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송
숙명여자대 약학부 24학번
대구 경덕여자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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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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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자연과학대학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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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쿠송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생활 당시 대학 입학, 학생부, 공부법, 멘탈 관리 방법 등 여러 정보에 대해 얻었었는데, 이렇게 성공적인 대입을 마치고 후배님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많은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아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끈기 있는 노력 끝에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어 제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 후배님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줄 멋진 멘토가 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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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수학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법안녕하세요, 멘토 쿠송입니다. 저번 스토리노트에는 ‘내신 관리’ 내용으로 학교 시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었는데, 이번에는 ‘정시 준비’ 내용 중 ‘수학 공부법’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6모와 9모에서는 수학이 3등급이었지만 수능날 수학 1등급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적이 향상된 이유에는 제가 한 공부법이 있다고 생각듭니다. 이렇게 저에게 성적향상을 안겨준 수학 공부법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답지 보면서 공부하기입니다. 저는 3합 5 최저를 맞춰야 했어서, 다른 과목도 열심히 준비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수학에도 나름 시간을 투자했지만, 제 시간을 ‘오로지’ 수학에만 투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자 저는 답지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 입시 영상들에선 종종 ‘답지를 보지말고 혼자 생각해서 풀어봐라’라고들 말씀하시는데 이러한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학은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들을 내 것으로 다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푼 후 오답을 할 때 5분 정도는 본인 혼자 고민해보고, 그 후에는 답지를 참고하며 오답을 진행했습니다. 답지를 참고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답지를 읽다보니 ‘아아 그렇구나’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버리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을 안 썼는지 체크해가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공부법은 첫 번째에 소개해드린 답지 보면서 공부하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오답노트에는 ‘틀렸던 기출문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개념’,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해야 할 사고방식’을 적어줍니다. 이때 사설문제는 오답노트에 넣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지엽적인 것도 있고 수능날 들고가서 볼 노트이기에 기출문제들만 넣어줬습니다. 만약에 문제가 ‘넓이’를 구하는 문제면, 문제에서 ‘넓이’라는 단어를 캐치해 ‘내가 정적분 개념을 이용하겠구나’라는 사고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좌표를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좌표를 모르는 상태라면 ‘내가 이 좌표를 미지수로 설정해야겠구나’라는 사고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고과정 하나하나를 오답노트에 다 기록해두었습니다. 이렇게 기록해보면 내가 어떤 부분을 빠트려서 문제를 틀렸는지, 내가 어떠한 유형이 약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노트를 밥 먹으면서, 또는 등하굣길에 가볍게 읽어주면 좋습니다. 세 번째, 사설 모의고사 풀어보기입니다. 사실 등급이 낮은 상태라면 굳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날 수학 과목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땐 어떻게 할 것인지 ‘행동강령’을 적용하기 위해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보통 공통 14, 15번, 선택 29번, 30번이 킬러라고 생각하고 이 해당 번호들을 안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랬고요. 하지만 요즘에는 12, 13번이 어렵고 오히려 14, 15번이 그나마 풀 수 있는 등 문제 배치를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예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14번, 15번이라고 그냥 넘기는 게 아니라 조금 생각해보고 넘긴다든지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해 연습하기에 사설 모의고사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한 번 푸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수학 공부법에 대해서 소개해보았습니다. 짧은 글이니 읽어보시고 한 번 참고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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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지방 일반고에서 내신 1점대 만들기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있는 일반고를 졸업하여 현재 숙명여대 약학부에 재학하고 있는 쿠송입니다! 숙명여대 약학부에 교과전형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주요교과 내신(국, 수, 영, 사, 과)은 1.2였고 전교과 내신은 1.35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능최저 3합 5를 충족시켜 숙명여대 약대생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먼저 여러분들에게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계속해서 해온 공부 방법이기에 이 스토리노트를 읽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과학탐구(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선택자이기 때문에, 사회 공부방법은 적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고 읽어주세요! 첫 번째, 국어 공부 방법입니다. 저는 국어 내신이 제일 안 나왔기 때문에 공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공부 방법을 터득해 1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내신 국어의 핵심은 ‘암기’입니다. 특히 문학 같은 경우에서 암기가 중요한데,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문법개념 등을 모조리 외워주는 것입니다. 그 후 외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출판사 평가문제집과 변형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내가 제대로 외웠는지 적용해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내신 서술형 문제로는 교과서 옆에 있는 활동 내용들, 그리고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학습지에서 주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조리 다 ‘암기’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교무실에 들어가서 국어 선생님 자리에 가보면 해당 출판사의 자습서, 문제집이 가득합니다. 즉 학교 선생님도 평가문제집을 참고하면서 문제를 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는 꼭 ‘평가문제집’을 푸시길 바랍니다. 암기할 때는 소리를 내면서 외워주시고, 또 쓰면서 외워주면 잘 외워집니다! 무조건 >소리<내면서 읽으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 많이 풀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내신 국어는 유형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여러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아 이 부분에서 이 문제가 나오겠다’, ‘내가 여러 문제를 풀었는데 이 질문은 항상 하네? 이 지문에서 중요한거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체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 문제를 풀고, 반복해서 풀어보면 저절로 지문도 암기가 되어서 시험장에서 수훨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저는 평가문제집의 문제들, 족보닷컴에서 구매한 문제들, 나무아카데미에서 구매한 문제들, 또한 기출비 카페에 올라오는 자료를 참고하며 국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국어 공부방법으로 추천한 두 가지 방법들이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초를 꼼꼼하게 하면 국어 성적이 1등급을 찍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수학 공부 방법입니다. 저희 학교는 주로 교과서, 부교재 변형 문제가 시험에 나왔고 2-3문제 정도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심화문제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 기준으로 내신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고에 재학 중이시면 무조건 교과서, 부교재 문제를 적어도 5회독 하셔야 합니다. 선생님들께서 교과서와 부교재를 보고 변형문제 급으로 내신 문제를 내시기 때문에 문제들의 유형과 풀이 방법을 다 알고 시험장에 가셔야 합니다. 그 후, 자이스토리나 마플 같은 문제집을 통하여 심화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는 블랙라벨 같은 어려운 문제집도 좋습니다. 이런 문제집을 풀면서 심화 문제에 익숙해질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기’입니다. ‘당연한 소리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방법을 통하여 수능 때도 수학 1등급을 받았습니다. 먼저 문제를 푼 후,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오답을 진행할 때 내가 문제의 어느 단어, 문장을 보고 어떤 개념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넓이’같은 내용이 나오면 ‘적분’을 사용해야겠구나, 이런 사고 과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 후 문제를 다시 풀 때, 내가 이 문제를 풀 때 점의 위치가 필요한데 점이 나와있지 않다면 ‘아 내가 미지수로 점을 잡아야겠구나’이런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는 무조건 ‘노트’에 기록해둡니다. 노트에는 해당 문제와 이 문제를 풀 때 사용되는 개념, 이 문제를 풀 때 내가 해야하는 사고과정을 다 적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한다면 변별력을 갖춘 심화 문제도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꼭 써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영어 공부 방법입니다. 사실 내신 영어는 ‘암기’가 끝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암기를 효율적으로,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업이 끝난 후 2분을 투자하여 이 지문이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복습(주제 파악 정도) 2) 오후자습, 야간자습 때 해당 지문 복습하기(꼼꼼하게 읽기, 내가 해석해보기, 모르는 단어 외우기, 주제 정리) 3) 변형문제 계속해서 풀기’ 가 제가 고등학교 내내 한 내신 영어 공부 방법입니다. 저는 변형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계속해서 암기하고, ‘이 부분에 이 빈칸이 나오겠네’라는 생각을 가지며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이그잼포유 사이트에서 문제를 구했고, ‘황영카’라는 네이버카페에서 변형 문제를 구하였습니다. 영어 변형문제도 국어 변형문제와 똑같이 해당 지문에 대하여 똑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중요하게 체크해둔 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문제를 계속해서, 그냥 쉴틈없이 풀어주면 저절로 암기가 됩니다. 그리고 영어에서 또 중요한 것은 서술형입니다. 서술형은 ‘해당 단원의 문법 개념’이 나옵니다. 이건 무조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단원의 문법 개념이 나오는 문장은 꼭꼭 외워두시길 바랍니다. 만약 부교재를 사용한다면 가정법, 시제 등 여러 핵심 문법 개념을 포함한 문장들이 서술형으로 나옵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과학 탐구 공부 방법입니다. 저는 내신 때 선생님께서 모의고사를 모아둔 학습지, 수능특강을 풀어주셨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토대로 내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께서 주신 프린트물에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저는 ‘완자’ 문제집을 이용해서 개념을 익혔습니다. 이 문제집이 지엽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하고 개념도 꼼꼼하게 물어봐서 내신 준비에 최적화된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문제들을 풀어보고, 자이스토리 등 고등학교 2학년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이런 모의고사를 모아둔 문제집을 따로 푼 이유는, 변별력을 위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직접 문제를 나눠주신다면, 무조건 그 문제들은 외워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저의 내신 공부 방법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시고 많은 도움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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