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립대람쥐 입니다. 여러분, 어느덧 수능 냄새가 솔솔 나는 10월 말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7번째 스토리 노트를 쓰게 되었네요. 다가오는 11월에는 빅 이벤트가 있지요? 바로 ‘수능’ 입니다. 저 역시도 작년 이맘때쯤 선배들의 후기를 보며, 가슴 졸이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수시를 준비했던지라 여러 학교의 최저를 맞춰야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2합 5 + 영어 1등급이라는 최저였기에, 이를 맞추려고 안달이었지요. 다행히 맞췄지만, 여러 고민 끝에 다른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열심히 준비하고 계실 여러 후배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수능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부 이외의 팁을 위주로 다룰 것임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의 취지는, 여러분들께서 수능을 ‘수능’으로 아주 묵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돕는 글입니다. 대신, ‘두근두근 전국 수험생 대학 결정 윈터 페스티벌’ 정도로 귀엽게 여기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오늘도 3가지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주위를 신경 쓰지 마라 첫 번째로 소개 드릴 수능 꿀팁은 바로 ‘주위를 신경 쓰지 마라.' 입니다. 전국에 계신 여러분들의 선택 과목, 기타 여건에 따라 수능장 분위기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푸시는 문제는 모두 동일하십니다. 그러니, 결코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 일례로, 저의 경우에는 좁은 지역에서 수능을 쳤기에 아는 얼굴이 몹시 많았습니다. 저와 중,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죽마고우들이 바로 옆 반에 포진해있는가 하면, 중학교 이후로 소식 끊긴 친구들이 저와 같은 수능장 반에 앞뒤로 앉기도 했습니다. 또, 연락이 끊겼던 선배들 몇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왼쪽에는 깁스를 하고 계신 분도 있었고, 오른쪽에는 명문대학교 돕바를 입고 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명문대학교 돕바를 입은 학생이 제일 견제 되고, 그녀로 인해 매우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제 바로 옆자리에서 종이 울리기도 전에 문제를 모두 풀고 자는 등 허수이거나, 진정한 실수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경험담을 길게 풀어보았는데요.이처럼 여러분들도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주위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본인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어 플러그를 가져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신체 장기를 단련해라 웬 무협지에나 나올 법한 얘기라, 당황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기는 두 가지로, 바로 위와 방광 입니다. 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수능 당일 점심으로 인해 고생할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9모부터 수능 식단대로 도시락을 싸와 모의고사 때마다 조용히 먹었고, 수능 2주 전부터 수능 도시락과 매우 같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저의 메뉴는 주먹밥이랑 샤인머스캣, 단무지였습니다. 국을 괜히 쌌다가 흘리거나 새면 멘탈이 나갈 듯 하여, 밥을 촉촉하게 하는 대신 국을 아예 먹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도시락을 싸주셔서, 어머니와 함께 수능밥을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방광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수능 시간 중간에 화장실을 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쉬는 시간마다 리프레시를 위해서라도 잠시는 화장실을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때, 줄이 길 수도 있으니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정말 실전 꿀팁입니다. 직전에 훑어라 (국어, 영어, 사탐) 국어, 영어, 사회 탐구 과목의 개념이나 예열 지문을 시험 직전에 훑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물론 평소 열심히 공부하는 게 바탕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국어는 수능특강과 수능 완성 교재 주제들을 수능날 아침 차에서 머리에 넣고 갔고, 영어는 직전에 예열 지문 및 문제를 몇 개 풀었습니다. 사회 탐구는 미리 정리해둔 개념 및 단원을 정리한 저만의 ‘지도’를 봤습니다. 따라서 직전에 옆 반에 배정된 친구와 떠들고 놀기보다, 이렇게 막판에 공부를 빡세게 하고 들어가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저만의 수능 꿀팁을 가르쳐드렸습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여러분, 또는 예비 수험생 여러분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두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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