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콜리쉬 멘토입니다. 수능이 벌써 2주 정도 남았는데, 최저를 준비하고 계신 멘티님들이나 정시를 준비하시는 멘티님들은 지금 많이 떨리고 초조하실 것 같아요. 오늘 글은 학종러 멘티님들을 위한 응원의 글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남은 게 원서 작성 뿐이기 때문에,학교에 잘 오지 않기도 하고 와서도 놀거나, 잠을 자는 친구들이 대다수예요.제가 고3땐, 수능이 끝나고 등교하는 친구들은 하루에 많아야 10명?보통은 3-4명 정도만 등교할 정도로, 학교에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정시파이터들은 모든 과업이 끝났다고 하지만, 우리 학종러들은 사실상 수능 끝나고부터가 고생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이후 면접을 보기 때문에,학종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학생부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토픽을 공부해가기도 하면서면접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거예요. 학교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상황에서, 연말까지 면접을 준비해가는 과정이정말 쉽지 않고, 억울하기도 해요.남들은 다 끝났다고 놀러가기도 하고, 학교에 와서도 재밌게 놀기도 하는데,저는 8시부터 3시까지 학교에서 내내 노트북만 보면서, 열심히 면접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전 내신기간보다도, 이 시기가 정말 마음 잡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 ㅎㅎ 모든 것이 끝난 것만 같은데, 나는 아직도 여러 개의 관문을 넘어야한다는 생각에 기운도 안 나고, 자꾸만 늘어지곤 했죠. 하지만 여러분, 면접은 철저히 준비할 수록 더욱 퀄리티있는 답변이 만들어지기 마련이고,이는 곧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학교의 합격으로도 이어진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면접 본 동국대학교의 면접이 12월 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주변 친구들 중 제가 가장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났어요.정말정말 힘들었지만, 대학 합격증을 보자마자 이때의 고통은 모두 날아간답니다!제가 이 때 새겼던 명언이, ‘감정은 없어지고 결과만 남는다’ 라는 말이에요.지금 당장은 나만 못 노는 것 같고, 손해보는 느낌이지만 합불결과 나올 시기 쯤 되면, 웃고있는 건 멘티님들이 될거예요 ㅎㅎ주변 환경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대학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여러분들의 미래를 생각하며굳건하게 입시를 준비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면접 준비에 대해 짧게 말해보자면, 저는 정말 문장문장 전부 핵심 단어 뽑아가면서, 관련 내용들 구글링해서 학습하고,백 개 넘는 예상질문을 만들어 답변을 만들어나가기도 했고,면접 학원을 다니며 목소리나 자세, 답변 구성 등을 배우기도 했습니다.면접이란게 완벽한 정답도 없고, 어디까지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해보세요!기존에 활동했던 자료를 암기하는 건 기본이고, 나아가 부가자료들까지 찾아가면서학생부 내 주제를 하나 던져주면,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 정리해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해보세요.너무 힘들게 느껴진다면,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몇 가지 골라서 예상질문을 만든 후,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준비해보세요.답변 몇 가지만 제대로 만들어도, 여러 질문들에 소위 ‘돌려막기’ 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여러분 정말 거의 다 왔어요! 두 달도 안 남았습니다. 전 합격증 나오자마자, 정말 후회 없이 놀았어요. 밀린 넷플릭스도 보고, 여행도 가고, 여기저기 놀러가며 맛집도 찾아다닐 시간이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멘티님들 조금만 힘 내시길 바랄게요! 원하는 학교의 합격증을 받으시길, 저 차콜리쉬가 정말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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