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고로학종가기
고려대 미디어학부 24학번
서울 화곡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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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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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영상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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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24학번 멘토입니다!
입결이 별로 좋지 않은 일반고에서 고려대 계열적합형으로 합격한 멘토입니다.
간단히 덧붙이자면 계열적합형은 일반고 합격 비율이 전체 모든 대학교 중 가장 적으며, 생기부 반영이 50%나 되는 전형입니다.
일반고 학종에서 이러한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일반고 생기부에 대해선 누구보다 진솔한 조언이 가능하고, 포트폴리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탐구 주제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제 멘토링으로 배우는 점이 분명 있을 것이고, 그렇게 배워 여러분의 앞날이 화려한 꽃길이기를 기원합니다!
입결이 별로 좋지 않은 일반고에서 고려대 계열적합형으로 합격한 멘토입니다.
간단히 덧붙이자면 계열적합형은 일반고 합격 비율이 전체 모든 대학교 중 가장 적으며, 생기부 반영이 50%나 되는 전형입니다.
일반고 학종에서 이러한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일반고 생기부에 대해선 누구보다 진솔한 조언이 가능하고, 포트폴리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탐구 주제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제 멘토링으로 배우는 점이 분명 있을 것이고, 그렇게 배워 여러분의 앞날이 화려한 꽃길이기를 기원합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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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미디어 관련 주제 탐구하기 4편 - 프레이밍 이론안녕하세요! 멘토 일반고로학종가기입니다. 벌써 2월의 끝이 보이고 새학기가 다가오네요! 다들 직전 학년의 학생부는 잘 마무리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새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에서 이번 스토리노트 주제는 프레이밍 이론으로 정해보았는데요. 프레이밍 이론의 경우 어떤 분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나름대로 유명한 이론입니다. 프레이밍 이론의 사례를 들어보시면 아마 ‘아 이게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그런 점을 고려하면 여러분이 설명을 상당히 흥미있게 들을 만한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은 이쯤까지 해두고, 프레이밍 이론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프레이밍(틀짓기) 이론이란? ‘무엇에 대해 생각할 것인가’를 넘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드러내는 이론입니다.뉴스가 현실을 특정한 방식으로 선택, 강조, 요약해서 나타냄으로써 수용자의 이해와 해석에 한계를 지어주는 내용인데요. 등가 프레임을 통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600명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입니다. 여러분은 A 치료법과 B 치료법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해당 치료법을 택했을 때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익 프레이밍 A 치료법을 선택할 경우, 200명을 살릴 수 있음. B 치료법을 선택할 경우, 600명을 모두 구할 확률은 33%, 아무도 구하지 못할 확률은 66%임. 어떤가요? 대부분은 A 치료법을 선택하셨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렇게 제시되면 어떨까요? *손실 프레이밍 A 치료법을 선택할 경우, 400명이 죽음. B 치료법을 선택할 경우, 600명을 모두 구할 확률은 33%, 아무도 구하지 못할 확률은 66%임. 어떤가요? 이번에는 B 치료법으로 마음이 더 끌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두 가지의 제시에서 A 치료법의 경우 실질적인 정보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200명을 살리는 것을 강조하냐, 400명이 죽는 것을 강조하냐는 차이가 여러분의 인식의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죠. 프레이밍 이론은 이런 예시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부분으로 뻗어나갔습니다. 그런 프레임들은 뉴스를 분석하는 데에 여러 방면으로 활용되는데요, 대표적인 프레임을 몇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에피소딕 프레임의 경우, 특정 사건, 개인, 또는 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 프레임인데요, 개별적 경험을 중시해 사건의 원인이 개인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에 반대되는 게 테마틱 프레임입니다. 테마틱 프레임은 일반적 패턴, 통계, 이슈의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춰 구조적/사회적 맥락을 강조하는 방식인데요, 이 프레임은 에피소딕 프레임과는 반대로 사건의 원인을 사회에 떠넘겨 대안도 사회가 마련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또한 갈등 프레임은 당사자간의 불일치를 강조함으로써, 사건의 갈등을 부각하는 프레임이고, 인간 관심 프레임의 경우 에피소딕 프레임과 유사하게 개인의 이야기나 내러티브를 강조해 이슈를 좀 더 친근하게 분석하는 프레임입니다. 이러한 프레임들은 대중들이 판단하는 이슈의 중요성, 이슈에서 촉발되는 감정적인 반응, 사회적 행동의 촉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을 줍니다. 그만큼 정확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레이밍 이론은 현대 사회의 언론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고민해야 할 이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이 여러분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생부 작성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미디어 관련 주제 탐구 4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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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미디어 관련 주제 탐구하기 3편 -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안녕하세요! 멘토 일반고로학종가기입니다. 벌써 2025년이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미디어 관련 탐구 주제는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CMC)입니다.CMC 환경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메시지나 게임 채팅 등, 2대 이상의 전자 장치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모든 인간 통신을 말하는데요, 이 CMC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에 대한 여러 이론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CMC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단서 배제 이론(Cues-Filtered-Out Model) 단서 배제 이론은 CMC 환경에서 표정이나 몸짓 등의 비언어적 단서들이 제거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인간 관계를 맺기 어렵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의사소통에 있어 비언어적 단서들이 언어적 단서만큼의 중요성을 갖는다고 보고, 이러한 단서들이 사라지면 대화에서 미묘한 뉘앙스와 감정적 맥락이 소멸돼 깊이 있는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죠. 이 이론만을 고려하면, 마치 CMC 환경에서는 진실된 소통이 불가능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도 깊이 연결될 수는 없다고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환경을 다루는 또 다른 이론도 있는데요. 사회적 정보처리 이론(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사회적 정보처리 이론은 CMC 환경에서도 면대면 환경 못지 않게 깊은 인간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주장합니다. CMC 환경에서 비언어적 단서가 제한됨을 고려해도, 텍스트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 형성이 충분히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대면 커뮤니케이션과 유사한 수준으로 깊은 인간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사회적 정보처리 이론은 비언어적 단서의 부재가 이모티콘, 특수 기호 등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감정과 뉘앙스가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웁니다. 사회적 정보처리 이론은 CMC 환경에서도 깊은 인간 관계 형성이 가능할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에 더 나아가 대면 커뮤니케이션보다 CMC 환경이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이론도 존재하는데요. 초개인화 이론(Hyperpersonal Theory) 초개인화 이론은 CMC 환경이 때로는 대면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강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이 중요하게 다루는 논제는 “CMC에서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를 넘어 “CMC에서 대면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강한 친밀감 형성이 가능할까?” 입니다. 그만큼 CMC 환경이 더 깊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데요. 과연 그 근거가 무엇일까요? 이 이론에서는 비언어적 단서가 부족한 CMC 환경에서는 선택적 자기 표현이 가능해지고, 시간적 여유를 통해 메시지를 더 정교하게 전달할 수 있어 더 깊고 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틀린 말도 아닌 듯 하죠. 이렇게 CMC 환경을 다룬 세 가지 이론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이론이 제일 맞다고는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CMC 환경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여러분이 올바르게 여러 커뮤니케이션 형식의 장단점을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당 주제가 여러분의 주제 탐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스토리노트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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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미디어 관련 주제 탐구하기 2편 - 침묵의 나선과 중립의 이데올로기안녕하세요! 멘토 일반고로 학종가기입니다. 앞서 1편에서는 생성형 AI와 기술적 특이점 논쟁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봤습니다. 이번 2편에는 침묵의 나선과 중립의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주제탐구 주제를 말씀드릴 건데요, 해당 주제는 최근 언론이나 방송 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범죄 등의 사회 현상에도 연관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주제일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침묵의 나선 이론이란? 침묵의 나선 이론은 사람들이 자신이 다수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느낄 때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소수 의견을 가진다고 느낄 때는 침묵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해당 이론에 나타나는 인간의 특성 때문에 다수의 지배적 의견은 쉽게 확산되고 소수의 의견은 점점 위축되어가는 모습을 보이죠. 여러분도 침묵의 나선 효과를 경험해본 적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현상은 단순히 본인의 의견 표출을 하는 것이 아니어도 내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뉴스를 보면서, 그리고 그 댓글을 보면서 다수의 의견에 따라 자기 의견도 동조가 된 경험이 있지 않았나요? 흔히 유튜브 등의 인터넷 댓글만 봐도 여러 사람이 제시한 의견에 여러분도 그렇지 하면서 자의와 무관하게 동조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위 환경을 깊게 관찰하며 대중적인 의견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그 대중적인 의견을 파악하는 데 잘 활용되는 것이 바로 대중 매체이지요. 현대사의 주요 사건에서 언론사들이 통제를 당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중적인 의견에 동조하고 흔히 말하는 ‘물타기’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최근에는 인터넷 사이트의 발달로 인터넷 댓글이 이러한 침묵의 나선 이론을 명확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대중적인 의견에 동조하지 않도록, 표현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어떨까요? 의견 표출이 없으면 딱히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고 의사의 왜곡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선이 될 수 있을까요? 중립의 이데올로기 학교폭력 캠페인에서 방관자도 잘못이 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방관자도 잘못이다 라는 이 말은 해당 중립의 이데올로기와 관련되어 있는데요, 중립의 이데올로기란 ‘선택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라는 내용을 말합니다. 철수는 100만원 상당의 옷을 입고 있고, 물에 빠진 아이를 발견했다고 칩시다. 철수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면 옷이 다 망가지기 때문에 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철수를 질타할 것입니다.그리고 영희가 100만을 기부하면 저 멀리 아프리카 등에서 질병에 걸린 신생아를 구할 수 있는 광고를 시청했다고 합시다. 영희와 신생아의 거리는 매우 멀지만, 영희의 경우와 철수의 경우가 근본적으로 다를 점이 없을까요? 물론 이것이 모두 맞다면 우리는 너무 많은 행위를 도덕적 비난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행위의 부재는 행위의 부재가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립의 행위가 모두 옳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침묵의 나선 이론에 따라 우리의 의견 표출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소수 의견의 왜곡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견 표출을 하지 않는 것, 즉 의견 표출을 하지 않는 행위 또한 우리의 선택이고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 그것을 우리가 잘 알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의견 표출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이상으로 2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달 3편에서 만나기를 바라겠습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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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미디어 관련 주제 탐구하기 1편 - 생성형 AI와 특이점 논쟁안녕하세요 리로 서포터즈 3기 멘토 일반고로학종가기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스토리노트 내용은 미디어학 관련 학생부 주제 탐구입니다. 미디어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깊이감이 있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넓은 분야를 얕게 많이 배웁니다. 따라서 한 가지의 분야로 파고든다 하면 거의 대부분 비슷한 내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미디어학의 여러 갈래 중 한 가지 갈래만 중점적으로 파고드는 것보다 다양한 이론들을 현실 상황에 잘 접목할 수 있는 응용 능력, 다른 분야의 학문과의 연계성을 관찰할 수 있는 능력 등을 보여주는 것이 더 다채로운 탐구 활동 구성에 유리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에 서술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과학, 지리, 역사 등 미디어와는 큰 연관이 없어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미디어 관련 주제의 다양한 갈래를 알아야 응용이 가능하겠죠? 그럼 긴말없이 바로 주제별로 분류한 1편의 내용을 알아볼까요? 1편 - AI 관련 주제들 최근 교수님들도 인정하는 미디어학 분야에서 가장 핫한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AI 이슈의 근원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들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생성형 AI가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관련된 탐구 주제들로는 AI 윤리, 생성형 AI의 활용 실태, AI 범죄, 특이점 논의, 트랜스휴머니즘 등이 있겠습니다. 이중 생성형 AI의 활용 실태, AI 범죄는 사례 위주의 탐구가 되고, 해당 사례를 탐구하려는 교과목의 교과서 개념과 연결하는 것이 중점이 되어 제가 특별히 설명드리기보다는, 인터넷 기사와 서적을 적절히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저희가 이해해야 할 부분을 알아볼까요? 먼저, AI 윤리라는 것은 보통 어떻게 AI를 규제할 것인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법을 만들고 그 규범을 준수하듯이, AI도 윤리적 차원에서 이용에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AI 윤리는 AI 이용에 관련한 법률 논의부터 시작해서 AI가 인간처럼 도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논쟁까지 이어집니다. AI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AI가 져야 하는가? AI 윤리는 인간 중심적이어야 하는가? AI의 인격이 보장된다면, 인간 중심적 AI 개발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여러 가지 논의가 가능하며, 쉽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생활과 윤리의 ‘자연 윤리’ 단원에서 도덕적 주체 논의에 AI를 추가해 탐구해볼 수도 있겠죠? 특이점 논의와 트랜스휴머니즘은 미래학과 철학이 겹친 주제입니다. 특이점이라는 개념의 경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비생물학적 지능)이 ’현실 인간의 지능(생물학적 지능)'의 총합을 넘어서는 단계를 말합니다. 이에 관해 레이 커즈와일, 일론 머스크 등이 많은 주장을 내놓았는데, 그중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 저서를 발표하며 이 개념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트랜스휴머니즘은 특이점의 개념에서 확장돼 나타나게 된 개념인데, 인공지능을 포함한 기계와 인간의 결합을 통해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이 초월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해당 특이점이 인공지능의 발달을 다루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연관성이 큰 개념으로 보이죠? 이 내용들은 다른 과목과의 연계보다는 윤리와 관련된 과목 자체에서 심화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편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얕게 사례를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죠.또 특이점 논의와 관련해 덧붙이고 싶은 건 꼭 특이점 논의는 학생부에서 한번 다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성형 AI의 발전에 대해 최근 관심이 쏠리는 와중 상당히 최근에 등장한 이론일 뿐 아니라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이론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AI 관련 주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그리고 간단한 개념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더 살을 붙여서 심화 탐구로 이어나가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상으로 1편을 마치겠습니다. 2편으로 돌아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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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안녕하세요! 멘토 일반고로학종가기입니다. 처음 스토리노트로 인사드립니다. 첫 주제로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생각해 본 결과, 입시를 경험하는 동안 지니면 도움이 될 마인드를 첫 글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중간고사가 끝나고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졌을 시기이면서, 한 달만 있으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게 될 시기가 됐습니다. 이쯤 되면 가을 바람도 선선하고 중간도 끝나서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지금이 한 학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중간과 기말을 모두 잘 보는 학생은 거의 없다. 먼저 모든 시험에 대해 이 생각을 지니고 계셔야 합니다.이것은 모든 학기마다 기본으로 깔고 가는 전제입니다. 학교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잘 봤다면 흐트러지는 경향이, 못 봤다면 좀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중간과 기말 중 하나는 못 보게 되면서 중위권에 머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사실 대부분의 학생이 이렇게 되고, 알면서도 극복하지 못해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성적의 변화는 공부를 조금씩 깔짝 한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정말 사람이 완전히 바뀔 정도로 몰입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둘 다 잘 보는 학생이 상위권이 되는 것 제가 3년간 내신을 대비하며 지켜본 내용의 결과는, 상위권 학생이라는 것이 사실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닌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춘 학생들이었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간을 잘 보는 학생은 기말을 못 보고, 중간을 못 본 학생이 기말에 치고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두 유형의 학생은 당연히 중간과 기말을 모두 잘 보는 학생에게 밀리게 되는 것입니다. 뭐 당연한 소리를 하냐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모르는 것인지, 알고 극복하지 못하는 것인지, 이 대비되는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만년 중위권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내신을 대비하던 3년 동안에도 평소보다 중간 점수가 오른 친구들은 곧 기말고사에서 다시 떨어지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경우를 수없이 봐 왔습니다. 그에 비해 기존부터 잘 해온 대부분의 상위권 친구들은 갑자기 중간에 도약한 친구들에게 밀렸어도 결국 꾸준함으로 밀고 들어가 안정적으로 기말에 상위권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았죠. 결국은 꾸준함이 생명이라는 것인데,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이 남은 수시 준비 기간동안 꾸준함을 확보하기 위해 가졌으면 좋겠을 마인드를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공부의 일상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3년동안 내신을 대비하며 항상 한 생각이었고, 이 마인드를 항상 끌어안고 있었던 덕분에 저는 최종적으로 입시를 나쁘지 않게 끝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시간이 곧 내신, 수능 대비 기간이었고, 이에 익숙해지니 점점 공부 시간을 딱히 재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공부가 일상에 침투하게 되었고, 그냥 공부 외에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일이 없다면 자동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하루가 있었다면 마음 한 켠이 불안해지기까지 했었죠. 이 마인드가 필요한 이유는 이것이 단순히 여러분에게 공부를 시킨다는 점 뿐만이 아닙니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언젠가 생각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그런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사람 자체에 변화가 생기면서 여러분의 삶에 큰 기점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 제가 가장 이 생각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항상 결국은 공부를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기에 거부감이 듭니다. 이러한 거부감을 완화하기 위해, 그리고 입시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꾸준함을 지니기 위해, 여러분이 이런 공부의 일상화를 지니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0.28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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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관련 질문드려요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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