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얌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23학번
부산 부일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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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23학번으로 재학중인 괴얌입니다. 저는 외고 출신으로 현역 수시 학종 최초합격자이고, 평소에도 지식in에서 고등학교 입시, 대학 입시 분야의 질문에 답변 올리는 것을 즐기며, '오디바이스'라는 멘토링 사이트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중고등학생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해드리고자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이런 질문들에 대해 자세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자소서가 없어진 지금, 어떻게 해야 여러 학과에 맞게 생기부를 채울 수 있을까요?
A. 저는 국어국문, 사회학, 행정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런만큼 생기부가 다채롭게 채워져 있었어요. 자소서가 있어서 그 중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는 활동을 찾아 기입할 수 있었지만 자소서, 수상경력, 독서란이 없어지는 24학번 아래부터는 어떻게 생기부를 채워야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드러날지 궁금하신 분들! 제가 도와드릴게요:D
Q. 3학년때 급하게 학과를 틀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A. 저는 행정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던 만큼 1~3학년 생기부 내용 대부분이 법과 행정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3학년 때 아동가족학과에 원서를 넣고 진학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내 관심분야가 바뀐 것처럼 생기부를 구성할 수 있는지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은 점을 제외하고도, 저는 성적 하락과 상승을 모두 경험해봤고 학기 기준 최고점과 최저점이 거의 1.5등급 이상 차이나는 상황에서 멘탈관리를 하며 내신공부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공부법과 멘탈관리법에 관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국어 내신 평균 1.2, 영어 내신 3 -> 1로 상승곡선을 그린 만큼, 내신 국어와 영어 공부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공부 팁도 전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특히 이런 질문들에 대해 자세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자소서가 없어진 지금, 어떻게 해야 여러 학과에 맞게 생기부를 채울 수 있을까요?
A. 저는 국어국문, 사회학, 행정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런만큼 생기부가 다채롭게 채워져 있었어요. 자소서가 있어서 그 중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는 활동을 찾아 기입할 수 있었지만 자소서, 수상경력, 독서란이 없어지는 24학번 아래부터는 어떻게 생기부를 채워야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드러날지 궁금하신 분들! 제가 도와드릴게요:D
Q. 3학년때 급하게 학과를 틀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A. 저는 행정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던 만큼 1~3학년 생기부 내용 대부분이 법과 행정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3학년 때 아동가족학과에 원서를 넣고 진학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내 관심분야가 바뀐 것처럼 생기부를 구성할 수 있는지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은 점을 제외하고도, 저는 성적 하락과 상승을 모두 경험해봤고 학기 기준 최고점과 최저점이 거의 1.5등급 이상 차이나는 상황에서 멘탈관리를 하며 내신공부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공부법과 멘탈관리법에 관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국어 내신 평균 1.2, 영어 내신 3 -> 1로 상승곡선을 그린 만큼, 내신 국어와 영어 공부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공부 팁도 전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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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연세대학교의 하반기 대학생활, 궁금해?안녕하세요, 리로 서포터즈 3기,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멘토 괴얌입니다. 아마 리로스쿨 홈페이지에도 슬슬 내년도 대학교 새내기 분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 그 중 연세대학교에 지원/합격하신 분들을 위해 연세대학교 하반기 대학생활에 관련된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저는 학생회 집행부원이기에 일반 학우분들이 아닌 학생회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반기를 준비해왔는지 등에 대해서도 언급될 것 같아요:) ) 우선 하반기의 활동을 조금 크게 잡으면 1. 고려대 교류 활동 2. 단과대 축제 3. 학과 행사 4. 학생회 선거 5. 시험 이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고려대 교류활동고려대와의 교류 활동은 공식적으로는 합동응원전, 연고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합동응원전은 1, 2학기 모두 진행되며 1학기에는 고려대 녹지운동장, 2학기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 양교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응원곡을 배우고 함께 응원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활동입니다. 연고전은 아마 연고대 학생들이 아닌 다른 일반인에게도 유명한 행사이기에 대부분의 고등학생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축구 5가지 종목에서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며, 합동응원전과 연고전 둘 다 행사 이후 교류반과 뒤풀이를 진행합니다. 응원과 경기도 즐기고, 양교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지만 학생회 집행부원들에게는 뒤풀이 장소를 미리 예약하기 위한 전화를 운이 나쁘면 30통 넘게 돌려야 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연도마다 다르지만 연고전에서 아이스하키, 농구, 야구 등 종목은 신청을 해서 추첨되어야 직접 보러갈 수 있습니다.(올해는 농구, 아이스하키가 추첨제로 진행됨) 이 추첨도 학생회에서 진행하는데, 추첨 과정 또한 대부분의 학생회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라이브 등)하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또, 합동응원전의 경우 보통은 고대 인원이 연대 인원보다 많이 참여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고대에서는 합동응원전에 참여하기 위해 티켓을 추첨한다고 하네요. 인원차가 나기는 해도 응원소리는 비슷합니다:D응원곡 중에 생각보다 좋은 노래가 많고, 여러 사람이 한 곳에 모여서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다가올 수 있습니다. 연고대 예비 새내기 여러분들은 꼭 한 번씩은 참여해보셨으면 합니다:) 단과대 축제2학기가 시작되자 마자 아마 다양한 단과대에서 축제를 진행할텐데, 작년에는 문과대학-이과대학, 상경대학-공과대학 등 2개의 단과대학이 연합해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서문에 있는 8개의 대학이 연합축제를 하는 등 조금 더 규모가 커지고, 단과대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횟수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만약 과 학생회나 단과대 학생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연합축제 TF 팀원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단과대 축제는 보통 단과대에서 진행하는 몇 개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몇 대가 오는 정도로 진행되는데, 규모가 조금 커지면 다양한 어트랙션용 놀이기구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미니 바이킹, 트램펄린 등) 학과 행사단과대나 학과 별로 다르겠지만, 저희 단과대는 2학기 때 조금 굵직한 행사를 많이 주최한 편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축제도 그렇고, 단과대 별로 진행되는 각 단과대 행사도 보통 대부분의 학생회 일이 마무리된 2학기 때 학생회 발제와 함께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단과대 별로 제휴를 맺은 업체의 상품들을 받아볼 수도 있고,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에 동기들과 같이 좋은 추억 만들기에 적절한 것 같습니다. 학생회 선거연세대학교의 경우 총학생회, 단과대 학생회, 과 학생회, 그 외 동아리연합회 장 선거 등이 동시에 11월 말 - 12월 초 정도에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선거 기간은 3일 정도로 짧지만 그 전의 준비 기간, 유세 기간, 후보 검토 기간, 선거 후의 확정 기간을 합치면 보통 한 달 정도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연서명을 받아야 하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는 진이 빠지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후보 등록 이후에는 유세와 선거가 진행되는데, 유세를 할 때 지켜져야 하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기에 이 때 경고를 받고 잘못하면 출마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의 경우 선거 기간인 3일동안 자신이 투표할 수 있는 모든 단위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되는데, 마지막 날에 연세대학교 방송사인 YBS에서 실시간 개표 방송을 진행합니다. 투표 대상 학생의 50%가 투표를 진행하고, 그 중 과반수의 찬성표를 받아야 당선될 수 있으며, 그 기준은 단과대과 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사실 일반 학우 분들께는 크게 상관 쓸 필요가 없는 행사이지만,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임기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일반 학우 분들도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동기에게 들었습니다) 시험대학생활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시험입니다. 수업이나 교수님마다 시험, 레포트, 팀플 등 다양한 형태로 평가를 진행하기에 꼭 시험만을 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학생들마다 시험기간에 시험을 치는 갯수가 1개부터 6개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하반기 시험기간은 10월 3-4주, 12월 2-3주에 해당됩니다.(이것도 연도마다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학회, 동아리, 학생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은 예비 새내기라면 시험기간에 치는 시험 갯수를 미리 생각해보고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기말 시험기간에는 보통 눈이 오는데, 시험기간에 제정신이 아닌 대학생들이 새벽까지 밖에서 눈사람을 만들거나 친한 동기, 선후배들과 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눈이 거의 안 오는 지역에서 연세대에 진학하니 눈이 눈사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쌓여서 동기들과 함께 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연세대학교 하반기 대학생활을 알아봤는데요, 혹시 연세대학교 예비 새내기 여러분이나 연세대학교의 대학생활, 대학교 학생회 활동이 궁금한 학생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1:1 질문으로 무엇이든 여쭤봐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학생 분들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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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예비 고3들을 위한 멘탈 관리 +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로스쿨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게 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멘토 괴얌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스토리노트를 올리려고 살펴보는데 아무래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보니 다들 수능과 관련된 스토리노트를 올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 때를 틈타 예비 고3 분들을 위한 멘탈 관리와 공부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외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유형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신 학생 분들께는 적용이 안될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방식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공부방법과 멘탈 관리 방법을 찾는 것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주제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해당 공부 방법은 제가 3학년 1학기 내신을 준비하며 사용했던 방식인데, 1학년 때부터 이렇게 했으면 훨씬 내신 등급이 잘 나왔을 거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예습, 복습 철저히 하기 예습과 복습, 굉장히 교과서 같은 문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3 때 예습 복습에 한창 열을 올렸었는데, 결과를 보니 왜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 방식으로 공부하고 고3 1학기에 외고 상위권에서 내신을 0.5-6등급 정도 올릴 수 있었으니, 효과성 하나는 보장합니다. 우선 아침 자습시간에 저 같은 경우에는 밥을 안 먹고 대부분 그냥 학교로 갔습니다. 기숙사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등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적었고, 학교에 가서는 아무도 없는 모둠실에서 미리 예습을 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모둠실<<은 그냥 제가 공부가 잘 되었던 환경이고, 이 스토리 노트를 보시는 분들은 각자에게 잘 맞는 환경에 가셔서 자리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예습은 그날 나오는 영어 지문을 미리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고, 나만의 방식대로 정리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외고였기 때문에 하루에 영어 수업이 적어도 2교시, 많으면 3교시까지 있었기에 영어 지문을 예습했지만, 이 역시 가장 시수가 많은 과목, 공부하는데 오래 걸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을 예습 대상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지문의 내용과 모르는 단어, 전체적인 구성을 이해해두면 나중에 수업을 들을 때도 이해하기 편하고 모르는 것이 생기더라도 자신이 이해한 바와 비교하여, 선생님께 구체적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언제 하냐, 이건 개인 수면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오랜 시간 자고 낮에 공부를 이어서 하는 것보다 중간중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더 집중이 잘 된다고 느꼈기에, 새벽에는 5시까지 공부를 하고 6시 20분에 기상했으며, 쉬는 시간 내내 자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배운 내용 정리를 해준 후 점심시간 안에 바로 선생님께 질문을 드렸고, 남은 시간에는 잤습니다. 밤에 쭉 자는게 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쉬는 시간에 바로 질문을 하시는 것이 낫겠죠? 복습은 방과후 시간에 하는 편인데 예습을 할 때 미리 정리 노트를 만들어두고, 복습 때는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것과 내가 이해한 것의 차이(어떻게 다른지), 질문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 등을 적어두시면 금방 정리하기 편합니다. 이후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할 때, 또는 아침저녁으로 기숙사(집)에 가는 시간에 한번씩만 읽어주면 시험기간에 훨씬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별 시험문제 출제 스타일 파악하기 하나의 과목이라도 어떤 선생님이 수업을 하시고, 시험 문제를 출제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많이 갈리곤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심화영어독해 과목이라도 어떤 선생님께서는 지문의 이해에 기반하여 문제를 출제하시는 반면, 문법 원툴로 시험 문제를 내시는 분도 계시죠. 그래서 선생님 별로 어떻게 문제를 출제하시는지 파악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해당 선생님께 수업을 들어본 같은 학교 선배가 있다면 간단하게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말고 자신에게만 집중하기 고3 1학기가 되면 많은 학생들(특히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내가 이런 환경에서 공부를 해서 과연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걱정이신 분들은, “내 것만 잘하면 된다”라는 말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이 어떻게 하든 결국 성적을 올리는 건 자신이고, 이미 고등학교 2학년 생활 동안 몸에 익은 공부 방법을 활용하여, 누가 더 오래, 많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을 결정합니다. 자신만의 공부방법과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은 학생 분들이라면 이때까지 해왔던 대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겠고, 아직 찾지 못한 학생분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환경을 찾고, 이를 그대로 3학년 1학기가 되어서도 유지해가면서 페이스 조절을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예비 고3 분들을 위한 멘탈 관리, 공부 방법에 대해 작성한 멘토 괴얌이었습니다. 모두 얼마 남지 않은 학창시절, 최선을 다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D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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