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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용띠
숙명여자대 인공지능공학부 25학번
충북 충주예성여고 졸업
86
수시 합격 대학
인하대 인공지능공학과
학생부종합
충남대 인공지능학과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안녕하세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채영입니다. 입시를 하며 여러 진로를 꿈꿨고 그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무엇을 꿈꾸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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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눈을 떠보니 전과자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안녕하세요. 수시 결과가 다 나왔을 거 같습니다. 입시라는 게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성적이 부족해서 원하는 과가 아닌 다른 과에 지원하여 다니게 되었다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에겐 전과라는 제도가 있으니까요~ 저는 성적 등을 이유로 2학년 초반 원하는 학과를 포기하고 다른 학과를 찾고 있었습니다. 화학을 잘 하길래 화학과를 갈까 생각도 해봤고 생명이 재밌어서 생명 쪽으로 가서 노화를 연구하고 싶기도 했어요. 근데 확 끌리는 게 없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건 컴퓨터공학이었습니다. 주변에 컴공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시선이 간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컴공을 희망하며 생기부를 채우다 3학년에 되어 상담을 받다가 인공지능공학과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홍대병이 있는 지 주변 친구들이 관심 가지지 않은 인공지능공학과가 가고 싶어졌고 생기부 방향을 살짝 틀어 ‘인공지능공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세뇌를 건 것 같습니다. “나는 인공지능공학과에 가서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싶다”라고. 하지만 대학에 합격해 1년을 다니며 현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수준의 코딩이 재밌었던 것이고, 대학에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코딩은 아주 어렵고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개발자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성적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지도 않았습니다. 그치만 제일 중요한 저의 흥미가 떨어졌어요. 저는 우연히 다른 전공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전과를 결심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고3부터 2년에 가깝게 꿈꿔왔던 미래가 한 순간에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한번 전과를 하면 다시 전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결정이었죠. 하지만 제가 어떤 선택을 하던 그 이후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전과를 하였습니다. 저희 학과의 경우, 전과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하고 면접을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학 입시를 다시 하는 기분이라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합격해서 2026년 3월부터는 다른 전공을 듣게 되었네요. 단순히 저의 전과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학생분들이 전과라는 제도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립니다. 전과를 악용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것 또한 계획의 일부이며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실패할 경우까지 생각하고 도전하는 많은 분들을 저는 응원합니다. 미래는 너무 불투명하죠.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거 아닐까요? 흥미진진하잖아요~ ^^인생이라는 물결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대로 움직이다가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봅시다!!우리에게 위기가 끊임없이 닥쳐오겠지만 그만큼 예상할 수 없는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의 편에 서서 응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2025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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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알려드릴게요. 면접에 대해, 나에 대해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면 11월입니다. 곧 수능이 있고 그 이후에도 면접으로 인해 입시가 끝나지 않은 학생분들이 많으실 겁니다.그래서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면접을 총 두 번 봤고 두 학교 다 최초합을 했습니다.나름 고심하고 쓴 글이니 참고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첫 면접은 수능을 본 후 이틀 뒤였습니다. 최저도 있었기 때문에 수능공부와 면접 준비를 병행하였어요.이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면접 준비의 가장 첫 단계는 자신의 생기부를 정독하는 것입니다. 1학년때부터 생기부를 착실히 쌓아오신 분들이라면 정독할 양이 꽤 되실 겁니다. 그래서 수능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준비를 할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시작은 빠를수록 좋습니다.공부를 하다 지쳤거나 시간이 남을 때, 딴짓하지 마시고 생기부를 읽어보세요. 어떻게든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겁니다. 그다음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처음 할 때는 어떤 질문을 만들지 조차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정보를 모았습니다. 선생님께 부탁드려 과거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왔는지 확인하고 유튜브에서 면접 후기를 보고 네이버 카페 수만휘에서 서칭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이 정도 찾아보셨으면 감이 오실 겁니다. 하지만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원할 학교의 면접 스타일에 대해 찾아보는 것입니다. 저는 한 학교는 개념에 대한 질문이 주라는 정보를 가지고 개념 암기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또 다른 학교는 꼬리 질문이 많다는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 꼬리 질문을 계속 만들어보면서 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면접 스타일을 알고 질문 준비를 시작하시는 편이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그리고 테마를 나누어서 준비해 보세요. 진로, 인성, 학습, 성적 등 나누어서 준비하면 훨씬 보기도 편하고 꼬리질문에 대비하기 좋습니다. 마지막은 모의면접입니다. 저는 따로 면접준비를 위해 돈을 쓰지는 않았고,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모의면접과 부모님,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과의 모의면접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모의면접에 적극적이지 않아도 스스로 부탁드려서라도 준비하세요. 창피하고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완벽하지 못하니까 그분들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 하는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나에게 어떤 질문을 하실까 두렵기도 했죠. 근데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알게 되고, 그 질문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되니까 점점 빈틈 없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러다 자신감이 생기는 겁니다. 준비를 하면서 ‘이런 것까지 물어보실까?’ 싶어도 그냥 준비하세요. 그게 실제 면접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외에도 꼼꼼히 준비할수록 자신감이 커져서 면접 때 겁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까 제 첫 면접이 수능 이틀 뒤였다고 말씀드렸죠?공부 중간중간 생기부 보고 질문 만들고 일주일 전부터는 담임 선생님과 하루에 한 번씩 모의면접을 보고 피드백받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은 별로 없어서 지원하고자 하는 과와 관련된 활동, 행특 내용을 주로 준비하고 면접에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1학년 때 배운 수학의 개념, 2학년 때 배운 과학의 개념을 설명해 보라고 하셔서 당황하며 어떻게든 답변한 기억이 있습니다. 끝나고는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남았어요. 여러분, 실제로 면접을 보면 생각보다 빨리 끝납니다. 정말 짧은 시간으로 중요한 것들이 결정이 돼요.이 짧은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면접이 없어서 놀고 있는 친구들도 많을 겁니다.너무 부러워하지 마시고 지금 본인이 노력함으로써 뭔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 번째 면접 전 날, 첫 번째 면접 때보다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도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이 면접이 나의 마지막 기회 같았어요. 그렇게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저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완벽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그때의 저도 그걸 알고 있었겠지만 눈물이 난 건 그만큼 간절했기에 그랬을 겁니다.다들 간절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고 나서 가장 후회되는 점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지금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것을 이룬 경험은 앞으로 뭔가에 도전하기 전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맡게 될 거예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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