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고려대 지리교육과 23학번
제주 제주중앙여자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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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누리입니다!
저는 코로나 시절 동안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보내왔는데요. 저만의 자기 주도 학습 방법으로 매 학기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 방법을 전수해드리고자 리로스쿨 3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 분야 진출을 희망하여 1학년 때부터 교육으로 학생부를 채워왔습니다. 그렇기에 비교과 활동까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내신 과목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다양한 과목 공부 방법과 비교과 활동까지 많은 도움을 드릴 테니 많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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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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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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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 원서 접수를 잘못했다?! (+수시 합격 시즌)안녕하세요, 멘토 누리입니다! 이번 달 주제는 ‘대학교 지원’으로, 대학교 지원과 관련한 제 일화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수시로 대학을 준비하고 있었고, 6장 카드를 모두 썼습니다.저는 당시 수시 원서 접수를 집에서 혼자 했었죠. 그리고 담임 선생님께도 잘 넣었다고만 말하고 카톡으로 전송되는 간단한 내역만 확인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접수했고, 잘했을 거라고 믿었던 제 수시 원서 접수는 큰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난 후 수시 발표가 있었고, 제가 원하던 학교, 성적도 안정이었던 학교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습니다.그런데!! 문제가 생긴 거죠. 제가 접수했다고 생각했던 모집 단위로 안 나오고, 다른 전형으로 나오더라고요. 처음엔 원래 이렇게 나오나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제가 잘못 접수한 거였어요!! 그때 제가 발표를 확인했던 시간은 밤 11시였습니다. 그 학교는 조기 발표를 했었고, 저는 불합격이기에 따로 문자 통보를 받지도 못했었죠. 그때는 정말 너무 당황스러워서 온갖 입시 사이트는 다 찾아봤던 것 같네요. 그렇게 담임 선생님께도 잘못 접수했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그날 밤은 정말 눈물로 보냈던 것 같네요..ㅠ(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핑- 도네요..) 제 스토리를 들으시니 어떠신가요? 만약 여러분들이 가장 원하던 학교에 지원했는데, 원서를 잘못 접수했었다면?!정말.. 고등학교 3년 생활이 훙~ 하고 허무하게 지나가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 가 되었지만 당시엔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를 그렇게 보낸 게 너무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선생님께라도 확인해달라고 말씀드려 볼걸 온갖 후회를 다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슬픈.. 선택은 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제가 제 웃픈 스토리를 간략하게 들려드렸습니다..대학 원서 접수할 때는 무조건 곁에 한 사람이라도 두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되도록 담임 선생님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입시에 대해 잘 아시고 제가 쓰고자 하는 전형과 학과 모두 다 잘 아시는 분일 테니까요. 담임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과 학과를 잘 아는 분과 함께!! 넣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혼자 접수하게 되더라도 접수한 후 선생님께 한번 확인을 받아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또한, 알려드릴 것은 지금 한창 수시 합격 발표가 나고 있을 텐데, 수시는 ‘추합’까지 무조건 기다려주세요!이 부분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저도 3차 추합으로 지금 학교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그 전까지 제가 합격한 학교는 정말 안정적이었던 학교 한 곳이었고, 그래서 저는 더 조바심이 났었죠. 정시로도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안전한 학교를 써서 수시 납치를 당하는 것 아닌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했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기다린 덕분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추합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이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내 상황이 오니까 조바심이 나는 건 당연한 것이더라고요. 나는 열심히 기다렸는데 왜 합격 소식은 안 오는지 정말 추합 시즌이 아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즌이에요. 합격을 기다리는 여러분들에게 당연하게 ‘합격’ 소식이 가기를 제가 바라겠습니다! 소소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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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영어 모의고사 4등급 쉽게 달성하는 방법이 있다?! (+꿀팁!!)안녕하세요, 멘토 누리입니다! 오늘은 영어 모의고사/수능 성적을 쉽게 4등급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우선, 영어 모의고사/수능은 절대 평가로 진행되며 4등급 커트라인은 60점입니다. 60점부터 69점까지 4등급에 포함이 되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4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지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만약, 내가 지금 영어 모의고사 성적이 7~8등급이다! 또는 수능에서 4등급까진 꼭 받고 싶다! 하는 학생 분들을 위한 팁이니까 잘 읽어주시고 공부할 때 적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듣기첫 번째 목표는 바로 듣기 다 맞추기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과제 아니냐고요? 전혀요! 제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 테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우선, 영어 모의고사 총 100점 중 듣기 문항이 차지하는 점수는 37점입니다. 생각보다 크게 작게 느껴지시나요? 듣기 문항을 다 맞으면 우리는 일단 듣기 문항을 다 맞고, 독해에서 3점짜리 문제 하나만 맞아도 6등급은 달성할 수 있어요. 어때요? 이제 듣기가 중요하다고 느껴지시나요? 듣기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듣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많이 들을수록 많이 익혀지고 귀가 트일 수 있어요. 우선, 듣기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영어 듣기 문제를 따로 많이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듣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자꾸 틀린다! 하시는 분들은 주목!!듣기가 어렵진 않은데, 왜 틀릴까요?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1) 듣기와 독해를 같이 풀라는 말을 듣고 같이 풀다가 듣기와 독해를 모두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고, 2) 단어를 혼동해서 잘못 듣거나, 3) 답을 확신했을 때 다른 선지는 보지도 않고 바로 넘기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1) 듣기와 독해를 같이 풀라고 하는 경우는 본인이 듣기를 완전히 다 맞추며, 독해 능력도 잘 갖추고 있는 경우에 적용되어야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만약, 내가 이도저도 아닌 수준이라면 당연히 이도저도 갖추지 못하겠죠?그렇기 때문에 듣기와 독해 모두 어정쩡한 수준이라면, 듣기에 집중해주세요!! 듣기는 1번밖에 들려주지 않으니까요!쉽게 37점을 딸 수 있는 기회를 독해 때문에 놓쳐버리는 것은 너무 아까워요.. 2) 단어를 혼동해서 잘못 듣는 경우!! 이건 매우 안타까운 경우죠.. 이런 경우는 드물긴 하나, 내가 스쳐 들으면서 들어서 유추를 해야 할 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머릿속에서는 어떤 단어가 맞을지 유추하느라 정작 다른 문제를 놓치는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단 듣기에 매우 집중하셔야 합니다! 단어를 혼동하는 경우는 집중했을 때가 아닌 애매하게 듣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3) 답을 확신했을 때 다른 선지는 보지도 않고 넘겼는데.. 틀렸다?! 이럴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이런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도 마찬가지로 흘려듣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지를 비교하며 들었다면 엉뚱한 답으로 확신하는 경우는 없을 거예요! 만약, 애매한 선지가 발생했다면 내용을 끝까지 들어보시는 게 좋아요! 듣기가 어렵지 않은데 틀리는 경우를 분석해보았더니, 대부분 애매하게, 흘려 들어서 생기는 경우네요! 그렇다면, 우리는 듣기를 정말 쉽게 풀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들어야 한다!! 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자, 이렇게 해서 듣기 37점을 모두 따보았다면?! 독해로 넘어갑시다!! 독해영어 모의고사 문항은 2점과 3점 배점으로 나뉘어요. 쉽거나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는 2점, 어려운 문제는 3점으로 출제됩니다. 우리가 우선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2점 문제!!모의고사 독해 문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아시나요?우선, 18번은 주로 안내문 형식으로 나오고, 19번은 감정, 20번부터 24번까지는 주제 관련 문항, 25~28번은 내용 일치, 29번은 어법, 30번은 단어, 31~34번은 빈칸, 35번은 문맥, 36~37번은 순서, 38~39번은 문장 삽입, 40번은 요약, 41~45번은 장문 형식입니다. 우선, 우리가 먼저 공략해야 할 2점 문제는 18~20번, 25~28번, (29번), 35번, 43~45번 정도인데, 29번은 왜 괄호로 표시했냐면, 어법이 쉽게 나올 때도 있고 어렵게 나와서 3점일 때도 있어서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하지만, 어법은 나오는 부분만 계속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풀어보면 아마 출제 경향을 유추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어법 이야기는 조금 이따가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8번은 안내문/편지를 읽고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인데, 동사나 형용사에 주목하신다면 강조하는 부분이 어딘지 찾을 수 있습니다! 선지는 한글로 나와있는데, 선지에서 동사에 주목하시고, 그 동사를 안내문에서 찾아보세요! 비슷한 단어가 있다면 거기서부터 읽으시면 쉽게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9번의 경우, 감정만 물어보거나, 감정의 변화를 물어볼 때가 있는데, 감정만 물어본다면 가볍게 읽으시면서 답을 고르면 되지만, 감정의 변화를 물어보는 경우, 중간에 분위기가 반전되는 부분을 찾아 반반 나눠 읽어보시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감정에 관한 선지는 다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감정과 관련된 단어는 미리 외워두시는 게 좋아요! 20번 문제의 경우, 주제를 물어보는 문제인데, 여기서도 본문을 읽으면 강조하는 부분이 꼭 나옵니다. 예를 들면 본문의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는 ‘In other words(다시 말해서)’라거나, 결론을 내려주는 ‘In conclusion(결론적으로)’, 소재에 대해 얘기하다가 필자의 입장은 반대라고 말하는 ‘However(그러나)’ 이 부분들에 주목하면 대부분의 중심 문장은 그 근처에 있어요! 20번 문제는 선지가 한글로 되어있기 때문에 선지 먼저 읽는다면, 본문의 소재를 유추하실 수 있고, 답을 찾기가 더 빨라질 거예요! 25~28번의 경우, 내용 일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절대!! 실수하시면 안 되고 다 맞으셔야 합니다. 점수를 받으라고 주는 문제예요. 도표, 인물, 안내문 형식으로 출제되고 도표의 경우, 대소 관계 비교 표현을 유심히 보셔서 답을 가려내시는 게 중요 포인트입니다. 이 문제들은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은 안 드리겠습니다 :) 29번 어법인데요, 초반에 잠깐 언급했지만 어법 문제는 쉽게 출제가 될 때도 있고 ‘이게 무슨 어법이지?’ 싶을 만큼 가끔 어렵게 출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문제도 3점으로 출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덜컥 [3점]만 보고 포기하지는 마세요! 어법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가 있다고 했는데, 어떤 어법이 자주 출제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계대명사/관계부사아주 단골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죠. 관계대명사의 경우, 선행사가 있고, 뒷문장이 불완전하다! 라는 점, 관계부사면, 뒷문장은 완전하다! 라는 차이가 있죠. 관계부사가 ‘전치사+관계대명사’의 형태로 출제가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to부정사/동명사/현재분사/원형이 친구들도 많이 나와요. 주로, 목적어에 to부정사를 쓰냐, 동명사를 쓰냐 구분과 5형식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부정사, 현재분사, 원형 중에 어떤 것을 쓰냐를 구분하는 문제로 많이 출제가 됩니다. 보통 5형식 목적격 보어 관련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각 동사별로 어떤 목적격 보어를 취하는지 공부하셔야 합니다! 지각동사, 사역동사 위주면 좋을 것 같네요.- 가주어 or 가목적어 it이 친구들도 간혹 출제가 됩니다. ‘it’이 오는 게 맞는지 물어보는데, 가주어인 경우나 가목적어인 경우 뒷 부분에 to부정사구/that절이 있지 않은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35번은 문맥상 알맞지 않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내용의 흐름을 따라 읽다가, ‘어라?’ 하는 부분을 찾으시면 됩니다. 43~45번은 장문 중 이야기로 구성되는 장문 문제인데, 보통 43번은 순서, 44번은 대상이 다른 것, 45번은 내용 일치로 구성됩니다. 첫 문단을 읽고 순서를 찾으면서 44번과 45번도 같이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장문 부분에서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경향이 있는데, 계속 풀다 보면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자, 제가 소개한 문제들 + 듣기만 다 맞아도 최소 61점!! 4등급 달성 완수입니다!어떠신가요? 할 만 하신가요? 최대한 쉽게 알려드렸는데,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모의고사 관련 꿀팁을 전수해드리러 오겠습니다!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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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국어 모의고사/수능 2~3등급 맞는 꿀팁?!안녕하세요, 멘토 누리입니다! 저는 이번 스토리노트를 통해 국어 모의고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모의고사/수능 등급 향상에 관한 이야기인데,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제가 사용했던 꿀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국어를 공부할 때,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고, 고2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 때 고전 문학과 문법 기초를 EBS ‘윤혜정의 나비 효과’를 통해 잡았습니다.그리고 고등학교에 다니며 모의고사를 보면 성적은 3~2를 왔다 갔다 하는 정도였고, 고3 때 국어 모의고사 등급은 수능 전까지 올 3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능 때 딱 2를 찍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저는 국어를 1등급 맞자는 생각은 없었고, 수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최저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다른 자신 있는 과목을 1등급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 과목으로 선택했는데, 이유는 문법은 개념 알면 답이 딱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2학년 때 언어와 매체를 배워 그때 수업을 통해 문법적인 것을 다 마스터하고 수능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저는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준비를 해 본 적은 없고, 비문학과 관련해서 저는 그때그때 모의고사 풀 때 바로 풀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문학과 언어와 매체는 2학년 때 배운 지식들을 활용해서 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풀 때 순서는 ‘언어와 매체 → 문학 → 비문학’으로 잡았는데, 이건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네요!저는 비문학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가장 많이 잡을 것 같아서 맨 뒤에 배치를 해놓고 시간을 보면서 풀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푸는 데 최대 20분을 잡고자 노력했고, 문학도 30분 정도로 시간을 분배했습니다. 그러면 남은 30분이 비문학 시간인데, 비문학 지문이 4개 정도이고,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빨리 풀 수 있는 인문/사회 지문을 가장 먼저 풀고 과학/기술 관련 지문을 가장 마지막에 풀었습니다.앞에서 제가 언급했다시피 저는 국어 1등급은 목표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80점대만 맞아보자는 생각으로 비문학 한 지문 정도는 통으로 날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문학 한 지문 당 4문제 정도 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을 내가 꼼꼼히 풀어서 다 맞는다는 가정 하에 최대 88점을 맞을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보통 2등급 정도 나오는 점수가 됩니다. 약간의 잔머리일 수도 있겠지만, 잔머리를 최대한 활용하면 저에게 이득이 됩니다! 고3 때부터는 학교 수업에서도 수능특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업하면서 수능특강을 풀었고 문학 같은 경우에는 작품 별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상세한 설명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수능에 연계는 되겠지만, 사실 제가 비문학을 안 좋아하기도 했어서 문제 풀고 오답까지만 하는 정도로 공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언어와 매체도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고 오답하면서 내가 놓쳤던 문법적인 포인트를 다잡았습니다. 이후 3학년 2학기 자습 시간에는 많은 실전 모의고사를 교시에 맞춰서 풀었고 오답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 점수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이야기이자 꿀팁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너무 저의 경험을 기반하여 이야기를 들려드렸기 때문에 공감이 안 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제 상황과 비슷하신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서 수능 때 커리어 하이를 찍으시길 바라겠습니다!!2024.10.26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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