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해당 활동은 고전읽기 시간에 '고도를 기다리며' 고전 책을 읽고 발표한 프로젝트 입니다. 피피티는 내용을 최소화하고 사진같은 시각적인 자료로 대부분 이루어져있기에 맨 뒤에 있는 대본을 중심으로 읽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차는
책 소개 (요약)
책 속의 등장하는 '고도'가 무엇일지 추측
작가가 생각하는 '고도'에 대해
인상 깊었던 장면
이 책이 주는 시사점과 연계
느낀점, 발전한 부분
정리

순 입니다.

대본 미리보기
" 사실 고도는 웅장하고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었는데요. 그들이 고도를 기다리는 이유, 즉 희망을 기다리는 이유는 분명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고 묻는다면 정말 다양한 대답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이는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최고의 명예를 얻기위해 살아간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아직 오지 않은 먼 미래에 무언가를 이룰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는데요. 하지만 우리의 기대는 이처럼 크고 원대한 것에도 나타나는 반면, 의외로 아주 작은 것에서 발견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오늘 급식은 무엇이 나올까?", 또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가 나온다는데 어떨까?" 같은 이러한 일상 속 기대들은 때때로 우리들을 행복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것들을 이루기 전 설렘과 긴장감으로 우리는 기대를 이룰 순간을 기다리는 것인데요. 오늘 급식에 맛있는 밥이 나왔을 때, 좋아하는 가수가 발매한 노래가 내 마음에 딱 들 때, 그 순간은 조금 멀지만 분명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기대, 저는 이 기대를 희망이라고 생각했고, 책 속에서 그들이 기다리는 고도의 정체라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