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수능, 헤매고 있다면? 바로 드루와! _ 공부법 시리즈 #1
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치와와입니다. "수능, 헤매고 있다면? 바로 드루와! _ 공부법 시리즈"에서는제가 수능 및 모의고사 영역들을 어떻게 정복했는지 —특히나 효과적이었던 공부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공부법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영어영역편" 시작할게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모의고사를 접했을 때,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막연함' 이었습니다.중학교 내신과는 전혀 다른, 긴장감이 감도는 3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 저는 꽤나 크게 낙담했습니다.어떤 문제부터 풀어야 할지, 단어를 외워야 할지, 듣기를 연습해야 할지... 감이 전혀 오지 않았죠. 모의고사를 거듭 치르면서 조금씩 깨닫게 됐어요."아, 수능 영어는 단순 암기나 요령이 아니라, 영역별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는 싸움이구나." 얼마 전 3모를 처음 치른 친구들도 있을 테고, 익숙하게 치른 친구들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여러분을 위해, 독해·문법·듣기라는 세 가지 축과 단어 공부를 중심으로 수능 영어 공부의 진짜 시작법을 차분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1. 단어 - 가장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무기영어 공부의 첫 걸음은 단연코 단어입니다. 단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해석도, 듣기도, 문법 문제 풀이도 모두 막혀버려요.단어 학습은 단순 암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히 쌓으면 쌓을수록 영어의 '해독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초반에는 하루 30~50단어 정도를 목표로 잡고, 반복 복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어 공부법은 다음 편에서 더 깊게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 독해 - '구문 독해'와 '정보 스캔 능력'을 키워라영어 지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문장 구조 파악 능력입니다.많은 학생들이 단어 외우기에만 집중하지만,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는 단어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지문은 길고 복잡하며, 하나의 문장 안에 주어, 동사, 목적어, 수식어구가 빽빽하게 들어 있습니다.그래서 '구문 독해' 가 필수입니다.문장을 읽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주어(S), 동사(V), 목적어(O), 보어(C) 를 구분하고, 수식어(형용사구/부사구)가 어디에 붙는지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팁을 공유해드릴게요~~Tip. 하루에 5문장씩 문장구조를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3개월만 꾸준히 하면 지문을 읽는 '감'이 생깁니다. 또한, 수능 영어는 정보를 빠르게 찾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모든 지문을 완벽히 해석하려고 하면 시간 부족에 허덕이게 됩니다.따라서, 문제를 읽고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문을 스캔하는 연습을 병행하세요.(예: 인물명, 숫자, 고유명사, 중요한 전환어 등을 빠르게 캐치하기) 3. 문법 - '문장 이해'를 위한 최소한의 무기수능 영어에서 문법 문제의 비중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문법이 약하면 독해 속도와 정확도가 모두 떨어집니다.문법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 입니다.문장을 정확히 읽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문법만 확실히 다지면 됩니다. 특히, 제가 정리한 중요한 문법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1) 시제 (현재, 과거, 현재완료 뉘앙스 차이 이해)2) 수동태 (by 이하가 생략됐는지 파악)3) 가정법 (조건과 가정 구분)4) 관계사 (who, which, that 이하 구문 정리)5) 준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용법) Tip. 문법을 공부할 때는 "왜 이런 구조가 쓰였을까?"를 항상 질문해보세요.요약하자면, '문장을 정확히 읽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문법을 탄탄히 다져야 합니다. 4. 듣기 - 반복·단기훈련으로 안정적인 점수 확보수능 영어의 듣기 영역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듣기 실수는 곧 점수 하락으로 직결되거든요 ㅠㅠ 그러므로 듣기가 쉽다고 해서 간과해서는 절대 절대 안됩니다!!그런데, 단어·독해·문법 처럼 할게 저렇게나 많은데… 듣기까지 해야한다면 부담이 너무 크겠죠.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 1달전, 수능 3달전부터 점심시간에 듣기 교재를 풀었습니다.여러분들도 시중에 파는 듣기영역 문제집을 사셔서 감만 잃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단기적으로 반복하여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듣기에서 실수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Tip. 듣기를 할때는 가장 졸린 시간이자 실제로 듣기가 시행되는 시간인 13:00 쯤을 맞추기 위해서, 점심시간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능 영어는 단순히 '독해만', '문법만', '듣기만' 잘해서 되는 시험이 아닙니다.모든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문법을 정확히 알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독해력이 좋아지면 듣기 문제의 맥락 파악이 쉬워집니다.또, 단어를 많이 알면 모든 영역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하루 공부 루틴을 짤 때도 독해 + 문법 + 듣기를 모두 균형 있게 넣어 주셔야 합니다.저 같은 경우, 단어 암기 10분 + 독해 30분 + 문법 10분+ (듣기 30분)의 스케줄로 매일매일 공부하였습니다.여러분도 본인의 취약한 부분 등을 고려하시고, 이와 같은 스케줄로 매일 조금씩, 꾸준히 다루세요! 수능 영어는 절대 하루아침에 느는 과목이 아닙니다. 처음엔 성적이 답답하게 정체될 수도 있어요.하지만, 오늘 이야기한 독해-문법-듣기 영역별 기본기와 단어 공부를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반드시 실력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영어 실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줄 "단어 암기법" 을 다룰 예정입니다!(단어 외우기 힘든 친구들! 기대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분의 영어 공부, 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할게요!!!!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1:1 질문 편하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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