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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25학번
경기 매홀고 졸업
47
수시 합격 대학
경희대 자율전공학부
학생부교과
이화여자대 교육공학과
학생부교과
중앙대 교육학과
학생부종합
멘토 소개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에 재학 중인 정다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육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자의 길을 꿈꾸어왔습니다. 교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품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탐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저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최종적으로 사범 대학에 진학하지는 못했지만, 성균관대학교를 제외한 5개의 대학 모두 사범 대학에 지원했을 만큼 제 열정과 관심은 교육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관심과 탐구심은 제가 리로 서포터즈 멘토 로서 학생 여러분의 진로와 입시를 책임 있게 이끌어드리겠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여러 차례 리더 역할을 맡아 전교 회장을 포함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책임감과 체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 그리고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생 여러분에게 실질적이고 진심 어린 도움을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리로서포터즈 멘토로서 여러분의 길을 함께 고민하며, 믿을 수 있는 조언자로 곁을 지키겠습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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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ep.2 생기부 관리 - 진로가 바뀐다면 ?안녕하세요, 다연 멘토입니다 :) 지난 ep.0에서 제 생기부 관리와 진로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소개해드렸는데요,오늘은 본격적으로 제가 실제로 생기부를 관리했던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초등학교 교사 → 중등학교 교사 → 교육계 취업’의 순서로 진로가 변화했습니다.완전히 다른 계열로 이동한 것은 아니지만, 목표로 하는 학과와 진로 방향이 달라졌다는 점은 분명합니다.중요한 것은 진로가 어떻게 바뀌었냐가 아니라, ‘그 변화를 생기부에 어떻게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핵심은 바로 ‘유기적 연결’입니다.학생부를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 “학생부는 항목 간 연결성이 중요하다”는 말 정도는 알고 계실 거예요.그런데 저는 한 단계 더 나아가,내용·진로·학년·과목 등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초등교육학 → 영어교육 → 교육학으로 진로가 변화하였습니다.저는 이 변화의 지점마다 왜 진로가 바뀌었는지, 그리고 제가 궁극적으로 실현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드러냈습니다.“저는 교육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지만, 교사라는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와 같은 방식으로변화의 흐름과 이유가 생기부 안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진로 변경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변화가 최종 목표와 어떻게 이어지는지,그리고 나의 가치관과 경험이 어떻게 일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꿈이 바뀌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고, 생기부 때문에 진로를 바꾸는 걸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저는 “역량”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최근 생기부는 진로적합성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능력, 공동체역량, 창의융합역량 등의 핵심역량을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따라서 진로가 바뀌더라도, 어떤 길을 선택하든 이런 역량을 갖추고 있고 실제로 실천해왔다는 점을 보여준다면 진로 변경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저 또한 예를 들어 , “제가 생각하는 책임감, 체계성 등의 역량을 실현해 내기에는 교사보다는 교육계에 취업하여 더욱 전문적인 일을 다루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 라는 내용이 생기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진로는 제가 하고싶은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 일에 저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면그 진로를 삼기에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성향이 초등학교 교사를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고, 잘 맞지 않는 다고 생각하였습니다.이 과정을 제가 가진 “역량”을 강조하여 언급하였고, 그 “역량”을 사용하여 한 활동들을 기재 하여 더욱 적합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는 계기를 보여 주었습니다.선생님분들도, 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고, 오히려, 남들과 비교해도 돋보일 만한 나만의 역량을 이야기로 잘 녹여내었기에 그 자체가 차별화된 강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진로가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건 오히려 큰 장점입니다.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이 단 하나도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요!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오늘 잠깐 언급했던 ‘역량 중심 생기부 작성'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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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ep.0 현재의 아동청소년학과 진학까지의 이야기나의 진로 이야기와 아동 청소년 학과 소개 안녕하세요! 다연 멘토입니다 :)저의 첫 번째 스토리 노트는 저의 진로 이야기와, 제가 다니고 있는 매력적인 학과인 ‘아동 청소년 학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보려 합니다.원래는 학생부 관리 방법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려 했지만, 그 전에 저에 대한 소개를 드리면 여러분께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저의 진로 여정과 학과 이야기를 먼저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아동 청소 년학과에 재학 중입니다.아마 많은 분들이 ‘아동청소년학과’라는 학과를 다소 생소하게 느끼실 텐데요.아동 청소년 학과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성장과 발달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심리·교육·복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사범 대학이 아닌 사회 과학 대학 소속으로, 교사 양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하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따라서, 졸업 후에는 학자나 연구원, 공무원, 교육자, 출판인, 아동 문학 작가, 아동 교육 콘텐츠 개발자, 국제기구 활동가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즉, 교사 양성을 주된 목표로 하는 사범대보다 진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은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 학과 vs 교육학과많은 분들이 아동 청소년 학과와 교육학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데요!이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동청소년학과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아동 청소년 학과의 주요 전공 과목으로는영유아 사회 정서 지도, 아동 현장 실습, 영유아 언어지도, 영유아 문학 교육, 아동의 이해, 아동 권리와 복지 등이 있습니다.이름만 들어도 ‘아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죠.이 때문에 유아교육과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하지만 이외에도 아동 소프트웨어 교육, 다문화 아동과 가족, 영재 아동 연구, 인공지능 응용, AI 기반 미디어 텍스트 이해, 이러닝의 이해 등 기술과 사회 변화를 반영한 과목들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즉, 아동청소년학과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으로 하되, 교육·심리·복지·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배우는 학과입니다.이러한 점에서 중등 교사 자격증이 부여되는 교육학과와 달리, 교사 자격증을 직접 취득하지는 않지만 사회학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다각도로 탐구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나의 진로 변화 이야기이제 제가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릴게요.저는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교사를 꿈꿔왔습니다.가르치는 일에 큰 흥미를 느꼈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을 더 깊이 탐구하다 보니, 제 적성과 성향을 고려했을 때 초등학교 교사보다는 중·고등학교 교사가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초등교사는 전 과목을 폭넓게 지도해야 하지만, 저는 특정 학문을 심화해서 가르치는 일에 더 매력적이라 생각하였습니다.특히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던 저는 “중학교 영어 교사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이어갔습니다.하지만 다시 한 번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찾아왔습니다.학교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이, 제가 가진 교육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충분히 펼치기에는 다소 제한적이라고 느꼈습니다.저는 단순히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고3 때는 교육 관련 취업으로 진로를 다시 수정했고, 그 과정에서 교육학과, 교육 공학과, 아동 청소년 학과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학과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그중에서도 아동 청소년 학과의 폭넓은 커리큘럼과,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접근이 마음에 들어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선택에 매우 만족하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는 ‘변화하는 과정’저는 진로가 바뀌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중요한 것은 진로가 바뀌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바뀌었는지, 어떤 계기와 탐구 과정을 거쳤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이러한 변화의 스토리를 학생부에 잘 녹여낸다면, 오히려 더 진정성 있고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하나의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 진로를 고민하며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 또한 훌륭한 성장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진로를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며 나만의 목표를 세워가세요!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실제로 진로 변화 과정을 생기부에 어떻게 담았는지, 그리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스토리 노트도 꼭 기대해주세요.여러분의 진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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