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겨울방학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학기나 새로운 목표를 위해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저는 늘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며 겨울 방학을 시작했었답니다. 계획을 세우면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윈터스쿨 다니기겨울방학 동안 학업을 놓치지 않으려면 윈터스쿨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윈터스쿨은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시간이 부족해서 미뤄두었던 과목이나, 조금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은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예요. 저는 수학, 영어, 국어 등 주요 과목의 감을 잃지 않게 공부하고,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뤘어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 중에 부족한 부분이나, 사탐 과목들을 미리 예습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고자 했고요. 또한,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방학이 끝나고 나면 학기 중에 공부할 때도 더 여유롭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테니까요. 2. 다음 학기 공부 미리 하기겨울방학은 새로운 학기를 대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예요. 저는 방학 동안 다음 학기 공부를 무조건 했었어요. 특히 어려운 과목이나 내게 약한 부분을 미리 공부해두면, 학기 시작 후 수업을 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예를 들어, 수학은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 전에 중요한 개념들을 미리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정리했었답니다. 미리 예습을 해두면 수업을 들을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시험 준비를 할 때도 덜 부담스러울 거예요. 예습은 단순히 공부하는 게 아니라, 학기 중에 시간을 절약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3. 책 읽기겨울방학 동안 공부만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방학동안 책을 틈틈이 읽었어요.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방법이 아니라,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문학 작품을 읽으면 감성을 자극할 수 있고, 인문학이나 역사책을 읽으면 사고가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건 국어 문학, 비문학에서의 배경 지식을 키우는 일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고3이라면.. 수능 공부를 더 추천하긴 합니다 ㅎㅎ 4. 미리 세특 보고서 내용 구상하기세특(세부 특기 사항) 보고서는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미리 구상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시간을 내서 세특 보고서 내용을 미리 구상하면 학기 중에 좀 더 편하답니다 ㅎㅎ. 저는 방학 동안 내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그 활동들이 어떻게 진로와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했었어요. 예를 들어, 학교 내에서 정치외교와 관련된 동아리의 봉사활동이나 또는 진로와 관련된 독서나 과목별 탐구 활동 연계 등을 구상했었어요. 이렇게 미리 구상하고 준비하면, 나중에 세특 보고서를 작성할 때 훨씬 수월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더 해야 할지,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거예요. 보고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만 세워두어도 학기 중에 정말 편해요 !! 여러분의 겨울방학이 알차게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

대학에 입학한 첫날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었어요. 긴 겨울방을 보내고 나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는 사실에 기대도 있었지만, 낯선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함께 다가왔어요. 특히 저는 본가인 지방을 떠나 서울로 오다보니.. 더 떨렸던 거 같아요. 1학기대학의 첫날, 캠퍼스를 거닐면서, 내가 진짜 대학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첫 강의를 듣고,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렸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서서히 적응해갔어요. 첫 시험, 첫 과제, 첫 발표는 긴장되고 두려웠지만, 그 모든 것이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어요. 학과 친구와 선배를 더 사귀고 싶어서 과 내 학에 가입했어요.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어요. 이러한 학회 활동은 제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첫 mt같아요. 대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았을 대성리.. 그곳에서 함께 웃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우리는 점점 더 가까워졌어요. 이 경험은 대학생활이 단순히 학문적인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여름방학여름이 되자 캠퍼스는 한산해졌지만, 나는 여름방학 동안 많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방학 동안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기도 했고, 여름 학기를 수강하며 학점을 놓치지 않으려 했어요. 또한, 전공 외의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2학기2학기가 시작되자 나는 더욱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임했어요. 첫 학기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이에 따라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과제와 발표, 팀 프로젝트가 쏟아져 들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동아리 활동도 더욱 열심히 참여했고, 학회 발표와 행사 준비에 참여하면서 점차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많아졌어요.2학기의 하이라이트는 청파제였어요. 학과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며 내가 지금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지금이번 글에서는 제 1년 동안의 대학생활을 돌아보았어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의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그때의 내가 얼마나 미성숙했는지를 비교하며, 많은 성장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학업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와 자기 관리에 있어서도 많이 변한 것 같았어요. 1년 동안의 경험이 나를 조금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었어요.겨울방학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도전하고 싶었어요. 그동안 미뤄왔던 독서 목록을 하나하나 채워나갔고, 여유가 생길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더 많이 들으며 내 마음을 정리했어요. 또한,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면서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기도 했어요. 내가 대학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바로 그 '성장'이었어요.  여러분도 대학에서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정치와 국제 관계의 핵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국내외 정세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1. 학과 개요와 교육 목표정치외교학과는 정치학과 국제관계학의 주요 이론과 실무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과예요. 학생들은 국내 정치와 국제 관계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돼요. 특히, 정치적 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분석력을 배양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는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젠더와 정치, 여성의 국제적 역할 등에 대한 심화된 교육도 제공해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갖추게 된답니다. 2. 다양한 전공 분야와 커리큘럼정치외교학과에서는 국내 정치, 국제 정치, 비교 정치, 외교 정책,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이론적인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과 분석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1학년과 2학년 과정에서는 정치학과 국제관계학의 기초를 다지는 과목들을 배우게 돼요. 이를 바탕으로 3학년과 4학년 과정에서는 국제분쟁, 외교협상, 글로벌 거버넌스 등 심화된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답니다.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선택 과목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심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미국정치론, 동아시아 국제관계, 국제법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특정 지역이나 이슈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답니다. 3. 풍부한 실습과 연구 기회정치외교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모의유엔(MUN), 모의국회, 토론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협상과 정책 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저도 모의국회를 하며 정치풍자 활동을 해보기도 하였고, 국회정당스터디 학회를 통해 토론과 캠페인 등을 하며 시야를 확장시켰답니다. 4. 국제 교류와 인턴십 기회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세계 여러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단기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답니다.또한, 학과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외교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에서의 인턴십은 학생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돼요. 5. 졸업 후 진로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어요. 외교관, 국제기구 전문가, 공공정책 분석가, 언론인, NGO 활동가 등으로 활약하며,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또한, 많은 졸업생들이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적 연구를 계속하거나,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더욱 심화하고 있어요. 6. 숙명 정외만의 특별한 장점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특별한 중점을 두고 있어요. 학생들은 교수진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답니다.또한, 학과 내 동아리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이 강하며, 졸업 후에도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러한 점들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거랍니다. 이번에 정외인의 밤이라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선배님들이 졸업 후에도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계셨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숙명여대를 입학 하신 분들까지도 행사에 참여하시는 걸 보고 동문 네크워크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정치와 국제 관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예요.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세상을 이끌어갈 준비를 해보세요.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가 함께할 거랍니다. 숙명 정외에서 만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멘토 소민입니다. 저는 지금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데요, 우리 학교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눈송이들을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소개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교내 모교방문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프로그램들 위주로 작성해보려합니다!  먼저 그 전에, 학교에 대한 소개가 필요할 거 같아요. 숙명여자대학교는 190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 대학교로, 오랜 역사 속에서 많은 여성 리더를 배출해 왔어요. “지성과 품격을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이 학문적 깊이와 실천적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특히 학교 위치가 정말 좋아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고 서울역과 용산역과도 약 1~2정거장이랍니다.  학교 마스코트는 눈송이입니다. 숙명인의 자부심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늘 깨어있는 숙명인을 소리없이 내리는 눈송이의 아름다운 자태로 형상화 했다고 하네요! 현재의 눈송이는 리뉴얼된 버전인데, 리뉴얼은 시각디자인과 선배님이신 몰랑이 작가 윤혜지 선배님께서 해주셨다고 합니다. 몰랑이처럼 눈송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만큼 많은 숙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ㅎㅎ  그럼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1-1. 교환학생먼저 교환학생에는 일반교환과 자비교환이 있는데요, 일반 교환은 파견교와 상호간에 1:1로 학생을 교환하는 제도로, 선발된 학생은 파견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본교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파견교 등록금은 면제 받습니다. 자비교환은 본교와 파견교 양교의 등록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파견된 프로그램으로 본교 등록금의 60% 감면 및 100만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 비자로 외국에서 공부 해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거같아요. 저도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교환학생 제도 잘 찾아보시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2. FSU-Disney미국 우수 대학인 Florida State University와 협정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은 FSU의 Intercultural Communication Program 또는 Hospitality Management Program에 참가하여 관련 수업을 수강하고 Walt Disney World에서 약 6개월간 유급 견습 인턴으로 현장학습을 수행한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일해 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잖아요! 1-3. AIMSAIMS는 Asian International Mobility for Students의 약자로, 아세안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아세안 대학 간 학부생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ASEAN 국가 및 일본 (총 8개국)의 77개 AIMS 회원 대학이 있으며 아세안 국가들의 교류를 통해 그 문화를 습득할 수 있답니다! 파견 전에는 부산외대 교수님이 파견국의 언어를 직접 가르쳐주시는 등의 지원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AIMS는 내년(2025)까지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지원해보세요! 1-4. 방학 단기 프로그램해외 명문대학의 계절학기 또는 기타 단기프로그램에 파견하여 전공분야 및 관심분야에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하게 함으로써, 재학생의 글로벌역량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파견교는 스탠포드 대학, 버클리 대학, 싱가포르의 난양과학기술대학 등 명문대예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사이에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러한 단기 파견도 추천합니다!  1-5. UN본부교육프로그램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과 협정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여름방학 단기 프로그램 WFUNA's Advanced Training At the UN: Korea으로, 뉴욕 및 제네바에 위치한 UN본부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UN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엔협회세계연맹 한국대표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대표단을 구성하여 2015년에 유엔본부로 파견을 시작한 사업으로, 대표단에 참가하면 유엔본부의 주요기관의 방문과 전현직 외교관과의 세미나, 워킹런치 등을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일에는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청년 시민 성명서를 발제하게 된답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여러분, 숙명여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이곳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여정이 될 거예요. 숙명여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해외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응원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수능이 끝나고 나면 어떤 걸 할 지 계획을 이미 세운 분들도 있을 거 같고, 아직 뭘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수능 후에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한 자 적어봤습니다 ㅎㅎ 수능이 끝난 후엔 그동안 미뤄왔던 꿈같은 일들을 마음껏 해볼 수 있어요. 그동안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한 만큼, 대학 입학 전의 시간들은 여러분에게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그럼 수능 끝나고 해볼 만한 일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1. 해외여행 가보기수능 끝나고 떠나는 해외여행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한동안 공부에 매진하느라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많이 없었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서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고, 놀이기구도 타보고..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거랍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해외여행은 가족들과 함께 했던 해외여행과는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ㅎㅎ 국내 여행도 너무 좋은 기억들 뿐인데, 우리 나라에도 가볼 곳이 많으니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2. 여러 경험 쌓으며 나에 대해 알아가기수능이 끝나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보면서 나만의 흥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취미나 관심사를 하나씩 시도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걸 찾는 거죠. 그림을 그려보거나, 요리를 배워 보거나, 아니면 새로운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런 경험을 통해 "내가 이런 것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도 있고, 나중에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고민할 때도 큰 힌트를 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런 활동들은 단순히 취미 이상의 의미가 될 수 있어요. 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3. 책 읽기수능 끝나고 책을 읽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동안 공부를 위한 교과서 외에는 마음 편히 읽을 시간이 없었을 텐데, 이젠 관심 있는 주제의 책들을 차분히 읽어볼 수 있어요.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도 있고, 철학이나 역사책을 읽으면서 더 깊은 생각을 할 수도 있죠. 책은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또 다른 여행과도 같아서,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내가 몰랐던 시각을 배울 수 있어요. 이런 독서를 통해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 가고,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대학생활을 준비하면서 이런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예요. 4. 고등학교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놓칠 수 없겠죠. 고등학교 3년 동안 함께 힘든 순간을 보내며 다져온 우정은 다른 어떤 관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에요. 수능 준비 때문에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잖아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고 떠드는 시간은 정말 큰 에너지를 줄 거예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더라도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을 거예요. 그 친구들이야말로 인생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줄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막상 대학에 와보니, 고등학교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만나지 못하는 기간에도 버틸 수 있게 해줄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 보세요! 수능이 끝난 후엔 이처럼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의 길을 준비해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삶에서 더 의미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남은 기간 동안 여러분의 도화지를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소민입니다 :) 이제 진짜 수능이 얼마 안 남았네요. 벌써 다음주라니.. 작년에 수능을 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ㅎㅎ수능 한파라는게 진짜 거짓말이 아닌건지, 이번주부터 확 추워진거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 꼭 조심하세요! (공부할 때 아프면 그만큼 서러운 게 없더라고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 수능 전 아침 루틴을 공개해보겠습니다!이건 저만의 아침 루틴이었을 뿐,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루틴을 따르시면 됩니다~!  6:30 기상 수능은 낮 시간대에 치는 시험이잖아요! 원래 정말 올빼미형, 밤형인 제 성향을 아침형으로 바꾸기 위해 엄청 노력했답니다.. 늦어도 6시 30분에는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했었어요. 내신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고1, 2, 고3 1학기에는 3~4시에 자는 것이 일상이었지만, 2학기 들어서는 12시 취침, 6시~6시 반 기상을 지키려고 노력했답니다. 물론 익숙해진 루틴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체력이 부족한 느낌도 들고.. 처음에는 아침 시간에 집중도 잘 안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괜찮아지더라고요!  6:40 학교로~ 학교를 가면서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어요. 저는 학교가 집이랑 엄청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면서 아침을 챙겨 먹거나, 학교에 도착해서 먹었답니다. 저는 보통 속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바나나, 요거트 등을 먹었어요. 바나나는 걸어가면서 먹었고 요거트는 학교에서 먹는 편이었는데 그때그때 제가 좋아하는 토핑 (그래놀라, 견과류, 과일..)을 요거트에 넣어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6:50~8:00 혼자만의 아침 자습 아침에는 무조건 국어 공부를 했어요. 수능 1교시가 국어인 만큼 아침 공부는 국어 과목만 했었는데, 이 루틴이 수능에서도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시간이 넉넉할 때에는 모의고사 1회분을 풀었고, 시간이 애매할 때에는 하프 모의고사를 풀거나 비문학 문학을 각각 3지문씩 풀고 풀이한 뒤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나요. 저는 아침의 시작을 국어로 하는 걸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분명히 수능에서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거랍니다. 루틴에 대해 추가적으로 적자면, 영어는 꼭 점심시간이 끝난 후 시작했어요. 저는 식곤증이 있는 편이라 영어 공부를 할 때와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잠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여러분은 식곤증 꼭 잘 관리하셔서 영어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대학생이 되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상상을 하면서 잠에 들었어요.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된 지금, 정말 행복하답니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여러분도 하고 싶은 공부를 꼭 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하고 싶은 공부를 찾지 못했다면, 대학교에 와서 여러 수업을 듣고 정할 수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촘촘히 준비하면 설렘이 긴장을 압도한다.’ 라는 말처럼 여러분도 수능날에 내 실력을 뽐내야지! 라는 생각과 설렘이 가득할 수 있게 촘촘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한파가 찾아와도 끄떡없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수능은 여러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험이죠. 수능을 직접 겪은 선배로서 수능 당일을 위한 팁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마인드 컨트롤수능 전후로 긴장과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자신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준비해온 과정을 믿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나는 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 전날에는 과도한 공부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가장 잘 작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페이스 밀리지 않기시험 당일에는 시험 시간이 길어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를 위해 각 과목별로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그에 맞춰 페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또한, 시험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 동안에는 심호흡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세요. 이때, 물이나 간단한 에너지 바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물을 적절히 섭취하면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점심으로 싸갈 도시락 메뉴 미리 먹어보기수능 당일 점심 메뉴에 따라 영어, 한국사, 탐구과목의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먹어볼 도시락 메뉴를 선택하고, 수능 당일이 아닌 점심시간에 먹어보세요! 저는 불고기와 볶음 김치를 가져갔었는데,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만약 소화가 잘 안된다면 죽도 좋은 선택일 거랍 니다! 또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김밥이나 샌드위치 같은 식사는 편리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시험 후반부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험 날에 평소와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불닭볶음면이나 마라탕을 가져간다면 배탈이 날 수도 있고, 소화 불량이나 다른 위장 문제를 피하기 위해 평소에 먹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감독관에게 가채점표 꼭 물어보기감독관에게 가채점표를 허가 받는 것도 중요한 팁 중 하나입니다. 상황에 따라 가채점표를 허가하지 않는 감독관도 있기 때문에, 꼭 먼저 물어보고 사용해야합니다. 만약 물어보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수험표 뒤에 가채점표를 써도 괜찮습니다. 저도 수험표 뒤에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가채점표보다 중요한 건 답안지에 제대로 마킹했는지 확인했는지이겠죠?! 가채점표만 작성하고 실제 답안지에 제대로 못적는다면 문제가 될 거니까요.    수능은 아마 여러분이 준비해본 시험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많은 노력을 들인 시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자체로 많은 경험과 학습을 제공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마인드 컨트롤, 페이스 유지, 도시락 준비, 가채점표 허가 등의 팁을 통해 수능 당일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여러분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험을 잘 치르길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무대니 맘껏 뽐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