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여러분 앞에 펼쳐질 ✨도키도키- 대학생활✨ -고려대편
안녕하세요, 구독자 친구들~! 저는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인 멘토 눈사람사람입니다! 어느덧 새학기의 설렘이 가득했던 3월이 흘러가고, 이제는 좀 더 익숙해진 친구들과 학습 환경 속에서 이런저런 나날을 보내고 있겠지요? 공부를 하다보면 뿌듯할 때도 있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지치고 힘들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더 높은 내신을 딸 수 있을까?’라거나 ‘이 수행평가는 어떻게 해야 만점을 받을까?’ 등의 고민을 하는 것도 유의미하지만, 우리가 사람인 이상 항상 그런 깊은 고민만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오늘, 학교 생활과 공부에 지치고 힘들었을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흥미를 불어넣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앞길에 펼쳐질 행복한 새내기 생활을 맛보기로 보여주고자 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당장은 공부할 시간도 너무 부족한 것 같고 초조한 생각이 들테지만, 지나가다가 시간이 나거나 가끔 기분을 환기하고 싶다면, 가볍게 이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민족고대!!! 고려대학교의 새내기로서 3, 4월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도키도키한 대학 생활은 그 전부터 시작됩니다…! 바로 오로지 새내기를 위한, 새내기에 의한, 새내기의…! 2월입니다~! 정시 등록이 끝나고 2월부터는 슬슬 과별 모임이나 단과대학 OT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는데요, 입시에 찌들어 쾌락을 잊고 살던 우리에게 이 시기의 일탈 아닌 일탈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고 장담합니다! 저는 2월의 행사로 크게 예비대학과 새내기새로배움터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우선 예비대학입니다! 예비대학에서는 과별로 과 소개 및 커리큘럼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마지막은 n차로 이어지는 “친목 모임(a.k.a. 술… 그리고 또 술)”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OT에서는 새로운 친구들, 선배들과 만나며 어색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되겠지만, 그것도 2월의 새내기만이 느낄 수 있는 파릇파릇한 경험이기 때문에 꼭 참석하여 친구들을 사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때 선배들이 전수해 주시는 시간표 팁, 학점 잘 따는 법, 장학금 관련 정보들이 정말 유용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대망의 첫 술자리인 예비대학 뒷풀이…! 이 자리에서는 아직 처음 만난 친구들인 만큼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만, 그래도 술이 들어가고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 이 학교 이 학과 참 잘 왔다!”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ㅎㅎ 그리고 지난 한 달간 체크해 본 나의 주량에 맞게 술을 홀짝홀짝 마시면서 재미있는 술자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 대학교에서는 동기들 중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이 있기 때문에, 첫 만남부터 반가운 마음에 너무 모든 것을 내려놓지 마시고 예절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막차 전에 집에 가시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잘 조절하셔야 해요~! 그리고,,, 그 안에 새내기를 가장한 고학번 X맨 선배가 숨어 들어가 우리의 뒷통수를 칠 수도 있으니까,, 주의, 또 주의!!! 앗, 그리고 이 때 술자리는 고려대의 자랑, 고려대의 자부심인 FM을 외치며 내가 이 구역 최고의 새내기다~를 뽐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외향적인 친구들은 눈치 잘 보시고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개강 전 가장 중요한 행사인 대망의…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눈 깜짝할 새 찾아올 것입니다! 대개 2박 3일의 일정동안 진행되는 새터에서는 예비대학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선배들과 친구들을 왕창 사귈 수 있는 기회인데요~ 예비대학보다 참여율이 확연히 높고, 술자리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더욱 친해지기 쉬운 자리입니다. 우선 첫날에는 낯선 사람들의 학번과 나이, 이름을 외우느라 혼이 쏙 빠질 것입니다 ㅋㅋ 저희 단과대학의 경우에는 첫날 새터 장소에 도착해서 밥도 먹고~ 동아리 공연도 보고~ 과별로 응원가 맛보기도 하고~ 조별 미션도 하고~ 술게임도 배우고~ 존잼 레크레이션도 하며 너무나도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사진 찍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새터에 가서는 그럴 정신도 없을 정도로 혼미하게 재밌어서 새터 3일 간의 사진이 정말 손에 꼽네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은 새터의 하이라이트인 이틀째입니다!!! 이 날은 이것저것 정말 많은 활동을 하지만, 메인만 말씀을 드리자면,,, 단과대학 전체가 모여 응원가를 부르고, 밤이 새도록 술을 먹는 날입니다 ㅋㅋ 여러분 모두 민족의 아리아 아시죠! 고대의 자랑인 바로 그 민족의 아리아와 그 외에도 숨겨진 수많은 명곡 응원가를 부르다 보면 안그래도 넘치는 고뽕이 하늘을 찌르는 느낌입니다!!! 처음 본 사람들과 춤을 춘다는 게 어색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에 센스 있는 선배님들이 껴서 춤도 가르쳐 주시고 분위기도 띄워 주시니 당당하게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그러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응원하며 달아오른 몸과 마음을 그대로 둘 수 없겠죠? 이튿날의 밤은 술게임을 곁들인 술자리로 붉게 물듭니다~ 물론 강권은 절대 하지 않고 오히려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말려주시기 때문에 술을 못마셔도 전혀 걱정 마세요~ 어찌 되었든, 첫째날 배운 술게임을 하고 약간의 스몰톡도 곁들여 주면서 맛있는 안주와 술을 먹다보면 나도 모르는 새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고 있을 것입니다 ㅋㅋ 마지막 날에는 아침에 꾀죄죄한 몰골로 일어나 이 방 저 방에 흩뿌려진 분실물의 주인을 찾아 주고(저같경,,, 그 분실물의 주인이 저였지요…) 모자와 마스크로 무장한 채 안암으로 복귀하는,, 그런 험난한 날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도 재밌었고 결코 잊지 못할 고려대에서의 2월을 담다 보니 4월까지의 고려대를 담으려던 제 계획이 무색하게 너무 길어졌네요…???? 많은 멘티 친구들이 이 글을 보고 척박한 학창생활 중 자유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기를 바라고, 반응이 좋으면 3, 4월까지 이어서 써보고 그렇지 않으면 공부 팁이나 많이많이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ㅋㅋ 모두 화이팅 하세요! 좋아요도 한 번 씩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