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숙명여자대 정치외교학과 24학번
대전 충남여자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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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일반고를 졸업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입학한 김지혜라고 합니다.
일반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해 생기부관리, 면접준비를 혼자 고분군투했던만큼 그만큼 혼자 깨달은 것들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저의 입시 경험을 리로 멘토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대학교에서 역시 다양한 학회,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만큼 여러분에게 즐거운 대학생활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나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일반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해 생기부관리, 면접준비를 혼자 고분군투했던만큼 그만큼 혼자 깨달은 것들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저의 입시 경험을 리로 멘토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대학교에서 역시 다양한 학회,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만큼 여러분에게 즐거운 대학생활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나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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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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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정말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온 멘티님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재학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멘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1953년 문학부 정경학부로 출발하여변화하는 세계를 이끌어 갈 진취적이고 능동적이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에서는 어떤 과목을 배울까요? 1학년에는 정치학 개론, 국제 정치학을2~3학년에는 비교 정치론, 한국 정치론을3~4학년에는 정치학 방법론을 전공 필수로 들어야 합니다 전공필수뿐만 아니라 전공선택으로도미국 정치론, 여론과 민주주의, 핵무기와 국제정치 등 정말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는 다양한 학회가 있는데요~현 정치 사안에 대한 풍자극을 올리는 모의국회,정치 학술 스터디인 국회 정당 스터디,국제정치 관련 학회인 SMUN동남아 지역 자원봉사 리더십 그룹인 SFV가 있습니다. 저는 올해 국회정당스터디와 모의국회 학회원으로 활동하였는데요! 국회정당스터디에서는 주로 학회원들과 함께 시사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칼럼을 작성하는 등 학술적인 활동을 하게됩니다. 2학기에는 동국대학교와 연합토론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선 기간에 선거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이뿐만 아니라 국회 견학 체험과 같이 실제 정부기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활동도 하였습니다. 모의국회에서는 9월 ‘저출생’을 주제로 극을 올렸는데요. 우리나라의 저출생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극에 담아내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니 저를 많이 성장시켜준 활동인 것 같아요! 모의국회는 타 학교 모의국회와도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올해는 제 1대 전국연합모의국회활동이 창설되어고려대, 연세대, 동국대학교 모의국회와 함께 세미나, 엠티를 진행하였습니다!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다양한 현장학습과 각종 대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참 많아 폭넓은 경험을 하기 정말 좋은 학과인데요. 올해는 매년 고성에서 열리는미래 정치 지도자 의회 연수과정에서우리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올해 저도 고성연수에 참여하였는데요!고성연수에서는 10개 학교의 정치외교학우분들과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또 교류할 수 있어서경험의 폭이 넓어질 수 있던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기회도 제공되어, 학문적인 성장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배운 것들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의 스토리 노트가 정치와 외교, 국제문제에 관심이 있는 멘티님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멘티님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학과나 대학생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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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학생부 종합 전형 - 면접형] 면접장에서 면접관의 마음 사로잡기!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11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이 시기가 되면 벌써 1차 결과가 나온 대학도 있고,또 이제 곧 많은 대학들이 1차결과를 발표할텐데요. 작년 요맘때쯤 1차 결과가 나왔지만 합격의 기쁨은 잠시, 면접이 진행되기에 더욱 부담을 안고 막막해하던 제가 생각이 나네요. 저는 대입 면접이 제 인생에서 첫 면접이었는데요.그만큼 면접 준비가 너무너무 막막했습니다.그래서 저는 맨땅에 헤딩하듯 많이 부딪혀 보았고 나름의 면접 준비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 싶은 것은 면접장에서 면접관님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원자가 되기 위한 방법입니다 ! __우선 입장입니다.절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웃으며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기 전 인사를 할 때는 1. 면접관님을 바라보고 안녕하십니까 ~ 등의 인사말을 먼저 건낸 후, 2.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으면 보통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실텐데요. __ 자기소개에서는 1. 학과/학교를 지원 한 계기, 2. 이 학과/학교에서 무엇을 하고싶은지, 3. 그래서 이루고 싶은 뚜렷한 목표가 무엇인지가 잘 드러나게 문장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왜 이 전공을 선택했고, 이 학문을 공부해 어떤 목표를 이루고싶은지가 잘 드러나야 합니다. 아무래도 마냥 그 전공을 배우고 싶은 학생보다 전공을 배워서 무엇을 하고싶은지가 드러나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학생이 면접관님께는 더 매력적일겁니다! __ 그 이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면접관님이 지원자에 대해 질문을 하게됩니다. 면접은 면접관과의 상호작용임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대답을 하실 때에는 꼭 면접관님을 바라보며 눈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두 분의 면접관님이 계시는데 자연스레 번갈아 가며 눈을 맞추시면 좋아요. 또 미소 짓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긴장이 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을 수 있습니다. 꼭 미소 짓는 연습도 하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대답은 소멸될 수 있으나 태도는 각인된다’인데요. 면접을 하다보면 충분히 여러분이 준비하지 않은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유연하게 대처해서 좋은 대답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사실 그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란 것을 저도 잘 압니다.. ㅎ 만약 모르는 질문이 나온다면 당황하거나 포기하려는 태도는 절대 보여선 안됩니다. 저의 경우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도 될까요’ 라는 멘트를 면접관님께 말하고 충분히 생각한 후 최대한 답변을 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정말 모르겠을 경우에는‘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잘 알지 못하지만 입학해서 더 깊게 공부해 보겠습니다.’ 등의 멘트로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면접관님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면접관님은 여러분이 진짜로 이 활동을 했는지 확인하고 여러분이 이 학과/학교에 적합한 인물인지 알기 위해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이지 절대 여러분을 공격하고 헐뜯는 존재가 아님을 명심하셔야합니다. 면접관님을 무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또 주눅들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여선 안됩니다. __ 그리고 마지막 멘트인데요. 저의 경우 우선 면접관님께 예의를 표하는 말로 시작했습니다.(“우선 제게 면접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른시간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후 저는 내가 정말로 왜 이 전공을 배워야하는지왜 나를 뽑아야하는지를 어필하는 멘트와 함께 학교 비전을 녹여낸 답변을 만들었습니다. 학교 비전을 녹여낸 이유는 그만큼 내가 이 학교에 관심이 많았고, 간절함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 면접을 준비할 때 학교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학교 비전,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등 학교/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______ PS. 면접장이 너무 떨릴까봐 걱정되는 멘티님들을 위해.. 여담으로 저는 면접장에서 정말 떨릴까봐 집에서 모의면접을 할 때면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리 교수님 사진을 뽑아 놓고 어떠한 과목을 가르치시는지 적은 다음 벽에 붙여 놓고 사진을 바라보며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요..ㅎㅎ 이상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저는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섯 분의 교수님 중 두 분께서 저의 면접관이셨고 저는 다행히 사진에서 봐오던 분들이라 괜히 면접 당시 혼자서 나름 내적 친밀감도 느끼며 긴장감이 완화 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과목을 알면 좋은 점은대략 ‘내 생기부에서 이러한 부분을 관심있게 보시겠구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 면접 당시 중동정치를 가르치시는 교수님께서 저의 생기부 중 중동전쟁이 적혀있는 부분에 관해 질문하셔서 신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________ 저는 정말 면접이 처음이라 너무 막막했고, 그래서 ‘내가 대비할 수 있는 건 모두 대비하자’의 마음으로 이것저것 다 준비해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많이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은면접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절대 면접장에서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여러분을 잘 보여주고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맘때가 되면 다들 지치고 또 불안한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그래도 정말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고,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으니조금만 더 힘을 내서 여러분 입시의 매듭을 잘 마무리 짓길 바랍니다. 면접에 대해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편안하게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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