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 원서 작성 전, 꿀팁만 다룬 생존법
안녕하세요! 멘토 비누입니다. 오늘은 제 스토리노트의 주된 대상인 고3 여러분들이 얻어갈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정보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수시 원서 작성 전, 꿀팁만 다룬 생존법”이라는 대목 아래, 제가 고3 시절 원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로 써 왔던 방법들을 공유하려 해요. 고3이라면 아마 지금까지 최소 한 번 이상의 입시 상담을 담임 선생님께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모두 느꼈겠지만 원서 작성 고민이 담임 선생님과의 단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나진 않죠. 기말고사 이후 최종 내신을 보며 성적 변동을 고려해야 하고, 최저 여부와 면접 여부, 종합과 교과의 비율, 상향-적정-소신-하향의 비율 등등… 혼자선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죠. 일각에선 ‘외부 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렸을 거예요. 그런데… 한 번이라도 시세를 알아보신 분들은 외부 컨설팅을 쉽게 거론해선 안 된다는 것도 잘 알 거예요. 시간 당 XXXX원… 쉽지 않은 게 맞고, ‘남들 다 하는 외부 컨설팅… 나도 받아야 하는 거 아냐?’하며 기 죽을 필요 전혀 없어요. 만약 여러분 중 이것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컨설팅은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물론 컨설팅에서 주는 정보들, 해결 방안들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죠. 그러나 컨설팅이 아닌 나 혼자의 힘으로 해결할 때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를 찾을 수 있어요. 나의 고민과 가장 잘 맞닿은 해결 방안은 내 스스로도 얼마든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적인 지원을 받으려고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학 어디가]에 관련한 이야기, 그 밖의 팁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은 리마인드 해주시고, 몰랐던 분들이라면 같이 알아가요! (+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의 어느 기관이나 채널을 무작정 홍보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수험생 시절 직접 경험하고 접한 것들,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 싶은 거예요!) 어디가 - 평가기준 및 입시결과: 아직도… 입결을 일일이 대학 입학처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분들 없겠죠? ㅎㅎㅎ장난입니다. 물론 정확성을 위해 그런 방법을 쓰시는 분들이 있지만, 몇 개 년치의 입결을 빠른 시간에 비교하고자 한다면 어디가의 ‘평가기준 및 입시결과’란을 꼭 활용하도록 해요. 아래는 활용 경로예요!1). 원하는 대학 검색2). 사이드 중 ‘평가기준 및 입시결과’ 클릭3). 학종, 교과 전형 당 입결 확인4). 해당 URL 중 뒷자리 연도 바꿔 전년도 입결 확인(ex. ~~2027. → ~~2026) (해당 방법으로 원하는 연도 얼마든지 서칭 가능해요!)여러분… 저는 이 방법을 알고 한동안 너무 쉽고 간편하게 입결을 비교했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4번은 너무 유용하니까 꼭 한 번 씩 사용하면서 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율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가 - 대입 상담: 앞서 고액의 외부 컨설팅을 언급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대학 어디가에서 무료로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입시 시즌에 요청자가 많아 웨이팅에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으니… 대입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지금부터 한 번 신청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온라인 대입 상담 서비스가 잘 활성화되어 있고, 현직에 종사하시는 전문가 분이 입력한 고민에 대한 견해와 조언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시니, (간단한 고민이더라도!)혼자 끙끙 앓지 말고 활용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활용: 여러분… 입시 전문 유튜브들도 너무나 좋은 정보 매개체인 걸 아시나요? “그거 다 최상위권만 다루는 이야기 아니야?”하실 수도 있지만, 요즘은 9등급제의 폭넓은 등급의 사연을 다루고, 입시 전문가들의 모의 지원 이야기도 함께 풀어내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 사례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입시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꼭 알아야 해요. 나와 비슷한 성적과 진로 분야를 가진 사람이 어떤 학교에 지원했는지, 결과적으로 합불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다면 내 원서 구성에 얼마든지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아래 적어둔 유튜브 채널이 아니더라도, 수시 사례집, 입시 플랫폼, 타 유튜브 채널을 양껏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원서 작성 뿐만 아니라, 수시 면접의 경우에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면 좋아요! 면접은 현장의 분위기, 진행 방식, 예상 질문을 아는 게 너무나 중요한데, 혼자서 정보를 얻어내는 입장이라면 감을 잡기 어렵거든요. 이때는 다양한 플랫폼에 ‘수시 모의 면접’을 검색하시고, 비슷한 계열의 학과 면접 영상을 많이 접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아래는 제가 특히나 많이 참고하고 배워왔던 유튜브 채널들이에요! 절대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 것이니 한 번 쯤 참고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유니브 클래스- 스튜디오 강인함- 진학티비- 댓츠원 담임 선생님이 아닌 선생님과의 상담: 마지막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학교 선생님들과의 상담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는 이 시점 여러분이 이미 ‘담임 선생님이 아닌 선생님과의 상담’을 받은 상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는 긴 입시를 끝내고 제가 구성했던 원서에 많은 후회를 겪어 왔어요. 그런데 그 후회의 내용은 대체로“더 많이 물어볼 걸.”이었어요. 여기서 ‘더 많이’는 단순히 한 선생님의 입장에 질문을 더하는 개념이 아니라, 더 많은 선생님들에게 스스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선생님들의 자문을 요청하는 걸 의미해요. 저는 담임 선생님을 포함해 총 두 명의 선생님들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표본이 적으면 적을 수록 그 의견에 의존하게 됐어요. 입시라는 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인 건 맞지만, 동시에 누구 하나 정답을 보장하지 못 하는 영역이잖아요? 그런데 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표본이 대폭 감소하면, 우리는 작은 표본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담임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최선을 제공해주려고 하지만, 그 최선이 학생의 입시를 보장할 수 없는 게 사실이에요. : 그러니까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1~2개의 의견에 매몰되지 않는 거예요. 가능한 3~4개의 의견을 받으려고 하고, 그들의 의견이 공통적으로 수렴하는 지점을 원서로 작성하고 남은 구간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작성하는 거죠. : 여러분 꼭! 많은 의견을 얻도록 해요. …저는 그걸 못 해서 아직까지 간간이 후회하고 있네요:( ㅎㅎㅎ 반드시 3학년부의 선생님이 아니어도 좋으니, 고3 입시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라면 어느 분이든 찾아뵙고, 유익한 의견과 조언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1~4개의 팁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부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서를 구성하면서 다양한 가능성과 고민을 만나게 될 텐데, 저는 여러분이 ‘안전은 보장하되, 낭만 있게’ 마무리도 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말이죠?ㅎㅎㅎ 해마다 변수는 증가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맞이하게 되지만, 이 상황이 여러분에게 반드시 ‘보수적인 태도’를 요구하는 건 아니에요. 최악의 상황은 고려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는 높은 학교를 지원해 볼 필요도 있는 거죠. 아무튼 아직 원서 접수까지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더 열심히 고민하고, 더 많이 머리 아파보는 경험도 해봐요! 그럼 저는 다음 생존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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