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삐삐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22학번
인천 옥련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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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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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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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학부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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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통상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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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6최저 수시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2학번 해삐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3학년이 될 때까지도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처럼 스스로 꿈도, 특기도 없다고 생각하시는 멘티분들이 분명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들께 저의 입시 경험이 아주 작더라도, 앞으로의 선택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의 후회를, 미래의 멘티 여러분들은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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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최저러가 슬기로운 여름 방학을 보내는 방법! (국어, 영어, 사탐)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해삐삐입니다.요즘 날씨가 정말 여름에 가까워지는 듯한데요,대학생인 저는 이미 종강을 했고,,, 고등학생이신 멘티님들의 여름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특히 고3 멘티님들의 경우에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마냥 놀면서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그만큼 여름 방학은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인데요,무려 6최저러인 저는 3합n이라는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국어, 영어, 탐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를 공부했었습니다. . .이런 제가 여름 방학에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국어 국어의 경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기출 모의고사를 풀 때는 물론이고, 문제집을 풀 때도 시간 제한을 꼭! 두었습니다. 문제를 다 푼 후에는 전 지문을 천천히 읽어 보면서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했구요.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과목의 순서도 제가 수능을 볼 때 풀 순서와 동일하게 두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언매-독서-문학 순으로 루틴을 만들었어요. 방학이야말로 문학 작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최대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독서 지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는 것 역시 배경 지식을 쌓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2. 영어 영어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갖춰져 있다면, 단어 암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문장 구조를 모르기보다 단어를 몰라 해석이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접사/반의어/동의어 등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외우면 더 효율적인 암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접사의 경우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에도 그 의미를 유추해 내기가 훨씬 쉬워지므로 꼭 추천드립니다. 또, 실전에서는 영어 듣기 시간에 쉬운 지문들을 5-6 지문 정도 풀어 놓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연습을 했습니다. 다만 듣기는 난이도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기출이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 때에만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더 중요한 것은 독해 파트니까요! 3. 탐구 탐구의 경우는 주요 과목인 국영수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 듯해요. 저도 그랬기 때문에 방학 동안에는 개념을 완벽하게 익히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실전처럼 급하게 문제를 풀기보다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문제와 정답을 정확하게 파악했어요. 모의고사보다는 문제집을 많이 풀었고, 모의고사를 보더라도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에는 앞단원의 개념을, 동아시아사의 경우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능 특강에 수록된 연표들을 많이 반복해서 봤습니다. 사회 문화는 방학 후엔 도표 문제에 모든 걸 쏟아야 하기 때문에,,, 개념을 미리 탄탄히 다져 놓으면 매우 편할 듯합니다. 이렇게 저의 고3 시절 여름 방학 공부를 요약해 보았는데요~ 멘티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됐을까요?아무래도 지금이 수능 전 마지막 방학인 만큼 많은 부담이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수능 전 마음도 몸도 가다듬을 수 있는 마지막 여유입니다! 때문에 방학이라고 해서 무작정 달리기보다는, 못 놀았던 것들도 조금씩 하시면서 스스로 밸런스를 맞춰가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방학이 되시길 바랍니다 >_< 파이팅!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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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국어와 영어 내신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해삐삐입니다. 이제 학생 멘티 여러분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학년이 거듭될수록 시험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 같아요.저 역시 그런 걱정 가득한 시간을 보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고3 시절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다만 저는 수학에서 강세를 보이는 학생은 아니었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만 집중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국어 - 독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당해 모의고사 지문들과, 수능 특강 지문들이 시험 범위였어요. 주제가 연계된 다른 지문이 나오기도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지문을 '이해'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국어의 경우는 공부가 쉬웠던 것 같아요. 시험 범위로 나온 지문들은 꾸준히 읽고, 분석하는 연습만 하면 됐으니까요. 같은 지문을 반복해서 읽는 게 도움이 될까 싶을 수 있지만,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추려내는 능력을 충~분히 길러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 지문이 출제되어도 이미 배경 지식이 있는 상태이므로 적용만 가능하다면 문제 없어요! - 문학) 문학의 경우, 외부 작품 출제가 가장 잦은 과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때문에 다양한 연계 작품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학의 형식이 같은 작품이 연계될 수도 있지만, 주제나 표현 방법이 비슷한 작품이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에 있어 독서보다 조금 더 까다롭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꼭! 수능특강 문학 해설서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독학하는 경우, 작품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 이 해설서를 참고하시면 수능 특강 해설지에 적혀 있는 내용보다 더 자세하고 추가적인 내용을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 언어와 매체) 언매의 경우 문제집을 최소 3권을 구비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권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개념을 다져가면서 푸는 용도(많이 틀려도 괜찮습니다), 다음 1권은 개념을 다진 후에 재확인하는 용도, 마지막 1권은 시험 직전 내용을 빠르게 복기하기 위한 용도로 풀고 나면 머릿속에는 이미 100점짜리 정답들이 새겨져 있을 거예요! 이 방법은 모든 과목에서 적용할 수 있지만, 주로 응용이 적은 암기 과목을 공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영어 저의 전공이기도 한 영어는 학창 시절에도 참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읽어 보는 것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하지만 서술형을 대비해야 할 때, 당연히 모든 문장을 외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문별로 두 문장씩만을 추려서 외운다면 그건 해 볼만 해요! 주제를 함축하는 문장 하나와, 문법 측면에서 중요한 문장을 하나씩 골라서 암기해 보세요. 특히나 문법의 경우 그대로 달달 외우지 않고, 왜 이런 구조가 되는지를 머릿속에서 파악하며 적으면 수월하게 암기가 가능하실 거예요. 지문 공부와 별개로 단어 암기법이 알고 싶으시다면 저의 또다른 스토리노트에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국어, 영어 과목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들의 공부 방법과 비슷하신가요?!어떤 내용이 출제될지 알 수 없는 모의고사와 달리, 내신은 꾸준함을 통해서 얼마든지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내신에 들어가는 마지막 시험이신 멘티 분들도 계실 텐데요, 부디 원하는 성적을 거머쥐시고 웃으며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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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전공? 교양? 대학교 수업에 대한 모든 것!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해삐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대학 생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대학에 가면 어떤 수업을 듣는지, 강의 유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_^다만 중앙대 기준으로 작성되므로 타학교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학교 강의는 가장 크게 분류하자면 전공과 교양, 자유선택으로 나뉘어요.학과마다, 또 학교마다 졸업 학점은 상이하지만, 제가 재학 중인 중앙대 국제물류학과를 기준으로는 총 13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전공은 말 그대로 자신의 전공에 대한 수업입니다! 그중에 전공 기초는 본격적으로 전공을 공부하기 전 이해를 위한 원론 위주의 수업들이고,전공 필수는 졸업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들입니다. 나머지 전공 학점은 전공 선택 과목 중에서 원하는 과목들을 골라 들을 수 있어요. 여기서 전공 학점이란 무엇이냐!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들어야 하는 일정 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해요.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의 경우에는 최소 45학점을 들어야 합니다. 전공 과목은 3학점으로 개설되어 있으니,4년 동안 최소 15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거죠. 여기서 전공기초는 보통 개설 과목 전부를 수강해야 해요. 또한 전공 학점에 포함되지 않고 자유선택으로 넘어가는데요, 자유 선택에 대해서는 교양을 소개한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교양 수업은 특정 학과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 전체가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된 강의입니다.교양이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의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공보다는 공부에 대한 부담도 낮고, 다소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 편입니다.필수 교양은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수업들인데요, 중앙대의 경우 연기 수업인 ACT가 필수 교양 중 하나입니다. 또한 중앙대학교에는 핵심 교양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도전, 소통, 창의, 융합, 신뢰 총 다섯 개의 영역에서 최소 한 과목씩을 이수해야 하는 것이 졸업 요건입니다. 교양 최소 이수 학점의 나머지는 선택 교양을 통해서 채울 수가 있어요! 중앙대학교는 29점이 최소 이수 학점이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은 '환경과 인간', '인간 행동과 심리', '음악의 세계와 감상' 이라는 과목들인데, 혹시 중앙대에 입학하게 되신다면 꼭! 들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자유 선택입니다. 전공과 교양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 수업들을 말하는데요,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지 않는 타학과의 전공이나 앞서 말씀드린 전공 기초가 이에 포함됩니다. 자유 선택의 경우 최소 이수 학점은 없지만, 'CAU 세미나'라는 과목을 필수 수강해야 합니다. 총 졸업 학점 132학점 중에 15학점은 전공 기초, 45학점은 전공, 29학점은 교양으로 채우고 나면 남은 43학점은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전공을 더 수강해도 되고, 교양을 들어도 되고, 자유 선택을 들어도 됩니다. 복수 전공을 하게 되면 복수 전공 학점 이수 기준이 또 있기 때문에, 보통 이 기준을 충족하려면 졸업 학점은 자연스럽게 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대학교 강의 유형에 대해서 빠르게 살펴보았는데요~!! 대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_<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멘티 여러분들도 꼭 원하시는 대학에 입학하셔서 무럭무럭 성장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스토리노트 마치겠습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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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어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해삐삐입니다. 우선, 올해 첫 모의고사를 치르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모의고사는 수능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험인 만큼,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대비해야 하는데요. 이번에 저는 영어 모의고사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영어 과목은 절대 평가 과목이기 때문에 타 과목들에 비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1등급을 맞고 싶다면 90점만 넘기면 되고, 2등급을 맞고 싶다면 80점만 넘기면 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최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 비교적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죠. 그렇다면 영어 모의고사는 어떻게 풀고,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낯선 유형을 새로 접하시는 고1 멘티 분들께 유용한 정보일 테니 꼭 끝까지 읽어 주세요! 1. 풀이 순서 정하기 영어 모의고사는 여러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든 문제들의 난이도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 빈칸(31-34), 순서 배열(36-37), 문장 삽입(38-39) 문제가 가장 난이도가 높고, 목적&심경&주제 (18-20), 도표와 안내문 (25-28), 장지문2 (43-45) 문제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물론 순서대로 풀어도 막힘이 없다면 괜찮지만, 어려운 문제 때문에 계속 고민하다 맞을 수 있었던 다른 문제들까지도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좋은 점수는 기대하기가 힘들겠죠. 때문에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풀고, 남은 시간에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절대 평가라는 점을 이용해서 자신없는 유형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이는 2-3등급을 원하는 학생 분들께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겠지만, 1등급을 목표로 잡는 학생 분들의 경우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 2. 듣기 시간 활용하기 영어 모의고사의 풀이 시간은 듣기를 포함하여 70분인데요, 결코 긴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전략 중 하나가 듣기 시간에도 독해 문제들을 푸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보통 듣기 문제는 하나도! 틀리지 않는 분들께만 권장합니다. 듣기 문제 사이사이에 비는 시간에 재빨리 쉬운 문제들을 풀어 놓으면, 고난도 문제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지겠죠? 저의 경우는 듣기 시간에 18-22, 25-28, 43-45 까지 풀었었는데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문제를 풀다가 듣기를 놓치지 않는 것! 듣기는 한 번뿐이니 당연히 듣기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3. 유형별 공략 파악하기 영어 모의고사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 만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유형들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각 유형별 전략을 파악하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답을 찾아낼 수 있죠.예를 들어, 목적&심경&주제는 핵심 문장까지만 읽기, 문법 문제는 글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으므로 선지가 있는 문장들만 읽기, 순서 배열은 A, B, C 각각 접속사 확인하기. 문장 삽입은 삽입될 문장 먼저 읽어보기 등이 있겠습니다! 물론 위 방법들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이겠지만, 조금 더 전략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실 수 있도록 제가 수험생일 때 느낀 팁들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_^ 부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라구요, 더 궁금하신 부분은 1:1 질문 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파이팅~!!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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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 전과에 대한 친절 가이드! feat.중앙대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국제물류학과 해삐삐입니다! 벌써 눈치 채셨겠지만, 저... 전과에 성공했어요!!! >_< 그 기념으로! 아직 전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관심이 있는 멘티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전과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학교마다 전과 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제가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를 기준으로 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먼저 '전과'란 '학생이 입학 당시의 소속 학부 또는 학과를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뽑는 인원수는 학과마다, 학년마다 달라요. 보통 2학년 전과 (2차학기 혹은 3차 학기를 마친 후의 전과) T.O.가 가장 많고, 3학년과 4학년은 적은 편입니다. 저 역시 3차 학기까지 마쳤었기 때문에 2학년 전과로 지원했습니다! 중앙대학교의 경우 학점, 학업 계획서 및 전과 사유서, 면접, 그리고 시험 (일부 학과에 해당) 을 통해 전과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이 요건은 학교마다 상이하며, 다른 예로 어학 성적이 필요한 학교도 있습니다. (중앙대의 경우도 2023년도까지는 학과별로 공지한 어학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전과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과하게 된 국제물류학과의 경우 학과 시험은 없었기 때문에, 나머지 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학점 대학교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성적이 중요하듯, 대학교에서 전과를 할 때도 학점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업적으로 어느 정도의 역량을 지녔는지, 얼마나 성실한지를 파악하고, 공부에 대한 학생의 의지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전과 시 어필할 내용이 많지 않다면 높은 학점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4점 초반대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습니다... ㅎㅎ 중앙대의 경우 어떤 과목을 수강했는지는 교수님들이 알 수 없었습니다. (블라인드 목적) 하지만 면접이나 서류에서 해당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했다고 언급하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2. 학업 계획서와 전과 사유서 저는 전과 면접이 있기 2주쯤 전에 학업 계획서와 전과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자기소개서와 전과 사유서였던 것을 보아 제출하는 서류의 내용도 학교마다 다를 듯합니다. 먼저 학업 계획서에는 당연히! 전과를 하면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떤 분야를 공부해 나갈지를 적습니다. 특정 과목을 언급해도 좋고, 저의 경우는 관련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학과에 대해 많이 조사해 봤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겠죠! 전과 사유서는 아마 전과에서의 기본이 아닐까 싶은데요, 말 그대로 내가 왜 이 학과 학생이 되고 싶어하는지 교수님들을 납득시킬 만한 이유를 적는 것입니다.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현재 학과와 잘 맞지 않아서', 혹은 '바뀐 진로가 현 학과보다 해당 학과와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등이 있겠죠. 물론 전자의 도피성 전과의 경우는 왜 다른 학과가 아니라 이 학과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꿈 없이 대학에 입학하여 방황하다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가 생겨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3. 면접 면접은 중앙대학교 전과 평가 비율에서 70%를 차지할 만큼 (학점 30%)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원 인원이 많은 학과의 경우 여럿이 함께 들어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한 명씩 들어가 2-3분의 교수님과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나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포인트겠죠! 기본적으로 사전에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하여 질문하십니다. 이때 전과 사유를 구체적으로 물어보시기도 하기 때문에 전과 사유서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내용들을 말할 기회가 생깁니다. 또, 이 학과에 대해 어필할 사항이 있으면 꼭! 어필해야 합니다. 학과 관련 대외 활동이나, 학과 전공 수강여부, 관련 자격증 등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국제물류학과의 경우 영어 면접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더욱 떨렸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소개도 1분 정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전과의 평가 요소와 그에 관한 팁들을 적어 보았는데요! 물론 입학 때부터 나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 간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저처럼 전과를 하거나, 혹은 복수전공이라는 방법도 있으니 학생분들 많은 고민 마시고 언제나 '길은 바뀔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시고 학과 선택에서 조금은 편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일대일 질문 남겨주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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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효율적인 영단어 암기법 알아보기!안녕하세요, 학생 여러분!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해삐삐입니다. (__) 이번 달 칼럼은 제 전공인 '영어'를 주제로 골랐는데요, 아무래도 영어 공부의 핵심은 단어 암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독해 능력이 좋더라도, 단어를 모르면 글을 완벽히 파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저도 이러한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기에 제 경험과 관련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장 먼저, 모두들 아시다시피 암기에서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가장 근본적이며 확실한 암기 방법은 같은 단어장을 여러 번 보여 외우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같은 것을 반복하는 행위 자체가 지루할 수 있고, 자칫 단어장의 순서를 외운 것인지, 정말로 그 단어를 외운 것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결국, 막상 지문에서 그 단어를 마주했을 때 잘 떠오르지 않기도 하고요. 때문에 저는 따로 단어장을 구매하기보다, 영어 지문에 나오는 단어들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거나 교재에 수록된 단어장을 활용했습니다. 저는 1. 먼저 지문을 읽고, 2.모르는 단어를 표시한 후, 3. 다시 지문을 해석하고, 4. 후에 표시한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단어를 ‘문장’ 단위로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인데요, 문장 속 단어의 쓰임에 대해 생각하며 외우게 되면 연관성 없는 단어들을 암기했을 때보다 지문의 흐름이 같이 기억에 남게 되어 그 뜻을 연상해 내기가 수월해집니다. 특히 문제집 부록에 실린 단어장의 경우 보통 지문에 나오는 순서대로 단어가 적혀 있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다시 짚어가며 단어를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지만 학원 숙제나, 학교 수행평가 등으로 인해 연관성이 많지 않은 단어들을 외워야 할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당연히 써가면서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기엔 버겁기도 하고, 또 자기 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처럼 당장 단어를 쓸 수 없는 상황들도 있죠. 게다가 저는 살짝 게으른 면이 있어 필기를 즐겨 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로 ’쓰기‘보다는 ’말하기’를 활용했습니다. 단어를 직접 발음해 보면서 암기하면 단어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들어오게 되고, 암기 측면을 떠나서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것은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되니 영어를 좋아한다! 영어로 멋지게 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게 아주 추천드립니다. *** 추가로, ‘un-, pre-, -able’ 등의 affixes(접사)를 많이 알아두게 되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도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추론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commonly’라는 단어는 common이라는 root에 ‘un-’과 ‘-ly’가 붙어 만들어졌으므로 common 이라는 단어의 뜻만 알고 있었다면 얼마든지 유추가 가능하죠! 단어의 뒤에 붙는 suffixes는 보통 단어의 품사를 바꾸는 반면, 앞에 붙는 prefixes는 주로 의미를 바꾸기 때문에 prefixes를 중심으로 암기하는 것이 의미 파악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효율적인 영단어 암기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았는데요,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학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1:1 질문 남겨 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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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나, 어느 학과에 가야 할까요?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해삐삐입니다. 먼저 저의 이야기로 글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 딱히 꿈이랄 게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입학 때부터 진로를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춰 열심히 생활기록부를 채워 나가는데도 말이에요. 그러다 원서 접수 즈음이 되어서야 급하게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생활기록부가 알차지 못한 탓에 대부분의 원서를 교과 전형으로 넣었지만, 최대한 빨리 나의 전공을 선택하게 되면 학생부 종합 전형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어 매우 유리하죠.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가 있다면 좋겠지만,‘난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어떡하지?’라고 생각하실 멘티 여러분들을 위해,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본론에 앞서 드릴 말씀이 있다면, >> 지금 선택하는 과가 ‘평생’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에요!! << 대학에 오면 전과나 복수 전공을 하는 사람, 전공과 무관한 전문직을 준비하는 사람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지금 정하는 진로를 너무 멀~리 보는 것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당장의 대학 입학까지만을 목표로 세우는 것이 더 편하실 거예요. 방법 1. 이건 너무 싫어! (싫어하는 과목 배제하기) 아마 전공 선택의 폭을 줄여 주는 가장 빠른 방법일 듯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는 전과목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수학이 너~무 싫어서 문과 대학 중에서도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 (중앙대는 경영경제대학으로 분류됩니다.) 등 수학적 능력을 요하는 학과는 가차없이 탈락시켰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과목을 배제시키기보다는, 가장 싫은 한두 개 과목을 선택할 때 가장 효과적일 수 있어요! 방법 2. 이건 너무 하고 싶어! (꼭 하고 싶은 일 정하기) 방법 1과는 반대로 나의 전공에는 꼭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예를 들어, 나서기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격을 살리고 싶다면 팀플이 많은 경영학과나 광고홍보학과 등을 고려해볼 수 있죠. 저의 경우에는 외국어를 꼭 하고 싶었어서, 어문계열 및 국제 관련 학과를 집중적으로 찾아봤습니다. 방법 3. 커리큘럼 찾아보기 동명의 학과라고 해도, 대학마다 배우는 내용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혹은, 이 학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어 학교별 커리큘럼을 살펴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요. 예시로 국제 관련 학과의 경우, 외국어 교육에 큰 비중을 두는 학교가 있는 반면 국제 경제에 초점을 두는 학교, 특정 국가와의 국제적 관계에 집중하는 학교 등 다양한 과목과 그에 따른 커리큘럼이 존재합니다. 여러 학교의 커리큘럼을 살펴 보면, 학과 선택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밖에도 취업률이 학과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고, 더 좋은 대학으로의 입학을 원한다면 경쟁률이 낮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특성을 잘 아는 것이겠죠. 요즘은 여러 입시 사이트에서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하셔서 여러분들께 꼭 맞는 학과를 찾으시길 바랍니다!2023.12.10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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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