히는 연습을 했습니다. 풀고 나서는 꼭 예시답안, 모범답안을 찾아보고, 유튜브에 다른 선생님들이 올려둔 답안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찾아보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감을 익혔던 것 같아요. 연세대 기출문제는 정말, 제시문 면접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해 사용되었어요. 그러고 나서는 고려대 기출 중에 2017인가 2018부터 풀어봤던 것 같아요. 그때는 전형 이름도 달랐는데, 계적이랑 형식은 비슷해서 그걸로 먼저 연습을 하고, 고대 기출 풀 때는 주어진 시간에 맞춰서 답변 준비와 답변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답변하는 모습을 항상 영상으로 찍어서 돌려봤어요. 답변할 당시에는 인식하지 못하는 말투, 습관이나 눈 맞춤, 제스처 같은 것들을 신경 쓰고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3~4개년 기출은 아껴뒀다가 선생님들과 같이 모의면접하며 풀었습니다!! 모의면접은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이 먼저 하자고 하셔서 했지만, 만약 그렇게 대비를 안 해주시면 부탁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외 선생님들 중에도 일정 비용을 받고 면접 대비를 해주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분도 계신 것 같았어요. 모의면접은 1차 발표 나고 해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모의면접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나를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실전처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연습을 하는 방법이었고, 다음으로는 소소한 팁들을 조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사실 연습할때 시간을 못채우기 보다는 말이 너무 많고, 횡설수설하는 면이 있어서 오히려 시간이 초과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은 시간을 다 못 채워서 고민이더라구요. 시간을 채우는 것은 21분(고대 계적)이라는 주어진 준비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요소를 파악하고 답변을 많이 준비하면 그만큼 내용으로 시간을 채울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모의면접 전에 꼭 습관을 만들어 둬야 하는 것이 바로, 최대한 많은 내용을 지문 속에서 찾아내는 것 입니다. 다만 저도 21분이라는 시간동안 문제를 풀고 정리하고 3개 질문의 답변을 구성하기엔 너무 촉박했었습니다. 그래서 연습하는 동안 최대한 그 시간을 단축하고 정말 최대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습했어요. 먼저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고, 읽어야 하는 지문과 그 지문 속에서 어떤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찾는 연습이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마치 국어 문제를 풀 때, 지문보다 문제와 선지를 먼저 파악하듯이요! 그러면 불필요한 요소를 이해하느라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되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연습했던 건, 나만의 기호를 만드는 거였어요. 지문 속 내가 파악한 내용을 줄글로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는 화살표나 ㄴ 같은 기호도 썼구요, 어떤 용어를 정의하고자 할 때는 ㅇㅇ : ~~ 이런식으로 짧게 정리하는 연습과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기호를 활용해서 답변 준비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마지막으로 했던 건, 21분 안에 미처 답변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앞선 문제의 답변을 준비하며 지문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지막 3번문제, 혹은 제대로 답을 찾지 못한 문제를 답변하면서 즉석으로 생각해내는 연습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힘들었는데, 실제 면접장에서 한다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하려면 이런 즉석 답변을 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는 고대 면접볼 때, 2번 문제에서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즉석으로 생각해내서 답변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면접 준비를 하며 신경을 썼던 부분 입니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얻어서 연습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알려드린 꿀팁도 잘 활용해서, 면접 학원에 굳이 가지 않더라도, 혹은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더라도, 꼭 면접 준비 잘 해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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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작성하기 막막할 때 두고두고 보기 좋은 자료!안녕하세요~! 멘토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 이번에는 생기부 작성 꿀팁을 모아왔는데요, 실제로 제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고려했던 것들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부디 저의 꿀팁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특을 쓰는 방법기록하자나에게 필요한 주제를 찾자개요를 작성하자일단 분량 상관없이 뭐라도 적어보자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자 (선생님의 피드백, 셀프 피드백, 선배의 피드백)최종적으로 글자수/분량에 맞게 수정하면 끝 주제를 선정하기에 좋은 방법구글 검색 (이것이 바로 ‘조사’하는 것)논문 검색 (dbpia, kci 등…)본인의 희망대학, 희망학과의 교육과정(과목) 살피기유튜브 검색 세특을 작성할 때는심화하기 (비교분석, 통합적 분석, 어떤 기법을 적용해서 직접 해보기)본인의 의견을 넣기동기는 짧게, 핵심 내용을 길게 구성하기이미 존재하는 사실, 정보만을 나열하기 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 스스로 만들어낸 것을 위주로 작성하기예를 들어, 어떤 제도/시스템을 스스로 구안하거나혼자서 본인의 진로 분야에 대한 지식들을 정리한 파일을 만들었다거나, 직접 활동을 하고 성과물이 있는 것이 필요하다단순 보고서 작성에서 끝나는 것보다는 발표/학급에 게시/교내에 전시+게시 등등약간의 거짓말이 필요하다장기적인 활동… 1학년~3학년 쭉 이어지는 활동 or 작년에 탐구한 것을 올해 더 심화하여 탐구 (지속적인 관심)몇 달 간 장기적으로 지속해온 활동이라면 기간을 기입하는 것이 좋다 (글자수 때문에 빼야하면 어쩔 수 없지만)너무 혼자만 한 활동보다는 1~2학년 때는 조별과제를 넣으면 좋다특히 내가 팀장으로서 주도한 활동 or 조원들과 의견을 모으고, 회의하며 최종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들어가면 좋다우여곡절이 있거나, 어떤 갈등 상황이 있었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서술해도 좋다단어를 고급진 단어로… 적으면 수준이 높아보일 수 있음발표… 영어 발표… 스피치… 토론… 영어 토론… 등 자신의 의견/생각을 누군가의 앞에서 말하는 활동을 많이 적어야 한다3학년 때는 보통 혼자 정말 그 분야에 대해 ‘심화’ 활동을 하기 때문에 1~2학년 때는 누군가에게 구두로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활동만 해도, 그 학생은 발표력이 우수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발표 경험이 많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활동은 다양해야 함맨날 발표만 하고, 보고서만 쓰고 그러면 안 된다.예를 들어, 영어 스크립트 제작, 짧은 다큐멘터리 제작, 카드뉴스, 교내 포스터, 설문조사, 프로젝트, 메타버스 등등.. 저는 교육으로 진로를 희망할 때 수업시연도 했었어요!특강을 들을 때, 듣는 내용 필기하기그 후, 가장 중요한 건, 특강에서 알게 된 내용을 가지고 확장된 활동을 하는 것! 교과세특에서 주의해야할 부분교과세특에는 ‘태도’가 일괄되게 들어가면 좋다교과목과 관련이 없고, 너무 진로에 관한 활동은 기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교과목을 보지 않고, 세특만 읽어도 어떤 교과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영어 세특을 읽고 있는데, 사회 세특처럼 보이면 안 된다그래서 모든 교과를 진로와 엮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그렇다고 엮지 말라는 것은 아님… 할 수 있으면 하면 좋다예를 들어 사회 세특을 적는데, 거기에 과와 관련한 내용을 넣고 싶다면 주제를 과와 관련한 걸로 선택하고, 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을 시켜라뻔뻔해져라 자기 칭찬 많이 하기 저의 실전 꿀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화이팅하세요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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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학종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 2편 (모집요강 읽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ᐠ( ᐢ ᵕ ᐢ )ᐟ。゚・。゚ 여름방학이 되고 벌써 7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네요 8월의 시작과 더불어 이제 원서 접수 전 마지막으로 수시 6장을 고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들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 6장의 수시카드를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ˬ.՞)꜆ 이제 저는 여러분께 도움을 또 드리기 위해 저번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대학 모집요강을 제대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각 대학마다 해당 년도에 수시로 모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지하는 ‘모집요강’이 있는데요, 모집요강은 한 파일로 이루어져 있지만 수십 장이 되는 파일이기 때문에 몇몇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모집요강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모르셔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집요강은 수시 지원 시 가장 중요한 정보이며, 입시생으로서 꼭 한 번씩은 읽어 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제가 현재 재학 중인 고려대학교의 공지를 바탕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모집 요강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네이버나 크롬 (구글) 검색창에 “ㅇㅇ대학교 입학처”를 검색해야 합니다. 수시 지원 대학의 입학처에 들어가면 각 대학별로 다르게 표기 되어 있겠지만, 보통 ‘모집요강’ 혹은 ‘수시 공지사항’, ‘수시모집’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모집요강 → 수시모집’ 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파일이 사이트에 그대로 보여지거나,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되면 이런 식으로 모집요강의 표지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파일을 쭉 내리다 보면, 우선 목차가 보일텐데요, 여기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나 고민하고 있는 전형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됩니다! 그 전에 모두가 확인해야 하는 것은 I와 II 입니다. III는 대부분의 학교가 비슷하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I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 과별 총 모집인원, 과별 전형별 모집인원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원하는 전형에서 학생을 몇 명 뽑는지 미리 확인하고 이를 수시 카드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대학별로 소속되어 있는 과가 상이 합니다. 이 부분에서 소속학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모집요강의 경우 최저를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습니다. 본인의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에 이 부분이 있다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도 각 전형별 파트에서 최저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이 부분에서는 전체적인 입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 별로 지원 기간이 다르고, 면접 기간이 다르므로 이 또한 각 대학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면접이나 실기가 있는 과나 전형을 선택했다면, 대학별 면접, 실기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이 겹치는 대학이 있다면 1차 합격이 되더라도 한 대학만 선택해서 2차 평가를 응시해야 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고려대학교 ‘학업우수’ 전형의 하위 항목 입니다. 이런식으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을 유심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다른 대학들도 전형별 요소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을 테니, 잘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고려대학교 ‘계열적합’ 전형의 하위항목 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학업우수’ 전형과 조금 다르죠? 이런식으로 전형마다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에게 해당하는 전형과 관련된 내용을 모두 읽어나가면 됩니다! 정말 쉽죠? 이렇게 모집요강을 하나하나 읽어야 본인이 직접 지원하는 학과와 전형을 제대로 알고 지원할 수 있겠죠? 여러분의 입시가 후회없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모든 멘티님들을 응원합니다! ( ૢ ⦁ .ꔷ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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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학종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 1편 (작년 입시 결과 제대로 분석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 ·͜· •̅。????) 요즘 날씨가 많이 덥고, 장마 때문에 습해지면서 이제 여름 방학이 다가오는 기분이 드네요!! 1학기의 마지막 시험이 곧 끝날텐데, 한 학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 •̀ ) 수험생 여러분들이 이제 방학동안, 최종적인 수시카드를 골라서 9월이 되면 원서를 작성하셔야 할 텐데요, 원서 접수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가 오늘 “학종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 특히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하는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이 스토리노트를 잘 기억하셨다가, 입시 결과 분석할 때 잘 활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자료를 활용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제가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의 자료가 나을 것 같아서, 고려대학교의 작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해봤습니다. 우선, 대입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파악하는 방법은 ‘어디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어디가에 들어가면 이렇게 검색창이 뜰텐데, 여기 검색창에 입시정보가 궁금한 대학의 이름을 검색합니다. 고려대의 경우, 본교와 분교가 있어서 두 가지가 뜨고, 저는 본교를 눌러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대학의 기본적인 정보가 뜹니다. 모집요강 다운로드 밑에 다운로드 아이콘으로, 본인이 원하는 모집요강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학종의 경우, 수시 모집요강을 다운로드 해서 보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이 이런식으로 활성화가 안 되어 있다면 해당 대학의 입학처에 들어가서, 모집요강/입학정보 등 관련 탭을 선택해서 직접 찾아보시면 정확한 정보를 똑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입학처는 구글 및 네이버에 ‘ㅇㅇ대학교 입학처’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제 왼쪽 탭을 보면, 모집요강 외에 필요한 정보들을 열람할 수 있는 탭이 있습니다. ‘대학 소개’는 말그대로 기본적인 대학 소개이며, ‘설치학과’에 들어가면 해당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학과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재학중인 불어불문학과도 학교마다 학과 이름이 다 달랐습니다. 불어불문학과, 프랑스어문학과, 프랑스어학과 등 학교마다 특정 학과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희망 대학에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설치학과’ 탭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집인원’은 각 계열과 전형별로 몇 명을 모집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대입특징 및 입시가이드’와 ‘대학캐스트’에는 도움이 되는 정보가 별로 없을 것이기에 굳이 들어가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오늘 이 스토리보드의 목적인 ‘평가기준 및 입시결과’에 대해 살펴봅시다. ‘평가기준 및 입시결과’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열어서 보면, 해당 대학에서 작년 입시와 비교했을 때 올해 입시와 달라진 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일일이 대조하지 않아도, 어디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 알고 있던 내용이 올해에는 달라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자신의 희망 전형에서 작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후, 사진 속에 체크 표시되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탭을 눌러보면, 이렇게 뜰 겁니다. ‘2026학년도 전형별 주요사항’도 한 번 그냥 읽어보시면 되고, 아래에 있는 자료가 바로 ‘2025학년도 전형 결과’, 즉 작년 입시 결과를 보여주는 표 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모집인원’, ‘경쟁률’, ‘충원 합격 순위’, ‘50%cut’, ‘70% cut’, ‘평가에 반영된 교과목’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인원’은 해당 전형, 해당 학과에서 몇 명을 최종적으로 뽑는지를 나타내고, 경쟁률은 지원인원/모집인원 입니다. 충원 합격 순위는 최종합격 제외, 추가로 붙은 인원, 즉 추가합격자 수 입니다. 그리고 50% cut, 70% cut은 합격한 인원 (추가합격자 포함) 중 성적이 상위 50% (중간 순위), 70%인 학생의 내신 성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성적 커트라인이 모든 것의 척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적도 물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학종은 특히 생기부, 면접 등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전형이므로 이 커트라인에 안정적으로 걸친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안정권, 하향권, 상향권을 결정하는 것은 본인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수준에 따라 상이하므로 졸업한 선배들의 입시 결과 자료를 고3 담임 선생님이나 진학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며 함께 열람하고, 고민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목고 학생들의 성적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 점은 항상 고려하셔야 합니다. 평가에 반영되는 교과목도 학교마다 상이하고, 계열마다 상이하므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모집요강 제대로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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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내가 수시 5관왕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안녀하세요~! 멘토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ฅ(ٛ •ɷ•´ ٛ )꒭!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때 어떻게 생활 했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졸업한지 아직 몇 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 그 시절을 떠올려 보려고 하니 엄청 먼 시절 같이 느껴지네요 우선 제가 다녔던 학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외고 기숙사 학교였는데, 교내에서의 학습 분위기 형성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주중이나 주말에 학원에 가는 것을 쉽게 허락해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중에 외출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주말 외출은 비교적 자유로웠지만 외박은 허락을 잘 안 해주셨어요. 기숙사 학교인만큼, 야자 또한 필수였고, 저녁시간 후 7시부터 10시 20분까지 야자시간이었습니다. 6시 40분부터 야자를 했어요. 저는 선생님들과 트러블을 만들기 싫어하고, 선생님 말씀과 교칙을 어기려고 하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외출과 외박을 (어찌저찌.. 선생님과 이야기해서) 나갈 때, 저는 학교에 남아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저도 나가서 놀고 싶었지만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무서워 했고, 그럴 용기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그냥 공부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격 덕분에 남들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남아 있으면, 물론 놀기도 많이 놀았지만 그래도 자습실에 있는 만큼 오늘 할 공부는 다 하자는 생각을 하고 쉬면서~ 공부하면서~ 놀면서~ 그렇게 주말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환경이 주는 분위기가 저에게는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저는 한 학기를 개학 - 개인 공부/수행평가 - 중간고사 - 개인 공부/수행평가 - 기말고사 - 세특 이렇게 보냈습니다. 너무 당연한 루틴이지만, 특히 미리미리 수행평가를 준비하고 지필고사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하며, 뭐든 촉박하지 않고 여유 있게 준비하려는 습관을 가지고 생활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제가 이전에 올렸던 스토리노트를 참고해주세요!) 공부를 할 때,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단권화 노트 만들기였습니다. 시험 범위를 한 데 모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그 노트/종이 한 묶음만 있으면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기간에 지켰던 것 중 하나는 ‘밤 새지 않기’ 입니다. 밤을 새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나서는 절대 밤을 새지 않기로 다짐 했구요, 저는 밥보다 잠인 사람이라서 컨디션 관리에 잠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잠은 꼭 잤습니다. 그렇다고 아침을 안 먹지는 않았어요. 1학년 때는 아침을 많이 거르고 다녔는데, 2학년 되고 나서는 아침은 꼭 챙겨 먹었답니다. 많이는 말고, 조금이라도 먹었어요. 그리고 시험기간에 아침에 유제품이 나오면 안 먹었습니다.. 혹시나 배가 아플 수도 있어서 유제품 뿐만 아니라 음료수나 디저트 같은 것도 안 먹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밥 위주로 먹었습니다. 취침은 새벽 2시에 하고 6시 40분쯤 일어났는데 야자 끝나고 샤워하고 2시까지 공부했구요 6시 40분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바로 등교해서 또 공부했습니다. 이 루틴을 시험기간에는 꼭 지키려고 했습니다. 공부할 때는 헛공부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중이 안 되거나 졸릴 때에는 일어서서 공부하거나 10분 쪽잠 자거나 했습니다. 쪽잠 잘 때는 유튜브에 “10분 쪽잠 깨우기” 이런식으로 치면 영상이 나오는데 자습실이나 교실에서 이어폰 끼고 그 영상 틀고 자면 10분 뒤에 엄청 시끄러운 알림음으로 깨워줘서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학종 수시로 5개의 합격 증명서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에는 ‘성실함’과 ‘꾸준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 제가 공부를 잘하거나 똑똑하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과 더불어 성실함과 인내심, 꾸준함이 있었기에 운이 좋게도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배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뭐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해봐야 안다” 입니다. 똑똑하지 않아도 성실함이 바탕이 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멘티님들의 입시에 무사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세특 관리/수행평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찾아 오겠습니다 ( •̀ω•́ )σ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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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이제 곧 중간고사잖아!!!! 공부해야지!!!!!!안녕하세요~!! 외고수시파이터 입니다 ( ˵•́ ᴗ •̀˵) 요즘 날씨가 덥다가 추웠다가 난리도 아니네요… 살다살다 벚꽃과 눈을 같이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봄이 짧아지며,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시즌인데요, 그만큼 ‘중 간 고 사’ 도 다가오고 있네요… (대학생들도 다음주에 시험기간이랍니다(;° ロ°)) 저는 수능 이후로 정말 놀기만 해서, 갑자기 시험 공부를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ㅎ 아무튼! 오늘은 제가 고등학생 때 어떻게 공부를 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_φ( ̄ー ̄ ) 먼저 저는 1학년 입학을 했을 때, 이제 고등학교에 왔으니! 공부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다짐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고, 1학년 시험기간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공부를 안하는(?) 못하는(?) 내 자신을 많이 탓하기도 했어요. 중학교 때는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저는 특히 한국에서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하고 공부를 하는지 몰랐었는데요, 그만큼 저는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고,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며 저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먼저, 모든 과목의 기본은 반복 학습 입니다. 저는 실제로, 모든 과목에서 항상 교과서나 학습지 자료를 n회독 하며, 반복 학습 했습니다. 여기서 n회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n회독의 기준은 ‘내가 읽은 모든 자료를 내가 이해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과목의 경우, 1회독 때 모든 필기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으며, 그 모든 필기 내용 (예를 들면, 문학적 요소, 개념 등)을 이해하고, 해당 작품에서 그 요소가 왜 중요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작품에서 중요한 내용이나, 특히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부분을 위주로 이해하며 읽어 줍니다. 이 모든 과정을 다 하면 1회독 완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영어에 적용해보자면, 영어 지문 속에 나오는 단어, 문법, 핵심문장 등 하나하나 세세하게 캐치하며 읽어주고, 특히 영어는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고, 그 지문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 지문은 특별히 지문 속 내용을 정리해서 한국어로 이해하고, 해당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단어 같은 경우에도 허투로 보지 않고, 모르는 단어는 당연히 체크했으며, 동의어, 반의어까지 찾아보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동의어, 반의어도 빠짐없이 필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특히 오답 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한 번 풀어볼 수 있도록, 별표를 쳐 두는 습관을 들였습니다.(영어나 국어도 잘 이해되지 않는 지문은 별표 쳐서 그 지문만 특별히 한 번 더 보고 그랬습니다.) 탐구 과목은, 저는 쌍윤러였는데요,, 인강을 보지 않고, 1~2등급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자이스토리를 풀었는데, 즉 기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설지를 잘 활용하는 것 입니다. 저는 자이스토리를 수업을 들은 후, 복습과 개념 확인을 하는 식으로 풀었었는데, 처음 풀었을 때는 당연히 많이 틀렸습니다. 그러고, 오답을 다시 풀어보며, 해설지를 확인하고, 해설지 속에 적힌 글을 모두 읽으며 모든 <보기>와 선지를 꼼꼼히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난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지에 옮겨 적어서 ‘단권화’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맞은 문제도 해설지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맞은 문제 안에도 선지나 <보기>에서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처음에 문제를 풀면서 선지나 <보기>에 별표를 쳐 두고 나중에 해설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렇게 짧게 나마 저의 내신 관리법, 공부 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2학년부터는 시험 기간 1달 전부터 (4주전부터) 시험 공부를 시작했었고, 야자시간 이후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하고, 6시 반에 기상하여 등교 준비 후, 학교에 가장 먼저 등교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이런 생활 패턴을 만들어뒀던 게 2~3학년에 내신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저의 공부 방법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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