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불족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22학번
인천 미추홀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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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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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2022년에 미추홀외고를 졸업하고 수시 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한 김현지입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안게 될 것입니다.
'성적, 비교과 활동, 세특 모두 평범해 보이는데 어떻게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대입이라는 큰 단계를 어렵게만 느끼게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입시를 준비하며 이러한 고민을 했지만, 저만의 경쟁력을 찾고 강화함으로써 극복했습니다!
앞으로 그 방법들을 가르쳐 드려면서 여러분만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안게 될 것입니다.
'성적, 비교과 활동, 세특 모두 평범해 보이는데 어떻게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대입이라는 큰 단계를 어렵게만 느끼게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입시를 준비하며 이러한 고민을 했지만, 저만의 경쟁력을 찾고 강화함으로써 극복했습니다!
앞으로 그 방법들을 가르쳐 드려면서 여러분만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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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를 방해하는 것들.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 요새 공부하기 참 싫은 날씨죠~?? 날씨는 너무 무덥고 이제 곧 장마철이네요. 기말고사를 이미 본 멘티분들도, 아직 보지 않은 멘티분들도 계실거에요. 오늘 스토리노트 주제는 공부하면서 직면하는 여러 고난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에요. 1. 쏟아지는 잠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 너무 잠이 온다면, 잠을 자는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잠과 항상 싸워야만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이라 졸리고, 점심 먹은 후엔 식곤증 때문에 졸리고 밤에는 자야 하는 시간이라 금방 졸렸어요. 그땐 커피도 마셔보고, 일어나서 공부도 해보고 별의별 방법을 다 사용해봤어요.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일시적인 졸음을 깰 뿐이지 장기적인 피로함을 달래주진 않았어요. 카페인은 마실수록 내성이 생겼으며,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머리와 눈은 피로로 더욱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항상 잠을 부족하게 잤던 것 같아요. 수면은 공부의 적이라고 생각했으니깐요. 그래서 항상 시험기간엔 3시간, 4시간 정도의 부족한 수면을 취했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활동 시간엔 꾸벅꾸벅 졸면서 공부했어요. 계속 졸음을 참지 못하는 나 자신을 책망하면서요. 그렇게 학창시절을 잠과의 사투로 보내다,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때부터는 아예 다른 생활 패턴과 다른 공부 방법을 시도해보고자 했어요. 잠에 대한 강박을 갖지 말고, 고생하는 나 자신에게 충분한 숙면이라는 보상을 주기로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가장 열심히 공부했지만 가장 많은 시간 잠을 잤어요. 하루 7시간에서 8시간 숙면을 취했어요.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니깐 활동 시간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때때로 식곤증 때문에 졸긴 했지만 한 두 시간 후면 잠이 깨는 일시적인 현상이 되었어요. 만약 멘티 여러분들 중에서도 잠과의 사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해요. 적어도 6시간의 수면은 보장이 되어야 해요. 시험기간 벼락치기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4시간 정도의 숙면 + 활동 시간 공부 중 15분 정도의 낮잠타임 등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공부 너무 하기 싫은 날 어떡해야 할까요? ->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매일을 쉬지않고 공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우리는 기계가 아니니깐요. 전 그래서 슬럼프가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 6일만 공부했어요,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혼자 영화를 보는 힐링 타임을 갖기도 했어요. 물론 시험기간일땐 매일 공부했지만 일요일 저녁 만이라도 공부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식에 대해서 혹여 자책하거나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으니깐요. 하지만 사람은 휴식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반드시 멈추게 되는 것 같아요. 공부도 적절한 휴식이 있어야 더 잘된답니다 ;) 3.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것 같아요. -> 거의 대부분의 멘티님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아닐까 싶어요. '난 이미 늦은 거 아닐까?'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긴 할까?' , '얼마나 열심히 해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거지?' 등등의 다양한 생각들이 멘티님들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할거에요. 이런 생각들은 스트레스를 만들어 슬럼프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사실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은 '아무도 몰라' 에요.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를지, 좋은 대학을 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즉 의미없는 생각들이라는 것이죠. 미래는 불투명하기에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요.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멘티 여러분들을 더 힘들게만 하는, 생산적이지 못한 생각들이에요. 무의미한 질문에서 벗어나서 현재 멘티님들이 하실 수 있는 최선에만 집중하시는게 어떨까요? 난 반드시 성공한다 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갖고 현재 멘티님이 할 수 있는 것에 몰두하시는 거에요!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최선에 걸맞는 어느정도의 성과는 반드시 나오니깐요!! 여러분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해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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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관리, 학년에 따라 달라지다!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입니다. 많은 멘티분들이 어떤 진로 활동을 해야하고, 어떻게 생기부를 채워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그래서 이번 스토리노트는 학과 연계 활동과 생기부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생기부는 자신의 3년 학교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인데 대부분의 멘티분들이 아마 자신의 성적에 만족스럽지 못하실거에요! 그렇기에 세특과 창체 활동이 더 중요해지고, 자신의 메리트를 보여줄 수 있는 길이죠! 저는 학년에 따라 생기부 관리의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라미드 형태처럼 1학년때에는 관련 학과를 탐색하고, 과목별 수업을 들으면서 좋아하는 학과를 찾는데에만 중점을 두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희망 학과에 대해서 더 깊이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1학년: 멘티 여러분들이 1학년이라면, 넓고 얕게 진로 활동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정치외교학과'를 희망하였는데, 정치외교와 관련된 분야를 넓게 탐구했었어요. UN, 국제기구, 인권, 사회, 행정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지정해 동아리 활동을 했었어요! 저는 1학년 동아리 활동을 '인권'을 키워드로 지정하고 활동하였는데, 대한민국 저소득층의 인권, 국제갈등으로 피해받는 국민들의 인권, 주입식 교육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인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어요! 관심있는 분야, 희망하는 학과에 대해서 너무 심화적인, 깊은 탐구를 하는 것보다는 얕을 수 있더라도 넓게 탐구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얕게 탐구한 부분 중 더 탐구하고 싶은, 흥미가 가는 부분을 선택해 심층적으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2학년 멘티 여러분들이 2학년 혹은 3학이라면, 희망 학과에 대해서 더 심층적인, 깊이있는 진로 활동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 '인권'으로 잡은 키워드를 2학년이 되면서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 국제기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 '한중일 국제갈등으로부터 피해받는 국제시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 등등 조금 더 세부적인 주제를 정해 동아리 및 진로 활동을 진행했어요. 일학년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흥미가 갔던 키워드를 정해서, 그 키워드에 가지를 뻗듯 더 구체적인 세부 키워드를 정했어요! 3학년 3학년이 되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학년때부터 구체화시킨 학과에 대해서 더 깊이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듦으로써, 더 적극적이고 깊이감 있는 활동을 하였음을 어필하시는 것이 좋을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2학년때 진행한 인권유린에 관련된 탐구보고서를 연장해 3학년 동아리 시간에 개인 탐구 활동을 진행하였고, 실제로 인권정보센터 게시판에 청원서를 올리는 활동을 하였어요! 이렇게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자신의 생기부를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고 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또한 심층적인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활동 후의 느낀점과 배운점, 아쉬운 점 등을 반드시 기록하는 것도 아시죠?? 여러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생기부 관리를 응원해요!!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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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성균관대 2학년의 하루하루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한창 좋은 날씨에 밖에 나가서 꽃 보러 다니고 놀이공원도 가고 싶을텐데 하필 시험기간이 겹쳐서 고생하는 멘티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ㅠㅠ 여러분들의 꽃길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은 만큼 가벼운 주제로 들고 왔어요!대학생의 하루는 어떨까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해요저는 고등학생때 먼저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이 과잠을 입고 스승의 날에 학교에 놀러오실때 가장 많이 부러웠던 것 같아요.과연 이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나도 대학생이 될 수 있을지 매일 생각했었지요. 멘티 여러분도 미래에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적이 있지 않으신가요?먼저 고등학교를 탈출해서 대학생이 된 선배로서 제가 느끼는 대학생활을 솔직하게 얘기해줄까해요! 1. 자유가 생긴다! 가장 많은 고등학생들이 원하는것 아닐까요?? 대학생이 되면 자유가 생기더라구요!!전 본가와 학교 사이의 걸이가 너무 멀어서 통학이 어렵다 보니깐 자취를 시작했어요!!그러다 보니깐 학교 끝나고 동기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에 가도 아무런 터치가 없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 2.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 고등학생때에는 아무리 싫어도 매일 할 수 밖에 없었던 특정 과목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반면, 지금은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전 2학년이 되면서 사회과학계열 안에서 전공진입을 하게 되었고 소비자학과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말 그대로 '소비' 에 대한 공부를 하는 학과에요! 전 국제관계, 외교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외국계 기업 입사'를 일단 목표로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흥미를 가진 분야에 대한 공부를 자발적으로 할 수 있다 보니깐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었고 학교 생활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3. 책임감이 요구된다!성인이 되다 보니깐 자유가 생기는 반면 그에 따른 책임도 요구되더라구요! 저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 용돈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생활비 보충을 목적으로 알바를 했었는데 하기 싫은 일도 꾹 참고 맡은 일을 해내야 하는 인내와 책임감을 길렀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엔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으면서 오로지 공부만 생각하면 됬었는데 성인이 되니깐 점점 공부와는 또다른 차원의 큰 고민들이 생기더라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학생활의 모습!! 대학의 로망 하나로 저는 힘든 수험생활을 버텼는데 대학생이 되니깐 제가 생각했던 로망 그 이상의 행복하고 새로운 경험들이 오더라구요!! 입시가 끝난다고 완전한 고생 끝 행복 시작! 은 아닐 수 있지만 제가 확신하는 것은 지금보다는 훨씬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이 많을거에요!! 여러분이 가시는 모든 길이 밝고 행복하셧으면 좋겟네요. 시험 파이팅입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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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꿈이없는 꿈나무 친구들을 위한 얘기!!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이제 새학기가 시작됬죠??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새내기 1학년, 이제 슬슬 고등학교 적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배가 생겨버린 2학년, 마음의 준비도 없이 대한민국 수험생이 되었을 3학년 여러분들 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이번 스토리노트 주제는 '나 아직 꿈이 없는데..내 진로 활동 어떡하지?!' 에요.저는 사실 마땅한 꿈은 없었어요.. 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지금도 없네요..)고등학교 1학년때 들어간 동아리로 인해서 진로를 정치.외교로 정해야겠다 다짐했고 고등학교 내내 저 스스로 '네 꿈은 외교관이야. 넌 외교관이 될거야.' 라고 세뇌했어요. 그리고 모든 제 동아리/비교과 활동을 정치외교로 채워넣었지요. 다행히 좋은 대학을 운좋게 왔지만 전 여전히 꿈이 없어요. 아직 제가 하고싶은걸 못 찾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마땅히 하고 싶은게 없어서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꿈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아직 없어도 된다는것, 어른이 되어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겟어요. 다만 대학은 가야하고 과는 정해야 하니깐 명분상으로라도 진로는 정해야 하겠지요?? 문과 기준 갈 수 있는 학과는 아주 많고, 대학 학과를 기준으로 진로를 정하면 돼요!경제.경영(상경), 어문, 정치.외교/국제. 언론/미디어. 마케팅 등의 진로가 있는데 아직 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싶으신 학생들도 많을거에요! (특히 1학년!)그러면 흥미가 가는 동아리/혹은 지금 속해있는 (학술) 동아리를 생각해보세요!동아리 활동이 생기부의 진로 활동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동아리와 연관된 진로를 보통은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1학년때 재미있어 보이는 학술 동아리를 찾다가 국제사회 동아리를 들어가게 되었어요!!영어를 좋아하고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기에 재미있어 보여 들어가게 된 동아리엿는데동아리에서 진행했던 활동이 국제기구 관련 활동이었기에 자연스레 진로를 정치.외교로 굳히게 되었어요!!동아리 활동이 제가 진로를 결정하는 큰 요인이 되었던거지요!이렇게 재미있어 보이거나 흥미가 가는 동아리를 들어가면 그 동아리가 추구하는 활동의 방향이 있을거에요!! 이와 연관된 진로를 생각하면좋을 것 같아요.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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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어 haters를 위한 공부 방법 팁2!!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저번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모의고사/수능 영어 공부방법 팁을 준비해봤어요!앞서 제가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는데요, 그 이유는 '내신은 완벽해야 하지만 수능은 완벽하지 않아도 되서!' 라고 생각해요. 아마 모두들 공감하실것 같아요. 우리 내신 대비할 땐 모든 지문의 단어를, 문장을 전부 나노 단위로 쪼개서 암기할 정도로 완벽한 암기가 가장 중요했을 거에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지 모르니깐요! 게다가 서술형 대비까지 하려면 더욱더 완벽하게 공부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모의고사/수능은 완벽하게 지문을 알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히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도 풀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절대평가 과목이게에 목표 등급에 따라 몇몇 문제는 쿨하게 틀려도 됩니다. 즉 내신보다는 훨씬 여유로운 편이라는 것이죠! 저는 제가 과외하는 학생들에게 항상 '맞출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맞춰라. 그 밖에는 틀려도 된다' 라고 말해요!!그러면 맞춰야하는 문제는 몇번일까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르겟지만 일반적으로 18~28번, 43~45번 문제들이 되겠지요!그 문제들을 전부 다 맞추고 30번대 문제에서 3개 정도만 틀려도 3등급은 나옵니다! 그렇기에 3등급 미만 학생들은 30번대 문제에 접근하기 전에 내가 반드시 맞춰야 하는 18~28, 29(문법), 40번(요약문), 43~45번 문제들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맞춰야 하는 문제 유형들 중에서도 비교적 어려운 20~24번 , 29번, 40번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가르쳐드릴게요!20~24번 문제들은 지문의 요지, 주제, 제목 등을 물어보는 문제지요? 즉 해당 지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해라! 라는 뜻이에요.그렇기에 지문의 주제문(중심문장)이 반드시 존재하며, 답이 되는 선지에는 반드시 지문의 소재(키워드)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0~24번 문제들은 키워드와 중심문장 찾으면 됩니다. 다음으로 문법 파트인 29번은 많은 학생들이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문법은 어려워보이는만큼, 확실한 공략법이 있습니다.문법 문제는 자주 나오는 문법 유형이 정해져 있기에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 전치사와 접속사의 구별, 동사의 수일치 (주어 찾는게 관건) 등 단골유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고 유형별로 확실히 정리하시면 29번도 거뜬할거에요! 또한 40번 문제(요약문) 도 반드시 맞춰야하는 문제인데요, 여러분들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입니다.요약문은 지문을 읽기 전 박스부터 읽어야해요. 생각보다 우리가 이미 배경지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기 때문이지요.박스를 읽고 '아, 이 지문는 ~(소재) 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구나' 까지만 파악하시고 지문으로 올라가도 좋아요.또한 정답이 되는 (a) 와 (b) 의 명확한 유의어/동의어가 지문 안에 숨어있기 때문에, 답이 되는 그 두 단어만 찾으시면 됩니다.훈련만 잘 되어있다면 40번 문제도 매우 빠르게 풀어 맞출 수 있는 혜자 문제라는 것이지요.그렇기에 40번 문제도 많은 기출을 풀어보면서 지문 안에서 (a)가 되는 단어, (b)가 되는 단어를 파악하는 연습을 반복하시면 효과적이에요. 그렇다면 나머지 30번 문제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0번~39번까지는 '간을 봐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즉, 지문을 다 읽기 전에 찍먹 먼저 해라! 라는 것이죠.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영어 모의고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하실 거에요. 시간 분배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30번대 앞 문제를 붙들고 있으면, 풀 수 있을지도 모르는 30번대 뒷 문제를 못 풀게 되겠죠? 그렇기에 30번대 문제도 내가 풀 수 있는 문제, 풀 수 없는 문제를 가리는 연습을 하셔서 시간을 확보해야해요. 그러면 어떻게 찍먹할 수 있을까요? 쉽습니다! 중심 문장을 읽어서 이해가 된다? go, 이해가 안된다? 일단 pass중심 문장은 어떻게 알 수 있죠? 이것도 쉽습니다! 30번대 문제들은 내용 난이도는 높은 반면 (빈칸 추론 유형을 제외하고) 주제문은 비교적 쉽게 보입니다. 순서배열 같은 경우에는 박스가, 문장 삽입 같은 경우는 선지 1번 전까지가 되겠죠. (중심 문장 찾는 것이 잘 안보이신다면, 유형별로 한글 해석본을 보면서 주제를 파악하시는 것부터 연습해보십시오. 그것도 어려우시다면 첫문장만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파악한 중심문장/혹은 첫문장의 키워드 단어 뜻을 아예 모르거나, 내용이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일단 넘겨야 하겟지요. 내용이 일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결국 찍어야 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그런식으로 찍먹함으로써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인지 간을 보면서 30번대 문제를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가 맞춰야 하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자, 하지만 내가 틀려도 되는 문제에는 미련을 갖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모고 풀이를 연습해보세요.그러다보면 점점 문제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멘티님들만의 공략이 생길 것입니다!!!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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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어 haters 를 위한 공부 방법 팁!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 제 첫 스토리노트 주제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에요. 전 외고 졸업후 대학 입학 전부터 현재까지, 2년 반 가량 약 1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과외 경력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 공부했던 방법.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공부 방법 등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단,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있기에 제 조언은 부분적으로만! 참고 부탁드려요!! 제 피드백은 단지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함입니다!! (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 공부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두 카테고리로 분리했습니다! ) 1. 내신 영어 여러분들!!! 내신 영어는 무조건 암기! 첫째도 암기, 둘째도 암기인거 아시죠?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범위는 보통 교과서, 모의고사 지문, 이렇게 구성되더라구요.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선생님께서 주신 유인물 또는 외부지문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일단 여러분들이 필수로 하셔야 할 것은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단어를 우선적으로 외우시는 것입니다!(여기까진 너무나도 기본이죠. 애초에 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문제에 접근조차 불가합니다. ㅠㅠ ) 이때 1-1: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단어, 지문의 중요한 키워드(소재)가 되는 단어의 유의어 몇 개를 알아두시면 좋습니다.지문이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된다면 좋겟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지문 내의 중요한 단어를 유의어 또는 반의어로 바꾸어 출제합니다. 난이도를 조금 높이기 위함이죠. 그렇기에 키워드 단어들의 유의어, 반의어 몇 개 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어를 다 외우신 후에는 지문을 암기하셔야겠죠! 그 전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한국어 해설본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실력 향상과 수능 대비를 위함이라면 이 방법이 독이 될 것 같아요! ( 내신공부법과 수능공부법을 분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신 공부는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전 어려운 영어 해석 대신! 먼저 한국어 해석본을 읽었어요! 근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모의고사 지문은 한국어 해석본도 영어 몫지않게 어려운거 아시죠? 그렇기에 해석본을 읽은 후 1-2: 나만의 언어로 의역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의역은 아주 간결하게 하면 좋습니다. 가령 'We tend to believe that we possess a host of socially desirable characteristics, and that we are free of most of those that are socially undesirable.'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지문 해석본부터 봤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특성들을 많이 지니고 있고, 그리고 우리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특성들의 대부분은 지니고 있지 않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라는 뜻이네요! 이 해석본 자체는 너무 어렵고 난해하죠? 이 문장을 다시 나만의 언어로 의역하는 과정을 거쳐줍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의역할 수 있겠죠? 이렇게 의역한 것을 간단하게라도 노트에 기록해 줘야합니다! (1-3) 또 다른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Our ability to accurately recognize and label emotions is often referred to as emotional granularity. In the words of Harvard apsychologist Susan David, "Learning to label emotions with a more nuanced vocabulary can be absolutely transformative." David explains that if we don't have a rich emotional vocabulary it is difficult to communicate our needs, and to get the support that we need from others. But those who ar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a range of various emotions "do much, much better at managing the ups and downs of ordinary existence than those who see everything in black and white. 이라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영어는 해석이 잘 안되니 한국어 해석본을 보겠습니다.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에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흔히 '감정 입자도'라고 불린다.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Susan David의 말에 의하면, "감정에 더 미묘한 차이가 있는 어휘로 이름을 붙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 David는 우리가 풍부한 감정적인 어휘를 갖고 있지 않으면, 우리의 욕구를 전달하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지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얻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광범위한 다양한 감정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흑백 논리로 보는 사람들보다 평범한 존재로 사는 중에 겪는 좋은 일들과 궂은 일들을 관리하는 일을 훨씬, 훨씬 더 잘한다' 한국어 해석본을 보니 아주 간단한 내용을 아주 어렵고, 우회적으로, 꼬아서, 억지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들이 말하고자 하는건 결국 '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이름을 붙이는 능력이 중요하구나! 이 능력을 가진 사람, 갖지 못한 사람에는 차이가 있구나. 이 능력은 좋은 것이구나 ' 등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겠죠! 이렇게 나만의 언어로 쉽게 의역해서 이해한 후에 다시 한국어 해석본을 읽습니다. 그러면 어렵고 복잡한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 이런 쉬운 내용을 저렇게 어렵게 표현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 후 영어 지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복잡한 문장 구조와 수식어구 사이에서 진짜 중요한 키워드 또는 내용만 파악하실 수 있을 거에요. 1-3: 이렇게 의역하는 과정을 거쳤으면 내가 의역한 내용을 기록해야 합니다. '단권화' , 많이 들어보셨죠? 내신 영어야말로 '단권화'가 매우 효과적인 과목입니다. 지문을 읽고 내가 이해한, 의역한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단권화는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지문들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중요도와 난이도별 차등을 두어 범위/지문별 우선순위를 설정하며 노트 한 권으로 내가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모든 포인트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을 절약해주고 능률을 높여주죠! 단권화는 노트에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지문별 summary를 작성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문을 의역한 나만의 언어를 작성하는 것이죠!! 또한 문장별/문단별 내용/헷갈리는 단어/주제문의 paraphrase/예상 출제 유형 등 지문을 읽고 공부하면서 생각한 사고 과정 중 후에 다시 봤을때 유익할만한 모든것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첨부한 몇 개의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쉬워질 것 같아요. 1-1. (지문 분석 전) 시험범위 모든 단어 외우기. 1-2. (지문 분석 중) 한국어 해석본 먼저 읽은 후 나만의 언어로 의역해 지문 내용 이해하기1-3. (지문 분석 후) 이해한 내용, 의역한 내용을 지문별로 정리해 단권화 만들기 저는 몇 백 개의 지문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하고 기록하는 단권화 과정을 반드시 거쳤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든 지문까진 아니더라도, 어려운 지문,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지문 몇 개 정도는 저처럼 간단하게 기록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시면 좋겟어요! 처음에만 귀찮아보이지, 점점 재미를 느끼실거에요~! 다음 스토리노트에는 수능 영어 공부 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 주셔요~!2024.01.3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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