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미
고려대 미디어학부 23학번
경상 영천성남여자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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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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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디어학부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지방 일반고에서 미디어학부에 입학한 아고미 멘토라고 합니다.
저는 컨설팅은 물론이고 입시 학원도 몇개 없던 지역에서 대입을 준비한 만큼,
여러분들이 지금 느끼고 있을 불안함을 너무나 공감하고 있어요.
제가 3년 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노하우들과 자료들을
마음껏 공유할테니 편하게 믿고 맡겨주세요!
저는 컨설팅은 물론이고 입시 학원도 몇개 없던 지역에서 대입을 준비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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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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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시험 당일 컨디션 확 높이는 팁!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멘토 아고미라고 해요.고등학생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언제일지를 생각해보면 수능이 아닐까 싶어요!그 다음은 내신 시험, 모의고사가 아닐까요? 이렇게 고등학생에 있어서 자신을 평가받는 순간인 시험일에 긴장을 안하는 팁을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왔어요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 방법을 썼는데, 실제로 시험 컨디션이 확 좋아지는걸 느꼈거든요!여러분들도 팁 참고하셔서 공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1. 시험장에 일찍 도착하기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에 일찍 학교에 도착하는 것은 긴장을 없애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시험장에 일찍 도착하면 조용하기에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지막 복습을 할 수 있어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을 수 있어요.일반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가면 시끌시끌 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긴장감이 더 커지고,불필요한 대화도 계속 하다보니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구요. 특히, 수능처럼 처음 가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경우라면 더욱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낯선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끼려면 그 장소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험장에 빨리 도착해서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를 살피고,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는 등의 작은 준비를 해두는 것을 추천해요!이와 같은 과정이 시험 직전에 생길 수 있는 불안감을 줄여주고, 시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거에요. 2. 시험 시작 2시간 전 기상하기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시험 시작 전에 충분히 뇌를 깨워야 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지 않았나요?아무리 카페인이 강한 커피를 마셔도, 카페인이 흡수돼서 컨디션에 적용되기까지 시간도 걸리고,카페인이 흡수되더라도 저는 실제로 뇌가 완전히 깨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온전한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따라서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고 간단한 복습을 하면서 뇌를 깨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모의고사와 수능의 경우 국어 과목이 첫 번째잖아요.국어는 긴 지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뇌가 완전히 깨어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특히 중요해요.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며 몸을 깨우고, 간단한 복습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아요. 3. 든든한 아침 식사하기‘공부 잘하는 아이는 아침밥을 먹는다’ 이런 말 자주 들었을 것 같아요.아침 식사는 뇌의 에너지를 공급해주기에 공부에 매우 효과적이지만현실적으로 매일 아침을 먹기는 힘든 경우도 많고, 졸린 상태다보니 잘 먹히지 않는 경우도 많죠.하지만 시험날에는 더욱 머리를 많이 쓰게 되니 반드시 아침 식사를 했으면 좋겠어요!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손과 입이 움직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깨는 효과도 있어요.그러니 특히 아침잠이 많은 학생일수록 오히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더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거죠! 단, 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는다면 갑자기 많은 양을 먹기보단 속이 편안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그리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국물 요리나 든든할 수 있도록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으로!또한, 시험 당일 너무 특별한 음식을 시도하는 것보다 평소에 먹던 익숙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시험 당일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높이는 팁 3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첫째, 시험장에 일찍 도착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시험을 준비한다. 둘째,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일어나서 뇌를 빨리 깨우고 몸을 활성화한다. 셋째, 아침 식사를 먹어서 잠도 깨우고 뇌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 세 가지를 참고하면 시험 당일 더욱 집중력을 높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니 추천해요!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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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노트 필기는 필수 아닌가요? 아닙니다❌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멘토 아고미라고 해요.제가 고등학생들에게 질문을 받을 때, 노트 필기 관련 질문이 종종 나오고는 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노트 필기를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죠.하지만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단 한 번도 노트 필기를 하지 않았답니다. (사회 같은 암기 과목도요!)(1학년 때 3장 정도 시도하다가 저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포기했답니다..)그런데도 저는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저는 오히려 노트 필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였던 학생이었답니다. 1️⃣ 노트 필기보다 문제 풀이가 더 효과적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노트 필기를 하면서 암기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저는 정보를 단순히 정리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문제를 풀면 자연스럽게 개념을 적용하고, 맞추면 내가 안다는 의미고 틀리면 모른다는 확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단순히 개념을 필기하며 정리하는 행위보다, 직접 문제를 풀면서 오답을 확인하고 복습하는 과정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어요. 또한, 노트 필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잖아요. 그리고 계속 적다보면 손도 아프구요..저는 그 시간을 차라리 문제를 더 푸는 데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어요.문제를 많이 풀면 자연스럽게 개념이 반복되기 때문에 노트에 정리할 개념을 머릿속에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저는 개념 정리본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걸까요?❌ 그것은 또 아니랍니다.. 개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놓지 않으면 당연히 헷갈리고특히 시험 직전에 핵심만 몰아보는 등의 공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도 개념 정리는 해놓고 있었는데요!바로 제가 직접 손으로 적는 게 아닌 이미 정리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2️⃣ 개념 정리된 자료가 풍부문제집, 인터넷 자료, 선생님이 나눠 주시는 프린트 자료 등이 이미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여러분들이 문제집을 풀 때 한 쪽에서 한 페이지 정도로 개념 정리되어있는 페이지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저는 이런 사소한 개념 정리 자료들을 보면서 노트 필기를 대신했답니다!교과서와 함께 이런 자료들을 활용하면 별도로 노트에 필기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저는 개념이 정리된 자료를 다운 받거나 문제집에서 정리해준 페이지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기존 자료에 없는 내용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추가 필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어요. 굳이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제 손으로 다시 정리할 필요 없이,기존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학습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랍니다. 결론적으로, 노트 필기는 선택 사항일 뿐 필수는 아니에요.노트 필기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활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남들이 주로 하는 방식이 있더라도 저에게 안 맞다고 판단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나서는 학생이었는데,이 성향이 자기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덜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해요.여러분들도 남들이 하는 공부 방식이라고 꼭 해야한다고 여기지 않고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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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새내기 때 알아놓으면 좋은 대학 생활 알차게 하는 습관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멘토 아고미라고 해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 지금만 느낄 수 있는 자유와 여유를 만끽하고 계신가요?아마 얼마 안 남은 대학생 생활이 너무나 기대되고 긴장도 될 것 같아요 ㅎㅎ대학생활에 궁금증이 많을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제가 직접 체득한 대학생을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습관 두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제가 알려드리는 사항들을 미리 알고 입학하신다면 대학 생활을 더욱 재미있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을거에요! 1. 에브리타임 홍보게시판과 학교 장학금 및 정보 홈페이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기대내‧외 활동 참여: 에브리타임 홍보게시판에 올라오는 각종 홍보 게시글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대내‧외 활동 정보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인턴십, 봉사활동, 공모전, 워크숍 등 자신의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확인해보기!설문조사 참여: 홍보게시판에는 과제나 연구에 쓰이는 설문조사 글도 자주 올라와요. 이러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프티콘이나 소정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어 생활비도 쏠쏠하게 아낄 수 있답니다. (대학생 되면 음료 값으로도 돈이 꽤 많이 나가는데 저는 설문조사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많이 아꼈답니다) 에브리타임이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신원이 인증된 사람만 글을 올릴 수 있으니까 설문조사는 대부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어요!학교 홈페이지 확인: 학교 홈페이지 역시 자주 방문해야 한답니다. 장학금, 교육 프로그램, 학사 일정, 지원 제도 등 유익한 정보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돼요.그러니까 꾸준히 확인하고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하셔요. 제대로 확인 안하는 사람도 많아서 은근히 경쟁률이 낮답니다. 특히 장학금은 준비해야할 사항이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놓기! 2. 블로그 차근차근 키우기대학생이 되시면 아마도 대외활동은 무조건 도전하실텐데요. 대외활동에 지원할 때, 블로그는 대부분 필수로 요구됩니다.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블로그는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합격 전부터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자기 생각과 분석 기록: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이나 분석을 담은 글을 꾸준히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문,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의견, 학업과 관련된 경험 등을 작성할 수 있어요. 체험단 기회: 블로그가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체험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요. (엄청나게 크지 않아도 충분히 체험단을 해볼 수 있답니다) 제품부터 시작해 맛집, 여행 등에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될 수 있답니다. 제가 알려드린 2가지 습관(에브리타임 홍보게시판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기 / 블로그 운영 열심히 해보기)을 미리 알고 입학 후에 열심히 실천하신다면, 정말 다채로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대학생으로 생활하며 직접 깨달은 두 가지 습관이니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이득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여러분의 멋진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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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입시기간 동안 번아웃 오지 않았던 방법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멘토 아고미라고 해요.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있나요?2학기 기말은 끝났을텐데 지금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예비 고1 친구들은 곧 있으면 다가올 고등학교 입학에 긴장을 하고 있을테고,지금 고등학생인 친구들은 대학교 입학까지 가기 위해 시험이 끝났음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 같아요. 3년이라는 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겪고 있는 여러분들은 굉장히 길게 느껴지지 않나요?고등학교 생활은 체력과 정신력 모두를 시험하는 긴 여정이에요. 그래서 번아웃이 오는 친구들도 많답니다..하지만 조금만 균형을 잘 맞추면 번아웃 없이 끝까지 건강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답니다.아래에 제가 실천했던 몇 가지 팁을 나눠볼게요. 1️⃣ 공부와 여가의 비중을 잘 맞추기고등학교 생활 동안 공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은 분명하지만,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보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3년 내내 공부만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치고 결국엔 효율도 떨어지기 마련이기 말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시험이 끝났거나 모의고사를 본 날처럼 중요한 고비를 넘겼을 때는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꼭 가졌어요.“이 정도면 충분히 공부했다”라는 마음이 들면, 후회하지 않도록 푹 쉬는 게 중요해요.푹 쉰다는 건 단순히 잠만 자는 게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거예요.예를 들어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가볍게 산책하거나 수다를 떠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저는 하루 종일 공부만 하다가 휴식 없이 넘어가는 날이 많아지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평소에도 짧게나마 틈틈이 휴식을 넣으려고 노력했어요.공부할 땐 공부에 집중하고, 쉴 땐 확실히 쉬는 게 번아웃을 방지하는 비결이에요. 2️⃣ 힘들 때 선생님에게 도움 요청하기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진로와 관련한 고민이 생길 때가 있어요.이럴 때 가장 믿을 수 있는 조언자는 바로 선생님이에요.누구보다 대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신 분들이니까,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 습관을 들이면 큰 도움이 됩니다.처음엔 부끄럽거나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망설일 수 있지만, 한 번 용기 내서 털어놓아 보세요. 저는 특히 진학 상담과 관련해 막막한 순간마다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실 때마다 고민이 확 풀리는 경험을 했어요.이뿐만 아니라, 선생님께 고민을 털어놓으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데도 큰 도움이 됐어요.공부를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결국 고등학교 생활은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여정이에요.공부와 여가의 밸런스, 그리고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번아웃 없이 3년을 보낼 수 있었던 저만의 비결이었어요.여러분도 이 방법들을 참고해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멋진 고등학생 생활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공부 자체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자신의 건강과 행복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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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예비) 고1 주목!! 수시러 필수 마음가짐안녕하세요, 멘토 아고미입니다.지방 일반고 수시러로 고려대에 입학한 만큼, 수시러분들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이렇게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수시러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수시를 중점으로 준비하지만, 정시도 대비해야 해요.그리고 내신, 생기부, 면접까지, 모든 영역에서 빈틈없이 준비해야 하죠.그래서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수시는 체력 싸움"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수시의 매력은 바로 기회가 여러 번이라는 점에 있거든요.정시러들이 당장 지금 시야에서는 좋아 보이지만, 그들의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 잊지 말아요 내신 성적을 잘 쌓아 왔다면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고,생기부 활동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 기다리고 있어요.혹시 수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정시라는 또 다른 선택지가 열려 있죠.이런 다양한 전형들은 여러분이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그러니 “모든 걸 다 준비해야 한다니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에 압도될 필요는 없어요.대신 "내가 준비한 모든 노력은 결국 어디에선가 나를 빛내 줄 거야"라고 믿어 보세요.중요한 건 꾸준함과 균형이에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준비하면서도 자신에게 더 유리한 부분에 집중해 보세요. 수시의 다양성은 여러분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줄 테니까요. 2. 잔머리를 키우자 입시는 단순히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잔머리, 즉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에요.가장 대표적으로 잔머리를 발휘해야 할 순간은 바로 원서 작성이에요. 수시에서는 총 6번의 원서 기회가 주어지죠.단순히 유명 대학이나 선호도가 높은 곳에 넣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이 빛날 수 있는 전형을 골라야 해요.경쟁률을 비교해가면서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무조건 경쟁률 낮은 곳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경쟁률이 세더라도 내가 면접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학과인지 등등을 잘 파악해야 해요. 두 번째로는 내신 공부에서도 잔머리가 필요해요.예를 들어, 과목별로 출제 경향이 다르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특정 과목에서 점수를 올리기 쉬운 단원을 파악하거나,서술형 문제에서 자신만의 답안 구성을 만들어 놓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중요한 건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어디에 에너지를 쏟아야 할지"를 아는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생기부 활동에서도 잔머리를 발휘해야 해요.너무 평범하거나 뻔한 활동들만 있다면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묻혀 버릴 가능성이 커요.그렇다고 남들과 다르게 하려고 억지로 무리할 필요는 없어요.자신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서 깊이 있는 탐구나 특별한 시도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차별화가 돼요.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단순한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특정 문제를 해결하거나,장기적으로 참여하며 성과를 내는 식으로 접근하는 거죠. 수시를 준비하다 보면, 가끔은 "이 많은 걸 어떻게 다 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거예요.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은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될 거예요.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노력, 그리고 똑똑한 전략이 합쳐진다면, 그 결과는 분명 여러분을 원하는 길로 인도할 거예요.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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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취미로 탐구보고서 쓰고 세특도 채워보자!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아고미 멘토입니다.오늘은 학생부 세특 작성에 유용하게 쓰이는 주제탐구보고서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다들 학생부에 기재할 주제 탐구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대체 무슨 주제로 쓰지?" 하는 고민을 해본 적이 많을거예요. 특히나 세특에서는 길게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짧은 문장으로도 관심을 끌만한 아이디어가 중요해요. 이렇게 고민하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건 아이돌 덕질이나 게임, 스포츠 같은데, 이걸로 제대로 된 보고서를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거예요.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자신이 정말로 즐기고 빠져있는 취미라면,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깊이를 기반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보고서를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과 전문성을 드러내기에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표적인 예시를 가지고 알려드릴게요! 1. 아이돌 덕질 아이돌 덕질은 단순한 취미로 보일 수 있지만, 팬 문화와 그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엔 무궁무진한 탐구 주제가 있어요. 예를 들어 "SNS에서의 팬덤의 확산과 경제적 효과," "아이돌 마케팅의 심리적 기제," "팬 아트와 2차 창작 문화의 발전과정" 등은 흥미로우면서도 분석할 요소가 많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팬덤 및 대외적인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커가는지,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략들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어요. 단,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성장 과정" 처럼 얕은 내용보다는, 배운 내용을 포함해서 탐구하는 방향으로 깊이를 더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게임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다양한 학문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게임의 과금 유도 구조 분석," "게임 스토리텔링이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 "게임의 디자인 요소가 인간 심리에 미치는 효과" 같은 주제들은 게임 속에 숨겨진 복잡한 구조와 영향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내용이에요. 특히 게임을 즐기면서 쌓은 경험이 많다면, 여러분은 이미 그 안의 규칙과 상호작용을 잘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다만, 여기서도 단순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의 특징"처럼 너무 주관적인 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만의 시각으로 배운 개념을 활용한 객관적인 분석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3. 스포츠스포츠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종목에 따라 다양한 분석 주제로 확장할 수 있어요. 축구, 농구, 야구 등 어떤 종목이든지, 스포츠의 전략, 경기력, 팬들의 참여 양상 등을 다루는 연구는 매우 흥미로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농구 경기에서의 순간 의사결정과 팀 전략", "축구 팬덤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 "선수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과 회복 전략" 같은 주제를 고려해 볼 수 있죠. 본인이 실제로 즐기고 경험하는 스포츠라면, 해당 분야의 전문성까지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단, 여기도 단순한 경기 결과나 선수의 기록만을 다루는 것보다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그 안에 담긴 요소들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주의할 점!취미를 활용한 주제라고 해서 무작정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많이 위험해요. 특히나 게임이나 스포츠의 경우에는 학생부에 많이 쓰이는 주제이기 때문이에요. 지나치게 흔하거나 일상적인 주제는 심사위원에게 큰 인상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조금 더 세밀하게, 그 안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맥락을 담아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 주제는 누구나 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차별성을 고민해 보세요. 더불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중점이 되어야 해요. 주제탐구보고서의 본래 목적이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심화주제를 통해 활용했는지라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팁을 참고하여 특색 있고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 학생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2024.10.3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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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 미디어 지망생입니다.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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