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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낸온리
인하대 의예과 25학번
경남 범어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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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소개글
반가워요! 전국의 고등학생 여러분~
저는 현재 인하대학교 의예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인 멘토 (리슨암더)워낸온리라고 합니다
개성과 경쟁력 모두 잡은 생기부 작성 비법이 필요할 때! 저를 떠올려주세요
고등학교 1학년 미디어/언론정보학 기반 생기부를 가지고도, 당당히 현역으로 의대 학종에 합격한 비법! 공개합니다~
저는 현재 인하대학교 의예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인 멘토 (리슨암더)워낸온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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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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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3년간 내신 1.00 의대생이 알려주는 공교육 수학 공부법전국의 리로스쿨 고등학생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현역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의과대학에 합격하여, 인하대학교 의예과에 재학 중인 멘토 워낸온리입니다!저는 모든 과목을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직 공교육의 틀 안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 과정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자부하는데요. 최근 리로talk을 보니 특히 수학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학원 도움 없이도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거머쥘 수 있었던 저만의 ‘찐’ 고등 수학 공부법! 지금부터 여러분께 아낌없이 나누어 드릴게요. 수학 공부는 크게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어요. * 개념학습 먼저 처음 보는 수학 개념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저는 무엇보다 수학 교과서 정독을 추천해요!사실 수학 교과서는 해당 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해할 수 있게끔 논리적 비약 없이 가장 자세히 설명해주는 아주 고마운 참고서거든요. 교과서의 줄글을 여러 번 읽다 보면, 이 개념을 왜 배우는지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디에 활용되는지까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익힐 수 있어요.이렇게 교과서로 70~80% 정도 개념이 이해되었을 때 다른 참고서의 요약된 내용을 보면, 어떤 게 중요한 개념인지 한눈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A개념에서 B개념, 또 C개념로 이어지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나중에 문제를 풀 때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 문제풀이 수학은 하나의 개념만 가지고도 세상에 비슷한 듯 다른 수많은 문제가 존재하잖아요. 이 모든 문제를 다 풀어볼 수는 없기에, 내가 가진 교과서나 문제집의 문제를 한 번 풀 때 제대로 푸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사실 제대로 된 문제 풀이에서는 ‘문제를 푸는 행위’ 그 자체보다 풀이에 대해 피드백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한데요. 저는 정답 여부와 상관없이 채점이 끝나면 모든 문제를 제 풀이와 해설지의 풀이를 비교하는 과정을 꼭 거쳤어요. 제 풀이에 논리적인 비약이나 오개념은 없었는지 점검하고, 출제자가 의도한 방식의 접근이었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보는 단서를 잡는 시선을 갖추기 위해서였죠. 이 과정은 꽤 오랜 시간 투자가 필요하지만, 문제집 한 권을 풀어도 세네 권의 문제집을 푼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니 절대 불안해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시간이 더 적게 걸리기도 한답니다. 그럼 제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경우에 어떻게 했는지, 저만의 행동 요령을 정리해서 알려줄게요! ① 10분 내외로 집중해서 고민해보기학습한 개념을 하나씩 떠올리며 이런저런 접근 도전하되, 30분 이상 너무 오래 고민하는 것은 삼가기② 해설지 확인하기고민을 해봐도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출제자의 의도가 드러나는 해설의 도움을 받기 여기서 주의할 점!해설을 첫 줄부터 아래로 읽어내려 가면서, 내가 막혔던 부분의 첫 문장까지만 보고 바로 덮기 : ‘아하! 여기서는 이 개념을 떠올려야하는구나.’ ‘이제는 이 조건을 활용해야하는구나.’하는 깨달음 얻기 (해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고 ‘아~ 어떻게 푸는지 알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 문제를 통해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③ 해설에서 얻은 힌트를 바탕으로 문제 마저 풀어보기답을 낼 때까지 1~2번 과정 반복하기④ 답을 내고 난 후, 해설과 나의 풀이 비교하기 ⑤ 해당 문제 번호 위에 고민한 이유 메모하기떠올리지 못했던 개념을 짧게 정리해서 다시 적거나 고민한 구체적인 이유(계산실수 발견 못함, 조건 미활용, 개념 착각 등) 적기⑥ 시간 날 때마다, 문제지 넘겨 가며 메모들 확인하기 수학이 때로는 거대한 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 본질은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그 원리 안에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문제 하나하나를 꼼꼼히 뜯어보는 과정이 더디게 느껴질지 몰라도, 이런 시간이 쌓여 여러분의 단단한 실력이 될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만의 속도로 '제대로' 나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공교육의 틀 안에서 정석대로 노력한 시간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답니다.제 공부법이 여러분의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길 바라며, 오늘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책상 앞을 지키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우리 모두 목표하는 곳에서 웃으며 만나요! “지나온 모든 걸음이 널 일으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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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부 빼고 다 하는 의대생? 예과1학년, A+대신 갓생 택한 썰(3/3)전국에 계시는 리로스쿨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현역으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현재 예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여러분의 워낸온리 멘토입니다!지난 이야기에서는 의과대학 수공예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해 소개했어요. 이번 마지막 스토리노트에서는 제 대학 생활에서 가장 바쁘고도 기억에 많이 남는 활동 중 하나인 총학생회 활동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 대학 생활의 꽃, 대학 축제 1년간의 총학생회 활동 중, 특히 인하대학교의 시그니처 축제인 ‘비룡제’를 준비하고 운영했던 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축제 기간 동안에 저는 서포터즈 부스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이벤트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학생분들이 게임을 하며 웃고, 기념품을 받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아티스트 공연 시간에는 재학생존 출입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았는데, 좋아하는 가수를 바로 앞에서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질서를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해서 (아주 조금 많이) 힘들었어요. 특히 축제 셋째 날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와서 머리부터 양말까지 다 젖은 채로 입장을 도와드렸는데, 오히려 비를 맞고 있는 저를 보고 “괜찮아요?” 하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덕분인지 다음날 감기도 안 걸리고 오히려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 사업국 정책사업과장이 되다 9월은 추석 귀향버스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한 달이었는데요, 명절동안 학생분들이 편하고 저렴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돕는 정책 사업이에요. 학교에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이제는 과장이 되었기에, 노선 수요조사부터 버스 업체 선정, 신청 및 환불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제가 직접 진행했어요. 인하대에서는 한 번도 진행해본 적 없는 사업이라 타 학교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A부터 Z까지 열심히 준비했어요. 안내문을 게시하고 난 이후에는, 생각보다 문의가 많아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화를 받고 메일을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문구 하나를 쓰더라도 어떻게 해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울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죠. 이 시기에는 제 하루가 온전히 귀향버스였던 것 같아요.ㅎㅎ 특히 탑승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이건 내가 책임지고 끝까지 잘해야 한다!’라는 마음이 더 커졌고, 그만큼 더 꼼꼼하게 임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단순히 행사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고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의 선호를 완전히 배제하고, 최대 다수에게 이로운 방향을 선택하는 연습도 충분히 해볼 수 있었어요. 바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람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답니다. * 세상을 보는 해상도, 여러분의 도화지를 응원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제 예과 1학년은 '공부'라는 단어 대신 '경험'이라는 단어로 가득 채워진 시간이었네요. 저는 3월 입학 때부터 아이패드에 키워드로 짧게나마 매일의 기록을 남겨왔어요. 스무 살의 성인이 되어 처음 시작한 타지에서의 자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수업 거부 상황 속에서도 찬란한 이 시기를 결코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12월의 눈으로 3월의 일기를 들여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져요. '학교 도서관 가보기', '학생 식당 가보기', 심지어 '화장실 청소하기'처럼 지금은 숨 쉬듯 당연하고 사소한 일들이 당시에는 큰 도전이자 자랑스러운 성취로 적혀 있거든요. 하얀 스케치북에 서툰 손놀림으로 선을 긋고 색을 입히던 흔적들이 모여, 이제는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선명하고 입체적인 그림이 되었습니다. "공부는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해요. 고등학생 시절의 저는 입시라는 단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공부인 '나 자신에 대한 공부'를 놓치고 살았습니다. 어쩌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대학에서의 1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열정을 발산하며, 총학생회 일을 통해 공동체를 고민하는 등 제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책상 앞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또한 단순히 대학 입학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미래에 여러분이 마주할 세상을 더 밝고 선명하게 보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스케치북 같겠지만, 여러분이 매일 꾹꾹 눌러 쓴 그 시간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여러분만의 멋진 작품이 될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입시 너머에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찬란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여러분도 머지않아 자신만의 '갓생'을 살며, 스스로에 대한 해상도를 높여갈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것으로 <공부 빼고 다 하는 의대생? 예과1학년, A+대신 갓생 택한 썰> 3부작 스토리노트를 마칠게요. 2026년에는 또 다른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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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부 빼고 다 하는 의대생? 예과1학년, A+대신 갓생 택한 썰(2/3)전국에 계시는 리로스쿨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현역으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현재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여러분의 워낸온리 멘토입니다!지난 스토리노트에서는 수업거부 기간동안 ‘한량’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다양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 과정과 그 중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생겼던 일들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의과대학 수공예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손끝에서 피어난 '수작'의 즐거움'수작'은 예과, 본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여러 종류의 공예를 배우고 즐기는 동아리예요. 평소에도 그림 그리기, 클레이 만지기, 조립하기 같은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했던 터라 큰 기대를 품고 가입했답니다.저는 수작에서 뜨개질을 처음으로 제대로 배워봤어요. 초반 2주 동안은 가장 기초적인 5가지 뜨기 기법을 마스터하지 못해서 솔직히 답답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설명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손을 멈추지 않았더니, 실력이 금방 늘었고 자신감도 붙었어요. 게다가 초반부터 함께 했던 선배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아서 더 신이 났죠.실력이 향상된 후에는 작은 키링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었고, 학교 축제 플리마켓 부스에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는 귀여운 토마토 카드지갑 제작을 맡았죠.놀랍게도 저희 부스는 인기가 정말 많아서 3일간 180만 원이라는 큰 수익을 올렸어요. 이 수익금은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저의 카드지갑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사실에, 정말 멋지고 뿌듯한 일을 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이후에는 오일파스텔로 그림 엽서를 만들거나, 심지어 서울의 베이킹 스튜디오를 빌려서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부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어요. * '수작'이 알려준 대학 생활의 방향 이 동아리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본과 선배님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다는 점이에요. 보통 예과 시기에는 본과 선배님들을 만나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수작에서 함께 공예 활동을 하면서 본과 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었죠.예과는 본과에 비해 학업 부담이 현저히 적어서, 취미 활동이나 대외 활동 등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정말 많아요. 이 소중한 예과 시절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수작 선배님들의 조언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대학생활의 로망, 댄스 동아리 '티크(TICK)' 그럼 이제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만큼 더 애정하는 댄스 동아리 ‘티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에 지칠 때면 항상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재충전하곤 했습니다. 특히 남자 아이돌, 여자 아이돌 할 것 없이 K-POP 안무를 보고 외우는 것을 정말 좋아했기에, 대학교에 가면 반드시 댄스 동아리에 들어가겠다는 로망이 있었죠. 그 로망을 이곳 티크에서 실현할 수 있었기에, 티크는 저에게 남다른 의미의 동아리입니다. 지난 5월 소공연에서 저는 ‘오늘만 I LOVE YOU’, ‘누난 너무 예뻐’, ‘like JENNIE’ 무대를 꾸몄고, 간호학과 친구와의 듀엣무대로 저스틴 비버의 ‘SORRY’ 코레오그래피를 선보였어요. 6년 넘게 이어온 취미생활을 동기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려니 긴장도 됐지만, 춤을 추는 매 순간 엄청난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나의 춤 실력을 대학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라는 열망으로 가득 찼던 저였는데, 관객분들의 엄청난 칭찬을 들으며 살아있음을 느끼는 공연이었어요. * 티크가 알려준 소중한 가치 여름 방학에는 티크 부원들과 함께 강화도로 MT를 다녀왔습니다. 약 10년 만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니 어린아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MT 이후 학교로 돌아와서는, 8월 한 달간 9월에 있을 정기 대공연 준비에 매진했어요. 대공연에서는 ‘내 얘기를 들어봐’, ‘MONEY’, ‘LOVE ME RIGHT’, ‘POPPOP’ 총 4개의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어느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무대가 없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간직하고 싶은 무대는 바로 리사의 <MONEY>입니다. 공연에서 꼭 여가수 곡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 곡을 준비하면서 드디어 한을 풀었죠. 중간 점검 때 머니 무대가 가장 완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아 앵콜 공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제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과 달랐지만, 라이더 재킷과 밀리터리 바지를 입었던 그때의 느낌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부끄럽지만 당시 무대 영상 링크를 첨부해놓을게요~!) 함께 야구를 보러 가고, 롯데월드도 다녀왔을 정도로 ‘MONEY’ 팀은 돈독해져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가 된 것 같아요. 티크에서 두 번의 공연을 하면서, 저는 정말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느낍니다. 칭찬 감옥에 갇힐 때면, 몸둘 바를 몰라 고맙다는 말밖에 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저는 매번 내가 받은 사랑의 크기를 기억해서, 그 만큼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사랑은 우리를 일으켜세우고, 미소 짓게 하는 가장 위대한 힘이니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요. 나도, 너도, 우리 모두가 무조건적으로 사랑받을 만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무대 위에서 느꼈던 열정처럼, 저는 앞으로도 이 사랑의 기운을 퍼뜨리며 살아가 보려고 해요. 마지막 이야기인 다음 편에서는 총학생회 일원으로 학교 축제를 준비하며 겪었던 다사다난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할게요. 평생토록 겪지 못할 재밌는 이야기가 아주 많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6개월이 저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이 수많은 활동을 통해 얻은 가장 소중한 깨달음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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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부 빼고 다 하는 의대생? 예과1학년, A+대신 갓생 택한 썰(1/3)전국에 계시는 리로스쿨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현역으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현재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여러분의 워낸온리 멘토입니다!저의 스토리노트를 발견하셨다면, 리로스쿨의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겠죠. 그 기대에 걸맞게, 지금부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저만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텅 빈 시간표, 시작은 '반쪽짜리' 대학 생활 제 주변 친구들에게 지난 3월은 설레는 새내기 생활의 시작이었지만, 저는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수업 거부 투쟁에 동참하느라 교양을 포함한 모든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나 혼자 내 삶을 온전히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에 경남 양산에서 인천으로 올라와 자취를 시작했는데, 정작 수업을 듣지 못하는 반쪽짜리 대학 생활을 시작한 셈이죠. 3월 초반 일주일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떤 간섭이나 제재도 없이 하고 싶은 대로 시간을 보냈죠. 밤 늦게까지 핸드폰을 하다가 오후 늦게 일어나고, 먹고 싶은 배달 음식을 마음껏 먹다가 스르륵 잠들어버리기 일쑤였답니다. * '한량' 생활 끝, 동아리 풀코스에 뛰어들다 하지만 이런 '한량' 같은 생활은 3월 둘째 주가 되자 금세 흥미를 잃었습니다.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자취방에서 의미 없이 하루를 보내니 우울해지더군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비교되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고요. 수능이 끝나고 놀던 작년 연말과 다를 바 없는 삶에, '나는 지금 대학생이 아니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 무기한의 시기 동안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찰나, 동기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 과 동아리 홍보 게시물이 줄줄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같은 처지의 동기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모하게도 흥미로워 보이는 모든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호기심에 가입했던 사진 동아리는 결국 활동이 어려워 제외했지만요.) 결국 의과대학 댄스 동아리 티크, 의예과 봉사 동아리 의연, 의과대학 수공예 동아리 수작부터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21기, 고등 멘토링 활동, 그리고 제44대 총학생회 사업국 정임원으로서의 활동까지 시작하게 되었죠. 수업 거부로 텅 비었던 시간표가, 오히려 제 의지로 선택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봉사 활동, 타인의 삶을 엿보다 – 의연&인하랑 활동 제 모든 대외활동 중 가장 첫 활동이 바로 과 동아리 '의연'에서 나간 인천 수봉공원 환경정화 봉사였습니다. 동기들을 처음 만날 생각에 공원으로 가는 길이 굉장히 긴장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기 형, 누나들을 만나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으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학교 이야기도 나누며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또 다른 동기들과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활동을 나갔다가 목 뒤와 팔이 새까맣게 타기도 했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지원금 신청 안내요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학기 초부터 매달 나갔던 다양한 봉사활동은 제가 정신과 의사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닿도록 해줬어요. 저는 많은 환자와 동료를 만나며 저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어 전공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희망하고 있거든요. 봉사 활동을 하면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위치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나이, 국적, 관심사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말투와 모습을 보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배려하는 시선의 출발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인턴 수료 병원 선택에 있어서 봉사 시간이 가산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2학기부터는 교내외 봉사를 직접 기획/주관하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21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난주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협업하여 벽화 봉사를 다녀왔는데,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던 저도, 벽에다 그림을 그리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울퉁불퉁한 벽과 점도 높은 물감 때문에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단원분들과 함께 완성하고 보니 너무나 값진 뿌듯한 경험이 되었답니다. 다음 편에서는 봉사뿐만 아니라 제가 빠져든 댄스 동아리 '티크'의 공연과 총학생회 사업국의 축제 준비 활동이 어떻게 의대생의 '갓생'을 완성시켰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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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학종 비법 알려주세요 현 고2학년입니다.학종 비법 알려주세요2026.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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