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셰익스피어
서강대 영문학부 23학번
서울 해성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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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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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영문학부 학생부종합
수시를 준비하는 멘티분들! 저는 중위권 성적이었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진학 후 최고 전교1등 최저 전교7등을 찍을 정도로 ‘성적 떡상’을 이루어냈습니다. 2.0으로 성적이 떨어졌을 때도 공부법을 보완해서 그 다음학기 때 최고 성적을 찍는 성적 상승의 경험도 있습니다! 성적 외에도 컨설팅 업체에서 일반고임에도 특목고 수준이라며 칭찬받을 정도로 생기부를 잘 채우기도 했습니다. 많은 멘티분들이 입시를 준비하며 혼란스러우실 텐데,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생기부,내신⭕️최저준비⭕️면접⭕️진로고민
⭕️생기부,내신⭕️최저준비⭕️면접⭕️진로고민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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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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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름방학에 놀러간다구요?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 멘토 21C 셰익스피어입니다.이제 기말고사도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 와 어느덧 1학기가 끝나가고 있네요 ㅠㅠ 시간 참 빠르죠? 고1 분들은, 이제 고등학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학기가 끝났고. 고2 분들은 벌써 고등학교 생활의 후반부를 맞이하고 계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3 분들은 벌써 수시가 끝나시게 되셨네요 ㅠㅠ이제 곧 여름방학도 다가오는데, 다들 여름방학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혹시 제가 제목에 쓴대로 다 여름방학에 놀러갈 계획만 세우시고 계신 것 아니겠죠 ?!? 이 글을 읽는 멘티분들은 그러지 않고, 이번 여름방학을 마치 황금기처럼 알차게 보내보시는 것 어떨까요?이렇게 말이죠! 고1 우선 고등학교 1학년이신 분들은, 다른 학년 언니오빠형누나들처럼 무지막지하게 많은 과목을 공부하기보다는 공부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태도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첫 여름방학은 아마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거에요 ㅎㅎ 학업의 기본기를 다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집중해야 하거든요!! 먼저, 1학년 1학기의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가지세요!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어떤 점에서 약한지 스스로 파악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ㅎㅎ 예를 들면 구체적으로 나는 수학과목에서 시간단축이 안되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치셔야해요 ㅎㅎ 이렇게 자신의 단점을 오랜 기간 고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시즌밖에 없답니다! 또 사실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독서와 같은 자기계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는 것도 좋아요 ㅎㅎ 그게 나중에 비문학에서 배경지식으로 쓰일 수도 있거든요 !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너무 공부에만 사로잡혀있지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여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거랍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시즌은 고1뿐이에요.. 다들 즐..기세요 … 고2고2 여름방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1학기 때 처음 탐구과목을 공부하고 굉장히 당황한 멘티분들이 많을 거에요. 인원수도 나뉘다보니 생각보다 1등급의 인원수도 줄고, 등급 받기도 힘들어졌죠 ㅠㅠ? 그러니, 이번 방학 때는 그런 탐구 과목도 미리미리 공부해둡시다! 2학기때 달라진 모습, 혹은 꾸준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인강이나 교재를 통해 선행학습하는 것이 미래의 멘티분들에게 충분히 크게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이외에도 국영수 같은 과목도 미리 선행해두는 것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제가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꼭 해보시는거에요ㅠ.. 사실 이번 방학이 끝나면 제대로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어느새 고3이 되어있거든요 ㅠㅠ 그래서 꼭 이번에 진로에 대해 싶게 고민해봐요!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의 대학과 학과를 꼼꼼히 조사하고, 그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내용이 중요할지 등응 생각해보시고 필요한 준비를 시작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고3 고3 여러분 ㅠㅠㅠㅠ 사실 여러분은 이미 주변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미 지쳐계실 것이기 때문에 저까지 더 괜히 부담을 드리지 않을게요.. 저도 지금 이 시즌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수시가 끝났다는게 굉장히 싱숭생숭하고 실감이 잘 안났던거 같아요.제가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돌이키고 싶은게 있다면 수능 최저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는거였어요 ㅠㅠㅠ 사실 이 얘기도 정말 너무 뻔하고 당연해보이지만 지금 이 시즌쯤 되면 수시러분들은 이제 90%는 끝났다는 생각에 마음을 놓으시고, 정시분들은 그런 수시러분들을 보시고 덩달아 나태해지기 쉽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날씨도 덥고 마음도 제대로 안 잡히는 이 시즌이, 자신이 바뀔 수 있는 진짜진짜찐최종 마지막 기회에요! 성적을 올리고 싶고 흔히 말하는 떡상을 준비하는 것도 지금 시기가 지나면 사실상 많이 어렵거든요 ㅠㅠ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고3 분들은 지금 하고 계신 공부에 조금 더 해서 열심히 마무리 해주시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절대 끝난 게 아니고 변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았어요. 수시는 최저에서 바뀔 수 있고, 정시는 대학이 아예 바뀔 수 있답니다! 이번 글이 어떻게 잘 와닿으셨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 스토리노트를 읽으시는 모든 멘티분들의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옆에서 응원할게요! 1학기 수고 많으셨어요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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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어전교1등 영문과가 떠먹여주는 영어내신공부법?!안녕하세요 멘티님들 ! 멘토 21c 셰익스피어입니다 :)새학기를 시작한 때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제 동복이나 춘추복도 집어넣고 하복과 생활복을 입고 다니고 계시겠죠 ㅎㅎ? 사실 제 고등학교 때를 떠올리면 중간고사를 끝마치고 한창 지금 이 시기, 5월이 가장 바쁘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한창 학교에서는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오기도 하고 외부 활동도 많이 진행되고, 또 수시에 집중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던 시즌이기 때문에 아마 다들 많이들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제가 스토리노트를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전, 멘티님들께 꼬옥 해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이 시기를 잘 보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에요. 아마 학교 행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내신 수업을 등한시하기 쉬워지는데, 이 시기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면 어느덧 기말고사 기간이 바로 눈 앞에 다가와있게 돼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학교 행사나 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내신 공부를 놓지 않고 예복습을 꼼꼼히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내신, 중에서도 영어 과목 공부법에 대해서 말해볼까해요.제가 영문학과에 합격한 이후, 학교 후배들이나 과외학생들 그리고 어른들께 가장 자주 들은 질문이 있다면 바로 영어 공부법에 대한 내용이에요. 저는 영어 시험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등급을 따기 힘든 외국어중점 일반고등학교(여고)에서 3년 내내 모의고사 내신 모두 1등급, 혹은 100점이나 전교 1등의 성적을 받아왔거든요 ㅎㅎ 저는 다른 과목보다 워낙 영어라는 과목에 진심이었고, 그에 따라 대학교 학과도 영문학과로 선택하게 됐어요! 오늘은 이런 제가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왔는지, 그중에서도 내신공부법에 대해 세세하게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외우자 우선 저는 영어 공부, 그 중에서도 특히 ‘내신’은 어쩔 수 없이 암기의 중요도가 매우매우X1000 높다고 생각해요. 이 말을 듣고, ‘아. 또 뻔한 얘기구나 ㅇㅇ’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진부하더라도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정말 영어내신은 암기의 중요도가 90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3년내내 시험범위의 모든 지문을 아예 통암기해왔습니다! 시험범위 지문이 100개가 넘더라도,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다 외웠어요. 누가 수능특강 3강에 4번 지문 읊어보라고 하면, 주절주절 읊고 주제를 요약해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 물론 이렇게 모든 범위 지문을 다 외운다는 건 시간도 정말 무척이나 오래 걸리고 보통 힘든 일이 아니애요 ㅠㅠ 저도 매 시험마다 내가 다른 과목에 시간 투자도 별로 못하고 이렇게 영어에만 시간을 오래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회의감을 느낀 적도 많았어요. 시험범위가 많아질수록 괴로웠기도 했죠. 하지만, 저는 수능이 아닌, 내신은 모든 과목에서 재능보다 ‘노력’이 큰 힘을 다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 수 있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투자해서 시험범위 지문들을 모두 꼼꼼하게 외우는 데에 성공한다면, 최소 3등급은 나올 수 있을 거에요! 일단 지문을 통암기할 경우 필수적으로 출제되는 순서와 삽입, 주제, 문법, 어휘 등의 문제들은 무조건 맞출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ㅎㅎ 학교별 내신 스타일? 어휘의 중요성? 다음으로 제가 중요하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학교의 출제경향을 파악해서 이에 맞는 공부 방향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에요. 저는 앞서 언급했듯이 영어 시험이 매우 어려운 편인데 학생들이 모두 잘해서 내신을 따기 힘든 학교에 다녔어요. 그렇기 때문에 1번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아무리 지문 내용을 통암기를 해도 맞추기 어려운 유형들이 있었죠. 예컨대 요약에 아예 처음 보는 토익토플 어휘가 나오기도 하고, 밑줄 의미나 주제 등의 유형에도 처음 보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왔어요. 이를 처음 체감한 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였어요. 중학교 때까지 외고를 고민했을 만큼 영어에 자신감이 차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첫 중간고사를 치를 줄 알았지만, 예상과 달리 저희 학교의 시험이 매우 어려웠거든요 ㅠㅠ 그래서 저는 3개년 시험문제들을 분석함으로써 학교의 시험스타일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어요! 파악해보니 저희 학교의 경우 어휘 자체를 애초에 어렵게 내서 애들에게 겁을 줘서 문제 자체를 풀지 못하게 어렵게 내는 스타일이었죠. 그렇기에 저는 이를 파악한 후에는 저의 어휘 능력을 개발시켜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등학생 수준의 어휘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해 토익토플 등의 고난도 어휘들을 학습하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학교의 내신 시험 스타일을 명확히 인지하고 이에 따라 대비하니, 그 이후로는 영어 성적이 한번도 떨어지는 일 없이 꾸준히 좋은 성적대를 유지해올 수 있었어요!2번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이 어떤지 분명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자신이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개선점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거에요:) 노트 정리 및 단권화 사실 노트 정리는 제가 윤리 과목 공부법 등 다른 스토리노트들에서도 반복해서 언급하고 강조해왔기 때문에 진부하게 들리긴 하지만, 제가 정말 도움을 받은 방법 중 하나였어요. 아직도 그 노트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간직해오고 있지만, 사진으로 직접 찍어 올리기에는 부끄러운 필기이기 때문에 따로 사진을 추가하지는 않고 말로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문장들이 끝마칠때마다 한 줄씩 띄고 그 다음에 이어질 수 있게 작성했어요. 이렇게 해야 중간에 이해가 필요한 해석이나 추가적인 부연설명을 덧붙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문장 사이 한 공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색을 휘향찬란하게 쓴 편은 아닌데, 일단 기본 영어 문장 필기는 검은색 볼펜으로 한 후 이해가 필요한 해석이나 부연설명은 검은색으로 작성해주고 문법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빨간색, 그리고 어휘에서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 마지막으로 서술형 출제 가능성이 있거나 주제 문장은 형광펜으로 칠해주었어요. 아, 추가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학교는 어휘가 어렵게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유의어나 어휘를 보충해주고 싶은 부분도 빨간색 볼펜을 이용해 적어주었고요! 이렇게 저만의 노트규칙을 정한다면 급한 상황에서, 예컨대 내가 이 지문의 문법만 보고 싶다면 빨간색 볼펜 부분만 보면 되도록 하는 데에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그리고 이렇게 지문만 작성하고 끝내지 않고 노트의 하단에 지문의 주제를 적어주고 간단한 전개를 적어주었어요. 이렇게 적어두게 되면 지문을 한번 더 복습하는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 글의 흐름을 명확히 하고 주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흐름과 관련된 순서삽입 문제나 주제 유형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그리고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문제를 정말 많이 푸는 편이었기 때문에 제가 문제를 풀면서 새롭게 알게 된 어휘나 내용, 그리고 주제가 있다면 꼭 함께 적고 추가하면서 제 노트를 업그레이드 시켜나갔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시험이 얼마 안남은 촉박한 상황이 되었을 때, 노트에 적은 내용이 워낙 많고 지저분해보이게 되기도 했어요 ㅎㅎ.. 저번 윤리 과목 공부법에 이어 이번에는 이렇게 영어과목의 내신 공부법을 스토리노트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최대한 제가 어떤 루트로 공부했는지 자세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저의 공부법이 멘티님들께도 꼭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부법은 사람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혹시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지 꼭 시험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문 암기는 꼭 해주시면 !!!!! 진짜 최소한의 점수는 받을 수 있을 거에요!!!! 혹시 이외에도 공부법이나 수시, 멘탈관리, 생기부 등에 대해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1:1 질문 주세요! 언제든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모든 멘티분들이 영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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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내신수능 1등급 멘토가 알려주는 <생윤><윤사> 공부법, 궁금하지 않아?안녕하세요 멘티님들 ㅎㅎ 멘토 21c 세익스피어입니다!어느새 3월 학기초도 지나가고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바짝 다가왔는데요. 사회탐구 과목을 처음 배우신 고2 멘티분들, 그리고 새로운 선택과목을 듣게 되신 고3분들까지 모두 다들 열심히 공부중이신가요 ~? 저는 고등학교 때, 2학년 때는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3학년 때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했고 수능 때는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흔히 말하는 쌍윤을 선택해서 응시했어요. 제가 선택해서 수강한 여러 과목 중, 저는 특히 윤리 과목에 진심이었고 또 잘한 편이었어용. 사회탐구 과목을 처음 시작한 고등학교 2학년 중간고사를 제외하고는, 내신이나 수능,모의고사에서 모두 만점 혹은 1등급을 놓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제가 리로TALK 서비스를 멘토로서 이용하면서 윤리 과목에 어려움을 가지고 힘들어하는 멘티 여러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ㅠ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렇게 스토리노트로 저의 윤리 과목 공부법을 공유함으로써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ㅎㅎ!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이는 저의 공부법이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노트정리제가 생각할 때 윤리 과목 공부법의 핵심은 '노트 정리'입니다! 이 말을 듣고, '너무 뻔한 얘기 하는거 아니야?' '저걸 누가 몰라'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여기서 말하는 노트는 단순히 개념만 적고 끝나는 그런 단순한 노트가 아니에요! 멘티님들의 입시를 쭉 함께할 그런 평생 노트를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ㅎㅎ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사실 처음부터 윤리과목을 좋아했고 잘했던 것은 아니에요! 처음엔 대체 이게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도 안됐었고 너무 철학적이라 심오하다고 느끼기도 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실제로 2학년 첫 중간고사 윤리와 사상에서 아쉽게 2등급 문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어쨌든 제가 선택한 과목이고, 저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든 이를 이겨내고 1등급으로 올려내야했기 때문에 저는 이때부터 저만의 공부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때부터 시작한게 바로 <노트정리>에요! 명확하게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실제 제 노트를 사진 찍어왔는데요 ! 이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개념인데, 그 옆에 오른쪽에도 여러 문장들이 보이죠? 오른쪽에 있는게 바로 제 오답선지들인데요! 저는 이렇게 노트를 작성할 때 단순히 배운 개념만 정리하고 끝낸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 제가 틀렸던 고난도 선지들도 일일히 다 적어주었어요 ㅎㅎ 이를 적을 때는, 단지 답 o x 만 적고 멈추는 게 아니라 이를 정확히 왜 답인지 그 이유까지도 저만의 설명으로 풀이도 함께 써주었습니다. 이렇게 노트에 오답선지도 함께 적어주다보니, 다른 개념노트들과는 차별화되는 저만의 특별한 노트가 완성될 수 있었어요! 실제로 이 노트에 오답선지들은 한 문제집에서의 오답만 적은 것이 아니라, 제가 고3때까지 풀던 모든 문제집 선지들에서 제가 선별해서 적은 것이기 때문에, 정말 저의 2년간의 모든 지식이 다 압축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날에도 저의 단권화 노트를 가져가서 점심시간에 마지막으로 봐주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이 된 지금에까지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소중히 보관해두고 있죠 ㅎㅎ 또한 왼쪽에 개념을 적을 때도 중요한 건 문제집에 써있는, 그런 어려운 문장들을 복사, 붙여넣기 해서 단순하게 달달달 쓰지 말고, 이걸 본인만의 언어로 정리해서 적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념에서 이해가 안되는, 예를 들어 공자의 '인' 개념이 있다고 하면 이를 그저 단순히 '인간의 본성이자 도덕적 가치, 즉 내면적 도덕성' 이라는 개념으로만 적지 말고, '내가 위험에 빠진 내 친구 민지를 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듦'과 같이 이해가 될 수 있는 본인만의 예도 함께 적어준다면 더 좋다는 거죠! 저는 이렇게 노트를 적고 이를 통학시간이나 자습시간에 반복적으로 복습해줌으로써 내용을 더 명확히 제 것으로 습득할 수 있었고 결국, 다음 시험에서 1등이라는 성적을 내게 되었어요 ㅎㅎㅎ 여러분! 윤리 과목 공부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먼저 본인만의 노트 만들기라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2) 양치기또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윤리 과목 공부법의 두 번째 핵심은 바로 '양치기'입니다. 이는 사실 제가 스토리노트에 작성하는 것에 대해 고민한 내용이기도 한데요 ㅠㅠ 하지만 명확하게 제가 어떻게 공부했고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받았는지 알려드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적어보게 되었어요...! 저는 정말 공부의 재능이 많은 편이 아니라, 순전히 극강의 노력파였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있어 다른 학생들보다 노력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이는 공부 시간에서 뿐만 아니라 공부량, 즉 문제집의 수에서도 차이가 났어요. 저는 특히 내신 사탐의 경우, 과목마다 극강의 공부량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고 문제집을 대략 10권(과목마다) 넘게 푼 것 같아요. 자세한 문제집이 궁금하시다면 1:1 질문 주시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는 단순히 시간 투자가 너무 많이 된다고 낭비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윤리 과목은 어쨌든 나올 수 있는 선지가 한정적이에요. 새로운 선지가 나오는 수능에서도 결국 수특수완이나 69모 연계를 바탕으로 내기 때문에, 결국 사탐은 양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가능해요! 또한 내신은 그동안 역사적으로 나온 적 없는 그런 최초의 고난도 선지가 출제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선생님이 참고하실 가능성이 있는 문제집들을 미리 양치기로 다 풀어보고 노트 정리해서 대비한다면, 아마 내신 시험에 출제되는 선지들 중 모르시는 선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는 한 10권 넘게 풀다보니, 실제 중간 기말고사 가서 시험 볼 때 모르는 선지가 없었고, 시험지를 다 푸는데에 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 이렇게 윤리 과목 공부법을 스토리노트로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공부법이 멘티님들께도 부디 도움이 잘 되어드렸으면 좋겠어요 !! 혹시 공부법 관련해서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1:1 질문 주세요. 언제든 친절하고 구체적인 답변으로 찾아뵙겠습니당모든 멘티분들이 윤리 천재가 되길 기원합니당 화이팅!!!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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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모가 진짜 수능성적이라고?<3모가 진짜 수능성적이라고?>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ㅎㅎ! 이제 3월의 새학기도 서서히 지나가고 어느새 4월 중간고사를 바라보고 있네요..3월에 가장 중요한 행사가 바로 '3월 모의고사'죠! 고등학교에 처음 진학하셔서 첫 모의고사를 보신 고1 학생분들,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과목을 선택해서 보게 되는 고2 학생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고3 학생분들 ~~ 모두 첫 모의고사는 성공적으로 보셨을까요?3모가 마무리되고 등급컷도 다 산출된 이 시기쯤이면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 '3모가 수능성적이다!'라는 말인데요 ㅎㅎ 사실 저도 고등학교 3년 내내 저 말을 들었고, 이 말 때문에 많이 불안에 떨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과연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진짜 내 수능 성적일지, 실제 자료와 저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실제 2014-2016년에 메가스터디에서 고3 수험생 약 6100명을 대상으로 3월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을 조사해서 비교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해석해보면, 인문계 즉 문과 학생들의 경우 3월 모의고사 대비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한 비율이 79.5%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계 이과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 대비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한 비율이 무려 85.4%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자료만 보면, '어? 나 그럼 지금보다 수능 때 더 못보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허탈해하시고 포기하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멘티여러분!!! 제가 이 자료를 보여드린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에요. 1. 그만큼 수능 등급은 함부로 예측하기 어렵다. =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2. 지금 성적을 잘 받았다고 자만하면 안 된다. 수능 때 미끄러지기 쉽다 =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모든 결론은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는 겁니다 ㅎㅎ...여러분은 저 자료 속에서 18.9%, 13.1%의 성적 상승하는 소수의 인재가 되어야 하지, 수능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소수가 되어서는 안될테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저와 제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동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말씀드려볼게요 ㅎㅎ우선 저의 경우, 3월 모의고사보다 수능에서 오히려 더 잘 본 축에 속해요! 3월 모의고사 때는 아무래도 4월의 중간고사가 더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지도 못한 상황이었고,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았었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수능에서는 3모 성적보다 모든 과목에서 최소 한 등급 이상은 상승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능 때는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이 오로지 수능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3모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더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저 이외에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대학교 동기들에게 물어보았는데요. 물어보니, 성적이 떨어진 친구들도 물론 있었지만 대부분 3월 모의고사 때보다 수능 때 더 좋은 성적을 받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공통적으로 얻은 답변은 3모 때 예상보다 낮은 등급을 받아서 오히려 그것을 자극제로 삼고 더 열심히 공부하니까, 오히려 수능 때 그전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고, 성적이 떨어진 친구들은 재수 n수생들이 들어와서 성적이 확 떨어진 친구들도 있었다고 해요. 결론은 3모가 수능 성적이라는 말은 아니고, 그것보다 성적이 낮아질 수도 있고 오히려 수능 때 그것보다 잘 볼 수도 있다는 거에요. 내가 그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답니다! 이렇게 3월 모의고사 성적은 현재 멘티님들이 어떤 상황이신지 예컨대 어떤 과목이 부족하고 어떤 과목을 잘하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판단되는 중요한 지표에요. 하지만, 본인의 3모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갈 확률은 매우 적기 때문에 이 말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어요! 물론, 재학생의 경우 재수생, N수생이 합류하면 성적이 떨어질 확률이 크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깐요. 또 만약 수능 때 지금 성적보다 낮게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허탈하고 포기한다면 이도 저도 안되겠죠? 또 만약 지금보다 성적이 안 좋게 나온다고 하면, 지금 공부 안 하실 거 아니잖아요 !!!!지금 성적을 수능을 위한 징검다리로 삼고 꾸준히 노력하시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ㅎㅎ! 항상 멘티님들 옆에서 저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3월 모의고사 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곧 다가오는 4월 모의고사도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 혹시 또 입시, 수시, 공부법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1:1 질문 주세요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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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1, 새학기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들 ㅎㅎ 멘토 21c 셰익스피어입니다~ 우선 벌써 2월 말이 되었네요 !! 시간 참 빠르죠 ㅠㅠㅠ 겨울방학 시작하고 침대 위에서 딩가딩가 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이 2주도 남지 않았네요!아마 제목을 보고 이 글을 읽으실 멘티분들은 이제 고등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하게 된 고1이실텐데요! 말로만 듣던 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게 되셔서 많이 떨리시죠 ㅠ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시게 된 신입생분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하는지를 다루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고2, 고3 버전으로도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고1 :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신 신입생 여러분들! 사실 저는 고2,고3 언니오빠형누나들보다 오히려 고1 신입생분들이 더욱 떨리고 긴장되실거라구 생각해요 ㅎㅎ 저도 고2 고3때는 그래도 적응해서 많이 떨리지 않았지만, 고1은 진짜 입시에 처음 발을 담그는 시기라 더욱 떨렸던 거 같거든요.. 그저 어리기만 했던 중학교에서 벗어나, 대학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니 마음;이 색다를거에요! 중학교 때는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등이 실행되서 비교적 시험에 대한 부담이 적었지만 고등학교는 이제 시험 끝나면 수행, 수행 끝나면 시험이 오는 반복적인 일상이 시작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고1 여러분들은 다른 때보다 더 굳은 의지!와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객관성이 필요합니다. 먼저 굳은 의지와 자신을 믿는 마음은, 3년동안 너무나도 힘들 입시 기간동안 멘티님들을 뒷받침해줄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줄 거에요. 앞으로 3년동안 원하는대로 결과가 따르지않아 슬픈 마음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할거에요! 그런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성장하여 발전하는 것은 결국 선생님이나 부모님 등 타인이 아닌, 멘티님들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ㅎㅎ 비록 지금 성적이 안 좋아도 포기하지 않고 나는 언젠가 빛을 낼 거라고 믿고 계속 노력하는게 포인트에요!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객관성이였죠 ? 중학교 때 자신이 공부를 꽤나 잘하는 편이었다고 해서 자만하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 큰 코 다칠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보다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성적이 중학교 때 잘했기 때문이 자신이 기대했던 성적에 못미치는 사례가 대부분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객관성을 가지고 제3자의 시선에서 판단하는 연습을 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객관적으로 볼 때 분명히 나보다 잘 본 친구들은 나보다 더 열심히 한 거니까요! 이렇게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하면 이후 더 성장할 가능성도 무궁무진한답니다 ㅎㅎ 잘 찍어서 뜻하지 않게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도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이건 운이었다고 판단하고 다음에는 진짜 내 실력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다짐하는게 중요해요! 또 중요한 것은 생활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는거에요! 사실 중학교때까지는 시험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출결도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고등학교는 다릅니다! 정말 절대X100 하면 안되는게 무단지각 무단결석이에요!!! 아무리 성적을 올리고 생기부를 빵빵하게 채워도 무단이 하나라도 있으면 성실도에서 확 깨지고 불합격에도 가까워집니다. 같은 성적대의 두 사람이 있으면, 출결을 꼼꼼히 챙긴 A와 무단 지각, 결석이 2-3개 있는 B중에서 A를 합격시키는건 너무 당연해보이죠? 생활패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계속 똑같이 하고 꾸준히 공부시간을 유지하는거!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멘티분들은 ‘에이 날 뭘로 보고.’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학교 가는 날이 아니라 방학,그리고 주말까지 꾸준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꾸준히 순공 시간을 유지하는 생활패턴을 지속시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학기 중에도 결석이나 지각도 안하고 지속적으로 공부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생활패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휴일인 주말이나 지금 방학에까지 그 패턴을 ”습관“으로 만드는게 중요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3년동안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나름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을 많이 찾아보고 공부한 편이에요! 그래서 밑에 링크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채널과 거기에 이번에 올라온 예비고1 입시정보 영상 링크를 첨부하니 멘티분들도 영상 보고 많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https://youtu.be/yIpMazsqS9A?si=2HnFJdCoGr0v4lrL 밑에는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멘티님들의 입시를 응원해요!! 혹시 입시, 수시, 공부법 관련해서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1:1 질문 주세요 ❤️ 언제든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으로 찾아뵙겠습니다~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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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세특에 전공을 무리하게 엮지 마세요 ㅠㅠ!!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들! 아마 이 글의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멘티분들은 수시를 준비하시고 계실 텐데 제목 보고 깜짝 놀라셨을 것 같아요. 수시를 준비하며 다들 한 번쯤 이 과목 세특에 내 전공을 어떻게 엮어야할지 고민했던 적 많으시죠?? 대학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을 어떠한 방식으로 평가하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ㅠ 그런데 제목에서 전공을 무리하게 엮지 말라니... 지금은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지만 이 스토리노트를 다 읽고 나시면 꼬옥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앞서, 이 글에서 핵심적으로 다룰 내용인 전공적합과 계열적합이 무엇인지 설명부터 드릴게요. 두 개념은 말 그대로 쉽게 이해하면 되는데, 우선 전공적합은 내가 얼마나 이 전공 자체에 적합한지를 보는거고 계열적합은 전공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계열로서 평가하는 것이에요. 저를 예로 들어보면 전공적합은 얼마나 영문학과에 적합한지, 계열적합은 얼마나 어문계열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거죠! 그 다음은 현재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때 기준을 보고 가도록 할게요 ㅎㅎ 다음은 고려대학교에서 공개한 2024 수시 모집요강 중 서류평가에서 실시되는 평가요소에요. 그리고 연세대학교의 2024 수시 모집요강 중 서류평가에서 진로 관련 세부 평가 항목을 공개한 내용이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현재 진학하고 있는 서강대학교에서 공개한 2024 수시 모집요강 중 서류평가 방법 표 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위 세 개 학교의 모집요강을 사례로 들었지만, 이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시 모집요강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먼저 고려대학교는 학업역량, 교과이수 충실도, 자기계발 역량, 공동체 역량,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봐야할 것은 바로 <자기계발 역량>과 <탐구력>인데요! 평가요소와 세부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전공'이 아니라 ‘계열 관련 역량’을 평가하고 있고 폭넓고 다양하게 탐구하는 능력을 중시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어요!그 다음 연세대학교의 모집요강에서도 진로역량 부분에서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자면, 명확하게 한 가지 활동에만 편향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 분야나 흥미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마지막으로 서강대학교 또한 학업역량과 공동체 역량,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학생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죠.이외에 건국대학교도 ‘세특에 진로 관련 내용만 기재되어 있다면 해당 과목에서 성취해야 하는 역량을 확인하기 어렵다’ ‘학생부를 통해 계열적합성 정도만 드러난다고 하더라도 진로역량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세 대학교의 모집요강 속 서류평가 평가요소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하면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어떠한 학교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때 지원한 전공에 적합한지 거기에 매몰되어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계열 적합성에 기반하여 평가하고 있다는 거에요!! 또 다음은 제가 이번 스토리노트를 작성하며 자료조사 과정에서 찾은 뉴스 기사인데요,http://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6105 다음 기사에서는 학생부 종합에서 ‘계열적합성과 전공적합성 중 어느 부분이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학 별 입학사정관의 답변을 다루고 있어요. 출처 : 괜찮은 뉴스 <24개 대학은 이렇게 말했다 - 계열적합성 vs 전공적합성 이 기사에서도 앞서 제가 모집요강을 분석하면서 나온 결과와 마찬가지로 전공에 매몰되지 않고 계열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중점으로 평가한다는 내용이 강조되고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모집요강과 기사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결국, 학종은 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계열로서 평가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과목 세특에 억지로 내 전공 그 자체를 엮기 위해 끼워맞추지 않고 계열로서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줘도 괜찮다는 거에요 ς(>‿<.) 과목별 세특에 오히려 학생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이 교과별 학업역량보다 중시되면, 과목 자체에 대한 존중이 없이 과도한 진로 융합을 시도하면서 기초학력과 같은 핵심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제목 그대로 세특에 무리해서 자신의 단일된 진로를 끼워맞추는 것보다는 다양하게 관심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거!! 저는 실제로 <일본어>과목 세특에 저의 전공인 영문학부와 관련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학교 수업에서 배운 일본 문화와 관련하여 꼬리를 물어 심화 주제를 선정했어요. 이를 통해 어문계열이라는 계열 관련 역량도 보여주면서 수업 내용에 기반하여 호기심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명시해서 과목 자체에 대한 핵심적인 역량도 보여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강대학교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죠 ⸝⸝⸝ᵒ̴̶̷ 3 ᵒ̴̶̷⸝⸝ 이번 글에서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전공적합, 그리고 계열적합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요!혹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꼭 부탁드려요 d=(´▽`)=b이외에도 제가 리로TALK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질문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1:1 질문 주세요!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ᴗ・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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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전교권은 시험 끝나고 무엇을 할까?>2023년도 열심히 달려오신 멘티분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어느덧 연말인 12월이 되고 다들 한 해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머리 쓰느라 피곤하시죠 ㅠㅠ마지막 시험인 만큼 다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설마 시험이 끝나면 다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겠죠? 천만의 말씀! 저는 고등학교에서는 시험 준비보다 시험이 끝난 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글을 보게 되시는 멘티분들이 시험이 끝난 이후 정말 꼭꼭 시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분석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시험 이미 다 봤는데 왜 그 찢어버리고 싶은 시험지를 다시 봐야 하냐고요? 멘티 여러분이 보신 시험지는 앞으로의 시험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정보로 일종의 예언서로서 여러분에게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될 거예요. 이 글을 읽고 왜 시험이 끝난 후가 더 중요한지 알아가셔서 분석하는 시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1. 내 약점은 무엇인가?: 먼저 시험지를 다시 한번 풀어보세요.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내가 약한 건 뭔지를 잘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개선점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수학 교과목에서는 내가 중간에 계산 실수를 한 것인지, 문제에서 원하는 바를 파악하지 못했는지를 알아내서 자신이 약한 것이 뭔지를 알 수 있어요. 또 영어 교과목에서는 자신이 틀린 문제 유형에 따라 내가 어휘를 잘 모르는지, 문법을 모르는지, 서술형 작성이 어려운지를 파악해서, 앞으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추가로 공부가 필요할지 개선 방향을 알 수 있어요.특히 저는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고 분석하면서, 제가 수학 문제를 풀 때 꼭 마지막에 계산 실수를 해서 틀린다는 것을 파악했고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공부를 할 때 이 점을 유의해서 공부했어요! 혹은 영어 시험지를 분석하면서 제가 어휘 부분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이후 한 학기마다 영어 단어장을 한 권씩은 끝내기를 목표로 삼기도 했어요. 제가 시험지 분석 이후 성적이 정말 크게 향상한 것처럼, 틀린 시험지를 분석하는 것은 성적 향상으로 향하는 지름길로서 자신의 약점 파악과 개선에 매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에요 2. 선생님은 어디서 문제 내시는지 알 수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엥?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생각하신 멘티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 점은 제가 고등학교 내신 관리에서 1등급 대를 벗어나지 않을 수 있던, 그동안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숨겨왔던 저만의 특별한 비법입니다. ★ 저는 이를 2학년 세계지리 시험 이후 알게 됐는데요! 저의 사례를 길게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세계지리 1학기 첫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저는 3등을 하면서 2등급 문을 열게 되었고 그 당시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후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고 분석하면서 선생님이 어디서 문제를 내셨는지 문제의 출제 근본 원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그 당시 기준으로 2년 전, 1년 전 고등학교 3학년 참고서 문제를 참고하신 것을 알게 됐고,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이와 같은 교재들을 추가로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어요. 저는 마침내 80점대 초의 친구가 2등이었던 어렵다고 소문났던 시험에서 그냥 1등급도 아닌, 100점으로 완벽한 1등이 되었어요. 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선생님은 결국 어디선가 문제를 참고하실 것이기에, 이걸 미리 아는 것은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겠죠? 아마 멘티분들 대부분이 이를 하고 있지 않을 텐데,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고 그 문제가 어떤 문제와 비슷한지 찾아보는 것은 앞으로의 시험이 어떤 유형으로 나올지 알려주는 예언서의 기능을 할 거에요 ♤ 시험이 끝나신 분들 다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다들 제 글에 나온 대로 꼭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고 분석해서 앞으로의 시험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이루기를 응원할게요!! 혹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1:1 질문해주세요 ♥2023.12.03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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