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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ya
                            고려대 생명공학부 24학번
                            경북 진량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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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합격 대학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학생부종합
                                    
                                                                        
                                        중앙대 생명과학과
                                        학생부종합
                                    
                                                            멘토 소개글
                    
                        지방에 있는 일반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생기부와 내신을 챙기며 쌓아온 경험을 통해 멘티들에게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정보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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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수험생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벌써 7월이 다 가고 8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나간만큼 수험생분들도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이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불안감을 없애려 하지말고 받아들이자 다들 불안하면 할수록 불안하지말자, 그만 불안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감을 마주하며 ‘내가 왜 불안할까’, '이 불안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게 중요합니다. 불안을 피하지않고 맞서면 오히려 마음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왜 불안한지 살펴보게 되니깐요! 그리고 불안은 마냥 나쁜건 아닙니다. 불안감이 없으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을테니깐요. 불안을 원동력삼아 공부해보세요. 불안감 체크하기 불안함을 느낀 날, 다이어리나 메모에 오늘 느낀 불안감을 숫자로 매겨보세요. 그리고 왜 불안했는지 이유를 적어보세요. 속에서 끙끙 앓고 있는 것보다 바깥으로 배출하는게 낫습니다. (물론 주위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라는 얘긴 아닙니다!!) 여러 날의 데이터를 쌓아두다보면 자신이 어떨 때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지 알게될 겁니다. 이유를 알게되면 해결하기에 더욱 도움이 되겠죠? 좋아하는 일 하기 제 주변 친구들은 보상심리를 잘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맛있는 간식을 먹어야지! 라고 하거나, 이것만 풀고 조금 쉬어야지 라고 하는 등 무조건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의 휴식을 취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했습니다. 수험생활 속에서의 소확행을 누리는거죠 ㅎㅎ 만약 자신이 자제력이 부족하다면 이 방법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했으니 릴스 10분만 봐야지… 하다가 1시간이 될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간식이나 음료 등 한계가 있는 것을 보상으로 삼길 바랍니다. TO DO 리스트 작성하기 많은 것들을 적지 않고, 딱 5개만 적어보세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꼭 해야하는 일을 적어보세요. 그리고나서 그건 오늘 꼭 해결하는 겁니다. 작성한 일을 다 완료하면, '내가 오늘 해야할 일을 했다'는 성취감이 느껴질 겁니다. 너무 많은 걸 적으려고는 하지마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선 DID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오늘 적어놓은 5가지 말고도 내가 어떤 것을 해냈는지 적는 거예요. 이렇게하면 성취감이 쌓여, 자존감이 올라가게 되고 멘탈 관리가 수월해질겁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하려고하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니 꼭!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정해서 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기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떠올리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친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지에 대해서도 다시 깨닫게 되어 열심히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부에 회의감을 느끼신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가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걸 아는게 중요합니다. 한국 사회는 너무 어린나이부터 공부를 강요하죠????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시험 직전처럼 집중이 중요한 시기에는 오히려 몰입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현실 도피가 아닌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점에 올바른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는 것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께서 자신이 만족하는 결과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불안감과 무기력함을 느껴봤던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시간이 난다면 불안감에 관련된 심리서적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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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탐색식물생명공학이 무엇인가요?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오늘은 제가 식물생명공학을 배우며 알게된 것들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식물은 미래 식량난과 에너지에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기에 미래에 밝은 분야이죠 멘티님들도 식물생명공학이라는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식물 분자 육종학식물 분자 육종은 식물의 유전자를 분자 수준에서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로, 원하는 형질을 가진 식물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전처럼 겉모습만 보고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DNA 안에 어떤 유전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한 다음, 필요한 유전자를 가진 식물을 선별하거나 조합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병 저항성, 내염성, 고수확성 등 다양한 유용한 특성을 가진 품종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마커 보조 육종 기술은 유전자에 ‘표지(Marker)’를 붙여서 원하는 특성을 가진 식물을 빠르게 골라내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수직농업수직농업은 좁은 공간을 활용해서 층층이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도시농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여러 층을 쌓아 재배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LED 조명과 자동화된 수분·영양 공급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물과 에너지 사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직농업에 적합한 식물들은 대체로 키가 작고 생육 기간이 짧으며,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쉬워 식물생명공학을 통한 품종 개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식물의 교배교배(Crossing)는 서로 다른 식물 품종을 인위적으로 교배시켜 새로운 특성을 가진 자손을 만들어내는 전통적인 육종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 품종은 병에 강하고, 다른 품종은 열매가 크다면 이 둘을 교배시켜 병에도 강하고 열매도 큰 새로운 품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물생명공학에서는 교배 후 자손의 유전자를 분석해서, 원하는 특성이 실제로 잘 나타나는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품종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웅성불임식물웅성불임은 식물이 스스로 수분하지 못하게 만드는 특성으로, 자가수분을 방지하고 교배를 유도하는 데 사용됩니다. 수술이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다른 식물의 꽃가루와만 수분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교배 품종을 만들기 위해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특히 F1 잡종 품종을 만들 때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식물생명공학에서는 웅성불임을 유전자 수준에서 조절하거나, 특정 유전자를 조작해 이 특성을 인위적으로 부여하기도 합니다. 자식성 식물? 타식성 식물?자식성 식물은 자기 꽃가루로 자기 자신을 수정하여 번식하는 식물입니다. 이런 식물은 유전적 특성이 변하지 않고 고정되기 쉬워, 품종을 유지하고 일정한 특성을 가진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콩, 벼, 보리 등이 대표적인 자식성 식물입니다. 식물생명공학에서는 자식성 식물의 유전자를 분석해 유용한 형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식성 식물은 자가수분이 어려워 다른 개체와의 교배를 통해 번식하는 식물입니다. 이 경우 유전적 다양성이 풍부해지고,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도 커지게 됩니다. 옥수수, 사과 등이 대표적인 예로, 교배를 통해 다양한 형질을 조합해낼 수 있어 품종 개량에 매우 유리합니다. 식물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면 이런 타식성 식물에서도 유전 형질을 조절하거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품종 개발이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식물 분자 육종, 수직농업, 교배, 웅성불임, 자식성 식물, 타식성 식물은 모두 식물생명공학의 핵심 개념들입니다! 식물생명공학은 미래 농업의 핵심 기술로, 기후변화, 식량 부족, 인구 증가 같은 글로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입니다☺️멘티님들에게 이러한 정보가 학생부 기록이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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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법시험기간 밤 새도 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jooya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며, 밤을 새서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나도 한 번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밤을 샌 날은 아침에 비몽사몽하고, 오후까지 잠을 자는 등 밤을 새도 효율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율이 좋을까?라는 궁금증이 떠올라 조사한 것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시험기간에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 이유 수면 중 뇌는 해마와 대뇌피질 사이에서 정보를 정리하고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데,수면이 부족하면 배운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수면 부족이 반복된다면 뇌의 신경 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집중력, 판단력, 감정 조절 능력 등도 떨어지게 됩니다. 시험 전날 밤샘 공부는 오히려 기억 정리에 방해가 됨! → 따라서 잠을 줄이는 건 공부를 무효화하는 것과 같다! ☕ 카페인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이유 카페인은 피로를 느끼는 아데노신이라는 피로 신호 전달 물질을 억제해 실제보다 덜 피곤하게 느끼게 만듭니다. 실제로 몸은 피로가 쌓이고 있지만 신호가 전달이 안되는 것일 뿐이어서 효과가 떨어지면 더 큰 피로가 몰려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또한, 수면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수면 질을 떨어뜨립니다. → 각성을 위해 마신 카페인이 오히려 다음날 집중력과 기억력에 해가 된다 ㅜ.ㅜ ⏰ 수면패턴이 일정해야 하는 이유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매일 달라지면 생체리듬이 깨집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져 깊은 잠에 잘 들지 못합니다. 패턴이 깨지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잠들기 어려워지고, 수면의 질도 나빠집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이 수면 리듬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 일정한 수면패턴은 뇌가 예측 가능한 리듬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게 도와줌!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잠을 줄이는 대신 더 잘 자고, 카페인을 줄이고, 수면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뇌는 피로한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기억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공부만큼 중요한 건 뇌가 쉴 시간이며 그것이 바로 수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아침 시간 활용 1. 규칙적인 수면패턴과 햇빛보기매일 비슷한 시간에 기상하면 생체리듬이 안정됩니다. 햇빛을 보면 멜라토닌이 억제되고 코르티솔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뇌를 깨우는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2. 물 마시기 + 가벼운 스트레칭수면 중 수분 부족을 해소하고 혈액순환 촉진시켜줘,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어 집중력이 빨리 올라갑니다. 낮 시간 활용 1. 오후엔 복습!오전보다 뇌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에새로운 개념보다 복습, 정리, 암기 반복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밤을 새면 안되는 이유를 중심으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수면이 공부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일수록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카페인 조절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고카페인의 음료와 수면 부족이 당장 급한 시험엔 도움이 될지 몰라도, 3년동안 계속 반복하다보면 몸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수면패턴이 중요하구요!남은 고등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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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탐색전공 선택이 막막할 때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다들 중간고사를 치고있거나 끝나가는 시기일 텐데요, 이제 고1이라면 처음으로 학생부를 어떤 내용으로 채워갈지 고민하는 시기일 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전공을 선택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과목이 좋긴 한데, 이걸 평생 공부하거나 일로 삼을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도 하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의 시간에 저희 교수님께서 “인생의 목표를 찾아라, 왜 공부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라”라고 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전공 선택은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공을 선택했지만 아직 인생의 목표은 찾지 못했지만요 ㅎㅎ)혹시 어느 학과에 진학을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1단계: 평소 관심 있는 것부터 생각해보기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어떤 활동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는지를 떠올려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한테 자주 이야기하는 주제나 즐겨보는 영상 콘텐츠도 참고가 됩니다. 막연해 보여도 흥미를 찾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자신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나는 피아니스트가 될거야, 프로게이머가 될거야,,, 라고 하지만 이런 쪽은 재능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이니까요...ㅎㅎ 재능이 있는 사람들과 경쟁했을 때도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면 하세요.) 2단계: 다양한 정보 찾아보기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기면, 실제로 어떤 걸 배우고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보는 게 필요합니다. 대학 학과 홈페이지, 전공 소개 영상, 재학생 후기 등을 보면 조금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추기적으로! 과 이름만 보고 전공을 선택한다면 실제로 배우는 내용과 과의 이름이 잘 안맞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제 주변 친구들은 고연전이나 합동응원전, 연고티비 같은 영상들을 보고 목표를 정했다고 합니다. 3단계: 작게라도 경험해보기진짜 이게 나한테 맞을지 판단하려면 직접 해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관련된 책을 읽어보거나, 체험 프로그램이나 동아리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작은 시도라도 방향을 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학교에서 학과 체험 갈 때, 그나마 관심있는 곳을 골라보세요. 그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지루하다면 다른 과를 선택해보면 되구요! 4단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정해보기일을 할 때 안정성이 중요한지, 흥미가 중요한지, 혹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한지 등 스스로의 기준을 정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과 연결된 전공일수록 후회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5단계: 아직 모르겠다면 유연하게 접근하기전공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 자율전공학부처럼 다양한 분야를 먼저 경험하고 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제도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천천히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학생부의 경우엔 그 과목을 열심히 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내용을 쓰면 됩니다! 결국 전공 선택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관심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면서 천천히 방향을 잡아가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안에서 배움과 의미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들 중간고사 공부하느라 수고하셨고, 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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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생명관련 학과를 진학하고 싶으신 분들께!안녕하세요. 멘토 주근입니다. 오늘은 생명과학에서 흥미로운 주제들을 골라 설명해드리겠습니다!생명과 관련된 학과에 진학하실 분들의 학생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후성유전학 (Epigenetics)DNA가 바뀌지 않더라도 유전자의 활동이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NA에 화학물질이 붙는 DNA 메틸화(DNA Methylation), 단백질이 변형되는 히스톤 변형(Histone Modification) 등이 있습니다. 이 과정이 암이나 대사 질환과 관련이 있어서, 후성유전학 연구는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후성유전적 변화를 조절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합성생물학 (Synthetic Biology)합성생물학은 유전자를 자유롭게 조작하여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생명체를 만드는 분야입니다. 대표적인 기술로 크리스퍼-Cas9(CRISPR-Cas9)이 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특정 유전자를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유전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 심지어 새로운 약물 생산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합성 생물학을 이용해 인공 장기를 만들거나 맞춤형 미생물을 개발할 수도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암생물학 (Cancer Biology)암은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는 병입니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종양억제 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s)의 손상이나 발암 유전자(Oncogenes)의 과활성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최신 연구에서는 면역항암제(Immunotherapy)를 활용해 몸속 면역세포가 직접 암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일세포 분석 기술을 통해 암세포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도 활발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우리 몸에는 엄청난 수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특히 장내 미생물(Gut Microbiome)은 소화뿐만 아니라 면역 조절, 신경 전달에도 영향을 줍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이 비만, 당뇨, 심지어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이용해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장내 미생물 치료가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께선 프로바이오틱스보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셨습니다! 바이오연료 (Biofuel)바이오연료는 미생물이나 식물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연료입니다. 바이오에탄올(Bioethanol)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바이오디젤(Biodiesel)은 식물성 기름에서 만들어집니다. 최근에는 조류(Algae)에서 기름을 추출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연구가 진행 중인데, 이는 기존 화석 연료보다 탄소 배출이 적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생물을 유전자 조작해 더 효율적으로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바이오연료의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냄새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분자들이 우리의 후각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느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물질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입니다. 예를 들어, 리모넨(Limonene)은 상큼한 레몬 향을, 게우아콜(Guaiacol)은 커피 향을 만들어냅니다. 인간의 후각은 수천 가지 냄새분자를 감지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냄새를 분석하고 새로운 향을 합성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냄새를 이용한 질병 진단 기술이 개발되면서, 암이나 신경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명과학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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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뻔선뻔후(짝선짝후)가 뭔가요?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 오늘은 고려대학교에서 운영되는 특별한 선후배 관계, 뻔선뻔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각 학교마다 뻔선, 짝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번 글에서는 고려대학교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뻔선뻔후란? 뻔선뻔후는 학번 끝 세 자리 숫자가 같은 선배와 후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계입니다. 고려대학교의 학번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입학년도 (ex 2024)단과대번호 세자리숫자 세 자리이 중에서 끝 세 자리 숫자가 같은 학생들끼리 뻔선뻔후 관계를 형성합니다.예를 들어,2024@@****인 학생과2025@@****인 학생이 있다면,2024학번이 "뻔선", 2025학번이 “뻔후”가 됩니다.즉, 1년 선배가 뻔선, 후배가 뻔후가 되는 것이죠. 2. 뻔선의 역할 뻔선은 기본적으로 뻔후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뻔후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족보(시험 기출 문제), 학교 생활, 수업 선택 등의 정보를 공유해 주고, 밥약도 함께합니다. 2-1. 밥약이란?밥약은 밥+약속의 줄임말로, 선배가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문화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보통 2밥약 1보은의 형태로 진행됩니다.이를 통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3. 뻔뻔선과 뻔뻔후 그렇다면, 같은 방식으로 23학번과 25학번은 어떤 관계가 될까요?23학번에게 25학번은 "뻔뻔선"25학번에게 23학번은 "뻔뻔후"즉, 학번이 두 단계 차이나는 선배는 뻔뻔선, 후배는 뻔뻔후라고 부릅니다.또한, 같은 방식으로 22학번과 25학번의 관계는 뻔뻔뻔선과 뻔뻔뻔후가 됩니다. 단순하죠?이렇게 학번 끝자리가 같은 학생들을 묶어 뻔가족이라고 부르며, 여러 학번이 함께 밥약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뻔선이 없는 경우 모든 학생이 꼭 (친)뻔선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몇 가지 이유로 후배가 선배를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뻔선이 군대에 가거나 휴학을 하는 경우반수, 유학 등으로 학교를 떠나는 경우개인 사정으로 뻔후를 받을 수 없는 경우이런 경우에는 다른 선배들이 뻔후를 받게 됩니다. 이를 입양이라고 부르며, 입양된 뻔후는 양뻔후, 학번이 똑같은 뻔후는 친뻔후라고 부릅니다.선배 한 명이 여러 명의 뻔후를 데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뻔선뻔후의 장점 뻔선뻔후 제도는 단순히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시스템의 역할을 합니다.학교 생활 적응 : 신입생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족보 및 정보 공유 : 시험 기출 문제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음인맥 형성 : 같은 학번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번과 친해질 기회 제공특히 고려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학교이기 때문에, 뻔선뻔후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6. 마무리지금까지 고려대학교의 뻔선뻔후 제도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두 줄 요약학번 끝 세 자리 숫자가 같은 선후배는 뻔선뻔후 관계가 된다.이 제도를 통해 선배와 후배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고, 유익한 대학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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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고연전에 대해 궁금하실 새내기 분들께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오늘은 고연전과 고연전 관련 행사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연전 관련 행사는 크게 응원OT, 합동 응원전, 고연전 3개로 나뉩니다. 응원OT고려대학교 학우분들과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티켓을 신청해서 참여해야 하는 행사입니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이 응원OT의 모습입니다! 고려대학교 응원단분들이 앞에서 안무를 하고 학우분들은 응원가에 맞춰 안무와 떼창을 합니다. 처음엔 어색할 수 있어도 하면 할수록 중독되는게 응원가의 묘미입니다… 일년에 두 번 합동 응원전을 진행하기 전에 하는 행사입니다. 사실 저는 가본 적이 없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는 모릅니다ㅎ 합동 응원전연세대 학우분들과 같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합동 응원전도 티켓을 신청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 1학기엔 고대에서 2학기엔 연세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자기 과의 교류반과 섞어 응원을 합니다. 고대 응원가뿐만 아니라 연대 응원가도 같이 부를 수 있습니다. 따로 연대의 안무를 가르쳐주지 않아서 옆사람을 보고 따라하곤 합니다… 잘 구경하다보면 고학년분들이 연대 응원가도 섭렵하신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합동 응원전이 끝나면 교류반과 뒤풀이를 진행합니다. (교류반이란 말그대로 연대와 교류하는 겁니다! 보통 비슷한 성비와 인원 수를 맞춰 교류반을 구합니다.) 자신의 학과와 교류반인 연대의 학과와 함께 술을 마시고 친목을 합니다. 학기초엔 술게임도 많이할 겁니다. 고연전고연전에선 정말 고대선수분들과 연대선수분들이 경기를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2학기에 있는 행사구요. 이 때를 위해 응원오티와 합동 응원전을 준비한거죠. 농구, 빙구, 야구, 축구, 럭비 이렇게 다섯 경기가 펼쳐지고 2024년 기준 야구와 축구 빼곤 티켓을 구해야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때 학우분들은 응원가로 선수분들을 응원하고, 선수분들이 득점을 했을 때는 뱃노래를 부릅니다. 특히 농구의 경우 1점을 득점할 때마다 뱃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더 재밌다는 평이 있습니다. 2024년은 럭비 경기가 취소되어 2:2로 무승부였습니다. 야구와 축구의 경우 경기장에 가면 줄을 서서 입장하고, 학과별로 배정된 구역에 앉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차놀이’를 합니다! 학과별, 동아리별, 혹은 친구들끼리 앞사람 어깨에 손을 얹고 줄을 지어 가게를 방문하면, 선배님들이 미리 결제해 두신 음식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소리통’ 을 하면 사장님께서 음식을 나누어 주시는데, 외향적인 사람이 맡으면 원활한 진행이 될겁니다…ㅎㅎ 보통 응원가와 안무는 새내기배움터에서 가르쳐줍니다! 응원단분들이 앞에서 하는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이 때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입학식때도 응원가를 불렀습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응원단 분들이 앞에 나오셔서 학부모님들이 계신 자리에서 응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되게 신선했습니다. 내향적인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엔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익숙해지면 즐겁고 신나게 응원가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새내기 분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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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대학교 새내기 배움터 참여해야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수시합격자 분들은 벌써 에브리타임에 가입하셔서 학과 단톡방에 연락도 하고, 새터라는 것도 들어보셨을 텐데요.처음인 것들 투성이라 아무것도 모르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학교마다, 과마다 차이는 있습니다.)(세줄 정리가 필요하신 분은 밑으로) 새터, 무조건 가야하는 걸까요?전 무조건 가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터 일정과 중요한 일정이 겹쳐 어쩔 수 없는 분들이 개인 일정을 빼면서까지 갈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일단 주목적이 친목이고, 술자리 예절이나 술게임 같은 것을 배우긴 합니다만,,, 개강을 하고 나서 진행하는 학과 행사에 참여하셔도 배울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긴 하지만 강권하는 문화는 없습니다!) 저희 과 같은 경우엔 대형과여서 여러 조로 나누어 새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래서 같은 조였거나, 같은 방을 쓴 학우분들과만 친해졌습니다… 개강하고 나서도 처음보는 학부분들이 많았습니다.오하려 개강파티나 다른 행사에서 처음보고 친해진 학우분들이 더 많습니다.(소형과의 경우는 새터를 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새터를 못가신다고 해서 불안해하실 필욘 없습니다. 하지만 새터를 가서 좋은 점도 있겠죠?일단 같은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개강하고 나서 아는 얼굴이 몇몇 보이면 반갑기는 하죠.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할 수도 있고요!하지만 새터에서 별로 못친해진다면 이러한 장점도 별 소용은 없을 것 같죠…ㅎㅎ 그래도 중요한 일정이 없으시다면,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새터에서 학우분들께서 서로서로 친해진다면 개강하고 나서 학우분들과 처음엔 어색할 순 있겠죠!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때와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욘 없어요. (대학에선 보통 갠플을 합니다.)(물론! 과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대형과와 소형과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럼 새터는 뭐하는 곳일까요?일단 저희 과는 친목이 위주였습니다.레크레이션을 주로 진행했구요. 강당에 모여서 동아리 공연도 봤습니다.저녁엔 주로 술게임을 배우고, 같은 조원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술게임도 했습니다.술을 다 마시면 방에 들어가서 취침하고… 같은 방을 쓴 학우분들과 대화도 나누었죠.새내기 맞춤 MT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공연을 하는 것에선 차이가 있지만요. 크게 중요한 걸 하진 않아요.) 저는 새터는 못가셔도 오티는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오티에선 과에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전공이나 교양을 설명해줍니다. 수강신청하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물론 학교 포털이나 에타(에브리타임)에서 검색은 할 수 있겠지만 처음엔 궁금한 것도 많으실텐데 포털 아이디도 안나오고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니깐요. (오티를 가지 못하더라도 오티 자료들을 올려주시긴 합니다! 오티를 못 가시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과 오티에선 책자를 나누어주고 설명해줬습니다. 어떤 교양을 필수로 들어야하는지, 졸업을 하려면 전공은 몇학점, 교양은 몇학점 들어야 하는지, 졸업 요건은 무엇인지 등등 대학을 다니기 위한 정보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새터는 단순 친목을 위한 자리라면, 오티는 대학 생활, 대학 졸업에 관한 자리니깐요!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에브리타임에 @@과 새내기분들을 찾는다라는 게시물을 찾으셔서 그 게시물에 적힌대로 연락을 하세요!과 단톡에 초대되실 겁니다.그 과 단톡에선 선배님들이 여러 공지를 해주실 예정이니(새터나 오티 일정 등) 게시물을 잘 찾아보세요! 과마다 게시글이 올라오는 시기와 새터 일정들도 상이합니다. 우리과는 왜 게시물이 안올라오지? 우리과는 왜 새터 일정이 안올라오지? 걱정하지 마세요. 언젠간 올라올 겁니다. 정시분들은 아직 입시가 끝나지 않았으니깐요. 정리새터→ 친목을 위한 자리로, 중요한 일정이 없다면 가면 좋다.오티→ 과 정보를 얻기 위한 자리로, 수강신청, 졸업요건 등을 소개해준다. 가면 좋다.과 단톡에 들어가기 위해 게시물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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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법아~ 집중도 안되고 공부하기 싫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읽어보세요)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벌써 11월이 끝나가고 12월이 다가오네요. 2024년 올 한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다들 공부하다가 집중이 잘 안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괜히 책장만 만지작거리고 여러번 읽어도 안 읽히고…저도 오늘 기말고사 공부를 하며 겪었답니다...ㅠㅠ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소에 집중이 안될 때 쓴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공부에 집중이 안될 땐 휴식이 중요합니다...조금이라도 쉬고 밑의 방법들을 써보세요. 1. 공부 동기부여 영상을 본다.저는 공부를 정말정말 하기 싫어하는 학생이어서 공부를 왜 해야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한 번 봤고, 그 후론 공부하기 전 하나씩 보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제가 본 영상들은 외국 다큐멘터리를 번역해서 보여주는 영상들이었습니다. 간혹 욕을 하거나 공부를 안하면 망한다...이런 식으로 자극적으로 만든 영상이 뜨기도 하는데, 그런 영상들은 오히려 저한테 독이 되더라구요... 그런 영상들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멘티님들에게 맞는 영상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본 영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2. 포모도로 기법을 사용한다.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집중이 안될 땐, 일단 멈추세요. 무작정 책을 펼치지 말고 공부할 시간을 정해보세요! 인간의 최대 집중 시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나서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포모도로 기법은 25분간 공부를 하고 5분을 쉬는 방법인데요, 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30분 5분, 50분 10분으로 늘리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타이머를 켜고 딱 5분만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5분을 5번만 하면 쉬는시간이 찾아온답니다. 유튜브에 pomodoro라고 검색하면 심플한 타이머 영상도 있고 스터디윗미 영상도 많이 있습니당! 취향에 맞춰 틀어놓고 공부하면 무작정 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ㅎㅎ+해야할 것들의 리스트를 적어놓고 25분에 하나씩 끝내는 것도 성취감이 느껴진답니다ㅎㅎ 너무 어려운 건 25분안에 못 끝낼 수 있으니 작게 쪼개서 적어보세요! 25분안에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어요. 3. 공부하는 영상을 찍어본다.마치 내가 공부 유튜버가 된 것처럼... 하이퍼랩스나 동영상을 찍어봅니다. 일단 내 모습이 영상으로 남는다는 점에서 자세도 바로하게 되고,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게 됩니다...ㅎㅎ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이 되더라구요. 비슷한 방법으론 친구와 함께 영상통화로 공부하기! 하지만 이건 단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를 켜고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그날 공부는 끝이죠...ㅎ 되도록 마이크를 끄고 얼굴도 가리고! 공부하는 모습만 보이게 촬영한다면 좀 더 집중에 도움이 됩니당. 괜히 친구 얼굴이 보이면 웃겨서 쳐다보게 되더라구요.오늘은 이렇게 저의 공부 집중 방법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수능 치신 분들은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4. 소리내서 읽어보기공부 집중이 안될 때, 그냥 눈으로만 읽고 이해도 안되고 똑같은 문장을 여러번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죠…! 그럴땐 문장 읽기를 멈추고, 소리내서 다시 읽어보세요. 저도 무슨 원리인진 잘 모르겠지만.,ㅎㅎ 그렇게 했을 때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의 공부 집중 방법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수능 치신 분들은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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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보고서보고서를 좀 더 쉽게 쓸 수 있는 방법! (+실험보고서 고찰 작성 팁)안녕하세요 멘토 jooya입니다. 학교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하면 어떤 내용을 써야할 지, 어떻게 써야할 지 막막하셨을 텐데요.오늘은 제가 탐구 보고서(+약간의 실험보고서)를 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신뢰성 있는 글을 쓰는 방법!다들 단순히 인터넷 포털을 검색하여 출처가 불명확한 글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이럴 땐 인터넷 백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과사전의 글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글에 쓰여있는 글의 출처를 활용하세요! 출처에 들어가 여러분이 필요한 내용을 인용하고, 요약하여 보고서에 넣게 된다면 보다 쉽게 신뢰성 있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출처는 당연히 남겨야 합니다!)또한, 여러 논문 사이트에서 무료로 논문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러한 자료들을 쓴다면 좀 더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수준이 너무 높은 글은 이해하기 어렵고 배우지 않은 개념들이 나와 어려울 텐데요. 그럴 땐 그 자료를 이해하기 위한 개념들을 탐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좀 더 높은 수준의 글을 읽기 위해 그 전 단계의 개념들을 탐구하는 거죠. 그 후에 심화탐구를 진행한다면 학생부의 내용이 풍부해지겠죠? 관련 개념들을 탐구하기보고서를 작성할 때 일단 어떤 실험 또는 배운 내용을 가지고 작성할 텐데요. 일단 배운 내용들을 완벽히 이해한 후 또 다시 인터넷 백과에 들어갑니다 ㅎㅎ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배운 내용, 실험을 검색한 후에 본문에서 파란 글씨들을 찾습니다. 그 중에서 어? 이거에 대해선 안 배웠었는데 이런 것도 관련이 있구나! 싶은 단어들을 골라 탐구를 진행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아이오딘을 검색하였을 땐 파란 글씨로 할로젠, 원소, 이온, 호르몬, 동위원소 등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단어들을 들어가봤을 때 또 많은 설명들이 나옵니다. 이제 아이오딘과 각각의 단어들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자료를 정리하며 글을 작성한다면 보고서의 내용이 풍부해질 겁니다! 이러한 방법은 실험보고서 추가조사내용을 작성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실험 보고서실험 보고서엔 실험 날짜, 실험 목적, 실험 이론(실험 재료들에 대한 설명 또는 실험 중 사용하는 과학적 원리 등), 실험 재료, 실험 결과 그리고 고찰을 써야하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고찰입니다! 고찰엔 미흡했던 점에 관해 쓰는데요. 이렇게만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으실 겁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그랬거든요ㅠㅠ일단 고찰엔 실험 시에 어떤 과정(또는 실험)에서,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이 잘못된 점이 왜 잘못되었는지, 다음 실험 시에는 어떻게 해야 실험을 성공할 수 있는지 등을 적으면 됩니다. 아래에 예시를 작성해드릴게요! X물질을 석출하는 과정에서, 이론값보다 실험값의 무게가 더 컸다. (실험에서 잘못된 점) 석출량이 이론값보다 많은 이유는 건조기에서 탈수시켜 질량을 측정하는 과정을 생략했기 때문이다. (잘못된 이유) 건조기에서 탈수를 시켜 질량을 측정해야 정확한 질량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실험 성공 방법) 위의 예시는 아주 간략하게 적은 것입니다. 더 좋은 고찰을 쓰려면 이 과정에서 과연 하나의 요인만 작용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써야 합니다! 실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온도, 습도, 실험 과정에서의 실수 등)은 최대한 많이 찾은 후, 왜 영향을 주는지까지 작성한다면 좋겠죠?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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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공대지망 1학년 질문1학년입니다 1.독서 이번에 린치핀 이라는 도서를 읽고 글을 써야하는데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의 도서라 진로연계가 거의 힘들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딘 2.수학동아리 수학동아리에 들어서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팀원들과의 진행과정이나 주제선택팁(예 전공지망이 다른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2025.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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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법수시전형및공부법 궁금합니다안녕하세요~~ 지방고2 재학중학생입니다.내신관리비법및 모의고사 등급관리비법이 궁금합니다. 열학한 지방이라 입시정보가 많지 않네요 . 예비고3. 겨울방학 과목별공부비법도 궁금합니다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2024.1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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