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대학에 와서 느낀 것과 대학을 다니는 저의 생활에 대해 쪼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수능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고, 제가 수능을 친 것도 1년이 거의 되어가는 시점 입니다.윤리교육과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그 과정에서 좌절하고 울고 웃고 정말 간절했었는데요! 이제는 1학년도 거의 끝나가고 있네요. 1학기 때는 전공으로 윤리학개론을 배웠고, 지금은 동양윤리사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교직 과목도 교육 철학 및 교육사, 특수교육학개론, 교육사회 등을 듣고 있어요. 저는 윤리교육과에 와서 배우는 내용들이정말 마음에 드는 거 같아요! 지금은 적응해버린 일상이지만, 고등학교 때 매일 꿈꿔 온 과목을 배운다는게 정말 보람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저는 윤리와 사상이라는 과목을 배울 때, 동양윤리를 좋아했어서 지금 배우고 있는 전공이 너무 재밌게 느껴집니다. 유가의 공자 사상에서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 그 이상을 배우면서, 아 이게 정말 전공이라는 거구나를 느끼면서 고등학교 때보다 더 심화 발전된 내용을 배우는 것이 너무 재밌게 느껴집니다! 또 저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중학교 친구들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대학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귈 기회가 정말 많은 곳 입니다!교양으로 동양의 역사와 문화, 동화의 세계, 인간과 언어 등을 듣는데 확실히 고등학교 때 들어야해서 억지로 듣는 과목들보다 직접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공부해서 배워가는 것들도 많은 거 같아요! 동화의 세계라는 과목이 정말 신선한데, 라푼젤 백설공주 등 동화에 들어있는 법칙이나 특징들을 학문적으로 배워보는 과목이에요! 라푼젤 영화도 보여주시고, 교수님이 넘 귀여우셔서 힐링이 되는 과목입니다! 대학에 와서 엠티도 가고, 개강총회도 하고, 놀 시간도 정말 정말 많습니다.. 저는 지금 알바도 하고 있어서 그래도 그나마 알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다들 20살에 가는 해외여행이 가장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해서 저도 이번 겨울방학 때는 해외여행도 가보고, 다양한 경험을 채워보려 하고 있습니다.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힘들었던 것들이 마냥 추억같고, 생생하기도 하고 되게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직 20살이지만 학교 다니고 급식 먹는게 정말 행복한 일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다들 급식도 맛있게 드시고 학교에서 재밌는 추억들도 정말정말 많이 쌓아보시면 좋겠어요!!지금 수험생분들 수능을 얼마 안남기고 불안하고, 체력적 심리적으로 되게 많이 힘드시죠?ㅠㅠ 저두 작년 이 맘때쯤 너무 너무 지치고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저는 걱정도 많고 감정적이라 이 시기에 되게 힘들었던 거 같아요!! 다들 말하듯 지나가면 모두 예쁜 추억인 거 같아요. 너무 힘들게 하려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 하면 지나와도 그 때 정말 열심히 했었지, 그랬었지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니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고 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만 더 열심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모두들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어떤 글을 쓸까 하다, 제가 공부하다가 헷갈렸던 선지들을 몇개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이이: 감정은 외부 자극에 대한 기질지성의 반응으로 드러나는가? ( o )-> 본연지성, 즉 이는 형태, 작용이 없고 발할 수 없는 것이며, 감정은 기질지성의 반응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양명학과 성리학 제시문 구분양명학: 마음은 정성스럽게 효도하는 마음이다. 마음의 본체는 성이고, 성은 곧 이이다. 그러므로 효도하는 마음이 있으면 효도의 이치가 있고 ~, 이치는 마음에서 구할 뿐이다. 성리학: 양지는 본래 있는 것이지만 궁리하지 못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고 통달한데 만족하여 궁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치는 비록 온갖 일에 흩어져 있다.  주희, 양명: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이치가 곧 성이라고 본다.( o )->주희: 성즉리, 양명: 성=이=심(심즉리) 양명: 사람의 마음이 도덕적 행함을 주재하는가? ( o )->마음이 곧 이치이므로, 마음이 도덕적 행함을 주재한다고 본다.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의 행위와 감정에 관계된 도덕적 덕과 악덕이 존재한다. ( o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악덕과 악덕 사이의 덕, 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즉 악덕인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 도덕적 덕인 중용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중용은 산술적 중간이 아니라 덕과 악덕 사이의 적절함이다. ( x )->앞선 문제와 같이 중용은 악덕인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의 도덕적 덕이기 때문에, 덕과 악덕이 아닌 악덕과 악덕 사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악덕은 영혼에서 생기는 품성상태가 아니라 감정이다. ( x )->아리스토텔레스는 감정 그 자체는 덕도 아니고 악덕도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어떤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는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 아니며.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대하는 품성상태를 갖추었는지가 덕과 악덕의 기준이 된다고 봅니다.  공자: 인격 수양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한 학문(위기지학)을 해야한다. ( o )->인격 수양을 하기 위해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학문(위인지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학문인 위기지학을 해야 합니다. 위기지학과 위인지학의 단어가 헷갈릴 수 있기에 문제를 풀 때 주의하세요! 정약용: 인간의 본성은 지속적인 수양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가? ( o )->정약용은 인간 본성에 대해 성기호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즉 인간 본성은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마음의 기호이기 때문에 수양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석가모니: 연기법에 따르면 동일한 행위는 반드시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 o )->행위에 수반되는 조건과 호나경에 따라 같은 행위도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실학: 공리공론을 지양하고 백성의 후생에 힘써 유학의 본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 o )->실학은 공허한 학문을 추구하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백성의 생계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즐거움을 백성과 함께할 것을 주장했던 유학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보았습니다. 지눌: 교는 부처의 말씀이고 선은 부처의 마음이다. ( o )->교는 부처의 마음이고, 선은 부처의 말씀이다로 말장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수능 전에 이처럼 헷갈리는 선지들을 분석하고, 정리해두는 공부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 또 윤사 헷갈리는 선지와 함께 생윤 헷갈리는 내용들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능 전까지 무엇을 해야할 지 많이 고민되시죠?? 저도 이때 어떤 것들을 챙겨야할지,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 많이 고민했어서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1. 수시 원서 정하기9월 중순이 되면 수시 원서를 내게 되는데요, 내가 어느 학교, 어느 과에 가고 싶은지와 내 성적에 안정적인 대학, 상향, 하향대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 봐야합니다. 또한 교과 전형, 종합 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지 어떤 전형이 더 유리할 지에 대해서도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작년 입결을 참고하고,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해보며 어떤 대학 수능 전까지 무엇을 해야할 지 많이 고민되시죠?? 저도 이때 어떤 것들을 챙겨야할지,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 많이 고민했어서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1. 수시 원서 정하기 9월 중순이 되면 수시 원서를 내게 되는데요, 내가 어느 학교, 어느 과에 가고 싶은지와 내 성적에 안정적인 대학, 상향, 하향대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 봐야합니다. 또한 교과 전형, 종합 전형, 최저, 면접이 있는지 없는지 등 다양한 전형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지 어떤 전형이 더 유리할 지에 대해서도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작년 입결을 참고하고,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해보며 어떤 대학에 원서를 낼 지 결정해보셔야 합니다. 이때 선생님께 의존할 것이 아니라 무조건 스스로 입결도 검색하고 그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선생님께 그 고민들을 여쭤보셔야 합니다. 진로선생님, 담임선생님, 다른 과목 선생님들께 수시 원서 관련해서 상담하고 싶습니다라고 하면 거의 다 잘 해주실 겁니다! 제 주변에는 컨설팅 받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는 컨설팅은 안했고 제 생기부를 분석해주는 앱을 사용해본 적은 있는데 그냥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최저 준비하기 정한 수시 카드 중 최저를 맞춰야한다면, 최저 공부를 지금부터 꾸준히 해야합니다. 저는 사회 탐구를 1등급 받고 시작한다고 생각해서 사회 탐구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ebs 수능 연계 교재들과 기출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등으로 최저 등급 공부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했는데요, 헷갈리는 개념과 몰랐던 개념을 그 노트에 적어두고 수능 전날까지도 봤습니다. 3. 면접 준비하기 면접이 있는 전형을 선택하셨다면, 조금씩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면접 비율이 어느정도인지와 면접 기출 질문에 대해 찾아봐야합니다. 또 자시의 생기부를 보고 자신이 했던 활동들을 정리하고, 학년별 또는 키워드별로 정리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리를 하고 나면 자신이 한 활동에 어떤 질문이 들어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이에 대해 답변을 작성해야합니다. 이것들을 차근차근하고 수능 한달전쯤 모의면접도 하고 자신이 말하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 사소한 습관들도 고쳐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수능 전 이 세 가지를 잘 준비하는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수능 전까지 힘내시고, 원하는 목표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시에서 면접을 보는 학생들이 있을텐데, 여름방학 시즌이 미리 준비해두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제가 면접 준비할때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일단 될 수 있다면 최대한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하루에 30분~1시간이라도 투자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지원한 그 대학에서의 예상 질문들을 조사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한 거 같습니다. ㅇㅇ대학교 예상 질문 이렇게 표시해두고, 꼭 외워야하는 질문이다 싶으면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스스로 나올만한 질문들을 만들어 답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어떤 대학들은 선호하는 질문들이 있어 그 질문을 자주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가장 신중하고 자세하게 답변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신의 생기부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을 스스로 답변해보는 것인데요, 정리하기 전에 있어 학년별로 정리하거나, 교과세특, 자율, 동아리로 정리하거나 혹은 키워드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학년별로 정리한 후, 키워드별로 다시 정리해서 암기하였습니다. 저는 사범 대학을 희망하다보니 질문 답변을 작성할 때 나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어떤 교사가 되어야하는가와 같이 저의 교육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되게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확립된 교육관을 가지고 교육과 관련된 활동들에 답변을 내리는 것이 일관성 있고 좋은 답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질문을 만들때 자신이 느끼기에 중요한 활동이다 싶은 활동을 중요하게 집중하고, 그런 걸 구분하기가 어렵다면, 생기부 분석 사이트나 진로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해 생기부 분석을 부탁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여름방학기간에는 이렇게 질문에 대한 답변들만 하고 계속 읽어보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후로 모의 면접을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은데, 저희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께서 질문을 해주시면 실제 면접을 하는 것처럼 답변을 하는 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이 답변을 좋았다, 이런 부분은 조금 고쳐야할 거 같다 라고 말해주시기도 해서 확실히 실전 같다고 느껴집니다. 모의 면접을 할 때 부끄럽겠지만 영상을 촬영해 직접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조금 멈칫한다던가, 표정이 어둡지는 않은지, 말할때 시선이 아래로 향해있지는 않은지 같이 사소한 습관을 자기가 보고 고쳐나가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을 봤을때 저도 긴장을 많이 해서 뜸을 들이고 하긴 했지만, 예상 질문과 연습했던 질문들로 나왔던 거 같아서 기억나는 대로 차근차근 말했습니다. 모의면접을 많이 할 수록 실전이 모의 면접하고 온 거 같이 느껴질 거 같아요! 그만큼 면접은 연습을 많이 하면 할 수록 그만큼 드러납니다. 면접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야 할 지, 최저와 다른 공부도 챙기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나가면 모두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힘을 내서 꿈에 한 발자국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고서나 발표 주제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탐구했던 주제들을 예시로 사용해 더 좋은 보고서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1학년때는 교육 위주의 내용을 많이 쓰고, 2,3학년때는 윤리쪽으로 전공 계열을 많이 살리려 했습니다. 1학년때는 교육의 목적, 교육을 추구하는 이유 등과 약간 교육의 기본적인 측면에 대해 많이 탐구했던 것 같습니다. 교육동아리에 들어가서, 현직 교사에게 질문하는 활동을 진행해서 교육이란 어떤 것인지, 교육은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1학년 때에는 저는 사범대와 유아교육 중 진로고민을 했어서, 유아교육쪽으로도 많이 작성했습니다. 동아리에서 수업시연을 진행하여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을 연구해보았다는 식으로 적기도 하였고, 교육학이라는 소인수과목을 듣고 보육교사와 유아교사의 자격 차이 등을 근거로 유치원 어린이집 일원화(유보 일원화) 주장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소인수 과목을 들으면 배우는 것도 많고 일단 개세특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분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학교에서 열리지 않는다면 공동교육과정을 들어 듣고 싶은 과목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으로 폴리매스, 미래학교라는 책을 읽어 토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교육청에서 주관한 프로젝트면서 되게 장기 프로젝트여서 임펙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는 사범대, 교육관련 희망 학생이라면 꼭 다룰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폴리매스라는 책이 구체적인 한 영역에 대한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영역에서 유능한 융합적인 인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인데, 이를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적었습니다. 과세특은 국어는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부모교육 의무화를 주장하였고, 수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진로쪽으로 엮는 것도 중요하지만 억지로 연결하기보다는 관련 교과목을 깊게 다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학 과목에서는,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단원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어떻게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면서 실생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도 발표했었습니다. 영어에서는 배운 지문 중 시험불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교사로서 이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윤리와 사상이라는 과목에서는 철학자의 사상을 교육과 관련시켜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저는 이때 흄의 공감과 관련해 코로나 시절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줄어든 것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윤리와 사상 과목이 아니라도 철학자의 사상과 관련시키거가, 유명 철학자의 교육 사상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년동안 정말 다양한 교육관련 주제, 윤리 관련 주제에 대해 탐구했었는데요. 일단 생활기록부에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장점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깊게 접근하고,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였는지를 녹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육 관련을 희망한다면, 교육 시사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이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 되게 도움 될 겁니다!! 다음에 다른 내용을 더 가져오겠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문과라면 사회 탐구 과목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많이 고민이 되실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부담이 좀 줄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먼저 저는 국·영·수 주요 과목보다 사탐으로 등급을 받아서 성적이 올라간 경우입니다. 내신에서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동아시아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을 배워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중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윤리와 사상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리와 사상이라는 과목 자체가 철학자의 사상을 공부하는 과목이다 보니까, 그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고 그 사상의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즉 사탐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과서나 내신 학습지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면서, 기출 문제집이나 문제집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이나 포인트들을 익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배운 개념 말고도 철학자의 사상의 다른 부분을 끌어오기도 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처음 알게 된 개념과 문제에 자주 나오는 것들을 노트에 적고 그 노트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내신은 교과목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필기하면서 듣는 게 기본 중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하고, 수업 듣다가 조금이라도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많이 질문하세요! 헷갈리는 것을 물어 한번 더 설명을 듣고 안듣고는 차이가 엄청 큽니다. 또 친구가 궁금해서 여쭤보러 갈 때도 한번 따라가서 옆에서 들어보세요!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의 내용을 친구는 궁금해할 수 있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알아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문제집 5권 이상은 풀었던 것 같은데, 기출 문제집으로 검은색 마더텅, 자이스토리 추천 드립니다. 기출을 풀고, 오답노트, 선지분석, 개념 등을 정리하고 그 이후 내신형으로 문제집을 풀고 싶다면 1등급 만들기, 완자, 개념완성 등도 나쁘지 않아요. 아무래도 사회 탐구라는 과목이 이해가 중요하지만 그만큼 암기도 중요한 과목입니다.. 암기에 되게 도움되었던 공부법은 시험 일주일 전 정도에 한글이나 워드로 타이핑 치는게 굉장히 도움돼요. 선생님에 따라 교과서 위주면 교과서를 하거나 학습지를 타이핑 치는데, 1회독으로 타자 치면서 한 번 내용을 읽고 흐름을 파악하고, 그 후로 프린트해서 형광펜치고, 문제 풀면서 알게 된 내용을 필기하기도 하고 2,3,4회독하면 머리속에 아주 잘 들어와서 암기에 수월해요. 내신보다 수능용으로 더 깊게 공부하려 하시면 수능특강, 수능완성이랑 빨간색 마더텅이 굉장히 도움됩니다! 그 중에서도 빨간색 마더텅이 연도마다 기출문제를 정리한 문제집이라서, 빨간색 마더텅 풀고 등급을 기록하고 오답풀이, 개념노트 만드는게 무엇보다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또 인강으로는 ebs 강라현 선생님의 개념완성, 임정환 선생님 림잇 이 두 개의 개념강의 좋아했었고, 김종익 선생님 엄청 어려운 문제들도 풀었었어요. 김종익 선생님의 문제는 정말 개념 다 하고 기출 다 풀고 시간이 너무 남는다 싶으면 푸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인강선생님 커리큘럼 타기보다는 제 공부를 하는 걸 좋아해서, 개념 한 번 더 듣고 싶을때만 인강 찾아들었고 문제집 풀고 어려운 문제 해설정도만 인강 참조했어요. 더 궁금한게 있다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다들 공부 응원합니다

저는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선생님 말씀을 빠짐없이 듣고, 중요하게 생각되거나 모르는 부분을 필기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은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질문하고,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다시 정리합니다. 진도를 나간 바로 그 날 복습을 하는 것이 기억하는 것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및 필기를 5회독하고, 읽고 난 후 습득한 개념을 문제집을 통해 적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집은 시간 상 최대한 많이 풀었고, 모르는 문제 및 헷갈리는 문제도 표시하고 선생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