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혜화커몬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수시 준비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드리려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우선 수시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스토리를 입시 사정관에서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수시는 3년 내내 잘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계세요.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시는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어떻게 수시를 잘 챙기는지 오늘 알려드릴게요!우선 저는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성균관대학교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했어요.제가 교과전형은 넣어본 적이 없어서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학생부종합전형도 물론 성적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적보다 생기부가 더 중요한 건 사실이에요!요즘 학생부종합전형도 성적순으로 뽑는다는 말이 많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제 사례를 보면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는 외국어 고등학교를 나와서 과가 나눠져 있었는데 저랑 같은 고등학교, 같은 과였던 친구 중에 저랑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넣은 친구가 있어요. 근데 제가 성적이 더 높았는데 저는 떨어지고 그 친구가 붙었더라구요. 이런 것처럼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말 성적보다 생기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성적이 높으면 물론 면접사정관이 호감을 가지고 보겠지만 생기부가 좋지 않으면 이마저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잘 챙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생활 기록부에 스토리를 만들어야 해요. 이게 무슨 소리냐면 만약 어떤 과목이 특출나게 성적이 높거나 어떤 과목이 특출나게 성적이 낮으면 왜 그런지를 생활기록부에 녹여내야 해요. 다른 활동, 세부특기사항에 적어서 이를 면접사정관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접해야 합니다. 요즘은 전공적합성보다 창의력, 구체성을 보는 시대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서 세부특기사항에 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해요.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생활에 성실히 임해서 선생님들께서 마지막 적어주시는 평가도 잘 적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본인의 장점만 너무 돋보이는 생활기록부보다는 장점은 계속 살리고 단점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내용이 담긴 생활기록부 작성이 중요해요. 이 점에 유의해서  학교 생활을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학교 생활 기록부는 학생분들이 처해있는 환경, 예를 들어,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등 처해 있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세세하게 적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안될 것이라 판단하고 좀 추상적으로 알려드렸어요! 혹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리로 Talk에 질문을 올려주시거나 1:1로 질문주세요!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정시와 수시를 모두 챙겨야 한다는 말은 괜히 존재하는 말이 아니에요! 수시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무조건 챙겨야 해요! 수시 챙기면서 정시 챙기기 힘들다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아요! 시험과 수행평가가 끝난 시기, 방학 시기에 정시 준비 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전형에 모두 도전할 수 있기 위해서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합시다! 다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시죠?어떤 때는 공부가 나한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남이랑 비교하면서 자책하기도 하고…이렇게 힘든 거는 공부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힘든 거에요. 이제부터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제가 강했던 과목의 학습 방법을 주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특히 수학, 사회 문화, 고3 영어 내신, 중국어에 강했어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수학 학습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수학은 푸는 양이 가장 중요해요. 어떤 문제집을 푸는지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 어떤 문제집인지 보다는 얼마나 풀고 얼마나 오답 정리를 잘했냐가 가장 중요해요. 이때 오답 정리는 너무 진부한 표현일 수 있어요. 여러 사람들이 오답 노트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오답 노트를 모든 과목에서 써본 적이 없어요. 저처럼 오답 노트를 하는 게 맞지 않아서 힘든 친구들이 있을 거에요. 오답 노트를 하면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것 같고 오답 노트 하려고 하니 과제가 쌓인 것 같아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그럼 친구들이 있을 거에요. 이게 바로 저였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다른 분들의 말 듣고 오답 노트를 써보려고 했는데 당차게 실패했어요. 그래서 저는 오답 노트가 맞지 않는 분들은 오답 노트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오답 노트 대신 저는 직접 푼 문제에 다시 한 번 풀어보는 회독 공부법을 사용했어요. 수학은 문제가 짧지만 그 문제들도 유형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과목들처럼 여러 번 회독하는게 매우 중요해요! 정말 본인이 열심히 공부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어느 문제를 봤을 때 이거 이미 2~3번 풀어본 문제 유형이니깐 이렇게 풀면 되겠지!라는 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에요.  정확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연필로 문제를 처음 푼다.푼 문제들을 채점한다. (이때, 집중력이 낮은 분들은 1~2페이지 풀고 채점하는 식으로 한 번에 푸는 양을 줄이고 점차 늘려가는 것을 추천해요!!)틀린 문제는 싹 지우고 다시 풀어본다.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다른 문제들을 풀고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푼다.고쳐서 맞으면 세모 표시를 하고 도저히 못 고치겠다 싶으면 답지를 본다. (답지를 보는 거를 저는 찬성해요. 답지를 보고 이해를 한 다음에 여러 번 회독할 때는 이제 머릿속에서 떠오르게끔 하면 돼요! 답지만 보고 이해했다고 넘기는 것은 정말 내 머릿속에 안 남아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깐 꼭 회독 ! 또 회독! 해주세요!!)한 문제집을 시험범위까지 다 풀면 다른 문제집을 2~3권 더 푼다.문제집을 다 풀면 10개 이상의 학교의 기출 문제를 푼다. (본인 학교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학교들로 선정해서!)기출을 풀면서 문제집 복습을 병행한다.처음 풀었던 문제집 순으로 처음부터 다시 푼다.채점은 다시 하고 앞서 했던 방법이랑 똑같이 한다.2~3권의 문제집을 2회독 했으면 3회독은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맞은 문제는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풀이 방법만 떠올리고 넘어간다.시험 보기 직전에 주요 기출 문제들(점수 배점이 높거나 틀린 문제들) 다시 풀어본다.시험 직전에는 기출에서 틀린 문제들이랑 문제집에서 별표 쳤던 문제들을 다시 눈으로 풀어보며 머리를 예열하고 시험에 들어간다.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맞는다. 여기까지 제 수학 공부법이었습니다!이해가 안되거나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잘 읽어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일찍 면접을 본 학교는 이미 봤을 것이고 대다수의 학교는 이제부터 면접 시즌이 시작될 텐데요. 생기부 기반 면접, 제시문 면접을 모두 본 사람으로서 면접 팁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생기부 기반 면접부터 알려드릴게요!생기부 기반은 보통 감독관 두 분과 학생 혼자서 보는 면접이 대부분일 거에요. 저도 이렇게 봤었는데 이 경험을 토대로 알려드릴게요. 감독관이 두 분이시면 한 분은 정말 온화한 미소를 띄고 계시고 한 분은 무표정이시거나 미간을 찡그리는 표정을 지으실 수도 있어요. 표정에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시는 분이라면 온화한 미소를 띄고 계신 분만 바라보면서 답변을 진행하시고 심리적으로 흔들리시지 않는 분이라면 번갈아 봐주시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면접 질문 준비하는 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생기부 기반 면접은 제가 생각했을 때 질문을 만드는 것보다 생기부를 계속 여러 번 읽는 게 훨씬 중요해요. 생기부를 읽다 보면 어떤 활동을 한 건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이 했던 자료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머릿속에 그 내용을 넣어야 해요.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한 건지 기억이 날 때에도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활동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느낀 점은 무엇인지 등 자세하게 하나하나 머릿속에 넣어야 해요. 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한다고 계속 질문을 만드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그것보다는 무조건 생기부 여러 번 읽고 본인이 한 활동, 생기부에 적혀있는 한 문장 한 문장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기억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이 과정이 완벽하면 질문을 만들어보는 거에요. 사실 저는 질문을 만드는 과정은 딱 시간을 잡고 하지 않고 생기부를 여러 번 읽으면서 “이거 질문할 수도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든 것들만 따로 적어놓았어요. 그리고 생기부 기반 면접은 본인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준비해주는 것을 열심히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학교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질문들이 하나하나가 소중하니깐 모의면접을 하는 학교이면 실전처럼 열심히 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두 번째로 제시문 면접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시문 기반 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학교마다 스타일이 굉장히 달라요. 예를 들어, 연세대랑 고려대를 비교해보면 연세대는 타임 어택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지만 고려대는 타임 어택보다는 키워드 찾기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해요. 이렇게 학교마다 주어진 시간이나 문제의 유형 등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기출이 가장! 중요해요. 본인이 면접 보러 갈 학교의 기출을 최소 5개년은 다 봐야 해요. 저는 처음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할 때는 학원을 다니는 것도 추천해요. 여러 번 말고 감을 익힐 정도로만 최소한으로 다니고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고 나서는 이제 기출로 집에서 혼자 푸는 것을 추천해요. 학원에서는 학원에서 직접 낸 문제들로 모의 면접을 볼 때가 있어서 그것을 적극 이용하시고 기출은 혼자서 푸는 것을 추천드려요. 집에서 시간 딱 재서 혼자 풀고 핸드폰으로 영상 켜놓고 시간 안 보면서 답변을 한 뒤에 영상을 끄고 몇 분 나왔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너무 넘으면 안되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정도로 답변하는 감을 익히셔야 해요. 제가 입시를 준비할 때는 생기부 기반 면접은 여러 꿀팁들을 많이 얻었었는데 제시문 기반 면접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어서 너무 막막했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제시문 기반 면접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리로Talk에 올리시고 제가 열심히 답변해드릴게요!그리고 이제는 두 면접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우선 용모는 단정하게 하고 가셔야 해요. 머리는 부시시하지 않게 정갈하게, 머리가 긴 분들은 머리를 묶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옷도 학교를 드러내는 옷은 절대 안되고 단정한 셔츠 등을 입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생기부 기반 면접은 면접 직전까지 생기부를 계속 보시고, 제시문 기반 면접은 기출을 하나 뽑아가세요. 푼 것이더라도 가져가셔서 수능 날 국어 예열 지문 풀 듯이 들어가기 전에 차분히 읽는 연습하고 들어가시면 좋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바로 마음가짐이에요. 사실 면접관 분들께서 저를 잘 모르시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도 있는데 이 한 번에 내 모든 걸 쏟아붓고 나오자는 마인드로 면접에 임해야 해요. 정말 눈을 크게 똘망똘망하게 뜨고 나는 하나도 긴장 안하고 이 면접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자신감 있는 태도에 면접관 분들이 “오~ 얘 좀 봐라. 하면서 더 관심있게 들으세요.” 다들 이 스토리 노트 읽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