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날씨가 많이 꿉꿉한 요즘입니다. 멘티님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 저는 23학번으로 성균관대에 입학하여 세 학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1년 반 동안 제가 대학 생활을 하며 알게 된 것, 느낀 점을 소소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특히 저희 학교에 관심이 있는 멘티님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서울과 수원에 캠퍼스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울 명륜 캠퍼스에는 문과와 예술에 속하는 전공생들이, 수원 율전 캠퍼스에는 이과와 체육 관련 전공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다른 지역에 떨어져있지만 수업, 복수전공, 동아리, LC 등으로 타 캠퍼스에 있는 학부생들과도 교류할 기회가 많습니다. LC란 Learning Community의 약자로 고등학교의 ‘반’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는 1학년 때는 특정 학과에 속하지 않는 계열제 학생들이 있습니다. 계열에는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이렇게 네 가지가 있고, 이 계열 내에 속해 있는 학생들이 무작위로 정해지는 LC라는 집단을 통해 만남으로 인해, 함께 새내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90개가 넘는 LC가 있으며 한 LC에는 20~25명 정도의 학부생들이 속해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계열제로 입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경제학과, 글로벌 경영학과, 글로벌 리더학과, 글로벌 융합학과, 경영학과 등 특정 학과의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과생활을 하게 되며 과 내에서 반, GC등의 모임이 만들어집니다. 또, LC에는 속하더라도 1학년 때부터 전공이 정해진 전공예약 학부생들 또한 존재합니다. 많이 복잡하죠 ~ ? .... 간단히 정리하면 입학할 때, 계열제로 입학하여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는 반면, 전공을 가지고 입학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저희 학교의 특별한 점은 특정 학과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은 LC라는 반과 같은 집단에 속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 체계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학교 구조나 시설 면에 있어 고등학교와 다르다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명륜 캠퍼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명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 ) 우선 교내에 편의 시설이 정말 많습니다. 학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금잔디 식당 기준으로 보통 한 끼에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건물마다 카페가 있어, 수업 가는 도중 커피를 사가기도 좋습니다. 도서관, 열람실, 휴게실도 건물마다 다양한 느낌으로 마련되어 있어 본인에게 잘 맞는 분위기의 공간을 찾아 공부하기도 수월합니다. 그러나, 수업마다 다른 강의실을 찾아가야 하며, 학교가 경사져있기 때문에 이동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특히 거리가 있는 건물에 위치한 수업이 연달이 있을 시 이동이 매우 어렵기에, 시간표를 짤 때 이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정말 편하게 제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적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학교에 관해, 혹은 대학 생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언제나 1:1톡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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