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동국대 정치행정학부 정치외교학 전공 25학번
대구 와룡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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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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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ERICA) 경영학부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칸트 멘토입니다~ 저는 대구 소재 일반고를 졸업하여,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하여 재학 중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높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학생부관리와 면접을 통해서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한 바 있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교과, 최저, 면접 등등 수시 전반에 걸친 입시 경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노하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질문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여러분의 노력을 항상 응원하겠습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높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학생부관리와 면접을 통해서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한 바 있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교과, 최저, 면접 등등 수시 전반에 걸친 입시 경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노하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질문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여러분의 노력을 항상 응원하겠습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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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인서울 합격한 지방학종러의 면접 준비 가이드라인안녕하세요 멘토 칸트입니다벌써 9월이 지나가고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추워진 날씨만큼 2026 수능도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꽃, ‘면접‘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현역 당시 수능공부와 면접준비를 병행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요,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얻은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수능 전 면접과 수능 후 면접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저의 경우 모든 면접이 수능 후 11월 말~12월 초에 몰려있어서 비교적 면접 준비를 할 시간이 널널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수능 후 면접준비를 시작해도 충분했지만, 만약 수능 전이나 수능 직후 면접일정이 잡혀있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는 최소 2주 전부터는 확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모든 시간을 면접준비에 쏟기는 힘들겠지만, 틈틈이 생기부 분석을 하며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면접 전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준비를 하게됩니다. 진로와 인성 파트로 나누어서 준비를 하게됩니다. 이 때, 진로 파트는 생기부 분석이라는 과정을 통해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인성 파트는 면접 시 태도와 목소리, 진로 이외의 질문에 대비를 하여 준비를 하게됩니다. 진로 파트 준비 시,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방법은 ‘나의 생기부를 말로 설명하기‘입니다. 친구나 선생님, 혹은 혼자서 스스로의 생기부를 말로 설명하는 방법인데요 기존의 자료와 탐구를 바탕으로 탐구 동기, 과정, 결과, 후속탐구 등 탐구의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말로써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여 연습한다면 면접에서 진로탐구와 관련된 어떤 질문이 나와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인성 파트 준비 시, 평소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갈등 상황 시 어떻게 중재를 할 것인가, ‘나‘는 학급을 위해 어떤 일을 한 사람인가 등 스스로에 대한 파악이 아주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접 시 태도를 객관적으로 알기위해 영상촬영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습관이나 눈에 거슬리는 행동/말 습관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모의 면접 장면을 촬영하고, 영상 속 나의 모습을 분석함으로써 태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면접 준비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최대한 다양한 면접 질의응답을 해보는 것입니다. 담임선생님, 진로선생님, 면접 준비 담당선생님 뿐 아니라 같이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서로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면접장에 가서 과하게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대로 잘 답변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정도의 긴장은 필요하겠지만 과도한 긴장은 말문이 막힐 수 있습니다 ..ㅠㅜ 면접 들어가기 전 심호흡을 하시고 !!! ‘나는 여기 합격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ㅎㅎ여러분들의 면접을 응원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더 궁금한 질문이 있다면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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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3의 멘탈관리 비법안녕하세요 멘토 칸트입니다~ 오늘은 수험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시험이나 입시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든 것을 꼽자면 자신에 대한 확신, 성적에 대한 불안 등 ‘멘탈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것도 어렵지만,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무너진 멘탈을 다시 세우는 건 그보다 훨씬 더 힘들더라구요. 저도 어느 순간 성적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을 때 크게 흔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노력은 했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으니 “나는 안 되나 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공부 자체보다 불안감과 압박감이 더 큰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특별한 공부법이 아니라, 마음을 관리하는 습관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멘탈 관리도 공부의 일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성적을 올리려면 결국 집중력이 필요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니까요.제가 했던 멘탈 관리 방법을 몇 가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음악 듣기입니다. 공부하다가 머리가 복잡할 때, 저는 일부러 잠시 이어폰을 꽂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기분을 환기시키기도 했고, 가사가 없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기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잠깐 음악을 듣고 나면 다시 책상에 앉을 힘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는 취미 찾기입니다. 공부만 하다 보면 하루가 너무 단조로워지고, 작은 실패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거나 간단한 요리를 하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공부와 분리된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공부와 상관없는 활동에 몰입하다 보면 불안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오히려 다시 집중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운동하기입니다. 멘탈이 무너질 때 의외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몸을 움직이는 거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20~30분 정도 러닝을 하거나 집에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면 땀과 함께 쌓였던 불안감이 조금씩 흘러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머리도 맑아졌습니다. 게다가 체력이 길러지니 긴 시간 공부할 때도 덜 지치게 되었고요. 결국 공부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운동은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네 번째는 산책하기입니다. 저는 시험을 망쳤다고 느끼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그냥 가볍게 걸으러 나갔습니다. 집 근처 공원이나 동네 길을 걸으며 하늘을 보거나 바람을 맞다 보면 마음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특히 걸으면서 스스로에게 “다음에는 어떤 방법을 써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책상 앞에서 괴로워하기보다는,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정리하는 게 훨씬 빠른 회복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멘탈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다시 책상에 앉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힘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성적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중요한 건 멘탈 관리가 단순히 ‘기분 전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흔들릴 수도 있고, 계획대로 공부가 안 돼서 자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멘탈 관리 습관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저는 “멘탈 관리 = 성적 관리”라고 믿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기르는 것이 결국 긴 싸움에서 끝까지 버티게 해준다고 믿어요 !!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행복이 깃들기를 항상 응원합니다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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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지방 일반고 출신의 인서울 대학 적응기+꿀팁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저는 대구 소재 지방 일반고 출신으로,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전형을 통해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입학 후 처음 서울로 상경했을 때, 기대도 컸지만 걱정도 많았답니다ㅎㅎ 오늘은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대학 적응기와 꿀팁을 공유해드릴게요! 지방러 혹은 일반고 출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지방 일반고 출신이라도 괜찮아요~처음에 대학에 가서 친구들과 대화를 주고받다가, 다른 친구들이 자사고, 외고 출신임을 밝혔을 때 조금 주눅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 학기가 끝나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에선 출신보다 자기 역량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환경적 조건에 의해 학문적 격차는 조금 있을 수 있지만, 금방 따라잡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지방에서 공부하며 유명한 학원에 다녀보지 않아도 가장 중요한 건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르는 걸 계속 질문하고 배우는 자세가 갖추어져있다면 큰 걱정 안해도 될거에요~ 2. 대학 생활, 혼자보단 함께 해야 버텨요대학은 고등학교와 달리 자율성이 높아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뒤쳐지더라구요. 함께 해야 버틸 수 있다는 것은, 학과 친구들이나 같이 수업을 듣는 학우분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는 뜻인데요 어느정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완전히 혼자서만 공부하는 것도,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하는 것도 추천하지는 않지만 이 둘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어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3. 생활 꿀팁: 자취 or 기숙사?저는 1학기 기숙사를 신청해 살아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는 룸메이트와의 관계도 너무 좋았을 뿐더러 통학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았더라면 과탑이 되기는 힘들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자취도 너무 좋지만 학교 안 기숙사에 거주하며 얻을 수 있던 이점들이 너무 좋았기에 기숙사를 추천해요! 4. 사람과의 관계,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처음엔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과 많이 어색할 수 있어요. 단순 또래들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 수 있어요. 저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초반엔 힘들었지만, 수업 조별과제나 동아리, 학회 등에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억지로 술자리나 친목모임에 끼려고 하기보단, 진심으로 관심 있는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대학이 단순 학업을 위한 학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선이라 생각해요. 나 자신을 키워갈 기회도 많고, 실패해도 괜찮은 공간이에요. 너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각자의 페이스가 있는 것 처럼,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길 응원합니다!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ㄴ더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1대1 질문 주세요 이상 칸트멘토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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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보고서 작성법!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 자주 작성했던 주제탐구보고서 작성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한 만큼, 관련 주제를 탐구하면서 학생부에 진로 연계성과 탐구능력을 드러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보고서 작성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을 위해, 제가 했던 방식 그대로 단계별로 소개해드릴게요! 1단계: 진로와 관련된 탐구 주제 선정하기탐구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주제 선정은 보고서의 퀄리티를 좌우할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저는 보통 책이나 학교 수업에서 영감을 받아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주제를 찾거나 정하면, 교과과목/도서와 연계하기가 수월해져 보고서의 퀄리티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예시를 좀 들자면 저는 국제기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생활과 윤리에서 국제기구에 관련된 내용이 나왔기에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자 “국제기구의 분쟁 조정 역할”이라는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할 수 있겠네요 ※ tip: 뉴스, 독서, 사회 이슈 중 관심 있는 키워드 하나를 먼저 정하고 →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탐구 질문을 만들면 수월해요! 2단계: 자료 수집 & 키워드 정리저는 이런 탐구 보고서 작성 전, 관련 책과 기사, 영상, 논문 자료들을 많이 찾아 봤어요. 대학 전공 이상의 수준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기보다는 핵심 개념 정리, 사례 조사, 나의 생각 정리를 위주로 작성할 것에 집중했습니다. 너무 장황한 이론을 늘어놓는다거나 자잘한 내용을 많이 넣으면 전부 다 세특에 기재할 수도 없을 뿐더러 보고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전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굵직굵직하게 다룰 내용만 강조해서 작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예시를 들어드리자면 "유엔의 분쟁 개입 사례""국제사법재판소의 역할"“~이슈에 대한 내 견해““00의 개념과 역할, 00이 국제사회에서 가지는 의의““00의 문제점“이런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글의 뼈대를 만들 수 있었어요. 3단계: 구조화된 글쓰기 - 서론/본론/결론글은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보고서를 받으실 선생님이 한눈에 제 보고서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구조를 나눈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보통은 서론: 왜 이 주제를 선택했는지, 나의 진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본론: 조사한 개념, 사례, 비교 분석, 문제점결론: 내가 내린 결론, 느낀 점, 진로 방향에 미친 영향, 해결방안등등이런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작성했습니다. 아예 명시적으로 1. 서론 2. 본론 3. 결론을 적은 후, 보다 작은 글씨로 1)00의 개념 2)00 주제선정 동기 3)견해 이렇게 소주제를 표기하기도 했어요. 4단계: 교과세특과의 연결 포인트 만들기보고서를 완성한 후, 사회 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수업 시간에 발표 기회를 만들고, 이 내용을 세특에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교과탐구 → 독서 및 보고서 작성 → 발표의 흐름을 만들면 확실히 입체적인 탐구가 이루어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너무 어려운 주제보다, 내가 흥미를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는 게 핵심이에요!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1대1 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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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내가 진짜 원하는 진로찾는 법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저도 한창 고등학교시절 진로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ㅎㅎ 진로 고민은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내가 정말 뭘 좋아하는지”, “대학과 학과는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몰라서 많이 막막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 진로를 명확히 정했다기보다, 관심사를 좁혀가며 점점 구체화했는데요! 오늘은 저처럼 명확한 목표가 없던 친구들을 위한 진로 탐색 3단계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단계: '관심'과 '싫어하는 것'부터 정리하기진로를 찾기 위해선 거창한 사명감보다, 아주 단순한 질문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뉴스 주제는?-수업 중에 흥미를 느낀 과목은?-반대로 진짜 하기 싫었던 건?-나는 무엇을 할 때 집중력이 좋아지는가? 저는 국제이슈나 시사 등 국제 문제와 인권, 국제 분쟁 갈등 해결과 같은 주제에 흥미를 느꼈고 이와 관련된 뉴스시청을 즐겨했습니다 학교 과목의 경우 국어나 사회탐구 과목을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정치와 법 과목을 가장 좋아했어요 반면 수학과 과학은 상대적으로 흥미가 덜했습니다 하하 이런 기준으로 진로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학교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과목을을 잘 살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2단계: 경험을 통해 ‘선택지’를 구체화하기다음 단계는 작은 경험을 통해 적성 테스트를 해 보는 것입니다. 저는 타교에서 주최한 다수의 모의유엔 활동, 독서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외교 분야가 나에게 잘 맞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런 활동을 하며 “꾸준히 이런 것들과 관련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 게 중요해요. 또, 직접 관심 분야와 관련된 글을 써보거나 조사하면서 진로 관련 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 3단계: ‘나의 언어’로 정리해서 학생부에 반영하기진로 탐색의 마지막은 이 경험들을 ‘나만의 스토리’로 정리해서 학생부에 담는 것입니다. 진로는 시험 점수처럼 수치화되지 않지만, 활동과 탐색 과정이 일관되게 보이면 아무래도 더 좋겠죠 ㅎㅎ 그러나 확신이 없는 경우엔, 진로를 미리 확정짓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계속 관심을 좁혀가고, 경험을 통해 선택지를 실험해보는 겁니다 ‘진로는 정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는 말이 저는 기억에 남더라구요 ! 저의 경우에는 1학년땐 국제 전반의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생기부를 채우다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외교와 정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점점 좁혀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리고 만약 진로가 변경되더라도 대학 입시에는 정말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저도 1학년 진로세특에 ‘국제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라는 문장이 적혀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외교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최초합 했답니다 ㅎㅎ) 이상 진로를 아직 못찾으신 분들을 위해 정리를 좀 해보았는데요 ㅎㅎ 제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1대1 질문 주세요 이상 칸트멘토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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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일반고에서 학생부 관리를 잘하는 꿀팁!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저는 지방에 있는 일반고 출신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흔히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비교과 퀄리티가 부족하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성과 노력을 보여주는 게 학생부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했던 학생부 관리 방법과 일반고 친구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꿀팁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업 시간 주도적인 참여학생부에는 세부항목들이 있는데요.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 교과세특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교과세특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 부분은 수업 시간의 발언, 활동, 태도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직접 적어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그냥 듣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발표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매 수업마다 발표나 질문을 적어도 1회는 꼭 하려고 노력했고, 수업 후에 선생님께 찾아가 더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며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해주면, 이 학생이 내 수업에 잘 집중하고 있구나 관심이 많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는 방법은 새학기에 효과가 더 좋으니 참고하세요! 2. 주제에 맞는 독서와 활동의 연결학생부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입학사정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흐름은 “독서 → 탐구 → 활동”의 연계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어서 이와 관련된 000이라는 도서를 읽고, 그 중 000 내용에 관심이 생겨 동아리에서 000을 토론주제로 선정함. 이후 000에 대해 ~한 의견을 피력하며 ~했고, 이를 기반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함‘ 이런식의 흐름을 많이 본 것 같아요. 단순히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면서도 심도깊게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교내 기회 최대한 활용하기일반고는 대외활동 기회가 적을 수 있지만, 알고보면 잘 몰랐던 교내활동들이 많습니다! 이런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해요. 예를 들어 학급 임원, 1인1역할, 썸머스쿨, 토론대회, 신문 만들기 같은 활동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는 학급 부반장, 독서토론 동아리 부장, 학생회에서 교내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부를 꽉 채웠습니다. 그리고 개설을 희망하는 소인수강의나 교내활동이 있으면 진로부장선생님을 찾아가 건의를 하기도 했는데요, 작은 활동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한 활동들이 좋은 기록으로 남더라구요. 4. 선생님과의 관계가 곧 서류의 질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세특, 행동특성, 추천서는 모두 ‘사람’이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과 자주 소통하고, 진로와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나를 잘 이해해주실 수 있도록 했어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활동을 잘 해도 ㅎㅎ 사실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글인 만큼 선생님과의 마찰은 최대한 없이 학교생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생기부 때문이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반고여서 불리하다는 말에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 오히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기주도성을 발휘한 학생’이라는 점이 강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학생부에 충분히 녹여낸다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1대1 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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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동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정치학 연구실‘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칸트 멘토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보통 중앙동아리나 학과 소모임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제가 소속되어있는 동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정치학 연구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치학 연구실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동아리들과는 조금 색다르게 학술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정치학 연구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Q: 연구실 동아리? 정확히 뭐 하는 곳인가요?A: 정치학 연구실 동아리는 이름 그대로 연구실 선배님들의 지도 아래, 정치학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토론하고 직접 글을 써보는 활동을 하는 곳이에요. 매주 학년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1~2학년은 학년별 세미나를 통해 글을 쓰는 능력과 정치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합니다. 그리고 3학년이 되면 대학원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논문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직접 정치학 논문을 작성해요. 저는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1학년 세미나를 진행해왔고, 발제문을 작성해서 토론을 하거나 모의유엔, 발표, 통계자료 분석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Q: 왜 참여하게 되었나요?A: 저는 동아리를 가입하더라도 마냥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얻어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과 토론 동아리나 타 동아리들이 많았지만, 정치학 연구실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60여년이 넘는 역사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정치외교에 관련된 탐구를 여럿 진행했지만 이것 만으로는 ‘정치학’이라는 학문을 깊이 들여다보는 데 한계가 느껴졌어요. ‘좀 더 능동적으로 정치 공부를 해보고 싶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Q: 어떤 사람들이 함께하나요?A: 정치학 연구실은 보통 1학년 2학기부터 3~4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우들이 함께 활동해요.그래서 학문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선배들에게 전공 진로나 학점관리, 대외활동, 인턴 관련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첫 대학생활에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선배님들이 알려주신 장학정보나 수업정보다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들 ‘정치’라는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어서 단합도 잘 되고 학문적인 부분 이외에도 정말 얻어갈게 많았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A: 지난 학기엔 연구실 2학년 선배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로 팀을 꾸려 연합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1학년과 2학년이 한 팀이 되어서 각 팀의 주제에 맞게 글을 작성한 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저희 조는 국내정치팀이었고 저희 팀 이외에도 국제정치팀이 2개 더 있었어요. 1년 중 가장 큰 활동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연합세미나라고 할 정도로 선배님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활동인데요, 그런만큼 준비과정이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연합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정치학 연구실,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평소 시사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의미있고 학문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찾고 있는 분정치외교학과가 아니더라도 국내외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분전공 실력을 쌓아 논문, 공모전, 학술 활동에 도전하고 싶은 친구 정치학 연구실은 단순히 “학술활동만 열심히 하는 동아리”가 아니랍니다!학술활동 이외에도 선배님들과 ‘대부대모제‘를 수십년째 시행해오면서 짝선배를 붙여주는데요, 마치 ‘엄마, 아빠‘처럼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여러분들을 다방면으로 도와주십니다 ㅎㅎ 또한 봄. 가을 소풍과 여름, 겨울 엠티로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어줍니다! 공부도 잘하는 사람이 잘 논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에는 열심히 학술활동을 하다가도 놀 땐 정말 확실하게 논답니다 ! 제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잘한 일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연구실에 지원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구실은 제게 후회없는 한학기를 만들어주었어요. 제가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도 연구실이 있었고, 연구실에서 진행한 세미나로 인해 제가 한 층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너무나 보람차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 동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정치학 연구실‘에 대한 소개를 끝마칩니다! 글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도 정말 많으니, 혹시나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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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생의 필수 어플 추천 리스트!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칸트 멘토입니다.대학교에 입학하면 캠퍼스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기대가 크죠! 그런데 막상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 하루하루 정말 많은 일들이 쏟아지더라구요 ㅜ흑흑강의, 과제, 시험, 동아리, 알바, 공지 확인, 장학금 신청까지… “내가 지금 뭐부터 해야 하지?” 싶은 순간들이 참 많답니다.이런 바쁜 대학생활에서 제가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꿀 어플들을 소개해드릴게요.공부용, 일정 관리용, 추억 기록용까지 다양하게 정리해봤어요! 1. 노션 (Notion)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앱이 바로 노션이에요.처음엔 단순한 메모장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면 시간 관리 + 공부 정리 + 자기계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어플이에요.저는 매달 노션에 학사일정을 정리해두고, 과제나 발표 마감일, 장학금 신청 기간 같은 중요한 일정들을 달력으로 만들어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어요. 시험 기간에는 과목별로 공부할 분량을 나눠 투두리스트(To-Do List) 형식으로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가면서 공부해요. 이렇게 해두면 할 일이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게 아니라 실제로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까먹을 일도 없고 완료할 때마다 체크해가면서 얻는성취감도 정말 커요! 정해진 템플릿이 있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서 공부 페이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링크나 pdf 파일을 저장해두고 언제든지 열어볼 수 있어서 이렇게 노션에 정리된 자료는 나중에 시험 복습할 때 유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챗GPT / 퍼블렉시티대학 수업은 고등학교 때처럼 선생님이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지 않더라구요..ㅜ 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낯선 개념이 나오거나, 레포트 주제를 어떻게 정할지 막막할 때 등등 AI 어플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공부하다가 막힐 때 물어보면 바로바로 대답이 나와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빠르게 개념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단, 지피티나 퍼블렉시티가 제공하는 답변은 100% 정확하진 않을 수 있으니 출처 확인과 검증과정은 필수입니다!!실제로 타과에 제 친구 중에서 개념공부를 지피티의 도움으로 했었는데 유사한 두 개념을 반대로 설명해준 탓에 시험에서 감점되기도 하였답니다 ㅠㅠ 오로지 AI에 의존하는 것 보단 보조수단으로만 사용하기 ! 3. 투두리스트 대학생이 되면 고등학교에 비해 하루가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수업시간이 매일 달라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되고 특히 과제가 몰리는 시험 기간엔 뭘 먼저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힐 때가 많아요. 이럴 때 전 투두리스트 앱을 활용하였는데 체계적으로 해야할 일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어플 안에 일기 기능도 있어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체크리스트에 표시하고 일기까지 작성하였습니다! 일주일만 해도 갓생사는 기분도 들고 시간관리도 되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깜빡할 일이 줄어들고, 공부와 생활의 균형도 더 잘잡히더라고요. 4. 비리얼 (BeReal)비리얼은 하루에 한 번, 랜덤한 시간에 알림이 와서 그 순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앱이에요. 처음엔 ‘이걸 왜 하지?’ 싶었는데, 몇 달사진들이 쌓이고 나니까 내 대학생활의 소중한 흔적이 되더라고요. 조별과제하다가, 동아리 친구들이랑 공원 산책하다가, 시험 끝난 날 웃으며 그날의 진짜 표정과 분위기를 남길 수 있고, 인스타처럼 꾸미지 않아도 되어서 오히려 더 진짜 나다운 모습이 기록되더라구요. 추억 남기기에 너무 좋은 어플이었어요! 이상 제 대학생활을 보다 더 알차고 보람있게 만들어준 어플들을 소개해봤습니다!ㅎㅎ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1:1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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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후회없는 대학교 첫 학기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동국대학교에 입학해서 첫 학기를 막 마친 칸트 멘토입니다. 입학 전에는 "나의 첫 대학 생활은 어떨까?" 하는 설렘과 동시에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후회 없이 보내보자는 마음으로, 정말 다양한 도전을 해보았답니다. 지금 이 글을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제 대학교 첫 학기 경험을 공유하면서, 고등학교 이후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친구 되기 대학교 캠퍼스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에요. 특히 외국인 교환학생들도 많아서, 캠퍼스 내에서 정말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저희학과 개강총회에 참석한 외국인 교환학생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친구가 되었어요! 용기 내어 외국인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이후에 점심을 함께 먹거나 공통된 관심사를 이야기 하면서 가까워졌어요. 저도 고향을 떠나 서울에 처음 상경했다는 막연함과 두려움에 겁먹어있던 시기였고, 그 친구도 고향인 유럽을 떠나 먼 나라인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왔다는 공통점을 시작으로 친해졌던 것 같아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몇 번 이야기하다 보니 오히려 한국인 동기들보다도 더 친해졌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친구가 한국말을 매우 잘해서 영어가 필요 없을 정도였지만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과 친해진다는 것은 고등학교 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비록 그 친구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고향에 돌아가 졸업을 하지만, 제가 방학 때 친구의 나라에 놀러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답니다!~ 2.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타과 친구 만들기 동아리 활동은 저의 바운더리를 넓혀주는 아주 좋은 기회였어요. 저는 다양한 중앙동아리에 가입해서 다양한 과 친구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과 동아리에만 집중하게 되면 같은 과 친구들과만 어울리게 되는데, 중앙 동아리를 통해 전혀 다른 전공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단순히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걸 넘어서, 서로의 전공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중간·기말고사 기간엔 서로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도, 시험이 끝나면 다같이 놀러다니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같은 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아주 좋지만 타과 친구들을 새로 사귀는 것도 나름의 묘미가 있었어요 ~ 3. 아르바이트로 세상 경험 쌓기 대학에 와서 처음 해본 아르바이트도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정치외교학과라는 전공 특성상, 교수님꼐서 학생들을 모아 올해 선거관리위원해 대선 개표 모니터링 알바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주셨어요. 평소엔 보기 힘든 선거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고, 개표 과정도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알바를 넘어, 내가 전공으로 배우는 분야와 관련된 의미있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그리고 수입은 덤! 이 외에도 과외를 하거나 학원알바를 하는 동기들도 정말 많았어요. 대학에 와서 스스로 용돈을 벌어 사용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욯ㅎ 4. 놀면서도 공부는 놓지 않기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학점을 빼놓을 수 없겠죠! 주변에서 흔히들 “대학교 가면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된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사실 제 생각은 좀 달랐어요. 물론 고등학교 때 만큼은 안해도 되지만 미래와 지금 당장의 현실을 위해서 저는 1학년 부터 학점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어요. 우선 1학년 때 학점을 망쳐놓으면, 학점은 평균으로 산출이 되기 때문에 고학년이 되어서 학점을 복구하는 것이 힘들 것이기 때문이었어요. 고등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1학년 성적이 미래의 제 발목을 잡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1학년부터 열심히 학점관리를 하자는 것이 제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기숙사때문이었습니다. 지방출신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에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학점을 기준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점이 매우 높은 학생들만 기숙사에 거주가 가능했어요.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학점 관리를 열심히 하자는 목표로 공부를 했고, 결과적을 4.5/4.5라는 학점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1학년 때는 기본적인 교양수업 위주라 공부할 것들도 많지 않아서, 놀면서도 공부를 놓지만 않으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고요. 저도 친구들이랑 서울 이곳저곳을 놀러 다니고, 각종 과행사, 동아리행사에 참여하면서도 틈틈이 공부를 병행했고, 과 수석이 되었답니다. 다음 학기 전액 장학금이라는 효도 선물은 덤! 첫 학기를 돌아보며 가장 크게 느낀 건,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후회가 없다’는 거였어요. 첫 상경한 해에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주의로 정말 많이 놀러다니고 다양한 친구들도 사귀었지만 막상 방학이 되니 더욱 더 신나게 놀다가 올 걸 후회가 되더라구요. 동아리, 학교생활, 엠티, 학업 등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욕심내다 보니, 정신없고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하나가 저를 성장시켜준 경험들이었어요. 저처럼 미친듯이 놀다가 와도 남는게 후회인 만큼, 여러분들도 대학생활 정말 신나고 보람차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칸트 멘토에게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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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지옥에서 온 작년 생윤 1등급 받았던 비결!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 저는 지옥에서 온 불수능으로 유명한 작년 생활과 윤리 수능에서 백분위 99를 받으며 1등급이라는 성적을 받았는데요! 생활과 윤리는 사회문화와 투탑으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오늘은 이런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1등급을 받기위해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고3 수험생들에게는 더더욱 전략적인 공부가 중요하니 제가 알려드린 방법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 저는 대성패스를 결제해서 수강했다는 점 미리 밝히고 들어갑니다! 개념 다지기다른 과목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인강을 들으며 모든 개념을 완벽히 가지고가겠다는 생각보다는, 문제를 풀기위한 최소한의 개념만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 왜냐면 생활과 윤리에서 본격적인 개념 공부는 문제를 풀면서 누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개념 단계에서 너무 시간을 끄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있어서 EBS 이지영 선생님의 개념 강의를 듣고 해당 단원의 문제를 간단히 한두장정도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지영 선생님 강의가 머릿속 구조화가 가장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이후에 임정환 선생님의 개념강의와 교재로 공부를 하며 개념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이지영T 강의와 간단한 문풀(머릿속 구조화 및 틀 잡기)→임정환T 강의와 교재 문풀(빈약한 개념 채워넣기+기초 문제풀기 스킬 다지기+특히 유념해야할 내용 감잡기 등) 저는 수능을 치는 해 초반 1~2월 동안 위의 과정을 마무리 했지만, 시간이 많이 없거나 다른 인강사이트의 패스권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본인에게 맞는 개념 강의 하나만 빠르게 1회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개념 강의는 1달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 2. 수능 연계교재를 잘 보자 ! 개념을 잘 정리했고 문제를 푸는 감을 어느정도 잡았다면 바로 수능 연계 교재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내신 생윤과 함께 공부를 했고, 내신 범위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들어가서 연계교재를 애용했는데요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나오는 모든 지문과 선지, 보기, 예시, 말풍선 등등 정말 꼼꼼히 보았고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제 단권화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특히나 문제 선지 중에서 헷갈리는 내용이 정말 많아서 단원별로 헷갈리는 선지들만 따로 모아서 저만의 문제집을 만들기도 하였어요. 단순히 n회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 분석을 하면서 푸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이 과정에서 빈약했던 개념 공부를 보완하고 평가원에서 꼬아서 낼 만한 선지들에 대해 감을 잡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연계교재를 위주로 꼼꼼히 분석하다보면 실전에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생활과 윤리 과목의 경우에는 사설n제나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것보다 연계교재를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사설이나 학원자료는 오개념과 혼동을 불러일으켜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해요 3. 기출을 꼼꼼히 분석하자 제가 수능 연계교재 다음으로 가장 열심히 공부한 내용이에요! 최근 5개년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를 전부 모아서 n회독 하고 앞선 수능연계교재처럼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선지나 보기 등 모든 글을 분석해서 문제집을 만들어 정리했어요 특히 6모 9모 수능 기출의 경우 더 열심히 집중해서 분석했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시점에는 근 3년 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출위주로 계속해서 반복회독 했어요 ! 4. 원전을 찾아보자 생활과 윤리는 해외의 사상가들의 경전이나 말씀에서 정리된 내용으로 공부를 하는 과목이에요 그래서 번역을 하는 과정이나 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의도가 잘못 전달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원전이나 글 전체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였어요 ! 저는 현자의 돌 개념서를 참고했는데요, 일부 발췌되거나 언급된 지문이나 선지의 원전을 그대로 담은 교재라서 시간도 절약되고 추가 개념 설명이 꼼꼼하게 잘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확실히 원전을 읽고 나서 문제를 풀면 문제 속 글을 읽는 감각이 확실히 좋아지고 내용도 더 잘 기억되는 것 같았어요 ! 결론을 정리하자면, 개념은 가볍게 머릿 속에 구조화만 시키면서 바로 문제 풀어보기(→기억에 더 잘 남아요!)→수능 연계교재 및 마더텅(기출) 문제를 반복회독하면서 문제 풀고 오답 풀이 반복(이 과정에서 개념을 쌓는 것)→모르는 개념이나 헷갈리는 내용 등등 현자의 돌 개념서 설명 및 원전문 찾아보기(개념 세부 디테일까지 가져가지!)특히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기출+연계교재 반복이 가장 중요 !! 이상 제가 생활과 윤리를 공부한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1대1 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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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놀 땐 놀면서 과탑하기! 비법이 궁금하다면 들어와 ~안녕하세요 칸트 멘토입니다.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1학년으로 재학 중인데요,전 과목에서 모두 A+을 받으며 과 수석이 되었습니다 ㅎㅎ"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주구장창 했겠네…"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사실 저는 대학생활을 그 누구보다도 제대로 즐기며, 놀 땐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땐 확실하게 집중했답니다 ㅎㅎ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겠죠?그렇다면 제가 대학생활을 온전히 즐기면서도 높은 학점을 챙길 수 있었던진짜 비결, 궁금하지 않으세요?지금부터 고등학생 여러분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실전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 1. 목표는 구체적으로, 계획은 현실적으로고등학교 때는 ‘그냥 열심히 해야지!’라는 막연한 각오였다면,대학교에서는 정확한 목표 설정이 정말 중요해요.예: n일까지 n주차 내용까지 이해하기->그 다음 주까지 내용 암기 1회독/ 하루 일과 마치고 하루 최소 2시간은 복습에 투자하기이런 식으로 숫자와 행동이 보이는 목표를 세워두면 달성하기도 쉽고 효과도 좋아요 ✏️ 2. 공부할 땐 진짜 집중! (시간은 길게 말고, 깊게)저는 시험기간 내내 도서관에 하루 종일 있지 않았어요. 딱 시험이 있기 일주일 전 4~5일 정도만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고 그 외에는 연구실이나 카페 등등 여러 장소에서 공부를 했답니다. 대신, 1~2시간 동안 폰도 멀리 두고, 혼자서!! 완전 몰입해서 공부를 했습니다.짧고 굵게! 이게 핵심이에요. 동기나 선배들과 놀 땐 확실히 놀고 공부를 할 때는 무조건 따로 혼자서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이 있다보면 놀게되더라구요 ㅜㅜ그리고 또 하나 꿀팁이 있다면 공부할 때 50분 가량은 풀 집중을하고, 이후에는 10분씩 쉬어가면서 했답니다. 너무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 역시 뇌가 금방 피로해져 장기적으로 볼 땐 더 비효율적이었어요틈틈이 쉬어가며 집중할 땐 집중하기 ! ???? 3. 놀 때는 ‘노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하기대학교는 사람들과의 교류, 활동, 경험이 엄청 중요해요!저는 동아리 활동, 행사, 친구들과의 약속도 빠짐없이 즐겼어요. 특히 저는 정치학 연구실이라는 학술 동아리를 병행하며 공부를 했는데요 ! 학과 동기들도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와 학업을 병행하기 많이 힘들지 않냐며 걱정도 많이 해주었어요 실제로 축제기간과 연구실 세미나가 곂쳤을 땐 일주일 내내 하루에 2시간씩만 자면서 모든 스케쥴을 쳐냈던 기억이 있는데요 ㅎㅎ 성적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학술동아리를 병행하는 것이 스스로도 성장하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결국 모든 활동이 나의 성장을 위한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답니다. ???? 4. 강의는 출석 + 복습 = 무조건 A+의 길진짜 찐 꿀팁은 여기있습니다!!대학교에서는 중간·기말 시험이 강의자료에서 대부분 출제되기 때문에수업만 잘 들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수업 시간에 졸지않고 내용만 이해해도 벌써 절반은 다 먹고 들어간거에요 ㅎㅎ 교수님이 올려주신 교안이나 피피티를 미리 출력하거나 패드나 노트북에 다운받고 수업에 들어가면 더 좋아요!!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이 언급하시거나 강조하신 부분 위주로 표시를 해놓으면 복습하거나 시험기간 때 시간 절약도 된다는 사실 !! 매일 꾸준한 복습이 어렵다면 수업 때 집중만 열심히해도 커버가 되니까 출튀만은 하지말자 ,,,,, ???? 5. 복습은 미루지 않기, 시험 전 벼락치기 NO!고등학교 때 습관처럼 벼락치기 했다면, 대학교에서는 조금 위험해요…!과목에 따라 다르고, 교수님에 따라 다르고, 또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대부분의 대학 수업은 고등학교 수업에 비해 내용이 많고 깊기때문에 적어도 시험 2주 전부터 정리 시작해야 안정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첫 대학 시험이라 바짝 긴장해서 중간고사는 2~3주 전부터 공부를 해놨고 기말고사도 2주정도는 공부했던 것 같아요 ! 성적도 너무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대학은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부 성적보다도 진짜 나를 찾아가고, 세상을 배워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연구실이라는 학술동아리에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임했고 어쩌면 학부 공부보다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만난 사람들과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면서도 해야할 일들은 꼭 챙기면서 대학생활을 보내다 보니 성적도 따라온 것 같아요 !ㅎㅎ그리고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즐겁고, 내가 성장할 수 있어야 진짜 가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약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다가 수석이 되었더라면 하나도 기쁘지 않았을 것 같아요 ㅠㅠ 그만큼 대학생활은 공부 말고도 얻어갈게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에요 !! 여러분들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원하는 바를 다 이룰 수 있을거에요추가적으로 더 궁금한 게 있다면 칸트멘토에게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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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관심있다면 누구나 환영해요~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멘토 칸트입니다~! 오늘은 저의 전공인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이야기를 헤보고자 합니다. 아직 1학년이기도 하고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현재 전공 수업을 들어보며 느낀 것들과 학과 선배님들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토대로 동국대학교의 정치외교학과와 복수전공, 그리고 진로 등등 분야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동국대학교 혹은 정치외교학과에 관심있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우선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한다고 했을 때, 흔히들 “그러면 정치인이 되는거야?”라고 질문을 주십니다. ㅎㅎ 실제로 저희 학과에는 모 정당의 청년 정치인으로 소속되어 활동을 하는 학우들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소수에 불과할 뿐, 다수의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은 정치인 이외의 진로를 희망합니다. 제 주변에서는 로스쿨(법조계), 회계사, 언론인, 사기업취직, 교수직, 국제공무원, 국회 보좌관 등등의 진로를 희망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는 아직 저처럼 확고하게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우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정치학과 외교학이 합쳐진 학과이니만큼 다양한 수업들이 개설되어있습니다! 저와 같이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은 수업을 들으며 관심사를 찾아가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우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에서는 보통 1학년 때 정치학개론이라는 수업을 듣습니다! 타과에서 수강 시 교양과목이지만,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수강 시 전공과목으로 인정되어 전공학점 인정이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정치학개론 수업도 여러 교수님들마다 수업방식과 내용이 다른데요, 제가 듣는 정치학개론에서는 우선 기본 정치 철학자나 경제, 윤리의 기초가 되는 학자들에 대해 배웁니다. 특히 이 부분을 배울 땐 고등학교 시절 들었던 ‘생활과 윤리’과목이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칸트, 마르크스, 장자, 공자, 맹자, 홉스, 로크, 루소,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등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학자들을 많이 다루어서 수업을 듣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자들의 기본 이론들을 먼저 배운 후, 국가의 발전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국가의 발전에 대해 배우는데요, 중고등학교 시절 배운 통합사회 내용에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입니다! 이후에는 민주주의와 정치의 발전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특히 이부분은 1950년대 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한국사에서 배운 내용에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입니다. 그 이후에는 국제 관계와 국제정치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요 국제 이슈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이 특히나 재미있어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제가 듣고 있는 정치학개론의 경우 위와같은 내용을 배우게 되는데요 선배님들의 경우 국제정치입문, 탈공산권정치론, 디지털시대의 정치학 연구방법, 한국정치론, 의회정치와 한국국회, 미국외교사(사학과) 등등의 수업을 수강하고 계십니다. 특히 국제정치입문이나 탈공산권정치론과 같은 수업의 경우 영어로 진행되기때문에 외국인 학생들도 많이 듣는 수업입니다ㅎㅎ 수업에 따라 한국인 교수님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하고, 아예 외국인 교수님이 영어로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기에 1학년 학생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 2~4학년 학생들이 많이 듣는 수업입니다. 대부분 정치외교학과 전공 수업들을 메인으로 들으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타과를 복전하며 타과 전공수업을 병행하여 수강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의 경우 경제학과 복수전공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 외에도 진로에 따라 법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광고홍보학과, 경영학과를 많이 복수전공 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가 복수전공과 전과가 매우매우 쉬운편이라 대부분 승인을 해주는 편인데요 ㅎㅎ(제가 들은바로는, 공대 재학중인 모 선배님께서 학점이 1.XX점대 였는데도 불구하고 복전에 성공하셨다고 하네요) 다만, 경제학과와 경영학과의 경우 필요한 학점도 많고 난이도도 어려워서 많은 학생들이 복수전공을 포기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혹시 동국대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복수전공 학과가 있는거 알고 계셨나요? ‘공공인재 융합전공’이라고 해서 행정, 법, 정치, 경제, 회계 분야의 전공을 모두 합쳐서 정해진 기준 이상의 학점을 이수할 경우 주전공+공공인재 융합전공 졸업장을 수여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행정, 법, 정치, 경제, 회계 각각 최소 1과목 이상 듣고 총 기준 학점을 넘기면 되는데요 타과 전공을 마음껏 들어도 전공학점으로 인정될 뿐 아니라 회계사나 공무원, 외교관,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간략이 알아보았는데요! 번외편 느낌으로 정치외교학과 전공 시 이용할 수 있는 복수전공 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학과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는 바램입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1대1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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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컨설팅 사교육없이 지방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인서울하기, 그 방법이 궁금해?안녕하세요! 칸트멘토입니다 저는 지방 소재의 일반고를 졸업하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동국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아마도 전국에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대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학생들 중 한명이었는데요 누구나 내신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적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것도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동국대학교에 합격하기위해서 어떻게 학생부 관리해왔는지 세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글의 시작에 앞서 저의 경험을 간략하게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저는 사교육이나 학원, 입시 컨설팅의 경험이 전무하였고 진로시간에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을 토대로 “내가 만약 열심히 생기부를 챙긴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현재 나의 성적보다 더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 고등학교 첫 수행평가 시즌이 왔을 때 주변에서는 ”어차피 우리학교에서 학종 열심히 챙겨봤자 우리는 인서울 못해, 인서울 학종은 학군지 애들이나 특목자사고 친구들이 가는거지. 그냥 내신만 열심히 챙겨.”라는 말들이 들리기시작했습니다. 현재 대학생이 되어서 이 말들을 되짚어본다면, 일부는 맞기도하고 일부는 틀렸기도 한 말 입니다. 실제로 특목고나 자사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내신을 열심히 챙기라는 말은 지금 제가 여러분들께 가장 해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학교에서 인서울은 못해.”라는 말을듣고 저는 ‘해보지도 않고 단정짓기보단, 결과가 어떻든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당시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특화된, 소위 말하는 ’갓반고‘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지방 일반고를 다녀도 스스로가 생기부를 어떻게 채우는지만 알고, 열심히 관리한다면 여러분이 어떤 학교에 재학 중인지 상관없이 누구나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가 일반고라고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대학을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부터 생기부를 어떻게 채우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퀄리티 좋은 생기부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나의 관심사 파악하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관심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성적만 관리하면 되었던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성적 관리와 더불어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향을 잡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관심사를 찾는 것인데요, 특정 직업이나 학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저는 현재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만 해도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할 것이라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ㅎㅎ 다만, 중학교 시절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기 싫을 때 어머니께서 틀어놓으시던 BBC나 CNN뉴스를 자주 보았는데요 시험기간에는 뉴스조차도 재밌더라구요. 뉴스 내용 전체를 알아듣고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아는 단어와 사진 보도자료를 통해서 현재 전세계에서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접할 수 있었고 한국어로 된 기사들을 찾아보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정치나 국제 이슈들로 생기부를 하나 둘 씩 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로 채우다보니 1~3학년 동안 일관성을 유지하며 국제/국제정치/외교 관련 분야의 색깔을 나타내는 생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관심사가 매 해 바뀌어서 1학년과 2학년의 생기부 방향이 달라졌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실제로 제 1학년 진로 부분에 ‘국제학과’에 진학하고싶다는 문장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정치외교학과에 학종으로 합격하였습니다 ㅎㅎ 아직 1학년이라면 다양한 진로에 관심을 가져보고 폭 넓은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학년 생기부는 조금씩 다양하게 채우는 것을 추천해요! 2-3학년이라면 1학년 때 한 활동들에서 조금씩 그 범위를 줄여가며 심화탐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2. 교과 내용과 관심사 간 연결고리 찾기 저는 최대한 많은 교과과목에서 진로와 연관된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하게는 영어와 사회탐구과목을 연계하여 사회탐구 과목 내용-진로 연계 탐구를 영어로 진행하기도 하였고, 국어 지문에서 나오는 경제 용어나 정치 이론에 대해서 사탐 개념과 연관지어 탐구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교과과목 생기부 이외에도 동아리, 자율, 진로 등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심화탐구를 진행할 때에도 수업시간에배운 내용을 최대한 접목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서론에는 ‘~과목에서 배운 ~개념’이라고 언급하며 선생님들께 제 탐구 동기가평소 학교 수업을 들으며 가지게 된 호기심임을 어필했습니다.이렇게 교과 내용과 탐구를 연관지어 생기부를 채우게 되면 평소에 잘 알고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탐구이기 때문에, 스스로도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른 분야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학교 프로그램 열심히 참여하기 저는 학교 진로팀에서 진행하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가하였습니다.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멘토링 상담, 토론, 영어 소논문쓰기 썸머스쿨 프로그램 등 모든 행사에 최대한 빠짐없이 참가하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모의유엔이나 썸머스쿨의 경우는 2번씩 참가를하기도 하였고, 학교 프로그램 이외에도 소인수 과목이나 공동교육과정이 개설되면 빠짐없이 무조건 한 과목씩은 수강을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1학년 때 ’영어로 화학’이라는 프로그램도 수강을 했는데요, 1학년임에도 문과 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확고했지만 내가 모르는 새로운 분야의 수업을 영어로 들어볼 수 있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과 학교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때 당시에는 정말 해야할 과제도 많고 남들보다 해야하는 공부도 두세배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그때의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해봄으로써 저의 지식 바운더리를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상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 다양한 역할을 해봄으로써 인간관계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집단에서 사람들을 이끌어가고 학술적인 탐구를진행하였던 경험들이 제가 평소에 학교 생활을 하면서 진행했떤 수행평가나 학술탐구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내가 다른 분야에 대해 깊이있게 알지는 못해도,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는 탐구주제의 퀄리티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느꼈습니다.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이기 때문에 시험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해요!! (’내신>생기부 활동’, 항상 내신을 우선순위로!!) ㅠ 고등학교에서 생기부 관리를 좀 한다!하는 친구들이라면 탐구보고서의 중요성을 다들 알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3년 내내 탐구보고서의 노예였는데요 ㅎㅎ 탐구보고서 작성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제선정과 보고서의 질입니다.우선 탐구보고서의 주제선정은 과목마다 정해주는 경우도 있고, 혹은 자유주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앞서 언급했던 내용처럼 다양한 학술 경험과 자신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선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디비피아나 RISS, KCI 등논문 사이트에서 탐구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다양한 학술 자료들을 읽어본 다음,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주제를 선정한 이후에는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탐구를 진행을 하였는데요, 주로 근거들을 논문이나 학술지, 혹은 기사나 책에서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0무위키나 지식0에서는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의 깊이도 매우 얕을 뿐 아니라 그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검증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탐구보고서의 참고자료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디비피아 계정을 제공해주어 학생들이자유롭게 논문을 참고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또한 저의 경우에는 국제나 외교에 관심이 많아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실린 학술지를 많이 참고하였는데요, 관심이 있는 분야의 학술사이트를 찾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사이트의 경우 외교부 산하의 사이트라서 전국민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관련 자료를 찾기가 용이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나 국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사이트를자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리고 책은 탐구보고서의 참고 자료로써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제 선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선정한 후 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관심있는 분야의 책에서 주제를 선정한 후 탐구를 많이 진행하였는데요, 책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설명하는 글보다는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이나 제 견해를 밝히는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저자의 의견에 반대하는 부분이나 동의하는 부분, 혹은 관련된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위주로 작성을 많이하였고 추가적으로 기사나 논문을 찾아보며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5. 평소에도 꾸준한 관심 가지기! 퀄리티 있는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얼마나 내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진로에 대한 나의 관심과 학구열이 과연 내가 좋은 생기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합니다. 평소에도 관련된 주제나 최근 이슈, 글을 자주 찾아보며 끊임없이 생각을 하는 것이 질 좋은 생기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한 저의 경우에는 뉴스나 신문 기사들을 최대한 자주 접하고자 노력하였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모든 국제 이슈에 대해 최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많은 인터넷 기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소에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쏟을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진로 분야에 대한 저의관심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넓고 깊은 생기부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학교생활을 하며 생기부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내용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저의 스토리노트가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언제든지 생기부나 학교생활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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