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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23학번
대구 시지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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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3학번 이지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리로스쿨을 통해 과제를 제출하고 성적과 생기부를 관리해왔습니다. 재수 당시에도 리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면접을 준비하는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리로스쿨을 활용한 경험과 성적과 생기부 관리법, 공부법 등 다양한 꿀팁을 멘티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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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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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모의고사를 왜 풀어야 하는가? 모의고사의 중요성!안녕하세요, 멘티님들! 6월 모의고사를 치고 이제 곧 성적표를 받아볼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말고사까지 치다 보니 6월 모의고사는 머리에서 많이 잊혔을 것 같습니다.. 다들 6월 모의고사는 잘 푸셨나요? 사실 모의고사를 잘 푼다는 것보단 최선을 다해서 푼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어떤 날은 아프다는 핑계로 치지 않고 조퇴하거나 수학 등 싫어하는 과목은 자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최저와 정시를 준비하고 재수까지 하다 보니 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멘티님들이 있으시다면 모의고사가 왜 중요한지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 먼저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 중 첫 번째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푸는 순간에도 '이건 내가 모르는 개념인데?', '이거 배웠는데 뭐였지?', '이건 처음 보는 내용인데?' 등 막히는 문제를 만나면 여러 생각이 들게 됩니다. 또한, 아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풀었지만 틀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의고사를 채점하고 오답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을 꼼꼼히 함으로써 해당 개념을 다음 번엔 다시 혼동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나는 어디에 취약한가?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하고 1, 2학년의 경우 3, 6, 9, 11월로 총 4번의 모의고사를 치게 됩니다. 모의고사를 여럿 치다 보면 본인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개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모의고사에서 빈칸이나 순서 유형을 자주 틀린다면 해당 파트를 더 보완하는 공부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어보며 내가 어디가 취약한지, 취약한 부분이 보완되었는지, 새롭게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3) 수능에선 어떻게 풀 것인가? 모의고사의 최종적인 목표는 수능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장감을 익히는 연습으로 모의고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에서의 압박감은 모의고사보다 훨씬 심할 수 있지만 수능 시간표로 꾸준히 시험을 풀어본다면 수능에서도 익숙함을 찾아 자신의 패턴대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취약한 부분, 모르는 문제 등을 만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을 오래 투자해야 하는 유형이라면 가장 마지막에 푸는 등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한 연습으로 모의고사는 꼭 진심으로 풀어보아야 합니다! 4) 나는 수시 6장을 어떻게 넣을 것인가? 대부분 수시러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한 활동들로 이미 바쁜데 수능 공부까지 한다는 것에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생각으로 어차피 수시로 대학을 갈건데 굳이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 컸습니다. 그러나, 수시에서도 수능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만약,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잘 나오는 편이라면 수시에서 과감하게 높은 학교를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최저에 경쟁을 걸어보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흔히들 말하는 원치 않는 대학에 납치되면 어쩌나 걱정이 들 수 있지만 오히려 모의고사 성적을 믿고 상향을 도전해서 합격하는 친구들을 더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 말고도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는 훨씬 많겠지만, 저는 재수까지 경험하며 모의고사에 진심으로 집중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모의고사가 정말 풀기 싫고, 가끔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 들겠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우리의 대학 입시에 있어서 키포인트가 되는 카드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6월 모의고사 오답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 9월 모의고사를 풀기 전 꼭 해보시고, 남은 모의고사도 꼭 열심히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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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학종 합격으로 가는 나만의 전공 적합성!-주제탐구보고서안녕하세요 멘티님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나만의 차별성을 드러내고 싶기 마련입니다. 남들과 다른 전공 적합성을 보이고자 여러 가지 활동을 진로와 엮는 학생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주제탐구보고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제 선정법입니다. 주제 선정법은 제가 앞서 올린 ‘학종러 무조건 합격하는 생기부 만드는 방법, 스토리라인 잡기!’라는 제목의 스토리 노트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키워드 선정 방식은 해당 스토리 노트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장 좋은 주제 선정 방식은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 중 흥미가 생긴 부분을 키워드와 엮어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과세특에 기재될 수 있고 만약 과세특 자리가 부족하다면 다른 진로나 자율 등 다른 란에도 충분히 기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제를 정할 때 어려움이 있다면 본인이 구상한 소재를 디비피아, kiss, riss 등의 사이트에 검색해 선행연구를 참고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처음 선정한 주제는 후에 개요나 서론 작성 중 바뀌는 일이 잦으니 뚜렷한 주제를 확실히 결정한다는 느낌보단 결을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고민이 된다면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망설이지 말고 여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주제탐구보고서 양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식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나 개요를 꼭 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요 작성이란 본격적인 작성에 들어가기 전에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배열하며, 전개 과정을 구상하는 것으로 목차 작성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무엇을 쓸지 주제를 떠올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지, 논리적으로 전달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요를 작성하며 자신이 어떤 정보를 수집할 것인지 정할 수 있고 이를 미리 준비한다면 후에 시간적인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견고하게 보고서의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전체적인 보고서의 질 뿐만 아니라 작성 시간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서론, 본론, 결론의 3가지 흐름을 이어가야 합니다. 몇몇 학생들이 서론 없이 바로 본론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지만 최종적으로 우리가 이를 작성한 이유가 생기부와 면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서론에 꼭 탐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또한, 결론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앞서 나온 내용을 요약하고 강조하는 것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디비피아, kiss, riss 등의 사이트에서 선행 연구, 관련 논문을 찾아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디가 없는 것이 걱정이라면 보통 해당 사이트들의 아이디는 학교 공식 계정이 존재하므로 선생님께 여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꼭, 출처가 명확한 자료를 사용하시고 블로그나 지식인과 같은 플랫폼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정도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 역시 인증받은 채널을 이용하시고 다른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들은 구상 과정에서만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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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하루를 알차게 채우는 공부 계획법!안녕하세요 멘티님☺ 새학기가 시작하며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에 있어 부담을 느끼거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상 계획과 거리가 멀고 수행평가도 직전에 준비하고 시험공부도 닥치면 하는 즉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꾸준히 공부를 해 기반을 다져야하는 수능 준비에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었고 내신과 모의고사의 성적 간극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계획 세우는 방법을 찾은 이후로 모의고사 성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방해받지 않기 위해 모든 전자기기를 제출하고 공부를 했어서 계획을 수기로 작성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플래너를 사용해 길게는 한 달 정도의 계획을 세우지만 저는 길게 목표를 잡는 것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할 공부를 전 날 작성해두고 해당 공부를 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체크리스트로 사용가능한 메모지를 이용하거나 그가 없다면 포스트잇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할 일을 기록했습니다. 비문학 3개 풀기, 수능 특강 수학(수1, 수2, 선택과목 중 택 1) 한 파트 풀기, 자이스토리 영어 파트 3개별 4문제씩 풀기, 탐구 선택과목 1파트씩 풀기와 같이 기본적으로 하루에 해야하는 정량을 정해두었습니다. 본인이 어떤 문제집을 푸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에 양을 정해두면 꾸준히 기반을 다질 수 있어 수능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기본 공부량을 정하실 때 유의할 점은 학교나 학원 숙제, 수행평가 등이 생기더라도 해당 공부는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정하는 것입니다. 기본 공부량이라고 설정해두고 다 지키지 못한다면 성취감도 얻을 수 없고 결국 무의미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량을 정할 때는 꼭 국영수는 하루에 한 번씩 본다는 것을 유념해두고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면 물론 해당 과목의 성적 상승에 도움이 될 순 있지만 다시 그 과목을 보기까지의 긴 공백이 생기므로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신 기간이 다가오면 이러한 계획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계획을 변경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극 정시파이신 분들이 아니라면 내신 준비를 위해 그 날 배운 것을 그 날 바로 복습하는 기본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매일 매일 복습하면 이 역시 모의고사 실력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복습하는 기본 공부량과 내신 기간 전까지는 국어 비문학 3개를 풀어준다는 식의 공부법 등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채워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몇 가지 공부는 시간을 정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침에 등교해서 수업 시작 전 비문학 3개를 꼭 풀었고 점심시간, 석식시간, 집가기 30분 전을 활용해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이와 같이 고정적인 시간을 지정해둔다면 계획성이 부족하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의지가 박약한 편이라 전자기기가 옆에 있으면 집중이 어려울 것을 인지하고 최대한 멀리 했었습니다. 큰 방해를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투두메이트와 같은 체크리스트 어플을 사용해도 좋지만 저와 같은 분이라면 그냥 포스트잇에 적어서 체크하셔도 좋습니다. 누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계획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글씨 같은 것도 전혀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꼭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맞는 계획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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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종러 무조건 합격하는 생기부 만드는 방법, 스토리라인 잡기!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저는 고등학교 3년을 생기부에 목숨을 걸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극 수시파였습니다! 그러므로 풍부한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바로 스토리라인을 잡는 것이였습니다. 단순히 '희망 진로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탐구해나가겠다!'라는 느낌보단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이와 희망진로를 연결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선택한 키워드는 바로 '4차 산업혁명'이었고 멘티님들은 어떠한 키워드를 선정하면 좋을지 어떠한 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저의 예시와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1) 키워드 선정 방식 먼저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선정한 이유는 예측하셨겠지만 당시의 화두였기 때문입니다.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공지능, IT 산업, 초융합 등을 대표로하는 4차산업과 거리가 멀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점을 둔 것은 AI에게 대체되지 않을 나의 능력이었습니다. 당시 희망진로, 학과가 명확하지 않았던 터라 해당 키워드는 중간에 진로를 바꾸더라도 흠이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인문계열 혹은 1학년 때 희망했던 사범계열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키워드보다 더 눈에 띄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사범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 교육론, 교수법, 교권침해, 학교폭력 등을 키워드로 잡는다면 한정적인 내용만 담아낼 수 있고 이를 모두 포괄하는 울타리는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현재의 화두를 키워드로 잡을 것, 자신의 희망진로(전공)에만 얽매이지 말 것입니다!2) 키워드를 활용한 활동 키워드를 선정했다면 본인의 희망 전공과 엮어주어야 합니다. 활동을 열거해보자면 ① 주제탐구보고서 작성 ② 과세특 연결짓기 ③ 독서 등이 있습니다. 해당 활동들을 저는 어떠한 식으로 풀어나갔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① 주제탐구보고서 작성 해당 활동은 자율, 진로, 동아리, 과세특 어디에든 기재될 수 있는 활동입니다. 글자수 제한이 있어 과세특란에 기재하기 어렵다면 자율이나 진로란에 기재하는 등의 방법이 가능하니 심도있는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교육 봉사)동아리 활동에서 '4차 산업시대 속 교육자'라는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는 교육과 관련된 내용만을 담지 않고 IT기술·빅데이터 활용 능력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인문 분야를 넘어 기술, 통계 분야와 융합하여 작성했습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비전에 대해 언급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학습자의 창의성을 키우는 문학감상방법에 관한 고찰: 현대시 창의적으로 읽기'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진로활동에 기재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성'이라는 키워드를 뽑아내었고 4차 산업혁명 시기, 인간의 창의성이 뒤쳐지지 않기 위한 문학감상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의 전체 내용은 제가 올려둔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들은 면접관님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 문학은 어떠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문학이 키워주는 창의성은 어떠한 모습인지, 결론적으로 본인이 발견한 인공지능과 차이나는 능력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 다양한 꼬리 질문을 받았습니다.② 과세특 연결짓기 과세특과 연결짓기에서 중점을 둔 것은 바로 정보, 매체 활용 능력입니다. 1학년 통합과학에서 실험 소개에 있어 관련 동영상을 과학쇼 형식으로 삽입하였고 지진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연결지었습니다. 기술가정 수업시간에는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민정음 해례본 속 현재 한글'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1학년 활동이라 구체화되거나 실현가능성이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내진 못했지만 IT 활용능력을 갖추고 이를 국문학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2학년 프로그래밍 시간에는 맞춤법 교정 프로그램 제작을 해보고 영어 시간에는 원격 수업에서 문학 비평과 이론의 권력관계를 영어로 발표하거나 사회문화 수행평가 주제를 교내 ICT 교육 인프라 활용도로 잡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4차 산업을 표면적으로 드러낸 활동이라기보다는 해당 과목과 적절히 연결지어 수행평가, 발표 등에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③ 독서 4차 산업과 관련된 도서를 읽는 것은 물론이고 교내에서 열리는 여러 독서 관련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단순한 독서는 현재 생기부에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므로 교내 행사나 과세특에 연결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나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중 예시로 모교에는 '저자초청강연'이 열려 작가님께서 직접 방문해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행사가 있었습니다.「회색인간」이라는 판타지 소설로 키워드와 전혀 관련 없는 책처럼 보이지만 저는 여기서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뽑아내 현재 인간이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현실에 집중해 감상문을 써냈습니다. 모교 행사에 국한되는 내용일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의 전공인 국어국문과와 큰 연관이 없는 활동처럼 보일 수 있으나 위 내용은 제가 했던 활동의 일부인 점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키워드에 매달려 관련된 맹목적인 활동을 한 것이 아닌 큰 틀을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로 설정한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정보·매체·IT 활용능력을 갖추었고 이를 국문학 발전 도모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같은 과를 희망하시는 멘티님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풍부한 생기부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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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능 영어 1등급은 필수! 1등급으로 향하는 문제풀이 꿀팁♥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라 공부를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만큼 등급 올리기 쉬운 과목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정말 한 끗 차이로 성적이 갈리는 과목인 영어, 여러분도 다 쉽게 1등급을 받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어 문제풀이, 공부법을 공유합니다♥ 1. 기본기 아무리 좋은 문제풀이 팁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해석이 안된다면 팁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건 독해입니다! 단어 암기가 최우선인데 어떤 단어장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평소 풀었던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부터 암기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자주 틀리거나 어려워하는 단어를 모은 개인 단어장을 만들어도 좋고 그게 아니라도 문제집 부록 단어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2. 문제 유형별 문제풀이 노하우!1) 주제·요지 첫 문장에는 주로 주제 또는 반(反)주제가 등장, 마지막 문장에 핵심 내용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추세를 따르지 않는 고난도, 높은 오답률의 문제로 등장하기도 하므로 첫문장, 마지막 문장에만 집착해선 안됩니다.첫 문장, 마지막 문장에서 단서를 찾지 못했다면 연결어(예, however, but, because 등등) 중심, 전문가나 조사·실험 중심으로 다시 읽기를 추천합니다!2) 빈칸 빈칸의 단서는 주로 빈칸 문장 자체 또는 바로 앞, 뒤 문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빈칸 문장에 in doing so(그렇게 할 때)가 나온다면 ‘그렇게’에 대한 내용이 앞 문장에 있을 것입니다. 또는 앞, 뒤 문장과 유사한 내용 아니면 반대 진술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3) 순서·삽입 연결어, 대명사, 지시어, 유사 표현 4가지의 단서가 존재합니다! 연결어는 but, because 등 연결어 흐름에 앞과 뒤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삽입 유형의 경우 but이 나온 문장과 그 앞 문장의 내용이 반전되지 않는다면 답이 아닐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순서 경우에도 예를 들어, (A) 문단의 시작이 but이라면 그 문장과 앞에 나올 문단의 마지막 문장을 반전되는 내용으로 이어가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명사가 등장했다면 앞 문장에 그가 받는 단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they가 많이 출제되므로 이를 유심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시어의 경우 this, that, such 등이 있습니다. 이 지시어가 가리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this cup이 나왔다면 앞 문장에 cup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를 확인해 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사 표현의 경우 동일 표현을 한 번 더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같은 의미의 다른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사 표현이 사용된 부분이 있다면 둘을 이어지게 연결하는 것이 대개 답인 경우가 많습다.4) 어법 어법은 주로 동사 자리, 관계사, 형용사·부사에서 출제되며 특히 동사 자리가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동사 자리는 단·복수, 수·능동. 분사 형태(ing, p.p)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계사는 관계대명사 자리인지 관계부사 자리인지, what과 that 구분으로 많이 출제되었다. 형용사·부사의 경우 각각이 무엇을 수식할 수 있는지를 구분할 수 있음이 중요합니다. 3. 교재 추천 수능 공부에 있어 중요한 교재는 무조건 기출입니다! 특히 6, 9, 수능은 무조건 풀어봐야 합니다!!1) 자이스토리 영어 독해 실전절대 다 푼다는 목표가 아니라 본인이 부족한, 어려워하는 유형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저는 해당 문제집 부록 단어장을 이용해 단어 암기를 하였습니다. 자이스토리는 한 장에 해당하는 문제에 제한 시간을 표기해두어 어느정도 시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2) 마더텅 빨간책해당 교재는 시간연습용으로 실제 기출 모의고사를 그 형식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6,9,수능 최근 기출부터 풀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능 영어는 평가원 기출이 중요하지 교육청 문제는 중요성이 떨어지므로 최신 평가원 기출부터 듣기부터 포함해 실전처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3) 강대K모의고사평가원 기출을 다 풀었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고 싶다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듣기까지 포함한 수능 시험지와 똑같은 형식이고 대성에서 출제한 문제로 문제 퀄리티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수능 특강은 수능 공부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수능 연계 교재고 내신에는 선생님들이 해당 문제를 사용해서 출제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접 연계일 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가 기출보다 좋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갇혀있기 보다는 기출을 통해 실전 수능 감을 익힐 것을 추천드립니다. 듣기 동안 몇 문제, 어떤 문제를 푸는지 많이들 궁금해할 것 같은데 저는 도표가 나오는 쪽 4문제와 맨 마지막 장문 문제(43-45), 18번, 19번은 필수적으로 풀었고 시간이 된다면 어법 문제까지 풀었습니다. 또한, 저는 빈칸 유형에 취약해 빈칸 유형을 가장 마지막에 풀었고 영어 과목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은 날이면 빈칸 문제를 읽지 못하고 찍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해 실력을 꾸준히 올리고 저만의 노하우까지 가지며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알려드린 노하우는 정말 말 그대로 단순히 노하우이므로 자신만의 풀이법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풀이 방식에 대해 접근하기 쉽게 저의 방법을 따라서 혹은 변형해서 시도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새로운 방식이 있다면 기꺼이 수용해서 다들 손쉽게 영어 1등급을 차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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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국어국문학과의 수능 국어 1등급 꿀팁!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극 수시파로 모의고사의 중요함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의고사, 수능에 대한 감이 전혀 없었고 내신에 비해 현저히 낮은 등급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6월 모의고사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했지만 이 역시 내신과 병행하다보니 기초부터 단단히 쌓기보다는 꼼수를 사용해 답에 접근하는 공부법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고나 응용을 요구하는 문제를 만나게 되면 이러한 공부법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재수 기간에 수능 국어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 제가 택한 공부법에 대해 특히 독서 파트에 집중해 설명해보겠습니다! 1) 독서 초반에 독서 등급을 올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많은 양을 풀어보는 것 입니다! 저는 수능특강이 출제된 직후부터 대략 3개월만에 모든 지문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고 바로 답지를 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 땐 지문 길이에 따라 10분에서 14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실제 수험장에서 문제를 풀 듯이 푼 뒤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다시 꼼꼼하게 읽으며 문단 별로 주제를 잡고 각 선지의 근거를 찾으며 답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답을 수정해도 오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낙담하기 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어떠한 사고로 해당 선지를 선택했는지 복기하며 오류를 짚어낼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풀 때도 인문, 사회, 과학·기술 중 한 부분만 많이 푸는 것이 아닌 3가지 파트를 골고루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반에 많은 양을 풀며 감을 익혔다면 하루에 비문학 지문 3개 혹은 6개 풀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비문학을 풀었습니다. 국어는 수능 첫 과목이므로 시작 전 아침에는 독서 지문을 풀며 머리를 깨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수능과 비슷하게 긴 지문 하나, 짧은 길이의 지문 2개를 선택해 본인이 독서에 할당하는 시간에 맞춰 풀고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다시 꼼꼼하게 확인 후 답을 확인하면 됩니다. 저는 문학보단 독서에 더 자신이 없어서 30분 시간을 할당하고 풀었습니다. 교재는 기출 문제집을 사용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답할 때 뿐만 아니라 실제 수험장에서도 점검하는 시간에 그 때 다시 독서 지문을 처음부터 읽어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문제를 풀 때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빈 공간에 간략하게 적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인문지문의 경우 사상가가 나왔다면 해당 사상의 핵심 내용을 키워드를 적어두거나 해당 키워드의 정의를 짧게 간추려둘 수 있습니다. 법 지문의 경우 지문에 사례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례를 요약해둠으로써 응용 문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 지문의 경우 관계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통틀어 사회 지문은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해 다른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과학·기술 지문의 경우 어려운 이름, 규칙 등이 많이 나오는데 옆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 이해하는 등의 본인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모를 남겨둘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이해하는 것 보다는 큰 틀을 이해하고 지문에서 제시하는 내용만 정확히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문학 ebs 교재의 수능 연계율이 떨어졌으나 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내 작품은 모두 알아야 합니다. ebs 사용설명서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을 해주는 것도 있지만 작가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나 다른 작품에 대한 정보도 남겨주기 때문입니다. 고전시가-고전소설-현대시-현대소설 순서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각 파트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방법입니다! 1. 고전 시가: 한자성어, 중세 국어도 모두 뜻풀이 가능하게, 중략된 부분도 공부해두기 2. 고전 소설: 인물 유형 잡기, 전체 줄거리 파악하기, 답지나 사용 설명서의 전체 줄거리 먼저 파악 후 교재 공부 추천 3. 현대시: 의지, 소망 등의 어구 잡기 ex) ~하고 싶다, ~할 것이다, ~하게 되리라 … -> 화자의 의지, 소망이 포함된 부분이므로 주제 파악 가능&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함을 암시 현대시 주제나 내용은 너무 광활해서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 4. 현대 소설: 시간 없으면 암기 안해도 될 정도로 연계율 낮음, 인물과 줄거리 파악하고 문제 푸는 연습 용도로 풀기 모든걸 암기하겠다는 느낌보단 같은 작가의 타 작품이나 교재에는 나오지 않은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문제 풀이 용으로 생각하고 감을 익히고 작가나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기출 모든 과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을 푸는 것입니다! 모든 기출을 다 풀겠다는 마음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최근 3년의 6, 9 수능 기출을 먼저 풀고 후에는 본인이 부족한 유형 위주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 당일날도 수험장에 뇌 깨우기 지문으로 해당 년도 6,9 모의고사를 들고가서 풀었었습니다. 위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함으로써 저는 수능 국어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보다 재수생에게 상대적으로 공부할 시간, 여유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제시한 방법은 조례시간, 야자 시간 등을 이용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제시한 공부법으로 감을 익힌 후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 등 실제 수능 시험지 양식대로 80분을 모두 사용한 시험도 여럿 풀어본다면 수능 국어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이를 해낸다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인강, 학원 등도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스스로 공부법, 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저의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01.0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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