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민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25학번
울산 신선여자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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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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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경제학부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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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한문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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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자율전공학부(인문)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에 ssu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한 멘토입니다!
공부하면서 생기부까지 챙기기 힘드시죠?ㅜㅜ 생기부 관리법, 면접 꿀팁, 보고서 및 관련 전공 연결 하는 방법까지 제가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당
후배님들 모두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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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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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모의면접, 면접학원 없이 혼자 준비하며 합격한 면접비율 50% 학종전형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한 멘토입니다. 첫 스토리노트로 제 면접합격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수능 이틀전에 아주대학교 1차 발표가 나서 합격이란걸보고 수능 끝난 다음날부터 생기부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3학년동안 해온게 많은 것 같아 힘들 것 같았지만 하나씩 분석하다보니 결이 비슷한 것도 많아 조금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수능끝나고 모의면접을 해주지 않아서 그냥 혼자 질문 정리하고 답변 만들어보면서 면접 전날만 담임선생님이랑 한 번 모의면접 해본게 끝입니다. 수능 전 10월에 몇 명 모아서 외부 강사들이 오셔서 모의면접 한 번 진행 해주셨는데 그땐 수능 최저 공부하느라 바빠 자기소개만 준비해가서 예상 질문만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아주대 면접 준비를 끝내고 면접을 보고 나왔는데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만 받고 대답도 잘 못한 것 같아 상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대 면접 며칠 후 숭실대 1차 합격 소식을 듣고 면접까지 남은 4일을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이라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올해부터 숭실대가 면접 비율이 30%에서 50%로 늘었기 때문에 학과 커리큘럼이나 프로그램 등도 꼼꼼하게 보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아주대 면접을 봐서 그런지 이번엔 떨지않고 모든 질문에 제가 준비한대로 답하고 나왔습니다. 찜찜했던 것도 분명 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오로지 저의 생각이지만 면접학원, 모의면접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주대 면접을 보고 다음 면접이 너무 걱정되서 부모님이랑 면접학원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제 생기부를 가장 잘 아는건 저라고 생각해 학원에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제대로 된 한 번의 모의면접이 끝이었기 때문에 다른 곳에 의존한다기보단 자기 생기부를 하나하나 직접 분석해보고 했던 활동들을 하나씩 정리해 상기시켜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 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면접에서 생기부, 인성 등 어떤 것을 질문하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가치관을 정해 한 곳으로 나아가고 제 생기부를 한 문장도 빠짐없이 기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석할 때 일단 헷갈리는 기본 개념부터 모두 정리해 암기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세특에서 면접관이 물어볼만한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형광펜으로 체크했는데 과세특 하나에 형광펜 칠한게 10개씩은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그걸 모두 하나하나 답변, 꼬리질문 답변, 이런 식으로 연결해나가면됩니다. 여기서 겹치는 것도 몇 개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자신의 의견을 한 쪽으로 정리하되 반대편 의견에 반박 할 것들도 정리 해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도 교수님들이 반대의 의견을 이야기하시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여쭤보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자기소개, 지원동기 이런 것들도 많이 준비할텐데 물론 준비는 해야하지만 여기에 너무 목숨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두 대학 모두 두 개 다 물어보지 않았고 오히려 이 과가 어떤 과인지, 학과 프로그램과 같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많이 물어보셔서 이쪽을 중점으로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수능 끝나고 반에서 저랑 제 친구 딱 두 명만 붕 떠있는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준비했는데 어수선한 분위기에 휘둘리지않고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이 3년동안 그려온 페이지들에 이제 마침표를 찍을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시 끝내고 좋은 결과 가지고 대학오면 정말 행복한 대학 생활 할 수 있으니까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라요! 수능치고 늘어지지말고 빠르게 면접준비 들어가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파이팅하세요!!!!! 마지막으로 학과홈페이지 들어가면 교수님들 사진 있습니다! 혼자 연습할 때 보면서 하세요ㅎㅎ 전 그렇게 연습했던 교수님이 앉아계셔서 더 편하게 면접 보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꼭 해보세요!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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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지방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합격한 멘토의 생기부 관리법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에 ssu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한 멘토입니다. 지방 일반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고 하면 저는 같은 학교 선배들의 학종 합불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배들의 결과가 우리의 결과와 같진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합격률이 비슷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는 매년 학종 합격률이 현저히 적었고 모두 교과로 대학을 가는 분위기여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드물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성적에서 제가 원하는 학교를 가려면 생기부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했기에 학종 전형을 고2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생기부를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며 하나둘씩 챙기기엔 한계가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 덕에 좋은 결과를 얻어 원하던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고3 생기부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중요하게 생각했던 생기부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도서를 세특에 녹여내세요! 이제 대학 입시에서 독서 활동을 보지 않는다고 해서 도서를 신경쓰지 않는 학생들이 있는데 저는 독서를 자기 나름대로 세특에 녹여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세특에서 예를 들자면 수업시간에 배운 한 주제에 대해 추가 탐구 보고서를 작성한다고하면 그냥 관심 가진 주제에 대해 작성하는 것보다 이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 어떤 도서를 읽었는데 그 도서에서 관련된 심화 내용을 가져와 탐구하는 것이 더욱 좋은 세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기부를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한 고2부터 거의 모든 과목별 세특에 도서를 녹여냈습니다. 대학 면접을 보면서 이 부분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에 대한 탐구를 진행함. ~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함/발표함.’ 이런식의 세특은 이제 그만! 단순히 보고서를 작성하고 ppt를 만들어 발표하는 것은 단지 그 활동에 그치는 것입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느꼈고 어떤 심화된 내용을 알게되었는지가 세특에 들어가있어야 서류평가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평가서를 제출 할 때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선생님들이 퀄리티있는 세특을 작성해주실 수 있습니다. 3. 수업시간에 자지말고 선생님과 소통하세요! 전 세특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선생님들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마다의 태도가 달라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평가하는게 다르기에 모두 다른 세특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에겐 높은 퀄리티와 많은 분량의 이야기를 써주실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선생님 눈에 잘 띄기 위해 각 과목별 반장을 하거나 수업이 끝난 뒤 따로 질문을 하는 법도 추천드립니다. 심도 있는 질문들을 하다보면 선생님도 자연스레 이 학생이 공부에 관심이 많구나라고 아시고 더욱 챙겨주실겁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선생님들과의 좋은 관계는 정말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관련 전공과 연결시키기, 학년별 이야기 심화시키기, 진로 넓혀가기 등 후배님들이 생기부 관리에 소홀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기부를 만들어가시면 학종에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입시는 결국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제 학교 분위기나 선배들의 결과만 본다면 학종 준비를 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제 선택을 믿고 꾸준히 실천한 덕분에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 일반고 학생들은 제 고등학생때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이 활동이 도움이 될까?", "내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고, 때로는 노력한 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 지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일수록 꾸준히 자기 기록을 쌓아가고, 자신만의 색깔로 생기부를 만들어간다면 결국 그 과정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서류평가를 합격하고 대학 면접을 다니면서 느낀건 대학은 단순히 스펙이나 점수만 보는 게 아니라, 한 학생이 고등학교 3년 동안 얼마나 자기 길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는지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해나가는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결국 큰 힘이 되고 원하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니 불안해하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면서 끝까지 해내시길 바랍니다. 후배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쓰는 저처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해줄 날이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응원할게요 힘내세요:)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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